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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 떨림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수능 치르기 대입수능 시험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2주가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지금껏 해온 공부에 대한 마무리와 더불어 수능당일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력을 비축하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수능당일에 시험지를 받고 떨려서 실력도 발휘하지 못하는 일만은 없어야 한다. 따라서 수능당일에 불안, 초조, 떨림과 같은 긴장상태를 물리치고 어떻게 하면 차분하게 평소 실력대로 수능을 치를 수 있는가에 대해 이 분야 전문가인 김황호 원장을 만나 여러 가지 조언을 들어보았다. 심장은 안정시키면서 두뇌의 집중력은 높일 수 있는 방법중요한 시험전날 심한 불안감을 느끼거나 극도로 긴장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테다. 평소에도 시험을 치를 때마다 불안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가 반복될 경우 결국 집중력까지 저하되어 문제의 지문조차 제대로 읽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수능 날 이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위해 김 원장은 “심장은 안정시키면서 머리의 집중력을 높여줘야만 한다. 이에 대한 처방으로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약재인 우황청심원이 있다. 심장의 혈류는 개선하고 두뇌의 집중력을 보강시켜주기 때문이다. 우황청심원의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주요성분이 동의보감의 원본대로 사향과 우황이 첨가되어 처방되는 것이 기본이며 본인의 체질에 맞는지 사전에 테스트를 꼭 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그 이유는 우황청심원의 부작용이 거의 없다하더라도 일부 태양인과 위장이 약한 소음인의 경우 졸음이 오는 등 약간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조건 떨리고 불안하다고 우황청심원을 복용하면 시험 시작 후 1교시와 2교시쯤에 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김 원장은 만일 심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우황청심원을 복용한다면 사전에 미리 우황청심원을 구입해 한 알 정도 먹어본 후 부작용이 있는지를 반드시 점검해 봐야 한다. 이때 이상이 없는 경우는 두 알을 가지고 가서 심하게 긴장되면 한 알을 먼저 복용하고, 긴장이 별반 안 되면 반을 먼저 복용하고 나중에 긴장이 시작되면 나머지 반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수험당일 최상의 컨디션 위해 체력 보충 필요수험일이 2주정도 남은 상황이지만 수험당일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체력을 보충해 주는 것도 잊으면 안 된다. 이를 위해 김 원장이 추천하는 것이 공진단이다. 공진단 원방은 태음인에게 가장 좋고, 다른 체질의 경우 증상과 체질에 따라 약재를 변경해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공진단의 효력은 정신을 또렷하게 해주고 체력을 끝까지 유지시켜 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 하지만 김 원장은 “이 역시 성분을 꼭 확인해야만 한다. 주성분인 사향을 취급하는 제약회사가 4군데라는 점과 식약청검사를 받았는지, 그리고 꼭 러시아산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곳의 공진단은 총명성분을 같이 처방하기 때문에 체력과 집중력을 모두 강화시키는데 적합하다고 한다. 이를 위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체질검사와 허한 곳과 실한 곳을 살피는 진맥, 그리고 자율신경 검사를 꼼꼼히 하고 있다. 사전에 위장상태 체크하고 비염여부 확인해야수험당일 긴장을 풀기위해서는 평소의 위장상태를 체크해보는 것도 좋다. 산삼이나 특별메뉴를 추가하는 것은 소화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 원활한 소화를 위해서는 음식도 평소에 먹던 대로 먹어야 한다. 평소에 먹던 소화제가 있다면 수험당일에 지참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비염이 있는 경우에는 집중력을 저하시켜 시험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미리 대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한의원에서 처방하는 코에 바르는 연고의 경우 코를 시원하게 뚫어주는 작용이 있어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이기에 공진단으로 체력을 보강하고 시험당일은 우황청심원을 준비한다면 수능시험에 대한 긴장해소와 불안감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 원장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무엇보다도 마음을 편안하게 갖고 시험에 임할 때 최선의 결과를 약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입체감을 살려주는 ''코 성형'' 입체감을 살려주는 ''코 성형'' 코는 얼굴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그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코가 뭉뚝하고 콧망울이 옆으로 벌어져 있는 경우엔 왠지 둔해 보이고 코가 반듯하고 오똑한 경우엔 지적이고 우아한 인상을 심어준다. 