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방학 수영 참가자 모집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특별 수영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여름방학 수영 특강’은 남동국민체육센터와 남동수영장 두 곳에서 진행된다. 남동국민체육센터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남동수영장은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주 5일 하루 1시간씩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남동국민체육센터는 16일부터 21일까지, 남동수영장은 10일부터 13일까지 전화로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일인당 5만 원이다. (032-460~06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비만어린이를 위한 건강교실 연수구보건소에서는 평소 학업으로 시간내기가 어려운 경도비만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장기 비만을 조기에 관리하는 ‘몸 튼튼 마음 튼튼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27일 선착순 모집이다. 대상은 경도비만 이상 4, 5, 6학년 어린이 50명이다. 참가비용은 없다.(032-749-81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나이 들수록 더 심해지는 요통 구청에서 통계조사요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주부 김수희 씨. 현장에 돌아다닐 때는 괜찮은데 꼭 컴퓨터 입력 작업만 하면 허리통증으로 고생한다. 나름 신경 쓴다고 한 두 시간 마다 일어나 스트레칭도 하고 쿠션과 전용의자 등 갖은 수를 써 봤지만 잠시만 방심해도 영락없이 요통이 도진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거에요. 완전 스트레스죠. 컴퓨터 작업만 시작하면 조금만 무리해도, 잠깐만 방심해도 영락없이 요통이 재발하거든요. 고질병이나 마찬가지죠. 일하면서도 늘 불안해요.” 실제로 한 통계에 의하면 인구의 약 85%가 일생에 한 번 이상은 요통을 경험한다고 할 만큼 요통은 대중적이고 일반적인 질병이다. 특히, 요즘처럼 자가운전이 늘고, 컴퓨터나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반면 운동량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대인에게 있어 요통은 피할 수 없는 질병이 됐다. 요통의 원인은 소화기, 생식기 계통의 질병, 혈관의 이상, 신경계통의 이상 등 여러 가지지만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생활 속 잘못된 자세로 인한 척추 뼈와 그 주변 연부조직의 이상이다. 오랜 동안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척추와 인대, 근육 같은 주변 조직의 변형이 생기게 된다. 여기에 운동부족으로 허리근육은 더욱 약화되고 나이가 들수록 근력과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되면서 허리는 더욱 상태가 나빠진다. 때문에 중장년층의 요통은 그 상태와 통증이 더욱 심각해지게 된다. 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척추질환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중요한 공통점은 갑자기 짧은 시간 동안 일어난 일이 아니라는 점”이라며 “환자 본인이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된 것인 만큼 치료 역시 단시일 내 해결하기 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요통으로 인해 병원을 찾으면 일단 문진과 진찰, X레이 촬영이 진행된다. 이후 필요하다면 발과 걸음걸이에 대한 족저압검사, 평형감각검사, 심부근력검사 등의 첨단 장비를 이용해 보다 세밀하게 검사한다. 특히, 척추질환은 어느 한 부분의 문제가 아니라 족부부터 무릎관절, 골반, 허리, 등, 목에 이르기까지 전신의 좌우 높낮이와 균형이 깨지고 틀어진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정확하고 과학적인 진단은 매우 중요하다. 김 원장 역시 “환자를 진찰해보면 허리에만 문제가 있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면서 실제로 “허리가 아파서 온 환자들을 검사해보면 요추, 흉추, 경추에 이르는 전 척추에 걸쳐 변형이 일어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한다.따라서 척추질환의 치료 역시 일시적인 통증치료가 아닌 변형이 일어난 척추가 제자리를 찾게끔 배열해주는 교정치료가 우선돼야 한다. “요통이 심한 경우는 단순히 뼈만 교정해서는 완벽하게 치료하기가 어렵습니다. 운동요법을 통해 뼈 주변의 비대칭 근육을 함께 강화하고 이완시켜야만 근육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지요. 틀어졌던 뼈가 제자리를 찾게 되고, 주변 근육들의 균형이 맞게 되면 허리통증은 저절로 사라지게 됩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한방 다이어트''로 지방만 뺀다 비만이라고 하면 단순히 살이 많이 쪄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체내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즉,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상태인 것이다. 비만을 해결하기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비만인은 평소 운동습관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한 운동프로그램 처방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운동은 비만인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일 수도 있다. 