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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 눈 성형으로 젊음을 찾자 눈성형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쌍꺼풀 수술(상안검성형)만을 생각한다.눈의 윗꺼풀을 상안검이라 하고 아래꺼풀을 하아검이라고 한다.상암검의 경우 두툼하면 무거워 보이고 심술스럽기까지 하다. 또한 눈꼬리 쪽이 쳐지고 지방이 없어서 꺼지면 나이가 들어 보인다.눈뜨는 힘이 없어서 눈동자가 가려지면, 졸려 보이거나 째려 보이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상안검은 눈동자의 보이는 정도에 따라서 생기 있고 젊어 보이기도 하고, 힘없고 졸려 보이기도 한다. 이런 경우 상안검 수술 즉, 쌍거풀 수술을 눈의 특성에 따라 해줌으로서 생기있고 밝은 모습으로 바꾸어 줄 수 있다. 얼마 전만 해도 쌍꺼풀은 매몰, 또는 절개법으로 크게 나누었는데, 쌍꺼풀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눈의 경우가 많이 있었다. 눈뜨는 힘이 약해서 눈썹을 당겨서 눈을 떠서, 이마에 주름이 많이 생기고, 눈은 두툼하고 작아지고 점점 쳐지는 경우이다. 쌍꺼풀을 하면 눈은 커지고, 산뜻해 보여야 하는데, 오히려 눈은 작아지고, 쌍꺼풀은 커져서 시간이 가도 수술한 표가 나고 졸려 보이기도 한다. 이런 경우 안검하수 수술로 눈뜨는 힘을 보강해주면, 눈썹을 쓰지 않고 편히 눈을 뜨게 되고, 이마의 주름도 생기지 않게 되어 눈동자가 많이 보이고, 시원하고 또렷한 눈 모습이 된다. 나이가 들면서 아래 눈꺼풀도 처지게 되는데, 아래 눈꺼풀의 지방이 박으로 돌출되어 심술보 모양의 지방 주머니가 생기며 이 아래에 함몰되고 검은 색을 띠는 깊은 도랑(다크 써클)이 파이게 된다.이렇게 되면 눈의 골격선이 또렷해지면서 나이가 들어 보이고 어딘가 병약해 보이게 된다. 아래 눈꺼풀의 지방 주머니와 파인 도랑을 없애기 위하여 아래 눈꺼풀의 볼록 나와 있는 지방을 빼 버리지 않고 우선 파인 도랑 부위로 옮겨서 채워주는 방법을 이용하여야 한다. 그리고 처진 눈 밑 근육, 피부도 위로 당겨서 뼈에 고정하여야 처진 눈의 모습을 개선시켜 줄 수 있다.아래 눈꺼풀 수술 후 가장 큰 후유증은 눈 모양이 변하거나 눈꺼풀이 뒤집어지는 경우이다. 이런 현상은 눈꺼풀의 힘이 약해진 상태에서 피부를 많이 잘라 내거나 지방을 제거한 경우에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미리 수술 전에 확인하여야 하며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눈 꼬리 고정술을 같이 시행해주어야 한다. 성형외과 전문의 의학박사 홍성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척추통증 신경차단술과 약물주입술로 통증제거 우리힘찬의원 이황우 원장최근 디스크를 비롯한 척추관절질환이 수술을 하지 않고도 비수술적 치료로 완치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거에는 디스크 환자라면 무조건 수술을 했던 것과 달리 요즘에는 환자를 비롯해 가족들도 비수술 치료를 선호하는 추세다. 미국에서 20여년 동안 척추관련 수술환자를 조사해본 결과 90% 이상이 후유증에 시달리거나 재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재수술은 잘되기가 더 힘들어 미국에서는 현재 비수술적 치료가 일반화 된 상태.그동안 국내·외의 수술 결과를 살펴보면 척추관련 질환은 수술로 완치되기가 힘들었다. 그런 만큼 내 몸으로 견디고 버티어보다 리스크가 많은 수술은 최종적으로 선택하자는 것이다. 수술을 통한 일시적인 통증 완화보다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특히 연세가 드신 노인들의 경우 수술에 대한 부담감과 수술로 인한 조직들의 재생능력이 떨어져 더욱 비수술을 원한다. 수술이 디스크를 제거하는 것이라면 비수술은 신경 차단술과 약물 주입술을 통해 염증 부위를 없애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이다. 신경 차단술과 약물 주입술은 척추 뼈 사이의 공간을 통하여 문제가 되는 신경을 싸고 있는 곳에 주사제를 주입해 통증을 제거하고 치료를 호전시키는 시술법이다. 신경손상이 심한 환자를 제외한 척추관절질환자의 70~90%가 비수술적 치료의 효과를 보고 있다. 그 중 30~40%는 자연스럽게 완치가 되고 있기도 하다. 신경 차단술과 주사요법은 첨단투시장비를 이용해 정확하게 시술된다. 목 허리디스크는 물론 척추 턱 어깨 손목 무릎 관절내에 시술이 이뤄진다. 영상기기를 통한 치료는 관절을 하나하나 보면서 치료하기 때문에 목표한 부위에 정확하게 들어가 신속하게 이뤄진다. 또 수술이나 입원이 필요 없어 직장인과 학생들에게도 편리하다. 척추질환 초기 환자는 물론 만성 질환자 역시 이런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통증을 없애고 척추 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 교정치료도 함께 병행한다. 