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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농증은 초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축농증(부비동염)은 코를 중심으로 하여 눈 아래, 위 사이에 있는 부비동-상악동,사골동,접형동,전두동이라는 곳에 급만성 염증으로 농이 차서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원래 빈 공간인 부비동은 호흡할 때 공기가 출입하면서 머리의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작은 구멍을 통하여 코와 연결이 되어 있는데, 염증으로 인해 이 구멍이 막히게 되면 환기가 되지 않아 축농증이 발생한다.초기에 축농증을 치료하게 되면 회복이 가능하지만 방치하게 되면 수술을 통하여 치료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축농증은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잦은 감기나 면역기능 저하,만성 스트레스와 환경에 따라 재발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치료 이후에도 관리를 잘해야 한다.축농증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특히 감기가 10일 이상 지속되 이런 증상이 있다면 급성 축농증일 가능성이 크다. 누런 콧물과 함께 코가 막히고 눈썹뼈, 관자노리, 광대뼈에 욱씩거리는 통증, 피로감, 발열, 심한 악취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부비동에 농이 차게 되면 입구가 좁아 농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머리 온도 조절 역할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두통과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 잦은 코감기 치료가 축농증 재발 예방만성 부비동염은 급성 축농증이 적절히 치료가 되지 않거나, 잦은 감기에 의해 발병한다.증상은 비색, 황색의 콧물, 코가래, 밤과 아침에 심해지는 기침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축농증으로 인해 코가 막혔을 경우 억지로 풀게 되면 농이 귀로 들어가게 되어 중이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억지로 코를 풀지 않도록 해야 한다.축농증은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걸리기가 쉬우며 방치를 하게 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또한 축농증의 코막힘 증상으로 인하여 뇌에 산소공급이 부족해지고 코막힘, 두통증의 증상이 나타나 아이들이나 공부를 하는 핵생들에게는 집중력을 방해하여 학업에 지장을 줄 수 있어 만약 축농증 증상이 아이들에게 보인다면 초기에 치료를 해야 한다. 축농증에 좋은 음식과 차고구마, 땅콩, 시금치가 좋고, 삼백초, 신이화(백목련 꽃봉오리), 박하차, 질경이를 달인 즙을 매일 꾸준히 마시면 축농증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만약 축농증을 앓고 있는 분들은 찬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찬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위장기능을 떨어 뜨려 면역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이여 공기가 건조해지면 코질환이 악화되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50%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코비한의원에서 알려드리는 축농증 예방 생활 습관 1. 코감기에 걸려 탁한 콧물이 보이며 즉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2. 탁한 콧물이 비강안에 고이지 않도록 하루에 1-2회 정도 따뜻한 생리 식염수로 비강 세척 을 하는 것이 좋다.3. 실내 공기를 너무 덥지 않게 하고 습도 조절을 해 준다.4. 제철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어 면역력을 증가시켜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한다 .5.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자세이상과 척추측만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척추측만증 상병으로 진료 받은 인원이 약 12.2%증가하여 연평균 약 3%씩 증가하였으며 그 중 10대가 46.5%를 차지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일반적으로 흔히 언급하는 ‘자세가 안좋다’ 또는 ‘자세 이상’의 의미는 척추측만증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자세의 이상을 포함하는 의미이므로 ‘자세 이상’을 보이는 10대는 매년 많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추정할 수 있고 병원에 내원하는 10대들을 보면 상당히 많은 아이들이 바르지 않은 자세를 보인다. 최근 자세 이상을 보이는 청소년들이 증가하는 이유를 추정해보면 공부 때문에 많은 시간을 책상에 앉아 있어 전신적인 운동량이 부족하여 균형적인 신체발달이 안되고, 핸드폰의 보급과 이용시간의 증가가 자세 이상과 말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핸드폰 사용시에는 목을 비대칭적으로 기울이거나 머리를 앞으로 내민 자세에서 이용하게 되므로 자세의 비대칭이 유발되고 이것이 지속되면 결국 자세 이상을 초래하게 돤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는 자세이상으로 20%는 선천적 또는 신경이나 근육, 골격의 이상으로 발생하지만 80%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원인불명성(특발성) 척추측만증이다. 