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지원 협약 마산보건소에서는 한방 진료서비스 및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으로 내실 있는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마산보건소는 보건소사업 내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의 제한 극복과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남대학교와 마산한의사회 등과 함께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한의약 의료서비스 제공 및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에 대한 협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한의약공공보건사업에 대한 자문 △기타 3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관련 사항 등이다. 작년 한의약 예방교육 일환으로 협력 추진한 ‘건강한 여학생 교실’의 지속 추진 등이 특히 관심을 받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오동동 주민자치위원회-세양요양병원 협약오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기석)와 오동동 소재 세양요양병원(이사장 박외숙)이 저소득층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오동동 주민자치센터는 세양병원 입원 환자 목욕봉사, 복지서비스 등 생활안정 필요 사업을 지원. 세양병원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만성질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병원비용 감면, 건강증진, 의료 사회봉사활동, 경로잔치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세양요양병원 측은 오동동 주민자치위원회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쌀독 운영 지원 등 이웃돕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확실한 취업, 안정된 직장으로 여성의 미래 만들어 결혼 전에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직장생활도 하고 자기계발도 하며 생활했던 여성들이 결혼과 육아로 인해 퇴직을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고 재취업을 하려고 할 때는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여성일자리 창출의 길을 열어주는 ‘사랑간호학원’과 ‘사랑평생교육원’ 홍유미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100% 취업, 여성일자리 창출 위해홍유미 원장은 간호학 석사로 의대부속병원에서 오랫동안 간호사로 근무했다. 원주는 간호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양질의 보건의료인 양성이 절실하다고 느낀 홍 원장은 10년 전 간호조무사 양성 학원인 ‘사랑간호학원’의 문을 열었다. 오랫동안 직업 일선에서 물러났던 주부, 여성가장, 조손가장 등 다양한 여성들이 생활의 안정을 찾기 위해 간호조무사 공부를 통해 취업전선에 나선다. 또한 간호조무사를 하다 간호대학에 진학하는 학원생들도 많아 대입의 또 다른 길을 열어주고 있다. 10년의 세월동안 ‘사랑간호학원’에서 배출한 간호조무사가 무려 1천여 명에 이를 정도로 여성일자리 창출의 한 몫을 감당해 왔다. 올해부터는 ‘사랑평생교육원’을 통해 유&bull아동을 위한 교육도 시작했으며 여성들의 다양한 취업을 위해 적성에 맞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홍 원장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보건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됩니다”라고 한다. ●‘사랑간호학원’, 교육평가 4년 연속 A등급‘사랑간호학원’은 노동부실시 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평가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홍 원장은 “원주&bull횡성 지역 병원과 의원에서 간호조무사를 원하는 의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간호조무사는 시험 합격과 동시에 100% 취업이 가능합니다”라고 한다. 무엇보다 ‘사랑간호학원’은 국비로 교육받을 수 있어 부담이 적다. 교육대상은 병&bull의원 취업을 원하는 남녀누구나 가능하며 수당(매달 11만6천원)지급과 취업을 지원한다. 병 원경험이 많은 홍 원장이 직접 운영, 교육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으며 10여 년 동안 축적된 교육노하우로 간호조무사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교육한다. 각반 담임 및 전임강사로 운영하며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실무 위주로 지도하고 있어 실무를 접해도 어려움이 없다. 교육기간은 기초이론교육 4개월, 병원실습교육 4개월, 심화이론교육 2개월, 자격시험대비교육 2개월로 총 12개월이다. 