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후 3개월 이상 개 1만두 광견병 예방접종 용인시는 3개월 이상 개 1만두에 대해 10월 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광견병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찾아가는 접종’과 ‘동물병원 방문접종’으로 원래 2만여 원의 비용이 드는 접종비를 무료 또는 5000원의 비용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접종(5,090두 대상)’은 농촌지역에 집중되며, 시에서 위촉한 수의사 3명이 지역 실정에 맞게 일정을 정하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지정된 날자에 접종장소에 나가야 한다. ‘동물병원 방문접종(4,910두)’은 동물 소유자가 직접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고 5000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포곡동물병원 등 66곳 동물병원에서 접종한다. 단, 지난해부터 동물등록제가 전국에 확대 시행됨에 따라 동물등록 여부 확인 후 접종이 이뤄지므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개 소유자는 동물등록 후 접종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된 개에게 사람이 물리면 감염이 되는 전염병으로 개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 감염되면 신경증상,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대부분 사망하게 된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하반기 광견병 예방주사 실시´ 및 각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위생축산과 또는 각 구청(처인구 산업과 324-5346, 기흥구 산업환경과 324-6343, 수지구 산업환경과 324-8343)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3
- 용인시, ‘제15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개최 용인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시청광장에서‘제15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사이버과학축제는 정보통신기술(ICT)과 기초과학이 융합된 창조경제 실현 및 우수 과학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올해 15회째 열리며, 용인시의 전통있는 IT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어우러지는‘가족참여형 IT축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행사로는 과학영재체험관, 사물인터넷체험관, 3D프린팅체험관, 드론체험관, 휴머노이드로봇체험관 등 기초과학과 첨단IT산업이 융합된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용인교육지원청 지원으로 ‘과학영제체험한마당’이 개최된다. 관내 60여개 초·중·고등학교가 참가해 우수 과학 작품을 전시하며 체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과학적인 원리를 찾아 적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과학교육의 저변 확대와 기초과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스마트로봇, 스마트홈, 스마트 헬스케어, 증강현실, 3D프린팅 등 사물인터넷 관련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사물인터넷체험관’을 운영하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드론을 직접 조정하고 체험할 수 있는 ‘드론체험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휴머노이드 로봇댄스공연, 휴머노이드 로봇게임 이벤트가 펼쳐진다. 유관기관 홍보체험으로는 용인시에 소재한 IT관련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IT기업홍보관’을 운영한다. ‘용인사이버과학축제’행사 안내는 용인시홈페이지(www.yongi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3
- 유학, 특례입학 전문 ‘바로에듀’ NEW SAT 대비 방학 특강 설명회 서현역 인근에 위치한 유학, 어학특기자, 특례 입학 전문 어학원 바로에듀가 새로운 SAT 시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2016년 시행되는 NEW SAT 개관 및 학습방법, SAT 혹은 ACT의 선택, 2016학년도 해외 명문대 입시 전략 및 국내 어학 특기자 입시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6월 13일(토) 오후 2시, 바로에듀(분당구 서현동 261-5 N타운빌딩 3층) 강의실 104호에서 열린다. 문의 1800-6585, www.baroedu.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우리 소리’로 세계를 품는 꿈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서양의 ‘오케스트라’는 익숙한데 ‘국악관현악단’은 어쩐지 낯설다. 아이가 예닐곱이 되면 피아노를 가르치는 것은 엄마들 사이에 예체능 사교육 필수 코스가 된지 오래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 현악기를 하나 더 가르쳐야 하나, 관악기를 하나 더 가르칠까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지만 그런 고민의 범주에 ‘우리 소리’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 그런 흐름에 맞서 매주 일요일, 분당구 구미동의 한 상가 건물 4층에서는 ‘우리 소리’에 자신들의 음악, 고민, 목소리를 담아 그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려는 고군분투가 벌어진다. 