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봄볕과 기미의 상관관계 며칠 전까지만 해도 분명 거리에는 하얀 벚꽃눈이 쉴 새 없이 쏟아지고 있었는데 겨우 하루 비가 오더니 어느새 산과 들과 거리는 싱긋한 연둣빛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귓가를 간질이는 훈훈한 바람과 향긋한 자연내음은 자꾸 밖으로 나오라고 유혹을 하네요. 야외 운동을 하기에도 좋고 야유회나 피크닉 나가기에도 안성맞춤인 계절, 설레는 마음 한 편에 걱정되는 한 가지! 얼굴에 얼룩덜룩 올라오는 기미, 잡티에 대한 불안감이겠죠. 기미나 잡티는 자외선에 의해 악화가 되기 때문에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은 필수겠죠. 외출하기 30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하는 건 기본이고 특히 장시간 야외에 머물러야 할 때에는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줘야 자외선 차단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 외출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서 피로를 풀어주고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신선한 과일을 많이 섭취해 주는 것도 어느 정도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열심히 방어를 했는데도 이미 얼굴에 올라와 버린 기미는 그냥 둬서는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럴 때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레블라이트 레이저 토닝을 들 수 있는데 이 레이저만이 가지고 있는 PTP mode를 이용하면 고출력의 에너지를 반으로 나누어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연속으로 전달하여 기존의 레이저 토닝보다 60% 높은 출력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환자에게 시술 할 수 있습니다. 또 기미뿐 아니라 피부톤, 탄력, 모공, 잔주름까지 함께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일석이조의 만족을 볼 수 있답니다. 레이저 토닝과 함께 비타민 C를 피부 속에 침투시켜주는 이온자임 치료나 미백 효과가 있는 PHA필을 함께 치료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구요. 혈관을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 치료를 병용하는 듀얼 레이저 토닝으로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기미는 임신이나 호르몬, 영양 상태에 따라서도 악화가 가능하므로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꾸준한 유지 치료 또한 필수랍니다. 예민하고 까다로운 기미, 어렵다고 그냥 둘 순 없겠죠. 철저한 예방과 꾸준한 치료로 맑고 깨끗한 피부 가져 봐야죠?이젠의원 이 란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아산시보건소, 비만탈출교실 운영 아산시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비만탈출교실을 5월 7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8주간 운영하며 5월 4일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보건소는 체계적인 운동을 위해 전문운동처방사의 운동지도, 근력강화운동, 유연성운동, 맞춤형 순환운동, 에어로빅, 스트레칭 등 건강을 해치지 않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비만을 탈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건강상담, 영양상담, 식습관개선교육 등 다양한 기법의 트레이닝도 병행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체질량지수(BMI)25이상자 중 고지혈증 등 비만관리가 필요한 시민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신청방법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537-3433,3467,3460) 방문 및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배와 배꼽티 이야기 문동성 원장 지금은 더위를 향해서 나아가는 계절이며 가장 정점인 7, 8월 휴가나 방학때면 누구든지 하나씩 드러나는 몸매앞에 희망보다는 실망을 느끼며, ‘올해 만큼은…’을 외쳐보지마, 역시나로 돌아오는 현실에 살고 있는 것이다.학창시절에는 그렇게 많이 먹어도 찌지 않더니만,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뱃살앞에 변해버린 배꼽모양을 보노라면 찌그러진 젊음을 대변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해마다 이맘때면 운동을 한답시고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설쳐보지만, 좀체로 돌아오지 않는 배꼽의 모양앞에서 지쳐버리고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아래로 청바지와 위로는 짧은 배꼽티를 한번은 입어봐야 할진대, 그렇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배는 대개 배꼽을 중심으로 윗배와 아랫배로 나늬게되며, 윗배의 지방은 단단하고 아랫배는 부드러운 지방이 대부분이며 나이가 들수록 탄력도가 떨어지면서 윗배가 아래로 쳐진다.