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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2013학년도 적성고사 실시 대학 준비 전략 수진(진명여고 3학년)양은 고2 겨울방학부터 적성검사로 대학을 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내신은 안 되고 인서울 할 수 있는 방법이 적성밖에 없었다”며 “언니의 권유로 일찍부터 적성검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현재 한성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고 말한다. 수진양처럼 중하위권의 수험생들이 부족한 학생부를 만회하기 위해 전공 적성고사에 지원하고 있다. 전공 적성검사 전형은 특별한 ‘스펙’이 없는 4~7등급의 수험생들이 소위 서울 및 경기권 상위대학을 목표로 가장 선호하는 모집 부문이기도 하다. 거기에 수능 최저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도 있어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형이기도 하다. 하지만 올해 수시모집에서 지원횟수를 6회로 제한하고 있고 해마다 적성 평가의 문제가 전문화되고 있기 때문에 적성검사를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한다는 것이 입시전문가들의 의견이다. 2013학년도 적성고사, 어떻게 준비할까? 적성검사, 잠재학습능력과 사고력 평가대입 적성검사는 각 대학에서 수시전형으로 모집하는 전형 중 하나다. 학생들이 가진 기본원리의 정도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습된 학업과정을 평가하여 결론적으로 잠재학습능력과 사고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3등급 미만인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경향을 보인다. 비교과 활동이 필요 없고 논술보다 준비가 수월하다는 의식 때문이다.전공적성검사는 대부분이 객관식 시험의 형태로 실시하고 있다. 객관식 시험으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항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응시생 간의 점수 격차가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학생부 성적이 부족해서 전공적성검사만 잘 보면 2~3등급 정도를 충분히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적성 평가는 언어 사고력과 수리 사고력을 평가한다. 가천대, 성결대, 을지대, 한국외대(용인), 한양대(에리카), 한국기술교육대 등은 평가 영역에 외국어 영역 즉 영어가 포함된다. 가천대, 강남대, 강원대(춘천), 경기대, 단국대(천안), 세종대, 수원대, 한양대(에리카) 등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해 실시하고 있다. 한성대는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공과대학으로 세분해 실시하고 있다. 계열을 구분한다는 것은 계열별로 언어 사고력과 수리 사고력 등의 배점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할 터. 인문계열에서는 언어 사고력의 배점이 높고, 자연계열에서는 수리 사고력의 배점이 높은 형태이다. 물론 대학별로 난이도의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인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이다. 2013학년도 대학별 변경사항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지원횟수를 6회로 제한함에 따라 전형 선택의 폭이 좁아져 전략적 접근이 더욱 중요해졌다. 전년도까지는 여러 대학에 중복지원 하는 학생들로 인해 경쟁률이 높았다. 가톨릭대 57.05대1, 가천대 수시1차 30.46대1, 수시2차는 56.60대1, 서경대 40.33대1 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올해는 지원 횟수 제한으로 대부분 대학의 경쟁률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16일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와 각 대학에 따르면 한신대가 적성검사를 신설했다. 수시2차 일반전형에서 학생부40%+적성검사60% 일괄합산으로 선발한다. 기존에 적성검사를 실시하던 대학 중 가천대 수시1차(60%&rarr70%)와 수시2차(70%&rarr80%), 강남대 수시1차(60%&rarr70%), 경기대 수시1차(50%&rarr70%), 을지대(성남) 수시1차(50%&rarr60%)와 수시2차(60%&rarr70%) 등은 적성검사 반영비율을 상향 조정하였다. 반면 가톨릭대 수시1차는 60%에서 50%로, 강남대 수시2차 일반전형은 80%에서 70%로 반영비율이 줄었다. 지원 대학 선택 시 적성검사 비율과 학생부 비율을 따져 지원 가능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만큼 반영 비율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지대는 학생부 50%+적성검사 50%의 일괄합산에서 1단계에서 학생부 100%, 2단계에서 학생부50%+적성검사 50%를 선발하는 단계별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만큼 학생부 성적이 낮다면 지원을 피하는 것이 좋다. 