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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 임차권과 소유자 변경 Q: 제가 동네 이웃의 땅을 도지를 내고 빌려서 집을 지었습니다. 그 집을 지은 지도 삼십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런데 최근 땅이 다른 사람에게 팔려서 등기도 이전되었습니다. 땅을 산 사람이 제게 건물을 철거하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경우를 나누어 보아야 합니다. 건물을 철거하고 토지를 넘겨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땅을 사용하는 권리에는 땅 소유자가 바뀌어도 영향이 없는 권리와 영향이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영향이 없다는 것은 땅 소유자가 바뀌어도 그 땅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이고, 영향이 있다는 것은 땅 소유자가 바뀌면 그 땅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앞의 권리가 지상권, 전세권(물권)이고, 뒤의 권리는 임차권(채권)입니다. 질문하신 경우는 그냥 사용료를 내고 임차한 경우로 임차권에 해당합니다. 보통 임차권은 땅 소유자가 바뀌고 새로운 소유자가 땅을 돌려달라고 하면, 임차인이 그 땅을 새로운 소유자에게 넘겨주어야 하고, 새로운 소유자는 건물 철거와 토지 인도를 요구하게 됩니다. 새로운 소유자가 건물 철거와 토지 인도를 요구하면 항상 그 요구에 따라야 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임대차기간이 남아있고, 임차인이 건물 등기를 하거나 임차권 등기를 하면, 새로운 땅 소유자에게 땅을 계속 사용하겠다고 주장할 수 있고, 토지인도와 건물철거를 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임대차 기간이 끝나면 임차인은 그냥 빈손으로 나가야 할까요? 임차인이 빈손으로 나간다면, 임대인이 땅 위에 있는 건물을 부당하게 취득하는 것이기 때문에, 임차인은 새로운 땅 주인에게 땅 위에 건물을 매수하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은 이렇습니다. 임차인이 새로운 땅 소유자에게 계속 땅에 대한 사용권을 주장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땅 사용권을 계속 주장할 수 있다면, 임대차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는 건물 철거와 토지 인도를 거절하고 계속 사용하면 되고, 임대차 기간이 끝나면 건물매수청구를 하면 됩니다. 새로운 땅 소유자에게 땅 사용권을 더 이상 주장할 수 없다면, 새로운 소유자의 건물 철거와 토지 인도 요구에 응해야 합니다. 법무법인아시아 최유덕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국소마취 가슴확대술 결혼 3년차로 은행원 이연우씨(가명·34세). 대학시절 학교 홍보모델을 했을 정도로 출중한 미모를 가져, 회사에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이런 그녀에게도 숨기고 싶은 비밀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절벽가슴’.그동안 참고 살았지만, 최근들어 부쩍 소원해진 부부관계도 있고 평소 큰 가슴을 원하는 남편을 위해서 그녀는 마침내 유방확대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특히“실리콘백이 허용돼 이전의 식염수백보다 탄력있고 자연스러운 가슴을 얻을 수 있다며 이미 유방확대술을 받은 친구의 권유도 한 몫을 했다”고 이씨는 말한다.겨드랑이 절개로 흉터 거의 없이 깜쪽같이!S날씬의원(www.snalsin.co.kr) 문동성 원장은 “유방성형을 좌우하는 두 가지 관건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만드는 보형물과 통증과 시간을 최소화 하면서도 안전한 시술법”이라고 강조한다.먼저 보형물의 경우, ‘실리콘백(코헤시브겔백)’이 전면 허가되면서 자연스러운 촉감과 모양을 가질 수 있는데다 내용물이 새지않고 터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아예 유방보형물의 가장 진보된 형태가 바로 코헤시브겔백, 즉 실리콘백이라고 한다. 이 실리콘백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시술법이 바로 ‘겨드랑이 절개 근막박리(Trans Axillary Inter Fascia. TAIF)’다.일반적으로 실리콘백을 사용하는 유방확대술의 절개 방법으로는 겨드랑이 절개, 유륜절개, 유방아래 주름 절개 등이 있다. 유륜 절개는 팔을 많이 쓰거나 노출이 많은 직업여성이 적합하다.이 중에서 겨드랑이 절개는 수술 후 흉터가 잘 보이지 않는 장점 때문에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이다. 문동성 원장은 “겨드랑이 절개 근막박리는 겨드랑이 절개를 한 뒤, 유방의 유선조직을 둘러싼 근막 사이에 실리콘백을 삽입할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한다.즉, 근육 밑이 아니라 근육위에 유방확대 보형물을 넣는 방법을 말한다.차세대 유방확대술=통증, 출혈이 적은 국소마취 가슴확대술이렇게 근육위에 넣는 유방확대술을 하는 근육박리를 하게되면 무엇보다 수술 중 출혈이 거의 없고, 수술 후에도 통증이 거의 없다.