‘지방흡입술은 카더라’의 말들이 마치 자신에게 일어날 것처럼 느끼는 사람은, 마이카시대 초창기에 교통사고가 두려워서‘차를 사지마라’는 옛날친구의 어머님 말씀 같다는 생각이라면 너무 지나친 표현일까?올해는 배만 보지말고 사과도 보고, 비행기도 보면서 자신의 중심인 배꼽 모양을 자세히 살펴보자!혹시나 자신의 중심이 일그러지지 않았는지를….그리고 중심을 바로잡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의 중심이 세계의 중심이니까.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필 제090429-중-12953호S날씬의원 www.snalsin.co.kr / 진료과목 : 성형외과051)806-88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비염이란 요즈음은 각종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인체의 면역기능저하로 인해서 외부자극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코에는 갖가지 증상들이 유발되어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비염이라고 합니다. 비염은 여러 가지로 분류가 가능하지만 임상 상 알러지성, 비후성, 위축성비염 그리고 축농증으로 나눠 치료합니다. ● 비염의 분류풍한증 : 재채기가 계속되고 비강의 분비물이 많고 분비물의 색이 맑거나 흽니다. 비점막이 부어있으나 창백하고, 설태는 약간 희고 맥상은 가늘고 약합니다. 풍한증 비염은 한기에 노출되면 발작합니다. 실내에서 차가운 실외로 나가거나, 하루 중 기온이 내려가는 아침이나 새벽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풍열증 : 계속되는 재채기, 담황색의 콧물, 비점막은 정상이나 심한 경우에는 약간 충혈되어 있습니다. 때로 연기, 열기와 같은 자극적인 것과 접촉하면 발작합니다. 설태는 약간 누렇고, 맥상은 빠르고 유력합니다. 비허증 : 재채기가 그리 많지는 않으나 코막힘이 심하고 오래 지속됩니다. 비점막은 창백하고 부종은 가볍습니다. 외부 자극에 대한 발작은 가벼운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병이 오래 지속되는 편입니다. 전신증상으로 비장의 운화기능이 약하고 피로하고 대변이 무른 편입니다. ● 비염 치료비염은 코에만 국한시켜 치료하면 재발하게 되므로, 환자의 체질과 기타 합병증 여부를 살펴 종합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보통 환자의 상태와 비염의 종류에 따라 알레르기 비염약이나 비염치료기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습니다. 호흡기의 중심인 폐 기능을 강화시켜 알레르기 항원을 물리칠 수 있는 면역식별력을 길러주는 것이 비염뿐 아니라 각종 호흡기 질환을 완치하는 지름길입니다.신체가 건강하나 외부적인 감염에 의해 비염이 발생하였다면, 몸 안의 사기를 몰아내고 원기를 북돋는 한방생약을 통해 폐를 맑게 정화시켜 엉긴 혈의 열기를 풀어주고 풍의 찬 기운을 몰아내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체질로 바꿔 스스로의 면역식별력으로 알레르기 항원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합곡, 곡지, 영향, 비익 등의 혈 자리의 자침을 통해 코를 관장하는 경혈을 조절하여 코 기능을 개선하는 침 치료를 하는 것도 비염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이솝한의원 당유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보청기는 안경처럼 편하게 사용하세요” TV 소리, 아이들이 부르는 소리, 설거지 하는 소리가 잘 안 들린다면? 설마, 하지 말고 귀에 이상이 있나 의심해봐야 한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50세 이상 2명 중 1명은 청력손실을 경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소리가 들리지 않아 안간힘을 쓰기 시작하면 주변 사람들로부터 소외당한 느낌이 들고 몸은 점점 피곤해지며 무기력해진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잘 듣지 못해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보청기를 맞춰 드리자. 보청기 전문업체인 포낙 보청기 임기남 소장을 만나 보청기에 관한 정보를 모아봤다. 나도 모르게 TV 볼륨을 키운다면…청력 손실 의심해봐야“내가 보청기를?”. 청력이 손실됐을 때 누구나 보이는 반응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왜 그렇게 목소리가 커졌느냐고 묻거나, 자기도 모르게 TV 볼륨을 자꾸 높인다면 상담을 받아봐야 한다. 이럴 때 초보자는 어디 가서 어떤 보청기를 사야 할 지 난감할 수 있다. 보청기구입은 의료기관이나 보청기 전문업체를 찾아가면 된다. 보청기는 성능과 형태, 크기에 따라 모양과 가격이 다양하므로 궁금한 점을 잘 묻고 구입하는 게 좋다. 