적성 평가 전형, 반복 학습이 왕도 영등포여고 교사이자 대교협 대표강사인 최병기 교사는 적성검사전형을 결정하기 전 “먼저 이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중에서 몇 개 대학을 선정해 기출 문제 또는 모의 문제를 풀어볼 것”을 권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첫 번째 문제 풀이의 채점 결과 정답률이 각 영역별로 50~60%를 상회한다면 그 대학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반면 영역별 정답률이 50%가 안 된다면 그 대학은 지원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50% 미만의 정답률을 보인 학생이 열심히 준비해서 합격할 수도 있겠지만, 공부할 분량이 너무 많기 때문에 물리적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이 최 교사의 의견. 따라서 첫 문제 풀이에서 정답률이 높은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준비하기도 쉽고, 합격 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 전략이다. 복수의 대학을 선택할 경우에는 평가 영역이 비슷한 대학 중에서 선정하는 것이 좋다. 대학이 선정되었다면 매일 일정 시간을 할애해 반복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해당 대학의 기출 문제는 반드시 모두 공부해야하는데 여기에도 요령이 있다. 먼저 서점에서 요약정리가 잘 되어 있는 책을 한 권 구입해 자기가 가고자 하는 대학에서 어떤 문제가 출제되었는지 문항을 분석해 사온 책의 목차에 적어 두고 대학에서 출제한 문제유형에 따라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이때는 문제풀이 위주가 아니라 달달달 외우는 것이 관건이다. 그 공부가 마무리되면 여름방학부터 선정한 대학 문제집을 일주일에 1회분씩 공부한다. 주초에 시간을 정해두고 문제를 풀고 채점하고 틀리거나 모르는 문제는 일주일 동안 공부하고 주말에 다시 그 문제를 푼다. 다시 푸는 문제는 꼭 만점을 목표에 두어야한다.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를 공부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대학마다 중점 평가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을 하지 않고 단순하게 문제 풀이만 하는 것은 아주 좋지 않은 준비 방법이다. 매주 ‘문제 풀이 &rarr 채점 &rarr 틀린 문제의 내용 학습 &rarr 만점을 목표로 다시 문제 풀기’를 반복한다. 단, 적성검사는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시간을 정해놓고 문제를 푸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 된다. 적성 평가의 문제는 긴 시간을 두고 풀면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대학에서는 고사 시간을 제한하고 있다. 보통 한 문제에 답안지에 기록하는 시간까지 포함 30~40초 정도의 시간밖에 배정되어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꼭 대학시험과 같은 상황에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현명한 준비방법이라는 것이 최 교사의 의견이다.마지막으로 최병기 교사는 “이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한 가지 부탁하고 싶다. 이 전형 합격자 중에서 만점 합격자는 거의 없다. 적성검사전형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자신이 풀 수 있는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모르는 문제는 패스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최병기 영등포여고 교사·대교협 대표강사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2013학년도 적성검사 실시대학> <table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TO 2012-05-15
- 임플란트 반영구인가, 아닌가? 회생불능 치아를 대신하는 임플란트의 만족도가 거의 자기 치아 수준에 맞먹으면서 임플란트는 이제 치과 치료에서 대중화 단계로 들어섰다. 물론 시술이 많아짐에 따라 우리나라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 시술능력도 세계 탑클라스 수준으로 올라섰다. 또 한 가지 반가운 것은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임플란트 제조사들도 강하면서도 부작용 없는 임플란트를 잇달아 내놓으며, 가격도 하향 안정화 되었다.그래도 아직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는 약간은 부담되는 가격 때문에 결심정도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다 보니 맘 먹고 한 임플란트를 가능하면 아주 오래 쓰고 싶은 소망이 있는 것은 당연지사일터.소문에는 임플란트가 반영구라고도 하는데 실지 그러냐며 걱정하는 환자들을 많이 만난다. 