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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르기 비염의 한방 치료 알레르기 비염은 아이들에게는 잦은 코감기나 축농증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알레르기 비염을 장기간 앓게 되면 청소년이나 어른이 되어 코 안의 변형을 초래하여 만성적인 코막힘 증상이나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다량의 콧물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합니다. 현재까지 알레르기 비염의 근본 원인인 알레르기 면역체계를 정상 면역체계로 개선시키는 치료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어릴 때부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단백질이나 유제품 등의 음식을 과잉 섭취하지 않으면서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동물의 털이나 비듬 등의 항원을 줄이거나 피하고, 비염을 악화시키는 환경인 급격한 온도차, 건조한 공기, 찬 기운에 적게 노출하도록 관리하면 알레르기 비염의 완만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의 근본적 원인인 특이한 면역체계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사상체질에 따른 장부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비위가 약한 소음인의 경우 장부의 중앙에 위치한 비위를 보강하여 상부에 위치한 폐 부위로의 기운의 운행을 도와 호흡기의 면역력을 도와주며, 머리로의 기혈 순환을 도와 코 점막의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비염을 치료합니다. 이런 기능으로 작용하는 대표적인 한약재는 인삼 황기 백출 감초 등입니다. 폐기능이 약한 태음인의 경우 폐 자체를 보강하고 코를 포함한 호흡기의 기혈 순환을 도와주는 처방을 통해 호흡기 면역력을 높입니다. 또한 간열이 지나쳐 코 점막의 열성독소로 작용하여 축농증처럼 염증이 심해지는 경우 열성독소를 치료하는 한약을 함께 처방합니다. 태음인의 폐 기능을 강화하고 기혈순환을 돕는 약으로는 맥문동 오미자 마황 도라지 등이 있으며 열성독소를 제거하는 대표적 한약은 갈근(칡뿌리)입니다.소양인의 경우 신장이 약한 체질로서 신장이 약하면 수액에 관련된 기능이 저하되어 담음이라는 불필요한 체액이 저류됩니다. 이 담음은 우리 몸의 여러 기관에서 병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코점막에서는 비염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의학에서 신장은 위와 심장의 열을 견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신장이 허약하면 위와 심장의 열이 심해져 열성독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는 기관지나 코에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소양인에게 숙지황 산수유 구기자 등은 신장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한약재로 소양인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해맑은한의원 강상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겨울이 무서운 전립선비대증!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립선 고장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오줌길이 막히는 급성 요폐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택시운전기사 정 모씨도 언제부턴가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고 화장실을 다녀와도 시원하지 않아 의아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아랫배가 쥐어짜듯 아프고 식은땀을 흘리면서 배가 아파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진찰결과 정 씨는 전립성비대증으로 인한 급성요폐로 요도관(카테터)으로 소변을 빼내고서야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이처럼 급성요폐로 병원 응급실을 찾을 정도면 이미 방광이 많이 팽창되어 있고, 방광의 수축, 이완능력이 저하된 상태로 요도관으로 방광에 고인 소변을 빼낸 다음 일주일 가량 요도관을 달고 다니면서 방광의 기능이 회복될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이면 부쩍 환자 수가 늘어난다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급성요폐증. 예방법은 없는 것일까? 전립선, 남성건강 신호등 역할전립성비대증은 전립선이 점차 비대해지면서 뒤쪽 요도를 압박해 소변 줄기를 막아 소변보기가 힘들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전립선은 남성의 성기의 일부로서 방광 바로 아래쪽에 붙어 있으며 후부요도를 바퀴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호두 크기의 분비샘이다. 배뇨와 발기 사정에 관계하는 근육, 신경들이 붙어 있어서 배뇨 조절, 사정, 발기의 사령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전립선이지만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전립선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비밀이 많은 신체 기관이라고 한다. 