보청기의 종류에는 주머니형, 귀걸이형, 귓속형, 고막형 보청기가 있다. 종류에 따라 일반용과 고도난청용, 농아용, 방수형 등으로 나뉜다. 이들 중 소형 보청기는 중도난청이 찾아온 사람에게 적합하다. 크기는 작지만 과대 증폭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소형보다 큰 귀걸이형은 일반 청각이상자에게 적합하고 과대 증폭이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다. 포낙 보청기 임기남 소장은 “믿음을 주는 청각사의 카운슬링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비용과 착용감, 만족도가 높은 것을 신중하게 고르라”고 조언했다. 내게 맞는 보청기를 고르려면…전문업체 청각사와 상담 전문보청기업체를 찾은 김명진(가명, 58세)씨는 간단한 대화가 들리는 지, 목소리를 분별할 능력은 있는 지를 먼저 체크했다. 기도와 골도 검사를 한 후에는 생활환경에 대해 상담했다. 그런 다음 자신의 경제적인 문제와 사회 활동, 사용 장소 등을 고려한 맞춤형 보청기를 선택했다. 김 씨는 “처음엔 잘 몰랐는데 상담을 받고 보니 보청기 상식이 넓어졌다”며 “잘 활용하는 것이 지금부터의 일”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보청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도 많다.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모든 환경에서 잘 들릴 것이라는 생각은 오해다. 시끄러운 곳, 전자파가 많은 곳, 습한 장소는 피하는 게 좋다는 것. 이런 환경을 자주 접하면 신호 체크 기능이 떨어지고 디지털 칩 프로그램이 지워질 수 있다. 정전기로 인해 배터리가 방전되는 일도 생긴다. 이런 장소에 다녀왔을 때 는 보청기 상태를 체크해보는 게 좋다. 임 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부하는 학생의 경우 성능이 우수한 복합기능 형태가 알맞다”며 “시골이나 가정에서 생활하는 연세 많은 분들은 일반 보청기로도 남은 인생을 재밌고 즐겁게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정의 달 보청기업체 이벤트…가격 할인, 배터리 서비스 등 풍성! 5월은 잘 듣지 못해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보청기를 선물할 좋은 기회다. 부천의 보청기업체들은 저렴한 가격, 배터리 서비스, 재구매 할인, 세척과 청각 검사 서비스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포낙 보청기 임 소장은 “요즘은 시골 부모님께 선물할 보청기 비용을 묻는 전화가 많다”며“전문업체를 찾아가 직접적인 상담을 통해 알맞은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줬다. 보청기를 구입할 때는 주의할 점이 있다. 시중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값싼 증폭기들은 청력에 해를 끼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또한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한 보청기는 장롱에 넣어두지 말자. 잘 사용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 소장은 “한 쪽만 들리고 한 쪽이 안 들리는 사람들은 누군가 부르면 얼굴을 돌려서 쳐다보게 된다”며 “이런 분들은 방향 감각을 잃기 쉽다. 조만간 양쪽 밸런스를 맞춰주는 크로스 보청기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희소식을 전했다. Tip 임 소장이 조언하는 ‘올바른 보청기 관리법’ 잠 잘 때는 꼭 보관함에 넣고 건조기는 자주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더 오래 쓸 수 있다. 세척 세트로 귀지 등의 먼지도 청소해야 한다. 보청기는 아주 춥거나 열이 많은 곳에 두면 고장이 난다. 만약 물에 빠졌다면 드라이어로 말리면 안된다. 뜨거운 열이 고장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가볍게 물기를 털고 도어를 열어 배터리를 분리한 뒤 자연 건조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또한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전문업체를 찾아가는 정기적인 체크도 잊지 말자.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대우병원, 27일 건강증진센터 준공 대우병원(병원장 강재규)이 신축중이던 ‘건강증진센터’가 지난 27일 준공됐다.대우병원은 이날 오후 2시 김한표 국회의원 당선자, 성만호 대우조선노조 위원장 등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건강증진센터는 수검자들이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여성전용검진공간을 신설했고 숙박검진시설도 갖추고 있다. 전체 수검자의 검진 편의를 위한 무선검진안내시스템(RFID)을 도입한 게 특징이다.특히 ‘128Slice MD-CT’, 캡슐내시경, 초음파검사기 등의 우수한 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보다 신뢰도 높은 검진결과를 제공하게 됐다. ‘128Slice MD-CT(다중검출 전산화단층 촬영장치)’는 보다 적은 방사선 피폭과 보다 우수한 영상을 제공할 전망이다.