또한 국소마취가 가능해 1시간이면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가슴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문동성 원장은 “이렇게 출혈이나 통증이 없어 깔끔하게 수술이 끝나면 유방확대술의 가장 골치 아픈 합병증인 피막 구축이 생기는 확률이 줄어드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한다.특히 문 원장은 “한마디로 겨드랑이 절개 근막박리는 여러가지 장점으로 인해 실리콘백 보형물을 사용한 유방확대술의 미래 표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나 이 같이 장점이 우수한 방법도 염증, 혈종, 구형구축, 비대칭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다.그러므로 다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수적이다.문동성 원장은 “유방확대술 상담 시 보형물의 크기, 모양, 수술방법, 수술 후 경과, 가능한 합병증 및 주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문의 : S날씬의원 051)806-8877www.snalsin.kr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 심의필 제 071022-중-4065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술을 끊으려면 철학을 해야 단주를 결심한 뒤로 술을 잘 끊어가는 사람들을 중에는 많이 배우고 똑똑한 사람보다는 조금은 우직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서 우직하다는 말은 결코 미련하다거나 멍청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 말의 숨은 뜻은 눈앞에 보이는 것들에 휘둘리지 않고, 멀리 바라보고 회복의 본질과 기본에 충실히 따른다는 뜻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독단적으로 나서서 어떻게 해보려고 이리저리 궁리하기보다는 자신을 도와줄 가족이나 선배들을 믿고 모든 것을 맡기는 자세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뜻이다.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아무 생각도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자신의 존재 자체에 회의가 드는 일생일대의 위급한 상황에서 아무런 생각 없이 막연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알코올중독이라는 딱지를 받자마자 겪는 충격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 유별난 집단주의적 우리 사회문화에서 사회적인 체면과 명예를 잃는다는 상실감과 사회로부터 당하는 탄핵과 기피에 대한 두려움은 후유증으로 인한 생명의 위협보다 더 크다. 죽음 직전에서도 끝까지 이 병을 인정하지 않고 치료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우직해 보이는 사람들이 사실은 생각을 깊이 한 사람들이다. 생각을 깊이 해야 본질에 대해 사고가 가능하다. 위기에 닥치면 누구나 자신이 가진 가장 힘센 기관을 동원하여 대처한다. 뱀이나 개와 사자는 입을 쫙 벌려 송곳니를 드러내고, 침팬지나 곰은 앞발을 치켜들어 가슴을 치고, 말은 발길질을 한다. 사람이라면 머리를 써 생각하기 마련이다. 위기에 닥쳐 사람들은 생각을 더 골똘히 한다. 이것이 철학이다. 철학은 인생의 비극과 긴장을 핵심으로 인생을 다루어낸다. 위기에 처했을 때 명확한 인식에서 출발하여 지혜로운 선택과 판단을 하게 한다. 그래서 기존의 체계를 넘어 새로운 체계로 생각을 발전시킨다. 철학은 생각과 상황을 더 복잡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이 위험에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한다. 자신에 대해 실천하는 이상적인 철학은 자아를 한계상황에서 구해준다. 술을 끊으려면 철학을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알코올은 그 화학적 특성으로 인해 머리를 쓰지 않게 한다. 과음을 자주하면 습관적으로 머리를 쓰지 않으므로, 위험에 닥쳐서도 아무 생각 없이 고정관념에 따라 맹목적으로 선택하고 결정하고 판단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단주를 과거에 수없이 실패해 왔던 그 방식 그대로 답습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러자면 무엇보다 생각을 깊이할 일이다. 신 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alja.yonsei.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누구나 좋아하는 내복 고르는 방법 누구나 좋아하는 내복 고르는 방법 내복은 안에 입는 것이라 아무거나 사도 되겠지 했다가 입지도 못하고 구석에 방치하여 속상했던 기억을 누구나 한 번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내복이 단순히 속에 한 겹 더 받쳐 입는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꼼꼼히 따져 봐야 할 것이 의외로 많다. 새로운 신소재로 만든 내복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다온의 moncross of swiss 제품을 통해 내의의 선택기준을 점검해 봤다. 