코의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인물의 성격을 묘사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코는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다. 일반적으로 서양인의 코는 높고 좁고 곧아서 조각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 비해 한국인의 코는 부드럽고 넓게 보이며 코끝이 둥그런 특징이 있다. 이런 구조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코 성형수술은 단순히 서양인처럼 코의 높이만 신경 쓴다면 얼굴과 조화롭지 않을 수 있다. 코는 자신의 얼굴크기와 모양에 맞춰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야만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미학적으로 한국인의 코는 입술과 코끝의 각도가 여성인 경우, 95~105도 남성인 경우90~95도, 그리고 콧망울의 넓이는 입술의 2/3를 넘지 않고 좌우가 대칭을 이뤄야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코끝은 약간 둥그스름하며 콧날은 반듯하게 뻗어 있는 모습이어야 한다. 코 성형을 할 때의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연골과 뼈, 그리고 연부조직으로 구성된 환자 개개인의 코의 특성을 최대한 이해하고 수술해야 한다. 그에 따라 가장 적절한 계획을 세우고 수술하는 것이 좋다. 많은 여성이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운 이미지를 위해 변신을 꾀한다. 더구나 중요한 면접이 있거나 결혼을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더욱 절실해져 상담을 의뢰하게 된다. 성형을 결정하기에 앞서 한 가지 명심해야 하는 것은 시대에 따라 유행이 달라지고 수술기법도 발달하게 됨을 알아야 한다. 과거의 수술방식은 코끝은 그대로 둔 채 콧대만 세우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근래 들어서는 코끝이 살짝 들려있는 버선코모양의 라인을 선호하는 추세다. 그만큼 코끝을 예쁘게 만드는 것이 중요 포인트이다. 이는 시술자의 풍부한 경험과 섬세함을 필요로 한다. 수술을 의뢰한 입장에서도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하는지, 수술의 범위는 어느 정도인지, 어떠한 보형물을 사용하는 지에 대한 기초지식을 갖는 것도 알아둘 필요가 있으며 수술 후의 결과에 대해서도 미리 예측 해보는 것도 좋겠다.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대구] 체형교정으로 성장장애치료하고 집중력을 높여라 남자 초등 6학년, 여자 초등 4학년은 급성장기가 시작되는 때다. 급성장기는 사춘기 때와 기간이 일치하는데 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기다.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의 남녀학생은 이 시기에 모두 고유의 성적 징후가 발달한다. 어린이의 성조숙증을 제외하면 매년 7㎝내외로 급성장하게 된다. 대개 남자는 고1, 여자는 중 3학년 때 까지가 급성장기인데 성인이 되었을 때 키의 90%이상이 이 시기에 자라게 된다. 이 3-4년의 시간은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나 이런 급성장기에 반갑지 않은 복병이 있다. 그것은 ‘바르지 않은 체형으로 자라는 것’이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키가 많이 큰다고 무턱대고 좋아만 할 것이 아니라 바른 체형으로 자라고 있는가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이 시기에 많은 아이들이 체형 불균형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릴 때 굽은 나무는 커서도 굽게 자란다. 사람도 비슷하다. 클 때 바르게 잡아줘야 반듯하게 큰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밤늦게까지 학원이나 학교에 있어서 자녀의 체형이 비뚤어졌는지 부모들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녀의 체형이 불균형인지 알아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양쪽 신발 뒷굽이 다르게 닳았는가 ②어깨 높이가 다른가 ③얼굴 중심선이 목의 중심선과 불일치 하는가 ④양쪽 턱의 크기가 다른가 ⑤등이 굽었는가 ⑥거북목이 되었는가 등을 관찰하면 된다. 청소년기 체형 불균형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많은 부작용을 유발 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어깨 허리 무릎의 통증과 심한 생리통, 만성피로 등이 있다. 