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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입학을 앞둔 분당·용인 중3 학생들을 위한 학습전략 기말고사를 끝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제 고등학교 준비를 해야 한다.‘국어는 비문학을’, ‘수학은 수2까지는 공부해야지’ 등 주변에서 한마디씩 거드는 이야기들은 마음만 조급하게 만든다.그러나 오히려 학습에 조급함은 독이다. 남들이 하는 이야기보다 객관적인 현재 성적 상황에서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들부터 우선순위를 두어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남은 3개월, 이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과목별 학습전략을 분당과 용인지역 전문가들에게 들어보았다.[국어] 중학교와 다른 난이도를 대비해 기초를 탄탄하게 세우자국어는 쉽게 생각되지만 시험은 결코 쉽지 않은 과목이다. 오히려 익숙한 탓에 정확한 답을 찾는 것이 헷갈리기도 한다.따라서 중학교에서 미처 국어를 학습으로 인식하지 못했다면 고등학교에서 요구하는 학습적인 국어로 반드시 전환해야 한다.도움말 김일태 원장(김일태국어학원)·이준영 부원장(아라국어전문학원)많은 학습량과 수능형으로 출제되어쉽지 않은 고1 내신시험올해 분당지역 다수의 고교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빠르고 많은 진도를 나간 것이 특징이다. 이런 변화는 결국 학생들이 학습 부담을 늘렸고 낙생고를 비롯해 분당중앙고, 서현고에서는 부교재를 통해 제시한 외부 작품들과 연계된 수능형 문제들이 출제되었다.결국 중3 학생들은 교과서 지문 이해와 암기만 가지고 해결되었던 중학교 공부에서 벗어나 연계된 부분까지 꼼꼼히 공부해두는 학습을 해야 한다.문법개념은 기본, 문제적용력을 키워야 한다올해 고1 시험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한 부분 중 하나가 문법이다. “이전에는 중학교 교육과정에 고등 문법에 해당되는 내용들이 포함되었지만 현재는 거의 빠져있는 상황”이라고 아라국어전문학원의 이준영 부원장은 지적하며 “중학교 문법문제처럼 단순한 개념을 묻는 것이 아니라 문법의 개념을 적용해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개념학습과 함께 고등 모의고사 문법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며 문법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지문을 정확히 읽는 습관을 들이자수능을 비롯해 내신에서도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은 비문학이다. 부교재를 통해 다룬 주제라고 할지라도 과학과 철학 등 낯선 주제들에 대한 어려운 내용은 지문내용을 이해하는 것조차 힘들게 한다.김일태국어학원 김일태 원장은 “수능까지 해결할 수 있는 국어실력을 갖추려면 우선, 지문을 정확하게 읽고 나아가 문제에 활용될 사항 등을 정리하며 읽는 훈련이 필요하다. 많은 학생이 지문의 내용을 읽을 때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개입하거나 정보를 변형하는 것처럼 지문을 정확히 읽지 않아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라고 설명하며 짧은 지문이라도 천천히 꼼꼼하게 앞에서 다룬 내용을 연결하며 읽으라고 알려주었다.이준영 부원장은 “최근 5개년의 기출문제를 읽고 푸는 것이 좋다”며 “기존 기출문제들을 활용하면 앞으로 접할 내신과 모의고사에 출제되는 문장과 문단의 표현방식, 그리고 구성을 미리 익힐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낯선 고전시가는 내용과 주제부터 정리하자고등 국어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고전문학이다. 실제 1학년 시험에는 주로 시조의 주제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는 만큼 시의 내용과 주제를 정리해두며 공부를 해두면 도움이 된다.김일태 원장(김일태국어학원)“국어의 기본은 정확한 지문읽기입니다. 중3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독서지문을 부모님과 함께 단락별로 윤독해보세요. 함께 읽고 중심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말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문을 읽는 힘이 길러진답니다.”이준영 부원장(아라국어전문학원)“고등학교 국어는 중학교 국어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말을 들은 중3 학생들은 고등 국어를 공부하기도 전에 우선 겁을 먹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착실하게 각각의 영역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계획을 세워 하나씩 공부해나가면 됩니다.”[수학] 무리한 진도보다 확실한 실력을 다져라수학은 다른 과목에 비해 빠른 진도에 대한 압박이 큰 과목이다. 공통과목뿐 아니라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까지 미리 해두려는 학생들이 있다.그러나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가장 중점적으로 따져보아야 할 것은 현재 내 학습상황과 그에 맞는 보완을 통해 확실한 실력을 다져 고1 시험을 잘 보는 것이다.도움말 김승민 원장(수지파인만)·김태헌 원장(티제이수학)수능까지 고려해야 하지만일단 내신에 집중공통+선택으로 치러진 올해 수능에서 수학은 단연 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 논란이 많았다. 이에 교육과정 편제표에서 수학 과목의 구성을 꼼꼼히 따져보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크게 늘었다.수지파인만의 김승민 원장은 “사실상 문과 과목이 되어버린 확률과 통계는 수지지역 대부분 고등학교와 분당 일부 고등학교에서 계열 구분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과목으로 2학년에 편제되어 있다. 반면 미적분은 대부분 3학년에 편제되어 있어 상위권이라도 수능에서 미적분을 선택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겨울은 수능 선택과목보다 각 학교의 교육과정에 충실하는 것이 우선인 만큼 무리한 미적분/기하 선행보다는 공통과정인 수학1,2 과목을 다지면서 수학-상에 좀 더 무게중심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고교 첫 시험 성적은 매우 중요하다”고 티제이수학의 김태헌 원장은 강조하며 “1학년 성적에 따라 대입전략이 결정되기 때문에 1학년 내신을 중점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상위권 학습전략수학실력이 상위권이라도 고등학교 내신시험에서 1등급을 받는 것은 쉽지 않다. 분당과 용인수지 지역 상위권 학생들은 수시전형을 노리며 학교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리하게 기하 또는 확률과 통계를 공부할 욕심을 내는 것보다 수학 상을 완벽에 가깝게 다듬는 것이 필수과제”라고 김승민 원장은 말했다.김태헌 원장 또한 “내신성적은 변별력을 가진 3문제 정도로 결정되기 때문에 이 문제를 안정적으로 풀 수 있는 실력을 우선 갖춰야 한다. 