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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후유증은 한방으로 치료하자. 글 : 원광대학교산본한방병원 침구과 이성용 과장자동차는 이제 우리나라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된지 오래이다. 그만큼 자동차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교통사고 또한 빈번히 일어난다. 보통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아무리 경미한 교통사고라고 해도 몸에 이상이 발생하고 어깨통증, 허리통증, 목통증 등을 호소하게 된다. 교통사고 통증은 교통사고 발생당시 차량의 충돌방향이나 가속도에 따라서 통증의 부위와 정도가 달라지게 된다. 이러한 통증을 편타 손상, 혹은 채찍손상이라고 한다. 이것은 목이 마치 채찍과 같이 전후로 움직이면서 발생한다 하여 이렇게 명명된 것인데, 자동차가 충돌하면서 전후로 순간적인 충격을 주어 목 주변 전후 근육에 손상을 일으키고, 주변 관절과 인대 등에 강한 충격을 전달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목의 통증 뿐 아니라 멀리는 팔과 손으로 까지 통증이 퍼지는 경우가 있고, 어깨의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목의 통증으로 수면이 불량해지고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신경형 정신불안증이 동반 될 수 있다. 그로 인해 육체적인 회복 또한 느려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턱관절에 까지 충격이 가해져서 이명, 어지러움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쉽게 관찰된다. 그리고 두 번째로 충격이 가는 곳은 허리 부위인데 평소 허리가 좋지 않았던 분들은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통증이 발생하거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러한 것들의 원인을 한방에서는 어혈과 담음으로 생각한다. 어혈의 경우는 외상으로 인한 통증의 원인이 되고 현훈, 이명 등의 증상은 담음으로 인한 증상으로 진단하여 치료를 하게 된다. 초기에 이러한 사람들의 목 엑스레이를 보면 대부분 목과 어깨 주변 근육들이 뭉쳐 경추의 정상적인 만곡인 C커브를 잃고 일자형태의 목으로 변한 경우가 많다. 일자목 형태의 만곡이 장기간 유지되는 경우 경추 디스크에 충격이 쉽게 가해져 경추 디스크의 위험도 있으므로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침, 뜸, 부항, 약침 등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기혈순환을 돕고, 추나등으로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치료를 합니다. 그리고 첩약(탕약)으로 어혈, 담음을 전체적으로 치료해서 치료효과를 높여줍니다. 이러한 치료들은 자동차 보험에 포함 되므로 타박으로 인한 어혈을 제거하고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으므로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허리통증, 수술보다 통증치료 먼저 해야 글 : 다샘의원 임태균 원장통증중에 가장 많이 통증을 느끼는 부분이 허리통증이라고 한다.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수술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조사 통계에 의하면 수술은 가장 마지막에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허리통증이 있다면 수술보다 우선 통증치료를 선택해야 한다. 2012년 9월 12일 대한통증학회는 척추 수술 후 마비 증상이 사라져도 허리 통증은 재발할 수 있다며 수술전에 통증치료를 먼저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통증학회가 조사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환자중 30명(21.2%)은 수술 후에도 통증이 그대로 지속됐다.46명(32.6%)은 1년 이내 통증이 재발했다.1~3년 사이에 재발은 16명(11.3%), 3~5년은 6명(4.2%) 5년 이후 재발 비율은 23명 (16.3%)로 나타났다.또 통증클리닉을 찾은 허리통증 환자 607명에 대한 설문 결과에는 척추수술 경험이 있는 환자는 141명(23.3%)였다.이중 50대 이상 환자는 101명(71.6%)로 40대 이하 환자 39명(27.6%)보다 높았다.50대 이상 수술환자의 30%가 처음 증상후 6개월 이내 수술을 받았다.40대 이하의 수술 환자는 절반에 가까운 46%가 최초 통증 후 6개월 이내 척추수술을 받았다.이는 노년층에 비해 젊은 층이 통증의 강도가 심하기 때문이다.통증학회는 젊은 층은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 강박관념이 더 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술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허리통증 치료법은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르다.주사 치료는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경막외강에 주사하거나 영상으로 보며 신경을 찾아 주사하는 방법 등이 있다디스크나 협착 등 통증부위에 마취제나 스테로이드를 주입해 신경 염증을 줄이는 방법이다.이외 최근 병변부위 신경에 카테터를 삽입해 치료하는 신경성형술과 경막외 내시경술도 늘고 있다.척추수술은 허리통증 환자 중에서도 팔다리의 마비 증세가 있거나 성기능 장애, 배뇨 장애 또는 2~3개월의 비수술 치료 후에도 지속되는 통증이 있을 경우에 권장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수능 수험생들 여드름도 끝이에요 글 :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수능이 끝났다. 