홍원장은 “간호조무사 자격을 준비하는 기간은 1년입니다.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면 평생 일할 수 있죠. 병원은 일반적으로 오전 9시 출근하고 오후 7시면 퇴근하기 때문에 주부들이 일하기에는 좋은 조건입니다”라고 한다. 학원생 김애경(35&bull명륜동) 씨는 “간호조무사 이론과정을 마치고 실습과정을 준비 중입니다. 9월이면 자격증 시험도 있습니다.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지만 결혼과 육아문제로 퇴직 후 재취업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남편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취업할 수 있고 안정된 직장이기에 도전하게 됐습니다”라고 한다. ●여성이 행복한 사회구현 ‘사랑평생교육원’홍 원장은 “여성일자리 창출, 건강한 사회 구현, 여성이 행복한 사회 구현, 행복한 유&bull아동의 놀이교육개발, 수요자 중심의 문화 강좌로 삶의 질 향상, 학점은행제 실시로 원하는 학위 취득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사랑평생교육원’입니다”라고 한다. ‘사랑평생교육원’은 ‘사랑간호학원’의 연계로 건강, 간호, 유&bull아동, 의료, 여성에 관심을 두고 전문화 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현재 요양보호사(오전반), 산후관리사(산후도우미), 가정보육사(베이비시터), 군(의무)부사관과정, 어리이집방과후학교실, 병원코디네이터, 건강관리프로그램, 간병사 등의 강좌를 열고 모집하고 있다. 특히 군(의무)부사관 과정은 자격증 과정으로 합격 후 공무원 대우에 준하는 좋은 조건으로 취업이 가능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양 보호사는 4월 2일 개강이며 7월 14일 자격시험이 있다. 문의 : 761-8833(사랑평생교육원), 761-4578(사랑간호학원)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얼굴 지방흡입술 문동성 원장제법 쌀쌀함이 느껴지는 요즈음에는, 자신의 지난 일들을 되새기며 되돌아보는 여유를 가지게되는 것 같다. 가장 잘나가던 때가 그립기도하고, 잊혀지지 않을, 가슴속 깊이 간직한 자신만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약간의 미소를 머금기도 하는 이즈음이다. 살면서 느끼는 여러가지일들이 쳇바퀴처럼 굴러가면서, 어느듯 여기까지 와버린 현실이 아쉽게도 느껴지는 것 같다. 누구는 얼굴이 여위어져서 고민이지만 어떤분들은 늘어나는 얼굴의 볼살과 쳐짐으로 일그러진 라인을 안타까워 하는 분들도 많다. 얼굴의 지방은 볼살부위와 팔자위 턱과의 연결부위에 집중적으로 생기게 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늘어난 볼륨의 무게로 처짐이 같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런경우에는 얼굴의 지방을 적당히 흡입해서 지방을 줄이면서 동시에 지방흡입을 통한 피부탄력증대효과를 누리게되는 시술이 도움이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당김술과 같이 시행도 할 수 있는 것이다.지방흡입술이라고 하면 몸매흡입술만 생각하지만, 얼굴의 많은 지방도 흡입으로 치료할 수가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볼살의 지방이 많은 경우도 있어서 볼살과 함께 시행한다면 나름대로 갸름한 라인을 가질수가 있는 것이다. 물론 지방흡입술의 가장많은 휴유증인 울퉁불퉁함이나 과도한 흡입으로 인해 꺼짐 등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경험 많은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과 치료가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얼굴사진을 찍어보고 나온부위와 들어간 부위를 체크하고 일그러진 라인부터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기 보다는 점점 망가지는 얼굴선을 적극적으로 살려보는 지혜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방보다 뛰어난 치료는 없을 것 같다. 오늘보다는 내일을 생각하면서 항상 예방하는 지혜로 살아간다면 삶 자체도 그렇게 힘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방!! 요즘처럼 많이 사용되는 경우는 없는 것같다.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 심의필 제091013-중-15119호S날씬의원 www.snalsin.co.kr진료과목 : 성형외과 051)806-88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척골신경포착 증후군 글 : 원광대한방병원 이건목 병원장 일반적으로 손이나 손목이 저리고 아프면 목디스크나 수근관증후군이라고 진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손목과 손의 저림과 통증은 증상의 위치에 따라 원인이 다양하다. 그 중 척골신경 포착 증후군으로 인한 손저림 증상은 보통 팔꿈치 안쪽과 4,5번째 손가락쪽으로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척골신경은 목에서 나와 팔꿈치 안쪽을 통과하여 4,5번째 손가락의 운동 및 감각을 지배합니다. 