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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하게 여름을 맞이하는 방법 한 낮에 밖은 땀이 날 정도로 더워졌고, 뜨거운 음료보다는 시원한 음료를 부쩍 많이 찾게 되었다. 얼마 전 전국적으로 유명한 물놀이 공원이 개장했다는 소식도 들렸다. 바야흐로 여름은 시작되었고 머지않아 멋지게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바캉스를 즐기는 본인의 모습을 꿈꾸게 된다.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해결해야 할 몇 가지 문제가 보이기 시작할 지도 모르겠다. 먼저 보이는 것들이 여기 저기 볼록 잡히는 군살들일 것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적당한 근력 운동을 통해 관리하다 보면 탄력적인 몸매를 가질 수 있겠지만 당장 이번 여름휴가까지 완성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 특히 등이나 옆구리에 잡히는 군살들은 운동으로도 쉽게 빠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휴가철 수영복을 입으면 한 눈에 보이게 되는 곳이기 때문에 고민이 많아지게 된다. 이럴 때 고주파 시술이나 지방 분해 주사를 이용하면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사이즈 감소를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기회에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또 등과 가슴에 흔히 발생하는 여드름과 여드름 자국도 완벽한 비키니 룩을 완성하기에는 걸림돌이 되기 쉬운 부분이다. 빨갛게 염증이 많은 상태라면 염증을 가라앉혀 줄 수 있는 항생제와 연고만으로도 좋아지겠지만 오랫동안 반복된 염증으로 색소침착과 자국이 남아있는 상태라면 알라딘 필링을 통해 호전 될 수 있다. 시술 시 약간의 통증을 견뎌야 하고 약 2-3일 정도 각질이 벗겨지는 과정을 겪어야 하지만 재생 효과가 좋아 적은 시술만으로도 꽤 만족할만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팔, 다리는 물론이고 겨드랑이나 비키니 라인까지 꼼꼼하게 제모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겠다. 제모 크림이나 면도기, 제모기로 간단하게 자가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지만 잘못된 방법을 사용하거나 과도하게 자극을 주었을 경우 모낭염이나 피부염, 색소 침착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야 하겠고, 제모 전후로 제모 부위의 충분한 보습도 잊지 않아야 하겠다. 남이 뒤돌아보게 만드는 당당한 모습을 만드는 마지막 조건은 자신감이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매력을 느끼지 않을 자는 드물다. 고개를 높이 들고 당당하게 여름을 즐겨보자!!이젠의원 이 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천안 규모 도시에 정형외과 병원 하나는 있어야” 천안 쌍용동 수정형외과병원이 달라졌다. 개원 3년 만의 큰 변화다. 자격요건을 갖추고 최근 ‘의원’에서 ‘병원’으로 승격, 그에 적합한 진료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수정형외과병원은 2009년 개원, 지역의 의료서비스를 책임졌다. 정형외과 질환의 치료 및 수술을 기본으로, 통증클리닉을 개설해 만성통증과 수술 후 통증을 케어하고 가정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내과적 질환 및 수부, 족부, 소아정형외과에 대한 부분도 해결했다. 특히 병원 진료 시간이 지나 질환이 발생, 발을 동동 구르는 사람들은 수정형외과병원이 있어 든든했다. 평일에는 밤 12시까지, 한밤중이나 주말 휴일에도 병원을 운영해 ‘필요하면 언제든’ 찾을 수 있었다. 현재는 오후 10시 30분까지 진료한다. 수정형외과병원은 지금 새로운 준비에 분주하다. 윤태경 원장을 만나 병원의 변화와 앞으로 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 수정형외과병원이 의원에서 병원으로 승격했다.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환자만을 위해 묵묵히 진료했던 ‘수정형외과의원’이 천안에서 최초로 정형외과 질환을 전문적으로 수술하는 ‘수정형외과병원’으로 승격했다. 전문화된 의료시스템과 고객만족 맞춤서비스를 갖추고 ‘정형외과적 병원’으로써 천안지역 주민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좀 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타 정형외과병원과는 달리 통증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통증이 상대적으로 가벼울 때는 통증유발점 주사법, 심할 때는 신경차단법, 극도로 심할 때는 신경파괴법 등 선택 치료가 가능하고, 시스템운영을 위해서 당일 검사 판독 진료 시술이 가능하도록 통합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확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최신형 C-ARM 2대, CT와 MRI 등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을 완비해, 척추와 기타 관절질환은 물론, 뇌혈관질환, 종양의 발견 등까지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최첨단 개방형 MRI는 임산부 폐쇄공포환자 등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할 수 있다. -. ‘정형외과적 병원’이라는 표현이 새롭다. 