그때마다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다행히 그 소문은 맞습니다. 하지만 시술 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어요.” 이런 의문이 들지도 모르시겠다. ‘아니, 임플란트 자체가 원래 치아보다 더 단단하고, 충치 염려도 없는 것인데 어찌 망가진단 말인가?’ 라고. 임플란트 시술 후 임플란트가 망가지는 원리는 이렇다. 임플란트를 해 넣었다 하더라도 임플란트를 지지해주는 골과 감싸주는 잇몸은 내 것이다. 만약 관리가 허술해 임플란트의 보호자격인 이것들에 염증이 생기면 임플란트 자체의 기반이 무너지는 것이다. 맞다. 임플란트 자체에는 문제가 없어도 자기 치아처럼 잘 관리하지 않으면 주변이 망가지는 것이다. 아마 임플란트 후에 문제를 발생시킬 정도로 치아 관리를 안하는 분이라면 다른 멀쩡한 치아도 온전치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왠만하면 80이상 사시니 임플란트가 아주 특별한 경우에만 하는 시술이 아니게 되었다. 그렇다고 주사 맞듯이 아주 편하게 시술받거나, 비용이 감기약처럼 싸기만 한 것도 아니다. 더구나 우리 치과에는 노인분들이 많이 오시니, 비용이 상대적으로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다고 해도 여전히 어르신들에게는 부담이다. 그러니 한번 한 임플란트 잘 관리하여 오래 쓰는 것이 정답이다. 오늘은 임플란트 관리에 대한 원리를 얘기했으니 다음주에는 관리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흡연이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 흡연이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 남성갱년기에 접어들면서 가장 고민하는 것은 성기능 장애다. 최근 고개숙인 남성들의 결정적인 원인이 흡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30~40대 사이에서 금연 열풍이 불고 있다.흡연이 건강에 나쁘다는 사실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다. 호흡기 질병은 물론 뇌졸중, 폐암, 신장암, 방광암 등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발기부전은 흡연으로 인한 질병 중 가장 치명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담배를 피우는 것이 왜 발기부전의 원인이 되고, 흡연이 과연 발기부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까? 흡연에 의한 발기부전 역학페니스의 특수한 구조에 의해 이뤄지는 발기는 성적 흥분에 의해 페니스로 들어가는 혈액량과 나오는 혈액량 사이에 균형이 생기면서 유지된다. 즉, 신경을 통해 혈관의 수축 정도를 조절하는 기능성 발기의 핵심기능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몸속에 흡수된 니코틴은 음경의 혈관을 수축시켜 페니스에 혈액이 덜 차고 발기를 유지 시키는데 필요한 혈액이 빨리 빠져 나가게 한다. 또한 음경동맥의 동맥경화를 촉진시키기도 한다. 달리 말하면 수도관의 직경이 커야 혈류 유입량이 증가하고, 수도관이 새지 않아야 수압이 유지되는데 수도관이 좁고 녹슬어서 새는 식이 되어 발기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담배가 영향을 미치는 정도음경의 동맥경화 정도는 담배를 피우는 양에 비례한다. 하루에 피우는 담배 갑의 수와 담배를 피운 횟수를 곱해 그 수가 20이 되면 음경동맥의 경화정도는 정상일 때에 비해 72%정도 나빠진다고 보면 된다. 계속 흡연한다면니코틴 흡입이 만성화되면 발기를 일으키는 해면체 조직이 파괴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해면체 조직도 결국은 혈관조직이기 때문에 담배에 의해 상하게 되는 것이다. 흡연을 오래 한 사람은 음경해면체의 숫자가 많이 줄어있는 것이다.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나이 들면 조용히 있다 갔지만 요즘은 100세를 걱정해야하는 시대인 만큼 지속적인 자기 관리와 함께 성기능에 치명적인 흡연을 줄여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또한 요즘은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이 있어도 발기부전 치료는 부작용 없이 간단히 치료 및 수술이 가능하다. 파파스남성의원 김성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코가 아프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2 자주 감기에 걸리고, 감기에 걸렸다 하면 유독 코감기를 앓는 아이, 어디 특별히 아픈 곳은 없는 것 같은데도 몸이 약해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며 학교에 가기 싫다고 짜증을 부리는 일이 많고 걸핏하면 콧물을 훌쩍이는 아이, 갑자기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해지며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 이런 아이에게 무조건 보약이나 영양제를 먹이는 것이 좋을까? 