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망설이던 모발이식, 받고 나니 만족도 최고 대기업 차장인 이정근 씨는 모발이식을 결심한 후 막상 수술을 받기까지 3년 이상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우유부단한 평소 성격도 한몫하긴 했지만 무엇보다 탈모가 생명을 좌우할 만큼 중병도 아닌데 굳이 모발이식까지 해야 하느냐는 아내의 핀잔 때문이었다. “아내가 많이 말렸어요. 결혼도 하고 취업도 했는데 굳이 모발이식을 할 필요가 있냐고요. 간단하다고 해도 수술은 수술이니까 걱정이 됐나 봐요. 적지 않은 비용도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았고요.”하지만 아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3년 내내 그의 머릿속에서는 모발이식을 받고 싶단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아내를 설득하느라 애를 먹긴 했지만 결국 지난해 이 씨는 아내와 함께 모발이식 전문병원을 찾았다. 아내 유순주 씨는 막상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나니 남편에게 무척 미안했다고 한다. “솔직히 탈모 때문에 남편이 그렇게까지 신경 쓰는 줄 몰랐어요. 나만 괜찮으면 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회사 동료들이나 거래처 사람들 상대하면서 많이 신경이 쓰였나 봐요. 굉장히 위축돼 있더라고요. 그것도 모르고 괜찮다고만 했던 내가 미안했죠.”인천모식외과 김영준 원장은 “탈모는 살고 죽는 질환이 아니라는 이유로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탈모는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라며 만약 “대머리라는 이유로 사회생활에 자신감을 잃고 이 때문에 생활에서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같은 많은 장애를 겪는다면 탈모와 대머리 역시 심각한 질환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모발이식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탈모환자들의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겁다. 그럼에도 모발이식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수술 후 얼마나 달라질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씨 역시 그랬다.“성형수술도 아니고 모발이식 한다고 얼마나 달라질까 싶었죠. 하지만 막상 모발이식을 하고 나니 반응이 예상 밖이었어요. 부서 여직원들이 10년은 젊어 보인다고 할 정도로요. 농담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싫지 않죠. 늘 거래처 사람을 처음 만날 때는 머리 때문에 위축되고 신경이 쓰였는데 이제는 의식하지 않아도 되니까 편안하네요. 그러니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어 능률도 오르고요.”김 원장은 “모발이식의 핵심은 환자 본인의 만족과 다른 사람이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자연스러움”이라고 설명한다. 이식한 모발의 생착률은 기본, 감쪽같고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이 모발이식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얘기다. 특히, 새로 이식한 모발이 기존 머리카락과 잘 어울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머리카락이 자라는 방향과 모발 간의 간격까지 고려해서 모발을 이식해야 한다. 가장 확실한 탈모치료는 ‘모발이식’탈모치료는 경우에 따라서 약물과 모발이식수술, 두피와 모발관리를 병행하게 된다. 하지만 두피나 모발관리는 단지 탈모의 속도를 늦추거나 돕는 보조수단일 뿐 적극적인 치료는 아니다. 또한 탈모 초기에는 프로페시아 등 먹는 탈모 치료제나 미녹시딜제제와 같은 바르는 제제로도 충분히 탈모치료가 가능하지만 탈모가 중기 이상으로 진행됐거나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한 탈모라면 약물치료만으로는 부족하다. 약물치료와 함께 모발이식수술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김 원장은 “가장 확실한 탈모치료는 모발이식”이라며 “모발이식수술은 탈모가 발생한 부위에 뒷머리의 모낭을 이식해서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시술법으로 현재로서는 최선의 탈모 치료법”이라고 말한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해 시술하고 있는 모낭군이식술은 모발의 기본 단위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시술법이다. 직모에 모발이 굵고 검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특히 적합하다. 1회에 3000~4000개의 모발을 3~4시간에 걸쳐 이식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모발의 생착률 역시 90% 이상으로 예후가 좋은 편이다. 