척추측만증은 발생 나이에 따라 유아형(3세 이전), 연소기형(3~9세), 청소년기(10세 이상)로 구분할 수 있는데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경우 척추측만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도 악화될 가능성이 높고 폐나 심장 등 다른 장기의 발달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척추측만증의 유병율은 약 2%롤 알려져 있지만 최근 K대 S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6.7%의 높은 유병율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척추측만증은 사춘기에 급속히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므로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척추측만증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선 자세에서 척추 엑스레이 촬영을 시행해야 하지만 양측 어깨나 엉덩이의 높이가 다르거나 허리를 구부리고 등을 관찰하여 등 높이가 다를 경우 척추측만증을 의심할 수 있다. 척추의 휘어진 각도가 20도 이하는 주기적인 검사 및 운동치료를 시행하고 각도가 20~40도인 경우는 측만증보조기를 착용하며 40도 이상은 수술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하지만 척추의 휘어진 각도가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골격의 성장이 멈춘 후에는 척추측만증이 악화될 가능성이 적으므로 휘어진 각도가 30도인 경우에도 보조기 착용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척추측만증이 심해지는 사춘기를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휘어진 각도가 20도 이하인 경우에도 보조기 착용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치료방법은 척추의 휘어진 각도와 나이를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척추측만증의 자세한 치료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회에서 살펴보기로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바디아트, 지도자 양성 과정 개최 요가 및 필라테스, 발란스, 스트레치 등의 조화를 찾아 만들어진 신개념 운동인 바디아트에서 ''제8기 body ART 레벨1'' 전문가 과정을 개최한다.요가 및 필라테스, 각종 피트니스 강사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독일 바디아트 마스터 Marvin Foster에게 직접 교육을 받는 방식이다.바디아트는 독일에서 로버트 스테인바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 유럽에서는 보편화된 몸매 관리 프로그램으로 20년 가까이 유행한 보편적 운동 프로그램에서 탈피, 모션 테라피 및 트레이닝을 탐구해 만들어진 운동 프로그램이다.교육 과정 일정은 2월(24일, 25일, 26일)과 3월(1일, 2일, 3일, 4일)에 걸쳐 이루어진다.교육장소는 잠실 직영점(잠실역 8번 출구 롯데캐슬 801호)이고, 교육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다.교육대상은 요가 및 필라테스 강사를 비롯 각종 피트니스 관련 강사 전문가로 20명으로 정원을 제한한다. 교육비용은 카드결제시 230만원이고, 운동복과 필기도구, 교재는 지급된다. 혜택으로 현금 결제시에는 207만원으로 할인해 준다.접수방법은 홈페이지 우측 교육신청란에서 등록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잠실 직영점 02) 2143-0043으로 문의바란다. 홈페이지 www.bodyartschool.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당일 수술, 당일 퇴원으로 바로 일상으로 복귀 몸이 아프면 바로 병원을 찾게 된다. 하지만 크게 아픈 것은 아니고 어딘가가 좀 불편하다면 “괜찮겠지, 이러다 좋아지겠지”라고 하며 바쁘다는 핑계로 병원에 가는 것을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병을 키워 결국 병원을 찾게 되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격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미루다가 병을 키우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것이 하지정맥류나 치질 같은 병을 들 수 있다. 강남서울외과 강주호 원장에게 하지정맥류와 대장항문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하지정맥류, 경험 풍부한 전문의의 진단과 시술로 흉터 거의 없어 하지정맥류란 정맥부전의 일종으로 다리에 국수모양처럼 혈관이 구불구불 튀어 나오는 혈관질환이다. 흔히 다리에 ‘힘줄’이 튀어나왔다고 표현하는데, 선생님이나 서비스직 종사자 같이 장시간 오래 서있는 직업에서 특히 많이 나타난다. 오래 서서 설거지 등의 가사를 하는 전업주부도 나타날 수 있으며 임신 등에 의한 호르몬의 변화가 올 때 정맥류가 발생해서 나이에 따라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정맥류가 있는 사람은 치마나 반바지를 못 입는 미용 상의 불편을 호소한다. 