이런 학습이 가능한 상위권이라면 과학 과목에 대한 학습부담이 많아지는 2학년을 대비해 앞선 진도를 병행하며 학습하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중위권 학습전략“중위권으로 여겨지는 3~4등급은 생각보다 그 점수 폭이 넓어 개인 격차가 크다. 특히 3등급이라면 성적을 올려야겠다는 조급한 마음에 무리하게 빠른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심화문제를 풀지 못해 3등급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채워나가는 학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김태헌 원장은 조언하며 3등급은 어떤 학습을 하느냐에 따라 성적을 올릴 가능성이 아주 많은 등급이라고 말했다.중위권이라면 진도에 대한 부담이 많을 수밖에 없다. 김승민 원장은 “수학-상에 중점을 둔 학습을 해야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도에 대한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이번 겨울에 최소 수1까지 공부해둘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김승민 원장(수지파인만)“수학내신은 전교생과의 경쟁이 아닌 나와 비슷한 실력을 가진 20~30명의 집단과의 승부입니다. 이번 겨울은 내가 속할 집단의 위치를 최대로 높여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실력을 보다 날카롭고 단단하게 단련하는 학습을 해야 합니다.”김태헌 원장(티제이수학)“빠른 진도를 공부한다고 그것이 내 실력은 아닙니다. 진도보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 알고 있느냐이지요. 분당은 학교별 차이가 큰 만큼 수학이 어렵다는 평을 받는 학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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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21! 한 해 마무리는 공연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히고 어딘가에선 캐럴이 들려오는 계절, 더불어 한해를 잘 마무리해야 하는 때가 돌아왔다.2년째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특별한 시간을 위한 연말 공연무대가 열린다.다만 11월 초 시작된 위드 코로나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이어서 걱정은 되지만 공연장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만 잘 지킨다면 안전한 곳으로 여겨진다.크리스마스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인 12월. 공연 한 편으로 문화 충전하며 저물어가는 2021년을 잘 마무리해보자.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연행복한 콘서트, 2021 겨울 <행복한 콘서트, 2021년 겨울>은 크리스마스와 송년을 가장 완벽한 행복감으로 채울 수 있는 공연이다. 음악을 통해 모두에게 희망과 감동, 위로를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이 절묘하게 크로스오버 되는, 각 솔리스트들의 개별 무대와 다양한 형식의 협연 무대를 통해 공연 내내 행복감을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슈퍼밴드’의 홍진호, 팬텀싱어3의 박현수 등이 출연한다. 12월 19일(일) 오후 6시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루돌프의 크리스마스 선물 평소에 잘 느낄 수 없었던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아름다운 무대와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산타할아버지와 루돌프, 그리고 신나는 캐럴 음악이 만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12월 25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용인문예회관 처인홀.루돌프와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함께하는 가족 뮤지컬 <루돌프와 산타클로스>는 열한살 청이가 산타마을을 여행하며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올해 눈썰매를 끌 사슴 선발대회가 열리며 크리스마스 노래와 율동으로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2월 25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26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용인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연말은 공연의 꽃, 뮤지컬과 함께엑스칼리버 <엑스칼리버>는 왕의 숙명을 지닌 ‘아더’가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고대 영국을 지킨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했다. 뮤지컬은 아더를 영웅이 아닌 평범한 인간으로 묘사하며 그가 겪는 고난과 성장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인공 ‘아더’ 역의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을 비롯해 ‘랜슬럿’ 역의 이지훈, 에녹, 강태을 등 주‧조연 및 앙상블 배우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매회 레전드 공연이라는 극찬을 끌어내고 있다. 12월 11일(토), 12일(일) 오후 2시, 7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알사탕 2019~2021년 연간 판매 랭킹 1위, 관객 평점 9.9를 자랑하는 뮤지컬 <알사탕>은 아동문학계 노벨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작가 ‘백희나’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이다. 뮤지컬 <알사탕>은 누구에게도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하는 아이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한 ‘알사탕’ 한 봉지를 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백희나 작가 특유의 기발함과 따뜻함이 담긴 작품이다. 12월 11일(토)~12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30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메이사의 노래 UN 가입 30주년 기념 공연 여섯 번째 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는 ‘카무르’와 ‘한국’의 상반되는 두 장소, 서로 다른 문화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무대 연출을 시도했다. 국내 최정상의 창작진이 선사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뮤지컬로 관객을 무대로 이끈다. 