단순히 틀어진 부분을 교정하는 것이 아닌 신경 자극을 통해 교정된 관절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돕는다. 마디마디 손으로 틀어진 부분을 교정하고 나면 시간이 지난 후 다시 틀어진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경 자극술을 병행하는데 뇌를 자극시켜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특히 뇌신경과 긴밀히 연관된 턱관절을 통해 척추를 바로 세우고 관절을 교정시켜 나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수능 수험생 건강 자신감 회복! 정발산동에 있는 ‘파란짐휘트니스’에서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책상에서 수능날을 기다리면 공부에만 몰입했던 수험생들은 체력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다. 더불어 대학생으로 보다 넓은 인간관계속에서 자신감을 갖기 위한 준비도 필요하다. 이번 행사는 12월 20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능 수험생에 한해 휘트니스센터 3개월 회원권을 30% 할인한다. 정발산동 일산칼국수 바로 옆에 위치한 ‘파란짐 휘트니스’는 강남 유명 휘트니스 클럽 못지않은 최신 시설과 장비, 전문 트레이너들의 실력 등으로 이미 일산 지역에선 유명하다. 5층 건물 전체가 휘트니스 클럽으로 각 층별로 특화된 시설과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1층은 주차장, 2층은 안내데스크와 탈의실 및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3층 실내골프연습장과 체성분 검사실이 자리하며 썬탠실, 스피닝룸, GX룸 등이 있는 4층, 웨이트머신, 유산소 기구 등을 갖춘 5층으로 나뉜다. 10여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 트레이너들이 회원들과 함께하며 개인에게 맞는 정확하고 효과적인 운동법을 제시하고 있다.최근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실내골프 연습장도 개장해 날씨에 상관없이 일년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의 031-901-21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겨울철- 여드름과 여드름흉터 치료에 적당한 시기 아무리 간단한 시술이어도 휴식을 동반해야만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그래서인지 겨울방학을 앞둔 요즘 여드름 환자들의 방문이 늘고 있는데, 환자층도 코스모스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방학을 이용해 귀국한 유학생, 그리고 여름방학 기간동안 여드름을 잡겠다는 학생 등 매우 다양하다.여드름은 비교적 장기간의 치료를 요하기 때문에 학생에게는 방학이, 또 직장인에게는 휴가가 있는 여름이 치료의 적기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장마와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 날씨는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시켜 세균번식에 좋은 여건이 되기 때문에 여드름환자의 고민은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여드름이 심하면 흉터,색소 침착,모세 혈관 확장 등의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이런 부작용이 생기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가장 일반적인 여드름 치료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 그리고 I-clear같은 광선치료와 프락셔널모자이크,V-beam, e-laser 등 치료가 있다.숭숭 뚫린 모공, 넓어진 모공축소를 위한 e-laser모공은 한번 넓어지면 좁히기가 매우 힘들다. 이미 넓어진 모공을 좁히기 위해서는 치료가 필요한데, 이때 효과적인 것이 바로 이레이저(e-laser)다. 지금까지 에너지를 이용한 주름치료는 고주파 에너지만을 이용하거나 레이저만을 사용하는 단일 에너지 치료법이 전부였으나이레이저는 고주파와 다이오드 레이저가 동시에 나오는 기술을 이용한 치료법이다. 두 에너지의 장점만을 채택하여 보다 높은 에너지를 진피 층 깊숙이 전달해줌으로써 콜라겐 생성을 촉진 유도하며 피지선을 퇴화시켜 피지 분비량을 조절, 모공과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전반적인 피부결과 피부 톤 개선 효과도 나타난다. 