아니다, 허약하고 자주 감기에 걸리며, 감기를 앓았다 하면 대부분 코감기하고 하는 아이를 진료해보면 비염을 앓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고, 만성 비염이 있으면 축농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비염은 감기 끝에 오는 경우도 많고, 감기와 혼동되는 경우도 많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흔히 여름감기하고 하는 것도 증세가 감기와 비슷하여 감기와 혼동하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알레르기성 비염과 감기가 어떻게 다른지 잘 알아 둘 필요가 있다.먼저, 감기와 비염은 둘 다 재채기, 콧물, 코 막힘, 두통 등의 증상이 있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비염은 이러한 증상들이 갑작스럽게 나타나고 자주 반복되며 일반적인 감기에서 볼 수 있는 전신 증상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감기에 걸리면 열이나 두통, 몸이 쑤시거나 잠이 많아지는 등의 증상이 따라오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리면 피로한 증상은 있지만 열이나 몸살 등의 다른 증상이 별로 없다. 따라서 아이들이나 성인이나 비염에 걸렸을 경우에는 감기에 걸렸을 때와 달리 컨디션도 좋고 잘 놀기 때문에, 본인이든 부모든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또, 비염에 걸리면 감기에 걸렸을 때보다 재채기가 더 심하고, 콧물은 묽다가 진해지지만 투명한 경우가 많다. 감기의 경우는 콧물이 투명하다가 누렇게 변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리고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을 때는 눈의 가려움이나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감기는 증상이 차츰 진행되면서 1주일 정도 앓는 것이 보통이고 적어도 3주 이내에는 재발되지 않는다. 그러나 비염의 경우에는 수 시간에서 2~3일, 혹은 수주일 안에 재발하는 식으로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 따라서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의 증상이 있고 감기인 것 같아서 치료를 했는데 증상이 좀 좋아지다가 다시 감기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비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된다. 코편한한의원 김영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중구, 노인 무료건강 검진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또는 88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건강검진은 14일부터 5일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가족보건의원에서 실시된다. 기본진료, 골다공증, 치매검사, 요검사 등 30개 항목을 검진하며, 이상 발견시 중구보건소와 연계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가정복지과(042-606-6420)로 문의하면 된다. 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더위 시작! 머리카락 조심 스트레스와 다이어트로 머리 빠지는 여자들을 위한 제안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탈모관리 하세요!” 탈모는 더 이상 남자들만의 고민은 아니다. 반복되는 다이어트와 여성의 사회참여가 많아지면서 남성 못지않은 직장 내 스트레스, 임신과 출산, 노화에 따른 여성 호르몬의 변화로 더 이상 여자들도 탈모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실이다. 탈모는 무엇보다 전문적인 두피 케어와 관리가 중요하다. 각각의 문제점을 세부적으로 진단하고 원인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1:1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또 두피관리와 함께 평소에도 올바른 음식섭취, 모발과 두피에 필요한 영양공급과 함께 전문가와의 상담이 병행되어야 빠른 시간 안에 건강하고 풍성한 머리를 되찾을 수 있다. 탈모전문 제품을 사용하고 전문적인 두피 관리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아미치 0.3’ 강남역점에서 늘고 있는 여성 탈모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정수리와 가르마가 비어보이는 여성 탈모 여성형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과 함께 생체 리듬의 변화로 발생한다. 머리카락 역시 다른 신체 부분과 마찬가지로 혈액을 통해 각종 아미노산, 무기질 등의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그런데 지나친 다이어트나 편식, 스트레스 등으로 필요한 영양분이 머리카락으로 제대로 가지 않아 정상적인 모발이 자라지 않고 심하면 전체적으로 모발이 급격하게 가늘어지면서 탈모량이 증가한다. 또한 임신과 출산 등으로 인한 여성 호르몬의 변화, 잦은 파마나 염색도 탈모를 유발하고, 점차 두피와 머리카락이 나오는 모낭이 섬유화(구멍이 줄어 듬) 되어 여성형 탈모로 진행된다.