그러나 이는 미관상 뿐 아니라 건강면에서도 많은 문제가 있다. 다리가 붓고 피부궤양이 생겨 피가 날 수 있고, 혈전이 떨어져 나가 폐경색 등이 생기는 등 치료 시기가 늦게 되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하지정맥류는 정확한 질환의 상태와 그에 맞는 치료를 위해 진단이 중요하다. 듀프렉스 칼라 초음파 검사는 정밀한 혈관초음파로 기능 장애가 있는 부분을 알아내고 정맥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치료나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정확한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정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도플러 기능을 함께 갖고 있다. 치료는 수술, 레이저, 혈관경화요법 등이 있다. 혈관경화요법은 주사 요법인데, 가는 주사기로 약물(경화제)을 정맥 내로 주입한 후 혈관을 납작하게 눌러서 붙이는 방법이다. 약물 주입 후 압력스타킹으로 약 3주간 압박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보통 가는 정맥류 혈관에 적용한다. 레이저 치료는 가느다란 레이저 도관을 정맥 내에 삽입하여 레이저 에너지로 혈관을 태워 점차 혈관이 퇴화하여 없어지게 하는 시술법이다. 강 원장은 “전신 또는 척추 마취가 필요 없는 최신 치료법으로 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다. 당일 시술이 가능하고 바늘 자국 정도만 남을 정도로 흉터도 거의 없다”고 한다. 이밖에 보행정맥류 제거술은 피부에 2~3mm의 작은 절개만 한 뒤에 구부러진 주사침 같은 기구를 이용해서 혈관을 빼 내 제거하는 방법으로서, 수술 후에 작은 상처들만이 남는다. 광범위 정맥류 제거술은 가장 근치적인 방법으로 치료 효과는 좋지만 수술 절개 흉터가 다소 있다는 단점이 있다. 보행정맥류 제거술과 경화 요법을 복합적으로 적용하여 치료효과 및 미용효과를 높일 수 있다. 중간제목: 치질, 수술 후 통증과 후유증 최소화해 일상 복귀 가능 서구화된 식생활과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스트레스가 심화되는 사회 분위기 탓에 치질로 고통 받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반면 치질은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부끄러운 질환이라는 편견으로 고통과 불편을 참아서 제때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치질이란 항문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말한다. 항문 안의 점막이 빠져나오고 늘어지는 치핵,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항문이 곪아서 구멍이 생기는 치루 등이 모두 해당된다. 일반적으로 이중에서 가장 흔한 치핵을 보통 치질이라고 부른다. 치핵에 걸리면 배변 시 출혈이 있거나 출혈과 함께 항문 안 점막 덩어리가 밖으로 밀려나오며 정도에 따라 심한 통증도 생긴다. 경미한 증상이 있거나 예방을 위해 섬유질과 수분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과도한 긴장을 해소하는 것도 치핵에 대한 압력을 감소시켜 치핵이 돌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약 5분간 앉아서 따뜻한 물에 좌욕을 하는 것도 어느 정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식이요법이나 좌욕으로도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을 권한다. 수술적 치료에는 치핵결찰법, 치핵절제술, 주사치료법이 있다. 치핵결찰법은 돌출된 내치핵에 작은 고무 밴드를 묶어 혈액 공급을 차단하는 것으로, 대개 치핵과 밴드는 1주일 후에 떨어져 나간다. 또 치핵절제술은 돌출된 조직을 제거하는 것으로 치핵을 영구적으로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치질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주사치료법, 즉 수술 없이 주사로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다. 강 원장은 “심한 경우가 아니면 당일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장기 입원할 필요 없이 외래진료만으로도 치질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도움말 강남서울외과 강주호 원장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열린의사회 지역 무료 의료봉사 실시 열린의사회(대표 고병석)는 지난 26일 창원의창노인종합복지관과 창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장애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한방, 정형외과, 치과, 내과 전문의들의 진료에 앞서 젊은 퓨전 국악팀 코아트(KoArt)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점심식사 및 3~4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제공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롯데홈쇼핑 임직원봉사단이 동참했다. 열린의사회는 롯데홈쇼핑과 공동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내 무료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순수 민간 의료봉사단체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산재병원 간호봉사단, 중앙동에 100만원 기탁창원산재병원 간호봉사단(단장 서봉순)은 매월 급여에서 조금씩 내어 모은 성금 100만원을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중앙동 주민센터에 맡겼다. 