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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동 독자 최인수 독자 추천 ‘메밀향’ 쌀쌀할 때 만나는 향긋하고 차가운 유혹 “산허리는 왼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한 대목이다. 메밀꽃은 8월 말 쯤 흐드러지지만 음식 재료로서의 메밀은 겨울이 제철이다. 서현동 ‘메밀향’에서는 요즘 웰빙음식으로 각광 받고 있는 메밀 요리를 맛 볼 수 있어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메밀 막국수가 주 메뉴인데 냉면과 달리 쌀쌀한 날씨에도 제법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이곳의 메밀막국수는 강원도 동해 스타일로 자작한 국물에 메밀면이 있고 그 위에 명태식혜가 고명으로 얹어져 있다. 명태식혜는 직접 동해에 가서 명태를 사다가 포를 떠서 양념을 하고 30일 정도 삭혀서 만드는데 명태살의 쫄깃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위, 아래 양념을 잘 섞어서 한입 먹었더니 명태식혜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기호에 따라서 식초와 겨자를 넣어 먹으면 된다. 입으로 베어 물면 뚝뚝 끊어지는 면발과 고명으로 나온 메밀싹에서 풍기는 향기가 그윽하다. 이렇게 진한 맛을 내는 이유는 강원도 봉평에서 공수해 온 국내산 메밀만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별로 맵지 않아 아이들도 먹을 수 있지만 감자만두도 특이하고 맛있어서 좋아한다. 감자를 넣어 만든 만두피로 빚은 고기야채만두라고 보면 된다. 차가운 음식이 싫다면 메밀가루로 면을 만든 닭칼국수와 팥칼국수도 좋다. 모두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함께 나오는 열무김치도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 모든 음식은 주문 후 조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건강과 맛 모두를 챙길 수 있는 곳임에는 틀림없다. 주차가 용이하며 월요일은 휴일이다. 메뉴 메밀 막국수 7천원, 닭칼국수 7천원 , 팥칼국수 7천원 문의 031-701-99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턱관절에 이상이 생겼다고 반드시 턱이 아프진 않다 독자 여러분은 어떤 경우에 턱관절에 이상이 있다고 느낄까? 턱이 아프거나 입을 벌리지 못하는 등 턱에 불편한 증상이 있어야만 턱관절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할까?대다수의 사람들은 ‘턱관절에 이상이 있다’고 하면 반드시 턱이 아프거나 입을 제대로 벌리고 다물지 못하는 등의 불편 증상이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러나 이 같은 불편 증상은 턱관절에 이상이 있는 극히 일부 환자에게서만 확인될 뿐이다. 실제로는 턱 부위에 불편 증상은 없지만, 턱관절장애가 원인으로 작용해 발병한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더 많다.특별한 이유 없이 어깨가 아프고 팔이 저리며 등이 결리고 허리가 끊어질듯 아파도 턱관절에 이상이 있음으로 인해 척주 구조가 무너지면서 나타난 증상인 줄은 알지 못한다. 아니 알 수가 없을 것이다.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턱이 아닌 다른 부위가 아플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턱관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라 하더라도 턱이 아프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극히 일부이다. 저자를 찾는 환자들의 거의 대다수 턱이 아니라 다른 부위 통증, 다른 부위 질환을 호소하는데, 원인을 찾아서 보면 턱관절 이상으로 발병한 질병이거나 통증인 경우가 허다하다.독자 여러분은 그동안 턱관절에 관해서라면 알 길이 없었을 것이다. 의료인들부터가 턱관절의 중요성을 몰랐고, 또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그런 의료인들이 제공하는 국한된 정보에만 노출 될 수밖에 없었다.일부 의료인들은 턱관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그들조차도 그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지, 어떻게 해답을 찾아야 할 지, 너무나 커다란 장벽 앞에 그저 무기력하기만 했을 뿐이었다. 지금까지 괄목할 만한 결과를 발표하지 못했다. 그러니 독자 여러분이 모르고 있는 것이 당연하다.두통, 편두통, 어지럼증, 건망증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피로 등도 턱관절 이상으로 상부경추인 환추와 축추가 아탈구 되었기 때문에 나타난 증상인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다.