내복이 갖추어야 할 기능으로 가장 먼저 생각할 것이 보온과 방습이다. 산에 오르거나 산책을 하면 금세 땀으로 내의가 축축해져 잠시 쉴라치면 한기를 느끼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좋은 고어텍스 아웃도어 등산복을 입었다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내의를 입어야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몸에서 나온 습기가 내의에 의해배출되고 다시 고어텍스 아웃도어를 통해 외부로 나가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 바로 moncross of swiss 내복이다. Dry Ice Max & Dry Hot원단과 Greener web 원단을 결합하여 혈액순환 특성, 온감효과 성질을 띄면서 땀을 배출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이 내복의 특징이다. 이러한 기능에 의해 배출된 땀은 다시 고어텍스를 통해 외부로 빠져나가므로 방금 입은 것처럼 뽀송뽀송한 감촉을 유지하여 상쾌한 기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게다가 따뜻한 실내에서는 내복이 오히려 답답하고 눅눅해 불쾌했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이 내복으로 걱정을 말끔히 날려 버릴 수 있다. 땀과 습도를 배출하여 뽀송뽀송한 감촉을 유지하므로 상쾌한 기분으로 일에 전념할 수 있어서 일의 능률도 올릴 수 있다. 젊은 분들이나 여성들은 특히 옷맵시 때문에 내복을 꺼려하기 마련. 그러나 moncross of swiss 내복은 신축성이 뛰어나고 얇기 때문에 전혀 외부에 드러나지 않으며 착용감이 좋아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가볍기 때문에 입었는지 잊는 경우가 많다. 기존 내의가 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중으로 공기층을 만들거나 하면서 두꺼워진 것에 비해 한겹이지만 원단의 원적외선 효과로 온감효과를 가지면서 차지 않케끔 수분을 흡수하여 발산하므로 기존의 내복에서 느꼈던 거북한 몸 움직임은 전혀 느낄 수 없다. 피부처럼 착 붙어 한 몸처럼 일체화 되므로 겉으로 전혀 내복착용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다. 그리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손발이 차거나 혈액순환이 고르지 않은 혈관계통 질환이 있는 환자분들에게도 좋다. 특히 갱년기 여성들에게 이 내복은 몸을 따뜻하게 덥혀 주며 혈액을 원활하게 유지시켜 주므로 다할나위 없다. 또한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 주므로 혈관의 급격한 수축을 방지한다. 그리고 겨울철 건조한 공기로 인해 정전기가 유난히 잦고 심한 경우 화상도 입을 수 있어서 정정기 주의가 요구되어지는데 이 내복은 대전방지 기능이 있어서 전혀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는다. moncross of swiss는 우수한 혈액순환 특성을 갖는 섬유제품 및 이의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받았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원적외선협회 부설 한국원적외선응용평가연구원 시험평가를 통해 발열작용과 혈액순환에 대한 탁월성을 인증 받았다. “신축성을 더욱 높이고 발열 기능을 강화하여 겨울 내의의 기능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 이라고 말했다. moncross fo swiss가 필요한 분1. 아웃도어 활동이 잦은 분2. 추위에 민감해 바깥 활동 꺼리는 분3. 에너지 절약4. 내복을 입으면 무릎, 팔다리가 불편한 분5. 혈액 순환이 필요한 어르신6. 옷맵시 따지는 우리 아이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창원 한마음병원 ‘환경미화원 초청 다과회’ 열어 한마음병원(병원장 하충식)은 12월 2일 아름답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창원시 환경미화원분들을 초청해 병원 식당에서 다과회를 열었다.한마음병원은 2006년부터 6년째 매년 연말이 되면 환경미화원 위로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창원시 환경미화원들을 130여명을 초대해 선물전달 및 병원에서 마련한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하충식 병원장은 “새벽 일찍부터 생활쓰레기 수거 등 시가지 청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환경미화원들도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답했다.