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지구보건소,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는 40~50대 주민을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 극복하는 갱년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지구보건소는 갱년기 변화를 겪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4층 보건교육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부부가 함께 자신을 재조명 할 수 있는 그림 심리검사를 통해 갱년기 부부의 심리적 접근으로 갱년기를 슬기롭게 이겨 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갱년기 증상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웃음치료와 갱년기 증상 상담 등도 병행해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부가 함께하는 갱년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갑작스런 신체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인생의 목표를 새롭게 만들어 삶을 전환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89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3
- 서현동 양꼬치 전문점 ‘미각 양꼬치’ 자칭 ‘고기 마니아’들이 진정으로 인정하는 육류는 바로 양고기이다. 익숙하지 않은 먹거리라 처음에는 왠지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양고기야말로 한 번 맛을 보면 자꾸 생각나게 하는 음식임에 틀림없다. 예전에는 호텔 뷔페나 고급 레스토랑이나 가야 만날 수 있던 양고기가 요즘에는 많이 대중화 되어 있다. ‘칭따오엔 양꼬치’란 말이 유행하듯 양꼬치를 취급하는 곳들이 많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양꼬치집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어슴푸레한 실내에 연기가 자욱한 모습을 떠올리지 않는가. 사실 양꼬치야 말로 중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이라서 이러한 이미지가 있을 수도 있다.하지만, 서현동에 위치한 ‘미각 양꼬치’는 이러한 이미지를 탈피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하며 맛있는 양꼬치를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유명하다.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20개월 미만의 생고기 사용, 누린내 없고 풍미 뛰어나‘미각 양꼬치’의 서영규 대표는 화교로 일찌감치 한국으로 귀화하여 중화요리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19살 때부터 요리를 시작해 호텔 조리장 경력은 물론 어린 나이에 한국으로 건너와 상수동에서 굉장히 유명한 중식당을 운영하며 성공가도를 달렸을 정도로 중화요리라면 남부럽지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미각 양꼬치’가 런칭 될 당시 모든 메뉴 개발에 앞장섰으며 지금도 새로운 메뉴를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미각 양꼬치’는 중국에서는 가장 흔한 요리이지만, 한국에서는 생소하기만 한 양꼬치를 대중화 시키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양고기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어려웠던 적도 있지만 그것도 잠시, 맛을 알아본 손님들의 입소문으로 요즘 가장 트렌디 하고 핫한 메뉴가 되었다. 식재료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조리법은 이곳만의 자랑. 20개월 미만의 양을 사용하며 생고기만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모두 뉴질랜드나 호주에서 들여오고 있는데 어린 양은 누린내가 거의 없고 육질이 연해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손님과의 기본 약속이므로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 별다른 양념 없이 소금, 후추, 참기름만으로 맛을 내고 있어 맛이 깔끔하고 좋은 고기를 사용하는지 눈으로 보고 믿을 수 있어 좋다. 꼬치전용 자동구이 시스템을 사용하여 양꼬치들이 자동으로 돌아가며 익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연한 갈색이 되면 잘 익은 상태, 양꼬치를 하나 빼어 입에 물어본다. 예상대로 독특한 풍미와 육즙이 환상적이다. 담백하면서도 질기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만하다. 궁합이 잘 맞는다는 부추무침과 함께 곁들이니 더욱 맛이 있다. 조금 더 중국의 풍미를 느껴보고 싶다면, 쯔란에 찍어 먹는 것도 별미. 들깨가루와 땅콩가루가 들어가 살짝 풍기는 양고기 특유의 냄새도 잡아준다. 