이영준한의원 이영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홍삼, 부작용 알고 먹어야 홍삼이 폐경기 여성의 불안, 안면홍조 등의 증상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 발표가 나온 가운데 홍삼을 복용할 경우에는 도리어 부인과질환 및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논문 발표가 있어 건강식품을 소비하는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그렇다면 전 국민의 대표 건강식품이 되어버린 홍삼의 진실은 무엇일까? 홍삼 장복 시 불면, 두통, 혈압상승 등의 부작용이개혁성향 한의사로 구성된 참의료실천연합회와 경희대 교수진은 홍삼은 폐경기 증상 모두에 무작정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장복할 경우 도리어 불면, 두통, 혈압오름, 가슴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심해지는 이른바 ‘인삼오남용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특히 3개월 이상 장기 복용할 경우 인삼 오남용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인 질출혈, 유방통증, 유방부종 등의 부인과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홍삼이 폐경기 부인과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식의 보도는 오히려 약물의 오남용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였다. 건강기능식품의 가이드라인 제정이 시급 한국의 경우 수많은 건강기능식품 업체에서 홍삼제품을 만들어 홍보하고 많은 국민이 홍삼을 건강식품으로 애용하지만 이에 대한 적절한 가이드가 제시되고 있지 않아 홍삼식품의 금기요건과 부작용에 대한 고지가 전무하고 만병통치식품으로 홍보되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미국과 유럽의 경우는 홍삼제품의 부작용 및 독성 보고, 기전 연구를 근거로 홍삼을 건강식품으로 복용할 경우 하루 2g이내, 복용기한을 3개월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만병통치식의 건강관은 버려야 할 것건강식품이 보급되어 저렴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생산원가절감과 대량생산과정에서 합성착향료와 카라멜시럽 등을 섞고 있으니 그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더욱 심각하다. 생명력을 가진 약재는 그 약성을 보전하기 위하여 차가운 기계절단과 금속과의 접촉을 피하며 특히나 인삼은 대나무칼을 사용하여 손질할 만큼 조심스러우니 대량생산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내가 먹고 있는 홍삼이 내 몸을 지켜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지만, 실제 나타나는 부작용과 금기증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 우리의 생명력의 상태에 따라 홍삼이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 만병통치식의 건강관을 지양하고 합리적이고 상식적으로 내 몸에 맞는 건강관이 절실하고 시급한 때이다.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약선한의원과 호서대학교 진료협약 맺어 천안 약선한의원(불당동 소재)은 호서대학교와 지난달 22일 진료협약을 맺었다.이를 통해 호서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은 약선한의원으로부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으며 두 단체는 상호 발전이 되는 협력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은 호서대학교의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천안 약선한의원은 6월부터 나사렛대학교와 지정 한방의료기관 한방의료주치의로 협약하여 대학 내에서 장애학생 진료활동을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2시부터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한방의료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한방건강관리 강의를 열기도 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작은 얼굴·S 라인몸매·동안(童顔)’ 만들기-금단비가 취업과 결혼을 위해 남녀를 불문하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실력이 동등하다면 외모가 경쟁력을 발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얼굴·금단미인’을 만들어 주는 「금단비가」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금단비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V-라인 작은 얼굴 만들기와 S-라인 몸매 만들기, 동안(童顔)만들기, 두피·탈모관리가 있다. ‘얼굴은 인체의 모니터’라 할 만큼 몸의 건강상태를 드러내기 때문에 얼굴을 축소시켜 작은 얼굴을 만드는 경우 몸속 장부의 허실관계를 파악하여 요요현상 없는 축소된 얼굴이 되도록 관리한다. 