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치동 1타 강사진 ‘너를 위한 특별한 수학원’ 수강생 모집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공부방법에 문제는 없는지, 또 제대로 된 멘토(학원)에게 배우고 있는지 따져보자. 꾸준히 공부를 했음에도 지난 3개월간 점수가 오르지 않았다면 같은 방법으로는 앞으로도 절대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 ‘너를 위한 특별한 수학원’(이하 너특수)의 확고한 입장이다. 대치동에서 도제식 교육을 통한 맞춤수업으로 잘 알려진 너특수는 ‘너에게 꼭 맞는 학원’(진도, 교재, 시간, 수업일수가 자유로우며 단기간 성적 향상의 솔루션 보유), ‘제대로 가르쳐 주는 학원’(암기가 아닌 다양한 측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적용하는 솔루션), ‘알 때까지 가르쳐 주는 학원’(대치동 1타 프로강사들이 알 때까지 책임지도), ‘확실히 등급을 올려주는 학원’(대치동 맞춤수업으로 학원과 개인과외의 장점 접목)을 대치동처럼 일관되게 표방한다. 상담 후 수시입학 가능.문의 031-716-42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성복동 주민, 광교산 자연보호 앞장서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주민센터에서는 17일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교산 자연보호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조심과 함께 산림 내 밤, 도토리 등 임산물 불법 채취로 먹잇감이 잃어가는 설치류 등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성복동 벽산아파트~광교산 천년약수터 구간으로 진행되었다. 성복동은 지난 2013년부터 광교산을 주민 스스로 깨끗이 청소하고 관리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분기별 캠페인을 펼쳐 왔다. 김홍신 성복동장은 “성복동의 자랑인 광교산에 야생동물과 주민이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신봉동, ‘정평천 벚나무 흙밥주기 행사’ 개최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통장협의회(회장 유재형)는 지난 9월 17일 유관기관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평천 벚나무 흙밥주기 행사’를 개최, 올 봄에 식재한 벚나무 주변에 비료와 흙을 주고, 일부 고사한 벚나무를 교체·식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신봉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동네, 살기좋은 신봉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정평천 제방에 주민들에게 벚나무를 기증받아 식재하는 행사를 가진바 있다. 통장협의회는 지난 여름 폭우로 흙이 씻겨나간 벚나무 주변에 흙을 덮고 비료를 주어 앞으로 벚나무가 잘 자랄 수 할 수 있도록 하고, 올 여름 이상고온으로 고사한 벚나무 15주를 교체하여 식재하는 ‘벚나무 흙밥주기 행사’를 열게 된 것이다. 유재형 신봉동 통장협의회장은 “ ‘정평천 벚나무 흙밥주기 행사’를 통해 단순히 벚나무 식재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생육을 위한 사후 관리에도 힘써, ‘아름다운 동네, 살기 좋은 신봉동’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그동안 미처 몰랐던 성남사랑상품권의 매력 추석을 앞두고 주부들의 마음이 바쁘다. 차가 밀리기 전에 성묘도 다녀와야 하고, 차례상 준비에도 여념이 없다. 또 4일간 지속되는 연휴에는 가족들 먹거리도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신경이 쓰이는 것은 명절이라 치솟은 물가에 장보기가 겁난다는 것이다. “좀 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묘수가 있을까”하고 한번이라도 고민해 본 적이 있다면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재래시장과 영세 상점들의 알뜰 제품 위에 10% 할인이라는 덤이 있으니 말이다.게다가 대형마트와 대기업 브랜드에 연타를 맞고 있는 골목 상권도 살릴 수 있다. 9월 25일까지 10% 할인, 추석 물가 부담 덜어줘성남시는 추석(9.27)을 한 달여 앞두고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5일까지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경기침체와 유통 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규모 영세 점포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우리 지역 특색 사업이다. 이 상품권으로는 성남시내의 8,000여개 가맹지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맹지점을 살펴보면 시내 재래시장, 세탁소, 미용실, 이발관, 슈퍼마켓, 식당, 쌀집, 서점, 정육점, 제과점, 성남시 등록 택시, 옷집 등 다양하다. 분당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은 돌고래 시장, 금호시장, 코끼리 상가이다. 가맹점 제외 대상은 백화점, 대형 유통점, 기업형 슈퍼, 대형 음식점, 유흥주점, 예식장 등이다. 김이화(42·서현동) 주부는 “상품권이 시장에서만 쓸 수 있는 것인 줄 알았는데, 이처럼 다양한 곳에서 쓰일 줄은 몰랐다”고 한다. 김씨는 지난해부터 명절 준비 시장은 꼭 사랑상품권을 이용한다고 한다. 