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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이기적 진실 (JMO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 이기적 진실 JMO(구.제이엠)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 레이저로 원하지 않는 털을 제거하는, 어떻게 보면 지극히 단순한 시술만을 하는 병원을 고집스럽게 11년째 운영하고 있는 의사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회자되기 시작한 ‘이기적 진실’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조금 어색하지만 필요한 말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이기적 진실’을 제목으로 삼았다.레이저 제모는 레이저를 이용해 원하지 않는 털을 제거, 영구적으로 털이 보이지 않게 하는 매우 단순 명료한 시술이다. 시술하는 의사의 적절한 노력과 적절한 제모용 레이저가 뒷받침 되면 대부분의 경우 5번의 반복시술로 평균 80~90%이상의 털을 영구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좋은 시술인 것이다. 문제는 모든 사람의 모든 털이 항상 영구적으로 제거되는 시술이 아니라는데 있다.그러나 2006년을 지나면서 100%의 털이 다 영구적으로 제거되지 않을 바에는 한 번의 시술비용을 낮추는 대신 빠르게 시술하고 저가의 레이저를 사용하고 의사가 아닌 사람이 시술하는 병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일부 공급자가 눈앞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현상이 비단 레이저 제모시술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평범한 인간 사회의 변화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었다.그런데 인터넷을 통해 ‘영구제모를 받아도 제거된 털이 1~2년 지나면 다시 나온다’라는 글을 보게 되었다. 환자 분들의 직접 올린 시술후기에도 이런 글이 발견되었다. 제모시술만 하는 의사로서 고민하던 중 우연히 찾아온 환자를 통해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제모를 여러 번 받고 수개월이 지나서 털이 다시 많이 올라와 효과가 떨어지는 병원에서 시술을 받았나 생각했다. 하지만 시술 받은 병원에 문의했더니 원래 영구제모라는 시술이 시간이 지나면 털이 올라오는 시술이라는 설명을 듣고 믿게 되었다고 했다. 심지어는 5년 넘게 털이 다시 나오지 않고 있는 친구의 말도 무시하다가 혹시나 하는 생각에 다른 병원을 찾게 되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왜 친구의 실제 경험까지도 무시했느냐는 질문에 한 번 믿은 설명을 다르게 생각하기에는 스스로가 어리석었다는 것도 인정해야 하는데 그러기 싫었다고, 그래서 그대로 믿으려 했다고 설명했다.한 번 믿으면 진실과 멀어져도 진실을 알고 싶지 않고 더욱이 인터넷을 통해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시작되면 진실을 알기가 어려워진다. 이제 우리는 믿음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믿고 싶은 데로 믿고 살기는 너무도 쉬워진 ‘이기적 진실’의 세상에 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산후 탈모 어떻게 대처할까? 산후 탈모 어떻게 대처할까? 모발의 성장 주기모발의 성장 싸이클은 성장기(anagen), 퇴행기(catagen), 휴지기(Telogen)의 세 단계로 구분된다. 성장기의 모발은 보통 3~6년 자라고 나서 성장이 멈춰서 쉬는 퇴행기가 되는데 이 기간은 보통 3주 정도다. 퇴행기가 지나면 모발은 3~6년 정도 살다가 휴지기로 접어들어 빠지게 되는데, 이 휴지기는 보통 3개월 정도 진행된다. 휴지기에 있는 모발이 성장기의 모발과 겹쳐지며 성장기 모발이 휴지기 모발을 밀어 내면서 정상적인 휴지기 탈모가 일어난다. 샴푸를 하거나, 빗질을 할 때, 일어난 뒤 빠져있는 모발들은 휴지기의 모발이 빠지는 것이다. 임신을 하게 되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변화로 모발이 가장 건강한 상태에 있게 된다. 이 기간에는 모발의 성장기가 더 길어지고 휴지기 모발의 양이 줄어들어 모발이 윤택하고 건강해 보인다. 그러나 출산 후 3개월 정도 지나면 여성호르몬의 기능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면서 붙들고 있던 휴지기의 모발이 조금 더 빠지게 된다. 이런 현상이 개인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6개월 정도 지속된다. 