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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폰이 목디스크를 만든다? 작년에 심한 목 통증으로 나를 찾아온 이정식(38세)씨는 매일 2시간 정도를 출퇴근길에 스마트폰 을 들여다 보면서 인테넷, 카카오톡,등으로 시간을 보내기 일쑤였습니다. 또한, 회사에 출근하면 컴퓨터 앞에서 하루 종일 앉아있는 시간이 대부분 이었기에 자세가 안 좋아짐을 느꼈다고 합니다.처음에는 별 증상이 없었으나 점점 목과 어깨가 뻣뻣하고 뭉치는 느낌이 생기더니 통증의 강도도 점점 심해졌습니다. 초기에는 괜찮아 지겠지 하고 그냥 무시했는데 어느 순간 통증의 강도가 심해져서 어깨와 손까지 손 저림 증세도 생겼습니다.그제서야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해보니 경추 4번과 5번이 변형되어 일자 목 단계를 지나 디스크 상태이므로 수술을 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2개월 가량 물리치료를 하였으나 별차가 없어 수술을 계획한 상태에서 거의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 하는 심정으로 저를 찾아 오게 되었습니다. 이정식 씨의 목과 어깨의 모든 근육들이 상당히 굳어있었고 심한 통증을 호소하였습니다. 이정식씨는 6개월 동안 일주일에 2번씩 수기요법과 근육요법으로 경추 뿐만이 아니라 척추와 요추도 관리를 받았습니다. 정식씨는 매일 가르쳐준 운동도 꾸준히 하였고 3주 만에 통증이 현저히 줄었다고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고 3개월 후에 병원에서 재검사를 하니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아졌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척추가 곧아지면서 숨어있던 키 2cm를 찾게 되어 매우 좋아하였습니다.일자목이란 7개의 목뼈들의 조화를 이루어 영어”C”자를 거꾸로 한 모습이 정상인데 “1”자와 같은 상태로 변형된 모습을 말합니다. 완만한 경사를 이룬 경추들은 머리의 무게를 잘 지탱하도록 자연의 이치에 맞게 설계되었는데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해서 생기는 이른바 현대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가 더 심해지면 추간판 사이의 디스크들이 빠져 나와 신경을 누르기 시작한 상태를 목디스크라고 합니다. 이쯤 되면 통증으로 인해 일상 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가 됩니다.급성인 경우는 너무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나 스마트 폰 을 하거나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경우 발생 할 수 있는데 통증이 너무 심해 어쩔 수 없이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 폰 없이는 생활 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특히 하루 종일 앉아 있어야 하는 직장인들이나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을 지탱하는 척추가 문제가 생기면 다른 건강문제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증상이라도 할지라도 무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평소에 바른 자세와 운동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 갑시다. 시몬바른자세운동원심재석 원장031-913-00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치아교정, 12∼13세 받는 것이 좋아 턱뼈의 이상인 경우 4-5세부터 관찰해야 어릴 때부터 치아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중요하다. 특히 영구치가 나기 시작할 때부터는 6개월마다 교정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점검하는 것이 성인이 돼서도 고르고 예쁜 치아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또한 일찍부터 부정교합을 야기할 수 있는 원인을 제거해준다면 복잡한 교정 장치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 치아교정 시기가 일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턱뼈에 문제가 없다면 성장이 왕성하게 이뤄지는 사춘기 전후 12-13세 정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 시기는 치료 반응이 좋은 만큼 치아를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이동시킬 수 있어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후유증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걱턱이라고 불리는 반대교합의 경우 심하면 4-5세경부터 관찰을 하여 각자에 맞는 교정시기를 결정하여야 향후 재발을 줄이고 결과를 좋게 할 수가 있다. 주걱턱의 반대인 무턱 혹은 윗턱의 돌출은 늦어도 사춘기 이전에 검사하여 교정시기를 정해야 하는데, 여자 아이인 경우 초등학교 3-4학년, 남자 아이는 4-5학년때 정밀검사를 통해서 턱교정이 필요한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턱교정의 경우 일반적인 치열교정과 달리 치료 시기가 중요하며 성장조절을 통해서 턱뼈관계를 개선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타이밍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성인이 되어서 치료할 경우에는 수술을 동반해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턱교정을 하지 않았을 때 비정상적인 턱관절은 향후의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성인도 교정치료가 가능30대 중반을 넘은 성인도 대부분 특별한 문제없이 교정치료가 가능하다. 