그 맛에 빠져 “역시 맥주를 부르는 맛”이라고 칭찬을 하자 서 대표는 원래 맥주보다는 고량주에 잘 어울리는 음식이라고 설명하며 중국술인 ‘연태고량주’를 추천한다. 양다리 통구이도 이색적, 탄탄한 사이드 메뉴도 별미모임의 인원이 좀 되고 더욱 즐거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양 다리 통구이를 추천한다. 미리 오븐에 익혀온 커다란 양 다리를 그릴에 걸쳐 놓고 조금씩 썰어서 다시 석쇠에 구워먹는데, 양이 푸짐하고 이색적이어서 손님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한 덩어리에 4~5인분 정도로 넉넉하며 초벌구이 시간이 필요하므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양꼬치만으로 허전할 땐 탄탄한 중국요리로 무장된 사이드 요리가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 일반 중국집에서 보기 힘든 메뉴들이 보이는데, 중국 본토의 조리사들이 만들어 주는 건강에 좋은 계란 토마토 볶음이나 고기를 찹쌀반죽으로 튀겨낸 중국식 탕수육인 궈보로우, 돼지고기를 춘장에 볶아 중국식 건두부와 함께 즐기는 ‘견장육슬’이 인기가 많다. 서 대표는 “양고기는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식재료를 가지고 ‘한 그릇이라도 정말 맛있게 만들겠다’라는 초심 그대로 조리하고 운영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뿌듯해 했다. 위치 분당구 서현동 271-5 문의 031-704-03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9
- 미군 효과 톡톡 ‘평택 아리스타팰리스’ 인기 수익형 부동산이 최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같은 금액을 투자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 수익률과 안정성이 보장되며 고수익 창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수익형 틈새시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신도시·택지지구에 위치한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배후 수요가 확실하고, 기존 수도권 상권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미군기지를 보유하고 있는 평택은 수익형 부동산 인기 현상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미군 렌탈 하우스가 틈새 상품으로 주목 받는 이유 중 하나는 2016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해야한다는 내용의 SOFA 협정에 따라 집을 구하려는 미군의 수요는 늘고 있는데 비해, 주택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라 공실 없는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 ‘평택 아리스타팰리스’는 미군 공군기지와 인접한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평택 시민에게 잘 알려진 영천관광호텔 자리에 들어서기 때문에 신장동 생활문화 인프라의 중심인 쇼핑거리와도 가까워 생활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내부 시설은 지하 3층~지상 14층 규모의 오피스텔과 연립주택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2층~10층 115세대 규모이고 연립주택은 11층~14층에 소형으로 구성된 48세대 규모로 미군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방 3개, 욕실 2개의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드럼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식기세척기, TV등 풀옵션 빌트인가구들로 제공되고, CCTV카메라, 첨단 디지털 도어록, 홈 오토시스템 등 입주자들이 편의를 위한 첨단시스템도 도입된다.미군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평택 아리스타팰리스 14층에는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미국식 스탠드바를 연상시키는 펍과 옥상에는 바비큐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그 외에 휘트니스장, 선텐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질 계획이다.대양종합건설이 진행하는 평택 아리스타팰리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8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1800-20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9