이후에도 계속적인 산후 탈모가 계속되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두피와 모발의 상태를 잘 살피자평소에 두피에 비정상적인 각질, 과다한 피지분비, 뾰루지가 생기는 등의 문제가 있었거나, 모발이 가늘어 지고 탄력이 없어지고 밀도가 약해지는 등 탈모의 징후가 있었다면 적절하게 관리를 잘 해주어야 건강한 모발의 생산이 가능해 진다. 나의 두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나에게 맞는 적절한 헤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내 모발의 상태에 따라 홈 케어 제품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건강한 모발이 자라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가능하다면, 공인된 두피 모발 전문가(Tricologist-트라이콜로지스트)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건강한 몸 지키기모유 수유로 인한 영양 불균형, 불충분한 산후조리, 출산 후 과도한 다이어트 때문에 생긴 몸의 불균형, 육아에 바쁘거나 워킹맘의 경우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 및 긴장감은 모발과 두피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몸이 건강할 때 우리의 모발도 함께 건강해 질 수 있음을 기억하고 건강한 식습관,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나 긴장을 줄이는 야외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몸과 아름다운 모발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출산 후 철분이 부족해 빈혈이 생기는 경우 모발에 윤기가 없고 모발의 끝 부분 및 중간 부분이 부서지기도 하며 모발의 재성장 속도가 느리고 가늘게 자란다. The Hair Centre김숙자 대표이사문의 (02)546-5585www.thehaircentre.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보다 구들목 놔드려야 겠어요.” 첨단 온돌문화를 세계적인 명품 편백나무 온열침대겨울만 되면 우리는 추위와 전쟁을 한다. 뜨겁게 지내자니 난방비가 걱정이고 춥게 지내자니 내몸이 걱정이다. 최근에는 겨울철 실내난방 온도를 18℃이하로 제한하는 정부의 방침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춥게 지낸다.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타고난 태생이 따뜻하게 지내야, 펄펄 끓는 온돌에 온몸을 지져야 혈액순환도 더 잘되고 몸이 개운해진다. 따뜻하면 살고 차가우면 죽는다는 말이 있듯이 난방비를 아끼는 것보다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잘되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그래서 전기를 이용하여 전기장판, 옥매트, 돌침대 등을 사용하여 뜨겁게 지내는 사람이 많지만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은 전자파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교류는 자기장이 1초에 60번이 바뀌게 되며 이러한 자기장 변화는 우리 몸의 철분성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러면 우리 몸의 철분은 어디에 많이 있을까? 놀랍게도 바로 혈액이다. 혈액에는 헤모글로빈이라는 단백질이 있는데, 철분은 몸에서 이 단백질이 만들어 질 때 필요하다. 헤모글로빈은 허파에서 조직세포로 산소를 운반하며 조직세포에서 허파로 이산화탄소를 운반해 혈액의 pH를 일정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산소 분자(O2)는 헤모글로빈의 철분이온과 약하게 결합해서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배달된다. 즉 철분이 핵심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만나 붉게 변하게 된다. 그런데 초당 60회의 자기장 변화가 세포를 쉬지 못하게 하며, 장기간 노출 시 세포변이나 손상이 온다. 1940년대에 미국 하버드대 산부인과에서 갑자기 기형아가 4배, 유산이 2배 이상 증가된 사례가 보고되었다. 병원 자체에서 역학조사를 한 결과, 그 해 발명된 전기를 이용한 담요를 사용한 산모들이 대부분 유산이나 기형아출산을 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무려 20년 전에 이 전자파의 유해성을 깨닫고 전기열선이나 온수보일러 대신 첨단 기술인 히트파이프를 사용하여 침대를 만든 업체가 있다. (주)온돌라이프의 양철훈(43)이사는 전남대학교에서 발명특허연구회 회장을 지냈고, 학생일 때 컴퓨터 사업을 제법 크게 하였다. 사업당시 계속되는 프로젝트로 인해 당시로서는 많은 돈을 벌었지만, 날마다 철야를 하는 컴퓨터 작업의 특성상 만성 피로 증후군에 시달렸다. 그래서 숙면을 취하기 위해 연구한 것이 황토바닥이었다. 동아리 한쪽에 전기판넬을 깔고 그 위에 무려 10cm의 황토를 깔아서 밤샘작업하면 그 위에서서 자기도 하였다. 