성남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살리기 방안의 하나로 지난 2006년 말 전국에서 처음으로 성남사랑상품권 제도를 도입했으며 최근 8년간 성남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800억 원, 판매량은 7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110억 원어치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팔렸다. 상품권은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평상시는 6%를, 설과 추석 명절 전 한 달간은 10% 할인·판매한다. 은행 금리가 2% 정도이니 10% 할인은 알뜰한 주부들에게 귀가 솔깃해지는 정보이다. 또한 가맹점은 2.5%~3%의 카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할인된 차액은 2009년에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으로 조성된 110억 원을 운용한 자금으로 충당한다. 성남시청의 사랑상품권 담당자는 “해마다 가맹점이 늘어가고 있으며, 사용액도 증가 추세”라고 한다. 더 많은 시민이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구매 방법은 신분증을 가지고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 등 28개 지점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현금과 카드로 구매가 가능한데, 단 개인 구매 한도는 하루 10만 원(월 50만 원), 단체 구매 한도는 한 달에 100만 원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 조치이니, 다소 번거우시더라도 양해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5천 원과 1만 원 권이 발행되며 사용금액의 80% 이상을 사용해야 현금으로 거스름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가맹점 현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rarr경제&rarr성남사랑상품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729-2592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그 가게 가 봤어? ④분당·용인 떡방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온라인 시장의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이에 따른 유통구조와 소비자의 구매 형태도 빠르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거기에다 최근 몇 년 새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동네 분식집까지 침투한 기업형 프랜차이즈 등 대규모 자본들이 지역 요소요소에 진입했다. 지난 6월 불어 닥친 메르스 한파는 지역 상권을 꽁꽁 얼어붙게 했다. 지역의 대표 신문으로서 내일신문 편집 팀은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지역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호랑이도 탐낸 떡 맛, 그 맛을 찾아서 어릴 적 엄마 손을 잡고 향한 떡집에서 마치 호스처럼 길게 나오는 가래떡의 모습과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떡에 정신을 빼앗긴 기억이 있다. 하지만 어느새 식생활이 서구화되며 현대인의 입맛으로 무장한 프랜차이즈 빵집들에 밀려버린 떡집은 재래시장이나 골목 한켠으로 사라져버렸다. ‘밥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다시금 떡집들이 주목받고 있다. 신세대의 요구에 맞춰진 깨끗한 실내와 깔끔한 포장, 맛으로 무장한 떡집들은 ‘정성’ 가득한 전통의 맛을 지키며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먹거리로 새롭게 자리 잡고 있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떡이 가득, 백현동 ‘맘결떡방’ 저염, 저당, 천연색소를 원칙으로 국내산 햅쌀과 신선한 천연재료로 정직하게 빚어낸 떡을 선보이는 ‘맘결떡방’. 몸에 좋은 알칼리수를 사용해 빨리 굳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오래 유지하는 떡은 이곳의 떡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이바지 떡, 돌떡, 백일 떡, 답례 떡과 감사 떡은 물론 원하는 대로 주문 제작되는 떡 케이크와 맞춤 떡은 인근 젊은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하다. 쫄깃한 떡을 한 입 베어 물면 터지는 꿀맛이 일품인 꿀떡과 촉촉한 설기는 대표 떡이다.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의 포장과 곰돌이 모양이 새겨진 간식으로 그만이다. 그중에서도 전통의 맛을 벗어난 재료를 사용했지만 익숙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초코설기는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많이 찾는다. 또한, 이곳에는 주먹만 한 동그란 찹쌀떡이 있다. 팥 앙금이 들어간 ‘왕찹쌀떡’, 흰팥이 들어간 ‘흑임자 찹쌀떡’, 녹두와 고구마가 들어간 달콤한 맛의 ‘호박찹쌀떡’, 그리고 전통의 ‘찹쌀떡’은 커다란 크기에 한 번, 쫀득한 떡과 고명의 특별한 맛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잣, 아몬드, 호두, 땅콩 등 건강에 좋고 두뇌에 좋은 견과류가 가득 들어있어 아이들 간식은 물론 씹는 맛 또한 즐길 수 있다. 경기미로 만든 떡, 운중동 ‘모닝 메이트’ 경기도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문을 연 ‘모닝 메이트’. 경기도 브랜드 1호점으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쌀을 이용해 떡을 만들고 있다. 