기존의 정형외과와 어떻게 다른가일반적으로 정형외과라고 하면 척추질환을 떠올린다. 하지만 사람의 몸은 척추 외에도 다양한 관절질환이 있다. 발목질환 인대재건 인공관절 무릎 등은 척추질환 못지 않게 다양한 문제와 수술, 진단이 필요하다. 척추 한 분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척추 전문병원과 달리 척추질환을 포함한 정형외과 모든 질환을 수술할 수 있는 것이 수정형외과병원이 가려고 하는 ‘정형외과적 병원’이다. 일반적으로 인구 10만 정도에 정형외과적 병원이 하나씩은 있다. 그런데 천안은 인구 50만이 넘어섰는데 한 곳도 없다. 늦은 감이 있다. 수정형외과병원이 그것을 책임지려고 한다. -. 환자가 느끼기에 진료에서 어떤 차이가 있을까무엇을 가장 대표 진료로 고민하는 지의 차이일 것이다. 척추관련병원은 많다. 이들은 대부분 신경외과에서 출발해 정형외과 질환을 진료한다. 하지만 수정형외과병원은 정형외과를 기본으로 신경외과를 고민한다. 서울힘찬병원을 정형외과적 병원의 대표기관으로 볼 수 있다. 정형외과적 병원에서는 우리 몸에 있는 다양한 관절기관에 대한 섬세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그렇다고 해서 척추질환을 치료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개인적으로 전문의 시절 전문가에게만 부여하는 ‘척추 Fellow’ 자격을 취득했다. -. 최근 병원은 진료기관을 넘어서 서비스기관이라고 생각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진료 철학은 무엇인가수정형외과병원은 정형외과를 전문으로, 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내과 진료를 한다. 시민들이 언제든 도움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다. 그래서 수정형외과병원은 휴일이 없다. 진료도 밤 10시 30분까지 한다. 병원 진료 시간이 아닌 밤중이나 휴일, 아이가 갑자기 열이 올라서 당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우리 몸은 언제, 어디가 아플 지 예측할 수 없다. 또한 생명이 오가는 급한 질환도 발생 당시 적절한 조치만 취해주면 위험한 순간을 벗어날 수 있다. 초기진료가 중요한 것이다. 수정형외과병원은 지역민들이 의료적인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찾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공간이 되고 싶다. 그것이 병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 앞으로 수정형외과는 어떤 부분을 더 강화해 나갈 생각인가정형외과적 병원으로 관절센터를 강화할 것이다. 관절경수술클리닉 인공관절클리닉 어깨관절클리닉에서 더욱 전문적인 진료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인을 괴롭히는 척추질환도 중요하다. 기존 척추센터도 더 강화해 척추는 물론 각종 관절까지 정형외과 질환이 있을 때 수정형외과병원 이름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종합검진, 위와 대장내시경, 통증클리닉 등도 가능하다. -. 관절 수술을 어떻게 특장점으로 부각시켜 나갈 생각인가관절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 그동안 많은 진료와 수술로 쌓인 경험을 앞으로 더욱 강력한 특장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관절의 질환이나 손상에 대해 예전에는 진단 및 치료를 하려면 직접 관절을 절개해 시술을 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해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시행하는 관절경 수술을 통해 흉터와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관절 손상이 너무 심해 물리치료 운동치료 약물치료 등이 효과가 없으면서 통증이 매우 심한 경우, 또는 관절의 운동 범위가 제한되어 일상생활 하기 힘들면 인공관절치환술도 도움이 된다. -. 지역민들에게 수정형외과병원의 포부를 전한다면수정형외과병원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 고객과 함께하는 병원, 고객을 가족으로 여기는 병원이라는 한 방향을 향해 전 직원이 실천하며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과 함께하고 고객 중심으로 사고했던 모습은 계속 유지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비쿼터스 시대에 어울리는 천안시 인근 지역에서 유일한 정형외과적 병원으로서 능동적인 변화를 가져오려고 한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수정형외과병원의 모습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 ■ 수정형외과병원은 … 2012년 4월 13일 수정형외과병원으로 승격. 직원 총 45명으로 충원 완료 5월 통증크리닉센타 설치, 수술 후 치료케어 완료2011년 11월 근린생활시설에서 의료시설로 변경 10월 정형외과 전문의 1, 마취과 1 영입으로 정형외과 3, 내과 1, 마취과 1, 방사선과 1 총 6명 의료진 2010년 10월 HITACHI MRI 원내 설치 및 방사선과 전문의 1 영입2009년 7월 정형외과 전문의 1 추가 영입 &nbs 2012-05-29