한 해 동안 수험생으로서 입시에 대한 압박감과 긴장감, 스트레스에서 비로소 벗어난 수험생들. 나름의 아쉬움과 긴장감이 아직은 남아있지만 수능을 준비하던 기간 보다 여유로워진 시간을 자기 관리의 시간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진 듯 보인다. 앞으로 다가올 대학생활을 그리면서 피부나 성형, 다이어트에 집중해 외모를 가꾸겠다고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다. 여드름은 피지 분비가 왕성한 사춘기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여러 요인에 의해 성인이 되어서도 나타나는 염증 병변이다.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여드름으로 인한 스트레스 뿐 아니라 피부 손상과 흉터를 동반하므로 제때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규칙적인 생활 유지와 올바른 식습관, 스트레스를 가급적 피하는 것은 물론 피부 타입에 잘 맞는 화장품을 사용함으로서 여드름이 생길 수 있는 요인을 줄여가는 것이 중요하다. 약을 복용해야하는 불편함 없이 특수한 약물과 광원을 통한 치료로 각광받고 있는 여드름 PDP는 빛과 고주파를 동시에 이용, 여드름치료에 있어서 약물과 함께 대표적 치료법이다. 안전성을 입증 받은 특수 약물을 도포해 여드름의 원인균과 피지균을 사멸하고, 이와 함께 각질 세포의 탈락을 통해서 꽉 막힌 모공을 열어 염증과 노폐물을 제거한다. 이 과정에서 과다 피지와 모공, 블랙헤드가 함께 개선되는 치료이다. 여드름의 원인균을 파괴하여 현재의 염증 개선은 물론, 여드름 예방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는 치료이다. 얼굴 뿐 아니라 등과 가슴의 여드름에도 적용 할 수 있다.또한 여드름은 주변의 피부 조직을 손상시켜 붉고 검은 자국이나 넓어진 모공, 푹 파인 흉터 등을 남기는 것이 보통이다. 이때 넓어진 모공이나 울퉁불퉁 파인 흉터에는 피부의 가장 깊은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 활성을 유도하는 레이저나 프락셀시술을 병행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질병이란 장기의 조화와 균형의 파괴에서 오는 것이므로 호르몬의 불균형을 조장하는 요인을 제거하고 치료법을 쓰는 게 무엇보다 근본적 치료법이다. 불규칙한 식사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 잘못된 식생활(과도하게 매운 음식의 섭취, 음주, 밀가루음식의 지속적인 섭취), 여성의 경우 맞지 않는 화장품, 불결한 환경의 외적요인과 정신적인 스트레스, 생리주기(자궁기능의 실조), 급격한 업무과다로 인한 피로 등의 내적요인이 각 장기의 불균형으로 얼굴의 여드름을 악화시킨다고 볼 수 있다. 공부하느라 고생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들은 이번기회에 현대의학적인 레이저나 약물치료와 함께, 내적 요인을 다스리는 방법과 생활습관의 개선 등에 대한 포괄적인 상담을 전문 피부과를 방문하여 도움받기를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킬힐(kill heel) 고집하면 내 발이 킬(kill) 날씬한 다리의 여성이 킬힐을 신고 또각또각 걷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사실 하이힐은 날씬한 여성의 각선미를 더욱 극대화시킨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을 지탱하기 위해 발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랜 동안 고통 받아 왔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의 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부분이다. 발이 뒤틀리고 기형적으로 변할 정도로 혹사당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몸의 건강 역시 위험하다는 신호다. 실제로 발은 구조와 형태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발 자체는 물론 발목·무릎·허리 등 우리 몸 전체에 불균형과 부조화를 초래하게 된다. 그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무지외반증이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발뒤꿈치 쪽의 뼈는 반대로 안쪽으로 치우치는 변형질환으로 흔히 ‘버선발기형’이라고도 한다.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그보다 하이힐이나 킬힐 같은 폭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난다. 하이힐을 신으면 발의 앞부분으로 체중이 실리면서 좁은 신발 공간 안에서 엄지발가락이 압력을 받기 때문이다. 무지외반증은 초기에는 별다른 통증이 없다. 다만 미관상 보기 흉한 정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휜 정도가 두드러지면서 조금만 걸어도 피로하고 통증이 심해진다. 또 엄지발가락 관절의 탈구 또는 새끼발가락의 관절이 돌출되는 소건막류가 진행되기도 한다. 특히, 오랜 동안 방치해 정도가 심해지면 결국 발목과 무릎, 허리, 척추까지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심한 경우 정상적인 보행 자체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 최근 들어서 어린 학생들에게도 이런 무지외반증이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골반변형, 척추변형 등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서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하지만 문제는 무지외반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많은 여성들이 안일하게 생각하고, 오랜 동안 방치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치료시기를 놓쳐 말 못할 고통을 겪는 중장년층 여성들이 적지 않다. 