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 포은아트갤러리 ‘Art Discovery 아트 디스커버리’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용인포은아트갤러리는 오는 4월 16일부터 ‘어린이를 위한 미술체험전 <Art Discovery 아트 디스커버리>’를 개최한다.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미술체험전은 48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 90분 동안 직접 보고, 만지고, 그리며 작품 감상과 동시에 미술작품의 재료와 표현기법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활동을 통해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미술재료들을 손수 다루어 볼 수 있고, 미술관이나 책에서 접했던 미술작품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점,선,면과 같은 조형요소를 탐색하는 과정, 다양한 종이재질에 따른 선 드로잉과 작품의 촉감을 느껴보는 질감 체험, 판화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지는 판화작업 등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며 미술의 기본적인 요소를 이해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성을 한껏 자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2007년 개관한 국내 최초 어린이 미술관 ‘헬로우뮤지움’이 개발한 예술교육 콘텐츠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술체험전이다. ‘어린이를 위한 미술체험전 <Art Discovery 아트 디스커버리>’는 오는 4월 16일(토)부터 5월 29일(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료는 48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20,000원이며 본 전시는 아이만 입장가능하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031-260-33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저염식 건강 부대찌개라 감사하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식 메뉴 중 하나인 부대찌개. 그런데 최근 성인병, 고혈압, 비만 등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 과다섭취에 육가공품(햄, 소시지 등) 유해첨가물 논란까지 더해져 먹으면서도 찜찜하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생각나는 부대찌개,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 우유와 토마토로 염도 낮춘 신개념 부대찌개‘153 포인츠 부대찌개’는 용인 고림동에서 시작된 지역 브랜드인데 스테이크와 카페가 결합된 밀리터리 콘셉트와 저염 건강식 조리법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미금역 이코노샤르망 2층에 위치한 음식점 안으로 들어서니 ‘여기가 부대찌개 가게가 맞나?’ 싶게 분위기가 쾌적하다. 인테리어가 세련되고, 기분 좋은 음악까지 더해져 마치 카페라도 들어온 것 같았다. 분위기보다 더욱 놀란 것은 바로 153포인츠만의 메뉴. 고객의 건강을 위해 개발해 특허까지 받은 저염식 부대찌개 메뉴가 먹기도 전에 고마웠다. ‘153 포인츠 부대찌개’ 미금점 임병환 점장은 “부대찌개 염도를 낮추기 위해 국내산 저염 김치를 사용하고 토마토와 우유를 넣었습니다. 우유와 토마토에 다량 함유된 칼륨이 음식 전체의 염도를 떨어뜨리죠”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열시 토마토에 있는 라이코펜이 우유와 결합해 3배나 더 잘 흡수된다고 한다. ‘153포인츠’는 이 조리법의 특허를 출원하고 등록했다. 일반 부대찌개 염도가 2.0~2.5 정도이고 식약청 권장 국물요리 적정 염도는 0.7정도인데 포인츠 부대찌개는 염도를 0.8~0.9정도로 잡았다. 부대찌개 육가공품(햄, 소시지 등)은 반드시 끓는 물에 데친 후 사용해 유해첨가물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엄마 마음으로 재료를 준비했다. 저염식이어도 꽉 찬 맛이 중독성 있어저염 부대찌개 맛은 밋밋하거나 뭔가 빠진 느낌이 들지 않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진한 사골국물에 우유까지 더해져 국물이 뽀얗고 하얘 과연 부대찌개 맛이 날까 싶었는데 보글보글 끓으며 점점 양념이 퍼지니 붉은 기가 돌았다. 다 조리된 부대찌개 색감은 은은하게 붉은 로제 파스타 같았다. 저염식이라 맛이 어딘가 비어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국물 맛이 부드러우면서 깊고 꽉 차있었다. 충실한 재료로 국물 맛을 채웠기 때문이다. 보글보글 좀 더 끓이니 우유가 섞인 국물이 자작해지며 마치 크림 파스타처럼 됐다. 라면사리와 햄, 마카로니와 토마토 등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맛이 새로운 맛을 창조해냈다. 아이들이나 여성들이 굉장히 좋아할 맛이다. 지금까지 부대찌개를 먹을 때는 나트륨 걱정에 국물은 되도록 먹지 않고 건더기만 건져 먹었는데, ‘153 포인츠 부대찌개’는 그 걱정이 덜어지니 자꾸 국물에 손이 갔다. 결국 진한 국물소스를 바닥까지 다 긁어먹고 말았다. 부대찌개 집에서 이렇게 바닥을 본 적이 없었는데 그래도 죄책감이 들지 않았다. 다 먹고 나서도 뒤끝이 개운하고 기분 좋은 부대찌개는 정말 오래간만이었다. 스테이크와 샐러드, 커피까지 감각적이잖아‘153 포인츠 부대찌개’가 여성들은 물론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까지 인기인 이유는 부대찌개와 곁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메뉴 때문이다. 국내산 돼지고기 목살을 와인으로 숙성한 목살스테이크와 리코다치즈 리치샐러드는 부대찌개만으로는 부족한 입맛과 감각을 채워준다. 부대찌개 2인분에 목살스테이크 200g 이상부터는 세트 메뉴로 고기가격을 할인해 준다. ‘153 포인츠 부대찌개’에 반할 수밖에 없는 마지막 매력 포인트는 여느 카페의 수준을 넘는 커피 때문이다. 