한편 모발이식수술은 진단과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신속하게 전문병원을 찾아 숙련된 전문의에게 진단과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현실은 저가병원의 난립으로 인해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불만과 피해사례가 점점 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불만사례를 보면 임상경험이 거의 없는 초짜 의사에게 시술받거나 심지어 의사면허도 없는 모낭분리사가 불법으로 시술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김 원장은 “이식할 수 있는 모낭의 수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수술을 받게 되면 나중에 재수술을 하고 싶어도 모낭이 부족해 불가능하게 된다”며 따라서 “모발이식 수술을 위한 전문병원의 선택은 매우 신중하고 꼼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김장보다 더 중요한 부모님 청력검사 겨울철 최대 양식 김장을 준비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요즘이다. 물론 더 추워지기 전에 김장을 해야만 그나마 덜 고생한다. 하지만 김장보다도 백배 천배 더 중요하고 급한 일이 있다. 바로 부모님들의 청력검사다. 청력검사의 중요성청력은 한번 떨어지면 대부분 약물이나 수술요법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만큼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노인성난청은 한 번에 오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차츰 악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노인성난청은 일상적으로 진단이 어렵고, 정밀한 청력검사를 거쳐야 그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일상생활 중 많은 불편을 느껴 보청기를 찾을 때에는 이미 적절한 착용 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아 비싼 보청기로도 제대로 된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난청이란?청각의 경로 즉, 외이, 중이, 내이를 지나고 청신경을 따라서 뇌에 이르는 과정에서 어느 한 곳 이라도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청력 손실이 발생하는데 이를 난청이라고 한다. 특히, 노인들에게 발생빈도가 높으며, 노인의 3대 질환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문제는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보청기란?보청기는 청력을 정상적으로 되돌려 주거나 난청을 더 심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청력을 보완해 주어 원활한 대화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의료기기다. 보청기의 사용은 청각재활의 일부로 이에 따른 재활훈련이 필요할 수 있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방치해두면 아예 잃어버릴 수도 있으며, 난청으로 인해 계속되는 대화의 장벽은 노인치매 및 우울증을 유발 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노인성난청 자가진단방법(체크하세요) 두 사람 이상과 동시에 대화가 어렵다. 자제분들과 TV를 시청할 때 소리가 크다는 말을 듣는다. 여자, 아이들 목소리가 잘 안 들린다. 대화하는 사람들이 중얼거리는 것처럼 보인다. 상대방의 말을 잘못이해 하기도 한다. 전화통화가 어렵다. 다시 한 번 말해달라는 부탁을 자주 한다. 대화를 이해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상대방이 말끝을 흐리는 듯 들린다. 이명(귀울음)이 들린다. 위의 증상 중 3가지 이상 해당되면 반드시 청력검사를 받아야한다. 문의 : 032) 466 - 0006 금강보청기 남동 메디컬 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성조숙증이란 최근 몇 년 사이에 성조숙증이 의심된다고 어린 딸을 데리고 산부인과에 내원하시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또래 집단에서 놀림의 대상이 되면 어쩌나 하는 마음과, 최종키가 작을까봐 걱정하시는 부모들이 대부분이었다. 누구나 일정한 시기에 이르러 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면 고환이 커지거나, 유방이 발달하고, 동시에 급성장을 하기 시작하면서 사춘기가 시작된다. 이러한 사춘기의 시작은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하며 영양상태,, 자궁 내 상태, 스트레스, 빛 등과 같은 말초적인 자극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성조숙증이란 사춘기의 시작을 알리는 이차성징의 시작이 평균치의 2 표준편차보자 빨리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며, 우리나라 여아의 경우 만 8세 이전에 유방발달이 시작하는 경우, 남자 아이의 경우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성조숙증은 여아가 남아에 비해 월등히 많이 발생하며 이것은 남아에 비해 ‘시상하부-뇌하수체-성선’ 축이 쉽게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여아의 경우 80-95% 정도에서 특별한 원인 없이 사춘기 유발기전이 너무 일찍 발현되는 특발성 성조숙증의 원인으로는 영양상태 및 비만, 환경 호르몬, 자궁 내 상태, 가정환경과 스트레스 같은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거론되고 있다. 