이렇듯 전립선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청년기부터 노년기까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질환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즉 전립선 질환은 잠깐의 방심도 용납하지 않는 남성 건강의 신호등 역할까지 충실히 수행하며 30~40대는 전립선염, 50~60대는 전립선비대증이 주를 이룬다. 인덕원 코넬비뇨기과 이승준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은 50대 이상 남성의 비뇨기과질환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노인성 질환”이라면서“남성이 나이가 들수록 오줌줄기가 약해지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것은 어느 정도 자연적인 노화과정이라 할 수 있지만 비정상적으로 소변을 자주 보게 되거나 배뇨장애가 나타나면 일단은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은 소변이 심하게 마려워 화장실에 가도 막상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배뇨 후에도 시원치 않아 잔뇨감을 느끼게 된다. 또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자주 일어남으로 해서 수면장애는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혈뇨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 원장은 “특히 겨울이 오면 전립선으로 가는 혈류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방광으로 가는 근육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도 오줌길이 제대로 넓혀지지 않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며 “전립성비대증 환자가 음주나 감기약을 복용했거나 또는 오랜 시간 앉아있을 경우 전립선에 압박을 과하게 받으면서 악화되면 요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의 말에 의하면 감기약을 잘못 복용했을 경우 배뇨장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감기약 성분이 방광과 요도 조임근의 작용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증상 오기 전에 전립선 크기, 잔료량 체크해야5, 60대 연령에서 주로 발생하고 평소 방광이 약한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는 전립선비대증은 아랫배가 차오르고 소변이 안나오는 급성요폐와 달리 만성요폐는 자각증상이 적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남성의 방광에 평소 300cc정도의 소변이 찼다면 화장실에서 소변을 배출하는 양이 100cc밖에 안되고 나머지 200cc가 남게되면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화장실을 자주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된다. 이처럼 방광의 용량이 늘어나면서 잔뇨가 쌓이게 되고 방광은 부풀어오르면서 급성요폐의 위험성도 높아질 수 있다는 것. 특히 전립성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고 제때 치료하지 않거나 만성요폐가 지속되면 콩팥의 기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제때 치료가 필요하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정기적 검진을 받고 추적관찰하면서 기다려보는 대기요법과 약물치료, 수술요법으로 나뉘어진다. 수술요법은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과 개복하 전립선 절제술로 나뉘며 최근에는 입원기간과 치료기간을 줄인 최소 침습적 치료법으로 KTP 레이저, 홀뮴 레이저 등을 이용한 수술법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이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의 예방법에 대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므로 50대부터는 매년 전립선 크기나 잔료량을 체크하는 검사를 받으라고 충고했다. 건강한 전립선을 유지하기 위해 오래 앉아 있지 말고 따뜻한 물에서 반신욕을 자주 해주면 전립선 주위 혈액 순환이나 전립선비대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밖에 녹차나 아연, 셀레늄 보충제 섭취도 전립선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얼마나 지나야 술을 끊으려 할까? 알코올중독자는 얼마나 지나야 술을 끊으려 할까? 당장에 생명이 경각에 달렸다 해도, 결코 술을 끊으려 하지 않는 경우가 드물지 않으니 말이다.술을 끊으려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런저런 고통을 두루 겪고 퍽 세월이 지나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국에서의 조사를 보면 처음 음주를 시작한 후 대개 20년 정도의 세월이 경과한 후에야 단주를 위한 치료를 찾는다고 한다. 성별로 남성은 평균 20.7년 만에, 여성은 평균 19.1년 만에 병원을 찾는다. 정확한 국내 연구 자료는 없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그 기간은 더 길어 보인다. 통상적으로 병원을 처음 찾는 알코올의존자들은 대부분 40대 중반 이후이다. 