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처럼 여러 형태로 나타나지 않으며 이마라인은 유지되면서 정수리나 가르마 부분이 넓어지는 형태로 진행된다. 따라서 위에서 보면 정수리와 가르마 부분이 휑해 보이게 된다. 탈모 초기에는 비듬, 염증, 가려움증 같은 두피 트러블과 피지가 많아지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이를 방치하면 점점 모발이 가늘어지다가 결국 탈모로 진행된다. 아미치 0.3 강남역점 원장은 "눈에 보이는 탈모가 전부는 아닙니다. 당장은 머리카락 몇 가닥이 빠진 것으로 보이지만 두피와 그 안쪽은 이미 건강 균형이 깨져서 안쪽에서도 탈모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두피 관리 프로그램과 집에서의 관리법이 병행되어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특히 탈모를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이후에 두피케어나 탈모프로그램을 받더라도 기대만큼 효과를 얻지 못한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빨리 두피케어와 모낭 케어를 시작해야 두피와 모낭의 건강 상태를 회복할 수 있고 탈모 개선 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탈모, 두피와 모낭의 건강 균형 깨져 건강하고 숱이 풍성한 머리카락은 건강한 모낭에서 출발한다. 두피 안쪽에 위치한 모낭은 그 수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져 있기 때문에 모낭의 수를 늘리지는 못하지만 건강한 모낭에서는 굵고 건강한 머리카락이 여러 가닥 나온다. 탈모는 이런 모낭과 모낭을 둘러싼 두피의 건강 균형이 깨져서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더 이상 굵고 건강한 머리카락이 생겨나지 않게 된다. 두피와 모낭의 건강 균형이 깨지는 원인은 유전적인 것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나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두피의 혈행과 영양공급 등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두피가 긴장되고 딱딱해지게 된다. 또 두피가 긴장되면서 모낭 역시 줄어들고 균형이 깨지게 된다. 따라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두피관리와 모낭관리가 필요하다. 아미치 0.3 강남역점은 보다 세부적인 검사로 두피와 모낭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모주기 검사, 모낭충 검사, 모근건강도 측정, 두피 유형과 두피 트러블 검사 등을 통해 두피와 모낭의 상태를 파악하고 탈모의 원인이 되는 부분을 전문적으로 관리, 케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관리 센터 내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기기는 모두 탈모 전문 의약외품으로 등록된 제품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되어 있어 더욱 신뢰가 간다. 특허 받은 전문 제품 사용으로 눈길 끌어 아미치0.3 강남역점에서 진행하는 탈모, 두피관리 프로그램과 모든 제품은 전문 의약외품 등록 외에도 ''ITS(Insert Technic System)''공법을 활용하고 있다. ITS는 두피와 모낭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유효성분을 소립자로 추출해 문제가 되는 부위에 직접 주입하는 방법으로 탈모를 빠르게 개선해주는 아미치 0.3만의 회복 프로그램이다.흡수와 효과가 빠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 ITS 공법으로 제품은 식약청 등록을 마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집에서 함께 케어 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 역시 ITS공법의 제품들로 함께 사용하면 배가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미치 0.3 강남역점은 하체비만 전문 센터 ‘슬림 앤 레그’의 대표가 본인의 탈모 경험을 토대로 문을 열게 되었다. 특히 20여 년 동안 미용과 체형관리 전문 업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자세와 혈액 순환이 개선되었을 때 탈모가 개선된 사례 등을 통해 두피 케어 프로그램에 마사지 프로그램을 접목, 두피의 혈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어깨와 목, 갑상선 부위, 두피까지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두피관리 뿐만 아니라 얼굴 라인도 갸름해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고 개인별 두피와 탈모 정도를 파악해 1:1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임플란트 시술 난이도에 따른 스페셜 테크닉 임플란트 시술 난이도에 따른 스페셜 테크닉 최용석 대표원장 사람이 하는 일이 모두 그러하듯 치과 치료에도 난이도가 있다. 대중화된 임플란트 치료도 실패하는 경우와 시술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는 모두 치료 난이도의 문제 때문이다. 