그 현장을 찾아보았다. 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쉽지 않은 행보였지만 외롭지는 않았던 길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1995년 창단되었다. 당시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아이들이 우리 고유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조금이라도 늘리고자 했던 정길선 총감독의 바람이 이루어낸 결실이었다. 초창기에는 단원 수가 40여명에 육박했으나 5년 전부터 아이들이 학업상의 이유로 하나 둘 씩 빠져나가면서 주춤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대금, 소금, 해금, 가야금, 아쟁, 피리, 타악 등의 파트에서 15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정길선 총감독, 강대현 단장 이하 지도강사 6명과 학부모들은 다시 한 번 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을 일으키고자 관현악단의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향상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함께 마음을 모으고 있다. ?해금을 지도하고 있는 이미란(용인시 죽전동)씨는 “단원에 비해 지도 강사가 굉장히 많은 편”이라며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 의존해 국악을 접했던 아이들과 그 부모들이 국악기의 매력을 못 잊고 힘들게 수소문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며 “그 아이들이 다시 악기를 연주하며 행복해 할 때, 매 주말 시간을 쪼개 이곳에 와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우리 소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애정단원들은 매주 일요일에 모여 각 파트별 지도 선생님들과 함께 연습을 한다. 타령, 군악 등의 정악으로 기본을 탄탄히 다지는 것은 물론, 국악공연의 취약점을 보완하고자 일반인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서양 곡을 재해석해 편곡한 퓨전 국악도 연주한다. 이영희 명인과 제자들의 가야금 연주회, 한호문화예술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공연, 한·중 청소년 전통 예술 공연에서부터 보바스 병원 봉사 연주, 세월호 참사 1주기 기념 연주회까지 크고 작은 다양한 무대를 소화하며 음악적으로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 학부모 대표 박성은(분당구 금곡동)씨는 “단원 대부분이 청소년기의 아이들인데, 신기하게도 사춘기를 심하게 앓는 아이가 없어요. 아마도 한결같이 옆에서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의 애정이 아이들의 마음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것 같아요” 라고 전했다. 관현악단에서 대금을 연주하고 있는 윤기혁(계원예중3)군은 “대금 불고, 유기 고양이를 키우는 동안 어느새 중2병이 지나갔다”고 했다. 해금을 연주하고 있는 최윤정(국립전통예술고2)양도 “TV에서 우연히 들은 해금 소리가 좋아서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해금을 더 깊이 배우고 싶다”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연주할 수 있어서 재미도 있어 실력이 더 느는 것 같다”며 얼굴 가득 환한 웃음을 띠었다. 다시, 경기국악청소년관현악단우리 전통음악은 긴 호흡과 생명력으로 오랜 역사 속에서 존폐 위기의 순간을 넘기면서도 고유의 미학을 잃지 않았다. 경기국악청소년관현악단도 과거에 그러했듯 현재에도, 미래에도 ‘우리 소리’ 본연의 맛깔 나는 가락을 지키며 세계를 향해 나아가려 한다. 또한 그들은 서로 조화를 이루며 협력해 나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배워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며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장할 것이다. 마음의 공간을 열고 서로의 꿈을 격려하며 함께 희망을 배워나가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알리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것, 그것이 그들의 고군분투의 대가가 아닐 런지.<미니인터뷰 1 - 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정길선 총감독> “국악이 우리의 삶 속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악이 앞으로 올바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어릴 때 국악의 특징적 요소와 특이한 표현법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정길선 총감독은 교육자 출신답게 거듭 국악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이들이 서양음악에 귀가 고정되기 전에 국악기의 순수하고 진정성 있는 울림을 느낀다면 국악에 대한 편견이나 홀대가 점점 사라질 것으로 생각합니다”라며 마지막으로 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포부를 덧붙였다. “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은 국악의 시대적 소명을 잊지 않겠습니다.” <미니인터뷰 2-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 강대현 단장>“국악이 가진 힘과 우리 아이들을 믿습니다” 성남시립관현악단에서 타악 파트를 맡고 있는 강대현 단장은 “지난 4월, 야탑역 광장에서 있었던 세월호 1주기 추모 공연을 하며 아이들이 국악을 통해 성장했다는 것을 확신했지요”라며 국악으로 정서가 안정되고 합주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것을 배워나가는 아이들을 자랑스러워했다. 