특허 받은 쿨링 시스템이 에너지가 더해질 때마다 피부온도를 모니터 함으로써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푹패인 여드름 흉터와 여드름에는‘프락셔널 모자이크’ 깊고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는 웬만한 피부과 시술로도 개선효과가 낮다. 그만큼 피부진피층이 심각하게 손상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락셔널 모자이크 치료는 동양인의 피부 특성에 맞게 개발된 레이저로서 여드름 흉터는 물론 주름, 노화피부개선, 거칠고 칙칙한 피부톤과 피부결 개선,넓은 모공, 기미 등 얼굴과 목, 등, 가슴 등 바디부위의 피부재생치료가 가능하다. 프락셔널 모자이크 치료는 피부 표피에서 진피층 깊숙이까지 수직으로 수 십 만개의 마이크로 레이저 빔을 침투시켜 피부조직에 머리카락 굵기의 미세괴사기둥(Micro Necrotic Column)을 만들게 하고, 이 때 손상된 피부 조직이 주변 정상 피부 조직에 의하여 신속한 회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표피와 진피 재생 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즉, 상처에 대한 인체의 자연복원 활성화를 통해 각종 흉터치료는 물론, 전반적인 피부재생 및 치유를 유도하는 최첨단 피부미용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프락셀 레이저치료보다 효과는 좋으면서 통증은 덜하고 흉터걱정이 없다고 이해하면 된다. 얼굴전체 시술시간은 10~15분정도이고 3~5회 정도의 치료를 권장한다. 치료 시 피부를 벗기거나 절개하는 것이 아니어서 피부가 예민하거나 통증을 못참는 사람, 일상이 바쁜 사람도 무리없이 치료 받을 수 있다. 목동예인피부과 모현진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감기예방을 위한 생활 관리 요령 감기에 걸리면 보통 열이 나고 콧물 ,기침 두통 등의 증세를 보이는데, 다른 증상 없이 기침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기가 나은 뒤에도 한동안은 찬바람에 민감하게 기침이 나오며 실내가 조금만 건조하거나 먼지가 많아도 기침이 나게 됩니다. 기침은 가래를 배출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는 필요한 것이지만, 기침을 하면서 체력이 소모되고 심하게 기침하다 보면 구토를 하거나 목소리도 쉬게 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식욕이 감퇴되어 본인도 괴롭고 이를 지켜보는 가족도 걱정을 많이 하게 됩니다.그래서 감기 후에 의심되는 기침의 원인으로는 기관지염, 천식 등의 질환 여부를 확인해 보아야하고 콧물 코막힘 등이 동반된 기침인 경우에는 알러지 비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일반적으로 호흡기계 허약아들은 추위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것도 아닌데 감기를 끊임없이 계속 다고 살며 콧물, 코막힘 증상이 오래 갑니다.이럴 경우에는 호흡기 면역력을 높여주는 복약 치료를 꾸준히 하게 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감기 예방을 위한 생활 관리 요령-1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를 하게 합니다.아이뿐 아니라 이이를 돌봐 주는 어른도 꼭 함께 해야 합니다.2 평소에 영양과 휴식을 적당히 취하고 피로하지 않게 합니다. 특히 수분 섭취를 소량씩 자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수분은 생우유나 청량음료 시판되는 과일 쥬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3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 줍니다. 특히 겨울에는 가습기 사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4 감기가 유행 할 때는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는 가능하면 가지 않습니다.5 아이 몸에 체온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너무 두껍게 옷을 입혀서 땀이 났다가 찬바람을 쐬고 땀이 식게 되면 감기를 더 자주 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목욕은 가능하면 추운 날은 피하고 목욕 후 몸의 물기를 빨리 말려 줘야 합니다.6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춥지 않은 날에는 야외에서 햇볕을 쬐며 신체 활동을 적당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내에서만 지내다보면 날씨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코비한의원 부천점 원장 권오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8