젊은 20대 학생들도 술마시고 집에 가기 힘들면 동아리에 설치된 황토방에서 잤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황토라도 전기판넬 위에서는 전자파가 엄청 흘러 자고 일어나면 오히려 더 몸이 피곤했다. 20대의 팔팔한 청년들도 몸이 너무 무거워 쉽게 일어나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발명동아리에서 멤버들과 전자파가 나오지 않는 기술에 대해 연구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우연히 구리보다 무려 1000배 이상 열을 전달하는 히트파이프 기술을 알게 되었는데 그 원리는 물은 진공상태에서는 낮은 온도에서 끓으면서 기화가 되면서 빠르게 열은 전달하는 것이다. 1940년대에 미국 GM에서 개발하고 NASA의 우주선 기술을 사용하는 히트파이프를 이용하여 따뜻한 침대를 만들었다. 당시 전남대학교에서 우수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되어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기도 하였고, 나중에는 신기술로 인정되어 정부기관으로부터 8500만원을 지원받기도 하였다. 연구 개발한지 10년 정도 지나서 완벽한 제품을 만들 수 있었고, 2006년부터는 편백나무와 접목하여 인터넷으로 판매하였다. 지금도 인터넷으로 연간 수십억씩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별한 홍보 없이도 사용자들의 입소문으로 계속 판매되고 있다. (주)온돌라이프의 편백나무 온열침대는 전자파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원적외선이 체내에 침투하여 뼛속까지 열을 골고루 전달한다. 그래서 암 환자들이 따뜻하면서도 전자파가 없는 침대를 찾던 중 온돌라이프 제품이 좋다는 것을 알고 많이 구입하였다. 암세포는 42℃이상 되면 죽기 때문이다. 또한, 침대의 마감소재로 사용되는 편백나무는 피톤치드가 다량 발생하여 천식, 비염, 아토피 등 알러지성 질환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KBS는 생노병사의 비밀中) (주)온돌라이프의 꿈은 한국이 본사인 세계적인 기업을 만드는 것이다. 한국을 기반으로 공해를 유발하지 않는 청정사업,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기술, 사람들을 건강하게 만드는 기술,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 그로 인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해 질 수 있는 명품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회사 홈페이지 ondollife.com 062-223-36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역류성 식도염이란? 역류성 식도염이란? 도움말 : 참좋은한의원 한의학박사 김성훈 최근 목에 무언가 걸려 있는 느낌이나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 신물 올라옴, 신트림, 속쓰림 등이 있어서 병원을 찾았다가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역류성 식도염은 위속에 있어야 할 위산 혹은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이 지속돼 식도 곳곳이 헐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이 지속되면 역류성 식도염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위산이 식도를 지나 기도까지 넘어가면 만성 기침이나 목이 쉴 수 있고 후두염, 천식 등이 유발되기도 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와 식도 사이에 위치하는 하부식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겼을 때 주로 발생한다. 괄약근은 특정기관의 개폐에 관계하는 일종의 밸브 역할을 하는 고리모양의 근육으로, 이 근육에 문제가 생기면 특정 장기에 보관된 물질이 역류하거나 다른 곳으로 새어나오게 된다. 식도 괄약근은 평소에는 닫혀 있다가 음식을 먹거나 트림을 할때에만 열리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이 괄약근의 조이는 힘이 느슨해지면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고 역류한 위산이 식도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게 된다. 위 속 내용물이 역류가 잘되는 경우는 식도괄약근이 약해졌을 때, 위속 내용물의 양이 많을 때, 위 내용물이 위식도 연결부위에 위치할 때, 위에 제공되는 복압이 높아졌을 때 등이다.