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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인 삶의 질 높이기 위한 제도! 2010년 12월 8일 장애인 활동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여 올해 10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제도가 시행되었다. 기존에 지방자치단체별로 시행되어 왔던 여러 종류의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를 주축으로 장애인을 위해 여러 가지를 보완하여 비로소 장애인을 위한 통합서비스체계가 확립된 것이다. 이에 대해 국민연금공단 방태선 안양과천지사장을 만나 상세히 알아보았다. -국민연금공단이 국민의 노후설계를 위주로 한 국민연금사업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위하여 새로이 장애등록심사업무와 장애인활동지원 업무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먼저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도입배경과 목적에 대해 소개한다면국민연금공단이 장애인과 관련을 맺은 것은 국민연금제도상 장애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지난 23년 간 수행해 왔던 장애심사업무가 그 바탕이 되었다. 장애심사를 함에 있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업무수행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결과 국가로부터 2007년 4월 1일부터 중증장애수당 지급대상을 시작으로 2009년 10월에는 1~3급 장애심사업무를, 2011년 4월 1일부터는 모든 등급의 장애심사 또는 재심사를 위탁받아 현재까지 수행해오고 있다. 현재 우리공단에서는 장애심사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해나가는 한편 심사자료를 직접확보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고객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도입목적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함으로써 가정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장애인활동지원업무 추진체계와 신청대상 및 신청방법에 대해 안내한다면장애인활동지원업무의 사업 주체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이다. 국민연금공단은 활동지원급여의 신청안내와 신청서 접수지원을 돕고 신청자에 대한 방문인정조사를 실시한 후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운영지원을 통해 수급대상자와 활동지원등급을 결정한 후 수급대상자에게 장애인활동지원기관 등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복지법상의 1급 중증장애인으로 만6세 이상 만65세 미만이어야 한다. 소득기준과는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신규신청자는 국민연금공단의 장애등급심사를 받아야 하나 이미 공단의 심사를 받은 사람은 심사를 받을 필요가 없으며 시설입소자와 의료기관입원중인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장소는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안양과천지사이다. 보건복지콜센터 129, 국민연금공단콜센터 1355, 동주민센터,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지사에 연락하면 신청과 관련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장애인활동지원 급여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나활동보조, 방문간호, 방문목욕, 긴급활동지원으로 분류할 수 있다. 활동보조는 활동보조인이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및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방문목욕은 요양보호사가 목욕설비를 갖춘 장비를 이용하여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목욕을 제공하는 것이고, 방문간호는 간호사 등이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의 지시서에 따라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간호, 진료의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또는 구강위생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긴급활동지원은 수급자로 선정되기 전이라도 돌볼 가족이 없는 경우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때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앞에서 말한 활동지원급여가 제공되도록 하는 것이다. -장애인활동지원제도가 시행되었지만 신청률이 당초 예상보다 다소 저조하다고 하는데 이러한 원인은 무엇이며 앞으로 신청률 제고를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신청률이 예상보다 다소 저조한 이유는 기존에 활동보조서비스를 받고 있었던 장애인이 신청을 하기 위해 공단의 장애등급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혹시라도 등급이 하락되거나 등급 외의 판정이 날 경우 그나마 받고 있던 활동지원서비스를 못 받게 되거나 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그 원인일 수 있다. 