- 살찌기 쉬운 겨울, 건강과 날씬함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겨울에는 체온이 떨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체온을 높이기 위해 따뜻하고 기름진 음식을 찾게 된다. 그러나 추운 날씨에 꼼짝 않고 있다 보면 고열량의 높은 칼로리를 섭취하지만 정작 소비되는 칼로리가 적어 지금까지 관리해온 몸매를 망치는 것은 시간문제가 될 수 있다. 이처럼 여름뿐만 아니라 어느새 다이어트는 현대인의 일상사가 되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외모관리나 자신감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 추운 겨울 무기력해진 사람들을 위해, 특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깨져버린 몸의 균형을 되찾아주고 비만을 해소해주는 한방다이어트 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미담한의원 박종운 원장의 도움말로 올바른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보자.한방다이어트로 몸의 균형 유지, 비만 해소 박 원장은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해야 요요현상 없이 균형 잡힌 몸매를 가질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한방다이어트는 개개인의 몸 상태에 맞춘 약재를 이용하고, 경락·경혈 자극점에 침을 놓는 요법 등을 말한다. 그 중 비만치료를 위한 한약은 그 동안 다이어트 때문에 받은 어지럼증이나 속이 더부룩한 증상을 없애줌으로 한방다이어트치료 중에도 불쾌감이나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처방해주는 것이 특징이다.박 원장은 “한방다이어트치료는 비만치료에만 주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체중감량과 함께 건강한 몸을 되찾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비만이 낳은 다른 질병도 함께 개선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상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몸 속 독소 제거하는 건강 다이어트 실제로 유명 헐리웃 스타들이 디톡스 다이어트로 효과를 봤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디톡스 다이어트는 해독과 다이어트 요법의 병행을 통해 신진대사가 원활해짐은 물론 몸매 교정과 불필요한 독소 배출로 요요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 최근 디톡스 다이어트가 인기다. 박 원장은 “디톡스 다이어트는 감식-절식-회복의 3단계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기간 동안 위, 소장, 대장, 방광등 장부를 깨끗이 비우게 되고, 장부의 충분한 휴식과 충전을 통해 체중 감량과 함께 몸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주는 신체 해독요법으로써 고혈압, 소화장애, 비만, 변비 등의 질환을 치료할 뿐 아니라 체질 개선 및 식사와 운동습관 개선 등 만성적인 과영양과 운동부족으로 야기되는 모든 종류의 대사질환과 비만증 예방과 치료목적으로 동시에 적용이 가능한 치료법”이라고 설명한다.다음은 박원장이 설명하는 5주간의 디톡스 다이어트 프로그램 진행과정이다.처음 1주일은 감식기로써 점차 식사를 줄여나가는 시기로 제대로 준비하고 절식기를 맞이해야 절식이 더욱 효과적이다. 이후 2주 동안의 절식기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개인의 기초대사량에 따라 계산된 3년간 발효시킨 한약발효액만을 마시면서 내부 장기들을 쉬게 하고, 몸속에 쌓인 나쁜 독소와 숙변을 모두 제거해 체질개선과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한다. 이때, 절식기 기간은 체지방율과 비만도에 따라 1주~3주로 개인에 맞춰 진행된다. 단, 3주를 넘기지 않도록 한다. 절식기가 끝나면 2주 동안의 회복기로 들어간다. 회복기는 절식기와 같은 기간이 필요하다. 회복기에는 절식기 동안 깨끗이 비워진 장기에 다시 음식물을 공급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미음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식사를 시작한다.디톡스 다이어트프로그램의 강점은 체중 감량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한다.