네스프레소와 일리 고급 커피를 식사한 고객들에게는 반값에 제공한다. 커피 맛이 좋아 식사는 안하고 커피만 마시러 오는 손님도 있단다.정신없이 먹고 빨리 일어서야 하는 전통적인 부대찌개 집과는 달리 건강 부대찌개에 감각 있는 세트 메뉴, 제대로 된 커피 후식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해결된다. 그래서인지 점심시간에 모임을 갖는 주부들, 젋은 여성 직장인들을 비롯한 다양한 손님들이 여유롭게 음식과 공간을 즐기고 있었다. 오픈 주방으로 위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것도 마음에 든다. 예약문의 : 031-712-1533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숨어있던 명당 전원주택 2억대 분양 전세가 고공행진과 아파트에 대한 재산가치 기대심리 하락으로 도심 근교 전원주택이 각광받고 있다. ‘더 이상 아파트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왕이면 건강하고 쾌적한 전원주택 생활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는 것이다. 중장년층에서 노년층까지 원하는 생활 누릴 수 있어금어리 어매마을 타운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9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총 28세대로 8~11월 사이에 입주 예정이다. 50~60대 고객들은 4都(도)3村(촌), 즉 4일은 도시에서 3일은 전원에서 즐기는 여유 있는 삶 추구하며 세컨드하우스로 어매마을 타운하우스를 찾는다. 서울에서 1시간 내, 분당, 용인 수지, 수원에서는 20분 거리라 도심에 사는 손자들이 자주 와 놀기에도 그만이다. 서울 출퇴근도 편해 실제 계약자의 60~70%는 30~40대 직장인 가족이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 250만 평 부지에 유치·초·중·고등과정 대안학교가 착공에 들어가 교육열 높은 학부모들이 몰려들어 결속력 높은 커뮤니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잣나무 숲 체험원에 용인시민체육센터까지 없는 게 없다어매마을 단지 인근 도보 5분 거리에는 산림청에서 관리하는 ‘금어리 잣나무 유아숲체험원’이 있어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다.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잣나무 숲 산책코스는 어른들에도 감사하다. 타운하우스에 들어오는 입구 쪽에는 배드민턴장, 축구장, 골프장, 헬스장, 수영장, 사우나 등을 갖춘 용인시민체육센터가 있어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용인시민에게는 60%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자동차로 5~6분 거리에 큰 규모의 포곡농협이 있어 장보기 편리하고, 에버랜드가 8~10분 거리라 아이들이 좋아한다. 기대감 만발한 교통호재영동고속도로 용인IC가 10분 거리이고, 자동차전용도로인 57번 국도 포곡IC가 10월에 개통되면 분당 율동공원이 15분 거리로 25분 만에 분당에 진입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이내로 단축된다.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착공됐는데, 용인 에버랜드 주변 450만 평 규모의 복합테마파크의 영향으로 포곡IC 신설이 기대된다. 그렇게 되면 구리, 강동, 남양주에서 에버랜드까지 접근성이 좋아지게 된다.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이천 구간에도 에버랜드 인근 IC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 기흥에서 에버랜드까지 운행되고 있는 경전철이 경기도 광주(상동)와 연결되면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과 연계되어 위례신도시 인구까지 에버랜드로 유입시킬 수 있으므로 타당성 검토가 기대된다. 고급 자재로 퀄리티 높은 타운하우스 시공어매마을 타운하우스는 72.7㎡(22평) 82.6㎡(25평) 타입의 2층 주택이며 다락방을 추가하면 112.4㎡(34평) 3층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각 세대 정원이 56평이고 차는 세대별 2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어매마을 타운하우스는 고급 자재들을 사용한 고급 주택이다. 외관은 현무암과 스타코(파벽돌)를 선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흰 벽은 고급자재인 스타코플렉스를 도포해 건물 외벽에 인장력을 높였다. 단열방식은 면적 손실과 결로의 위험이 있는 내단열 대신 외단열 방식으로 시공했다. 지붕은 리얼징크를 사용해 부식과 내수도(물 스며듬)를 방지했다. 단지 내 CCTV와 가로등 설치, 단지 내 6m 도로 확보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분당·용인 전세가도 안 되는 2억대 후반. 금리가 저렴해 대출을 받으면 1억 3,000~4,000만 원으로 꿈에 그리던 타운하우스를 마련할 수 있다. 문의 : 1599-5673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용인 보정동 ‘소년공방’ ‘소년공방’은 초등학생 아이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그리거나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을 공방장들의 도움을 받으며 작업하는 공간이다. 아담한 공간에 다양한 지관(종이류)과 색색의 테이프, 목재류, 필기도구, 페인트 등 만들기 재료가 가득하고 아이들 사이즈에 맞는 작업대가 있다. 소년공방 황혜정 원장은 한창 호기심 가득한 아들 둘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저희 아이들이 언제 제일 몰입하고 성취감을 느끼는지 지켜봤어요. 바로 무언가 자기 스스로 고안해 만들 때였어요. 무엇을 만들었나 물어보면 스토리가 엄청 쏟아지더라고요. 영화를 보면 미국 아이들이 유년시절 차고나 지하의 작업실에서 창의성을 마음껏 키우는 장면들이 있잖아요. 