척골신경 압박은 팔꿈치 관절부위에서 압박(주관절 증후군)되거나 손목 부위에서 압박(척골관 증후군)될 수 있다. 팔꿈치 부위에서 척골신경이 눌리게 되면 아래팔 안쪽에서 손바닥 아래쪽으로 방사되는 통증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손가락 사이의 근육이 말라서 살이 빠진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구부러져서 마치 갈퀴모양으로 변하기도 한다. 또한 물건을 움켜쥐는 힘이 떨어져 옷 단추를 채우거나 병따기, 문고리 잠기, 동전 집기 등의 동작이 어려워지게 된다.가장 흔한 증상은 전완부 내측에서 손의 척측 부위로 방사되는 통증으로 수주에서 수년간 증상이 지속된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환자는 통증으로 밤에 종종 깨기도 하며, 흔히 손의 척측 감각 이상이 동반된다. 또한, 증상은 주관절의 굴곡과 일치되어 나타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주관절의 굴곡과 신전을 많이 하는 작업시 악화되기도 한다. 척골 신경의 감각 분포 영역에 감각 저하나 소실 또는 이상 감각이 관찰 될 수 있으며, 척골 신경에 의해 지배되는 내재근의 마비도 관찰 될 수 있다 척골신경 압박은 반복적으로 팔꿈치 관절을 구부렸다 펴는 작업을 하거나, 팔꿈치를 굽히고 엎드려 잠을 자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흔히 발생한다. 또한 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보존적 치료는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고 심한 기능적 문제가 없는 경우에 우선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보존적 치료에 실패한 경우 신경박리술, 내상과절제술, 척골신경의 전방전위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하고 있다. 원리침도 요법을 통한 척골신경 포착 증후군의 치료는 신경을 누르고 있는 비후되거나 유착된 인대를 박리시킴으로써, 신경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신경을 직접적으로 자극하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10~20분의 짧은 시간과 2~3회의 시술을 통하여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 받은 이후에도 팔꿈치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턱을 괴거나 팔꿈치를 굽히고 자는 등의 동작을 피하여 재발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젊은 연골손상 환자를 위한 줄기세포치료법 글 : 연세사랑병원 관절센터 김용찬 원장노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관절질환이 크게 늘고 있다.특히 무릎관절은 스포츠 활동 또는 퇴행성 변화에 따라 가장 많은 손상을 입는 부위여서 60세 이상 노인의 80%이상이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을 정도로 노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사이에 완충작용을 하는 연골이 닳아 생기는 질환이다. 손상된 연골을 초기에만 잘 치료해도 퇴행성관절염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연골에는 신경세포가 없어서 작은 손상에서는 통증이 없다는 것이다. 무릎이 시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체중을 싣는 동작을 할 때마다 무릎이 아프다면 손상이 꽤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손상된 초기에 조심한다고 하더라도 별 다른 치료를 하지 않으면 피부 등의 조직처럼 스스로 재생되지도 않는다. 따라서 외상이나 노화로 인한 연골 손상은 초기에 잡아 치료하는 것이 건강한 무릎을 노년까지 사용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지난 10여 년 전부터 연골재생에 관한 치료법은 끊임없이 연구되어 왔다. 자가연골세포를 체외에서 배양시켜 다시 손상된 연골 부위에 이식하는 자가연골세포배양이식술이 각광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 경우 재생된 연골의 강도와 내구성이 정상 연골에 비해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 근래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반면 최근 신의료기술로 인증받은 자가골수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재생술은 분화 전 단계의 중배엽 성체줄기세포를 퇴행성관절염 부위에 주사함으로써 연골 재생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러 연구 결과 입증됐다.