박 원장은 “디톡스 다이어트프로그램의 장점은 놀라운 디톡스(해독)효과로 체중 감량뿐 아니라,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과 고혈압, 면역계 이상으로 생기는 알러지, 여드름,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도 개선된다는 점이다. 또한, 개개인의 식습관을 바로 잡아주기 때문에 만성피로, 소화불량, 만성 변비 등의 증상에 도움을 주는 놀라운 해독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한다. 박 원장은 “디톡스 다이어트 절식은 물만 마시고 금식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한다. 물 단식은 참여자들에게 휴식을 하게 하는데 비해 디톡스 다이어트 절식은 발효한약을 마시기 때문에 정상적인 활동 즉, 일과 운동을 모두 다 하면서 진행하게 된다”며 “디톡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오직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법이 아니라 건강을 증진시키고 그로 인해 체중을 감량해 주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전문의의 지도 아래 적정 체중, 근육량, 체지방률, 기초대사량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한 후 체계적으로 시행해야 한”고 조언한다.도움말 : 미담한의원 박종운 원장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8
- 튼튼병원, ‘튼튼나눔협약’ 맺어 척추·관절 네트워크 튼튼병원이 23일 장미란재단과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부설 사회공헌정보센터)와 각각 ‘튼튼나눔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튼튼병원은 장미란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조손가정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장미란 튼튼장학금’을 전달한다. 또한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인공관절, 척추수술 및 비수술치료 등 정기적 의료지원에도 나선다. 박진수 대표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튼튼병원이 대전 지역민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8
- 노인의 낙상 낙상은 특히 노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낙상으로 인한 골절, 연부조직손상 (혈종, 탈구, 뇌출혈), 독립적 생활의 제한, 재발에 대한 두려움으로 활동이 위축되는 등 기능적 장애 및 생명에 위협이 되는 합병증이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 중 약 35-40%에서 연간 적어도 한 차례 이상의 낙상을 경험하며, 이 중 약 절반에서는 2차례 이상의 낙상을 경험한다. 낙상은 주로 낮 시간에 발생하고, 침상의존적인 노인보다는 보행과 이동이 어느 정도 가능한 노인에서 발생한다. 가정에서 일어나는 낙상은 대부분 실내에서 발생하며 호발장소는 침실, 욕실, 부엌 등이고 10%의 낙상은 계단에서 발생한다. 계단을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 더 발생 위험이 높고, 계단에 발을 딛는 첫 걸음과 계단 보행을 마치는 마지막 걸음에서 특히 발생 위험이 높다. 낙상의 위험인자로는 연령의 증가 및 이에 동반되는 운동기능 및 균형감각의 장애, 인지 기능 및 감각계통 기능의 저하, 의학적 질병, 약물 등의 요인과 집안 구조 및 환경, 낙상 당시 환자의 수행 동작 등의 요인 등이 있다. 따라서 병력 청취 및 다양한 평가를 통해 낙상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인자를 파악하여 이를 제거해야 할 것이다. 낙상의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법으로는 1) 규칙적인 운동 2) 치료 약물의 조절 3) 시력관리 4) 집안의 위험요소 제거 등이 있다. 균형 운동, 근력 운동, 유연성 운동 등 여러 요소를 혼합한 규칙적인 운동프로그램이 낙상의 빈도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4개 이상의 약물을 동시 투여 시 낙상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하며 담당의사와의 상의를 통한 주기적인 약물내역 검토 및 꼭 필요한 약만 복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항우울제, 신경안정제, 수면제 등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은 졸리거나 어지럽게 만들어 낙상의 위험성을 높인다. 