- 발기부전(해면체 주사요법) 최근 남성들의 스트레스 및 혈압이나 당뇨 등 이른바 성인병의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르는 발기 부전 고객들이 많이 내원한다. 대부분 젊었을 때는 좋았는데 나이가 들어서 아침발기도 안되고 관계 시 만족할 만할 발기가 안 된다고 하시면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발기 부전은 크게 기질적인 원인 및 심리적 심인성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음경 혈관의 문제 및 혈압이나 당뇨 또는 고지혈증, 또는 남성호르몬의 부족 등이 기질적인 원인일 수도 있고 다른 다양한 심리적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 이를 진단하기 위해서 음경 도플러 초음파 및 다 혈액검사 등이 필요할 수도 있다.발기 부전의 치료는 크게 약물 치료 및 주사치료로 나눌 수 있다. 흔히 시중에서 많은 남성분들이 복용하시는 발기부전 치료 약물은 대부분 그 효과가 일시적이며 근본적인 치료는 어렵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약물은 드물게 혈압강하 및 안면 홍조 등 여러 부작용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발기부전의 치료 목적으로 이러한 약물을 매일 먹는 용법도 나와 있지만 다른 치료 방법인 자가주사치료 용법이라는 다른 치료방법도 있다. 과거 발기부전 치료 약물이 나오기 이전부터 시행된 자가주사요법은 음경 해면체에 본인이 직접 주사하는 방법으로 이러한 약물 처방을 지속적 적극적으로 사용하였을 경우 발기부전의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여러 보고가 있다.자가주사치료는 나이 및 이전 발기력 성기의 크기 등 여러 가지 변할 수 있는 요인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경험 많은 숙련된 의사에게 맞는 요법을 처방 받아야 한다.현대인의 스트레스의 복합체인 발기 부전 다양한 약물 치료 및 주사요법 등 여러 치료 방법이 있으므로 전문의에게 내원하여 상담 한다면 이러한 고민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이다.길맨비뇨기과의원 최민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고통 없이 서서히 찾아오는 턱관절 관련 증상 ‘턱관절이 부르는 나비효과’에서 이미 설명했듯 턱관절은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며 일을 하는 관절이다. 만약 턱관절이 쉴 수 있다면 숨이 끊어졌을 때뿐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 신체 가운데 태어나 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쉬지 않고 부지런히 일을 하는 곳으로 호흡을 주관하는 허파와 심장, 그리고 턱관절을 꼽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턱관절은 그렇게 쉬지 않고 움직이며 일해야 하는 관절이다 보니 활동량이 많은 만큼 고장도 쉽게 난다. 그래서 항상 턱관절을 충분히 쉬게 하고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턱관절을 배려하지 않은 채 살고 있다. 딱딱한 음식물을 자주 씹어 먹고 껌을 무리하게 씹는 행동을 반복하면서 이런 행동이 턱관절에 해로운지도 모르고 살고 있다. 턱이 아프거나 입이 제대로 벌려지지 않을 때, 그때서야 비로소 관심을 갖는다.턱관절에는 신경이 분포돼 있지 않다. 그래서 무수신경이라고 한다. 턱관절디스크 원판이 닳아도 아프지 않은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저 ‘덜거덕’ 소리나 자갈 밟는 소리, 모래 밟는 소리가 나거나 심한 경우 목탁소리와 같은 큰 턱관절 염발음(뼈가 딱딱 부딪히거나 마찰될 때 들리는 소리나 느낌)이 나타나면 턱관절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게 된다. 또 입을 벌리고 다물 때 턱이 지그재그로 부자연스럽게 움직인다고 느낀다면 턱관절에 문제가 생겼음을 보다 직접적으로 의심할 것이다.그렇다면 턱관절에 이상이 있을 때 우리는 어떻게 아픔을 느끼게 될까? 신경이 분포되어 있지 않다면 통증을 느끼지 않아야 정상이 아닌가?턱관절디스크에는 분포된 신경은 없지만, 디스크 원판을 붙들고 있는 주변 연조직에는 신경이 분포되어 있다. 디스크와 연결된 인대나 근육의 어느 한쪽은 수축되고 다른 한쪽은 이완되어 있다면 수축된 부위의 연조직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통증을 발생 시킨다. 또 턱관절디스크 원판이 아악과두와 측두하와 사이에 끼어 과두 걸림이 발생하면서 주변 조직을 압박해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그러나 턱관절에 변형이 진행되고 있어도 대부분의 경우 알아차리기 어렵다. 턱관절은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항상 쉬지 않고 일을 한다. 이상이 발행해도 오랜 시간에 걸쳐 아주 조금씩 진행되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어려운 것이다.