저는 아파트에 사는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마음껏 상상하고 그리고 만들 수 있는 작업실을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그렇게 지인들과 뜻을 모아 용인 수지 신봉동에 안테나샵을 오픈했고 좋은 반응과 입소문을 얻게 돼 현재는 용인 보정, 동백, 풍덕천에 지점을 열었다고 한다. ‘소년공방’은 아이의 내면을 끄집어 내기위해 소통을 중요시 하고 아이 자체가 커리큘럼이 된다.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정하고 그 생각을 계획서로 만들어 디자인을 해서 시행착오 과정을 겪으며 만들어나간다. 공방장은 그 과정 속에서 아이의 기능적인 도구 조작의 미숙함에 도움을 주고 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했다는 것에 대한 만족감과 성취감이 매우 크다. “엄마들이 소문을 듣고 처음 와서는 전형적인 커리큘럼을 요구하거나 학습적인 효과를 원하기도 해요. 그런데 수업 후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하면서 과정을 자세히 조잘대는 모습을 보면서 점차 변화되어 갑니다. 가르칠 때만 교육이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경험하고 느끼면서 더 많이 성장하는 구나를 깨닫는 거죠.”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맷 목공기계로 도안 패널을 잘라내 만든 목공예 작품들이 예뻤다. 아이들이 만든 헬리콥터 모형, 의자, 실제 움직인다는 자동차 모형, 상상력이 듬뿍 담긴 동물모형과 로봇도 멋지다. 작품 속에 아이들의 스토리가 몽글몽글 들어있는 것 같았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 위치 :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08-4 호암빌딩 6층 문의 : 070-4232-00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재래시장에 ‘찾아가는 건강상담’ 신설 큰 호응 지난달 28일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재래시장 입구. 처인구 보건소 직원들이 1평 크기의 공간에 천막을 치고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을 체크하고 체지방을 검사하는 등 무료로 건강을 상담해 주고 있다. 건강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재래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위해 처인구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이다. 이날 상담에는 재래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과 주민 등 100여명이 이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재래시장에서 일하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경우 정기검진을 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어 조기에 질환을 발견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한 것이다.보건소는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에 용인재래시장에 현장 부스를 설치해 기초건강검진 및 상담, 건강생활실천교육, 신체활동 및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특히 체지방 측정 등 기초 검사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로 보여줘 성취감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체지방 검사 재측정을 통해 개인별 목표치를 달성한 상인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하고,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대한 심리상담도 벌인다.문의 :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43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한다 용인시는 9일부터 11월말까지 처인구 모현면의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전국 5곳에 조성된 ‘치유의 숲’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휴양림에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림치유지도사가 숲의 다양한 치유 인자인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소리, 햇빛 등을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정신 건강을 회복시키는 것을 지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휴양림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일 하루 두차례 휴양림 숲길과 야생화단지, 트리하우스 등에서 숲과 교감하기, 몸과 마음 이완시키기, 명상 등을 진행한다. 특별프로그램으로 임신부를 위한 ‘태교숲’, 가족 간 소통과 갈등 완화 등을 위한 ‘가족숲’, 갱년기 주부들을 위한 ‘엄마숲’, 관내 보건소와 연계해 아토피 피부염 자연치유와 예방을 위한 ‘아토피숲’ 등을 마련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전화예약(031-324-3747)으로 프로그램별 15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5월부터는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전화와 인터넷 접수를 병행할 방침이다. 문의 용인시 산림과 031-324-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초·중학생 대상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과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농촌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달부터 10월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농촌현장학습 프로그램은 장담그기, 농산물 수확하기, 곤충의 한 살이 알아보기, 목장체험, 자연생태체험 등 9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장소는 농촌체험 테마 마을인 호박등불마을, 연미향마을 등 2곳과 숲속 곤충 마을, 청룡 농원 등 7개 농장 등 총 9곳에서 실시한다. 