김문정 음악감독과 엑소 찬열의 출연으로 더욱 관심을 끄는 뮤지컬이다. 12월 18일(토), 19일(일) 오후 2시, 7시 용인포은아트홀.공연은 역시 스타 출연의 대형 콘서트가 최고!2021 Theatre 이문세 가수 이문세가 연말연초에도 콘서트를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2021 씨어터 이문세>의 투어 콘셉트는 ‘광화문연가’,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소녀’ 등 발라드곡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문세 표 발라드 축제’다. 12월 10일(금) 오후 7시 50분, 12월 11일(토) 오후 6시 용인포은아트홀.다시, Winter Ballad 거미 매년 전국투어 콘서트마다 색다른 무대와 다양한 볼거리로 전 공연 매진을 기록하던 거미가 8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다시, Winter Ballad(윈터발라드)’로 관객들을 찾는다. 이번 콘서트는 2019년 연말 투어 콘서트 ‘Winter Ballad(윈터발라드)’ 후 거미의 무대를 기다렸던 전국의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노래를 전한다. 12월 18일 오후 2시, 7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조수미&이 무지치 올 연말 강력 추천 클래식 무대는 ‘조수미’와 이탈리아 실내악단 ‘이 무지치’의 국내 투어다.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동문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이 무지치가 함께 만드는 환상적인 무대로 ‘사계’와 함께 바흐, 헨델, 퍼셀 등 바로크시대 가장 아름다운 아리아들을 조수미의 보석 같은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싱어게인 TOP3 콘서트 싱어게인, 유명가수전 화제의 무대와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의 특별한 솔로무대까지. 그리고 그들이 음악으로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행복한 무대를 준비해 관객에게 선사한다. 12월 26일 오후 2시, 7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오직 우리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오페라정원 삼손과 데릴라 2021 오페라정원 네 번째 <삼손과 데릴라>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히브리 민족의 영웅 ‘삼손’과 미모의 유혹으로 힘의 원천을 알아내 삼손을 곤경에 빠뜨리는 ‘데릴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생상의 역작으로 꼽히는 오페라다. 히브리 풍의 멜로디와 이교도인 블레셋 민족의 관능적이고 독특한 음악적 언어로 어울어진 오페라라 할 수 있다. 12월 11일(토)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2021 마티네 콘서트 12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21 마티네 콘서트 12월은 라벨, 오케스트라의 마법사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지휘자 홍석원, 피아니스트 김규연과 함께 한다. 라벨의 명곡인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연주하며 배우 김석훈의 해설로 진행된다. 12월 16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인문학콘서트 <당신이 모르는 뮤지컬 이야기> 인문학콘서트는 2회에 걸친 내용으로 전개된다. 첫날 1부에서는 ‘캣츠’와 ‘오페라의 유령’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둘째날 2부에서는 ‘레미제라블’과 ‘미스 사이공’을 함께 살펴본다. 대표적인 쇼스토퍼스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뿐만 아니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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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난 크리스마스의 설렘 다양한 맛집들이 모여있는 정자동 엠코헤르츠. 얼마 전부터 이곳을 지날 때 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음식점이 생겼다.일단 한 번 궁금하면 반드시 맛을 보고야 마는 성격 탓에 얼마를 벼르다가 방문한 1964 피자앤그릴은이제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기에 손색없는 맛과 멋을 지닌 곳이었다.가을 끝자락에 만난 미리크리스마스아직 도로 위를 구르는 낙엽이 한창인데 이곳은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다. 크리스마스의 대표 장식인 빨간 포인세티아와 한참을 불멍하게 만드는 난로가 어우러지면서 연출하는 분위기는 어느새 크리스마스 시즌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조금은 이른듯하지만 일찌감치 누리는 가을에 만난 크리스마스는 색다른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하다.무엇보다 좋은 것은 건물이 즐비한 정자동에 위치하고 있는 음식점이지만, 오픈 주방 뒤로 펼쳐지는 확 트인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바깥 풍경까지 인테리어로 활용한 덕에 다소 작은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한결 쾌적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엄선한 재료로 선보이는정통 이탈리안 음식아무리 요리를 잘하는 셰프라도 재료가 좋지 못하면 제맛을 낼 수 없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카푸토 생밀가루와 산마르지노 토마토 등 최고급 재료를 사용해 정통 이태리 피자와 파스타를 선보이고 있다. 이런 선별된 재료 때문인지 담백한 피자도우와 진한 토마토의 감칠맛이 일품이다.쏙쏙 조갯살을 빼먹는 재미가 있는 봉골레 파스타, 새우, 버섯과 부드러운 로제 크림이 어우러진 꽁킬리에 로제, 담백한 맛이 일품인 알리오 올리오를 비롯해 각종 해산물을 가득 넣은 해산물 파스타는 아낌없이 넣은 재료에서 우러난 건강하면서도 자꾸 손이 가는 맛은 외식 메뉴에 입에 착 붙는 감미료의 맛이 빠지면 어딘지 서운하다는 사람들의 입맛까지 만족시켜준다.이태리 음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피자 맛도 좋다. 화덕에서 구워낸 이곳의 피자는 일반적인 마르게리타 피자라도 곁들이는 치즈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리코타 치즈와 브라타 치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놓고 있다. 물론 토마토 맛보다는 진하고 고소한 치즈 맛을 사랑하는 치즈 덕후라면 다섯 가지 치즈를 넣고 구운 피자를, 다이어트 중이라면 신선한 루꼴라와 담백한 피자도우가 잘 어우러진 1964 플렛브레드를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맛의 피자가 준비되어 있다.