한편, 한마음병원은 17년 동안 매일 아침 병원 주위 청소봉사로 2010년 9월에 최장 자원봉사 한국기네스 인증을 받기도 했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기적의 발모제 ''헤라클''로 탈모걱정 끝! 2~30대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탈모로 고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탈모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각종 스트레스와 인스턴트, 패스트푸드에 의존하는 식습관, 환경오염 등이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또한 계면활성제를 포함한 석유화학계 부산물로 만드는 샴푸 등의 머리 세정제도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하는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탈모의 근본원인부터 치료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탈모의 근본원인이 ''유전이 아니라 두피 혈관이 막혀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을 오랜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밝혀낸 헤라클의 빈종문 대표를 만나 탈모치료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탈모는 유전 아니라 혈관 막힌 질환!빈종문 대표는 "탈모는 유전이 아니라 두피 혈관이 막혀 일어나는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많은 과학자와 의학자들이 탈모를 유전현상으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빈 대표는 오랜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두피혈관이 막혀 일어나는 질환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빈 대표는 "두피의 혈액순환에 의한 영양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두피가 두개골에 말라붙게 되고, 영양분과 산소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지게 되는 것"이라며 "머리카락은 하나의 독립된 생명체와 같아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일정한 사이클을 형성하는데, 이 사이클이 깨지는 것이 탈모이며, 두피 내 혈액순환 장애가 사이클 파괴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현대인의 각종 스트레스는 근육을 긴장시키고, 긴장된 근육은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더해서 균형이 잡히지 못한 식생활습관은 보발성장에 필요한 영양부족과 신체면역력 부족을 초래하게 되고 이 모든 복합요인이 탈모를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두피에 적합한 영양을 공급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면 탈모질환은 완치된다고 헤라클의 빈 대표는 강조한다. 탈모치료의 해답은 우리나라 천연 생약초에 있었다. 동의보감에 근거한 우리나라의 토종생약초 30가지를 40시간동안 정성껏 다리고, 특수비법으로 증류정제하여 샴푸와 에센스형태로 만들어냈다. 그 과정에서 혹시 염려되는 잔류농약과 중금속은 99.9% 제거하는 노력도 잊지 않았다. 불쾌감을 주는 한방특유의 냄새와 끈적거림도 제거했다. 이처럼 헤라클은 우리 몸에 좋은 천연 생약초로 만들었기 때문에 머리를 감거나 발라도 즉시 분해가 돼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 또 두피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보조요법(지압과 침술)도 병행, 모든 형태의 탈모치료에 효과를 보고 있다. 사례로 본 헤라클의 효능헤라클의 탁월한 탈모치료 효과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기름진 토양에서 식물이 잘 자라듯, 두피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마치 죽순이 올라오듯 새로운 모발을 자라게 하는 친환경적이며 근본적 치료가 가져온 결과인 셈. 56세 중년여성 박 모씨는 폐경과 함께 갱년기 증상이 심해졌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극심한 탈모증상을 겪었다. 정수리 부근과 백회부근의 두피촬영결과 두피는 건조하고 얇아져 있었다. 손가락으로 두피를 문질러도 거의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굳어져 있었다. 헤라클 샴푸와 에센스를 사용한지 5개월이 경과하면서 두피가 촉촉해지고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했다. 60대 초반 남성 김 모씨는 퀵 서비스 배달을 하면서 오랜 시간 헬멧을 착용하다보니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다. 김 씨가 헤라클을 찾았을 때는 정수리 부근에 머리카락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헤라클 제품과 보조요법을 병행하며 2달 여를 치료한 후 탈모증상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김 씨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생활 관리로 건강상태가 좋은 편이었고, 단지 장시간 헬멧착용이라는 한가지 원인으로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났기에 보다 짧은 시간 안에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위 사례 외에도 다양한 증상의 탈모환자들이 헤라클을 통해 두피건강은 물론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기적을 만나고 있다. 