잇몸과 잇몸 뼈만 건강하다면 70세까지도 치아교정은 가능하기 때문에 성인인 경우에는 교정치료를 고려할 때가 바로 치료시기라고 할 수 있다. 치료기간은 간단한 경우는 6개월에서 1년, 치아의 배열 및 위치에 문제가 있는 일반적인 경우는 약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 소요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미취업 장애인 건강검진 실시 천안시 서북구는 저소득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에 도움을 주고 신체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한다.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5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으로 저소득 미취업 장애인 중 36명의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주민등록상 생년이 홀수인 재가장애인으로 장애인 단독가구 기준으로 최저생계비의 300%이내의 장애등급이 상위, 연령이 높은 순으로 우선지원을 하게 된다.건강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에 위탁하여 6월 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서북구청사 내 직산보건지소 앞에서 실시한다. 건강검진 종목은 기초검사 청력검사 안과검사 등 23가지로 취업에 적합한 건강검진 항목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실시한다.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하여 오는 5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개인적인 부담금은 없다.정종수 주민복지과장은 “미취업 장애인 건강검진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생산적 복지에 창조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 서북구 주민복지과 521-6232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2
- 탈모, 샴푸 바꾸지 말고 생활습관부터 바꿔야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아침에 머리 감기가 두렵다고 말한다. 머리를 감고 말리는 과정에서 빠진 머리카락이 욕실 바닥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모습을 보면 ‘차라리 머리를 감지 말까’하는 생각까지 든다는 것. 특히 봄철 환절기에는 건조한 날씨와 황사, 급격한 기온변화 등으로 탈모가 심해져 외출이 두렵다고 말한다. ◆후천적 영향 많아 늘어=지난해 국민건강관리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탈모인구가 10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2005년부터 5년간 탈모 환자는 24.8% 증가했고 그중 20~30대가 절반 가까운 48.8%를 차지한다고.차지했다. 탈모인구가 증가함과 동시에 연령도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스트레스, 환경오염, 불규칙한 생활습관, 무리한 다이어트, 인스턴트 위주의 식생활, 잦은 염색과 파마, 흡연 등의 후천적 요인으로 인해 조기탈모와 여성탈모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탈모는 더 이상 대머리로 상징되는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전체삭제탈모란 말 그대로 모발이 많이 탈락하여 모발 개수가 정상수치 이하로 내려간 상태를 말한다. 앞서 지적한 요인들이 모발의 성장을 저해하여 점점 덜 자란 상태, 즉 솜털화가 되는 과정이 바로 탈모이며, 크게 남성형탈모, 여성형탈모, 복합형탈모, 원형탈모 등으로 나눠진다. 남성형은 이마 양측의 모발이 점차 줄어드는 M자형, 정수리 주위 모발이 줄어들며 진행하는 O자형, 두 가지가 복합된 복합형으로 나타나며 <유전이 가장 큰 원인이다>. 여성형은 정수리 주위가 점차 줄어들며 전두부로 진행하는 형태를 주로 보인다. 원형탈모는 동전처럼 원형의 모양으로 털이 빠지는 <것으로을 말한다>. 경계가 뚜렷하기 때문에 쉽게 구별이 되며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다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초기치료와 예방이 관건=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탈모 역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임피부비뇨기과 박용주 원장은 “탈모는 치료 중에도 계속해서 진행되는 만성질환이며 진행된 시간과 정도에 따라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그에 따른 많은 비용과 관리가 필요하므로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박 원장은 또 “탈모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인 만큼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상태에 따라 호전되거나 악화될 수 있어 인내심과 의지를 갖고 생활습관, 원인질환치료를 해야 하며 전문의의 주기적인 진료를 통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탈모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다움한의원 배한호 원장은 탈모 치료와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이라고 강조한다. 