이영준한의원 이영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여름만 되면 심해지는 설사병 사람도 자연에 속하는 관계로 자연섭리 즉 생(生)장(長)화(化)수(收)장(藏)과 수승화강(水升火降)의 원리에 따라서 잠자는 것, 먹는 것, 일하는 것, 쉬는 것과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이루어지니 이에 순응한다면 장수를 하고 역행하는 사람은 생명이 길다 할 수 없고 위태롭기 그지없을 것입니다.춘하는 양의 계절인지라 기운이 상승하고 추동은 음의 계절인 관계로 기운이 하강하게 됩니다. 기운이 상승한다는 것은 따뜻하거나 심하면 무더운 날씨가 될 것이고 기운이 하강한다면 서늘하거나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여름은 기운이 상승한다 하였으니 기운이 속에서 겉으로 나오는 관계로 상체나 표피는 다른 계절에 비해서 더운 것을 참기 어렵게 되고 속은 더 차가워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예를 들자면 여름에 뙤약볕이 내리 쬐어 지표는 가뭄과 열기로 가득차지만 지하수를 퍼 올려 마신다면 다른 계절보다 훨씬 시원하고 차가운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이렇듯이 사람도 뱃속이 더 차가워지는 관계로 근본적으로 타고난 체질로 양기가 부족해서 화력이 약하면 가마솥의 밥이 설익고 잘 안 되는 것처럼 근본적으로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 계절의 기운변화에도 영향을 받아서 소화기가 더 약화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평상시 잠을 잘 때도 이불을 안 덮고서 잘 경우 복통설사가 잘 나타나니 몸을 항시 따듯하게 하고 생활해야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거나 특히 찬물이나 생야채 등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므로 물을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하며 마셔도 숭늉처럼 따뜻한 물을 주로 마셔야 합니다. 야채 같은 경우도 나물처럼 데쳐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차 같은 경우도 생강차나 율무차를 위주로 마신다면 도움이 될 것이며 시원한 것을 마시고 싶다면 수정과가 좋겠고 음식은 냉면에 겨자를 꼭 넣어서 드셔야 합니다.설사는 속의 병이라면 겉의 병인 양기(심폐)부족으로 땀이 잘나고 몸이 까라져서 힘들고 밥맛도 없으며 어지럽고 맥을 못 추는 사람도 있습니다.이것은 한여름의 더운 열기가 사람의 양기를 손상시켜 체내에 있는 기운을 지키지 못하고 땀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관계로 풍선에 구멍이 나서 바람 빠지듯이 사람 기운이 빠져나가서 맥을 못 추게 되고 심하면 일사병이 나타나고 혼절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위에서 적은 증상의 사람들은 대체로 음인즉 음체이고 사상적으로는 소음인들이 이에 해당한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증상 또한 체질과 자연의 육기(풍한서습조화)의 상관관계로 나타나는 질병이라 하겠습니다.수민한의원 박용봉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화장실에 들락날락, 괴로운 배뇨장애 해결할 순 없을까? 과민성 방광염으로 몇 년째 고생하고 있는 주부 김모씨는 요즘 외출이 두렵다. 소변을 봐도 잔뇨감 때문에 개운치 않고 시도 때도 없이 마려운 소변 때문에 늘 불안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는 급작스럽게 소변이 마려웠지만 화장실이 주위에 없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나와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그런 증상이 자주 반복되면서 최근엔 대인기피증과 우울증까지 생겼다. 김 씨처럼 과민성방광염 환자들은 신체적 고통 뿐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까지 겪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드러내놓고 얘기하기 거북한 문제라, 초기 빠른 치료를 통해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증상이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만성질환으로 발전하는 사례가 많다. 소변 한 번 시원하게 보는 것이 소원일 정도로 괴로운 배뇨장애, 치료방법은 없는 것일까? 마두동 비비한의원에서는 과민성방광염을 한약과 침으로 치료, 탁월한 개선효과로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과민성 방광염의 증상과 원인배뇨통, 야간뇨, 급박뇨, 빈뇨 등 배뇨장애의 정확한 병명은 과민성방광염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요실금도 과민성 방광염의 한 부분이다. 배뇨장애의 원인은 다양하다. 