최근 병원을 찾은 임모씨(60대, 여성)는‘A치과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하다가 실패해서 그냥 닫고 나왔다’고 했다. 이 분의 위쪽 치아는 틀니를 오래 사용해서 잇몸 뼈가 많이 소실된 상태였고, 수술이 실패한 아랫니 부위는 잇몸 뼈가 모자라고 잇몸뼈의 폭이 상당히 좁아서 시술이 어려운 조건이었다. 결국 이 분은 뼈이식술과 근단 변위 판막술이라는 전문적인 시술을 하고 나서 치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그렇다면 임플란트 시술 난이도는 어떤 경우에 나타나는 것일까? 먼저 임플란트 시술 부위의 잇몸뼈 형태와 골밀도에 문제가 있는 경우다. 잇몸뼈가 부족하거나 골질이 좋지 못하면 임플란트 시술이 까다롭다. 나이가 들수록 골밀도가 약해지고 골량이 부족해지기 마련이다. 잇몸뼈가 임플란트 수술 조건에 모자란 경우는‘뼈 이식술’이란 스페셜 테크닉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턱뼈의 형태에 따라 임플란트 식립의 방향이나 깊이를 최적화 시켜서 심는 것이 중요하다. 위아래 치아의 교합을 잘 계산해서 심지 않으면, 치료 완료 후에도 임플란트에 과도한 압력이 작용하여 임플란트가 부러지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밀 진단과 수술 유도장치를 잘 사용하고, 최적의 방향과 각도에 맞춰서 시술하는 스페셜 테크닉이 필요하다.세 번째로 건강한 치아 주변의 잇몸은 뼈에 붙은 단단한‘부착치은’이라는 것이 있다. 치아가 빠지고 기간이 오래 지났거나 틀니를 오래 사용하신 분들은 이 부착치은이 줄어들게 되는데, 부착치은이 없어졌을 때 음식물이 많이 끼고 치아가 받는 여러 가지 압력에 취약해지게 된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 시에 이러한 부착치은을 만들어주는 ‘근단 변위 판막술(A.P.F)'' 이라는 스페셜 테크닉이 필요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임플란트 시술 후 사용 중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이다. 단단한 음식을 아주 꼭꼭 씹어서 드시는 저작력이 강한 분들이나 주무실 때 이를 가는 분들이 해당된다. 임플란트는 수직 압력에는 강하지만, 음식을 찢을 때 발생하는 횡 압력에는 취약하다. 따라서 임플란트 재 치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술한 인공치아의 분리를 쉽게 만들어주는 ‘인공치아 분리형 임플란트’ 재료의 선택과 시술이 필수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연예인도 탐내는 작은 얼굴 만들기 큰 얼굴 원인 파악해 뿌리 뽑는 근본적 관리 … 얼굴 축소 프로그램의 종결자 40대 후반의 김희영(가명, 분당구 정자동) 주부는 요즘,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 만들기에 관심이 많다. 성형미인보다는 피부미인이나 동안미인이 대세인 만큼 어떻게 하면 작은 얼굴을 만들까 고민이다. 김 씨는 “중학생 딸 아이가 학교 앞 문구점에서 얼굴 작아지는 마사지 기계를 사왔을 때 깜짝 놀랐다”며 “TV에 나오는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얼굴이 작고 예쁜 사람들이 많아 부럽다”고 말했다. 인체 유기적인 관리로 작은 얼굴 만들기작은 얼굴 만들기 열풍이 여전히 뜨겁다. ‘설마 효과가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도 피부 관리숍이나 마사지 프로그램을 찾는 여성들의 발길이 꾸준하다.얼굴축소 전문 뷰티 숍인 가인미가의 조서윤 원장은 “얼굴축소는 물론 좌우 균형이 깨져 비대칭을 이루는 신체관리와 사각턱 광대뼈 없애기, 허벅지 종아리 팔뚝 뱃살의 사이즈 줄이기 등 아름다운 얼굴과 몸을 가꾸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단순히 살을 빼거나 여드름을 관리하는 것에서 벗어나 건강과 아름다움을 디자인하고자 하는 이들이 전문 뷰티 숍을 찾고 있는 것. 등과 목, 얼굴을 유기적으로 관리해 작아 보이는 얼굴을 만들면서 동시에 균형 잡힌 몸매가 되도록 하는 추세다. 조 원장은 “작고 갸름한 얼굴이 아름다움의 척도가 되었지만 꾸준한 내면관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적어 안타깝다”며 “체중과 사이즈를 줄여나가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리 몸의 건강을 되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 관리로 적은 얼굴 완성! 가인미가의 관리법은 ‘목 화 수 금 토’의 기운을 활용해 기(氣)의 흐름을 순환시키고 음양을 조화롭게 하는 수기관리법을 기본으로 한다. 얼굴 및 골반 축소를 비롯해 사각턱과 안면비대칭, 뱃살 및 다리살빼기, OX 휜다리, 피부탄력 기미 여드름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멍이 들지 않으면서 통증 없이 얼굴을 작게 만드는 얼굴축소관리 프로그램을 특화해 찾는 고객이 많다. 분당에서 시작된 입소문은 서울에까지 퍼져 얼마 전에는 강남삼성점을 개설했고 서울홍대점과 서울옥수점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조 원장은 “얼굴이 큰 것은 주로 얼굴의 순환문제나 장부의 허실문제, 턱 선이나 얼굴 안면부위의 뼈 문제 등 원인이 다양하다”며 “관리 받는 도중에 고객 스스로 얼굴이 작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지만, 석고본을 이용해 관리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얼마나 작아졌는지 확연한 효과와 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인미가는 겉으로 드러난 부분보다는 그 원인을 파악해 뿌리를 뽑는 근본적 관리를 핵심으로 한다. 