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의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먼저 고지방 식품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동물성 지방이 가득한 고지방식은 식도와 위 사이의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 뿐 아니라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또 음식물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역류될 수 있으므로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흡연 역시 식도 괄약근을 약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과식 역시 좋지 않다. 과식을 하면 위 속 내용물의 양이 늘어나 위산 분비가 증가될 뿐 아니라 음식물이 위에서 장으로 배출되는 시간이 길어져 식도로 역류되기 쉬운 환경을 만드는 셈이다. 알코올, 커피 등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음식들은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위액의 양 증가는 바로 위액 속 위산의 증가로 이어져 역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 음식을 먹고 바로 눕거나 구부린 자세를 취하면 위 속 내용물이 위식도 연결부위에 위치하게 되므로 식후에 바로 눕는 행동이나 취침 전 야식을 먹는 습관을 피해야 한다. 복부비만인 경우, 복부 지방이 복압을 높여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복압을 낮추기 위해 체중을 줄이고 허리띠를 꽉 졸라맨다든지 몸에 꼭 끼는 바지나 보정속옷을 입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역류성 식도염의 한방적 치료방법으로는 발효한약요법, 침구요법, 약침요법, 온열요법 등이 있는데 특히 발효한약이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장내환경을 개선시키는 작용이 있는 미생물을 이용해 한약을 발효시키면 발효과정에서 발생되는 물질이 소화흡수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발효한약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만성염증을 제거하고 새살을 돋게 하여 역류성 식도염 뿐만 아니라 만성 위염 치료에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잔주름 및 모공관리 한번 생긴 잔주름은 아직까지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레이저(프락셀) 치료, 보톡스, 필러 등 쁘띠 성형으로 많이 감출 수 있었으나 비용 대비 유지 기간이 오래 못가는 단점이 있었다. 현재 레이저를 이용한 잔주름 치료는 프락셀 레이저, CO2 레이저, IPL 등으로 시술하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보여 왔다. 대부분 눈가, 눈 밑 주름은 보톡스나 필러를 주입하며 시술 시간은 보통 5~10분 정도 걸리며 어느 정도 교정이 가능하다. 보톡스의 경우는 4~6개월, 필러는 1년 전후 유지된다. 그러나 기존의 레이저 시술은 시술 후의 관리가 쉽지 않아 시술 받기를 기피해 왔다. 그러나 꾸준히 정기적인 프락셀 레이저 관리 시 잔주름 이외에 피부 탄력도 좋아져 지금까지는 많이 시술되어온 시술법이다,보톡스나 필러 등은 가볍게 시술 받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아서 많이 받고 있으며최근에는 안전하고 회복이 빠르며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으로 잔주름을 Air Dissection(공기로 주름을 박리) 한 후 가는 실을 삽입하면 이마 부위의 잔주름에 큰 효과를 보인다. 미간이나 팔자주름도 박리 후 실을 삽입하면 50% 이상의 개선된 점을 볼 수 있다. 역시 굵은 주름은 세월의 흔적이 깊어 쉽게 교정되지는 않는다. 이 경우에는 필러를 같이 사용한다.박리 자체만으로도 여드름 흉터(얕은 흉터)나 모공 확장증에 효과가 있으며 여기에 가는 녹는 실을 삽입하면 피부 진피층에 콜라겐을 형성하여 피부탄력이 증가하고 맑아지는 피부를 느낄 수 있다. 박리 시술(Auoto- MTS+성장인자)을 몇 회 받으면 얕은 흉터는 많이 호전된다. 모든 시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어떤 시술을 받아야 할지 정해진다.우리의 피부는 나이를 먹으며 생기는 노화와 더불어 광선 노출에 의해 생긴 광노화로 인해 표피의 두께가 감소하며, 이는 진피내의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감소로 인해 감소한다. 그래서 시술 후 관리가 중요하다. 건조한 피부는 각질화 형성이 잘 일어나며, 또한 염증과 소양증이 건조한 날씨와 난방으로 인한 겨울철에 잘 생기므로 줄기세포에 히알루산을 추가하여 시술 받으면 피부 재생력과 보습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다. 미유클리닉 윤재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2