배 원장은 “탈모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우선 현미 채식으로 식습관을 바꾸도록 권장한다”며 “밀가루, 육식 위주의 식습관을 현미 채식으로 바꾸면 탈모 예방과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최근 여성과 청소년 탈모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도 바르지 못한삭제 분식 위주의 식습관과 스트레스, 잘못된 다이어트, 무리한 근육 운동 등에서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 현미 채식과 주 4~5회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는 것만으로도 탈모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배 원장의 설명이다. ◆탈모샴푸로 시간낭비 말고 병원 방문 먼저=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 같으면 우선 샴푸부터 바꾸고 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시중에 나온 탈모방지 샴푸를 맹신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대한피부과학회가 9일 발표한 ''삶의 질과 치료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탈모환자 중 68.7%가 탈모가 진행되고 1년 후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방문이 늦는 데는 샴푸나 헤어에센스 등의 헤어제품에 의존하는 비의학적 치료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그러나 이런 비의학적 치료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 뿐 아니라 만족도도 높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배한호 원장은 “탈모 관련 기능성 샴푸의 주요성분이 사실상 화공약품인 유연제 계면활성제 보습제 등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샴푸에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다. 또 “미용을 위해 사용하는 무스, 젤 등의 헤어제품도 탈모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박용주 원장은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들은 탈모 치료에 영향을 줄만큼 함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한국식약청으로부터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되고 검증된입증된, 전문의가 추천하는 전용 탈모 관리 제품을 사용하라”고 말했다. 또 “샴푸 등에 의존하면서 시간을 지체하기보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풍성한 모발과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도움말 : 라임피부비뇨기과 박용주 원장, 다움한의원 배한호 원장서다래 리포터 suhdr100@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2
- 6시 이전 일어나 변을 보고 아침 꼭 먹어라 한방에서는 삼초를 뚜렷한 형태의 기관이 없다 하여 ‘무형의 장기’라고 한다. 호흡·흡수·생식·배설 등을 주관하는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늦은 밤에는 쉬게 해야 한다. 우리 조상들은 순리에 따른 생활을 건강을 유지하는 원칙으로 삼았다. 순리에 따르는 생활이란 자연의 리듬에 따르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다. 먼저 시간에 따라 제각각 다른 특성을 보이는 우리의 몸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한의학에서 묘시(卯時·오전 5~7시)는 대장의 기운이 왕성한 시간으로 본다. 예부터 전하는 ‘아침에 대변을 보면 정신이 맑아진다’는 말은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대변을 보지 못하면 변비가 생기고, 이로 인해 독소가 생겨 피가 탁해지고 정신도 혼탁해진다. 진시(辰時·오전 7~ 9시)는 위장의 기운이 활발한 때다. 위장은 음식물을 받아들여 소화하는 핵심 기관이기 때문에 이때 식사하면 좋다. 사시(巳時·오전 9~11시)는 비장의 기운이 활성화하는 시간이다. 비장은 위장이 섭취한 음식물에서 하루 동안 몸이 필요로 하는 혈액의 원료와 각종 영양분을 뽑아 각 기관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오시(午時·오전 11시~오후 1시)는 소장의 기운이 왕성한 때다. 소장은 우리 몸에 필요한 모든 영양분을 흡수해 각 기관에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신시(申時·오후 3~5시)는 방광의 기운이 가장 활발한 시간이다. 방광은 우리 몸의 찌꺼기를 배설하는 일종의 폐수처리기관이다. 유시(酉時·오후 5~7시)는 신장의 기운이 왕성한 시간이다. 신장은 피를 걸러내고 정화해 우리 몸에 치명적일 수 있는 노폐물을 제거한다. 술시(戌時·오후 7~9시)는 심장을 보호하고 돕는 심포의 기능이 활발한 때다. 이 시간에는 낮 동안 바쁘게 활동했던 심장이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다. 