소변을 저장했다가 배출하는 기능은 방광과 요도괄약근이 담당하고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 부분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이것이 배뇨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또한 방광과 요도 자체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고, 또는 이것들을 조절하는 자율신경 계통의 변화에 의해 생기기도 한다. 소변을 잘 누지 못하는 경우 소변이 나오는 통로(요도)가 막혀서 올 수도 있고(방광출구폐색), 또는 방광의 수축하는 힘이 약해져서 올 수도 있다. 반대로 소변을 잘 못 참는 경우는 방광이 예민해져서 생기는 수도 있으며, 요도가 잘 막아주지 못해서 오는 수도 있다.배뇨장애를 방치할 경우 잔뇨가 남으면서 방광 내 염증, 결석이 생기게 되고 방광의 기능이 약화된다. 또한 소변이 콩팥으로 역류하는 현상이 생기며, 만성신부전증 등 더 큰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방광이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 한약과 특수한 혈자리에 시술하는 침, 개선 효과 90% 이상 여성의 대표적인 배뇨장애인 요실금, 남성의 경우 전립선염 등은 환자들이 겉으로 드러내기 쉽지 않아 만성질환으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비비한의원 오재준 원장은 “과민성방광염은 치료가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가 많지만 한약과 침을 이용한 한방치료로 한약과 침을 이용한 한방치료로 수술이나 힘든 검사를 하지 않고도, 손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대부분의 배뇨장애 환자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부분은 실제 증상이 심각히 나타나지만 양의학적인 검사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정될 때다. 오 원장은 “과민성방광염 자체를 균의 유무만으로 판단하기보다 환자의 증상에 초점을 맞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광이 기능적으로 손상된 경우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지속적으로 증상이 재발하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물론 균의 감염이 확인된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 등 양의학적인 치료가 꼭 필요하고, 또 한의학에서도 병원치료를 권한다.하지만 실제 균이 없다고 판정이 된 상태에서 계속해서 항생제를 복용하면 오히려 내성이 생길 위험도 있다. 따라서 항생제 복용을 해도 증상이 나타나고 오랜 치료로 내성까지 생겼다면 증상 호전에 중점을 두는 한방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치료기간이 길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No!! 4주 치료로 빠른 개선효과 나타나 한방치료는 일시적인 증상 완화가 아닌 관련 기관들의 근본적인 기능 개선과 면역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방광이 제 기능을 수행하고 몸이 건강해지면 자연스럽게 증상들은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 한방에서 말하는 치료방법이다. 그래서 한방치료는 장시간 치료를 받아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생각하는 이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비비한의원 배뇨장애 프로그램이라면 그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방광의 기능을 강화하는 한약과 방광 주위에 굳어있는 근육을 자극해 배뇨장애를 개선시키는 침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특히 침은 생식기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치골 부위에 놓기 때문에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치료를 시작한 첫 주는 주 2~3회, 2주차부터는 횟수가 줄어들어 주 1회 정도의 침 치료를 4주 정도 받으면 요실금 등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전립선의 석회화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이거나 전립선이 비대해 요관이 협착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전립선염의 경우 뛰어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만성 전립선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남자 환자들은 꼭 상담과 치료를 받아보기를 권한다. 전립선 질환은 특성상 음주, 과로,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 부적절한 식생활 및 성생활 등으로 인해 쉽게 악화될 수 있다. 그러므로 치료 후에도 재발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 몸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비비한의원 오재준 원장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7