성조숙증 여아의 경우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신장의 급등이 나타나게 돼서 정상 소아에 비해 키가 커 보이나, 골성숙이 빨리 진행하게 되고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되어 결국 최종 성인신장은 작아지게 된다. 성조숙증을 확진하기 위해서는 성선자극호르몬 주사(GnRH)를 주고 나서 15분-30분 간격으로 난포자극호르몬, 황체형성호르몬의 반응정도를 보는 GnRH자극검사가 필수적이다. 성조숙증이라 하더라도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치료를 결정해야 한다. 치료 시작시 부모의 유전적 목표신장이 클수록, 성조숙이 시작된 직후부터 치료를 시작할수록. 골연령/역연령 비가 낮을수록, 성인신장의 개선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사춘기의 시작은 앞서 언급했듯이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게 되므로 성조숙증을 100%예방하는 것은 어렵지만, 특발성 성조숙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비만은 평소 균형잡힌 식단과 과도한 육류의 섭취의 제한, 활동량의 증가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좋겠고, 환경호르몬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좋겠다. 성조숙증이 의심되는 경우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적절한 검사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질환의 유무를 확인하고 어떤 형태의 성조숙증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성조숙증으로 진단이 되어도 여러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서 치료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 한해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행복한봄산부인과김민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소아성장, 근본적인 원인치료가 중요 요즘은 사회적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추세로, 각종 성형 및 교정 치료가 유행하고 있다. 외모를 결정짓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신장의 경우 20대 이후의 후천적인 노력이나 현대의학적인 기술로도 바꿀 수 없기에 그 비중은 절대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편적으로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는 여자의 경우 만 14세, 남자의 경우 만16세 전후로 알려져 있다. 성장판이 닫힌 이후에도 키가 조금은 더 클 수 있으나, 성장판이 열려있는 시기에 비해서는 그 속도가 많이 늦춰지게 된다. 만일 남들보다 빨리 가슴에 멍울이 잡히는 등 성조숙증의 기미가 보이거나, 다소 비만한 체격이라면 보다 빠른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1년에 4cm 이하로 자라는 경우, 또래 아이보다 10cm 이상 작은 경우, 사춘기가 됐는데도 150cm 이하라면 성장치료를 받는 것이 좋고 여자아이의 경우 초경을 시작하기 전에 성장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키가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바른 식습관, 규칙적이고 균형적인 운동, 적절한 환경 및 생활 태도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즉, 소화기가 약한 아이의 경우 식사량이 적거나 음식물의 흡수 능력이 저하되면 체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활동이 줄어들면 성장발육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또한 잦은 감기, 비염, 아토피, 천식 등 호흡기 기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에는 야간에 발현하는 코 막힘, 피부 가려움, 잦은 기침 등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어서 성장호르몬 분비가 잘 되지 않아 키가 잘 클 수가 없다. 따라서 한방에서 소아 성장을 바라보는 관점은, 아이의 발육을 저해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여, 신체 전반의 균형을 맞춰주는 방향으로 이루어. 즉, 성장 치료는 단순히 키를 키우기보다는 소아의 체질적 취약점을 교정하고 치료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오장육부의 기능을 향상시켜 성장과 발달을 촉진시켜 주는 것이다. 