연면적 1976.87㎡(598평) 규모에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진 센터는 1층에 MD-CT실과 행정실 상가 3개소가 들어서 있고, 2층은 남성전용 건강증진센터, 3층 여성전용 건강증진센터, 4층 VIP실과 숙박검진실로 구성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백내장 - 소절개 무봉합 수술 글 : 한빛안과 김규석 원장 건강한 사람의 눈은 수정체가 투명하여 잘 볼 수 있으나 수정체 단백질에 변성이 와서 혼탁이 오면 뿌옇게 잘 보이지 않게 된다. 수정체의 혼탁으로 인하여 잘 보이지 않게 된 상태를 백내장이라 한다. 백내장의 원인은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올 수 있는 노인성 백내장이 제일 흔하며 그외에 선천성, 외상, 당뇨병, 혹은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장기간 투여한 경우, 혹은 안구 자체의 다른 질환(포도막염, 녹내장, 망막변성 등)의 합병증으로도 올 수 있으며 전에 안구 수술을 받았던 경우에도 발생될 수 있다. 백내장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당뇨, 갑상선 등의 내과적 질환 유무를 확인하고 치료를 받아야하며 특히 당뇨는 당뇨병성 망막증이 올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운동으로 백내장의 발생을 줄일 수 있으며 양질의 단백질이나 종합 비타민 특히 노화 방지 비타민인 비타민 C 와 E 는 백내장 발생을 억제 시켜 줄 수 있다. 백내장의 치료는 백내장의 치료는 초기에는 백내장 진행을 억제시키는 안약을 점안하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는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방법이다. 눈 수술이라고 해서 막연하게 두려워하거나 겁을 낼 필요는 없다. 눈부신 기술과 새로운 인공수정체의 개발로 수술 후 2-3 시간의 안정 후 입원 치료 없이 바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백내장 수술은 수술현미경하에서 약 3mm만의 작은 절개창을 통하여 백내장을 아주 작은 조각으로 쪼개어 안구 내에서 흡입 제거한 후 수술 전 검사에 의하여 계산된 인공 수정체를 접어서 넣게 되며 수정체는 눈 안에서 펴지면서 제 자리를 잡게 된다. 이때의 절개창은 봉합하지 않아도 저절로 아물어 붙게 되는 이른바 소절개 무봉합 수술이 되는 것이다. 과거처럼 여러 바늘 봉합할 때는 수술 시간도 길고 난시도 많이 생겼으나 무봉합 수술은 20-30 분 내에 수술이 끝나므로 출혈이나 통증의 염려가 없다. 결론적으로 최근의 백내장 수술은 수술 기술과 인공수정체의 발달로 입원하지 않고도 무통증 무출혈 무봉합 수술이 가능케 되었으며 95% 이상의 성공률이 높은 수술이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탈모 해결 위한 모발이식, 생착률이 관건” 최근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면서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평소 탈모 스트레스로 고민하다 마지막 해결책으로 모발이식 수술을 결정해도 막상 어느 곳에서 어떤 방법으로 받을 것인지, 병원 선택에 망설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럴수록 섣부른 결정보다는 수술 후의 효과 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꼼꼼히 검토한 뒤 수술을 받아야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름다운 이브 성형외과 손형빈 원장을 만나 모발이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어봤다. 모발이식병원, 올바른 선택방법은-모발이식을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의료진의 전문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술 시 부작용은 없는지, 안전한 방법으로 하는지, 수술 후 사후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에 관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모낭의 손상을 줄이고, 이식된 모낭이 잘 뿌리내리도록 다양한 노력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다.”-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술방법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모발이식은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눌 수 있다. 절개식 모발이식은 이식모를 채취할 때 뒷머리 부분을 절개해 채취한 후 절개 부분의 아래위를 당겨 봉합하는 시술법이다. 이식모를 한꺼번에 채취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양의 모발을 이식할 수 있지만 뒤쪽 봉합한 부위가 당기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다는 것과 흉터가 남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비절개 방식은 기계를 이용, 모낭을 하나하나 채취해 탈모 부위에 심는 방법을 말한다. 