한편 국내 140여 개의 판매장을 갖고 있는 e유통 본사에서도 5개월 여간의 검증과정을 거친 결과 헤라클 제품 입점을 정식으로 요청하였다. 한편 헤라클의 빈종문 대표는 북경과기대학교의 두발두피학박사로부터 직접 사사하고 두발두피관리사 자격증을 취득, 오랜 시간 수많은 탈모환자를 직접 관리하면서 노하우를 쌓아 왔다. 문의 011-516-8097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치주질환은 대한민국 5대 다빈도질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병원을 이용한 외래환자 가운데 치은염(잇몸염) 및 치주질환이 10대부터 60대까지 나란히 2위~5위안에 들 정도로 많은 환자가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0년 치과질환 환자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 793만4000명으로 이 가운데 치아우식증 환자는 532만5000명이었다. 이는 2001년 대비 다빈도질환 순위 8위에서 3위에 오를 정도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다른 질환과 달리 온 국민이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국민질병으로 불리는 치주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치아 건강, 무시하면 큰 코 다쳐평소 치아 건강 하나만큼은 자신 있었던 주부 정명숙(46세)씨. 얼마 전부터 양치질을 하면 잇몸에서 피가 나고 차가운 음식만 먹으면 이가 시려 치과를 찾았다. 남들처럼 충치도 없고 스켈링도 정기적으로 받아왔던 정 씨로서는 잇몸에 염증이 생긴 치은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정 씨처럼 아무런 자각 증상 없이 치과를 찾았다가 치은염이나 치주염이라는 진단을 받는 사람은 의외로 많은 편이다. 치주질환은 소리 없는 치아도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통증이나 자각 증상이 없어 대다수 사람들은 잇몸 질환이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치다가 어느 순간 병원을 찾게 되면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가 많다.흔히 풍치라고 하는 치주질환은 입 속에 있는 세균막(플라그)이 치아표면 및 치주 인대 부위 혹은 잇몸부위에 붙어서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세균이 분포되어 막 형태로 존재하는 것을 치면세균막 혹은 치태라고 하며 세균이 번식해 딱딱하게 굳어진 것을 치석이라고 한다. 입 속의 세균들은 양치질이나 구강 내 침에 의한 자정작용 등으로 어느 정도 제거되지만 치아와 잇몸사이에 달라붙으면 잘 제거되지 않는다. 이처럼 치아 사이에 붙은 치석이 쌓이게 되면 염증을 일으키고 급기야 발치까지 하는 경우가 생긴다. 치주질환은 나이와도 관계가 깊은데 20세 이상 성인의 경우 과반수 이상, 35세 이후에는 4명당 3명 꼴로 그리고 40세 이상 70~80%가 잇몸질환을 앓고 있거나 앓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치주질환은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뉘어지는데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형태의 치주질환으로 잇몸 즉 연 조직에만 국한된 형태를 치은염이라고 하고, 이러한 염증이 잇몸과 잇몸 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를 치주염이라고 한다. 치은(잇몸)과 치아 사이에는 V자 모양의 틈이 있는데 이 홈의 잇몸 선 아래 부분을 박테리아가 공격하여 치주 인대와 인접조직을 손상시키는 것이 치주질환이다. 염증이 진행되어 더 많은 조직이 손상되면서 홈이 치주낭으로 발전하게 되며 치주염이 심할수록 치주낭의 깊이가 깊어지게 된다. 치주낭이 깊어지면서 치주 인대에 염증이 생기게 되고 골 소실이 일어날 수 있다. 심한 경우 상당수의 치아를 발치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충치와 달리 잇몸병은 입 속의 치아 한 두 개만 치주질환에 걸리게 되면 주변의 치아들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파장은 더욱 심각해진다. 주로 20세부터 대개 35세를 전후해 서서히 진행되며 유전적인 영향으로 10대에 발병할 수도 있어 잇몸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원인으로는 세균성 피막인 프라그와 함께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 등으로 치석과 구취가 생기면서 치주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는 음식 종류는 탄수화물로 치아에 붙어 세균막이나 프라그 형성을 용이하게 한다. 설탕 성분을 가진 음식과 음료수 또한 같은 효과를 가진다. 또 스트레스도 치아건강에 해로운데 심리적 긴장으로 불안도가 가증 되면 자율신경계와 내분비계가 영향을 받아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침의 분비량도 심하면 80%까지 감소할 수 있다. 초조하고 불안하면 입안이 바싹 바싹 마른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런 까닭에 스트레스도 한 원인이 될 수 있고 전신질환이나 세균에 저항하는 면역에 문제가 있는 여러 질환도 치주조직에 손상을 준다. 