올바른 비만 치료는 단순한 체중의 감량이 아니라 ''체성분의 구조 조정''이다. 아울러 신체의 에너지 대사작용을 활성화 시키고 비만으로 인한 질병해소 등 체질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한방의 비만프로그램은 몸을 보해주는 한약과 선식, 침을 이용해 지방을 분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또한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주어 적게 먹는 습관을 들여 더 이상 체중이 늘지 않도록 유도한다. 다이어트로 인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는 개인의 체질에 맞게 조제된 선식으로 보충하여 비만의 원인이던 질환까지도 개선할 수 있다. 한방다어어트 요법은 필요한 칼로리를 유지하면서 체지방 분해를 유도하기 때문에 단식에 따른 탈수나 탈진을 막아준다. 다이어트 후에 우려되는 요요현상도 막을 수 있다. 한방다이어트는 정상적인 프로그램을 따른다면 운동을 하지 않고도 자신의 체중에서 10%정도는 쉽게 빠질 수 있다. 비만치료기간에 유산소운동을 처방하지 않는 것은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으로 체력이 소모 되면 식욕이 증가하기 때문에 아령이나 윗몸일으키기, 쪼그려 앉기 등 부족한 근력운동만 간단하게 할 것을 권장한다. 감량 목표에 이르렀을 때는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한 유산소운동과 소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비만치료가 지방질의 저장과 분해, 대사작용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면, 본원의 비만치료는 단순한 상업적 다이어트 프로그램과는 방법론에서 차별화 되어있다. 한방의 비만치료에 있어 지방세포를 줄이는 또 다른 방법으로 침 치료가 있다. 침 치료는 지방이 많은 어느 부위도 가능하지만 특히 부분비만 치료에 효과가 높다. 늘어진 뱃살과 옆구리 살은 물론, 굵은 허벅지와 두꺼운 팔뚝 등의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치료에도 활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쌀쌀해진 날씨, 심장 건강 지키려면 매디원내과 원동준 원장의 ‘심장질환 적신호’ 심근경색, 협심증 등 흔히 말하는 심혈관계질환이 무서운 건 추운 날씨가 찾아올 때 건강을 잘 관리하지 못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에 특히 주의해야 할 급성 심근경색과 협심증 등은 갑작스럽게 찾아와 행복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분당 정자동 메디원내과의 원동준 원장을 통해 ‘겨울철 주의해야 할 심혈관계질환’ 에 관해 알아본다. 급격한 기온 하락이 혈관 수축해 ‘심근경색’ 촉진60대 최인춘(가명 분당구 정자동) 씨는 얼마 전 산악회 월례모임에 다녀온 후부터 배가 아프고 체한 증상이 나타났다. 과식과 과음 때문이 아닐까 하는 최 씨의 짐작과는 달리 증상은 며칠째 계속됐다. 병원을 찾은 최 씨는 소화제 처방을 받았지만 약을 먹어도 호전되지 않고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흉통과 호흡곤란 증세가 심해져 결국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검사 결과 최 씨의 진단명은 ‘급성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가슴을 누르거나 조이는 듯한 통증이 생기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당뇨나 비만환자, 통증에 둔감한 경우 혹은 심근경색이 심하지 않을 때는 흉통이 나타나지 않거나 제대로 느끼지 못할 수도 있어 다른 질환과 감별이 필요하다. 가슴이 아픈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협심증을 떠올리게 된다.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혈관 내부가 좁아지거나 막혀 가슴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협심증의 전형적인 증상은 운동이나 활동시에 발생하는 앞가슴의 죄어들거나 누르는 듯한 통증. 휴식에 의해 가라앉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메디원내과 원동준 원장은 “심근경색증의 원인은 대부분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증”이라며 “위험 인자로서 고혈압, 흡연,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증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은 심각한 병으로 인식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심근경색을 비롯해 협심증, 뇌졸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약물과 생활습관교정으로 잘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평소 협심증 체크해야 급성 심근경색 예방 가능해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인해 70% 이상 막히게 되면 협심증이 생기고, 심하게 좁아진 부위에 혈전 등으로 꽉 막히게 되면 심근경색증이 유발된다.심근경색은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더 많이 발생하는데 급격한 기온 하락에 혈관이 수축해 심근경색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 고령 고혈압 콜레스테롤과 고지방, 당뇨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그 중 혈액 내의 노폐물이 혈관 내벽에 붙는 동맥경화증이 심장 혈관을 막아 심근경색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고, 혈관 경련으로 혈액순환이 감소된 것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원동준 원장은 “운동을 할 때 예전과 다르게 가슴 중앙 부분이 뻐근해지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면 협심증으로 인한 것이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며 “심장내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방문해 진찰받고 적절한 검사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갑작스런 심근경색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MINI INTERVIEW 메디원내과 원동준 원장“추운 날씨 새벽?