얼굴의 피부는 몸 상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상응하는 혈점 관리를 통해 몸 건강이 좋아져 젊은 동안을 갖게 되는 것이다. 두피·탈모 관리 또한 머리와 장부의 상관관계를 따져 두상 뿐 아니라 어깨, 등, 팔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효과를 높인다.한편, 파동요법은 인체에 흐르는 기운을 조정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생체활성 요법으로 휜 다리, 얼굴과 어깨 비대칭, 척추 비대칭 관리에 응용된다. 문의 031-908-13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연수구, 연수둘레길 조성기념 걷기행사 연수구가 지난 2일 연수둘레길 조성기념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연수둘레길은 도심의 녹지축을 따라 걸으며 자연과 문화를 즐기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산책로(보행로)로서, 승기천 완충녹지구간, 문학산 구간, 청량산·봉재산 구간 등 3개 구간, 총 17.54㎞의 코스로 조성되었다. 문의 : 810-74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여성전용 헬스클럽 커브스, 수험생 2+1 특별 할인 이벤트 30분 순환운동으로 널리 알려진 ‘커브스’(www.curveskorea.co.kr)에서 수능을 치룬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는 선착순으로 2개월 등록 시 1개월을 무료로 해준다. 오랜 수험생활로 지친 건강을 회복시키고, 다이어트에 관심이 생길 예비대학생으로서의 준비를 돕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 것. 잠실클럽 한정수 실장에 따르면 “30분 순환운동은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의 적절한 순환을 통해 체지방 연소, 근육량 증가, 기초대사량 상승 등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최적의 운동으로 오래 앉아서 공부만 하던 수험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커브스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가락클럽 (02)3402-3070, 구의클럽 (02)3436-3082, 명일클럽 (02)428-3345, 문정클럽 (02)3402-0300, 송파클럽 (02)413-5730, 암사클럽 (02)427-3020, 오금클럽 (02)2043-3033, 자양클럽 (02)454-3033, 잠실클럽 (02)415-3070,잠실나루클럽 (02)412-3032, 풍납클럽 (02)488-30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갑작스런 유방의 이상병변, 어떻게 검사하고 치료할까? 여성이라면 반드시 정기검진이 필요한 유방?갑상선.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암 발생률 1위가 갑상선암, 2위는 유방암이다. 특히 유방암의 경우 식습관의 변화, 늦은 첫 출산, 음주 등 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라 발생 연령이 5~60대에서 40대로 낮아지고 있다고. 유방암은 초기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하지 않으면 자칫 큰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여성성을 가장 많이 표현하는 유방의 수술은 여성 누구에게나 육체뿐 아니라 마음의 아픔으로 다가온다. 건강한 유방을 위해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40대, 1년 한번 꼭 유방암 검사해야유방암 발생요인은 다양하다. 박혜란유외과 박혜란 원장은 "유방암은 15~20% 정도는 가족력으로, 70~80%정도는 유전적이 요인 없이 발병한다"며 "여러 발생위험인자가 있는데 12세 이전 이른 초경, 55세 이상 늦은 폐경의 여성, 출산 경험 없는 여성, 30세 이후 첫 출산 여성, 폐경 후 비만, 육류, 동물성지방,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과잉 섭취, 음주 등이 주요 요소”라고 설명한다. 이 밖에 장기간 경구 피임약을 복용했거나 갱년기 치료로 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은 여성, 불임치료로 호르몬 치료를 받은 여성 등도 발생빈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많이 알려진 이야기지만 유방암의 경우 꾸준한 정기 검진이 최고의 예방책이다. 