천연색소를 고집하는 이곳은 자연에 가장 가까운 재료를 사용한다. 흑미와 흑임자, 복분자와 자색고구마, 단 호박을 이용한 고운 분홍빛과 노란 빛은 그 어떤 색소로도 따라올 수 없는 은은한 멋을 자랑한다. 설탕과 소금을 제외한 어떤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는 ‘모닝 메이트’의 떡은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특히, 백설기와 달달한 꿀이 들어가 있는 설기는 천 원에 직장인들의 출출한 아침을 책임진다. 이외에도 아이들 간식으로 그만인 꿀떡과 각종 찰떡은 다른 곳과 견주어 큰 크기를 자랑한다. 호박씨, 대추,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가 올라간 찰떡과 약식은 쫀득함과 함께 고소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전통 한과와 유과 그리고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말린 인절미를 뻥튀기처럼 튀겨낸 인절미 튀김은 특별한 주전부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명품 모시떡 전문점, 수내동 ‘산해향’ 우유보다 48배나 많은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 모싯잎이 주목받고 있다. 풍부한 섬유소로 대장질환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모싯잎을 이용한 영광의 모시떡은 건강을 생각하는 떡 마니아들에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영광에서 배달받는 냉동된 모시떡은 쫄깃한 모시떡을 맛보려는 떡보들에게는 아쉽기만 하다. 이런 떡보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곳이 있다. 벌써 4년째 다양한 맛의 모시떡을 선보이는 ‘산해향’이 바로 그곳. 추석을 맞아 더욱 분주해진 모시떡 전문점을 찾았다. 직접 재배한 유기농 모싯잎이 40%나 함유된 이곳의 떡은 무방부제, 무색소, 무향의 3가지 원칙으로 하루 3번 만들어진다. 고소한 깨, 부드러운 맛의 기피, 콩의 식감이 살아있는 동부콩으로 채워진 따끈한 모시떡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것은 이곳의 자랑. 아이들을 위한 조그마한 크기의 모시떡과 절편, 흑임자 고물과 함께 먹으면 아침 식사대용으로 그만인 인절미는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다.무엇보다 20개에 만 원밖에 되지 않는 부담 없는 가격은 쫄깃한 모시떡을 쉽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맛과 가격에서 최고점인 이곳의 모시떡은 전국 각지에서 들어오는 전화 택배주문은 물론 직접 찾아오는 고객들로 숨 쉴 틈이 없다. 젊은 떡집의 변화, 성남 ‘진심’ 인터넷과 SNS 보급은 젊은 층의 소비패턴을 바꾸고 있다. 떡도 예외일 수는 없다. 마음을 담아내는 떡을 선보이는 ‘진심’은 청년들이 모여 창업한 미래지향적인 신개념 떡집이다.“전통이라는 틀에 갇혀있는 떡에 변화를 주고 싶었어요. 전통의 맛을 지키면서도 젊은 층의 마음에 꼭 맞는 디자인을 가진 떡을 만드는 것이 저희 ‘진심’이 하고자 하는 일입니다”라는 윤현수 대표. 좋은 재료, 무색소, 당일배송의 기본 원칙을 3년이 지난 지금도 지키고 있다. 이런 정성이 지역의 젊은 주부들에게 입소문이 나며 각종 돌떡, 백일 떡 등 답례품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직접 먹고 사야하는 떡을 온라인으로 구입한다는 것에 대한 소비자들의 걱정은 당연합니다. 이에 지역 내 육아교실과 100명 남짓의 자발적 서포터즈 그리고 생산과 납품과정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는 적극적인 온라인 활동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어요.” 윤 대표는 떡을 받는 사람들 개개인의 만족을 얻어내기 위해 고민하는 ‘진심’ 떡의 노력을 설명했다. 딸기, 호박, 쑥, 흑미, 멥쌀들을 이용한 ‘오색 구름떡’으로 대표되는 이곳의 떡은 그 모양이 현대적이다. ‘나만의 특별한 떡’을 선사하려는 ‘진심’은 원하는 대로 문구를 넣거나 회사 로고를 올려주기 때문에 찾는 이들의 만족도가 높다. 공장에서 만들어진다고 똑같이 찍어져 나오는 떡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매일 새벽 손으로 만들어지는 수제 떡들은 맛의 계발에도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오는 10월 18일 각종 고물을 현대화한 인절미를 선보이는 ‘서울 인절미’를 런칭하여 우리 젊은 층 입맛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렇게 열정이 가득한 성남 사무실을 찾으면 미리 떡 맛은 물론 2015-09-21
- 강원도 진부ic 부근 전원주택 매매 10년 만에 열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강원도 부동산개발이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 강릉, 정선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진입하는 진부ic주변으로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어서 부동산 개발 붐과 함께 전원주택 수요가 늘고 있다. 진부i.c부근 전원주택지가 매매로 나왔다. 주택지에서 진부방향 4km에 평창올림픽 활강장이 만들어 지고 있어 내년까지 도로와 주변을 더욱 편리하고 보기 좋게 단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강원도 정선군 59번 국도변 오대천이 흐르고 집 뒤편엔 산으로 조용하고 공기가 맑고 먹는물이 좋와서 요양차 왔다가 건강을 회복하는 분들이 많은 ‘배산임수’로 천혜의 전원주택이 매매로 나왔다. 마당 한가운데 주인이 정성껏 가꾼 연못과 닭장은 물론 예쁜 개집등 구석구석 주인의 정성이 들어가 가꾸어진 전원주택이다. 