창원산재병원 소속 120여명의 간호사로 구성된 간호봉사단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갹출해 해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수시로 경로당이나 복지관 등지를 방문·건강체크 상담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허리통증, 수술없이 ‘신경성형술’로 치료 허리통증은 우리 몸의 척추 이상을 알려주는 중요한 신호이다. 따라서 통증을 느끼게 됨으로써 몸의 이상을 확인하고 통증의 성질을 파악하여 병의 종류를 알아냄으로써 진단과 함께 필요한 조치와 치료를 하게 된다. 그러나 심각한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허리통증을 참고 지내다 시기를 놓쳐 디스크를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다.척추관협착증을 비롯해 만성디스크로 인한 요통과 하지통증, 수술할 정도로 심하지 않은 디스크 환자, 척추수술 후 재발된 통증환자, 여러 마디 퇴행성 척추병변환자, 척추골다공증으로 인한 통증환자 등 비수술적으로 간단히 시술하는 ''경막외 신경성형술''이 환자들에게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입원 필요없고 시술시간 짧아시술은 꼬리뼈 부위의 구멍을 통해 가느다란 관을 척추의 내부로 삽입해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에 고농도의 약물을 주사, 통증을 없애는 방식이다. 내시경을 통해 통증원인 제거와 신경이 눌린 곳은 내시경 기구를 움직여 신경관을 넓혀주며 유착방지제를 투약해 신경주위를 치료한다. 또 신경 주위를 청소해 신경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 준다.지름 2㎜, 길이 40~50㎝의 가는 관를 사용하기 때문에 출혈이 없고, 수혈이 필요치 않아 고혈압이나 고령의 환자들에게도 수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피부 절개 없이도 염증 부위 박리와 제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주사치료이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짧은 효과적인 치료법이다.신경성형술은 일시적인 통증감소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시술 후 허리통증이 사라졌는지 여부를 곧바로 확인하고, 허리통증의 원인인 척추신경의 부종 · 염증 · 유착을 해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신경성형술은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이 없고 비수술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또 나이, 당뇨, 혈압에 관계없이 시술이 가능한데다 신경유착으로 인한 통증에 효과가 크다. 짧은 시술시간(20~30분)과 입원할 필요없이 바로 귀가할 수 있다. 하나신경외과 김진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
- <여드름 클리닉 전문 존스킨한의원> 살아 숨 쉬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자연주의 과학 치료 이제 막 대학생이 된 김지연 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고교 3년간 얼굴에 여드름이 끊이지 않았지만 공부하느라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채 탱탱한 여드름을 손으로 짰더니 그 흔적이 여기저기 남았다. 기승을 부리던 여드름이 이제 좀 가라앉긴 했지만 아직도 여기저기 툭툭 불거져 나오며 끊임없이 괴롭힌다. 레이저 치료를 몇 번 받았지만 거의 차도가 없다. 이제 남자 친구도 사귀며 캠퍼스의 낭만을 한껏 즐겨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여드름으로 인한 피부 콤플렉스로 자신이 없다. 김 씨와 같은 고민을 하는 미혼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여드름 치료법을 알아보기 위해 여드름 클리닉 전문 ‘존스킨한의원’ 압구정 본점의 박진미 원장을 만나 자연주의 치료법에 대해 들어봤다. 약침치료, 관리치료, 한약치료의 3차원 근본치료 시스템이목구비가 뚜렷하다고 해도 피부가 우툴두툴, 푸석푸석하다면 아름답다고 할 수 있을까. ‘피부는 오장육부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는 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내적인 건강을 상징한다. ‘존스킨한의원’의 박 원장은 “여드름의 상태나 발생 부위를 보면 몸 내부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피부로 드러나는 증상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므로 여드름 치료는 증상치료로만 끝나서는 안 되며 내적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적 원인이 제거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다시 재발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근본치료를 강조했다.‘존스킨한의원’에서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약침치료, 관리치료, 한약치료 등을 동시 또는 선택적으로 진행해 재발을 최소화하는 근본치료를 실시한다. 