심할 경우 척추측만증,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정서불안, 집중력 장애, 틱장애 ADHD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체형 불균형이 정서불안, 집중력 장애, 틱장애와 같은 정서적 질병으로 보이는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체형 불균형이 뇌의 불균형까지 일으키기 때문이다. 자녀의 집중력 저하와 스트레스 증가의 한 원인이 체형 불균형 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체형불균형의 원인은 선천적 문제, 바르지 못한 자세,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것, 나쁜 식습관 등이 있다. 급성장기에는 체형 불균형이 급속히 진행되는 만큼 치료를 할 경우 교정 효과도 성인들에 비해 좋은 편이다. 하지만 성장치료시기 등을 놓치고 성장기가 끝날 경우는 치료속도나 효과도 그만큼 떨어지게 된다. 때문에 자녀의 체형 불균형이 의심되면 가능한 빠른 시간에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원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글 대구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한의사)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관찰과 경청 무슨 일을 하더라도 대상을 제대로 파악하여야 성공 가능성이 있다. 그것이 단주든, 또는 단주하려는 사람을 돕는 것이든. 대상을 제대로 이해하자면, 먼저 눈을 똑바로 뜨고 응시하고 귀를 기울여 잘 들어야 한다. 그러자면 감각 기능을 극대화시켜 감지 능력을 높여야 한다. 외계를 잘 감지하기 위하여 눈, 귀, 코, 등의 모든 말초 감각기관과 접수한 정보를 해석하는 중추인 신경조직이 모두 제대로 기능해야 한다. 알코올의 가장 큰 효과인 취한다는 것의 의미는 신경계에 대한 영향이다. 신경조직에 대한 효과로 술에 취하면 감각은 둔화하고 지각은 왜곡하기 마련이다. 과음한 세월이 길면 신경 손상이 더 심해져, 술을 끊었을지라도 바로 신경계의 기능이 돌아오지 못하는 수가 흔하다. 중년이 지나 단주를 시작한 경우, 과음 기간이 긴만큼 누적한 손상이 더 많아 단주한지 10년씩 되어도 제대로 느끼고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수가 적지 않다. 특히 사회적 맥락으로. 대상을 제대로 이해하자면 특히 눈과 귀가 중요하다. 단지 보는 견(見)이 아니고 보고 살피고(觀察), 단지 듣는 청(廳)이 아니고 귀를 기울여 듣는다(傾聽)는 뜻이다. 그래서 잘 보고 잘 듣기 위하여 단지 눈, 귀만이 아니라 신경조직이 온전해야 한다. 나아가서는 심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도 안정적이라야 한다. 불안에 휩싸이면 얼이 빠져 아무 것도 모르듯이, 정신적 상태에 의해서 파악 능력은 크게 영향 받기 마련이다. 착각이 흔한 예이다. 정확한 관찰과 경청을 위해서는 대상으로부터 어느 정도 떨어져 있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제대로 느끼고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마음으로부터 평안과 여유가 필요하다. 동시에 자신의 내부에 귀를 기울여 자신의 숨겨진 소망과 기대를 알아차리고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주어진 현실과도 객관적인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렇듯 긴장을 풀고 가볍게 응시하며 잘 들어야 상대에게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를 알아차릴 수 있다.평소 생활에서 이러한 점들을 잘 알고 고려하여야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다. 이는 단주를 하고자 하는 본인은 물론, 그의 단주를 도우려는 보호자에게도 퍽 중요하다. 더 잘 보고, 잘 듣고, 제대로 느낀다면 주어진 상황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더욱 잘 파악하게 될 것이다. 대상을 정확하게 파악하여야 모든 과정들을 올바르게 계획하고 매끄럽게 처리하여 성공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아직 단주가 길지 않는 사람들이 자주 겪는 재발과 삶의 굴곡은 따지고 보면 아직 제대로 파악하는 능력을 회복하지 못한 때문인 수가 많다. 아직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조급하게 판단하고 결정한 때문이다. 이 점은 보호자들도 마찬가지이다. 감정적 여유가 없어 환자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단지, 재촉하고 서두르기만 하여 오히려 회복에 방해가 되는 수가 있다는 뜻이다.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신정호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대구] 안견안과 노안교정, 백내장 라식 라섹 수술 후에도 가능해 40대 중반의 전문직여성 김정화씨(대구 수성구 황금동)는 예고 없이 찾아온 ‘노안’으로 고민하던 중 노안치료를 위한 교정술을 받기로 결심하고 안과를 찾았다. “거래처 사람을 만나 명함을 받으면 이름이 안보일 정도에요. 핸드폰이나 서류를 볼 때도 돋보기가 없으면 안 되니 여간 불편하게 아니에요.”이르면 40대 초반, 대개는 40대 중반에 찾아오는 노안은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피해갈 수 없는 노화의 대표적 현상. 