- 당신의 사추기(思秋期)는 안녕하십니까? 요즘 들어 남편이 예전과 달리 무기력하고 매사에 의욕이 없어 보인 적은 없으신지요? 집에 들어오기만 하면 피곤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남편, 적응이 안 되신다고요? 이런 경우는 흔히 우울감을 겪는 이들에게서 보이는 증상입니다. 우울감에 빠진 사람은 일의 능률이 저하되고, 창조적인 일은 못하게 될 뿐 아니라 자주 화를 내게 됩니다. 자연히 사람들을 멀리하게 되고 혼자서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그래서 남편의 우울감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곧 우리 가정 전체의 문제가 되곤 합니다. 그렇다면 4050중년남성들의 우울감,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데 익숙지 않은 남성들, 우울감이 중독증상으로 나타나기 쉬워우울증에 시달리는 4050중년남성들이 크게 늘고 있다. 사춘기에 이어 일생에서 가장 큰 생리적·심리적 변화를 겪는데다 예전에는 60~65세에 맞는 정년이 4050세대에 맞게 돼 사회적인 상실감 뿐 아니라 그로 인한 경제위기로 가정에서도 소외되기 때문이다. 우울증 진단을 받는 남성들이 해마다 증가추세지만 정작 상담과 치료를 받는 남성은 일부, 그래서 전문가들은 남성들의 우울증은 여성에 비해 더 심각한 사례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우울증을 앓고 있는 여성이 남성의 10배가 넘는다는 통계에 반해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률은 오히려 남성이 여성의 4배에 달할 정도로 높다. 이는 여성들이 ‘불안하다’거나 ‘초조하다’는 등 자기 속을 자주 표출하는데 반해 남자들은 속마음을 열어 보이거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성들의 우울감은 특별한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알아내기 쉽지 않다. 남성 자신조차도 자신이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생각할 뿐, 우울감을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하려하지 않는다. ‘남자는 강해야 한다’는 권위의식과 우울감을 표출했을 때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의식 때문에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우울감이 날로 심각해져 결국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동인정신과 배성범 원장은 “대부분의 남성들이 상담을 요청해 올 때는 우울감 때문이 아니라 알콜, 도박, 게임, 마약, 섹스중독과 같은 중독 증세를 안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섹스중독이라 하면 클린턴이나 우즈를 떠올리지만 아무생각 없이 룸살롱이나 사창가를 찾는 것도 알고 보면 섹스중독의 일환이다. 이런 중독 증세 때문에 신경정신과를 찾지만 사실은 이런 것들은 우울감의 표출”이라고 설명한다. 우울감에 빠지면 그 공허한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하게 된다. 가장 흔한 방법이 술. 그래서 중년층에 알코올 중독자가 많다. 알콜 중독뿐 아니라 도박, 섹스, 게임 중독 등도 마찬가지, 이런 것들은 문제로부터 벗어나게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더 심각하게 만든다. 마음속에 쌓아 두었던 분노나 불안 등의 감정들이 술이나 도박 등에 의지해서 여과 없이 표출되어 나오게 된다. 그 결과 사람들과의 관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신체 기능 뿐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서도 자신을 더욱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게 된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우울감, 수용하고 인정한 상태에서 전문가를 찾아야배성범 원장은 우울감은 남성, 여성을 불문하고 누구나 한번은 겪게 되는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다 한다고 조언한다. 병증으로 나타나는 우울증이란 말 대신 우울감이라 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어린아이처럼 된다는 말이 있듯, 우울감도 일종의 회귀현상이라는 배 원장은 “우울감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수용하고 공감하라”고 조언한다. 요즘 우울증에 관한 신문기사나 방송 등이 많이 보도되면서 ‘우울증 체크리스트’ 등으로 우울증 자가점검을 하는 사례도 있지만 이런 방법은 오히려 우울감을 과대 또는 과소평가를 내릴 우를 범할 수 있다. 우울감이 느껴지면 누구를 찾을 것인지 떠올려서 그 사람과 있는 그대로 교감 소통을 나누는 것이 좋다. 하지만 여성들이 쉽게 자신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지인이나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사람과 소통 또는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하는 반면 남성들은 어려서부터 “늘 강해야 한다”는 의식과 사회적 인식사이에서 우울감을 점점 더 키우게 되는 것이 문제. 