용인시 초·중학교 10명 이상 단체에 한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1인당 체험비중 80%를 시에서 지원하고 20%는 자부담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현장에서의 활동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촌테마파크에서 평일에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주말에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http://tour.yongin.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문의 :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 031-324-4056, 40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홀로어르신, 대형폐기물 직접 수거해 드립니다 용인시는 홀로어르신이나 임산부 등이 옮기기 힘든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경우 집안까지 방문해 직접 수거하는 ‘대형폐기물 집안수거’를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홀로어르신이나 임산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경우 대형폐기물을 집앞이나 지정된 장소까지 옮기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원대상은 홀로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중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9월까지 시범운영하고, 이후 장애인과 임산부까지 확대한다.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복지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전문수거업체에서 문자메시지서비스(SMS)로 수거일 등의 정보를 보내고 일정에 맞춰 수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대형폐기물 수거방식을 변경했다”며 “앞으로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대형폐기물 수수료도 할인해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청소행정과 031-324-33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창조경제밸리 조성…금토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 성남시가 국책사업인 창조경제밸리 조성 지원을 위해 수정구 금토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밟는다. 시는 오는 4월 18일까지 도시관리계획에 관한 주민공람을 한다. 성남시 홈페이지나 시청 도시계획과에서 관련 도면을 열람할 수 있다. 이후 경기도가 오는 7월 금토동 개발제한구역 19만7천여㎡를 해제하면, 국토교통부가 11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한다. 공업지역을 대체하기 위해 준공업지역인 중원구 상대원동 179번지 일원 공동주택단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 지정한다. 창조경제밸리는 금토동 개발제한구역(19만7천여㎡)과 시흥동 옛 한국도로공사 부지(22만3천여 ㎡) 등을 포함해 모두 42만6천㎡ 규모로 조성된다. 2019년도 6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완공 때까지 투입되는 사업비는 1조5천억원이다.금토동 일대는 창조경제밸리 2단계 사업 대상지다. 혁신기업공간(혁신타운·8만㎡)과 벤처공간(벤처캠퍼스·6만㎡)이 들어선다. 창조경제밸리에는 약 750개 기업이 입주해 4만3천여 명이 근무하게 될 전망이다. 인근의 판교테크노밸리와 합치면 입주기업은 1600여 개, 상주근무 인원은 1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도시계획과 도시계획팀 729-33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받으세요 성남시는 대학생에게 올해 상반기 든든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아 이자(2.7%)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이다. 직계존속이 1년 이상(2015년 4월 3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고, 가구소득 8분위 이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이 기간 성남시 홈페이지(&rarr시민참여&rarr온라인신청접수&rarr대학생학자금대출이자 지원)나 우편(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 교육청소년과), 방문 등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성남시는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이자 확인, 주민등록주소 등 지원 자격 조회 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다. 지원 대상 대학생에게는 오는 10월 한국장학재단 본인 상환 계좌로 이자 지원액을 직접 입금하고,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 준다. 성남시는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어 학업에 전념하도록 2013년 1학기부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폈다. 지난해 말까지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받은 대학생은 1만2836명이며, 8억5000만원 규모다.문의: 교육청소년과 교육정책팀 729-36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