- 발기유발제의 자가 주사법을 이용한 발기장애의 치료 발기 유발제 자가 주사법은 자기 음경에 발기 유발제를 스스로 주사하여 인위적으로 발기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1980년대 초부터 국내외에서 이용되었다. 대부분의 발기부전증 환자에서 이 치료에 효과를 보이고 경구용 약물에서 보일 수 있는 심각한 심혈관계 부작용이 없어 현재까지 주로 이용되고 있는 발기부전증의 치료방법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환자 자신이 음경에 직접 주사를 하여야 되므로 번거롭고 통증이 있을 수 있어 1차적 치료법보다는 2차적 치료법, 즉 경구용 약제 (비아그라 등)로 반응이 약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하였을 때 또는 비아그라를 사용하면 안 되는 경우에 한해서 선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발기 유발제의 주사 방법은 먼저 손을 깨끗이 씻은 다음, 주사할 음경을 소독수로 깨끗이 닦은 후 주사한다. 음경의 1시 내지 2시 방향 또는 10~11시 방향에 주사를 하고, 12시 방향에는 혈관과 신경이 지나가고 6시 방향에는 요도가 위치하므로 주사를 피해야 한다. 또한 주사할 때마다 주사부위를 바꾸어야 하며, 음경의 좌?우측, 앞(귀두 가까이 음경)?뒤 어느 부위를 주사하더라도 수분 내에 발기유발제가 음경 전체에 퍼지므로 일정부위만을 주사할 필요는 없다. 약물을 주사한 부위에서 출혈되어 멍이 들 수 있으므로 주사 후 1~2분 동안 주사부위를 압박하여 준다. 자가 주사 치료의 주의사항은 첫째, 일주일에 4회 이상 또는 한 달에 10회 이상의 주사는 삼가야 된다. 둘째, 한번 주사하였으면 2~3일 후 재주사하는 것이 좋다. 셋째, 주사 후에도 충분한 발기가 되지 않거나 발기 지속 시간이 너무 길 때는 반드시 담당의사에게 연락하여 약물의 용량을 재조절하여야 한다. 또한 추적조사를 위해 3~6개월 마다 주기적으로 담당의사를 만나 검진을 받아야 한다. 자가 주사 치료법의 합병증으로는 지속발기증, 주사 부위의 출혈, 부종 및 감염, 주사 후 음경부위 통증, 음경 해면체내의 섬유성 결절과 반흔을 들 수 있다. 주사 후에 음경발기가 4시간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지속발기증이라 하는데, 이때에는 즉시 담당의사에게 연락하여 발기를 이완시키는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음경발기 상태가 24시간이상 지속될 경우는 영구적인 발기 부전 상태가 초래될 수도 있다. 천안서경근비뇨기과의원서경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2
- 하루 30분, 탄력 있는 몸매 만들기 엄태형 과장휘슬러 휘트니스클럽총괄매니저 문의 (02)566-1118www.wh-fitness.com 하루30분, 탄력 있는 몸매 만들기 1. 탄탄한 허벅지 만들기 - 덤벨 스쿼트(Dumbbell Squat)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와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의 3대 운동 중 하나인 스쿼트를 덤벨로 하는 운동이다. 에너지 소모가 가장 많은 운동이기도 하다. 둔근(엉덩이)과 대퇴근(허벅지)의 매스 증강에 매우 효과적이며, 등 하부의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운동순서> ① 덤벨을 양손에 잡고 후 어깨 너비로 양발을 벌려 선다. ② 엉덩이를 뒤로 빼고, 등과 허리는 편 상태를 유지하며 천천히 무릎을 굽혀 90도 각도의 앉은 자세를 취한다. ③ 하체의 힘으로 덤벨을 들어올리며 원위치로 돌아온다. <효과> 대퇴 사두근, 둔근, 슬와근 2. 팔뚝살 빼기 - 덤벨 킥백 (Dumbbell Kick Back)상체를 바닥과 평행을 이루도록 한 자세에서 한 팔씩 운동하는 삼두근 운동이다. 가벼운 무게로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운동이다. <운동순서> ① 한 손으로 벤치를 짚고 상완을 바닥과 평행이 되게 한다. ② 덤벨을 잡고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인다. ③ 팔꿈치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천천히 팔을 뻗어 덤벨을 들어올린다. ④ 팔을 내릴 때에도 천천히 내려 반동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위의 과정을 반복한다. <효과> 삼두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새빛안과병원 저소득조손가족 후원 물품 지원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새빛안과병원에서는 저소득 조손가족에게 사이클머신을 구입해 전달했다. 물품을 받은 김노인(중산동, 73세)은 아들이 사업에 실패한 후 행방불명돼 그 손자를 양육하고 있는 조손가족이다. 