이밖에 임신 또한 호르몬 균형 파괴로 인하여 치주질환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치주질환 치료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세균성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해 세균의 번식을 막는 것이다. 만약 스켈링을 포함한 일반적인 치주질환 치료만으로 잇몸질환이 개선되기 어렵다면 치주수술을 하기도 한다. 연세김선용치과 김선용 원장은 “치주질환의 가장 근본적인 예방책은 올바른 양치질 습관”이라며 “칫솔질 이외에도 치실과 치간칫솔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전동치솔 사용도 부수적으로 치주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또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스켈링으로 치석을 제거해야 치아건강의 지름길인데 스켈링은 6개월마다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치아우식증예방은 양치질하는 습관부터이밖에 치주질환 가운데 치아우식증은 충치라고 불리우며 주로 어린 아이들에서부터 진행되는 질환으로 음식물의 당 성분과 구강 내에 있는 균과의 결과이다. 구강 내 세균이 음식물을 분해하면서 생긴 산에 의해 치아가 녹아 생기는 것이다. 충치 초기는 아주 미세한 흰 반점의 형태로 시작해 점차 색이 짙어지면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충치 예방은 어릴 때부터 칫솔질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불소코팅, 치아코팅(실런트)을 하게 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젖니는 어머니의 충치균이 그대로 아이들에게 옮기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충치가 있는 부모는 자녀의 입 속에 본인의 침이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자신의 입에 넣었던 숟가락이나 음식물 등을 아이의 입 속에 그대로 넣는다면 충치균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 소아기의 구강건강 관리는 무척 중요하다. 충치가 심하면 정상적인 시기보다 치아가 일찍 빠지게 되고 영구치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3
- 정통수기요법으로 척추측만증, 골반틀어짐, 체형교정등 치유 가능해... "활인바른자세운동원" 자세교정으로 심한 통증의 생리통 사라져중학교 2학년 김소영(가명) 양은 45도 휘어진 척추측만증으로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받고 고민하던중 활인바른자세운동원을 찾았다. “아이가 어려서 수술은 안 좋을 것 같아 찾아왔어요. 미국 캐나다에서 보던 최신 카이로프랙틱 기구들이 있는 것을 보고 잘 찾아 왔다고 생각했죠.”이 학생은 척추와 골반이 심하게 틀어져 있어 생리통도 무척 심했다. 수영, 요가, 한방병원 등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였다. 활인바른자세운동원에 다니기 시작한 것은 이제 두 달 째다. 결석을 꼭 할 만큼 통증이 심하던 생리통이 사라졌다. “엄마로서 가슴 아파 울기도 했죠. 밤마다 마사지를 해주는데 운동원에 다녀온 날은 변화를 느낄 수 있어요.”이영근 원장은 "여성의 경우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생리통이 심할수 있습니다. 김양도 마찬가지로 척추뿐 아니라 골반도 많이 틀어진 것을 확인하고 골반을 정위치로 잡아주었더니 생리통이 완화되는 효과를 본것이다"며 자녀가 생리통이 심하거나 책상에 편안하게 앉아있지 못한다면 골반이 틀어진 몸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통수기요법, 20여년 경력의 체형교정 전문가이영근 원장은 접골원을 운영하는 선친을 지켜보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곧 죽을 것처럼 고통스러워하던 사람이 선친의 손을 거치면 멀쩡히 걸어 나가는 모습이 신기했다. 사람을 살리는 일에 대를 이어 하고 싶다는 바람을 품고 이십여 년을 매달렸다. 그는 수기요법에 정통한 활법 전문가다.“스포츠마사지하고 다릅니다. 손으로 근육을 풀어 뼈의 골격을 잡아주고 다시 근육을 안정시키는 것으로 기공요법이라고 할 수 있죠. 몸의 기운으로 상대의 막힌 혈을 원활하게 흐르게 해주는 것이 수기요법의 효과입니다.”선조들의 지혜를 이어가지만 옛것에만 연연하지 않는다. 전통의 요법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한 장비들을 자체 개발해 구비하고 있다. 매년 2~3차례 필리핀의 해부전문 유피대학에 가는 등 연구를 쉬지 않는다. 정통요법과 과학적인 근거를 동시에 갖추고 현대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건강을 찾아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척추측만증 등 성장기 관리 중점활인바른자세운동원을 찾는 이들은 가장 먼저 전신체형 불균형 정도를 테스트한다. 과학적인 장비를 이용, 안면과 목 어깨허리 골반 무릎 발목 등이 얼마나 틀어져 있는지를 측정하는 것이다. 몸의 틀어진 정도와 보행 유형 등을 파악한 후 일대일 운동요법을 처방한다.