올바른 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무지외반증은 특수 신발이나 교정 깔창, 보조기 착용 등 보존적인 요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교정할 수 있다”며 “외관상 무지외반증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또한 무지외반증이 발병되지 않도록 평소 생활 속에서 주의하고 신경을 쓰는 것도 중요하다. 가급적 높은 굽의 신발을 자주 신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하이힐이나 킬힐을 신은 날에는 마사지로 발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특히, 발가락을 벌렸다 오므리는 것처럼 발가락 근육을 강화시키는 스트레칭을 반복해주는 것이 좋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가을철 감기는 이렇게 강동 코편한한의원왜 환절기가 감기의 계절일까요?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절기와 같이 일교차가 심한 계절이 되면 온도변화에 의한 스트레스로 면역체계가 바빠지고 여유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봄가을 환절기에는 우리 몸에 빈틈이 많아지게 되어서 감기바이러스가 쉽게 우리 몸에 침투하는 것입니다. 감기에 안걸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외출 후에 손을 꼭 씻게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낮이나 저녁에 춥지 않다고 해도 꼭 잠옷이나 내복을 착용하고 잠을 자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몸이 덥고 특히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갑갑증 마저 있기 때문에 옷을 가볍게 입거나 심지어 창문을 열고 잠을 자는 경우도 있으니 만큼, 환절기에는 부모님들이 꼭 신경써주셔야 합니다.이미 감기에 걸린 뒤에 가정에서 간단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을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감기가 걸려서 편도가 붓고 아프다면 워머나 스카프 같은 것으로 목둘레를 느슨하게 감싸주고 잠자리에 들게 하시면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또 천일염을 물에 3% 정도 농도로 만든 소금물로 수시로 가글을 시키는 방법도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몸살이 심한 감기에는 한방감기약을 복용하면서 반드시 땀을 살짝 내주는 방법이 효과가 좋구요.(단 땀흘린 뒤에 시원한 바람을 쐬면 안한 것보다 못하답니다.) 감기걸려서 힘들 때 따뜻한 죽을 먹는 이유 중에 하나도 쉽게 땀을 내주기 위한 것도 있답니다. 기침이 아주 심할 때에는 배 한알을 듬성듬성 썰어놓고 생강 중간짜리 하나도 저며놓고 거기다 꿀을 적절히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으신뒤에 중탕 혹은 약한 불로 살살 졸여서 꿀차처럼 자주 먹게해도 좋습니다. 그 외에 각종 허브티도 좋습니다만, 맛없는 차보다는 자주 먹기 좋은 보리차도 좋습니다.열이 동반 된 경우에는 38도가 넘지 않는다면 미리 해열제등을 먹이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적당한 발열은 감기를 빨리 낫게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섣불리 가정에서 ‘감기’라고 미리 진단하고 가정요법에만 너무 의지하지 마시고 가까운 병의원에 잠시 들리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임을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모발연구 10년 했더니 탈모 예방이 보였다 가을비와 찬바람이 불어 마음까지 스산해지는 요즘, 더욱 심해지는 탈모로 인해 우울해하는 사람이 많다. 탈모는 아무리 노력해도 불가항력적인 일인 만큼 탈모에 대처하는 보다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탈모연구와 모발이식 권위자인 인천모식외과 김영준 원장에게 탈모의 원인과 치료법 등 탈모의 모든 것을 듣는다.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과 스트레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개인적인 차도 크고요. 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원인을 꼽으라면 유전적인 요인과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잘못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호르몬의 영향도 많이 받습니다. 또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성 탈모는 전문의와의 상담과 검사를 거쳐 약물치료를 통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탈모 초기에는 프로페시아 등 먹는 탈모 치료제나 미녹시딜제제와 같은 바르는 제제로도 충분히 탈모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탈모가 중기 이상으로 진행됐거나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한 탈모라면 약물치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약물치료와 함께 모발이식수술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모발이식수술은 진단과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신속하게 전문병원을 찾아 숙련된 전문의에게 진단과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가시적인 효과 원한다면 전문병원 찾아야 - 어떤 질병이든 원인을 알아야 치료가 가능합니다. 