최소한 1년에 한 번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하며, 녹내장과 백내장은 낙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주변 환경의 개선을 위해서 욕실에는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고무판을 깔고, 욕조 안이나 세면대 옆에 지지대를 설치하며, 실내는 밝은 전구로 교체하고, 집안의 통로는 그릇이나 물건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정리한다. 문턱이나 작은 계단을 없애고 평평하게 하고,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낮은 선반에 보관한다. 계단에는 양 끝에 전등을 달거나 계단 이용 시 자동으로 켜지는 등을 설치하고, 계단 손잡이는 양쪽에 설치하고 흔들리거나 부러진 것이 있으면 교체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욕조 물 온도는 반드시 41도로 설정하자 목욕을 하려면 하루 중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는 것이 좋다. 수면 중에 성장호르몬 분비를 최대한 늘리려면, 욕조에 들어가기 전에 5분가량 근육 트레이닝을 하면 더더욱 효과가 크다. 근육 트레이닝과 욕조 목욕 그리고 수면으로 이어지는 세 단계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최상의 방법이다. 그러나 가장 큰 목적은 하루에 한 번 욕조에 몸을 담가서 체온을 1도 올리는 것이므로, 목욕 시간대가 아침이든 밤이든 상관없다. 자신의 생활 리듬에 맞춰서 편한 시간에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에 몸을 담그면 된다. 단 온도가 내려간 욕실에서 갑자기 고온의 탕 속에 들어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 급격한 온도 변화로 ‘히트 쇼크(heat shock)''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갑자기 따뜻한 장소에서 추운 장소로 혹은 그 반대로 이동하면, 혈압이 급격히 변화해서 특히 고령자와 고혈압 환자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을 일으키기 쉽다. 가장 이상적인 욕조의 물 온도는 41도다. 실은 41도 이하의 온도가 부교감신경을 교감신경보다 더 우세하게 유지시키는 최적의 온도다. 42도 이상이면 교감신경이 자극받는다. 그렇다고 해서 탕 온도가 너무 낮으면 ’체온을 올리는‘ 본래의 의미를 잃게 된다. 특히 수족 냉증이 있는 사람이나 고령자에게는, 심장과 폐에 부담을 덜 주는 반신욕을 추천한다. 다만 욕조에 장시간 몸을 담그고 있으면 탈수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수분 섭취도 꼭 신경 쓰도록 하자.반신욕을 할 때는 명치 아래까지 하체를 중심으로 해서 20~30분가량 느긋하게 탕에 몸을 담근다. 요즘 가정에서 사용하는 욕조 중에 물 온도를 체크할 수 있는 히팅 기능이 부착된 것이 있다. 그것을 사용해 미리 물 온도를 41도에 맞춰 두면 좋다. 만약 없다면 가정용 온도계를 준비하는것도 지혜이다. 고급 스포츠클럽이나 골프장, 호텔을 가보면 모두 텅 온도가 41도로 설정되어 있다. 그것은 고객의 몸에 가장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 차원이기도 하지만, 만일의 사태가 발생했을 때‘우리는 생리학적으로 최적 온도의 탕을 제공하고 있다. 만약 그것으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우리로선 책임질 수 없다’는 시설면의 보험이기도 하다. 특히 요즘은 날씨의 영향으로 건강상의 문제가 쉽게 발생할 시기이다. 우리몸을 지켜주는 면역 체계는 체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퍼센트 떨어지고, 반대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00~600퍼센트 올라간다. 하루에 한 번 체온을 1도 올리는 방법으로 앞서 언급한 따뜻한 물에 목욕하기, 아침에 30분이상 걷기, 쑥좌훈, 족욕, 반신욕하기를 추천한다.이든쑥좌훈 031-425-82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화병은 마음의 병 … 적극적 치료 필요 김 모씨(48·둔산동)는 요즘 갑자기 울화가 치밀면서 사소한 일에도 짜증과 신경질이 내는 일이 많아졌다.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면서 가슴이 답답한 증상도 있다. 항상 피곤하며 만사가 귀찮다. 어깨가 딱딱하게 뭉치면서 아파 침치료를 받기 위해 찾은 한의원에서 김 씨는 화병(火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억울하고 답답한 감정 발산 못해 생겨화병은 울컥 치밀어 오르는 울화가 원인이 된 증상이다. 