샐러드부터 스테이크까지,마음대로 즐기세요피자와 파스타 외에도 함께 하는 이들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있다. 가벼운 와인과 곁들이면 그만인 샐러드와 탱글탱글한 홍합의 맛을 볼 수 있는 꼬제스튜, 그리고 커다란 새우에 감탄하게 되는 감바스 브레드를 비롯해 밥 신선한 해산물과 닭고기로 요리한 리조또, 특별한 날에 빠질 수 없는 스테이크는 어떤 모임이라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더욱이 브레이크타임이 4시부터라서 분주한 시간을 피해 한가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좋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46 엠코헤르츠 1단지 A동 132문의 031-711-1964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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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벌써 많은 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좋을지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 고민은 그만! 받는 사람에게는 감동을, 주는 사람의 마음 역시 행복감으로 가득 찰 크리스마스 선물을 추천한다.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꿈꾸나요, 테코코 수제 초콜릿남녀노소 불문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있다면 그건 지금 추천할 초콜릿이 아닐까. 다양한 맛을 담은 수제 초콜릿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테코코의 초콜릿은 제품마다 재료 본연의 특성과 맛을 고려하여 가장 잘 어우러지는 초콜릿 커버쳐를 선별 사용하고 있다. 무수한 시도 끝에 10여 가지 이상의 초콜릿 커버쳐를 엄선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초콜릿 맛이 식상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취향을 만족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테코코의 주인장은 말한다. 모든 재료는 인공향료, 방부제 등의 화학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천연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는 것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더욱 믿고 선물할 수 있다. 또한,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수제 초콜릿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매장에서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고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는 고급 수제 초콜릿 봉봉 세트, 아망드 쇼콜라 세트, 바크 초콜릿 세트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 스토어, 방문 구매가 가능하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19번길 22 문의: 031-707-2303 크리스마스 설렘을 담은 빵, 몽스베이커리 슈톨렌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장 흔한 것이 케이크일 것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크리스마스스러운 베이커리를 꼽자면 바로 슈톨렌이다. 슈톨렌은 크리스마스 시즌 독일에서 즐겨 먹는 전통 빵이다. 럼에 절인 과일과 견과류를 듬뿍 넣은 빵에 버터와 슈가파우더가 어우러져 숙성을 거치면 더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몽스베이커리의 슈톨렌은 하얀 눈이 내린 듯한 외관과 크랜베리, 살구, 오렌지, 건포도, 설타나, 구운 아몬드 등을 가득 품은 풍부한 단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버터 고유의 풍미와 슈가파우더의 달콤함이 함께 어우러져 숙성될수록 한층 더 고급스러운 풍미와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슈톨렌 단품뿐만 아니라 슈톨렌과 함께 이곳의 구운 과자나 마들렌, 휘낭시에 등과 함께 포장하면 색다른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제격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원한다면 서둘러 예약 전화를 하는 것이 좋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불곡남로13번길 10-1문의: 031-717-1165 크리스마스를 집 안에 들이다, 쿠이니 크리스마스 트리크리스마스 분위기 그대로를 선물하고 싶다면 색다른 크리스마스 트리나 리스를 선물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시중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흔하디 흔한 트리나 리스가 아닌 자연스러우면서도 독특함이 있는 크리스마스 소품을 선물하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판교의 쿠이니 트리와 리스를 추천한다. 쿠이니는 정원에서 막 꺾어 온듯한 가든 스타일을 추구하는 곳으로 실내 식물 플랜테리어를 하고 있는 현직 전문가가 운영하는 플라워 샵이다. 그래서인지 이곳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리스는 여타의 것과 다르다. 일본 수입 프리저브드 소재와 열매로 제작해서 매년 두고두고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화의 영구성과 생화의 내추럴함을 잘 조화시킨 그런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오나먼트는 고객이 직접 골라 주면 조화롭게 달아줘 더욱 의미가 있다. 한정수량이므로 일찍 예약해야 하니 서두르도록 하자.문의: 031-707-8062(010-6838-8068) /카카오 플러스(@쿠이니)와 인스타그램으로 예약 필수위치: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233번길 13 103호 사랑과 건강을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 호아당 수제 호두강정크리스마스가 되면 어김없이 음악과 함께 화려한 장식의 호두까기 인형 중심으로 펼쳐지는 호두까기인형이 떠오른다. 강렬한 인상으로 남은 공연도 기억이 나지만 크리스마스와 호두의 연관성이 풀리지 않았던 기억도 있다. 어릴 적 씁쓸한 맛의 호두는 머리가 좋아지는 좋은 음식이라는 엄마의 강요에 마지못해 먹었던 음식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호두를 쌀조청으로 맛과 윤기를 내 젊은 층도 좋아할 한국 전통 디저트로 선보이는 곳이 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크로스 음악을 하는 팬텀싱어 이동신 성악가가 운영하는 이곳에서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현대 트랜드가 담긴 K 디저트인 수제 호두강정과 바쁜 일상에서 건강을 챙겨주는 영양 다이어트 바가 있다.