달리 말하면 병에 대한 원인을 파악해야 제대로 된 치료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지요. 실제로 탈모의 원인에 대해 깊이 이해할수록 치료 결과도 좋습니다. 탈모치료는 경우에 따라서 약물과 모발이식수술, 두피와 모발관리를 병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 시술실이나 센터에서는 약물치료와 수술 같은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가 없습니다. 센터에서 받는 두피나 모발관리는 단지 탈모의 속도를 늦추거나 돕는 보조수단일 뿐입니다. 보다 적극적이고 확실한 치료를 원한다면 반드시 전문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이왕이면 두피관리센터를 부설로 운영하고 있는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이식수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에도 두피관리를 꾸준히 받고 약물치료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모발이식수술과 약물치료, 두피관리와 가발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이식은 최선의 탈모 치료법- 모발이식수술은 탈모가 발생한 부위에 뒷머리의 모낭을 이식해서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시술법입니다. 현재로서는 최선의 탈모 치료법이기도 합니다. 뒷머리의 모낭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의 모낭을 떼어내 원하는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모발이식은 수술방법에 따라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뉘는데 환자의 연령과 탈모의 진행상태 등을 고려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한 후 본인에게 맞는 시술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모발이 굵은 편이지만 단위 면적당 모발의 수는 적고 모낭이 깊게 위치해 있는 게 특징입니다. 비교적 탈모 범위가 넒은 남성들의 경우 모발이 빽빽하게 나 있는 뒷머리의 두피를 절개하여 모낭 단위로 정교하게 분리, 피부에 이식하는 절개식 모발이식법이 효과적입니다. 반면 작은 흉터 부위를 덮는 등 소량의 모발 이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두피 피부를 절개하는 대신 작은 펀치로 두피에 구멍을 뚫어 모낭을 하나씩 얻어내 이식하는 비절개식 수술법이 적당합니다. 하지만 두 가지 시술법은 숙련된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쳐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해 시술하고 있는 모낭군이식술은 모발의 기본 단위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시술법입니다. 직모에 모발이 굵고 검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특히 적합하지요. 1회에 3000~4000개의 모발을 3~4시간에 걸쳐 이식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모발의 생착률 역시 90% 이상으로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 김영준 원장 프로필의학박사전문의인천모식외과의원 원장경북대학병원 모발이식센터 외래교수순천향대학병원 외래교수2012년 아시아모발이식학회(AAHRS) & 대한모박이식학회(KSHRS) 서울대회 운영위원KSHRS (대한 모발이식협회) 상임이사AAHRS (아시아 모발이식협회) 정회원ESHRS (유럽 모발이식협회) 정회원ISHRS (세계 모발이식협회) 정회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외모 콤플렉스 극복... 지금은 예뻐질 시간!! 2013년 수능이 끝나자,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취업과 대학 면접을 앞두고 성형외과를 찾는 예비 대학생, 사회초년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외모 콤플렉스도 이겨내고, 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게 대학생활, 사회생활에 임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다. 동시에 성형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과 두려움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 성공을 위해 책임감을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 노원역 사거리에서 원장 직접 상담과 시술로 묵묵히 신뢰를 쌓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노원연세성형외과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상담부터 시술, 사후 관리까지 원장 직접 관리로 만족도 높아 수술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은 바로 병원선택. 최근 성형의 대중화로 많은 환자를 받기 위해 상담과 시술이 분리되어 있는 성형외과들도 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상담과 시술을 따로 할 경우, 환자 입장에서는 상담할 때 또한 성형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시술 후 얼굴과의 조화 및 시술 내용이 달라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노원 연세성형외과에서는 처음 내원한 환자의 상담부터 수술, 처치까지 모두 박일홍 원장의 손을 거친다. 