울화는 억울하고 답답한 감정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고 억제하는 가운데 일어나는 격렬한 감정이나 흥분을 뜻한다. 화병은 주로 심리적인 충격이나 정신적인 갈등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도 신체의 이상을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화병은 ‘주부화병’이라고 할 정도로 여성들이 많았다. 하지만 근래에는 반복되는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에서 나타나고 있다. 광제한의원 문상원 원장은 “현대인들은 각종 스트레스와 치열한 경쟁, 남과 비교되는 상대적 박탈감 등으로 인해 화(火)가 많이 생기는 시대에 살고 있어 화병이 늘고 있다”며 “한의학적으로 화병은 인체의 화의 기운이 상승하여 다시 내려오지 못하고 가슴이나 머리와 같은 상초(上焦)에 쌓여 나타나는 각종 문제들을 통칭한다”고 설명했다. 화병은 흔히 우리나라의 독특한 문화가 반영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생활상에서 겪게 되는 강한 스트레스에 대해 분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분노를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억압한 결과로 나타난다고 분석된다. 이런 특징은 화병을 1995년 미국정신의학회에서 화병(Hwa-byung)이라는 한국식 표현으로 정식 표기하고 한국민속증후군의 하나로 규정한데서도 잘 드러난다. 체질과 증상에 맞는 치료 선택해야화병은 빨리,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화병이 치료되지 않고 계속 진행되거나 병의 강도가 강해지는 경우 정신적인 면에서 악화되면 우울증이나 강박증 불안장애 대인공포 성격장대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 신체적으로는 고혈압 뇌출혈 뇌경색 치매 구안와사 당뇨 유방암 간암 폐암 협심증 심근경생 등 무서운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화병으로 인해 하복부가 냉해지고 허해지는 여성들은 하복부에 어혈이 생기고 자궁이 약해지며 배가 냉해지고 신장 방광기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남성들은 하초(下焦)의 기운이 떨어지면서 남성기능이 약해지고 다리에 힘이 없거나 시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요즘은 청소년들까지도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화병증세도 문제가 되고 있다. 화병은 마음의 병이다. 따라서 화병의 치료는 몸과 마음을 같이 치료해야 한다. 문상원 원장은 “화병은 체질과 각각의 증상에 맞는 한약복용, 침치료, 뜸치료, 부항요법, 상담요법 등을 상황에 맞게 시술해야 한다”며 “신체의 치료는 화(火)를 내리고 수(水)를 보강하는 한약과 침치료로 해결하고 마음의 치료는 부정적인 마음자세를 바꾸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화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빠르게 풀고, 남과 비교하지 말며, 승부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영양섭취, 적당한 운동 등도 도움이 된다. 문 원장은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들에 대한 배려와 자기긍정적 힘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광제한의원 문상원 원장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화병의 증상1.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나 신경질이 난다. 2. 얼굴로 열이 치밀어 오르는 것 같이 화끈 달아오른다. 3. 머리가 아프다.4. 항상 피곤하다. 5. 잠이 잘 안 오거나 깊은 잠이 들지 않고 자주 깬다. 6.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거나 뛴다.7.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찬다. 8. 입이나 복이 자주 마른다(입안이 텁텁하고 쓰다).9. 목과 어깨, 뒷머리의 근육이 굳어 아프다.10. 깜짝 깜짝 잘 놀란다. 11. 숨이 막히거나 목, 오목가슴에 뭉쳐진 덩어리가 느껴진다. 12. 손이나 몸의 일정부위가 저린다. 13. 손과 얼굴이 붓는다. 14. 불안하다. 15. 어지럽다. 16. 눈꺼풀이 떨린다. 17. 눈이 침침하고 쉬 피로하다. 18. 귀에서 소리가 난다. 19. 속이 쓰리고 아프며, 소화가 잘 안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