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교정과 운동요법도 합리적이고 체계적이다. 20여 년의 노하우와 시스템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활법은 운동선수들의 재활 치료법이기도 하다.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청소년, 각선미를 살리고 싶은 여성들도 많이 찾고 있다. 수술을 하지 않고 근 골격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체요법으로 광고 보다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 최근 주력하는 분야는 척추측만증 등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몸이 틀어져 있으면 성장속도가 느려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신경이 예민해진다. 성인에게는 비만, 성인병, 만성통증과 피로 등을 일으킨다. 전신체형 불균형 측정 후 일대일 운동처방하고 사후관리 꾸준히분석이 끝난 후 처방하는 운동은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보행요법 등 사람마다 다르게 처방한다. 고관절 운동, 구르기 운동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카이로프랙틱 요법으로 골격과 근육을 동시에 잡아주는 운동을 병행한다. 관리를 받은 후 집에 가서 운동을 꾸준히 하도록 지도한다. 운동을 잘 진행하고 있는지 체크하는 등 사후 관리가 꼼꼼하다.“평생 쓸 수 있는 운동을 처방해 줍니다. 본인의 몸에 맞게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는 것이죠.”이영근 원장은 “척추측만증으로 움츠러들었던 아이들이 활발해지고 대인관계가 좋아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갖고 있는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던 이들이 활달하게 변하는 모습이 앞으로도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그래서 혼자만의 지식으로 꽁꽁 싸놓기 보다는 후진을 양성하는 데 힘을 쏟는다. 한 번 교정으로 몸이 낫기보다 사후 관리에 공을 들이고, 정성스럽게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중요하게 여긴다. 외면 받고 있는 발의 중요성활인바른자세운동원이 중요하게 다루는 것 하나, 바로 ‘발의 균형’이다. 엄지발가락이 돌아가는 무지외반증이나 발바닥의 굳은살이 여러 가지 근골격계 만성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심히 지나친 근골격계 변형이 관절염 허리통증 척추측만 목디스크 등 고통스런 질병을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 많은 현대인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라는 것이다. 발의 균형은 간과한 채 운동요법이나 치료만 계속해서는 진정한 건강을 되찾을 수 없다는 생각에 발 관리를 중요하게 다룬다. 족부 불균형을 분석하고 족부 교정기 활용으로 발의 상태를 바로 잡는다. 바른 보행법을 가르쳐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문의 031-907-2263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3
- 쌍꺼풀과 앞트임, 뒤트임 병행하는 눈매교정술이 대세 예비대학생인 김 모(20세)양은 평소 쌍꺼풀이 없고 눈꺼풀이 두터운 자신의 눈에 항상 불만이 많았다. 이에 수능시험을 치르자마자 성형외과를 찾은 김 양. 최대한 자연스러운 눈매를 원하는 김 양의 경우 눈꺼풀이 두툼하고 통통해 쌍꺼풀 수술과 함께 좀 더 변화된 자연스러운 모습을 위해 앞트임을 제안 받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만족하지 못한다면 뒤트임을 병행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눈매교정술도 고려할 수 있다는 말을 전문의에게 들었다. 무엇보다 눈매교정술은 얼굴 균형과 고려해야 가장 자연스럽다는 의사의 말을 듣게 된 김 양은 자신의 얼굴에 맞는 눈 성형을 결정했다. 눈매교정술, 얼굴 균형과 고려해야 자연스러워사람의 인상 가운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부분이 바로 눈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성이라면 누구나 크고 시원한 눈을 원한다. 하지만 큰 눈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예쁘고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본인에게 얼마나 잘 어울리고 자연스러운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눈 성형에 있어서도 예전에는 쌍꺼풀 수술 한 가지만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여러 가지 교정술을 병행하는 눈매교정술이 대세다. 눈매교정술은 쌍꺼풀수술과 앞트임이나 뒤트임을 함께 병행하거나 쌍꺼풀과 눈 밑 지방제거를 병행하는 수술로 쌍거풀 수술 한 가지만 할 때와는 수술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다. 흔히 눈매교정술을 안검하수 교정과 혼동하는 일이 있다. 