얼굴축소를 할 때도 막연하게 얼굴을 작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각진 사각턱을 둥글고 부드럽게, 이중 턱을 갸름하게, 튀어나온 광대뼈가 들어가도록, 꺼진 볼을 입체적으로 나와 보이도록 하는 등 구체적인 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맞는 작은 얼굴이 완성된다. 이마나 흉골은 심장, 눈 주변의 안와골은 간, 광대뼈나 코 주변 비골은 폐의 기능으로 분류해 유기적인 신체관리를 하는 것이다. 모든 뼈와 근육, 신경, 장기 등을 살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 관리를 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분당정자본점 031-712-4056 용인수지죽전점 031-896-4485 분당야탑점 031-708-2238 Tip. 가인미가 추천, 또렷한 턱선 만들기나이 들수록 살들이 처지는 건 얼굴도 예외가 아니다. 중년 여성 중에는 울퉁불퉁한 턱 선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턱 선을 매끄럽게 정리하면서 샤프하고 또렷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 아래로 처지기 쉬운 피부를 위로 끌어당기듯 올려주고 탄력을 주는 케어가 필요하다. 다음의 방법을 각 5회씩 반복하면 셀프 턱선 관리가 가능하다. 1. 양 손바닥의 수근(엄지 쪽 손목부위의 불룩한 곳)을 턱 끝 중앙에 놓고 목을 뒤로 젖히듯 밀어주어 스트레칭한다. 2. 중지와 약지로 턱 선을 따라 강한 힘으로 귀밑까지 쓸어 올린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3. 양 손바닥의 수근을 턱의 양 옆 끝에 놓고 턱 선을 따라 귀까지 힘주어 밀어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다섯 방법으로 봄철 피부 미인 되세요 만물이 소생하는 봄철은 활력의 계절이다. 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공기는 건조하고, 황사로 인하여 공기 중에 먼지가 가득하다. 또한 겨울철 동안 약해져 있는 피부는 강한 자외선에 노출됨에 따라 피부 이상을 만든다. 이외에도 꽃가루, 동물의 털, 심한 밤낮의 일교차 등으로 피부 관리가 쉽지 않다. 하지만 다음 다섯 가지 내용만 잘 지키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첫째. 피부 건조를 막자우리나라 사람들의 70%이상이 건성이므로 대부분 충분한 보습이 필요하다. 잦은 목욕은 삼가고, 세안 후 보습제는 최소한 30초 이내에 발라줘야 한다. 물은 하루에 8잔 이상 충분히 섭취하며, 일주일에 한번 자신에게 맞는 팩을 해준다. 둘째. 세안을 꼼꼼히 하자미세먼지가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피지 분비가 늘고 열린 모공에 쌓이기 쉽다.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면 혈액순환이 둔화되고 노화가 앞당겨진다. 세균이 얼굴에 옮기지 않도록 손부터 씻고 나서 세안한다.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여 꼼꼼히 세안 후 마무리는 찬물로 하여 모공을 줄여 수분 손실을 막는다. 스킨케어는 3초 이내 토너(스킨)를 바른 후 세럼(에센스), 에멀젼(로션)크림 순으로 바른다. 특히 예민한 눈가는 아이 전용 크림 사용한다. 셋째.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바르자외출 20분전에 꼼꼼히 듬뿍 발라주되, 2-3시간마다 덧발라 준다. 자외선 차단지수(SPF)는 특별히 스포츠 활동이 아니라면 30내외가 좋다. UVB는 잡티, 일광흑자, 기미 등의 색소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고 UVA는 피부 노화의 주범이므로 같이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다고 꼭 좋은 것을 아니므로 꼼꼼히 체크하여 구매하도록 한다. 넷째. 피부미인은 잠꾸러기이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코티솔 등의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고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불안, 초조상태를 야기 시키는 이 호르몬은 만성피로, 만성두통, 불면증의 증상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는 즉각적으로 피부상태에 악영향을 미쳐 트러블이 생기거나 거칠고 푸석해진다. 가능한 밤 10시 이전에 수면을 취하고 7시간 이상 충분히 자도록 한다. 규칙적인 생활은 곧 피부미인의 지름길이다. 다섯째. 고른 영양섭취를 하자여성들은 피부 트러블이 외부적인 요인을 원인이라 여기고 신경 쓰는 반면 내적인 관리는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피부는 내 몸 상태를 보여주는 거울이다. 즉 건강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무엇보다도 잘 먹는 것이다. 