또 가족 등이 돌봄으로 인해 지금 당장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신청을 하더라도 바로 이용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소정의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데 신청이후 바로 부담금을 내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을 경우, 또 장애인을 부양하고 있다는 사실자체의 노출을 우려하여 외부와의 접촉을 꺼리고 있거나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보다 현물급여를 원하여 신청에 소극적인 면이 있다는 점 등이 원인이 될 것 같다. 장애인 문제는 결국 나와 내 가족, 내가 속한 이 사회, 또 누구나 언젠가는 나이가 들어 심신이 약해져 장애상태에 이르게 될 수 있어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문제이므로 저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필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가족이 겪는 고통, 이루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가족만의 힘으로 부양한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기에 이 나라의 사회보장제도를 믿고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도움을 받도록 가족과 장애인단체 등 여러 사회단체 및 종교단체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 국민연금공단 안양과천지사 031-420-2000, 420-2043, 420-2017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유방암과 맘모톰시술 암에 대한 두려움으로 건강검진을 하다보면 검진결과 암뿐만 아니라 많은 양성종양이 발견됩니다. 양성종양이라 함은 현재는 암이 아닌 유방의 혹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양성종양은 두 종류로 나뉘게 됩니다. 하나는 암과는 무관한 안전한 혹이고, 다른 하나는 암으로 갈 수 있는 불안한 혹입니다. 암이 의심되는 혹은 곧바로 조직검사를 하는 것이 원칙인데요. 조직검사결과 안전한 혹은 주기적인 관찰을 하게 되는데, 관찰기간 중 안전한 혹이더라도 그 혹이 자라면 다시 조직검사를 하게 되지요. 이러한 과정은 환자분들에게는 육체적인 고통과 아울러 재정적인 부담을 주게 됩니다. 또한 혹시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을까하는 불안함은 항상 남아 있습니다.결국 유방의 양성종양 중 많은 경우에 제거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어떠한 혹도 100% 안전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양성종양은 미래의 암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으며, 다시 말해 양성종양의 제거가 곧 유방암 예방책이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양성종양의 제거를 위해 최근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수술이 맘모톰입니다. 맘모톰은 존슨앤존슨사에서 개발하여 미국 FDA승인을 거쳐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장비로 부분마취로 종양(혹)을 완전 제거할 수 있는 검사 및 수술 장비입니다. 기존의 수술법은 3cm 이상의 흉터를 남기게 되는데 외관상 눈에 띄는 상처는 여성에게는 치명적인 후유증이 됩니다. 그에 반면 맘모톰의 흉터는 5mm내외로 절개수술과 비교할 때 월등한 미용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수술은 과도한 유선조직의 제거로 인해 유방크기의 축소를 가져오기도 하는데 이때에도 맘모톰은 초음파를 이용한 정확한 종양만의 제거로 최대한 유선조직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맘모톰은 여성성을 보존하면서 양성종양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으로 현재 가장 탁월한 수술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맘모톰은 외래에서 하기 때문에 입원과 금식이 필요 없습니다. 수술 후 압박붕대를 감고 귀가하셔야 하므로 타이트한 윗옷은 피하시는게 좋으며 고혈압 및 당뇨와 관련한 약물은 원래대로 복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수술 후에는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으나 1주일 정도 격한 운동은 피하시고 음주,흡연도 마찬가지로 일주일 정도 피하시면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전립선 증상에 대한 이해 전립선 조직에 요도염, 방광염, 편도선염등이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염증을 일으키거나 또는 다른 알려지지 않은 여러 원인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전립선염이라 한다.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하면 빈뇨, 농뇨, 잔뇨감등 소변증상과 하복부 및 회음부의 통증 및 불쾌감과 고환통 배뇨통 요통등의 통증증상과 음주나 과로 후에 심해지며 성기능저하, 조루, 만성피로증 전신증상도 나타난다. 이런 만성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치료가 잘 안 되는 난치성인 경우가 많다. 