한약은 인위적으로 성호르몬을 증가시켜 2차 성징을 촉진시키는 것이 아니라 음양의 균형을 맞춰 면역력과 호르몬 분비를 조절해 준다는 논문이 다수 발표 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한의학을 통한 성장치료 역시 전체의 균형을 맞춰주는 과정에서 아이의 숨겨진 키가 최대한으로 자랄 수 있도록 회복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원광대산본한방병원조한백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대장암의 검사법 잠혈반응 검사를 한다.대장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면역 변 잠혈반응검사를 합니다. 이것은 변을 스틱이나 작은 막대기로 채취하여 밀폐용기에 넣어 혈액이 섞여 있는지 어떤지 면역 반응을 이용해서 변을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이 검사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미량의 출혈이라도 검출할 수 있습니다. 단, 변 잠혈반응 검사에 의한 대장암의 발견율은 100%가 아닙니다. 진행암이 있어도 그 중 30%는 잠혈반응에서 음성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조기암이면 발견율은 더욱 낮아 50% 정도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역시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의사가 직접 문진을 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점이 있으면 대장암을 염두하면서 수지검사(손가락진찰) 등도 행하므로 일반 암 검진보다는 훨씬 확실합니다. 실제로도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조사함으로써 꽤 높은 확률로 직장암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의심될 때에는 더욱 자세한 정밀검사를잠혈반응 검사로 양성이라고 나온 경우는 물론, 음성에서도 암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때는 더 자세하게 조사하기 위해서 정밀검사를 합니다. 1. 대장 종영 방사선 감사 하제를 먹고 장 속을 비운 후 항문에서 바륨(조영제)과 공기를 주입해서 대장 전체를 방사선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2. 대장내시경검사대장암의 확정진단에 빠트릴 수 없는 검사입니다. 대장 조영 방사선 검사와 마찬가지로 우선 하제를 먹어서 장 속을 비운 후 항문부터 대장내시경을 삽입해서 대장 전체를 구석 구석 모니터에 비추어 조사해 나갑니다. 옛날에 비하면 내시경은 진보했고 거기에 맞춰 기술도 향상했습니다. 장내에 공기를 가능한 넣지 않기 위해 장이 가장 수축했을 때에 내시경을 넣으므로 환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또 성능적으로도 진보하여 용종이나 표면만 암화해 있는 조기암이라면 검사와 동시에 치료도 합니다. 치료는 내시경 선단에 붙어 있는 와이어를 병소부에 걸쳐 고주파 전류를 흘려서 용종이나 조기암을 태워 제거해 버리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전체가 암화해 있는 조기암인 경우도 내시경 절제를 행합니다. 단, 진행암일 가능서도 있기 때문에 조직을 현미경으로 조사해서 그 결과에 따라서는 개복수슬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쾌한항외과 류광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여성전용 피트니스 커브스 ''해피투게더''이벤트 여성전용 피트니스 커브스는 1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3개월에 걸쳐 특별 프로모션 ‘해피투게더’ 이벤트를 시행한다. 기아자동차 레이, 루이비통 가방, 명품 반지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총 1353명에게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해피투게더 이벤트는 ‘함께 건강해지고, 함께 행복해지자’는 의미로 어머니, 딸 등 사랑하는 이들에게 커브스 운동을 소개함으로 여성의 건강한 삶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신규가입 및 친구를 추천하는 회원, 월 12회 이상 운동한 회원은 응모권을 받아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커브스 커뮤니티(cafe.naver.com/curves)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 전국 181호 가맹점이 있으며 1일 무료체험을 예약할 수 있다.문의 1666-3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수술, 진료 경험 많은 ‘서울삼성여성의원’ 잠실에 사는 대학생, 고등학생 두 딸을 둔 한 주부는 얼마 전 지인에게서 딸들에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해주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귀가 쫑긋했다. “자궁암 등 부인과 검사는 30대 넘어서 하면 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자녀 건강에 관심 많은 분들은 청소년기에 예방백신을 맞추고 있더군요. 두 딸과 상의해서 예방 주사를 맞히려고 해요.”자궁경부암은 여성암 중 사망률 2위를 차지하며 우리나라 여성암 중에서 유방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며 선진국의 두 배가 넘을 만큼 발병률이 높다. 