30대 중반부터는 유방전문의에 의한 정기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박 원장은 “보통 유방자가진단법 및 유방암 관련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노출되고 있지만 잘못된 정보도 많고 자가진단만으로는 초기병변을 놓칠 수 있다”며 "전문의의 검진이 꼭 필요하다. 40세 이후에는 연 1회 정기검진은 필수이고, 이상이 발견된 경우 6개월에 1회를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맘모톰, 절개 수술없이 조직검사 및 양성종양 제거유방암 검진은 크게 유방 촬영술, 유방초음파 검사가 있으며, 영상검사에서 의심스러운 병변이 발견되면 확실한 진단을 위해 유방 조직 검사를 실시한다. 박 원장은 “과거 조직검사는 피부를 절개하여 종양 절제 후 조직검사를 했으나 최근에는 맘모톰(mammotome)을 이용해 초음파를 보면서 바늘을 삽입, 쉽게 종양조직을 채취해 검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맘모톰은 한마디로 피부 절개없는 유방내시경시술. 맘모톰은 진공보조 흡인 조직검사 장비로 초음파 유도 하에 바늘을 이상 병변에 삽입하여 여러 개의 조직을 채취하므로 통증이 적고 안정적인 채취가 가능하다. 바늘 자국이 적고 2~3개월 후면 흉터가 눈에 띄지 않는다. 박 원장은 "혹이나 멍울이 3cm이하 양성종양으로 판명될 경우 맘모톰으로 완전히 제거가 가능하다"며 "그러나 큰 양성종양이나 암은 전이가 가능하므로 맘모톰 시술을 시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흉터없고 일상생활 복귀 빨라 맘모톰은 유방조직검사 및 이상병변 제거 시 봉합과정이 필요없어 흉터가 거의 없다. 3mm이하의 작은 절개를 통해 충분한 조직 채취가 가능해 외과적 수술만큼 정확도가 높은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 부분 마취로 시술 당일 퇴원 가능해 수술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감소한다. 여성에게 흔한 이상병변(혹 또는 멍울)을 쉽게 제거하므로 시술 후 일상생활 복귀에 전혀 지장이 없고 1주일 정도 격한 운동만 피하면 된다는 것이 박 원장의 설명.박 원장은 "여성 유방 멍울의 대부분(약80%)는 암이 아닌 양성종양"이라며 "양성종양은 암과 달리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유방 정기 검진을 생활화하고 조직검사를 통해 이상 유무를 알고 조기 치료로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도움말 박혜란유외과 박혜란 원장김명주 리포터 beadjooya@naver.com <유방자가검진>◆1단계 시각적 검진 = 팔을 옆으로 벌렸다 서서히 머리위로 올린다. 유방의 크기와 모양의 변화를 관찰한다. 움푹 들어간 부분이나 이상한 피부색, 살살 젖꼭지를 눌렀을 때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할 것. ◆2단계 서거나 앉아서 촉진 = 한쪽 팔을 들어 올리고 다른 팔 손가락으로 유방의 바깥쪽에서 힘을 주며 비비듯 유방 위에서 젖꼭지 쪽으로 작은 동심원으 그린다. 몽우리가 만져지거나 피부가 두꺼워진 부분이 없는 지 확인할 것. ◆3단계 누워서 촉진 = 베개를 오른쪽 어깨 밑에 넣고 오른손으로 머리를 베고 왼손으로 검사한다. 가운데 세 손가락을 펴고 가볍게 누르며 동심원을 그리면서 바깥쪽에서 젖꼭지 쪽으로 검사한다. 어떤 변화나 의심이 생기면 전문의 진찰이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3
- 자궁이 건강해야 아름다워진다! 예로부터 우리 여성들은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서 자연스럽게 자궁의 냉과 습을 제거하고, 자궁건강을 지켜왔고, 또 익모초나 우리 여성들은 요강단지에 쑥 등 한약재를 넣고 팔팔 끓인 물을 넣어 그 김을 쏘임으로써,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이를 좌훈이라 일컬으며 요즘은 전통방식을 고수하되 현대인들이 좌훈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민 좌훈방이 널리 보급되고 있다.최근 좌훈제와 황토기왓장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개발해 여성 생리기능을 향상시켜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남성고객 또한 노폐물, 지방질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색카페를 열고 있는 ‘캄리좌훈카페’를 방문, 이명희 대표이사로부터 캄리만의 좌훈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명희 대표는 20대 중반에 갑작스런 암 선고를 받으며 항암치료를 받고 나서 자궁에 관해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우연히 아로마를 접하고 그 효능을 체감하게 되었고, 그 계기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오랜 연구개발로 ‘캄리 명기 좌훈기’라는 제품을 개발했다. 