하지만 돋보기에서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노안교정술’이다. 특히 최근 새롭게 시술되고 있는 ‘카메라 인레이 노안교정술’은 적용대상과 연령대가 넓고 시술 후 겪는 부작용이 거의 없어 중장년층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경북에서 카메라 인레이 노안교정술을 시행하고 있는 대구 수성구 안견안과의원 안견 원장(의학박사)에게 노안수술 등 노안치료 교정술에 대해 알아본다.피할 수 없는 노안, 돋보기에서 노안교정술로 극복노안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우리 눈 속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물체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노안이 오면 멀리 있는 것은 잘 보이지만 가까운 곳의 물건이나 글씨는 흐릿하게 보이면서 두통이나 눈의 피로가 심해지는 현상을 겪는 사람이 많다. 노안이 오면 예전에는 돋보기나 다초점 렌즈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지금은 노안교정술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고 있다.안견 원장은 “생활의 질을 중요시하는 요즘 중장년층의 라이프스타일과 핸드폰 컴퓨터 사용이 잦아진 현대생활의 변화 때문에 노안교정술이 관심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불편을 참기보다는 적극적으로 극복하겠다는 환자들의 마인드 변화도 중요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백내장 라식 수술 후에도 시술 가능최근 도입된 카메라 인레이 노안교정술(이하 카메라 인레이)은 라식수술과 렌즈삽입술의 장점을 합친 노안교정술. 이 시술은 두 개의 눈 중 상대적으로 덜 사용하는 비주시안에 펨토세컨드레이저라는 특수 장비로 각막에 절편을 만든 뒤 직경 3.8mm의 작은 링을 각막에 삽입한다. 이 링은 초점이 맞지 않는 빛은 차단하고 초점이 맞는 빛은 통과시켜 근거리와 중간거리 시력을 회복시켜준다. 각막에 삽입하는 이 링은 표면에 8400개의 레이저로 처리된 고정밀 미세 구멍이 있어 각막의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소재 역시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와 같은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도 매우 높다.이 시술은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과 함께 적용해 비주시안은 카메라 인레이를 적용해 근거리와 중간거리를 잘 볼 수 있도록 하고, 주시안은 원거리를 잘 볼 수 있도록 해 돋보기는 물론 안경이나 콘택트렌즈에서도 해방될 수 있다. 안 원장은 “카메라 인레이는 백내장 수술 또는 시력교정술 전후는 물론, 동시에 시술이 가능하다. 따라서 시술 대상 범위나 연령대가 매우 넓은 것이 특징”이라며 “시술 후 눈에 이상이 와도 치료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데다 혹시 삽입한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에도 쉽게 빼낼 수 있어 안전성도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카메라 인레이 시술 후 회복 기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대개의 경우 1달 정도. 시력 회복 수준은 시술 후 어릴 때 시력으로 완벽하게 회복되는 것은 아니지만 안경의존도를 약 90%까지 낮춰준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사전 정밀 검진 필수 각막 두께 중요해모든 치료가 그렇지만 노안교정도 사전에 정밀 검사를 통해 시술 가능여부와 기타 질병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술의 관건이 되는 것은 각막의 두께. 각막의 두께가 충분히 두껍지 않거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시술이 불가능하다. 또 당뇨로 인해 망막에 손상이 있는 경우에도 시술을 할 수 없다. 대개의 경우 중년 이상의 노안 환자들은 고혈압 당뇨 등 다양한 질병을 앓고 있는 만큼 내과 검진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안 원장은 “카메라 인레이는 시술상 테크닉의 난이도가 높고 시술전 정밀 검진 시스템, 시술에 필요한 특별한 레이저 장비도 반드시 갖춰져 있어야 한다”며 “따라서 카메라 인레이는 전문의의 숙련도나 병원의 시스템, 장비 등 모든 조건이 갖춰져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안 원장은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라며 안과 종합검진을 1년에 한번 정도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정기 검진을 통해 노안뿐 아니라 황반변성 녹내장 등 시력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들을 사전에 검사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도움말 대구 안견안과의원 안견 원장(의학박사)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남성 갱년기 증후군의 올바른 이해 여성 갱년기 증후군이라는 말은 익숙하다. 하지만 남성 갱년기 증상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의욕도 없고 신체적인 변화가 생겼을 때 ‘나이가 들어서 그렇지’ 하고 소극적으로 넘어가는 분들을 볼 때면 안타까운 생각이 들 때도 있다.