이는 전립선이 약물이 잘 침투되지 않는 특수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항생제 치료에 한계가 있고, 전립선관의 개폐장치에 이상이 생기면 반복적 소변의 역류로 증상이 완화된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암과 같은 전립선 질환의 치료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전립선염은 많은 환자들이 잘 낫지않는 질환으로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있으며 여러 방면으로 치료방법을 찾아다니는 동안 육체적 경제적 손실은 물론이고 정신적 황폐감으로 생업의 효율을 저하시켜 삶의 질자체를 현저히 떨어뜨리는 고질적인 만성질환이다. ▶소변증상 농뇨, 소변무력, 잔뇨감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전립선이 방광 바로아래에 위치해있어 염증으로 인해 전립선이 울혈을 일으켜 방광을 자극하거나 요도의 괄약근이 제역할을 못하면서 소변을 자주보고 시원치 않고 다보고 난 후에도 방울방울 떨어지며 잔뇨감이 남는다. ▶통증 및 불쾌감 회음부 및 하복부의 통증 및 불쾌감, 고환통, 배뇨통, 요통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립선의 위치가 치골뒤쪽 골반강내 깊숙이 있고, 주변에 혈관과 신경이 많으며 전립선을 받치고 있는 근육이 있는데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면 조직이 울혈되면서 주위를 자극하게 되고 근육도 긴장되어 항문주변 회음부 하복부에 통증이나 불쾌감이 나타난다. 또한 고환이나 골반부, 서혜부의 통증도 나타날 수 있다. ▶성기능 장애 구조상 전립선내로 정관에서 연결된 사정관이 관통하여 요도로 연결되어 있다. 사정을 하게 되면 정낭의 정자와 전립선 액이 사정관을 통해 요도로 배출된다. 따라서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되면 방광을 자극하여 빈뇨, 소변무력, 잔뇨감 등이 나타나고 사정관을 자극하여 발기력의 약화 성욕감퇴와 사정감이 줄어들면서 사정통 등도 나타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왜 근종이 생겼을까요 한의원에 근종이 있는 분들이 오시면, 필자가 항상 질문하는 것이 ‘왜 근종이 생겼을까요?’이다. 아직은 (양)의학적으로 정확한 이론이 없기 때문에, 산부인과에서도 명확한 답을 주지 못한다. 하물며 환자들도 어떻겠는가? 다만,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 것 같아요’ 라는 막연한 답만 돌아온다.자궁근종은 어떠한 원인(생리불순,생리증후군,산후,유산후 조리문제 등) 때문에 쌓인 노폐물(-초음파나 내시경등으로 보이지 않는)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여기에 소위 말하는 ‘화기’가 오면, 일종의 ‘화학반응’을 일으켜 근종이 되고, 사실은 암도 그런 과정을 거친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산후조리가 안된 여성분이, 그 이후에 육아문제나, 가정문제, 여타 다른 문제로 속을 많이 끓이면, 이것이 화기가 되어, 가슴에 뭉쳐 있다가, 자궁에 영향을 주어 근종이 생긴다. 물론, 근종이 생기기 전에 당연히 전조증상들이 있다. 생리통, 생리색갈이 어두워진다. 검은 덩어리가 생긴다. 생리양이 현저히 많아지거나, 줄어든다. 생리 전에 심리가 매우 불안하다. 부부 관계시 통증이 생긴다, 냉이 많아지면서 냄새가 심해진다 등등 생리과정과 자궁기능에 안 좋은 증상들이 나타나고, 평소에 또는 생리전후에서 폭식을 하게 되고, 아랫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비만이 되는 과정이 수반된다. 문제는 위와 같은 전조증상들을 ‘병’이라 인식안하고, 아직 뚜렷한 병이 아니니깐 안심하고, 방간하는 경향이 많다는 것이다. 병은 절대로 갑자기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서서히 진행되고, 드러나는 것이다. 우리가 이미 (양의학적으로) ‘병’이라 인식했을 때는 그 뿌리가 깊은 것이다. 산후조리 안되어 온 부인들의 근종보다, 더 안 좋은 것은, 처녀들의 근종이다. 노폐물이 생기는 원인이 적은데, 근종이 생겼다면, 다분히 심리적인 요인이 많고, 마음을 정말 가다듬지 않으면 그만큼 치료가 힘든 경우이다.(그렇다고 애기를 낳는 것이 노폐물을 많이 쌓이게 한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애기를 난 후 조리를 잘 함으로써 기존에 있는 노폐물을 잘 빠지게 해 일종의 ‘청소’역할을 하는 것이 아기 낳는 과정이고, 그래서 아기를 난 후에는 기존에 있던 여러 병들이 없어질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위의 원인과 전조증상들은 모든 여성 질환에 다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개인적 체질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비교적 가볍다고 할 수 있는 염증, 냉, 생리통이 생길 수 있고, 이것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근종이나, 자궁내막염이 되고, 소위 ‘화기’가 드세져서, 풀어나갈 길이 없으면 암이 생긴다. 모든 병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과 관리가 더욱 중요하듯이, 병의 원인을 알고, 대처할 수 있는 사회적 풍토와 인식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단원보건소, 청소년 치아사랑교실 운영 단원보건소는 학교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단원중학교 1학년생 3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청소년 치아사랑교실’을 운영했다.이번 단원중학교 치아사랑교실에서는 단원중학교를 직접 방문, 청소년기 충치 및 치주질환 예방, 구강보건교육, 청소년 흡연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교육했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개별 칫솔을 제공하고 치면세균막 관찰 후 올바른 칫솔질 방법으로 직접 닦아보는 체험교육도 진행됐다.