이 대표는 “‘캄리 명기 좌훈기’는 여성의 자궁의 건강을 지켜주는데 큰 도움이 되는 좌훈요법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며 “좌훈은 예로부터 조상들의 한의학 지혜로 그 효능이 인정된 것으로 요강에다 쑥이나 익모초 등의 한약재를 끓여 김을 쏘인 전통방식을 따랐으며, 생식기 및 항문주위에 한방, 야생 약용식물을 태워 연기를 쏘임으로써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고 몸 속의 냉과 습을 제거해 준다”고 말한다.전기를 이용하지 않고 생불 이용또 캄리좌훈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아궁이 생불을 응용한 좌훈요법으로 그 효과가 탁월하며, 각종 여성 질환 등을 개선, 예방해 하복부의 노폐물이나 지방질 제거에 도움을 준다. 좌훈요법의 효능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살균작용, 생리통, 요통 신경통 등 진통 작용, 피부에 탄력을 주는 영양 작용, 산후 시 출산으로 인해 이완된 자궁 및 질 수축 효과, 투명한 피부, 알러지피부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미용 작용 등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모두 만들어준다. 이렇게 여성의 건강을 진정으로 찾아주며 ‘캄리좌훈요법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오랜 연구 끝에 전통 한방 아로마 좌훈기를 전문 개발하고 제조, 판매하는 등 많은 업적으로 ‘캄리좌훈카페’가 ‘스포츠서울닷컴 2010년 상반기 브랜드 대상 선정’ 좌훈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카페식의 좌훈, 황토기왓장좌훈기 제품은 천연 황토, 기(氣)보석가루가 첨가되어 웰빙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천연 등나무 원목으로 만들어져 아름다운 곡선미를 자랑하는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한다. 더불어 순수 수작업 제작으로 견고한 조립,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모습으로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특히 카페라는 말에 더욱 친숙감이 들기도 하는데 캄리좌훈이 동종 분야에서 꾸준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이 대표는 “최근 뷰티, 웰빙, 헬스 분야 등의 소비자 트랜드가 이너케어중심으로 급속하게 발전하는 추세에 따라 이 분야를 집중 연구해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이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이너케어 전문 카페인 ‘캄리좌훈카페”라는 문화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시네마 영상, 문화 콘텐츠를 패밀리 삽인삽(Shop In Shop) 등에 접목시켜 나가고 있다”고 배경설명을 한다.그래서 ‘캄리좌훈카페’에 들어서면 마치 카페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다. 그래서 좌훈기도 예전 우리 선조들이 해왔던 요강 대신 편안히 앉아서 좌훈을 즐길 수 있도록 등받이가 있는 원목의자를 선택했고 좌훈을 하는 동안 고객이 편안히 음악을 들으며 차를 마실 수 있도록 테이블도 배치했다.뿐만 아니라 ‘(주)캄리’에서는 직접 개발한 ‘아로마 마사지 오일’과, 신체를 맑게 하고 기를 보충시켜 건강상태의 생체로 복원시키는 ‘명기 황토기보석 기와장’을 개발하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생리기능을 활성화시켜 피부의 균형을 찾아주고 생리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현재 많은 여성들이 ‘캄리좌훈카페’ (www.jahuncafe.com)를 통해 불임여성모임과 더불어 체험담 후기를 남기고 있으며, 타사와는 전혀 다른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체질에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한편, (주)캄리는 거제, 수원, 오사카지사와 함께 울산에선 13개의 가맹점을 배출시키기도 했다.도움말 및 문의 : ‘캄리좌훈카페 이명희 대표이사 052)221-6095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