자르르~ 윤기 나는 조청 옷을 입은 호두강정은 와그작~ 바삭함을 뽐내는 소리와 함께 그동안 알고 있던 호두의 편견을 없애준다. 적당한 단맛과 식감, 그리고 호두 고유의 고소한 맛을 잘 살린 호두강정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이다. 더욱이 이곳에서는 간결하면서도 멋스러운 디자인과 로고, 그리고 고급스러운 보자기 포장으로 품격을 더해 받는 이뿐 아니라 주는 이도 특별함과 뿌듯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좋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21 스타파크쇼핑몰 B-4호문의: 070-8846-7799 품격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원한다면, 뱅가온 와인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와인 선물을 고려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와인 전문샵 뱅가온을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이곳 주인장의 ‘와인 상담 서비스’를 거치고 나면 마시는 상황과 분위기, 선물하려는 대상 등을 고려해 최적의 와인을 추천받을 수 있어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기 때문. 뱅가온의 손혜영 대표는 ‘신세계 와인 마이스터’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와인에 관한 지식이 해박하다. 이러한 이력 때문에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와인에 대해 교육하고 시음회를 직접 진행했었던 만큼 그야말로 와인에 대해서는 ‘대가’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다.또한 이곳 매장의 가장 큰 장점은 아주 저렴한 와인부터 시가로 계산하는 아주 고가에 귀한 와인까지 종류가 다양해 금액별, 취향별 다양한 선물을 추천받을 수 있을 뿐만아니라 와인과 어울리는 치즈 샵도 겸하고 있어 이것만을 선물용으로 구입하려는 고객들로 붐빈다. 와인과 치즈 이외에 선물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와인 글라스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131 104호문의: 031-897-4959 당신만을 위한 향기있는 선물, Duft101 향수은은한 향을 맡으며 문득문득 선물한 사람을 떠올릴 수 있는 향수는 최고의 선물 아이템이다. 정자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Duft101 향수공방은 원데이 클래스와 취미반에 이어 조향사 자격증반이 운영될 정도로 전문적인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곳이 젊은 층부터 노인분들에게까지 좋은 반응을 얻는 데에는 받는 사람을 생각하고 직접 만든 향수, 향초, 디퓨저, 천연 비누와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선물하고자 하는 사람만을 위한 하나뿐인 향기를 선물한다니 이 얼마나 로맨틱한가.향수, 향초, 디퓨저 등 향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오랜 시간과 숙련된 기술을 필요로 할 것 같지만 선택한 원료로 부향률(향의 강도와 지속력)을 생각해 만드는 제품은 30~40분이면 가능하며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작업은 간단한 조향이론을 듣고 사용되는 원료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간다고 한다. 단, 원하는 날짜에 제품을 만들어 선물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임을 잊지 말자.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10 동양파라곤 제1단지 상가 123호문의: 070-4922-3240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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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신선할 수 없다 이 곳을 채소가게라고 불러야 할까, 아니면 채소농장이라고 해야 할까. 식물을 키우는 실험실 같은 신기한 광경을 볼 수 있는 ‘리브팜’은 클라우드AI기반으로 도심에서 신선채소를 자동으로 재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퓨처커넥트가 런칭한 매장으로 현재 수지 성복점과 강남 세곡점 두 곳이 운영 중이다. 고객에게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채소를 제공하는 도심 속 농장을 표방하는 리브팜 안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산뜻한 실내 공기가 느껴진다. 졸졸 흐르는 물소리도 신기하다.채소는 유통과정에서 영양분과 맛을 잃기 쉽다고 한다. 리브팜은 그 점에서 착안해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채소를 제공하기 위해 실내 수경재배로 키운 채소를 그 자리에서 바로 수확해 판매한다. 리브팜에서 판매하는 채소는 2종류인데, 한 송이씩 판매하는 송이채소는 재배기에서 바로 수확한 후 뿌리를 제거하고 간단히 손질하여 송이채로 제공되며 이름도 조금은 낯선 버터헤드, 이자벨, 카이피라, 제페토 등의 채소가 이에 해당된다. 케일과 바질, 루꼴라 등 잎채소는 주문 즉시 잎을 떼어내 수확한 후 100g당 가격으로 판매된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채소가 신선하고 맛도 좋아 고객들의 재방문율도 높다고 한다.리브팜에서는 이곳에서 키운 잎채소로 만든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다. 통밀 햄치즈 샌드위치와 통밀 크래미 샌드위치는 저렴한 가격에 아삭한 채소의 식감을 만끽할 수 있다. 리브팜에서 키운 바질로 만든 바질페스토를 듬뿍 넣은 닭가슴살또띠아도 든든한 간식이 되며, 바질페스토는 별도로 판매 중이다. 잎채소의 신선함을 가득 담은 샐러드도 있다. 리브팜 샐러드볼과 크래미 단호박 샐러드, 닭가슴살 콥샐러드, 청포도 리코타 치즈 샐러드 등 신선함에 건강까지 더했다. 리브팜에서 만드는 착즙주스인 ‘케키바 주스’는 케일, 키위, 바나나로 만든 건강음료로 정기배송도 가능하다.위 치용인시 수지구 성복1로 80 116호 리브팜문 의010-3437-8179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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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재료, 기억에 남는 맛 얼마 전 정자동 KT먹자골목에 오픈한 디저트 전문점 ‘라니제과’의 디저트들이 부드럽고 그리 달지 않아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라니제과는 몇 개 되지 않는 테이블에 아담한 사이즈의 내부와는 달리 디저트의 종류는 무척 다양하다. 이곳의 주인장은 동경제과 양과자학교를 졸업해서인지 모든 디저트들이 귀엽고 앙증맞다. 예쁜 비주얼에다가 맛 또한 많이 달지 않고 무척 부드러워 커피와 함께하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을 정도다.무엇보다 이곳의 제품들은 100% 유기농 밀가루, 고메버터, 우유버터, 동물성 생크림, 발로나, 깔리비우트 초콜릿 등의 최고의 재료로 만들어 맛이 좋을 수밖에 없다. 