전문의를 찾았을 때는 이미 우울감이 쌓여 중독증세로 표출된 후가 대부분이다. -‘내면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 심층심리상담(또는 마음돌보기)으로 우울감 극복 정신분석이라고 하면 아직 익숙하지 이들도 있겠지만 이는 정신과 치료의 근간이 되는 학문으로 ‘내면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우울감 뿐 아니라 갈수록 삭막해지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우리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이다. 배성범 원장은 “정신분석이라고 하면 우선 거부감부터 갖고 신경정신과에 간다고 하면 색안경부터 끼고 보는 사회인식이 달라져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정신분석(마음 돌보기, 마음 들여다보기)은 건강검진을 받듯 누구에게나 필요한 일이라고 말한다.우리가 아는 내 마음을 의식이라고 한다면 이는 빙산의 일각 일뿐, 우리의 삶에 결정적이고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보이지 않는 내면에 잠긴 커다란 무의식이다. 인생의 중요한 판단과 결정은 모두 이 무의식이 지배하며, 결국 마음을 돌본다는 것은 무의식을 찾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 무의식을 함께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가 바로 정신분석가이며, 그의 도움으로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며, 무의식으로 들어가는 것이 정신분석이다. 무의식의 세계에는 우리가 피하고 싶은 것이 담긴다. 두렵거나 짜증나는 것들, 금지된 욕망이나 공격성 등 감추고 피하고 싶은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있어 쉽게 들여다 볼 수가 없다. 나의 무의식이 무엇인지 찾아보겠다고 해서 선뜻 찾아지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고, 또 정신분석가가 필요한 이유기도 하다. 물론 남에게 내 이야기를 다 털어 놓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저항이 걸리기도 한다. 하지만 내 마음을 깊이 이해하면 할수록 마음의 상처와 억압,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현대사회로부터 억압받는 4050남성들의 우울감도 아픈 마음이 보내는 전조 증상으로 이해하고 심층심리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도움말 동인정신과 배성범 원장)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7
- 해독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체질개선까지 비만은 보기에도 안 좋지만 건강상의 문제도 가져 온다. 살이 찌면 몸이 둔해지고 무기력해지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을 느끼게 된다. 또한 심장질환, 혈관질환 뿐 아니라 각종 질병과 암, 불임 등을 불러일으킬 가능성도 높아진다. 비만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환경, 음식, 공기 등에서 해로운 독성이 몸에 쌓이면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체에 유해한 독소와 함께 각종 노폐물이 간의 담관에 함께 쌓여 비만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려면 자신의 체질을 이해하고 체내 독소를 빼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래야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성공하고 요요현상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박달나무 한의원의 해독다이어트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박달나무 한의원 노원점은 각 개인의 체질과 오장육부의 허실에 따른 맞춤형 비만 치료와 함께 독소를 배출해주는 해독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다이어트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다이어트 체내 독소 제거가 우선 되야 실제 박달나무 한의원 노원점을 찾은 사람들 중 그 효과가 높아 꾸준하게 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중계동 박현주(38세)씨는 살이 68kg까지 늘면서 평소 피곤함을 자주 느끼고 손발이 저리고 붓는 현상이 일어났다. 생리통도 심해져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span style="LETTER-SPACING: 0pt 2012-05-07