환자의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로 하는 성형이미지 까지 고려해 맞춤형 상담, 시술, 수술 후 회복 처치와 함께 철저한 예후까지 원장이 직접 관리하고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노원연세성형외과’의 박일홍 원장은 “성형수술은 외과적 수술을 통한 미용을 목적으로 하기에, 부작용이 없고 수술 후 결과에 만족을 해야 한다. 특히 눈, 코의 경우 가장 대표적 성형수술로 자리 잡았지만 가장 보편적이고 쉬운 수술이라고 쉽게 생각해 수술을 쉽게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본인의 눈이나 코 상태에 맞는 수술법, 집도의의 임상경험, 안전시스템을 다양한 각도로 고려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노원연세성형외과에서는 하루 수술 횟수가 4~5회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박리다매식의 수술이 횡행하고 있는 요즘 노원연세성형외과만의 원칙과 고집스러움이 빛을 발하는 대목이다. “개인마다 원하는 아름다움이 다르기 때문에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그 기준에 부합하면서도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 상담과 시술을 해 환자의 만족도가 최상으로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얼굴과 조화가 우선, 매력적인 쌍꺼풀 만들기_ 연세 챠밍쌍꺼풀 수술 쌍꺼풀수술은 성형이 아닌 미용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일반적이지만, 얼굴과의 조화를 생각하지 않으면 부자연스럽게 보이기 쉬운 수술이기도 하다. 박 원장은 “쌍꺼풀 수술을 마치 수술을 화장 하듯 간단하게 생각하거나 예뻐지려고 과도한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 눈꺼풀은 피부와 근육, 지방, 안검판 등 여러 조직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사람마다 모양과 구조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몇 군데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통해 수술 방법을 꼼꼼히 짚어보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한다. 노원 연세성형외과는 강남, 분당 연세성형외과와 같은 라인으로 성형외과에선 이미 성형 노하우와 임상결과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그 중 얼굴과 자연스럽게 디자인 되어 아름다운 눈매와 매력적인 인상으로 만들어주는 연세챠밍 쌍꺼풀 수술은 환자들의 호응이 높다. 연세챠밍 쌍꺼풀 수술은 눈의 구조와 이마, 코, 입 등 얼굴 구조의 균형과 가장 알맞은 상태를 고려해 눈에 두드러지지 않으면서 시원스럽고 아름다운 눈매를 만들어 준다. 수술방법에는 매몰법, 부분 절개법, 절개법이 있다. 매몰법은 가느다란 실을 이용해 자연스럽고 부기가 적게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으로, 연세만의 단매듭 연속 매몰법은 쌍꺼풀이 풀어지는 단점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자연스러우면서도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부분 절개법은 약 3mm 정도의 절개를 바깥쪽 한군데에 한 후 쌍꺼풀을 만들어주는 수술로, 이 방법은 잘 풀리지 않으면서도 흉터를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절개법은 예정된 쌍꺼풀 라인에 절개를 해, 원래의 생성 원리대로 눈 뜨는 근육에 실로 고정해 주는 수술 방법이다. 이 방법은 쌍꺼풀 모양을 조절할 수 있으며, 늘어진 피부의 제거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을 제거하거나 두툼한 눈을 가볍고 세련되게 만드는 경우에 좋은 방법이다. 얼굴형 확 살려주는 입체적인 코_ 연세 프로필 코 성형 요즘 코 성형의 트렌드는 적당한 높이로 얼굴형과 조화롭게 만드는 것. 이목구비 중 가장 많은 입체감을 갖고 있는 코는 높이와 길이, 폭 등 2012-11-13
- 허리디스크, 단일치료보다 병합치료가 더 좋아 예전에는 ‘한 우물을 파라’는 말이 진리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영역을 초월해 다양한 분야를 연계하고 아우르는 ‘통섭’ ‘융합’이 대세다. 여러 영역을 조합해 활용하다 보면 기존의 영역에서는 찾아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의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의학계도 마찬가지다. 한 가지 방법만으로 치료하기 보다는 다양한 방법의 치료를 연계해서 진행하는 병합치료가 각광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치료 효과도 뛰어나고 예후도 좋기 때문이다. 병합치료의 효과가 큰 질환 중 하나가 바로 허리디스크다. 허리디스크의 병합치료에는 신경차단술, 척추교정치료, 근육재활치료 등이 있다. 신경차단술은 허리디스크 비수술적치료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일명 허리신경주사라고도 한다. 이는 특수 주사기를 이용해 통증을 느끼는 신경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여 선택적으로 신경을 차단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환자의 몸에 부담을 적게 준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시술 시간이 10~20분 내외로 비교적 짧으며 주사바늘 자국 외에는 흉터가 남지 않는다. 특히, 회복이 빠르고 노인이나 당뇨병 환자도 시술 받을 수 있어 적용범위가 넓은 편이다. 신경차단술을 통해 통증이 줄어든 후에는 무중력감압교정치료기 같은 다양한 최신의료장비를 이용한 척추교정치료가 필요하다. 