해시(亥時·오후 9~11시)는 ‘삼초’의 기능이 왕성한 시간이다. 삼초란 한방에서 말하는 오장육부 중 육부의 하나로 상초·중초·하초로 나뉜다. 상초는 명치 윗부분이며, 중초는 상초와 하초의 중간, 하초는 배꼽 아랫부분을 가리킨다. 자시(子時·오후 11시~오전 1시)는 쓸개의 기운이 활성화하는 시간이다. 이 시간은 머리 꼭대기에서 발끝까지 뇌를 둘러싼 액체인 뇌수(腦髓)라는 중요한 물질이 공급되는 시간이므로 매우 중요한 때다. 이 같은 시간에 따른 장기의 특성을 염두에 두고 생활을 개선한다면 건강하게 장수를 누릴 수 있다. ▲아침에는 가급적 6시 이전에 일어난다. ▲대변을 보고 아침식사를 한다. ▲오후 늦은 시간부터는 찬바람을 쐬지 않는다. ▲오후 7시 이전에 가볍게 저녁식사를 한다. ▲최소한 12시 이전에 잠을 잔다. 물론 바쁘게 살다 보면 자연의 리듬에 따르기 힘들다. 하지만 질병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이 정도의 노력은 해야 하지 않을까?해독한의원 김수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2
- 수술않고 초음파를 이용한 지방제거술 출산후 늘어난 뱃살, 허벅지살 뺄 수는 없을까?출산 후 늘어난 뱃살로 고민하는 주부들이 많다.운동과 함께 출산 후 각종 다이어트를 병행하지만, 불어난 뱃살을 해결하기엔 부족한 면이 많다. 모유수유를 하더라도 체중은 줄어도 뱃살은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워 시간이 지나도 비만 상태로 지속되기 쉽다. 출산 후 고민하는 주부들 뿐 만이 아니다. 여성을 대상으로 살을 빼고 싶은 부위를 조사해 보면 ''뱃살''이 1위를 차지할 만큼 다이어트와 뱃살에 대한 관심은 항상 화두가 되고 있다. 사무직 여성의 경우에는 직장에서 하루 종일 책상에만 앉아있게 되고 운동량이 적어 허리가 두꺼워지고 뱃살이 나오기 쉽다. 기혼 여성은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 출산 후 남아있는 뱃살로 스트레스다. 이러한 뱃살의 주범인 복부비만은 그 자체가 미관상 문제일 뿐 아니라 내장 사이에 과다한 지방이 축적되어 있으면 혈액순환 장애를 비롯한 고혈압, 심혈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상 더 문제일 수 있다.대개 살을 빼기 위해서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고 하지만 뱃살처럼 한 부위에만 지방이 집중된 경우에는 운동으로도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 무조건 굶는 것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득보다 실이 많다. 더욱이 빈혈이나 골다공증에 더욱 취약한 여성의 경우 영양불균형은 2차적인 질환을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굶기를 반복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부 탄력 저하와 요요현상의 부작용도 부른다.따라서 뱃살이나 허벅지살 등 특정 부위에 집중된 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지방흡입술이 관심을 모았지만, 기혼여성들에게는 육아 및 가사일에 대한 부담감으로 시간을 내기 힘들고 출산 후 또다시 수술이라는 것 때문에라도 쉽게 선택하기 힘든게 사실이다. 최근 피부를 가르거나 마취하는 일 없이 지방세포만을 골라 없애는 시술이 도입됐다.바로 초음파를 이용한 네오울트라 시술이 그 방법인데, 이 시술은 피부, 혈관, 신경, 주변세포의 손상이 없이, 초음파를 이용하여 파괴하고자 하는 지방의 부위만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마취와 수술 등이 필요 없어 통증이나 의료적인 추가관리가 필요하지 않는 장점이 크다.네오울트라는 초음파를 이용한 비만치료로, 마취가 필요 없고 지방흡입술에 대한 부담감과 시술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통증과 출혈, 그리고 시술 후 남게 되는 멍과 부기 및 울퉁불퉁함이 나타나지 않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주로 허벅지, 복부, 옆구리 등 유난히 살이 많은 부위의 지방세포 감소 및 신체둘레 사이즈 감소로 체형교정 효과에 사용된다.요로결석 치료술과 비슷한 이 치료기계의 원리는 초음파로 지방세포만을 조준해 선택적으로 파괴하게 되는데, 파괴된 지방세포는 분해되어 안전하고 정상적인 인체생리과정을 거쳐 체외로 배출된다. 복부위주로 시술을 하지만 허벅지 옆구리 엉덩이 등 다른 부위도 시술이 가능하다. 대개 1시간정도 시술시간이 걸리고 시술을 받는 동안 환자는 단지 따뜻하다는 정도의 느낌만을 받게 된다.3~5회 가량의 시술을 하게 되면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피부를 가르거나 통증이 없어 약물과 마취를 하지 않고 추가관리도 필요하지 않아 찾는 이들이 많다. 시술 후 곧바로 일을 할 수 있어 주부들과 오래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네오울트라로 짧은 기간에 매력적인 S라인 몸매로 균형미 있는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으며시술시에는 경험 많고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을 잊지말자.도움말 : 스펀지성형외과 조중찬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우리 엄마가 무슨 성형?” “친정어머니가 10년은 젊어졌어요.”눈꺼풀이 점점 처져 불편해 하던 친정어머니에게 6개월 전 눈성형을 시켜드린 주부 이은주(42·좌동)씨의 말이다.평생 성형이 뭔지도 모르고 사셨던 어머니가 언제부턴가 눈꺼풀이 처져 많이 늙어보였다고 한다. ‘아~ 우리 엄마도 이제 많이 늙었구나’라고 생각만 했던 이씨. 하지만 “노인네들 처진 눈도 수술 많이 한다던데···”라는 어머니의 뜻밖의 말을 들었다. 