약침치료는 여드름성 피부의 체질을 개선하는 시술로 피부의 열과 독소를 배출시켜 피부 호흡기능을 되살려준다. 관리치료(메디컬 스킨케어)는 염증을 빠르게 치료해 흉터를 예방함과 동시에 트러블 자국도 치료한다. 또한 안색을 정화시키고 피지도 조절해줌으로써 피부 개선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약치료는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여드름의 원인을 치료해주고 건강도 회복시킨다. 홈 케어 및 스킨 코디네이터로 토털 솔루션 제공‘존스킨한의원’에서는 내원 치료와 함께 스킨케어 제품을 이용한 식이요법, 세안법 교정을 통한 생활요법, 운동요법 등 홈 케어도 병행함으로써 보다 빠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피부 식이요법을 위해 ‘존스킨한방피부연구소’에서는 임상시험을 거쳐 다양한 유기농 스킨 푸드를 개발했다. 박 원장은 “존스킨의 스킨케어 제품은 피부기능을 살리고자하는 치료철학을 바탕으로 유해화학성분을 배제하고 피부 호흡기능을 되살리는 유효성분을 담아 개발한 천연 유기농 제품이다. 이러한 제품을 처방함으로써 치료효과도 높이고 치료 후 집에서도 꾸준히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항균·항바이러스 성분이 담긴 스프레이 타입의 ‘엔존(N-ZON)'' 제품과 ‘안티핌플마스크(Anti Pimple Mask)''는 여드름 치료를 위한 존스킨의 대표적인 스킨케어 제품이다.홈 케어 제품 외에도 의료진이 전문 스킨 코디네이터가 되어 환자들이 작성한 치료일기에 대해 꾸준히 조언해줌으로써 증상의 재발을 최소화하고 있다. 치료일기 시스템은 환자들이 존스킨 카페에 들어가 하루의 식단과 생활 습관 등을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성하면, 이를 매일 스킨 코디네이터가 1:1로 관리하고 조언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로써 환자는 수동적인 치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생활을 돌아보고 잘못된 습관을 고쳐나갈 수 있어 치료효과를 배가시킨다. 증상과 시기별로 차별화된 고객지향 맞춤 클리닉여드름은 염증 정도나 시기에 따라 비염증성, 염증성, 화농성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또한 아토피성, 알레르기성, 지루성 등 특수 여드름도 있다. 박 원장은 이러한 여드름의 종류에 따라 시술과 관리가 달라져야한다고 말한다. ‘존스킨한의원’에서는 여드름의 종류에 따라 치료를 달리할 뿐만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체질적인 특성을 고려해 근본원인을 찾아낸 후 1:1 맞춤치료를 실시한다. 치료기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3개월 내외로 치료가 가능하다. 단, 피부질환을 동반한 여드름 및 U-Zone형(목과 턱) 여드름의 경우와 항생제 처방 경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치료기간이 다소 길어진다. 집중 치료기간에는 약침·관리·한약 치료를 병행하며, 상태가 80~90% 호전되는 안정기에는 내원 치료가 절반으로 줄고 한약치료도 중단된다. 마지막 관리기에는 제품 처방으로 재발을 방지하고 불편할 때 정기 검진을 받으면 된다. 도움말 : 존스킨한의원 압구정 본점 박진미 원장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창원보건소, ‘고당이’ 예방의 날 운영 경남 창원시보건소는 이달부터 ‘고당이’ 예방의 날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매월 첫째 주와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운영되는 ‘고당이(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예방의 날은 창원우체국과 NH 농협 창원시지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을 벌인다.네트워크를 구축해 벌이는 이 검진에는 혈압이나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창원보건소와 한국 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가 각각 맡는다.이에 앞서 창원보건소는 지난달 29일 보건소에서 정남호 한국 건강관리협회 경남도지부 본부장과 이상명 창원우체국장, 박석모 NH 농협 창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 뇌혈관질환 예방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편, 창원보건소는 지난해 롯데마트를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고당이’ 예방사업을 펼쳤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부부의 사랑’ 노력한 만큼 좋아져 한사랑산부인과 심상인 원장 평생을 함께 하는 부부관계에 있어 성생활의 중요성은 알지만 대부분 감춰진 몸의 기능에 대해서는 이해부족으로 등한시되고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여성들이 산부인과 계통의 고민과 질환은 겉으로 드러내길 꺼려하기 때문에 시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편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여성 성형방법이 소개되면서 질 성형을 원하는 여성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그렇지만 수많은 성형 방법 속에서 정작 여성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지 난감한 분야가 여성성형이기도 하다. 