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의 연골재생 성공률은 70~80% 수준이며, 주변 연골과 유합 정도가 76~80%로 연골재생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보건의료연구원에서 실시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에서도 주요한 시술관련 합병증과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아 안전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시술법은 먼저 환자의 엉덩이뼈나 대퇴골두에서 자가 골수를 채취한다. 그 다음 특수 키트를 이용, 원심분리기로 골수혈액을 농축·분리해 줄기세포, 성장인자, 단핵세포를 수집한다. 이를 환자의 연골결손 부위에 주입해주면 치료가 끝난다.치료대상은 외상이나 노화로 인해 연골이 손상된 15세 이상에서 50세 이하의 연령층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숨기고 싶은 나만의 비밀 그것은 치질 글 : 그린항외과 안중욱 원장 시대가 발달하고 문명이 발달하며 과거에 비해서 먹는 음식도 서구화 되면서 대장 질환도 늘어가고 있다. 또한 요즘 현대시대에 장시간 책상에 앉아있거나 운동부족, 변비등으로 고생하는 학생들, 스트레스, 피로, 음주, 수면부족인 직장인들, 출산, 변비, 스트레스등이 심한 주부들 등이 치열(딱딱한 대변을 힘들 게 보는 경우에 항문관이 손상을 받아서 항문점막이 찢어진 상처)이나 치질(의학적 용어치핵) 증상을 가지고 있다. 치핵과 치열의 가장 흔한 증상은 출혈과 통증으로, 배변 시 피가 묻어나오며, 항문의 치핵조직이 밖으로 빠져나와서 만져지기도 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항문에서 출혈이 되니 겁이나서 병원을 내원한다. 보통 진료를 받으러 병원에 내원하시는 대부분의 공통적인 말들은 지금까지 증상(출혈,통증)이 없다가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에 내원하게 되었다고 하는것이다.이런 환자들을 직장경으로 진찰을 하고 수술 결정 후 수술실에서 보면 이미 상태가 심하게 진행 되어있다. 다시 상태를 보고 수술실에서 환자에게 ‘그동안 많이 힘들지 않았습니까?’라고 물어 보면 그때서야 그동안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었고 고생을 많이 했다고 실토를 한다. 그리고 여자환자들은 대부분 창피해서 끙끙 남모르게 속앓이를 하다가 증상이 심해서 내원을 한다. 이런 현상들은 아직도 사람들이 치질에 대한 편견과 속설이 남아있기 때문에 남모를 마음 고생을 하는 것이다. 어느 병이든지 마찬가지지만 치질도 증상이 있을때 조금이라도 빨리 전문가와 상담을 하고 치료를 하면 치료도 쉽게되고 고생을 하지 않는다. 현재는 대장항문 전문 클리닉이 많이 있고 수술 기술이 많이 발달되어 수술후 통증이 과거에 비해서 현저히 줄어 들었고 수술후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이제는 치질이 남들 모르게 비밀로 하고 싶은 질환이 아니다. 비밀을 오래간직할수록 병이 깊어진다는것도 알아야한다. 그리고 본인들도 많이 노력을 해야한다. 충분한 수분섭취(적어도 하루에 1.5L이상)와 식이 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먹고 적절한 운동으로 변을 묽게 쉽게 볼수있도록 꾸준히 노력을 하여야 하고 항문이 좀 불편할때는 집에서 아침,저녁으로 온수좌욕(섭씨 40도)을 5-10분 정도하면 항문이 부드러워지면서 불편함도 좋아지게 된다.앞으로 비밀을 전문가에게 속시원하게 털어놓고 마음편하게 생활합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상록수보건소 슬링운동교실 참가자 모집 상록수보건소에서 오십견 등 어깨 관련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슬링운동교실을 운영한다.슬링운동교실은 2012년 4월, 7월, 10월로 나눠 총 3기 운영할 계획이며 기수별 5주 과정으로 오후 4시부터 주2회 운동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3월 7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이다.문의 : 상록수보건소 재활보건실(031-481-59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1:1 맞춤 트레이닝 센터 ‘S스포츠 과학센터’ 회원 모집 다이어트, 체형관리, 체력증진 등을 1:1 지도하는 ‘S스포츠 과학센터 평촌점’에서 회원을 모집한다. S스포츠 과학센터는 회원 1명에게 스포츠 과학 박사,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4명의 전문가가 배치돼 전담 관리를 해준다. 단순히 운동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트레이닝이 아니라 운동방법은 물론 영양상태와 근골격상태 등을 수시로 체크해 몸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특히 척추의 불균형과 척추 심부 고정근육의 강화를 위한 3D입체적 운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불안정한 자세 때문에 몸의 균형을 잃은 사람들에겐 더욱 좋은 곳이다.문의 : 031-478-79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척추측만증의 치료 글 : 최재활의학과 최재익 원장 척추측만증은 심한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된다. 측만이 20도 이하인 경우에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치료적인 운동을 시행하여 측만증을 감소시키거나 악화를 예방하는데 주력한다. 