좋은 재료에서 좋은 맛이 나오기 때문이리라. 이곳의 인기메뉴는 다크럼에 3일 이상 절인 무화과를 올려 만든 사이즈도 넉넉한 무화과 휘낭시에와 하루 30개 한정 판매 중인 브쉐론은 고메버터와 프랑스 발로나 초콜릿의 묵직한 맛이 일품이다. 커피와 단짝인 라니제과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탄생한 티라미수, 직접 만든 라즈베리잼과 크림치즈의 조합이 환상적인 크림치즈라즈베리 다쿠아즈. 당근 케이크는 자칫 퍽퍽해지기 쉬운 데 이곳의 것은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층을 이뤄 촉촉함을 극대화시키고 다양한 견과류의 씹히는 맛 또한 훌륭하다. 라니제과의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프레지에 케이크는 빼놓고 이야기하면 서운할 정도로 반드시 먹어봐야 할 메뉴 중 하나다. 제철 과일을 과하다 할 정도로 듬뿍 넣어 과육의 맛과 과일의 씹히는 식감까지 제대로 맛볼 수 있다.한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딸기 프레지에, 딸기 생크림, 그리고 슈톨렌을 미리 예약받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매장에서 디저트를 주문하면 커피는 2000원에 먹을 수 있는 혜택도 있다.위 치성남시 분당구 불정로77번길 4-7 1층 102호문 의0507-1343-1708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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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가을날의 아름다운 수채화 11월 4일과 5일 이틀간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교장 전한수)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음악적 끼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버스킹을 선보인 것이다.장기간 이어져 온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과 교사들을 위한 이번 공연은 연주자들을 비롯해 청중들에게도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음악으로 어울리며 소통하는행복한 한마당학교 교정이 아름다운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2021 음악으로 하나되는 잔디밭 버스킹’은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벌써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행사들이 줄어든 학생들에게 잠재되어 있던 역량과 특기를 뽐내고 음악적 소통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희망을 전달하고 나누는 시간으로 기획되었다.친구들과 함께 버스킹을 관람한 정지우 학생(2학년)은 “코로나로 인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거의 2년 동안 체육대회, 축제, 수학여행을 겪어보지 못한 서러움을 이번 버스킹으로 그나마 달랠 수 있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평생 간직할 추억이 하나 생긴 것 같아 기분 좋아요”라며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버스킹과 같은 행사를 더 많이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대중음악과 클래식,장르 불문하고 모두 하나되는 시간이틀 동안 진행된 버스킹은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지고 구성되었다. 첫째 날인 11월 4일은 ‘대중음악으로 하나 되기’로 교사를 포함한 총 7팀, 13명의 연주자들이 참여했으며, 둘째 날인 11월 5일에는 5팀 9명이 참여해 ‘클래식으로 하나 되기’라는 테마에 맞춰 공연을 펼쳤다.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인 ‘마법의 성’과 ‘댄싱퀸’을 연주한 17명의 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평소 수업시간과 달리 조금 떨리는 목소리로 부른 임주영 교사의 ‘안녕’은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댄싱퀸’ 연주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이서윤 학생(2학년)은 “현악기들만 연주하는 부분에서 가을 날씨와 떨어지는 낙엽들이 어우러지며 늘 보던 잔디밭에 영화의 한 장면이 연출된 것 같았다”라고 감상평을 말했다.이처럼 듣는 이들에게 친숙한 대중음악과 클래식, 모두를 선보인 이번 버스킹은 다양한 악기의 매력을 바로 앞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음악으로 서로를 감싸안다공부하기에도 바쁜 고등학생들이 시간을 쪼개어 버스킹 연주를 준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물론 자발적으로 버스킹에 참여하기를 희망한 학생들이었지만 모두가 쉬고 싶은 일요일에도 무거운 악기를 들고 언덕을 올라와 리허설을 하고, 중간고사가 끝난 해방감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연주를 준비해야 하는 과정에서 버스킹을 신청한 순간이 후회되기도 했다는 것이 솔직한 연주자들의 심정이었다.이수산 학생(1학년)은 ”클래식과 바이올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버스킹에 참여하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시간이 다가올수록 내 연주를 지루해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그러나 걱정과는 달리 친구들과 선생님들께서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셔서 연주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답니다. 전교생 앞에서 혼자 공연을 준비하고 나만의 무대를 만든 이 경험으로 얻은 뿌듯함과 보람은 앞으로 어떤 긴장감과 압박감이 주어진 상황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들게해주었어요“라며 자신이 사랑하는 클래식과 바이올린의 매력이 오늘 연주를 들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도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덧붙였다.또한, 평소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서 선곡한 ‘안녕’을 부른 임주영 교사의 노래는 학생들이 함께 떼창을 했을 정도로 인기였다.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피로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영덕에서의 따스한 가을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버스킹에 참여했다는 임주영 교사는 공연을 하고 나니 오히려 자신이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다운 순간을 선물받았다고 말했다.“‘외로운 날들, 내 마음속의 눈물들도 모두 다 안녕!’