아이들이 국악을 따분해 하지 않는지 물었다. “국악에는 우리만 느낄 수 있는 정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아이들이 더 잘 받아들이는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저는 국악이 가진 힘과 우리 아이들을 믿습니다.”문의 : 정길선 총감독 010-3354-52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황무지엔 학교기숙사가, 메마른 땅엔 우물이” 황무지이던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 학교기숙사가 건립되고, 중국 심양시 우홍구 대흥가도 포강자 마을의 메마른 땅엔 주민들을 위한 공동 우물이 생겼다. 성남시의 원조로 낙후된 해외 개발도상국에 변화가 일고 있다. 시는 올해 8개 단체를 선정해 1800~3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6개국 대상 2억원 규모 공적개발원조사업을 펴고 있다. 사업은 순항해 이매1동 소재 데오스중고등학교 학생·주민 해외봉사단과 성남시 새마을회 해외봉사단이 공적개발원조사업을 마치고 각각 5월 1일과 5월 23일 귀국했다. 이매1동 데오스중고등학교 학생·주민 봉사단 63명은 캄보디아 씨엠립 톤레샵 지역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극빈층 학생들을 위해 단층 학교기숙사를 건립(4.26~5.1)했다. 16~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 지역 학생들은 성남시 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왕복 10시간에 이르는 통학시간과 등하굣길 문제를 해결했다. 성남시 새마을회의 9명 해외봉사단은 중국 심양시 우홍구 대흥가도 포강자촌에서 우물 파기, 독서캠프 운영 등 다양한 원조사업(5.19~23)을 폈다. 우물을 파 현대식 수도관을 연결한 식수 공급은 이 마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다. 다른 6개 단체도 일정별 해외봉사를 떠나 8월 말까지 각 사업을 마무리한다. 세부사업과 일정은 ▲성남시 사회봉사후원회의 베트남 탱화성 바딘초등학교 시설 개보수(6.1~6.7) ▲분당환경시민모임의 베트남 탱화성 농촌마을 신재생에너지 설치(6.29~7.6) ▲수정청소년수련관의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에 문화의집 건립(7월 중) ▲정자청소년수련관의 라오스 지역 친환경교육 사업(7월 중) ▲서현청소년수련관의 태국 방콕지역 유소년축구용품 지원과 고아원시설 개보수(7월 중) ▲판교청소년수련관의 중국 장춘 지역 청소년 대상 물 사용법 교육과 문화 교류(8월 중) 등이다. 성남시는 2012년도부터 올해까지 4년간 모두 6억5천만원을 투입해 7개국 14개 낙후지역에서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펴고 있다. 이 사업은 국제 빈곤문제 해결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 도움을 줘 세계 속 성남시의 격을 높이고 있다. 문의: 기업지원과 국제통상교류팀 031-729-26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상수도 옥외자동검침 시스템 1,439곳에 확대 설치 성남시는 집 안 수도 계량기를 검침원이 밖에서 검침할 수 있는 ‘상수도 옥외 자동검침시스템’을 시내 1,439곳에 확대 설치한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13일까지 2억5,200만원을 투입한다. 설치 완료하면 성남시내 9만4,226개 계량기 가운데 수정·중원지역 맨홀이나 철판, 옥내 등 검침이 어려운 4,044개 계량기가 모두 옥외 자동검침시스템으로 바뀌게 된다. 옥외 자동검침시스템은 상수도 계량기에 영상 송신 장비를 설치해 주택 밖에서도 PDA로 영상을 내려받아 사용량을 검침할 수 있다.지하 또는 맨홀에 설치된 수도 계량기를 외부에서 검침할 수 있어 검침원은 땅속 깊이 설치된 수도 계량기까지 들어갈 필요가 없다. 집 안이나 영업장 안에 설치된 수도 계량기도 마찬가지여서 검침에 따른 사생활 침해, 영업 지장 등 시민 불편을 끼치지 않는다. 옥외 자동검침에 따른 수도계량기 검침의 효율성과 정확한 요금 검침은 수도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여 시민 호응이 크다. 성남시는 2012~2014년 모두 4억5,000만원을 들여 2,605곳에 상수도 옥외자동검침시스템을 설치했다.문의: 수도행정과 계량기관리팀 031-729-40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금요행복콘서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린다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이 매월 마지막 금요일 오후 7시에 동 주민센터 옥외테라스 문화쉼터에서 개최하는 ‘금요행복콘서트’에 주민 참여자를 접수한다. 노래, 마임, 악기연주 등 무대에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지역주민 또는 지역 동호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갈동 주민자치센터(324-6632)에서 수시로 신청 접수하며 다음 공연은 6월26일(금) 저녁7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구갈동 금요행복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이 그동안 다져온 숨은 재능을 펼치는 주민 주도형 문화행사다. 구갈동주민센터 주최ㆍ주민자치센터 주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열리면서 지역의 작은 축제로 자리잡았다. 