그는 심장질환과 통풍, 천식 등을 앓고 있었으며, 최근 콩팥이 좋지 않아 신장 투석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의사는 자전거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신장투석은 늦출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일산복지드림팀)에서는 새빛안과병원에 도움을 요청했고, 병원측에서는 김노인을 위해 흔쾌히 운동기구(사이클 머신)를 구입해 기증해 주었다. 새빛안과병원 관계자는 직접 김노인 댁을 방문해 자전거를 조립해주며 김노인의 건강을 기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시력회복훈련센터 아이라이트코리아 일산지점 세계적인 명성의 시력회복훈련센터 아이라이트 비전 리커버리가 한국 일산에 첫 지점을 열었다. 아이라이트 글로벌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본사를 두고 미국 뉴질랜드 현지에 4개의 센터를 포함해 캐나다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등 세계 20여 개 국에 지점을 운영또는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시력 회복할 수 있다, 없다? 한 번 나빠진 시력은 회복할 수 있을까 없을까.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한국에도 시력회복을 위한 여러 노력이 시도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만족할 만한 방법을 찾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라이트 코리아의 최형엽 사장은 “아이라이트 글로벌이 개발한 첨단 광학장비와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이용한 획기적인 시력훈련만으로도 부작용 없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시력은 한 번 나빠지면 영구히 회복하지 못한다는 고정관념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아이라이트 시력회복훈련센터는 “이미 널리 알려진 시력회복훈련의 이론에 더하여 모양체근과 안구기능의 활성화로 어떤 외과적 시술 없이도 시력은 회복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2003년부터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전 현직 의사들에 의해 고안된 첨단 광학장비(세계특허)와 기술, 프로그램을 가지고 2008년 뉴질랜드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 현재 900여 지점을 두고 있다. 약물 수술 부작용 없이 훈련으로 시력회복각막에 압박을 주거나 약물을 넣지 않는다. 시술을 통해 손상을 입히지도 않는다. 아이라이트 글로벌의 칼 쥬크스 대표는 “걷기 어렵다고 해서 지팡이만 짚고 다니면 다리는 나아지지 않는다. 안경을 끼면 마찬가지로 점점 나빠지기는 쉬워도 좋아 지기는 어렵다. 아이라이트 시력회복훈련도 같은 이치”라고 말했다. 사물을 정확하고 빠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원천적인 힘을 스스로 길러주는 훈련이다. 빛이나 물약을 넣는다는 등의 일체 외부적인 자극이 없다. 눈에 직접 손대는 일이 전혀 없기 때문에 부작용도 없다. 다만 어려움은 따른다. 체력을 좋게 만들기 위해 스스로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는 것처럼 노력해야 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라이트 글로벌의 엄격한 교육을 이수한 전문 선생님의 1:1방식으로 훈련이 진행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센터훈련 30분, 훈련 안경 30분 아이라이트 시력회복훈련센터에서 보장하는 시력회복 기간은 평균 3개월이다. 주 3회 센터를 방문해 1회 30분의 광학 장비를 통한 시력 훈련을 한다. 광학 장비 앞에 앉아 일대일 트레이닝을 하는 동안 시력을 관장하는 근육과 세포들이 자극을 받으며 단련된다. 집으로 돌아가서 센터를 방문하지 않는 날은 훈련 당사자의 시력상태에 따라 각각 제작된 맞춤형 특수 훈련용 안경 세트로 각각 15~20분간의 훈련을 가정에서 진행해야 한다. 특수 제작된 안경 두 종류를 각각 20분, 적어도 15분씩 끼고 있어야 한다. 안경은 훈련 능력과 개인 차이에 따라 제작된다. 센터에서 행해지는 훈련이 움직이는 사물들을 민감하게 포착하는 능력을 높여준다면, 집에서 사용하는 훈련 안경은 정지된 사물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을 높여준다. 이런 방법으로 훈련을 거듭하다 보면 눈이 스스로 시력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커진다. 훈련에 성실하게 임했을 경우 3개월, 길어지면 6개월이면 안경을 벗을 수 있다. 99%가 성공을 경험하지만 설사 실패 하더라도 전혀 부작용이 없다. 