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치아건강에 특히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이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계속적인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피부 속 숨은 기미, 레이저로 지우자 광고 회사에서 일하는 박 모씨는 결혼 보다는 일이 소중하다는 30대 중반의 화려한 싱글 여성. 비즈니스 모임이 많은 그녀에게 최근 고민이 생겼으니 바로 눈가의 잔주름과 기미다. 여행이며 쇼핑이며 맘껏 누리고 사는 자신의 삶에 보람을 느끼기는 하지만, 굵어져 가는 주름과 짙어져 가는 기미를 볼 때면 괜히 초라하고 쓸쓸해진다.가장 흔한 잡티인 주근깨 역시도 유전인 경우가 많지만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그 정도가 심해지고, 기미도 자외선 노출과 약물 복용 및 스트레스 등이 그 원인이 된다. 이 같은 색소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가급적 피하고 외출하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증상이 만성적이고 자연 치유가 되지 않는 짙은 색소질환의 경우 레이저를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미나 잡티가 이미 짙어졌다면 ‘듀얼’ 레이저 시술이 효과적이다. 국내에 처음 도입된 ‘듀얼’ 레이저는 1927나노미터의 새로운 파장대를 이용하여 주변 조직은 자극하지 않으면서, 선택적으로 색소 부위를 치료할 수 있다. 색소 부위의 깊이에 맞게 레이저가 조사되어, 피부가 스스로 탈락 될 수 있게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피부가 재생되는 원리를 이용했다.또한 기미 치료뿐만 아니라 색소 침착과 피부결, 피부톤 개선, 탄력 증가, 모공 축소 등 한번의 치료만으로도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레이저 장비보다 높은 강도로 조사하는 반면에 통증은 최소화하고 효과는 더 높아졌다.‘더블토닝’ 시술은 QX-MAX장비를 이용한 시술로, ‘기미 화이트닝 모드’와 ‘모공 탄력 모드’를 병행 치료하여 기미나 색소 침착 부위에는 화이트닝의 효과를, 그 외 피부에는 열에너지에 의한 콜라겐 재생 효과가 탁월하여 피부 탄력 증가 효과가 높기 때문에 넓어진 모공, 잔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더블토닝은 이런 점을 보완하여 나온 최신 시술로 레이저빔이 조사되는 부위에 동일한 깊이와 에너지 값을 전달해 주기 때문에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얼룩이나 부작용을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비타민C와 미백제재를 색소가 있는 부위까지 집중적으로 침투시켜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미백관리를 병행하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콜라겐 형성도 촉진시켜 잔주름 개선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엔비의원, 여드름 흉터 탄력 리프팅에 디아지 RF 글 : 엔비의원 기문상원장 기존 여드름이나 모공 흉터가 큰 환자들에게 희소식이다. 이제 얼마나 빠르고 효과가 탁월한 시술이냐는 것뿐만 아니라 자극성이 어느 정도인지, 내 피부에 오히려 해가 되지 않는지 깐깐하게 따져봐야 하는데 레이저 시술의 경우 가장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는 모공이나, 주름, 흉터를 치료하기 위해 주로 ‘프락셀 레이저’ 시술을 많이 했지만 이 시술의 경우 표피에 직접 에너지를 조사하기 때문에 진피층에 도달하기 위해선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했었다. 그래서 표피에 화상을 입는 경우도 많고, 세포 단위가 아닌 큰 조직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 한계가 있었다. 요즘에는 ‘디아지(DeAge)’라는 한층 더 발달된 시술장비을 도입해 이용할수 있게 되었다.디아지(DeAge)는 기존 레이저와 달리 피부 안쪽으로 미세침(microneedle)을 삽입하여 표피에 열 손상이 없이 진피층으로 순간적인 RF 에너지를 조사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소의 재생과 리프팅을 유도해주는 피부개선 치료기기다. 즉 단순히 피부 겉면만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깊숙이 자연스러운 재생을 유도해주기 때문에 콜라겐 재생이 극대화 되는 등 효과가 탁월하다. 시술을 받을 때만 반짝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피부 체질의 근본적인 변화를 원하는 환자들의 요구를 잘 반영한 시술로 만족도가 높다. 특히 디아지는 치료 통증과 부작용도 적어 회복이 빠른 것도 큰 장점이다. 모공, 여드름흉터, 주름개선 치료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는 시술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전문가들의 평이다. 이 밖에도 화이트닝 효과와 리프팅까지 기대할 수 있어 복합적인 피부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이 시술은 “흉터가 안생기고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는 면에서 디아지는 직장이나 사람을 상대로 하는 고객의 이런 니즈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디아지 시술 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표피자극의 최소화, 불필요한 조직손상의 최소화 2. 마취연고 시술 시 통증 거의 없음 3. 출혈없음, 시술시간 15분 4. 당일 붉은 기운후 자국 남지 않음- 최대 장점!! 5. 