백신 주사로 자궁경부암 예방 가능자궁 입구에 생기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바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때문이다. HPV는 항문이나 생식기 주변에 흔하게 기생하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바이러스로 성생활을 하는 여성 10명 중 8명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HPV에 감염된다. 대부분은 별다른 증상 없이 저절로 없어지는데 바이러스에 반복적으로 감염되거나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암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성관계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는 여성이라면 성관계 후에 출혈이 있거나 혹시 폐경이 된 여성이 자궁에서 피가 나는 경우,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나올 때는 자궁경부암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잠실역 부근 서울삼성여성의원 구영아 원장은 조언한다.20~30대에는 주로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자궁경부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에 발명하면 임신, 출산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암 진행 속도도 빨라 위험하다. 이 때문에 정기 검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가장 기본이 되는 자궁경부암 검사는 세포 검사로 손쉽게 할 수 있으며 검사비도 저렴합니다. 정확도는 20~48% 수준. 세포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자궁경부 확대촬영법(cervicography)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자궁경부를 사진 찍어 판독하는 검사법으로 정확도가 높아 조기암 검진에 효과적입니다.” 구 원장이 대표적인 검사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자궁경부암 예방 위해 정기 검진 필수 조기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면 0기암에 해당하는 상피내암 단계에서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이 경우 간단한 수술로 종양제거가 가능하며 완치율도 높다.“자궁경부암은 암 중에서 유일하게 예방백신이 있습니다. 암의 원인이 되는 HPV 바이러스의 약 70~80%를 예방할 수 있지요. 세계보건기구에서는 9~13세 여자 어린이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성인이 되면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만 55세까지는 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구 원장이 조언한다.예방백신은 처음 접종을 시작한 뒤 6개월 안에 총 세 차례 맞으면 된다. 최근 들어 공공 기관, 기업체 등지에서 저소득층 여성이나 산간벽지 여고생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 접종을 후원하는 등 우리나라에서도 백신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수술경험 다양한 베테랑 여의사서울 삼성여성의원의 구영아 원장은 현재 성균관대 의대 외래 조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개원 전에는 삼성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전문의로 사춘기, 폐경기 등 내분비 계통과 피임 분야 진료를 맡았으며 강동미즈여성병원 등지에서도 일했다. 환자진료와 다양한 수술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북미폐경학회, FS저널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되는 등 진료와 연구를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특히 회음성형수술, 요실금 수술, 자궁강내수정, 복강경 수술 등 3000건 이상의 수술 경험이 있는 베테랑 전문의다. 서울삼성여성의원에는 전문 레이저 장비 등 첨단 의료장비와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요즘에는 스키니 진 등 몸에 꽉 끼는 옷을 입는 여성이 많아진데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HPV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음순 비대 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라며 구 원장이 최신 트렌드를 설명한다.소음순은 여성의 질과 요도 좌우에 있는 날개 모양의 기관으로 혈관과 신경이 풍부한 연조직이다. 소음순은 요도나 질 입구가 건조하지 않게 하고 외부 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기능도 한다. 