안검하수라는 말은 말 그대로 눈동자가 또렷하지 않거나 눈뜨는 근육의 힘이 약한 경우 이 근육의 힘을 강화시켜 눈을 잘 뜨게 하는 수술이다. 눈매 교정술이 안검하수처럼 눈이 또렷하지 않는 경우에도 해당되지만 눈매가 사납거나 올라가 있거나 눈의 축을 바꾸고 모양을 바꿀 때 사용하기도 한다. 곽앤지성형외과 안성준 원장은 “눈매교정술이란 처진 눈매나 졸려 보이는 눈매를 교정하여 보다 생기있고 매력적인 눈매로 만드는 시술”이라며 “예전에는 쌍꺼풀 수술만 했지만 최근에는 눈매교정술을 상담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눈매 교정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서 “아주 작은 눈이거나 눈꺼풀에 눈동자가 가려져 있는 경우 눈매 교정술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하게 되면 눈매가 자칫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고 충고했다. 눈은 보기에도 아름다워야 하지만 기능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신체기관이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것. 눈매교정술은 눈에 대한 구조적 이해와 외관상 보았을 때 아름답게 보여야 하므로 미적 감각이 절실히 필요로 하며 눈매교정술의 목표는 순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또렷한 눈을 만들 때 하는 것이라는게 안 원장의 생각이다. 매몰법과 절개법, 눈 상태에 맞게 선택해야흔히 매력적인 눈매를 가진 미인의 눈과 눈 사이의 폭은 약34mm안팍이며 눈의 길이는 30mm이상이라고 한다. 이보다 눈 사이의 거리가 길거나 눈이 작을 때 또는 눈두덩이가 두툼하면 자칫 눈매가 답답하거나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 쌍꺼풀 수술은 크게 매몰법과 절개법으로 나누어진다. 매몰법은 쌍꺼풀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 선 전체에 절개를 가하는 대신 실만을 매몰시켜 매몰된 실자리에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피부가 얇고 지방이 적은 경우, 수술 흉터를 남기고 싶지 않은 경우, 수술 직후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적합하다. 비교적 수술시간이 짧아 부기가 별로 없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라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교정이 쉽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피부가 두꺼운 경우는 쉽게 풀리고 피부가 처진 경우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절개법은 피부 절개를 통해 여유있는 눈꺼풀과 근육, 지방층을 제거하고 확실하게 쌍꺼풀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다. 눈이 작고 눈꺼풀이 늘어져 있거나 눈의 피부와 근육, 지방층이 두터운 사람에게 적합한 방법이다. 안 원장은“지방과 근육이 많은 두터운 눈에서는 매몰법만으로는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을 얻기 힘들다. 특히 눈꺼풀이 두껍거나 처진 경우, 눈 지방이 많은 경우, 눈뜨는 힘이 약하거나 함몰된 형태의 눈에서는 절개법을 추천할 만하다” 고 설명했다.이밖에 부분 절개법도 있다. 눈꺼풀을 부분절개나 완전 절개해 지방근육과 결합조직을 적당량 잘라낸 뒤 다시 피부를 꿰매는 방법이다. 부기가 매몰법보다는 있고 절개선이 남지만 몇 개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거의 풀리지 않는 쌍꺼풀이 만들어진다. 부분절개법은 매몰법과 절개법의 장점을 고루 갖추었으며 눈꺼풀이 약간만 두꺼울 때 일부 절개를 통해 풀리지 않게 확실히 봉합을 하면서도 붓기는 거의 매몰법과 같이 일주일 이내에 자연스러워지는 시술 방법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BM산부인과 부설 기관 ‘BM힐링센터’ 오픈 지난 12월 6일 BM산부인과(원장 정인광) 부설 기관인 ‘BM힐링센터’(원장 문옥선)가 오픈했다. BM힐링센터는 BM산부인과 부설로 운영되던 BM뷰티아카데미를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여성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문화특강, 영양학강좌, 명상요가, 뮤직테라피, 에이지락클리닉 등이 기획돼 있다.BM힐링센터 문옥선 원장은 “BM힐링센터의 슬로건은 여성의 건강한 미래를 그리는 곳”이라며 “여성이 건강해야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으며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기존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좀 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6일 진행된 센터 오픈식에는 병원 및 센터 관계자, BM산부인과 이용 고객 및 산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초청강연, 다과 등이 진행됐다.문의 : 031-502-00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