늘 아끼고 자식만 챙겨주던 어머니도 여자였다. 어머니는 미용보다는 불편해서라고 말했지만 젊어지고 싶은 속내를 감추진 못했다. 처진 눈을 성형한 친구들을 부러워하는 친정어머니 손을 잡고 이씨는 성형외과를 찾았다.눈 밑에 과도한 지방을 제거하고 윗눈썹 밑을 절개해 처진 눈을 당기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6개월이 지난 지금 어머니는 정말 10년은 젊어진 듯. 성형은 40대 이전에 해야 한다는 소리도 이제 옛말 같다.처진 눈에는 쌍꺼풀 재수술이 큰 의미 없어누구나 시간이 흐르면 나이가 들고 나이 든 만큼 늙어간다. 하나 둘 주름살이 눈에 보이고 피부가 처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왜 젊었을 때 팽팽하고 탄력 있던 피부가 나이가 들면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는 것일까? 스펀지 성형외과 조중찬 원장은 “그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으나 피부 자체의 두께가 얇아지고 탄력이 줄어들어 피하지방이 감소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조 원장은 나이가 들면 윗눈꺼풀의 피부가 늘어 속눈썹보다 더 밑으로 처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처진 윗눈꺼풀 주름이 눈동자를 가리고 속눈썹이 눈동자를 찌르게 되어 시야장애나 염증을 일으키며 눈가에 눈물이 고여 짓무르기도 한다고 말한다. 큐성형외과·피부과 정영철 원장은 “나이가 들어 처진 눈에는 쌍꺼풀 재수술이 큰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눈썹 밑 거상술로 처진 피부를 올려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미용뿐만 아니라 시야나 시력을 위한 치료측면에서 필요하다고 말한다.수술로 늘어진 눈꺼풀 주름을 없애 줘 시야를 환하게 해주며 필요에 따라 자연스럽고 예쁜 쌍꺼풀을 해준다 한다.젊어진 얼굴은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이처럼 노화현상으로 생긴 변화를 젊은 시절처럼 교정해 보려는 것이 미용 성형수술이다.성형외과를 찾는 노인들은 대부분 딸이나 며느리의 손에 이끌려 수술을 받게 된다. 외모를 중시하는 경향이 갈수록 강해지면서 얼굴에 대해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던 장·노년층도 눈꺼풀 주름 제거수술, 눈밑 지방 제거술, 점과 검버섯을 제거하는 레이저 수술 등 다양한 성형수술을 받고 있다. 그런데 처진 피부에 회복도 늦은 장·노년층 성형은 경험 많고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가 있는 성형외과를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성형외과 수술에 의해 젊어진 얼굴을 다시 되찾는다는 것은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라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이제 100세를 생각해야 하는 때이다. 누구나 청춘으로 살아가는 시간보다 늙었다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시간이 더 많다. 아름다움엔 나이가 없다. 아니, 나이 들수록 잘 가꾸어야 한다. “우리 엄마가 무슨 성형?”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여자들은 조금 더 젊고 아름답게 살고 싶다. 청춘은 60부터라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 거울 속 내 얼굴만 보지 말고 사랑하는 부모님의 얼굴을 한 번 자세히 들여다보자.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방법! 지난 주말 새롭게 알게 된 뷔페식 레스토랑이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외식을 했었더랬지요.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문제는 항상 그 다음 날이지요. 현대 성인 여성들의 대부분이 계획 중이고 실행 중인 그것!! 바로 다이어트랍니다.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싶고, S라인 몸매도 갖고 싶은 이질적인 두 가지 소망을 어떻게 하면 잘 이룰 수 있을까요??안 할 수 없다면 확실히 하는 게 답이겠죠. 일단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계획을 했으면 가장 먼저 할 것은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저 막연히 살을 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실행하기 어렵습니다.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량하고자 하는 몸무게를 정해 놓으시거나 입고 싶은 사이즈의 예쁜 옷을 미리 구매해 놓고 그 옷을 목표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목표를 너무 과도하게 세워 놓으면 중간에 지치고 포기하게 되기 쉬우니 단기간에 너무 많은 감량을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목표를 정했으면 다음 단계는 실행을 해야겠죠. 다이어트의 기본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겠죠. 그래서 식단과 운동에 대한 계획을 세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매끼 식사 미리 종류를 정해 놓고, 칼로리 계산을 하고 있는 건 바쁜 일상에 치여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대신 기준이 되는 칼로리의 음식을 정해놓고, 그 음식을 기준으로 양을 조절하면 본인이 한 끼에 먹는 식사량을 조절하기가 쉬워집니다. 