적응증- 모공, 흉터, 여드름자국, 탄력, 리프팅, 주름제거 6. 2~ 3주 간격 3회 시술시 최대 효과 ( 1년이상 지속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코모코한의원, 비염과 축농증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글 : 코모코한의원 김일환원장 날씨가 추워지면서 비염과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비염과 축농증으로 인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괴로운 것은 마찬가지지만 한창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는 더 많은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러한 불편한 증상들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게 4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첫째로 성장 장애 입니다.코막힘이나 콧물, 재채기 등이 아침과 밤에 심해지게 되면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게 됩니다. 아이들을 잘 자라게 하는 성장 호르몬은 대개 밤 12시에서 2시 사이에 많이 분비되게 되는데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호르몬 분비가 원할하지 못해 당연히 성장에 방해를 주게 됩니다. 그래서 비염이나 축농증이 오래된 아이들을 치료하다 보면 또래보다 작은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두번째로 학습 장애 입니다.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할 때는 뇌 활동도 왕성하기 때문에 충분한 산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코가 막혀 있게 되면 공급되는 산소의 양이 적어지게 되어 집중력이 약해질 뿐만 아니라 두통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또한 콧물이 자주 나오는 아이들은 중간 중간에 코를 푸느라 공부의 흐름이 끊어지게 됩니다. 세번째로 성격 발달 장애 입니다.콧물이 많고 재채기가 심한 아이들은 수업 중에 코를 풀거나 재채기를 하게 되어 아무래도 학교 생활에 소극적으로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도 코가 불편하여 자주 짜증을 내게 되는데요. 이러한 것들이 원만한 성격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얼굴 발달 장애를 들 수 있습니다.코막힘이 심한 경우 자주 구강호흡(코가 막혀서 입을 벌려 호흡을 하는 경우)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호흡은 턱 관절을 늘어지게 하여 아랫턱이 돌출되는 방향으로 얼굴 모양을 변형시킵니다. 치아의 문제로 인해 턱이 돌출되는 경우도 있지만 자주 입을 벌리고 구강 호흡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비염과 축농증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악영향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위에 예를 든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코막힘이나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빨리 치료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코의 발달 과정을 살펴보면 코의 구조는 중학교 때 즈음에 완성되게 되고 코의 기능은 고등학교 즈음에 완성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때 만들어진 코의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건강한 코를 만들기 위해 치료하고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최재활의학과, 어깨의 운동치료 글 : 최재활의학과 최재익원장 건강한 사람이든 불편한 사람이든 상관없이 운동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실천은 쉽지 않음을 누구나 경험으로 알고 있다. 여러 가지 질환 중 어깨와 허리는 운동이 매우 중요시 되는 부위이다. 어깨가 굳어지는 오십견은 운동치료를 병행하여 관절가동범위가 회복 되어야 빠른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치료 후 재발도 감소시킬 수 있다. 구부정한 자세나 어깨 주위 근육의 불균형이 큰 원인이 되는 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파열은 자세 교정이나 운동치료를 시행하여 신체적인 정렬을 바로하고 근육의 균형을 바로잡지 않으면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향을 보인다.어깨의 운동치료를 시행하기 전에 먼저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구부정한 상체를 펴고 허리를 앞으로 내밀면 어깨가 펴지고 목이 똑바로 선 바른 자세가 된다. 어깨의 운동은 짧아진 인대나 근육을 늘려주는 신장운동(스트레칭)과 약화된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근력강화 운동으로 구분된다. 어깨의 앞쪽 근육과 인대를 신장하기 위해 그림 1과 같이 어깨를 뒤로 당기거나 문을 잡고 몸을 앞으로 내미는 운동, 어깨 뒤를 신장시키기 위해 벽에 어깨를 기대어 고정시키고 팔을 반대 측으로 당기는 운동은 매우 유용하다. 날개뼈 회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팔을 올린 상태에서 모으는 운동이나 벽을 밀거나 누워서 팔을 뻗고 날개뼈를 몸에 붙이는 운동은 날개뼈 기능을 촉진시키기 위해 필요하다. 