뒷머리를 절개하지 않아 시술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봉합실이 남지 않고 흉터 걱정이 없어 기존 절개 모발이식법 한계를 크게 보완한 시술법이다. 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통증을 못느낄 정도여서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아름다운 이브 성형외과는 흉터 눈썹 헤어라인 무모증 등 굳이 칼을 사용해 두피를 절제할 필요가 없는 경우 FUE(비절개 모발이식 장치)를 이용하고 있다. 비절개식 모발이식은 정확한 각도를 맞추지 못하면 모낭에 상처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시술자의 오랜 숙련도와 노하우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남성탈모와 같이 대량모발이식이 필요한 경우 절개법을 사용해 이식을 시행할 경우 개인별 모낭의 밀도 차이에 따라 1회 수술시 모낭채취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브 성형외과는 절개와 비절개를 동시에 사용, 1회 5000모 이상의 대량이식이 가능하다. 또한 반드시 1회용 식모기를 사용하여 고객의 위생과 모낭의 생착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식 후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병원내 모발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일반환자의 두피관리를 위한 모발센터가 아니다. 이식 후 전용 관리센터로 성형외과 전문의 원장과 전문 두피 관리사가 직접 매주 확인해 쉐딩현상, 모낭염, 문제성 두피, 각질, 켈로이드 현상 등을 전문 모발이식 관리사가 직접 미리 예방·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FDA에서 공인된 염증 방지 및 생착을 돕는 레이저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고 있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로 최소 90% 이상의 높은 생착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10년 후 내다보고 시술해야 후회 없어손형빈 원장은 국립 중앙 의료원 재직시절부터 모발이식술을 일찍 도입했다. 수많은 임상 경험을 했고 학회에서도 인정받은 성형외과 지도 전문의로 많은 성형외과 의사들에게 모발이식술을 전수했다. 손 원장은 미국모발이식학회 정회원으로서 기존의 방법에 머물지 않고 현재에도 많은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성형외과에서의 모발이식을 강조하는 까닭에 대해 손 원장은 “모발이식은 개인별 맞춤이 꼭 필요한 상안면부 안면윤곽술에 해당한다”며 “모발이식은 머리카락을 단순히 심는 것이 아니라 모낭의 조직을 이식하는 성형외과적 의술로 10년, 20년 후에 얼굴과 윤곽의 변화과정을 정확히 예측해 모발이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나는 10년 간 성형외과 의사로서 조직이식과의 사투를 벌여왔다”며 “아름다운 이브에서의 모발이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대표원장이 직접 상담하고 이식하며 이식 후 관리를 책임지기 때문에 높은 생착률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난임불임 부부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공간 새봄을 맞아 허유재병원 불임센터가 새 단장을 했습니다. 아기를 기다리는 부부들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희망을 노래하는 공간이 되길 기원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최근엔 불임이란 말 대신 난임이란 말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어렵지만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노래한다면 사랑의 결실처럼 아기가 찾아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혼시기가 점차 늦어지고, 여성의 초산 연령 또한 높아지면서 임신성공률과 출산율도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건강한 부부라도 1년 이내 임신해 건강한 아이를 낳을 확률이 예전과 다르게 낮아져, 최근에는 3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부부들을 위해 허유재병원 불임센터에서는 세심하고 정밀한 검사를 바탕으로 난임 극복을 위한 치료를 펼치고 있습니다. 난임 부부들에게 필요한 검사는?▶여성의 경우 기초검사로 요검사, 일반혈액검사, 혈액형검사, 혈청검사 등을 진행한다. 생리 시기에 따른 검사로는 호르몬 수치(갑상선자극호르몬, 유즙분비호르몬, 성선자극호르몬, 난포자극호르몬) 검사가 있으며, 자궁 나팔관 촬영과 자궁 내부 및 난관의 폐쇄, 유착 여부의 확인을 위한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초음파 검사는 배란 유무를 가장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이며, 난포의 성장도 관찰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다. 