그런데 꽉 끼는 옷 등 물리적인 자극 때문에 소음순 모양이 커지거나 변형되고 색이 검게 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소음순 변형 또는 비대 증상으로 가려움증을 호소하거나 만성 질염, HPV 바이러스 감염, 불쾌한 냄새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레이저 소음순 수술은 1시간 정도며 끝나며 수술 직후에도 일상 생활에 불편이 없습니다. 특수 성형 봉합사를 사용하므로 실밥을 따로 뺄 필요가 없고 흉터도 남지 않습니다.” 구 원장의 설명이다. 서울삼성여성의원은 각종 산부인과 진료를 비롯해 소음순· 질 레이저성형, 제모, 피부클리닉 등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인암 검진 지정병원이기도 하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영어성적만으로 대학 갈수 있다? 이제는 필수가 되어버린 수시지원. 영어능력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영어로 대학 가기’ 수시전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전략적 선택을 위한 디딤돌을 공개하겠다. ‘영어로 대학 가기’ 전형은 서류 평가형, 에세이 평가형, 공인어학점수 중심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상위권 대학의 평가방식이 주로 서류 평가형이다. 내신 성적부터 공인어학성적, 비교과, 액티비티 등의 서류와 면접 등을 통해 지원자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우수한 내신 성적과 공인어학성적,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과 연계되는 서류구성이다. <p style="LAYOUT-GRID-MODE: both TEXT-AUTOSPACE: ms 2012-12-04
- 아토피피부염의 피부장벽 이상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염증성 습진인 아토피피부염은 완치가 어려워 철저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전통적으로 아토피피부염은 면역학적 이상이 중요한 기전으로 생각되어 왔으나 최근의 연구에서 피부장벽의 이상이 일차적인 원인이라는 견해도 있다. 그 근거로 피부장벽의 이상 정도와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가 비례하며, 고위험군 신생아에서 18개월간 보습제를 사용한 결과 약 11%에서만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하였고 나머지에서는 정상소견을 보여 피부장벽기능의 회복이 아토피피부염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유전적으로 피부표피층의 구성물질인 필라그린의 돌연변이와 연관이 있으며, 피부장벽의 손상이 항원의 감작을 쉽게 하여 아토피피부염을 유발한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치료법으로 기존의 염증과 가려움증에 대한 약물 치료와 더불어 손상된 피부장벽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한 치료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피부장벽의 이상으로 인한 건조한 피부를 개선시키기기 위해 보습제를 사용하며 심한 가려움증과 염증성 병변에 대해 항히스타민제 복용과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조절제를 도포하는 치료법이 널리 사용된다. 이외에도 증상에 따라 항생제, 면역치료, 자외선 치료 등으로 효과를 보지만 재발을 막는데는 한계를 보이기에 최근에는 아토피피부염 증상의 악화와 재발을 줄이기 위해 피부병변이 호전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보습제를 사용하면서 간헐적으로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조절제를 도포하는 유지요법이 제시되고 있다. 유지 요법의 방법은 매일 2회씩 도포하던 연고제를 호전된 이후에는 주 2-3회 도포하면서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유지요법의 학문적 근거는 정상으로 보이는 피부에서도 피부장벽의 손상과 그에 따른 이상소견이 관찰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보습제의 사용으로 피부장벽손상을 회복시켜야 하겠다. 최근에는 단순히 피부건조증만 개선되는 제품이 아닌 가려움증, 피부장벽기능의 회복과 항염작용을 가지는 이상적인 보습제와 피부의 pH를 약산성으로 유지하고, 부족한 항균펩타이드를 보충하는 제품들도 개발되고 있으니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우선 권하고 싶다. 결론적으로 아토피피부염의 병인에 있어 피부장벽 이상이 매우 중요하고 이러한 이상은 기존에 밝혀진 면역반응의 이상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는 피부장벽의 회복과 면역반응에 의한 염증의 조절, 스트레스와 세균감염 등의 악화요인을 제거하는 등 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다음 칼럼에서는 이번에 언급한 내용을 세부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글 하얀제이피부과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4