하루 섭취하는 음식량을 조절할 때 중간에 마시는 커피나 과일은 빠뜨리는 경우가 흔한데 이러한 것들도 양에 따라 한 끼 식사량에 맞먹는 칼로리가 될 수 있으니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습관을 들여 놓으면 좋겠습니다. 꼭 정해진 장소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잖아요? 움직이는 습관은 S라인에 아주 좋은 습관이랍니다.물론 여러 가지 약물이나 시술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많이 있지요. 하지만 무슨 시술을 받더라도 식이요법과 운동은 동반이 되어야만 성공적인 감량에 도달할 수 있다는 거 잊지 마시고, 그럼 지금부터 같이 시작해 볼까요?이젠의원 이 란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깊은 고민…주름, 탄력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타나는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가 바로 피부탄력 저하와 주름, 피부톤의 변화다. 얼굴의 주름이나 피부톤은 그 사람의 나이를 가늠하게도 하는데,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후반부터 평소 관리를 잘 한다면 중년 이후 본래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얼굴을 가질 수 있다.주름은 진피층의 주요 구성 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산이 감소하면서 생기게 된다. 피부 탄력에 깊게 관여하는 진피층은 콜라겐이 90% 이상, 엘라스틴(탄력섬유)이 3~4%를 차지하는데, 피부노화가 진행되면 진피층을 구성하는 세포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산은 감소하고 이들을 분해하는 물질은 증가돼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특히 20대 후반부터 40·50대여성들의 피부 노화는 얼굴 곳곳에 복합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이마주름과 팔자주름은 기본이고 볼 처짐, 눈꺼풀 처짐, 목주름 등 다양한 형태의 주름이 자리잡게 된다. 주름은 피부노화와 근육의 반복운동에 의해 생기므로 이미 잃어버린 탄력과 깊게 파인 주름은 마사지나 고가의 화장품으로 관리해도 회복이 쉽지 않다.?이미 피부톤이 칙칙해지고 주름이 깊어졌다면 이를 교정하는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특정 부위에 주름이 잡히는 표정주름에는 보톡스나 필러를 이용한 시술이 효과적이고, 얼굴 전체가 탄력이 없고 축 늘어진다면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최근에 피부에 미세한 간격을 두고 자극하여 피부재생을 촉진하면서도 시술 후 티가 거의 나지 않으며, 기존의 치료에 비해 회복이 빠르고 피부탄력과 잔주름의 개선 효과가 높은 프락셀 레이저가 많이 활용한다.프락셀 레이저는 미세한 빔으로 표피를 통과해 진피층 깊은 곳까지 전달되어 피부 속 탄력성분인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여 주름 개선 및 탄력을 회복시킴과 동시에 칙칙한 피부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남녀불문하고 사람들은 탱탱한 피부를 꿈꾸고, 실크처럼 착 달라붙는 날렵한 턱선을 선망한다. 동안 피부를 갖기 위해 운동을 하고, 밝고 깨끗한 피부를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해가 넘어가면서 주름은 하나씩 늘어나고, 바쁜 업무에 몰두하다 보니 신경 쓰지 못한 얼굴살은 점점 처지기 시작하면서 거울 속엔 나이보다 많아 보이는 또 다른 내가 서 있다. 점점 더 깊게 패인 주름이 얼굴에 자리 잡기 전에 적절한 생활습관과 자외선 차단. 피부 보습 관리, 레이저치료 등으로 주름을 예방하는 것이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최고의 비법이다.원주로즈의원 최동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창원보건소 ‘비만 및 만성질환자 건강교실’ 운영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의창구 팔용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2012년 제2기 비만 및 만성질환자 치료교실’을 오는 5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무료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지금부터 시작해요! I Love S라인’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비만 및 만성질환 관리교실은 성인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지만 체지방 및 체중관리를 희망하는 분, 규칙적으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관리를 원하는 분이면 팔룡동 건강증진센터로 직접 방문해 체성분 검사 후 접수하면 된다.선정 대상자 70여 명은 5월 21일부터 개인별 건강검진 및 체력검사 실시 후, 체력단련실에서 주 5회에 걸쳐 러닝머신, 에어로 바이크, 스트레칭 및 짐볼운동 등 다양한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위주로 규칙적으로 운영하며, 운동 및 식습관 교육, 상담, 지도 등을 통한 일일 운동량과 식사 섭취열량을 계속적으로 처방받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225-5837, 5831)로 문의하면 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