측만증이 20도 이상인 경우에는 보조기 착용이 필요할 수 있고, 40~50도 이상인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측만증 각도에 따른 치료 방법의 선택은 환자의 나이와 각도의 진행 정도를 고려하여 유연하게 판단해야 한다. 바른 자세와 운동치료는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수술을 시행 한 후에도 필요하므로 모든 척추측만증 청소년에게 필수적인 치료방법이 된다. 나쁜 자세가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아니지만 나쁜 자세는 척추측만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앉을 때는 허리가 앞으로 나오는 전만을 유지하고 등을 구부정하게 구부리지 않으며 어깨를 펴고, 머리를 앞으로 내밀지 않도록 노력한다. 골반의 높이가 다르거나 척추의 변형이 있는 경우에는 앉거나 설 때 골반의 높이를 맞추고 척추의 변형을 교정하는 자세를 취한다. 그림 1)과 같이 왼쪽 골반이 돌출되고 올라간 경우 왼쪽 무릎을 구부린 자세를 취하면 골반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돌출이 교정되는 자세가 된다. 오른쪽의 등뼈가 뒤쪽으로 돌출된 경우 오른쪽 팔을 올리거나 어깨를 뒤쪽, 내측으로 돌리면 등뼈의 돌출을 교정하는 자세가 된다. 일상생활에서 이런 교정 자세를 취하고 들어간 쪽(그림에서 왼쪽)의 흉곽을 크게 부풀려 숨을 쉬는 운동은 척추측만증을 교정하는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그림 2)와 같이 공위에 앉아서 사다리나 문고리를 잡고 내려간 골반을 올리고 돌출 된 등쪽의 팔을 들어 올려서 돌출된 등을 앞으로 보내는 동작도 유용한 측만증 운동이다. 측만증 청소년들은 대부분 몸통 심부근육의 약화를 보인다. 그러므로 바로 누운 자세에서 배꼽을 바닥쪽으로 밀어 등이 바닥에 닿게하고 이 자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다리를 들거나 구부리는 심부근육 강화운동도 반드시 시행해야 할 운동이다. 척추측만증은 특별한 방법이나 교정으로 단기간에 치료할 수 없는 척추의 변형이므로 상기와 같은 운동을 꾸준히 시행하여 척추의 변형을 호전시키거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 시기를 늦춤으로서 신체적, 사회적으로 최선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성인의 상당수가 잇몸병 환자라고? 오복중 하나 치아.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를 닦을 때 피가 나거나, 이아 시려도 왠만해선 치과를 방문하지 않는 다고 한다. 왜 치과를 가지 않으려고 할까? 막연한 두려움이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 성인의 대부분은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잇몸질환을 경험하거나 가지고 있다고 한다. 통계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의 과반수 이상이 잇몸질환의 초기 상태에 있으며,35세가 지나면 70%정도가 잇몸질환에 걸리고 40세 이상의 장노년층에 이르면 90%정도가 잇몸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흔히 풍치라고도 하는 이 잇몸질환이은 잇몸이나 잇몸뼈(치조골) 그리고 치아뿌리부위를 잇몸뼈에 연결해주는 치주인대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잇몸질환의 원인은 치아면에 부착되는 세균막(플라그)에서 비롯된다.치석은 표면이 거칠어서 플라그가 더욱 더 잘 부착되고 나쁜 세균들이 활발하게 서식할 근거지를 만들어 주게 된다. 스케일링은 이러한 치석과 세균막(플라그)을 제거하는 가장 기본적인 치료방법이다.치아에 단단하게 붙어있는 치석은 집에서 하는 칫솔질로는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치과에서 기계를 사용하여 제거하여 주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스케일링을 할때 이가 시리다는 이유와 치아를 갈아내서 이를 시리게 만들 것 같다라는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스케일링을 받아야 함에도 꺼리는 경우가 있다.스케일링을 할 때 이 시린 정도는 대체로 잇몸질환이 진행된 정도와 비례한다. 좀더 자세히 말하면 치석이 많고 염증이 심할수록 이미 잇몸은 내려가 있는 상태이므로 스케일링에 더욱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심한 경우에는 마취를 하기도 한다.그러므로 스케일링하면서 시린 느낌을 받으시는 분들은 그런 느낌이 클수록 더욱 더 스케일링을 받을 필요가 있는 분들이며 스케일링과 그 뒤에 적절한 조치로서 잇몸상태가 개선되면 그 다음번에 할 때에는 조금 더 나은 상태가 되는 것이다.잇몸질환의 정도에 따라서 스케일링으로 염증의 원인이 되는 치석만 제거해도 확실히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더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치은소파술이나 잇몸을 열어 제쳐서 치아뿌리 깊숙이 쌓여 있는 치석과 염증조직을 제거하는 잇몸수술을 받게 되는 등 단계적인 치료를 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