- 성남시 학교급식 잔반 줄이기 나서 성남시가 학교 급식 잔반 줄이기에 나선다. 시는 (사)성남소비자시민모임(대표 김경의)과 손잡고 학교 급식 잔반 줄이기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10월 26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판교초등학교(34학급·970명)와 도촌초등학교(40학급·1141명)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 학생, 학부모, 영양사 등 모두 2,200여 명이 교육 대상이며, 성남소비자시민모임 소속 강사가 일정별로 각 학교 교실을 찾아가 학년별 4차례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과정 알기, 학급별 음식 찌꺼기 줄이기 실천 약속, 아이디어 발표, 개인별 식사량 알기, 모둠별 잔반 송 짓기 등이다. 점심시간에는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과 학생 서명운동도 진행한다. 3주간 교육이 끝나면 학급별 음식 찌꺼기 양을 측정해 우수 학급에 상장을 준다. 성남시는 잔반 줄이기 교육에 활용토록 초(68)·중(46)학교에 나눠 줄 음식 찌꺼기 줄이기 홍보 포스터(총10,000매)와 5분짜리 동영상을 제작 중이다. 문의: 교육청소년과 학교급식팀 031-729-34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9
- ‘생명을 살리는 두손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하세요 용인시 민방위기술지원대(이하 기술지원대)는 지난 10월 30일 포곡읍에서 실시한 마을단위 지역특성화 훈련과 31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용인시체육회장배 체육대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급처치 전문강사 3명을 보유한 용인시 민방위기술지원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호흡 확인, 119신고,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등을 연결 동작으로 보여주고, 1대1로 세부사항을 선보이는 순서로 이어졌다. 민방위대원 및 시민들은 이론과 실습을 겸한 체험식 안전교육에 큰 호응을 보이며, 진지하게 참여하고 체험에 적극 나서는 등 열의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2016년에 민방위 기술지원대를 활용하여 학교, 어린이집, 경로당, 지하철 등 보다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개하여 생활안전 정착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9
- 휴브레인 특목, 자사고 실전 모의& 파이널 입시분석 설명회 휴브레인 특목고, 자사고 센터는 이번 상산고 입시에서 48명이 최종합격, 재원생의 90%가 합격하는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것은 경쟁력 있는 자소서와 면접 문항이 적중하였기에 가능했다. 일부 학부모들이 우려했지만 경쟁력 있는 자소서와 우수성을 나타낼 수 있는 면접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준 것이다. 또한, 학생부 관리를 위해 독서를 읽고 느낀 점만 쓴 것이 아니라 과목별 탐구활동으로 나타낸 것도 서류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보여진다. 최근 고려대의 논술폐지, 수능 축소, 학생부 종합전형의 확대 등 입시 전형안의 발표내용을 보면 향후 특목고, 자사고입시는 더욱 학생부 종합전형에 강한 학생을 선발할 것으로 예측된다.휴브레인 특목, 자사고 센터에서는 오삼천 외대부고 전교감선생님과 서범석 외대부고 전 입학담당관의 실전 모의 면접을 실시(11월 22일 오전10시 대치캠퍼스, 오후3시 분당캠퍼스)하며, 신동엽대표와 오삼천 외대부고 전 교감의 파이널 입시분석 설명회(분당은 11월 11일 오전10시, 대치캠퍼스는 오후2시)도 진행된다. 또한 신동엽 대표의 자소서 원포인트 지도도 가능하며 신동엽대표와 서범석 선생님의 1:1 프리미엄 면접반도 일부 인원에 한해 신청을 받고 있다.문의 분당 캠퍼스 031-719-5700, 대치 캠퍼스 02-568-94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9
- 용인 성복동 브런치 & 레스토랑, ‘일비앙코(IL BIANCO)’ 분당과 판교에서 만날 수 있는 카페들과는 다른 멋을 간직한 ‘일비앙코’. 인테리어에 종사하는 지인이 추천할 정도로 멋을 뽐내는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높은 천정에 부서지는 따사로운 햇빛을 머금은 낮과 대롱대롱 매달린 별 전구로 다른 멋을 선사하는 밤의 멋을 간직한 이곳에는 지중해 어딘가에서 맛볼 수 있을 법한 브런치와 스테이크, 파스타 그리고 피자와 와인 한 잔의 낭만이 가득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따로 또 같이, 서로 다른 매력이 가득멋스러운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 ‘일비앙코’. 옷장 문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되는 ‘나디아 연대기’에서 모티브를 딴 이곳의 공간은 시간과 층의 높이에 따라 확연히 다른 멋을 느끼게 해준다. 1층 한 편에 놓인 상징적인 문과 2층으로 연결된 계단에 놓인 비밀 문을 통과하면 어느새 서로 다른 매력을 뿜어내는 공간의 한가운데로 들어선 나를 발견하게 된다. 커다란 창과 대롱대롱 매달린 전구들이 인상적인 이곳은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멋이 있다. 