정선 5일장에서 15분거리로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가까운곳에 계곡이 흐르고 있다. 분당에서 2시간 30분 거리 진부 ic에서 정선방향 59번 국도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북평리 874번지 대지와 전답포함 920평이며 건축면적은 40평이다. 거실은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펜션을 운영하실 분이나 집을 짓고 싶은 분들에게 주인이 직접 매매를 계획하고 있다. 집을 짓고 싶은 분들을 위해 분활도 가능하다. 매매가는 6억5천 협의가 가능하다. 문의:010-3366-11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성남시, 내년도 아파트 공동시설 보조금 63억원 규모 성남시는 63억원 규모의 ‘2016년도 공동주택 공동시설 보조금 지원계획’을 수립해 낡은 아파트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다. 내년도의 공동주택 공동시설 보조금 지원 대상에는 쓰레기 자동집하시설(크린넷) 노후 배출밸브 교체 공사가 새로 포함됐다. 단지 내 하수도 유지보수나 준설, 도로 유지보수, 옥외 어린이 놀이터 시설, 비영리 목적의 옥외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공부방, 공동화장실, 가로등, 보안등, 옥외 지상주차장 보수, 노후급수관 교체도 보조금 지원 대상이다. 성남지역 300곳 공동주택 단지가 오는 10월 31일까지 보조금을 신청하면 심사위원회가 현장 확인과 심의 절차를 거친다. 지원 단지와 보조금 규모는 내년도 4월 결정해 알려준다. 성남시는 올해 66곳 아파트 단지의 85개 노후 공동시설 유지 보수에 보조금 56억3,210만8천원을 지원했다. 보조금 지원은 낡은 공동시설 유지 보수에 관한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있다. 문의: 주택과 주택시설팀 031-729-34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담배 연기 없는 행복성남 만든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야탑역 광장이 오는 9월 14일부터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된다. 이에 따라 ‘성남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2013.1)’를 근거로 지정한 지역 내 금연구역은 쉘터형 버스 정류장(649곳), 학교(270곳), 공원(164곳), 주유소(62곳) 등을 포함해 모두 1,145곳으로 늘게 됐다. 국민건강증진법을 적용한 성남시내 금연구역 2만222곳까지 포함하면 모두 2만1,367곳이다. 분당구보건소는 야탑역 광장이 유동인구가 많고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한 달 5건 이상 발생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 금연 구역 범위는 야탑역 3, 4번 출구 쪽 광장 전체다. 이곳에는 금연홍보 시스템인 금연 벨 2개가 설치된다.담배 피우는 사람을 발견하면 시민 누구나 금연 벨을 눌러 “흡연을 자제해 주세요”라는 안내 멘트를 스피커로 내보낸다. 분당구보건소는 올해 말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둔 후 내년도 1월 1일부터 이곳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야탑역 광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날 오후 3~5시에는 분당경찰서, 청소년지도협의회, 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홍보와 금연 캠페인을 벌인다. 최근 3년간 성남시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사람은 241명(과태료 2,354만원)이다. 성남시 3개구 보건소는 각각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올해 8월 말 기준 2만108명(수정·6,216, 중원·7,363, 분당·6,529)의 금연을 돕고 있다. 이는 전년도 12,914명보다 7,194명 늘어난 수치이다. 금연 성공자에게는 축하 선물로 텀블러, 치약 등을 준다.문의: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 031-729-39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용인시, 도심 텃밭 가꾸기 교육 실시 용인시는 지난 9월 2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도심 텃밭 가꾸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을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다지고,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및 녹색 도시 공간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기초, 종자의 이해, 토양의 성질, 병해충 방제, 수분 관리, 상자텃밭·노지텃밭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농장 실습포장에서 총 8회 진행한다. 문의 :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 농촌관광팀 031-324-40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독서의 달 기획 - 분당 독서지도사 재능기부 모임 지난 1일, 서현청소년수련관 2층 해피 반에서는 20여명의 ‘엄마 선생님’들이 모여 독서지도와 NIE(Newspaper in education)활동을 접목시킨 하반기 독서지도 교육 계획안을 검토하면서 자유로이 의견을 나누고 있었다. 서현청소년수련관의 초등학생 대상 독서클럽 ‘독서탐험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독서지도사 재능기부(이하 독서탐험대) 모임의 현장이다. 