- 답답한 인상, 시원한 눈매로 변신하자!! 눈웃음이 매력적인 모 영화배우는 인터뷰에서 대학 합격선물로 엄마로부터 쌍꺼풀 수술을 선물 받았다고 당당히 밝힌 적이 있다. 덧붙여 "자신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어 행복하고 고마웠다.“고도 전했다. 자신의 장단점을 감추지 않고 표현하길 좋아하는 요즘 젊은 세대의 솔직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말이다. 미의 기준이 서구적으로 바뀌고 있는 요즘, 좋은 인상을 표현할 수 있는 ‘시원하고 자연스러운 눈’은 누구에게나 소망이다. 얼굴에 자신이 없다면 누구나 한번 쯤 고민해보는 쌍꺼풀 수술, 우리지역에서 ‘원장 직접 상담, 직접 시술’로 고객의 신뢰를 얻어온 노원 연세성형외과에서 매력적이고 시원한 눈 만들기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마음의 창, 눈을 크고 시원하게... 쌍꺼풀 수술의 마력! 흔히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한다.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사람의 정신과 외향적인 미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첫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그 창을 환하고 세련되게 만들고픈 사람들의 기대가 꽂히는 방법이 바로 ‘쌍꺼풀 수술’이다. 쌍꺼풀 수술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시술자의 섬세한 기술과 미적 감각에 따라 고객의 만족도는 차이가 크다. 따라서 시술 전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환자 본인의 얼굴크기와 형태, 코의 높이 등 얼굴 전체의 균형을 고려해서 자신의 얼굴에 알맞은 방법과 모양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원 연세성형외과 박일홍 원장은 “쌍꺼풀 수술을 미용 시술정도로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눈꺼풀은 피부와 근육, 지방 등 여러 조직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사람마다 모양과 구조가 조금씩 다르다. 따라서 얼굴 구조의 균형과 가장 알맞은 상태를 고려해서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신중한 상담을 거쳐 수술 방법을 꼼꼼히 짚어보고 결정하라.”고 충고한다. 노원 연세성형외과는 강남, 분당 연세성형외과와 같은 라인으로 성형외과에선 이미 성형 노하우와 임상결과를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그 중 얼굴과 조화로운 아름다운 눈매와 매력적인 인상으로 만들어주는 연세챠밍 쌍꺼풀 수술은 환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우리 병원을 믿고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단순히 시술, 수술만을 행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개인마다 원하는 아름다움이 다르기 때문에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그 기준에 부합하면서도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 상담과 시술로 환자의 만족도가 최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은 쌍꺼풀 수술법 찾기 노원 연세성형외과의 차밍 쌍꺼풀 수술은 크게 절개법, 매몰법, 부분절개법 3가지로 나누어진다. ‘절개법’은 예정된 쌍꺼풀 라인에 절개를 해, 눈 뜨는 근육에 실로 고정해 주는 수술 방법으로 풀리지 않고 뚜렷한 선이 장점이지만 눈을 감으면 약간의 시술 흔적이 보이는 것이 단점이다. 이 방법은 쌍꺼풀 모양을 조절할 수 있으며, 늘어진 피부의 제거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을 제거하거나 두툼한 눈을 가볍고 세련되게 만드는 경우에 좋은 방법이다. ‘매몰법’은 가느다란 실을 이용해 자연스럽고 부기가 적게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으로 수술이 간단하며 흉터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라인이 약해질 수 있다. 절개법과 매몰법의 장점만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시술이 바로 ‘부분절개법’이다. ‘부분절개법’은 매몰법으로 전반적인 라인을 잡은 다음, 눈가 쪽에 3mm정도만 절개를 하여 지방을 제거하고 안쪽을 확실하게 고정해주어 환자가 원하는 예쁜 눈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흉터가 남지 않으면서 풀리지 않는 선명하고 자연스런 쌍꺼풀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특히 눈두덩이 지방이 많은 경우, 눈꺼풀이 두꺼운 경우도 수술이 가능하다. 쌍꺼풀 수술은 보통 30분정도 소요되며 무통수면마취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통증 없이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쌍꺼풀 수술시 앞트임과 뒷 트임 수술을 같이하면, 더 크고 시원한 눈매를 잡아줄 수 있어 환자의 눈매 교정에 세심하게 대처할 수 있다. 앞트임 수술은 ‘몽고주름제거수술’으로 불리는 데, 동양인 특유의 눈 안쪽에 있는 몽고 주름이 두드러지면 눈과 눈 사이가 멀어져 보여 인상이 201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