브런치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복층구조의 1층 전면에 위치한 통 창으로 쏟아지는 햇살의 눈부심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여유롭게 맛보는 브런치의 맛을 배가 시켜준다. 또한, 어둠이 내려앉은 저녁이면 또 다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줄지어 매달린 전구에 반짝반짝 불이 켜짐과 동시에 낮과 다른 공간의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또, 멋스러운 오픈 주방을 중심으로 아늑하고 세련되게 꾸며진 2층은 셰프의 열정어린 요리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재미 또한 선사한다. SNS 스타, 멋스러운 ‘일비앙코’ 브런치간단하게 즐기는 브런치는 맛과 함께 특별한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바쁜 시간을 쪼개 특별함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의 기분을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고객들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이곳 브런치는 SNS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할 정도의 맛과 멋을 뽐내고 있다.다른 곳과 비교해 특별한 메뉴는 한식 브런치와 화덕으로 막 구워낸 깔조네를 곁들인 메뉴이다. 장작 화덕에서 구워낸 포켓 브래드와 신선한 야채가 눈길을 사로잡는 ‘포켓 브래드 샌드위치’와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쫄깃한 도우의 맛과 신선한 채소가 잘 어우러진다. 밥을 선호하는 ‘밥심파’를 위한 ‘불고기 떡’과 ‘불고기 비빔밥’ 또한 인기. 흔히 생각하는 한식 브런치와 달리 세련된 세팅이 탄성을 자아내는 메뉴는 지긋한 연세의 어르신은 물론 젊은 층의 인기까지 얻고 있다. 맛있게 구워낸 불고기에 신선한 신선초와 참나물을 깔고 떡 튀김을 올린 ‘불고기 떡’은 기호에 따라 꿀에 찍거나 불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품격이 다른 ‘불고기 비빔밥’. 솜사탕 같은 모습의 ‘에그 비앙코’를 올린 비빔밥은 색다른 멋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이곳 셰프가 개발한 ‘에그 비앙코’는 거품을 많이 내 머랭처럼 만든 달걀흰자에 반숙된 노른자를 넣은 것으로 비빔밥에 살살 비비면 고소한 노른자와 부드러운 흰자의 맛이 잘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한다. 장작 화덕피자와 파스타의 깊은 맛, 오랜 여운 남겨장작 화덕으로 구워낸 피자와 다양한 맛의 파스타, 최상급 한우 1+를 저온 숙성시켜 부드러움과 맛을 더한 채끝 등심스테이크는 식사 후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3주 이상 저온 숙성시켜 부드러운 식감을 배가 시키고 가장 맛있는 ‘일비앙코’의 맛을 구현해낸 스테이크는 한번 맛보면 다시 찾지 않을 수 없다.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세트는 조부모님과 함께 찾는 가족들의 단골 메뉴다.13가지의 독특한 맛을 지닌 피자와 파스타는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에그 비앙코’와 구운 모둠 버섯이 올라간 버섯 피자인 ‘비앙코 풍기’와 매운 살라미와 신선한 블랙 올리브, 빼빼론치노가 가미된 매콤한 맛으로 식사 마무리와 남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불카노’는 맥주와 함께하면 그만이다. 이외에도 토마토소스에 산다니엘 프로슈토와 루꼴라가 올라간 ‘프로슈토 에 루꼴라’와 직접 쪄낸 단 호박 퓌레를 사용해서 모차렐라 치즈와 함께 깔조네 속을 채워 하루 10개만 한정 판매하는 특별한 디저트 피자 ‘주까 칼조네’는 결정 장애를 불러일으킨다. 얇은 스파게티 면을 주로 사용하는 ‘일비앙코’ 파스타는 해산물, 베이컨, 미트 볼 등 주재료의 맛과 소스와의 어울림을 최고로 살린 맛이 일품이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424-17문의: 031-261-23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백현동 카페거리 케이크 전문점, ‘yam2’ 몇 년 전, ‘착한식당’으로 선정되면서 그 정성과 맛을 인정받은 ‘얌2’.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맛과 정성으로 다양한 연령층 고객들과 두터운 신뢰를 이어오고 있는 ‘얌2’가 작년 12월, 새롭게 백현동 카페거리로 자리를 옮겼다. “예전 매장에서는 정해진 공간과 여건 탓에 하루에 정해진 양만을 구워낼 수밖에는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매장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원하시는 대로 케이크를 드릴 수 없다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렸습니다.” 무엇보다 ‘얌2’를 찾는 고객들에게 개수와 시간의 제한 없이 케이크를 드리고자하는 마음이 매장 이전의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하는 주인장. 