훈련하다 도중에 그만 두더라도 다시 안경을 끼면 된다. 뉴질랜드의 한국 교민들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현지의 학생들 가운데서도 시력이 회복된 사례는 많다. 원시에 약시였던 케틀린은 0.4(좌), 0.5(우)의 시력이 20번 훈련 뒤 두 눈 모두 1.0으로 회복했다. 근시에 약시였던 알렉은 1.2(좌), 0.6(우)에서 각각 1.2, 1.0으로 회복 돼 안경 없이 운전 면허증을 취득했다. 효과 없으면 100% 환불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만8~18세까지다. 훈련에 집중할 수 있으며 모양체근육이 훈련으로 개선될 수 있는 나이다. 성인들이 훈련에 참여할 경우 개선은 되지만 안경을 벗을 만큼 회복된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센터에 첫 회 방문 시 약 한 기간반의 무료체험이 제공된다. 안경을 끼지 않은 상태의 시력 테스트, 안경으로 교정한 시력 테스트를 거친다. 시력이 ±6.0디옵터(0.08~1.0) 이내라면 교정할 수 있다. 단 사시 교정, 수정체에 렌즈를 끼우는 등 외과적인 수술을 했거나 녹내장 등 지병으로 진단을 받은 경우는 제외다. 모든 조건을 만족시켰고 훈련에 성실하게 임한 경우, 적어도 시력이 0.8 이상이 되지 못하면 100% 환불해준다. 약시의 경우 만8세~만29세의 교정시력이 1.0이상이 되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100% 환불이다. 훈련으로 자연시력을 회복한 다음 훈련안경을 이용해 시력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면 다시 시력이 나빠지지 않는다는 것이 아이라이트 코리아 최한문 이사의 설명이다.“100명 중에 90명은 훈련을 통해 자연적으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데 왜 안경을 끼고 계십니까? 단 기간에 스스로 자연 시력을 회복하세요.” 문의 031-919-2460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잇몸질환 환자의 임플란트 수술 “잇몸이 안 좋다.” 우리는 치과에서 이 말을 종종 들을 수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충치가 있으면 바로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는다. 또한 충치가 생길까봐 미리 검진하여 치료 받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의 잇몸이 건강한지를 검사해보고 치료 받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잇몸이 망가져 이가 흔들려야 치료받는 경우가 많다. 왜 이렇게 잇몸 관리를 소홀히 하게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충치가 깊어지면 심한 통증을 일으키지만, 잇몸은 상처가 심하지 않으면 자각을 하기 힘들다. 잇몸이 붓고 가라앉기를 반복하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잇몸의 상처가 깊어진다. 잇몸질환이 있다하여 무조건 치아를 잃는 것은 아니다. 잇몸이 아주 많이 안 좋아져 치료해도 치아를 오래 사용하기 힘들다고 판단되면 발치를 한다. 충치치료나 신경치료 하듯이 잇몸치료를 통해 잇몸이 건강하게 만들어 치아의 수명을 연장하는 경우도 많다. 환자들이 접할 수 있는 잇몸치료는 스케일링(치석제거술, scaling)이다. ‘치근활택술’을 통해서 잇몸 속 치아뿌리에 붙어 있는 치석을 제거하기도 한다. 잇몸질환과 임플란트의 관계잇몸이 안 좋은 경우 풍치로 이가 많이 흔들려 빠지게 된다. 이렇게 풍치로 치아가 빠진 부위는 임플란트 수술을 하고자 할 때 잇몸 뼈도 부실한 경우가 많다. 임플란트 수술은 인공치아를 턱뼈에 심는 과정이다. 따라서 턱뼈가 넓고 길쭉한 형태라면 임플란트 수술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뼈의 폭이 좁거나, 턱뼈 높이가 낮은 경우 주의 깊은 수술이 요구된다. 최근에는 다양한 임플란트 수술기법의 발전과 인공뼈 이식 재료의 발전으로 임플란트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폭이 좁으면 골이식을 통해 폭을 어느 정도 넓히면서 인공치아를 심을 수 있다. 뼈의 높이가 낮은 경우에도 골 이식을 통해 뼈 높이를 높여 수술을 진행한다. 또 하나의 고려사항은 뼈의 질이다. 골다공증이 환자에게 임플란트 수술할 때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골질이 안 좋은 경우에도 임플란트 완성까지의 치료기간이 길어지게 된다. 이렇듯 환자의 잇몸 뼈 상태는 CT검사나 x-ray검사, 구강검사, 환자의 치아모형분석을 통해 수술 전에 검토하여야 한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치료결과와 치료기간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치과의사 김상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