특히 봄철에는 비타민 A, C가 많이 들어있는 나물, 신선한 과일 및 야채섭취는 피부미용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도움말 동방의원 박태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작은 키로 놀림을 받는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아져.... 호주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키 큰 남자가 경제적 수입에서 우위를 점한다고 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키 큰 사람에게 신뢰와 존경을 갖게 된다. 여성들이 키 큰 남자를 선호하면서 경제적 우위 뿐 아니라 심리적 우위까지 점한다. 작은 키는 성인 뿐 아니라 초, 중, 고 학생들에게도 스트레스의 원인이다. 친구들의 놀림으로 자신감이 떨어지고 그러면 당연히 학교생활이 싫어진다.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으면 학업 성적 또한 좋을 리가 없다. 작은 키를 해결해야 하는 이유는 과도한 외모 경쟁 시대에서 돋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원만한 대인관계, 더 나아가 사회활동에도 밀접한 관계를 미치기 때문이다. 키가 매년 4cm미만으로 자라거나 표준 신장치와 비교하여 10cm이상 작을 때, 남녀 성별 같은 나이 100명 중 키순으로 앞에서 3번째 안에 드는 경우라면 적극적인 성장 치료를 권한다. 성장치료라고 하는 것은 단기간의 치료가 아니다. 장기간 꾸준히 부모와 관찰하고 검사하고 필요에 따라서 치료법을 변화, 조절해야 하는 치료이다.한의원에서는 한약 뿐 아니라 추나 요법, 성장침을 병행하여 치료를 하고 있다. 세 가지 치료가 적절하게 접목되었을 때 효과는 극대화된다. 1. 치료의 기본- 성장한약 키가 작은 아이를 둔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마도 이것일 것입니다.도대체 어딜 가서 무슨 치료를 해야 하는가? 한약을 먹어야 되나? 아니면 다른 치료를 받아야 하나?베스트 한의원 김기범원장은 먼저 성장한약을 권한다. 성장한약을 먹는 이유는 한의학적으로 말하면 신장의 기운을 도와 뼈와 근육의 발달을 촉진해 성장을 돕기 때문이다. 성장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효과를 가지면서 처방 구성을 약간 변경하면 성장과 함께 다른 건강상태를 함께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장점을 갖는다. 성장한약은 3개월 주기로 일 년 동안 먹는 것이 원칙이다.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한참 성장기의 아이들은 한 달에 약 1~2cm가량 크기도 한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모든 아이들에게 해당된다고 할 수는 없다. 그리고 성장은 일시에 되는 것이 아니므로 6개월에서 일 년을 염두에 두고 꾸준한 성장한약을 복용한다. 2. 숨은 키를 찾아라 - 추나 치료 성장을 위한 추나 치료는 일주일에 1~2번, 3개월가량 꾸준하게 한다. 아이들에게는 숨겨진 키가 있다. 과도한 학습량, 컴퓨터 게임 등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의 자세가 좋을 리가 없다. 추나 치료는 자세를 바로 잡아 줌으로써 굽어진 허리를 펴게 한다. 또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평소 허리가 아픈 아이들에게 좋은 치료법이다. 추나 치료는 척추 측만증이나 허리 디스크 등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3.성장판을 자극한다.-성장침 성장침은 성장부진의 원인이 되는 장부허약을 보강해주면서 성장판을 자극해 주는 효과가 있다. 무릎과 발목, 척추, 손목 등의 성장판과 밀접한 경혈점을 자극해 성장치료에 자주 사용되는 치료방법 중의 하나이다. 흔히 성장통이 있으면 키가 큰다고 알려져 있는데, 성장통이 발생하는 요인은 뼈가 자랄 때 뼈 주위를 둘러싼 골막과 근육,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성장통이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에 성장침은 더 필수적인 치료방법이며, 아이의 개별적인 성장부진 원인에 따라 성장침 치료를 병행하면 키성장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렇듯 작은 키도 관심을 갖고 성장한약, 추나치료, 성장침 세가지 치료를 병행 한다면 충분히 평균 정도의 신장을 가질 수 있다.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으므로 작은 키에 고민이 있다면 원인과 치료 방법 등 적극적 대안을 찾는 것이 좋다.작은 키로 놀림을 받는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아져 당연히 성격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작은 아이들은 꾸준한 부모의 관찰과 전문 의료 기관의 도움 등 시기에 맞는 치료를 할 것을 권한다. 그리고 태어날 때 작게 태어난 아이, 만 세 살 때 100cm가 되지 않는 아이라면 전문의 상담을 받은 것이 필요하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도움말 : 베스트한의원 김기범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