남성들은 여성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인지 성기 확대술이나 이물질 삽입과 같은 적극적인 방법을 찾기도 하지만, 여성들의 성생활은 무감각해지거나 아예 생략되기도 한다. 여성의 성기능과 무감각해진 관계 회복과 자신감 넘치는 생활을 위해서는 여성자신의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여성성형은 이른바 이쁜이 수술이라고 하는 질 성형과 함께 감각을 높여 주는 G-spot시술, 음핵교정술, 처녀막복원수술까지 방법과 부위도 다양하다. 비대한 소음순으로 인해 타이트한 옷이나 비키니 착용 등의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나, 좌우비대칭인 모양을 미용상 예쁘게 교정하는 소음순 성형술에 대한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출산 경험과 함께 부부 생활이 길어질수록 큰 고민거리 중 하나 인 줄어드는 성욕과 질의 기능적 부분도 시술의 배경이 된다. 또한 잘못된 용변 습관이나 기타 수술경험 또는 성생활 패턴 등의 원인이 되어 신체기능이 약해지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성적 만족도를 위해 물리적, 정신적, 수술적 요법 모두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레이저를 이용한 여성 성형은 통증이 거의 없고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수술여부를 알아보기 어렵다. 수술시간은 약 1시간 정도다.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며, 수술당일 바로 움직임이 가능하므로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다. 여성성형은 궁극적으로는 여성의 기능과 성 감각을 되찾아 부부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술을 결정하기에 앞서 허심탄회한 상담은 필수다. 무엇보다 집도하는 의사의 숙련된 기술과 경험, 개인마다 다양한 마취방법, 선진 의료장비가 바탕이 돼야 한다. 또한 섬세하고 미적 감각이 있다면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
- 소아비염, 성장부진과 학습장애의 원인 최근 소아 비염이 부쩍 늘었다. 감기가 오래된 비염부터 만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구조적 비염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비염은 코가 막혀 불편해지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과 학습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만성이 되어 온 몸의 기능을 떨어뜨리기 전에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소아나 청소년의 경우 축농증으로 쉽게 발전한다. 비염 때문에 코로 숨을 쉬지 못하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 코는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세균과 바이러스를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하는데, 이 필터링 없이 바로 입으로 호흡하면 세균과 바이러스가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무너져, 식욕부진이나 소화기능저하, 감기, 편도염, 후두염, 기관지염, 폐렴, 배탈, 혓바늘, 구내염 등 잔병을 자주 앓게 된다. 이렇게 입으로 호흡을 지속하면 편도에 찬 공기가 들어가 편도 비대와 염증이 일어나고, 면역의 악순환이 되풀이 된다. 건조하고, 꽉 막힌 코는 숙면을 방해한다. 보통 아이들이 잠 들 때면 땀이 흠뻑 나면서 편안해지는데,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일단 잠들기가 어렵다.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아이의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성장을 방해하게 된다. 비염, 입 벌리는 습관은 얼굴 변형의 원인 코의 기능 중에 뇌의 온도를 식혀주는 역할이 있다. 그런데 비염으로 코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뇌의 온도를 식혀주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머리가 뜨겁고 아픈 두통이 생긴다. 공부를 조금만 해도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아이들 중 비염이 있는 친구가 많다.또, 입으로 호흡하다보면 뇌에 원활한 산소 공급이 어려워 집중력이 떨어지고, 멍한 상태가 지속돼 기억력이 떨어지게 된다. 성장기에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전반적인 학습능력의 저하로 이어진다. 입으로 계속해서 호흡을 하다보면,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 습관이 된다. ‘아’하고 입을 벌린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얼굴 전체의 근육과 치열에도 변화를 가져온다. 전체적인 인상이 무표정하거나 멍하게 보일 수도 있다. 특히 성장기의 아이들은 앞니가 튀어 나오거나 주걱턱, 부정교합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바르고 건강한 호흡을 위해서는 비염치료가 선행되어야하며, 코로 숨 쉬는 습관을 붙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유용우 한의원 유용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