당연히 신체적 정신적 가정적 경제적 사회적 피해가 악화한 상태에서 처음으로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흥미로운 경향은 최근 들어 조금씩 더 젊은 연령의 알코올의존자들이 병원을 찾는다는 것이다. 30대도 적지 않고 20대 초반인 경우도 드물지 않다. 얼른 보기에 이는 알코올로 인한 문제를 더 빨리 인식하고 더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라 그만큼 후유증이 더 적고 회복이 빠를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사실은 지난날과 똑같이 알코올로 인한 폐해도 못지않게 심각하고, 회복도 결코 더 빠른 것 같지 않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예전과 사람들이 달라지고 여건이 변화한 때문이다, 경제적으로 나아지고 사회가 개방되어 감에 따라 더 어려서부터 도수가 더 센 술을 더 많이 마시는 풍조이다. 아울러 더 빨리 후유증이 나타나는 여성들, 특히 젊은 여성들이 과음하는 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알코올의 치명적인 후유증을 본인은 물론 주위 가족들조차 오랫동안 알아차리지 못하는 수가 흔하다. 그래서 그 개인의 건강은 물론 주위 사람들의 안녕과 복지와 삶이 철저하게 망가진다. 어떻게든 과음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치료를 받기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예방 및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그럼으로써 그 본인과 가족들의 오랜 세월 동안의 불필요한 고통을 줄여야 한다.나아가 학교를 비롯한 군대 직장 등 모든 사회 조직에서 알코올 예방 교육을 일상화하고, 부모, 교사나 의사, 공무원 등 각 분야의 지도자들의 알코올에 대한 바른 태도가 행동으로 확립되어야 한다. 알코올 판매나 소비에 대한 제한과 규제를 포괄적으로 정비하고, 음주 관련 사고나 범법에 대해서는 처벌보다는 교육과 치료를 바로 연계시키는 사회적 강제가 어쩔 수 없이 필요하다. 신 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alja.yonsei.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강남으로 가는 사람들 지금은 성형외과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상담자에 대한 관리가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병원을 선택하는 이유로는 비용, 병원 분위기, 친절 등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우리 병원을 선택한 경우 우리의 장점은 무엇인지, 다른 병원으로 가서 수술을 받았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우리의 장-단점을 제대로 파악하여 단점을 극복하여야만 상담 후 수술로 이어지는 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정도의 노력만으로는 극복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얼마 전 후배 소개로 상담 온 학생이 있었다. 나중에 상담자 관리 차원에서 후배에게 물어 보았는데 “강남 가서 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성형수술을 위해 강남을 찾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의료 기술이 좋다는 생각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곳은 강남 뿐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성형기술이 강남이 더 뛰어나다? 내 생각은 다르다. 성형이라는 의료 시장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지방이라고 해서 절대 예외일 수가 없다. 성형외과 전문의라면 대한민국 어디에 있던 매일매일 공부하고 새로운 의료기술을 익힐 수밖에 없다. 강남과 지방이라는 지역 차이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유능한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느냐다. 강남 찾는 이들이 내세우는 또 하나의 이유인 ‘트렌드’. 여기에는 몇 가지 오류가 있다고 본다. 유방 확대를 예로 들어보자. 내시경을 사용해서 수술하니까 이전 방법에 비해서 좋은 점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경험이 많아지면서 학문적으로 정립이 되어 교과서에도 실리게 되고, 결국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내시경을 사용하는 의사가 늘어나게 되는 이런 과정은 의학이 발전하는 큰 흐름이지 유행 따라 변하는 ‘트렌드’가 아니다. 자극적인 시술명을 만들어 내고 엄청난 마케팅으로 소위 트렌드(유행)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몇몇 병원들의 시술 비용은 과연 합리적일까? 트렌드 병원의 의사들은 모두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을까? 성형은 의료 기술을 테스트하는 일도, ‘트렌드’를 따라 가는 수단도 아니다. 성형은 자신을 가꾸고 사랑하는 일이다. 성형을 위해 강남으로 원정을 떠나는 사람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것 같다. 청담심스성형외고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창원보건소, 건강한 밥상 당뇨시식회 열어 창원보건소(소장 이부옥)는 오는 12월 10일(토) 건강증진센터 3층 보건교육실에서 당뇨관리를 위한 합병증검사 교육 및 건강한 밥상 시식회를 개최한다. 시식회를 통해 약물 치료에 의존하던 당뇨환자들이 내과 전문의의 합병증 검사에 관한 교육 및 임상 영양사가 건강한 밥상 당뇨식에 대한 교육과 함께 당뇨 식단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한편 교육 및 시식회를 비롯한 행사에 참가한 당뇨환자들은 혈압, 혈당 등 기초 검사도 받을 수 있다. 당뇨환자 및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접수기간은 12월 5일부터 9일까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문의 : 225-5855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8