남성 갱년기 증후군이란 연령이 증가하면서 경험하는 전형적인 증상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증후군이다. 혈청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많은 남성들은 단순히 나이가 증가하는 것을 갱년기 증상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갱년기 증상이 모든 나이 든 사람에게 나타나지는 않는다. 여성 페경 후 증후군은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 감소를 동반하는 것이고 남성 갱년기 증후군이란 남성호르몬의 감소가 확인되어야 진단 할 수 있다. 남성 호르몬의 감소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성욕이나 발기력의 저하가 나타난다. 이외에도 다른 여러 가지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특별히 성적인 부분이 아닌 다른 다양한 변화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남성 갱년기 증상이 의심될 때에는 일단 남성 호르몬 검사를 시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 남성 호르몬은 신체적으로 하루에 오전 11시경이 가장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가능하면 상기 시간에 검사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검사로 남성호르몬이 낮다고 확인될 때에는 증상이 있을 경우 호르몬 보충요법을 시행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남성 호르몬을 보충하는 방법 및 호르몬 금기 대상이 있다는 점이다. 호르몬을 보충하는 방법은 근육주사 및 피하, 경구 등 다양한 방법이 있고 보충하는 주기 역시 다양하므로 전문의의 조언대로 계획적으로 보충해야 한다. 단순히 1회성으로 남성 호르몬을 보충했을 경우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 또한 남성호르몬 보충 시에는 반드시 혈액검사 및 전립선에 대한 검사를 시행해야만 한다. 전립선이 비대한 환자의 경우 상기 약물로 전립선의 비대가 더 촉진될 수 있으며 혈액검사를 통해서 혈액 구성 성분이 정상범위 내에 있을 때 호르몬을 보충 할 수 있다.남성 갱년기 증후군 어떻게 보면 포괄적일 수 있지만 중년의 남성분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라는 생각을 해본다.길맨비뇨기과의원 최민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0
- 수족냉증 수족냉증은 말 그대로 손과 발이 너무 차가운 질환입니다. 혈액순환이 안 되어서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도 손이나 발이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병입니다. 보통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게 되어 수족냉증이 많이 발병합니다. 하지만 온도가 낮지 않은 계절인 여름철에도 양말을 신어야 자거나 다른 사람과 악수 등을 할 때 상대방이 너무 차가움을 느끼거나 에어컨 바람 등을 못 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수족냉증은 주로 손발이 차다고 호소하지만 때로는 아랫배 허리 무릎 등 다른 부위의 냉감이나 감각이상과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수족 냉증의 원인은 대체로 1)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때 2) 호르몬에 변동이 있거나 스트레스에 의한 자율신경의 실조가 되었을 때 3) 저혈압으로 말초까지 충분히 혈액이 공급할 수 없을 때 4) 영양 결핍 등으로 기혈이 너무 쇠약해졌을 때 5) 신장의 양기가 너무 부족하여 순환에너지가 부족할 때 등 너무나 다양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맥진과 적외선 체열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부위와 병증의 경중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침 뜸 약침요법이나 기를 순환하게 하는 보사법 등으로 치료를 하면 수족 냉증이 많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소리청 자성당한의원 박긍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0
- 여성이여, 처음으로 돌아가자 여성이여, 처음으로 돌아가자 요즘은 당당하게 ‘내가 어디를 손봤다’라고 거리낌 없이 밝히는 시대다. 그만큼 미용성형이 보편화 되고 있다. 쌍꺼풀 수술이나 코를 높였다고 해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미용성형수술을 하는 1차 목적은 외모를 변화시키는 것이지만, 대인관계에서의 자신감도 생긴다고 한다. 그렇다면 산부인과에서 시행하는 여성성형 수술 후의 변화는 무엇일까. 겉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그것은 심리적인 자신감이 가장 큰 변화이다. 나이가 들어 느슨해진 부부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이유는 육체적 만족감은 물론, 정신적 자신감을 찾는데 있다. 