이밖에도 배란과 관련된 검사, 자궁내막 검사 등을 진행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복강 내 자궁내막증이나 유착의 유무, 난관의 개통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복강경 검사를 시행하며, 자궁내막 폴립이나 점막 근종 등 자궁 안을 검사하는 자궁내시경 검사를 시행한다. ▶남성은 정액검사를 통해 가임 능력을 확인한다. 정액검사 후 이상이 발견되면 재검사를 진행하고, 이상에 따른 원인 규명을 위한 비뇨기과적 검사나 치료를 시행한다. 난임 치료과정은?▶여성의 문제로 인한 난임인 경우 원인에 따른 다양한 치료를 하게 된다. 정기적으로 배란이 되지 않는 원인이라면 배란유도제를 쓰고, 자궁경관에 문제가 있다면 자궁경관 치료를 선행하고, 자궁 경부를 통과해 자궁강 내에 정액을 주입하는 인공수정을 시행한다. 배란이 정상이고 자궁내 이상이 없다면 가장 임신 가능성이 높은 배란 시기를 확인해 부부관계를 하도록 하며, 정자가 자궁 내로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기술적인 도움을 제시한다. 자궁내막증이 원인인 경우 복강경 수술로 자궁내막증 병변을 제거하거나 약물치료를 선행하고, 난관이 막힌 경우 수술로 막힌 부분을 뚫어주거나 체외 수정을 해 치료한다.▶남성의 문제로 인한 난임인 경우 호르몬 요법이나 수술, 부부관계의 기술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정액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면 아내의 배란 시기에 맞춰 시간을 조절해 자궁경부에 가까이 사정할 수 있도록 기술적 조언을 해준다. 정액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되면 호르몬 보충요법으로 정액 상태를 호전시키게 된다. 정관, 부고환, 전립선 등의 이상이 있다면 정자를 채취해 체외수정을 하는 방법을 시행한다. 난임 치료의 대표시술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난임 불임 치료의 대표시술로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가 있다. ▶인공수정은 사전에 채취된 남성 정액을 여성의 배란시기에 맞춰 자궁에 직접 넣어 임신이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시술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고 비용 부담이 적어 경미한 불임인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중증 난임의 경우 시험관 아기 시술에 비해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단점으로, 대상에 따라 적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시험관 아기 시술은 난자 및 정액을 채취해 시험관 내에서 수정과 배양을 해 배아가 관찰되면 자궁내로 배아를 이식하는 시술이다. 이식 후 혈액검사로 임신 여부를 확인한다. 임신 성공률은 20% 전후로 중증의 난임불임 환자들에게 임신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치료법이다. 난임 불임부부를 위한 정부지원은?저출산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정부에서는 난임불임 부부의 시술비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다. 대상은 법적 혼인 상태에 있는 난임, 불임 부부로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을 요하는 의사의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부인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인 자(만 45세 이전까지 인정)를 대상으로 하며, 월 평균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지원 내용은 체외수정시술 등 보조생식술, 인공수정시술이며,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금액은 도시근로자의 경우 체외수정시술 1회 시술시 150만원 정액, 최대 3회(450만원)까지 지원하며, 인공수정시술은 1회 시술시 50만원 정액, 최대 3회(15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경우 체외수정시술 1회 시술시 270만원을 최대 3회(810만원)까지 지원하며, 인공수정시술은 1회 시술시 50만원, 최대 3회(150만원)까지 지원한다.도움말 불임센터 이상희 과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남동구보건소, 매주 화목 야간진료 남동구보건소가 매주 화, 목요일에는 야간진료를 펼친다. 직장인들을 위해 5월부터는 화, 목요일에 오후 6~9시까지 결핵, 감염병 검사, 혈액검사 등 건강진단과 관련된 야간진료가 진행된다. 한편 남동구보건소는 엑스선골밀도측정기, 디지털방사선촬영기, 결핵검사용무균상장 등 최신 의료장비를 크게 확충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