- 체질별로 무리 없는 한방의 ‘비만치료’ 관수당한의원 황기명원장 비만은 심장병,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과 유방암, 대장암을 유발하고 심지어 난소암의 발생률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과체중은 관절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여성의 비만은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비만으로 인한 콤플렉스로 매사에 소극적이며 부정적이고 비활동적으로 변해 대인관계를 기피하기도 한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보지만 쉽게 살이 빠지지 않아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대개의 경우는 단 시간 내에 살을 빼려고 하는데 쉽게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일단 살이 찌게 되면 기본 체중을 유지하려는 항상성이 있기 때문임을 알아야 한다. 식이요법으로 살을 빼면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 무기력하게 되고, 운동으로 빼면 운동 후 수분과 염분의 보충으로 인해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잘못된 다이어트는 빈혈과 월경불순, 심지어는 불임이나 골다공증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비만환자의 공통점은 우선 몸이 항상 무거우며 피로하고 식욕억제가 안되기 때문에 장의 기능도 떨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음식 섭취량에 비해 운동량이 절대 부족하게 되어 몸에 무리가 따른다. 때문에 비만치료에서 명심해야 할 것은 단시간에 많은 양을 줄이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여성은 임신을 하면 체중이 늘어나는데 출산 직후 체중조절과 몸매관리에 실패하여 장기적인 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출산 여성의 몸매관리는 치료방법을 선택할 때 신중해야한다. 산후의 여성은 신체기능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일반비만치료와는 달라야 한다. 한방의 비만치료가 각광받는 이유는 약해져 있는 몸을 보하며 체지방과 체중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체질에 알맞은 방법과 시간을 정한 후 비만치료 후에도 사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한방의 비만 치료는 한약요법과 지방분해침 요법, 이침요법, 좌훈, 부항요법, 식이요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체질과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를 통해 살찌는 체질을 바꾸고 생활습관을 정상적으로 개선하여 자연스럽게 비만이 치료되고 체지방과 체중이 정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아이들의 단체생활 증후군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어린이 집에 다니는 나이가 어려지고 있다. 그만큼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감기에 자주 걸리지 않는다면 특별한 관리는 필요 없지만 월 1회 이상 감기에 걸리고 2주 이상 치료되지 않는다면, 감기 치료 이후에 감기 예방을 위한 관리를 해 주는 게 좋다. 감기 회복을 위해 한창 성장하는 시기에 성장의 원동력이 약해지고, 감기 회복 시간이 길어지면 놀 수 있는 시간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아이 건강을 위해 홍삼이나 기타 영양제 등을 많이 복약하는데, 먹지 않는 것 보다는 좋지만 감기의 유형에 따라 내 아이에게 맞는 관리법을 해 주는게 필요하다. 아이들의 감기는 기본적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온도 변화에 잘 대응하지 못해 생기는 게 대부분이다. 열이 많은 아이는 항상 더워하고 답답해 하여 옷을 얇게 입거나 땀이 난 상태에서 땀이 식으면서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맑은 콧물이 나오다가 누런 콧물, 목감기 열감기에 잘 걸리는데, 이런 때는 배추즙을 갈아서 꾸준히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배추는 성질이 서늘한 편이라 속열로 누런 콧물이 잘 나오는 경우 좋다. 먹기 힘들다고 하면 배, 당근, 딸기, 토마토, 포도와 같은 단맛이 나는 과일과 같이 갈아 주면 좋다. 배추즙 이외에 샐러리 시금치 미나리 오이 케일 브로컬리 김과 같은 해초류 및 생선 해산물 등도 좋다. 유근피 수세미즙을 먹는 민간요법도 도움이 된다. 맑은 콧물이 많이 나오고 재채기가 심하고 콧물이 줄줄 흐르는 경우는 몸이 허약하면서 냉한 경우가 많다. 성질이 따뜻한 무즙을 꾸준히 먹는게 도움이 된다. 이때도 사과 귤 오렌지 등을 같이 갈아 먹여 보기를 권한다. 평상시는 양파 생강 도라지 카레와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대부분 이런 아이들은 절대적으로 먹는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식욕부진을 개선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아이들의 감기는 오래 방치하면 코 구조를 조금씩 변화시키면서 비염을 유발하고 만성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내 아이의 몸 증상에 맞게 관리하고, 증상이 오래 간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는 지름길이다. 목동 코모코한의원 신지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