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 서현청소년수련관 독서지도사 재능기부 모임은? 10여 년 전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에서 주관하는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발급받고 소정의 교육기간을 거친 독서지도사들이 모여 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기 위해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참여했던 것이 ‘독서탐험대’의 시작이었다. 서현청소년수련관 교육문화 팀의 한순원 담당자는 “수련관 내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역 주민의 참여와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고 성남시청소년재단 및 수련관의 우호적 지지기반 확보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처음 독서지도사 재능기부 모임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내 특화된 청소년 독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다가 ‘독서탐험대’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고 도서관 봉사단이라는 큰 틀 안에 독서지도사 재능기부 모임이 자리 잡게 되었다”며 독서지도사 재능기부 모임의 취지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영연(서현동) 독서지도사는 “처음에는 청소년 대상의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계획해서 진행하려고 했으나 주변 청소년들에게 독서가 다른 사교육보다 후순위로 밀리면서 차츰 독서지도 프로그램이 청소년 대상에서 연령이 점차 낮아져 초등학교 3~4학년을 가르치고 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내 아이, 네 아이 할 것 없이 함께 배우고 가르치자 정자동에서 7살, 8살 연년생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회정 독서지도사는 “이곳에서 독서지도사로 재능기부를 한지 2년차인데 큰 아이가 학교에 입학한 이후, 아이의 교육에 정말 도움이 된다”며 “무언가를 배워서 남에게 주는 거라 생각했던 처음 마음과는 달리 이제는 무언가를 항상 얻어간다”며 모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활동 햇수로 ‘독서탐험대’의 가장 맏언니 뻘인 독서지도사 김지은(서현동) 독서지도사는 “7-8년 전만 해도 자녀가 초등학교 2,3학년 정도 되면 엄마들이 독서지도에 관심을 갖고 자격증을 따서 재능기부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5~6세 정도의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이 독서지도를 배우고자 찾아온다”며 덧붙여 “자녀가 글자를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독서지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접 먼저 배우고 가르치려는 엄마들이 많아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자녀를 올해 초등학교에 보낸 박영미(정자동) 독서지도사 역시 “아들이 책을 읽기 시작할 무렵부터 아이의 독서교육에 대해 고민하다가 내가 직접 배워보자 싶어 이곳의 문을 두드렸다”며 “내 아이를 가르치려 시작했던 판이 커져 남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자리에까지 자연스럽게 이르게 되었다”며 처음 수업하던 날의 설렘과 그 동안의 보람을 회상했다. 평생 책 읽는 즐거움 모두 함께 나누고 싶어 독서지도 재능기부 모임은 매주 화요일 청소년 수련관 2층에서 오전에 지도안 개발 및 수업 준비를 한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5시 20분까지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 각 10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이때 독서지도사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돌아가며 수업 진행을 맡는다. 이번 2015년 하반기에는 ‘도서관이 살아있다’ 공모사업으로 하브루타 특강 및 하브루타 활용 수업 진행에도 참여한다. 또한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해 모임의 결속을 다지고 청소년 수련관에 요청하여 외부 강사를 섭외해 독서지도에 필요한 적절한 보수교육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 매년 문화나들이, 매학기 외부나들이 등 재충전의 시간도 빼놓을 수 없다. 모임의 회장인 김미경(분당동) 독서지도사는 “모두 순수하게 책이 좋아 모인 사람들이고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나누고자 하는 마음들이 더해져 재능기부이지만 이 모임이 10년 넘게 유지되고 있다”며 “이 길을 묵묵히 걷다 보니 소정의 보수를 받으며 지역 사회에서 일을 하는 기회를 얻기도 하는데, 우리 회원 중 성남형 교육의 일환인 평화학교 강사로 일하거나 관내 초·중학교 파견 수업을 하는 독서지도사들이 다수 있다”고 귀띔했다. 올해 신입 독서지도사로 들어온 한송희(서현동), 정경선(서현동) 독서지도사 역시 “선배 독서지도사들과 함께 좋은 책을 보는 눈을 기르고 싶다”며 “책을 읽고 나누며 이곳에서 엄마로서, 독서지도사로서 올곧게 성장해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문의 031-729-94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