아침 운동은 심장에 무리” 겨울철 심근경색증의 예방을 위해선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피해야 한다. 과음은 불규칙한 혈압변화를 일으킬 뿐 아니라 관상동맥에 경련을 일으켜 생기는 변이형 협심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 “흡연 역시 동맥 경화반의 파열을 유도해 급성 심근경색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드시 끊어야 할 위험요소입니다. 겨울철에는 신체활동이 크게 위축되므로 걷기운동이나 조깅,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아요.” 단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에는 새벽에서 아침 시간대에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야외에서 새벽 운동하는 것은 되도록 삼간다. 실내에서 운동을 하거나 기온이 오른 낮 시간에 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운동은 몸 전체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줄 뿐 아니라 심리적으로 활기를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는 심호흡부터 시작해 각 관절의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죠.”실외에 나갈 때는 모자, 방한복 등을 이용해 최대한 노출을 피하면서, 신체조건을 감안해 가벼운 운동을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연수구보건소, ‘당뇨관리교실’ 연수구보건소는 주민을 대상으로 ‘당뇨관리교실’을 연다. 당뇨교실은 오는 8월 6~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3시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당뇨의 이해와 관리법, 합병증예방 운동교육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전화와 방문 접수 받는다. 문의 : 749-8145 / www.yeonsu.go.kr/clinic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연수구보건소, ‘당뇨관리교실’ 연수구보건소는 주민을 대상으로 ‘당뇨관리교실’을 연다. 당뇨교실은 오는 8월 6~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3시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당뇨의 이해와 관리법, 합병증예방 운동교육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전화와 방문 접수 받는다. 문의 : 749-8145 / www.yeonsu.go.kr/clinic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제10회 남동구민건강마라톤대회 10월 7일 일요일 제10회 남동구민건강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남동구민 화합분위기 조성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선착순 2,000명을 모집한다. 코스는 5Km(남동구청 정문 앞 - 도림주공3거리(반환점) - 남동구청 정문 앞)와 10Km (남동구청 정문 앞 - 도림주공3거리 - 소래풍림아파트4거리(반환점)- 도림주공3거리 - 남동구청 정문 앞)로 나뉜다. 참가비는 없다. 각 종목별 1위 ~ 3위까지 18명에게 고급 크리스탈 트로피를 수여하며, 참가자 중 선착순 완주자 1000명에게 완주기념메달을 수여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청소년 자전거 원정대 참가자 모집 인천시청소년수련관은 즐겁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해 ''청소년 자전거 원정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9월 22~23일 1박2일간 여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이다. 자전거와 지구환경 교육, 자전거 기능교육(안전장구 착용법, 코스, 주행, 수신호, 라이딩), 환경정화활동, 레크리에이션, 공동체활동, 자전거박물관 견학과 소래생태학습장 17.2㎞, 경인아라뱃길 21㎞ 자전거하이킹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35,000원(식비, 간식비, 보험료)이며, 기타 경비는 수련관에서 지원한다. 참가대상은 자전거하이킹이 가능한 인천지역 초교 6학년부터 중학 3학년까지 30명(수급자와 차상위자 3명은 무료)이다. 8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 받는다.문의 : 722-91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남동구보건소, 개인별 운동처방 프로그램 운영 남동구보건소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 3층 운동처방실에서는 신장ㆍ체중ㆍ체성분 분석, 혈압ㆍ안정시 심박수 등 기초의학검사를 토대로 악력, 각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순발력, 평형성, 민첩성 등을 측정한 후 건강나이를 고려해 체성분측정 결과에 의한 운동처방을 내리게 된다. 희망자에 한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별도의 비용은 없다. 문의 : 453-5085, 50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