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보건소는 이달부터 ‘고당이’ 예방의 날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매월 첫째 주와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운영되는 ‘고당이(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예방의 날은 창원우체국과 NH 농협 창원시지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을 벌인다.
네트워크를 구축해 벌이는 이 검진에는 혈압이나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창원보건소와 한국 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가 각각 맡는다.
이에 앞서 창원보건소는 지난달 29일 보건소에서 정남호 한국 건강관리협회 경남도지부 본부장과 이상명 창원우체국장, 박석모 NH 농협 창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 뇌혈관질환 예방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편, 창원보건소는 지난해 롯데마트를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고당이’ 예방사업을 펼쳤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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