- 체온을 올리는 명품 효소찜질 ‘체온이 1℃ 낮아지면 면역력 30%가 떨어지고 체온이 1℃ 높아지면 면역력이 5배 증가한다.’‘체온일도’에 들어서면 이와 같은 문구가 다소 긴장감을 안겨준다. 여느 효소찜질방과는 다르게 체온과 건강의 관련에 대해 강조하고 있음이 엿보인다. 건강과 체온은 중요한 관계‘체온일도’ 김복희 원장은 “현대인의 체온이 지난 반세기 동안 1도나 떨어졌다. 낮은 체온은 체내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을 더디게 만들어 효소의 기능과 신진대사를 방해하며 면역체계 역시 무너지게 만든다”며 “이러한 상태를 오래 방치하면 갖가지 질환을 불러들여 건강을 잃게 된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체온을 1도만 올려도 면역력이 크게 높아져 감기나 대상포진, 아토피는 물론 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류머티즘, 우울증, 비만 등 현대인들의 건강 고민들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다는 거다.이처럼 체온과 건강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우리 몸의 체온을 일정한 온도로 따뜻하게 유지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체온면역요법’인 효소찜질을 새로운 건강법으로 제시한다. 효소찜질의 원리인체의 생명활동의 핵심인 효소를 만들어내는 것은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들의 대사작용으로 인한 발효현상이다. 다양한 종류의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들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종류의 효소들은 인체에 없으면 인체의 기능은 저하 혹은 정지되고 만다. 효소찜질은 이러한 효소를 이용한다.김 원장은 “효소욕이란 물론 일반 찜질과는 다릅니다. 위와 장에서 음식물을 분해하고 간에서 독소를 해독하고 피부를 재생하는 효소를 직접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한다.이어 “인공적으로 만든 전기나 가스열은 피부 깊숙이 그 열을 전달하지 못하지만, 발효열은, 피부뿐 아니라 몸 속 내부(내장속)까지 열을 골고루 전하여 몸속에 쌓여 있는 노폐물, 독소, 지방 등을 분해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몸의 장기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 부분적인 치료가 아닌 근본적인 건강을 찾아 준다”고 덧붙여 설명한다.고온발효미생물들은 발효 시 대사활동으로 60~70℃의 고열을 낸다. 이러한 고온 발효를 하는 미생물들이 만들어 내는 열과 효소로 찜질을 하면 적당한 습기를 가지고 열을 60℃ 가까이 내는 효소가 왕성하게 작용한다. 혈액의 막힌 곳을 뚫어주며 피부를 유연화 시키고 피부표면의 노폐물을 제거 혹은 유익한 효소로 변화시키고 심지어는 땀구멍 속으로 미생물들이 들어가 부정적인 노폐물을 제거, 유익한 효소 비타민, 아미노산 등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15분의 체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김 원장은 오랫동안 건강이 안 좋았던 사람으로 여러 병원 신세를 졌다고 한다. 대사증후군으로 항상 부어있는 상태로 지낸 지가 꽤 되었고, 물론 지금도 붓기가 남아 있지만 효소찜질을 직접 체험한 후 하루에도 3kg 오르내리던 체중도 조절되었다고. 그런데 우연히 효소찜질 체험을 통해 큰 효과를 보고 찜질방을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 “눈도 항상 부어 있었는데 단 1회 체험으로도 붓기가 가라앉았다”며 체험기를 들려준다. 또 “우정동 한 고객은 오랫동안 다발성신경염이란 병으로 여러 방법으로 치료를 하다가 효소찜질 경험하고 뻣뻣했던 다리가 완화되었다”고 전한다.중요한 것은 단 15분이면 되는데 보통 10여회까진 체험을 하다가 도중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꾸준히 해봐야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이렇게 효소찜질을 하고 나면 파스를 붙인 것 같이 효소가 열을 내며 혈액순환을 시키고, 미생물은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고 효소를 만들어내며, 효소는 다시 효소의 6대 생리작용인 소화흡수작용, 분해배출작용, 항염작용, 해독살균작용, 혈액정화작용, 세포부활작용을 하여 인체를 건강하게 만든다.또 단순히 목욕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므로 이 발효 찜질은 기분을 극도로 좋아지게 한다. 막힌 곳이 뚫려서 시원하고 노폐물이 제거되어 청결해지며 효소의 작용력으로 힘을 얻고 카타르시스(해방감)을 얻게 된다.김 원장은 “중요한 것은 단 15분이면 되는데 보통 10여회까진 체험을 하다가 도중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꾸준히 해봐야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한다.도움말 및 문의 : ‘체온일도’ 김복희 원장(243-79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