예전과 비교해서 한층 넓어진 주방에서는 하루 종일 맛좋은 케이크와 제과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얌2’의 케이크들은 주재료의 진한 맛과 특유의 풍미가 일품이다. 고소함을 더해주는 유지방의 황금비율로 만들어진 담백하고 고소한 생크림에 알알이 박힌 상큼한 딸기 맛이 일품인 ‘딸기 듬뿍’, 진한 치즈의 여운이 오래도록 입안에 맴도는 뉴욕 치즈 스타일의 ‘진짜 치즈’, 어머님이 농사지은 고구마를 사용한 리얼 고구마 치즈케이크 ‘고구마 한입’, 진한 초콜릿 맛을 살리기 위해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찐한 퍼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무스와 에스프레소의 조화가 일품인 ‘티라미수’, 오렌지의 상큼한 맛과 홍차크림이 새로운 맛을 선사하는 ‘홍차의 향기’, 초코 볼이 와자작 씹히는 초코 크런치가 톡톡 튀는 재미를 더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초코 크런치’는 굳게 먹은 다이어트 결심을 단번에 무너뜨린다. 이외에도 촉촉한 빵에 특제 크림과 딸기, 키위, 바나나가 샌딩 되어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과일 크레이프’와 얌이표 카라멜 시럽이 더해진 부드럽고 달콤한 ‘얌이 푸딩’, 생화를 담뿍 올려 특별한 날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생화 케이크’ 등 새로운 케이크 또한 맛볼 수 있다. 다이어트 때문에 케이크를 먹기 두렵다면 원하는 대로 당도가 조절되는 사전 주문을 이용해 보자. 위치: 분당구 판교역로 10번길 14-3위치: 031-8017-1992(11:00 ~ 20:00)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성남시민 등산교실 운영 성남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일반 시민 약 240명 대상 ‘등산교실’을 운영한다. 시민 등산교실은 약 30명씩 평일반(수)과 주말반(토)이 ▲1기 4~5월 ▲2기 6~7월 ▲3기 8~9월 ▲4기 10~11월에 각 8회차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등산 전문 강사가 이론과 산행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교육해 안전 산행법과 전문 지식을 알려준다. 등산 입문과 기초체력, 배낭 꾸리기, 보행법, 호흡법, 독도법, 등산 장비 사용법, 매듭법, 조난구조법, 심폐소생술 등이다. 교육은 중원구 은행동 산성공원 관리사무소 내 성남시등산교육센터와 남한산성, 청계산 등에서 이뤄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인 등산용품, 실습비용 등은 본인 부담이다.1기 등산교실에 참여하려는 성남시민은 오는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를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내려받아 성남시청 5층 녹지과에 직접 내거나 팩스(031-729-4289)또는 담당자 이메일(nstar001@korea.kr)로 보내면 된다. 문의: 녹지과 산림휴양팀 729-4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고장 난 자전거 ‘뚝딱’ 성남시 이동·고정식 정비소 운영 자전거가 고장 나도 수리가 번거로워 방치해둔 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동식과 고정식 정비소가 성남지역에 마련된다. 성남시는 지난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35곳 동 주민센터와 9곳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는 이동식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비 전문가와 성남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4명이 순회 일정에 따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출장 현장에서 고장 난 자전거를 고쳐준다.자전거 바퀴 펑크 수리나 제동장치·체인·변속기 상태 확인과 교정, 기름칠 등 안전 운행에 관한 점검은 무상으로 이뤄진다. 1,000원 이상의 자전거 부품 비용은 이용자 부담이지만 공임 없이 도매가격으로 원가 수리해 준다.분당구 야탑동 만나교회 뒤 탄천 공터에는 앞선 3월 2일부터 자전거 정비소를 고정 설치해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문을 연다. 이동·고정식 자전거 정비소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성남시는 오는 7월부터 수리받을 자전거가 10대 이상인 지역 내 사업장의 단체 정비 신청도 받아 이동식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또, 매년 성남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필요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 도로과 자전거문화팀 729-33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