회전근개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팔을 몸통에 붙이고 팔꿈치를 90도 구부린 상태에서 손을 안으로 돌리고 반대쪽 손으로는 밖으로 밀어서 저항을 주는 운동, 방향을 바꾸어 손을 밖으로 돌리고 저항을 주는 운동, 팔꿈치를 펴고 팔을 45도 앞으로, 밖으로 한 상태에서 위로 올리고 다른 손으로 아래로 미는 운동은 약화된 회전근개를 활성화 시키는 유용한 운동이다. 어깨가 굳은 경우에는 안아픈 팔로 아픈 팔을 통증이 나타나는 지점까지 들어 올리고 유지하다가 내려오거나 벽에 아픈 아래팔을 댄 상태에서 다른 팔로 들어 올리는 운동(그림 7)도 매우 효과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혈액 정화 통해 젊음과 건강 되찾자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신장질환 이런 병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혈액이 깨끗하지 못하다는 점이다. 나이가 들면 혈액이 약해지고 탁해진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누구나 이런 병들을 피해갈 수 없다는 이야기다. 30년 가까이 혈액 관련 임상과 연구 활동을 하고 20년 가까이 신장 내과에 집중해온 <더 맑은 클리닉>의 박민선 원장을 만나 건강한 혈액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한 점들을 들어보았다. 혈액 건강, 누구나 챙겨야 할 필수 조건 “맑은 혈액은 누구에게나 중요합니다. 현대병의 대부분은 혈관과 혈액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고 그래서 혈액이 탁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류의 수명은 100세까지 늘어나 있습니다. 이제 혈액 건강을 지키지 않는다면 건강한 장수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박민선 원장의 설명이다. 현재 치료 목적으로 알려진 혈액정화요법들이 이제는 예방 목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정기적으로 혈액을 정화시켜 주면 각종 질병예방은 물론, 항노화, 활력, 면역력 강화, 탱탱한 피부 등 여러 가지 효과들을 확실히 느껴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더 맑은 클리닉>은 직접 발의한 혈액정화 과정에 대해 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어서 보다 확실한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3단계 혈액 건강 지킴이 프로젝트 step 1. 필터로 혈액의 독소를 일시에 제거하는 ‘혈액 필터링’ 과정 특수 혈액 정화 기계와 필터를 이용하여 3시간에 걸쳐 독소(콜레스테롤, 동맥경화 유발물질, 이상 면역물질, 각종 바이러스, 중금속 등)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신생아 황달이나, 수혈 부작용, 심각한 면역질환, 장기 이식 부작용 등에 대비하여 5대 대학병원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치료법으로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 방법이다. 첫 번째 필터에서는 혈장과 혈구를 분리하여 혈구(적혈구, 백혈구)만 체내 재투입한다. 두 번째 필터에서는 오염된 혈장을 물과 피를 탁하게 만드는 물질로 분리하여 독소는 체외로 걸러내고 깨끗해진 혈장만 체내에 재투입한다. 시술 후 눈이 밝아지고 손발이 따뜻해지는 등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예방 목적으로 활용한다면 1년에 1~2번 정도가 적당하다. step 2. 링거를 통한 약물 치료로 독소를 서서히 제거하는 ‘킬레이션’ 요법 혈액 필터링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적합한 혈액정화요법이다. EDTA라는 활성산소와 중금속을 제거하는 치료제, 항산화 비타민, 미네랄 등이 혼합된 정맥주사를 1시간가량 맞는다. 미국에서 심혈관을 전공하는 대체의학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EDTA 해독주사는 처방하기 전에 철저한 의학적 병력을 청취해야 하고 식사나 흡연, 음주, 운동 등 생활양식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져야 한다. step1과 병행하면 혈액 건강의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 step 3. 광선치료로 세포의 활력을 증가시키는 ‘광샤워’ 요법 아침햇살 같은 인체에 이로운 빛을 이용해서 세포를 살려내는 치료법이다. 피하에 있는 혈액 세포를 자극해서 왕성하게 활동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피로회복이나 부종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피하의 콜라겐 생성 세포를 자극해서 피부 탄력이 좋아지고 멜라닌 분해 세포를 자극해서 미백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90% 빛과 10%의 열로 이루어져 있어 화상의 위험은 전혀 없다. 대학병원의 전문성과 개인병원의 편리함 동시에 신장이나 혈액 관련 문의는 아무 병원이나 찾으면 안 된다. 그만큼 전문가를 찾아가야 한다는 얘기다. 장비에 대한 신뢰도 때문에도 종합병원을 찾기 마련이다. 하지만 종합병원에서는 장비는 좋지만 환자가 많아 항상 만족스럽고 못하고 불편하다. <더 맑은 클리닉>은 경험과 지식, 기술과 장비 등 종합병원의 전문성과 개인병원의 편리함을 두루 갖추었다. “<더 맑은 클리닉>은 5년이나 10년 후에 찾아올 문제들을 미리 진단하고 대책을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노화, 그 증상들을 차단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지 않을까요?” 박민선 원장의 마무리 인사다. 도움말 <더 맑은 클리닉> 원장 박민선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