이라는 가사는 제가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담겨있어요. 가사처럼 영덕여고 학생들의 외로움과 슬픔이 모두 떠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노래했지요”라고 선곡의 이유를 밝힌 임주영 교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2학년과 3학년을 가르치고 있어 평소 교류할 기회가 없던 1학년들에게도 제 마음을 전할 수 있었고, 학생들과 이전보다 가깝게 소통할 수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며 버스킹에 참여한 소감을 털어놓았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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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음이 자라는 아이 자녀가 아기일 때는 건강하기만을 바라지만 커갈수록 욕심도 커지나 보다. 학교 내신평가 결과가 나올 때면 속상한 마음을 끌어안고 있는 부모와 자녀를 만나게 된다. ‘집에서는 공부도 안 해요. 방문 닫고 들어가서 저랑은 말도 안 해요.’ 부모의 한탄도 안쓰럽지만 ‘저 아이 마음이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울음소리만으로도 자녀의 불편함을 알아채던 부모는 어디로 갔을까? 어려운 문제에 즉답을 강요받으면 어른도 곤혹스러운데 하물며 이치에 어둡고 관계에 서툰 아이의 마음은 어떨까?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말해봤자 소용도 없는 부모’와는 ‘차라리 말을 말자’라는 방어기제가 작동될 수밖에 없다.아이들에게는 자신을 믿어주고 응원의 말을 해 줄 언제나 내 편인 부모가 필요한 것은 아닐까? 수학이 10점이었던 아이가 70점을 받고서는 학원으로 한달음에 달려와 기쁜 소식을 알렸는데, 부모님의 반응은 ‘생각보다 점수가 안 나왔네요, 학원을 가도 이것 밖에 못 하네요’였다. 그리고 ‘이제 학원 가기 싫다네요. 공부하기 싫대요’라고 하셨다. 가슴 벅차하던 아이에게 단 몇 시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결과를 평가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관리자 역할을 자처한 부모 때문은 아닐까? ‘와! 기분 좋다. 우리 아들, 해낼 줄 알았어. 축하 파티하자’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면 어땠을까?자녀가 실패를 겪었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노력했는데 결과가 안 좋다면 결과에 대한 질책보다는 노력했던 과정을 강조하며 위로하는 것이 현명한 소통 방식일 것이다. 이미 가장 속상한 사람은 아이 자신이며, 중요한 것은 실패를 딛고 빨리 일어서는 것일 테니까.신체적 발달은 때가 되면 멈추지만, 마음은 평생 성장한다.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삶이며,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 항상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준다면 자녀의 마음이 더 커지고 단단해질 것이다. 나아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모든 일에 대해 서로 진솔한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며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문의 031-708-1336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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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부터 학습까지 제대로 된 영어교육을 하는 곳 학원 선택에 있어 까다롭기로 유명한 분당 학부모들에게 16년 동안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영어 학원이 있다. 이러한 굳건한 신뢰를 받는 데에는 원장의 교육철학, 실력 탄탄한 강사진, 잘 짜여진 수업 커리큘럼의 삼박자가 잘 맞아 운영되기 때문. 시기별 제대로 된 영어교육으로 흔들림 없는 영어실력자로 키우고 있는 정자동 ‘오크힐 어학원’을 소개한다. ‘언어’의 영어와 ‘학습’의 영어,시기에 맞게 지도해야 효과적 ‘오크힐 어학원’의 Tony 원장은 아이들의 환경과 영어 실력이 제각각이기에 학생별 시점에 꼭 필요한 효과적인 영어공부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16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다양한 아이들을 가르쳐본 경험에 따르면, ‘언어’의 영어와 ‘학습’의 영어를 가르치는 시기를 구분해야 하며, 학생들의 시기별 인지능력을 반드시 고려해 가르쳐야 큰 학습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오크힐 어학원’은 학년과 수준에 따라 세부적으로 레벨을 나눠 그에 맞는 영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영어 감각이 조금 있다고 초등생에게 중고등 레벨의 도서나 교재를 들이미는 것은 영어에 흥미를 빼앗는 결과를 가져올 뿐입니다.” 아이가 언어에 대한 감이 좋다고 해서 사고 능력 또한 그와 비례한다고 말할 수 없기에 아이의 사고 수준을 바탕으로 한 영어수업과 교재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고 Tony 원장은 강조한다.초등시기 4대 영역을 고르게 발달시켜 줘야,중등은 본격적인 학습의 시기초등시기의 영어 학습은 평생의 영어 실력을 결정지을 만큼 중요하다. 따라서 이 시기에 듣고, 말하고, 쓰고, 읽기 영역을 고루 발달시켜 언어로써 영어를 받아들이게 해 줘야 한다. 이는 ‘오크힐 어학원’의 초등수업이 영어교과서를 활용해 원어민 강사들이 진행하는 과목별 전문수업을 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저학년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로 재미있게 말하는 수업을 집중적으로 한다. 더불어 영어일기 쓰기, 기초 문법 수업을 통해 쓰기 능력의 기본기를 탄탄히 한다. 중·고학년 수업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고, 영자신문을 읽고 주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나 토론을 하고, 미국 학생들의 영어 필독소설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 발표를 하는 등 모든 영역에서 능숙하게 영어를 다룰 줄 아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중학교부터는 본격적인 학습영어로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중학생이 되면 생각과 이해의 폭이 넓어지며 단어의 구성과 문법구조에 대한 이해의 인지능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등수업은 단어, 문법과 쓰기, 구문 분석과 말하기 등 학습영어의 기본부터 심화 실력까지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어휘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사전을 활용하는 단어 수업 및 문법 노트 작성법까지 지도한다. 