지난 달 29일 열린 5월의 콘서트는 많은 공연 경험을 갖춘 ‘줌마걸스’ 트로트 가수 그룹과, 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팀의 마임쇼, 지역 대학생의 성악 공연, 구갈동 주민자치센터의 통기타 동호회와 파워방송댄스 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열정 넘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15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갈동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 공연 참가자를 각계각층의 용인시민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구갈동 주민자치센터 031-324-66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용인시, 경기도 따복공동체 주민공모 8건 선정 용인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따복공동체 주민공모사업에 8건의 주민제안이 선정됐다.경기도는 올해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따복공동체 조성과 확산을 위해 공간조성 지원, 공간활동 지원, 새싹활동 지원 등 3개 주민대상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31개 시군에서 주민 10인 이상이 팀을 이뤄 신청한 315개 사업 가운데 용인시 주민제안 8건을 포함, 총178건을 선정했다. 용인시 사업들은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한 북카페 조성과 공동육아 활동, 마을 활성화 관련 사업이다. 공간조성 부문에 아홉색깔농부 협동조합의 ‘로컬푸드마을 플랫폼 조성사업’, 공간활동 부문에 광교휴먼시아 41단지 노인회의 새봄따복공동체 만들기 사업, 새싹활동 부문에 상하 글벗누리 독서토론회의 ‘상하동에서 책과 함께 크는 아이들’ 사업 등이 있다. 8개 사업에 사업비 4,550만원(도비 70%, 시비 30%)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따복공동체 선정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올 하반기에는 시 자체 용인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도 실시할 것”이라며 다양한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를 통해 사람 중심의 젊은 도시 용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따복공동체’는 이웃 간 만남ㆍ소통ㆍ협력이 있는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의 준말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 함께 사회적경제 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탄천의 미래와 내면의 세계를 그려낸 “2015 탄천현대미술제” 성남, 용인에 거주하는 작가들로 이루어진 탄천현대작가회는 2009년 창단한 이래 처음으로 예술의 거리 인사동에서 ‘2015 탄천현대미술제 전시회’를 가졌다.지난 9월 30일(수) ‘가나인사아트갤러리’4층에서 오픈해 10월 6일(화)까지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월 30일(금)부터 11월 5일(목)까지 분당구 구미동 211 대림상가 3층에 위치한 ‘에클레 갤러리’에서 무료로 전시가 이어진다. 탄천현대작가회 김명희 회장은 “많은 사랑과 격려로 성장한 탄천작가회가 처음으로 인사동 나들이를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기마다 갖고 있는 내면의 세계를 “Blue”라는 주제로 펼쳐보았다. 이 시대에 넘쳐나는 풍류와 장르의 다양성, 모든 것을 떠나 진정한 소리 없는 터치로 세상을 거스르지 않는 물, 탄천처럼 앞으로 향해 가길 갈망한다“며 전시의도를 밝혔다. 또, “탄천은 한강을 근원으로 성남을 통과하면서 이웃과 소통하고 있는 젖줄과도 같은 곳이다. 이곳을 중심으로 우리는 대화하고 염려하며 때론 의를 위해 의견을 토해내기도 했다”면서 무더운 여름을 이기고 예술의 꽃을 피운 탄천작가회를 소개했다. 이어 “가을 정경의 토담집 담벼락 너머로 다소곳이 향기를 품고 있는 한 송이의 국화꽃처럼 붓 끝에 열정과 사랑을 담아 마련한 전시회가 향기로운 편지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27인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저마다 내면에 간직한 블루의 이미지를 시각화한 것으로 27인 27색의 다양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푸른색의 의미를 찾아보는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 의 가나인사아트센터 02-736-1020갤러리 에클레 010-9471-4232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신현리 복층형 타운하우스 98세대 분양 빌라 가격으로 개인 정원과 데크를 소유할 수 있는 복층형 타운하우스 ‘루반타운하우스’가 분양을 시작했다. 루반타운하우스가 위치한 신현리 일대는 분당 서현역까지 15분 정도 소요되는 분당생활권이면서 분당 광명초, 장안중, 대진고 등에 입학이 가능한 분당학군이어서 제2분당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루반타운하우스는 16개 동 98세대로 구성된 대단지로 520번 버스정류장과 2분 거리인 평지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가스가 들어와 있어 관리비도 저렴하다. 복층형으로 넓은 테라스와 텃밭공간이 제공된다. (주)성신건설이 시공했고 분양전문기업 (주)주택홍보관에서 분양을 맡고 있다. 문의 031-719-80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