척추질환으로 인해 좌우 높낮이와 균형이 깨지고 틀어진 상태인 만큼 척추교정치료를 통해 제 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 또한 교정치료와 함께 근육의 지탱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근육재활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환자 대부분은 허리를 지탱해 주는 척추 주변 근육이 약한 편이다. 통증으로 인해 오랜 동안 운동을 하지 못해 근육이 약해진데다 몸의 체중이 골고루 분산되지 못하고 척추로 쏠려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근육재활치료를 통해 주변의 근육을 단련시키고 유연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환자를 진찰해보면 어느 한 부분의 문제가 아니라 발끝부터 머리까지 몸 전체의 체형이 틀어지고 어긋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렇게 틀어지고 어긋난 뼈와 근육을 제자리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단일치료보다는 신경차단술이나 근육재활치료, 척추교정치료 등 여러 치료법을 연계한 병합치료가 훨씬 더 효과가 좋으며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비만치료’ 체질별로 무리 없이 빼야 비만은 심장병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과 유방암 대장암, 심지어 난소암의 발생률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과체중은 관절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여성의 비만은 정신건강에 심한 타격을 받기도 한다. 외모에 자신이 없으므로 매사에 소극적이며 부정적이고 비활동적으로 변해 대인관계를 기피하게 된다. 날씬해지기 위한 첫걸음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다. 대개의 경우는 욕심이 앞서 단 시간 내에 살빼기를 원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다이어트 요법을 실행해 보지만 생각만큼 효과를 보지 못해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쉽게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우리 몸은 일단 살이 찌게 되면 기본 체중을 유지하려는 항상성이 있기 때문이다. 식이요법으로 살을 빼면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 무기력하게 되고, 운동으로 빼면 운동 후 수분과 염분의 보충으로 인해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다. 잘못된 다이어트는 빈혈과 월경불순, 심지어는 불임이나 골다공증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은 임신을 하면 체중이 늘어나는데 출산 직후 체중조절과 몸매관리에 실패하여 장기적인 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산후엔 신체기능이 약해져 있어 일반비만치료와는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치료방법을 선택할 때 체질에 따른 알맞은 방법을 선택해야 하며 사후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비만환자의 공통점은 우선 몸이 항상 무거우며 피로하고 식욕억제가 안되기 때문에 장의 기능도 떨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음식 섭취량에 비해 운동량이 절대 부족하게 되어 몸에 무리가 오기 쉽다. 비만치료에서 명심해야 할 것은 단시간에 많은 양을 줄이려는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약해져 있는 몸을 보하며 체지방과 체중을 감소시켜주는 것이 한방의 비만치료의 장점이다. 한방의 비만 치료는 한약요법과 지방분해침 요법, 침요법, 좌훈, 부항요법, 식이요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체질과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 치료할 수 있다. 한방치료를 통해 살찌는 체질을 바꾸고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자연스럽게 비만이 치료된 후에는 요요현상 없이 정상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아산시보건소, 음주폐해 예방의 달 캠페인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 알코올상담센터는 지난 2일 제5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온양온천역광장에서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절주동아리회원 30여명과 함께 음주폐해예방 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주제는 ‘음주와 폭력’으로 ‘술 마시면 변하는 당신 깨어보면 늦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나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음주운전 안하기 서명운동, 음주고글체험, 알코올 자가진단, 절주관련 홍보물 및 교육용 리플릿 배부, 판넬 전시 인도를 이용한 약식 행진 등으로 이루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연시 음주소비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고 사회 안전까지 위협하는 음주폭력의 발생위험을 줄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며 “희망 단체 및 사업장을 선정해 음주폐해예방교육과 캠페인, 절주서약 등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문의: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팀 537-3332,3335 남궁윤선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