또 지필고사를 비롯한 각종 평가에 대비해 고교 모의고사를 활용한 ‘Test Reading’으로 주어진 글을 이해하고 그 글의 목적과 질문에 대한 답의 근거를 찾는 학습을 통해 학교 시험은 물론 수능까지 대비하게 된다.영역별 전담 강사의 책임있는 수업이 큰 강점‘오크힐 어학원’은 Speaking, Conversation, 소설 Story, Reading, Grammar, Writing 에세이의 총 여섯 과목의 전담 선생님이 맡은 영역을 책임지고 수업한다. “강사별로 자신의 전문분야 정체성이 있고 단계별 맥락이 있어야 전체 커리큘럼을 아우르고 교육자적인 마인드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Tony 원장은 이는 오크힐 어학원이 16년간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교육원칙이라고 강조한다.또한 ‘오크힐 어학원’의 학생과 학부모가 이곳의 수업을 만족하는 데에는 과목별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수업방식이다. 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끌기 위해 수업하는 주제에 부합하는 영상을 활용하거나 실물을 직접 보여주고 실현하며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집중할 수 있고 재미를 느낄 수밖에 없다. 또한 계절, 사회적인 이슈, 우리나라 국경일 등 아이들이 재밌어하는 주제나 흥미를 가지는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선택함으로써 영어를 지루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언어로써의 학문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 031-711-8755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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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부터 수능까지 단 1명도 포기 없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학원생이 오히려 2배 가까이 는 학원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용인 보정동에 위치한 ‘올리브 입시 영어’(올리브 영어)가 바로 그곳. 올리브 영어는 코로나로 비대면 수업이 잦아짐에도 이전부터 병행해온 온라인 강의 덕택에 학습의 공백이 없었다. 동영상 강의는 예·복습 활용은 물론 자기주도학습 습관까지 자리 잡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역 학교의 내신 출제 경향과 수능을 잘 아는 전문 수업으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만족시켜 인근 중·고등학교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신뢰를 얻고 있는 올리브 영어를 소개한다.탄탄한 학습시스템과 관리로한 명도 포기 없는 1등급 실력자로 올리브 영어의 수업 시작은 집에서 동영상 강의를 듣는 예습부터다. 강의를 들으며 노트필기 및 중요 부분을 직접 체크해온다. 이후 학원에서 해당 수업을 듣고, 집에서 복습으로 동영상 강의를 다시 한 번 듣고 숙제를 한다. 이때 숙제하며 몰랐던 부분, 오답체크, 배운 부분을 확실히 알고 있는지에 대한 복습 오랄테스트는 선생님이 1:1로 점검하고 설명한다. 이처럼 올리브 영어에서는 동영상 강의, 현장강의, 테스트, 1:1 점검 등 진도 나가는 부분을 적어도 5번은 반복하게 된다. 이곳의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짜여진 시스템은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하고 구멍 없는 완전학습으로 이어진다. 동영상 강의는 학생들이 놓친 부분을 언제든 채워주는 자료로 적극 활용되는 이곳만의 특장점이라 할 수 있다. 올리브 영어의 동영상 강의는 10년 동안 진행해온 자제교재의 강의, 레벨별 문법 교재 및 독해교재 강의, 학교별 내신 기출문제 강의 등이 올리브 영어 블로그에 탑재되어 있다. 중등, 3년 일찍 1등급 실력 완성을 목표로명문 재수기숙학원, 재수종합학원에서 15년 이상 입시 영어를 가르쳐 온 올리브 영어의 올리브 원장은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학생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입시에 필요한 영어를 일찌감치 끝내놓았다는 점이라고 강조한다. “입시는 시간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 실력을 일찌감치 쌓아놓아야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드는 수학이나 여타 과목에 얼마나 시간을 더 쓸 수 있는지에 따라 입시 결과는 달라집니다.” 따라서 3년 일찍 입시 실력을 완성하는 것이 올리브 영어의 목표다. 중2에 고1 문법을 완성해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 실력완성, 중3에 수능 핵심 문법과 독해 패턴 익혀 고1부터는 수능 문제 풀이를 반복할 수 있도록 해야 수능과 내신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올리브 원장은 조언한다.‘문법의 여왕’으로 불리는 올리브 원장의 문법 강의는 꼭 들어야 할 추천 강의 중 하나다. “완벽한 체계를 잡아주는 것이 중요한 문법은 처음 시작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문법의 튼튼한 토대를 갖추도록 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기초 문법을 쌓은 학생들은 고등 문법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올리브 원장은 초등 6학년부터는 체계적인 문법 수업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스스로 쓰고 정리하며 언어로서의 영어가 아닌 학습의 영어가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고등,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올리브 영어가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신뢰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보정고와 대지고, 신촌중과 구성중 등 주변 학교에 대한 체계적인 내신 데이터와 1:1 개별관리로 10년 연속 내신만점을 배출하는 등 확실하게 학생들의 실력을 올려주기 때문이다. 재종반 출신 강사들의 실력과 경험이 녹아든 수업은 수능 대비에 있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입시전문가인 강사들은 고등반 상위권 학생들의 질문을 막힘없이 해결해주고, 축적된 수능 영어 풀이요령으로 빈틈없는 1등급 실력자로 키운다. 이처럼 확실한 실력과 경험을 가진 수능 전문가들이 그동안 쌓아온 각 학교별 분석 데이터들을 토대로 진행하는 내신수업은 죽전·보정지역 및 수지지역 고등학교 내신시험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인다. 특히 변별력이 높은 서술형 문항을 확실하게 잡기 위해서는 문법의 정확한 활용 능력이 핵심인데, 이를 대비해 직접 만든 학교별 특성에 맞춘 서술형 변형 문제를 다뤄보게 해 좋은 내신성적을 거두고 있다. 문의 031-889-1942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