- 창원보건소,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대산면건강위원회 발대 창원보건소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대산면건강위원회(위원장 장연숙) 발대식을 열었다. 18명으로 구성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대산면건강위원회는 대산면 주민들의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 참여 분위기를 높이고 건강위해요인 해소사업을 발굴 추진하게 된다. 이부옥 창원보건소장은 “지역의 건강위원회가 주축이 되고 주민과 행정기관이 협력해 주민의 건강과 지역환경을 개선하고 건강불평등을 해소ㆍ완화해 기대수명을 연장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서부보건지소 , 편마비 환자를 위한 미술·도예치료교실 운영창원시 진해서부보건지소에서는 12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오후 2시편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한 미술·도예치료교실을 운영한다.편마비환자의 올바른 마비측 손 사용법 및 장애로 인해 낮아진 자존감 회복에 중점을 두는 교육이다. 추억 상자 만들기, 나의 미소거울 꾸미기, 화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문의 : 225-6178.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8
-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제안[목동피부과] 피부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들 중에 여드름치료가 많다. 여드름이 심하면 흉터, 색소 침착, 모세혈관 확장,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분류되며 악화와 완화를 반복하기도 한다. 여드름 치료는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까다로운 치료로 그 원인이 다양하고 치료법도 다양하다. 기본적인 치료법은 모공 속을 막는 각질 제거와 과도한 피지분비를 제거하는 것이다. 간단하게는 짜는 것, 그리고 먹는 약, 바르는 약, 레이저 치료다. 정기적인 피부관리로도 여드름은 어느 정도 진정된다. 하지만 이 치료법들은 여드름을 근본적으로 치료되기보다는 예방과 완화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나온 치료법이 i-clear를 이용한 여드름 PDT(광역동 요법)이다. 이는 피지분비 자체를 억제하여 여드름 재발을 막을 수 있다. 기존의 난치성 여드름이나 염증성 여드름의 치료가 가능하고 지속적인 약 복용의 불편함과 부작용을 덜어 준다. 특수 약품을 여드름 부위에 바르고 i-clear를 조사하여 빛을 쬐는 간단한 시술로 피지선과 모공 속의 여드름 균을 파괴시킴과 동시에 피지 배출을 원활하게 해준다. 통증이나 다른 불편함이 없어 직장인들에게 각광받는 치료법이다. 이외에도 여드름 PDT는 여드름 자국이나 피지 과다, 피부 개선, 피부 재생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여드름 흉터에는 ‘프락셔널 모자이크’ 깊고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는 치료하기가 쉽지 않은 것은 그만큼 피부 진피층이 심각하게 손상되어 있기 때문이다. 치료가 쉽지 않은 만큼 적합한 레이저를 이용해 지속적인 치료를 해야 치료효과가 좋다. 프락셔널 모자이크 치료는 피부 표피에서 진피층 깊숙이까지 수직으로 수 십 만개의 마이크로 레이저 빔을 침투시켜 피부조직에 머리카락 굵기의 미세괴사기둥(Micro Necrotic Column)을 만들게 하고, 이 때 손상된 피부 조직이 주변 정상 피부 조직에 의하여 신속한 회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표피와 진피 재생 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프락셔널 모자이크가 효과가 높은 이유는 동양인 피부특성에 맞게 개발된 레이저이기 때문이다. 여드름 흉터· 주름· 넓은 모공· 기미· 노화피부개선· 거칠고 칙칙한 피부톤과 피부결 개선 등 얼굴은 물론, 목· 등· 가슴 등 바디 부위의 피부재생치료도 가능하다.즉 상처에 대한 인체의 자연복원 활성화를 통하여 각종 흉터 치료는 물론 전반적인 피부재생 및 치유를 유도하는 최첨단 피부미용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얼굴전체 시술시간은 10~15분정도이고 3~5회 정도의 치료를 권장한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통증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붉은 여드름 자국과 홍조에는 ‘V-beam 레이저’ 브이빔 레이저는 585nm 파장을 가지는 혈관 레이저로 짧은 시간 동안에 고출력의 에너지를 표적조직에 조사하여 에너지가 혈관에만 국한되고 주위 조직은 손상되지 않아 정상피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시술시 냉각장치가 피부표면을 보호해줘 멍이 거의 생기지 않아 일생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즉 상처에 대한 인체의 자연복원 활성화를 통하여 각종 흉터 치료는 물론 전반적인 피부재생 