실제 사례를 보더라도 수술 전 상담할 때의 우울하고 어두운 표정은 사라지고 수술 후엔 한층 밝아진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물론, 일상생활이나 부부관계에서도 좋아짐을 확인할 수 있다. 질 성형을 경험한 여성들은 대부분이 ‘좀 더 일찍 시술했다면 좋았을 것’ 이라며 이를 증명해준다. 남편이 먼저 수술을 적극적으로 권하는 경우도 있는데 여성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상할 수 도 있다. 본인은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다. 하지만 정밀검진을 해보면 신체가 느슨해진 만큼이나 질압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신체부위가 느슨해진 만큼이나 부부관계도 감흥이나 만족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기혼 여성의 수술이 부부의 관계개선이라면 미혼 여성의 수술목적은 자신감회복이 가장 큰 목적이라 할 수 있다. 결혼을 앞둔 미혼여성이 주로 시행하는 것이 ‘처녀막 복원수술’이다. 이는 과거로 인한 심리적인 불안을 해소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함인데 육체적 만족감보다는 정신적 만족감이 우선이다. 처녀막 재생수술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관계 때 출혈여부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은 성관계시 출혈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삽입할 때 아픔을 느끼거나 질에 의한 반사적인 저항감 등에 더 큰 희열을 느끼게 된다. 때문에 미혼 여성이라도 질이 많이 늘어져 있을 때는 질 축소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영양상태가 좋아서인지 젊은 여성에서도 소음순이 비대하게 늘어져 있어 타이트한 바지나 수영복을 입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소음순 축소수술을 하여 모양을 예쁘게 교정할 수도 있다. 수술 후 회복이 되면 수술여부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한사랑산부인과 심상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남동구,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 남동구는 추석 연휴기간 중 지역주민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하고자 비상 진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 및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 동안 운영되며, 1일 1개반 2명이 배치돼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 업무를 맡게 된다. 보건소 진료는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의료기관은 길병원, 나사렛한방병원, 전병원 등 66개소이며, 약국은 논현동 논현프라자약국, 조은약국, 만수동 은하약국, 한솔약국, 구월동 삼정프라자약국, 모범약국, 참조은약국, 간석동 디팜프라자약국, 100세약국 등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 새소식 공지란에 게시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동경의대 치과대학에서 개최된 한·일 골조성연구강연회 특강 동경의대 치과대학에서 개최된 한·일 골조성연구강연회 특강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이 동경의대치과대학에서 개최된 한일 골조성연구강연회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국제구강임프란트 학사회와 일본 동경골조성연구회가 공동개최한 강연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7일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에서 개최되었다. 강연회는 동경의과치과대학의 에노모토쇼우지교수와 한국의 김홍기박사가 2004년부터 치과영역의 골조성을 위해 상호공동연구의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학술행사이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리빙웰치과병원의 김현철병원장은 김태영 박사와 함께 한국의 대표로 참석하였다. 김현철병원장의 강의는 2011년10원9일에 한국에서 개최된 한일 골조성 강연회에서 강의되었던 내용에 관심을 가졌던 일본측 관계자의 초정에 의해 진행됐다. 많은 일본의 치과의사들이 환자 자신의 치아를 이용한 자가치아뼈이식술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발치하여 폐기물로 버려지는 치아를 골이식재로 이용하는 새로운 시술에 대한 큰 기대속에 강의는 진행되었다. 자가치아뼈이식술은 의료기관 자체에서 즉시 발치하여 시술하는 방법이다. 이동에 의한 문제, 경제적 부담 및 제작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으며 동시에 임프란트의 성공 가능성도 증가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빙웰치과병원의 김현철 병원장은 재조합 골형성 단백질(rh-BMP)과 자가치아뼈의 동시사용으로 빠른시간에 임프란트가 가능하게 하는 시술법의 학술적 근거와 임상적인 응용방법에 대하여 강의했다.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