및 치유를 유도하는 최첨단 피부미용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얼굴전체 시술시간은 10~15분정도이고 3~5회 정도 치료받으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프락셔널 모자이크 치료는 피부를 벗기거나 절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하거나 통증을 못 참는 사람, 일상이 바쁜 사람도 무리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브이빔 레이저가 내는 빛이 여드름 균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고, 염증성 여드름의 확장된 혈관을 제거하기 때문에 붉은 여드름 자국이 동반된 염증성 여드름 치료는 물론 안면 홍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한 달 간격으로 2~3회 시술을 추천한다. 여드름균 살균과 예방, 상처회복을 동시에 ‘I-Clear’ I-Clear는 여드름균을 파괴하는 파장의 빛과 진피층의 콜라겐 재생과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파장의 빛을 동시에 쏴줌으로써 여드름과 여드름으로 인한 피부손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주 1~2회 시술하여 2~3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받으면 여드름치료는 물론,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치료 시 10~15분정도가 소요되며 통증이나 다른 불편함이 없는 치료법이다. 예인피부과의원 모현진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8
- 또렷한 쌍꺼풀, 코 성형으로 조화로운 페이스 디자인 완성! 수능이 끝나고,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취업과 대학 면접을 앞두고 학생들이 성형외과를 찾고 있다. 작아 보이는 눈, 날카롭고 무표정한 눈, 눈두덩이가 두툼해 심술궂어 보이는 눈 여기에 고집스러워 보이는 매부리코, 콧대가 없어 밋밋해 보이는 코까지... 얼굴에 맞는 쌍꺼풀 수술과 코 성형으로 외모 콤플렉스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다. 동시에 막연한 기대감, 관심, 처음하는 성형에 대한 두려움도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성형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는 것. 노원역에서 환자들의 믿음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노원 연세성형외과에서 쌍꺼풀 수술과 코 성형에 대한 기본 정보를 들어 보았다. 매몰법, 절개법에 눈매교정술 까지 환자 조건에 맞춰... 연세차밍쌍꺼풀 만들기 노원 연세성형외과에서는 얼굴과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매력적인 눈을 만들어주는 연세차밍쌍꺼풀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박일홍 원장은 “쌍꺼풀 수술을 마치 수술을 화장 하듯 간단하게 생각하거나 예뻐지려고 과도한 욕심을 부려서는 안된다. 눈꺼풀은 피부와 근육, 지방, 안검판 등 여러 조직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사람마다 모양과 구조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여러 군데 성형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통해 수술 방법을 꼼꼼히 짚어보고 병원과 성형 전문의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한다. 쌍꺼풀 수술이 가장 널리 시행되는 보편적인 성형이지만 여전히 성형의 입문이면서 동시에 끝없는 연구 대상인 이유가 여기 있다. 가느다란 실을 이용하여 자연스럽고 부기가 적게 쌍꺼풀을 만드는 매몰법. 연세성형외과에서는 단매듭연속매몰법을 통해 쌍꺼풀이 풀어지는 단점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자연스러우면서도 회복이 빠른 시술을 권하고 있다. 수술 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수술 후 2-3일경에 봉합사를 뽑게 된다. 부분절개법은 약 3mm정도의 절개를 바깥쪽 한군데에 한 후에 쌍꺼풀을 만들어 주는 수술로 잘 풀리지 않으면서도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이 장점이다. 수술시간은 약 50분 정도로 미세한 봉합사는 수술 후 2-3일경에 뽑게 된다. 완전절개법은 예정된 쌍꺼풀 라인에 절개를 하여 원래의 쌍꺼풀 생성 원리대로 눈뜨는 근육에 실을 고정해주는 수술 방법이다. 이 수술은 쌍꺼풀 모양을 조절할 수 있고 늘어진 피부도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몰법이 자주 풀어져 재수술을 원하는 경우, 눈두덩 지방이 많아 두툼한 눈, 연예인 쌍꺼풀을 원하는 경우, 피부가 많이 늘어진 30대 이상에게 추천한다. 여기에 눈의 가로길이를 늘려 주면서 눈 사이가 멀어 보이지 않도록 하는 앞트임과 눈가의 답답한 부분을 트여주는 뒤트임 수술과 같은 눈매 교정술은 흉터를 남기지 않고 시원한 눈매를 만들어 주어 환자들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해준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 박 원장은 “환자 스스로 자신의 얼굴 구조, 눈꺼풀 조건 등에 적합한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술 후 붓기 관리와 감염예방을 위한 얼음찜질과 같은 꾸준한 홈 케어를 통해 회복에 힘써주는 것도 환자의 몫”이라고 전한다. 콧대, 코끝 세워 외모 콤플렉스 날려버리고 자신감 UP 한편 노원 연세성형외과에서는 연세이지(easy)코 성형 프로그램을 마련해놓고 콧대 성형과 코끝 성형 등 코 자체를 높이는 수술과 병행해서 콧볼 축소, 콧볼 확장 등의 수술이 병행하고 있다. 박 원장은 “ 동양인들은 코끝의 높이가 낮고 낮은 콧등과 연결되어 전체적으로 코가 낮고 짧아 보이는 경향이 많다. 코끝 성형술은 개방형 코 수술로 이루어지는데, 코 안을 절개해서 하는 수술방법보다는 개방형 수술을 이용한 접근이 훨씬 안전하다. 코끝 성형술은 코를 열고 코끝을 이루고 있는 연골을 박리한 다음 주위 연부조직을 정리한다. 그 후 연골의 위치와 모양을 잘 다듬어 만들어서 필요한 부분에 재배치시키고 코 모양을 교정한 후 피부를 다시 봉합해준다.”고 설명한다. 특히 중간 부분의 뼈와 연골이 돌출되어 있는 매부리코는 코 안 절개를 통해 콧등 부분의 뼈나 연골을 제거하고 코끝 모양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고집스럽게 보이던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반면 코가 크지 않으면서 콧등이 약간 넓은 코는 콧등을 실리콘이나 고어텍스와 같은 사용해 높여주는 것만으로 콧등이 좁아지는 효과를 보기도 한다. 노원 연세성형외과의 강점은 성형전문의 박 원장이 환자개개인을 직접 상담, 직접 시술을 원칙으로 한다는 점이다. 하루 4~5개의 수술만을 일일이 직접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그 만큼 환자에 맞춰진 페이스 디자인, 수술 방법, 꼼꼼한 상담으로 환자의 만족을 최우 2011-11-18
- 겨울철 피부질환 및 관리 평소 피부질환이 있으면 춥고 건조한 겨울철 날씨는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피부가 트고 동창, 동상에 잘 걸리며 주부들의 손발은 습진으로 인해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등 주부습진이 심해진다. 피부건조증, 때수건은 피해야겨울의 대표적 습진은 건성피부염으로 피부건조증, 건성습진 등으로도 불린다. 손등, 발, 뺨, 다리 등 유, 수분이 부족하기 쉬운 곳에 잘 발생한다. 주요증상은 피부가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면서 견딜 수 없이 가렵고, 긁으면 벌겋게 부어오르고 심하면 피가 나기도 한다. 특히 사우나, 목욕을 하면서 때수건으로 자주 미는데 이것은 피부보호막을 약화시켜 피부건조증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건성피부염과 더불어 아토피성 피부염도 겨울에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건성피부와 아토피가 동반된 경우 미온수를 이용해 건조증을 유발하지 않는 클렌저로 가볍게 씻은 뒤에, 피부보호막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절한 보습제 등으로 수분과 유분기의 공급을 원활히 해주어서 피부표면의 보호막이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동창, 비타민 복용으로 예방차가운 날씨에 의한 손상 중 가장 가벼운 형태가 동창이다. 밖에서 들어온 어린이가 갑자기손발이 빨갛게 되고 가려움을 호소할 때 동창인 경우가 많다. 영양상태가 부진하거나 전신질환이 있어도 생긴다. 주로 어린이에게 많고 초겨울에 빈번하다. 손가락, 발가락, 발뒤꿈치, 코, 귀, 다리 등에 잘 생기며 열이 나고 가려운 증상을 동반한 붉은색 발진이 나타나면서 때론 통증동반, 심한 수포나 궤양도 보인다. 증상은 수 시간에 걸쳐 나타나며 보통 2-3주 내 없어진다. 매년 재발하고 봄철 따뜻할 때 없어지는 경우는 만성으로 간주할 수 있다. 동창이 생기면 해당부위를 따뜻하게 하고 휴식을 취한다. 따뜻한 옷으로 보온하고 찬 날씨에의 노출을 피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고단위 비타민복용은 좋은 예방책이다.동창보다 증상이 더 심하면 동상이 될 수 있다. 피부조직이 얼고 국소의 혈액공급이 없어져 나타나는 증상으로 귀, 코, 뺨, 손가락, 발가락 등에서 발생한다. 얼은 부위는 핏기가 없어 검붉고 푸르스름하지만 통증 같은 자각증상은 상대적으로 별로 없는 편이다. 조직의 파괴 정도에 따라 단순 홍반과 피부표면까지만 얼은 경우, 조직 깊은 부위까지 헐어 궤양이 있는 경우 등으로 구분된다. 또 조직손상이 없더라도 혈관이나 교감신경이상으로 인해 감각이상, 다한증, 한랭과민증 및 조직의 영양장애등이 수개월 내지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 피부조직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환부를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 주는 것이 기본치료법이다. 도움말 : 피부과전문의 선정우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원주기독병원 ‘혈액투석’ 1등급 병원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병원장 송재만)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0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최우수)을 획득하였다.이번 평가는 201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실시한 총 64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 가운데 145개(23.8%) 의료기관만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평가를 받은 총 23개 혈액투석 의료기관 중 연세대 원주기독병원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 2개 상급종합병원과 4개 의원 등 6개(26.1%) 의료기관이 1등급을 받아 전국 평균보다 많은 의료기관이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