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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선 교정 JMO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 수십 년 전 동양인들이 수술로 쌍꺼풀을 만들기 시작할 때만해도 지금과 같이 성형 미용시술이 보편화되고 다양화 될지 예상하지 못했다. 요즈음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성형 기법이나 미용 시술이 소개되고 그 중에 일부는 일이 년을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얼마 전에는 성형외과나 구강외과에서 매우 중요한 수술 중의 하나인 양악수술이 그 효용성과 부작용의 갈등 속에서 매스컴의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사람들이 턱 선을 바꾸는 이유는 얼굴형이 이미지에 중요한 영향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단순히 예뻐지려는 성형수술과 달리 요즈음은 이미지를 관리하는 성형 미용치료 방법들을 원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얼굴형을 결정하는 얼굴의 외곽선을 이루는 부위는 크게 이마선과 턱선 그리고 광대 부위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얼굴뼈를 잘라내고 깎아내고 부러뜨리는 과정은 말만 들어도 대단한 과정이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의사가 아닌 일반인들도 이런 수술을 받고 나면 얼굴이 크게 변한 다는 것을 쉽게 이해하는 편이다. 그러나 턱선과 달리 이마선의 경우는 털을 뽑아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이마선을 바꾸는 시술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마선을 이루는 털들을 뽑아서 이마선의 모양과 이마의 넓이를 교정하는 시술은 털이라는 것이 족집게로 뽑을 수 있다 보니 얼굴형의 삼분의 일을 담당함에도 불구하고 이마선을 고쳐서 얻는 이익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가 쉽다. 사람은 언어로 생각하고 대화를 하기 때문에 뼈는 어렵고 털은 쉬어 보여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턱선이나 이마선 모두 얼굴형의 삼분의 일을 담당하므로 이마선이 바뀌면 턱선이 바뀌는 것만큼이나 이미지의 변화가 온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이마선 교정은 관상과 얼굴이미지를 바꾸기 때문에 시술을 하는 의사는 디자인에 대한 노하우가 필요하고 인형이나 가발 같은 현상을 피하기 위해 털의 굵기와 밀도를 조절하는 노하우도 있어야 시술이 가능하다. 여러 번의 시술이 필요해 기간이 오래 걸리지만 만족도는 높은 시술이다. 12년간 이마선 교정시술을 해오면서 느끼는 이 시술의 장점은 시술을 받은 사람이 말을 하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이 얼굴의 어디가 바뀌었는지는 모르지만 이미지가 개선된 것은 느낀다는 점이다. 개인 이미지 관리나 개선이 필요한데 이마가 좁거나 특이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이라고 말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시린 이, 더 이상 참지 말자! 예미안치과송정현 원장 간혹 찬 물이나 뜨거운 물을 마실 때 이가 시리다는 느낌은 한 번쯤 겪어 보게 된다. 심한 경우는 찬바람에도 시리거나, 별다른 자극 없어도 그런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정상적인 수준보다 낮은 자극에도 치아가 예민하게 느껴지는 것을 지각과민증이라고 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할 수도 있다. 이렇게 이가 시리게 느껴지는 이유와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 기본적으로 시린 느낌은 치아의 주변 조직보다는 치아 내부의 신경에서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역시 가장 흔한 원인은 충치라고 할 수 있다. 충치로 인해 건전 치질을 상실하게 되면, 작은 자극도 치아 내부의 신경에 즉각적으로 전달되게 된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옷을 입고 있다가 벗을 때 춥게 느끼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외부의 충격에 의해 이가 깨져나갔을 수도 있다. 자신의 이를 들여다보면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위의 잇몸이 다른 치아보다 퇴축되어 치아가 더 길게 드러나 있고 해당 부위 치질이 푹 파여 있는 것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치은퇴축과 치경부마모증 또한 시린 이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 치경부마모증은 흔히 칫솔질을 옆으로 세게 했을 때 생긴다고 알고 있는데, 보다 근본적으로는 치아가 이갈이나 이 악물기 습관 등에 의해 스트레스성 응력을 받다 보면 치아의 목 부분이 약해져서 칫솔질에 의해 더 잘 마모되는 것이다. 이러한 지각과민증은 스스로의 꾸준한 노력만으로도 많은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 일단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고 마모제가 함유된 치약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근래의 연구 결과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들과는 조금 다른 내용을 포함하는데, 특히 시린 이 증상 때문에 불편한 분들께는 하루에 3번보다는 2번씩, 음식 섭취 직후보다는 20~30분 후 구강 내 타액의 산성도가 낮아졌을 때 칫솔질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시린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성분이 함유된 치약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스로의 꾸준한 노력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치과에서의 전문 처치가 필요하다. 불소도포 같은 안전하고 보존적인 방법에서 신경치료나 발치 같은 침습적인 방법까지 수많은 방법이 있다. 중요한 것은 원인은 한 가지일 수도 있으나 많은 경우 치아와는 상관 없는 복합적인 상황을 수반하므로 반드시 치과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자신에게 맞는 보존적인 처치부터 선택하는 것이다. 물 마실 때마다 느껴지는 시린 고통. 더 이상 참을 필요가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당뇨병, 이렇게 하면 이길 수 있다 <글 싣는 순서>1. 당뇨병의 원인2. 당뇨 치료의 종류3. 당뇨병 환자의 주의사항4. 당뇨병 환자의 식이요법5. 임신성 당뇨병6. 소아 당뇨병 약연재한의원신동진 원장 40대 이후에 주로 발생하는 성인형 당뇨병(제2형 당뇨병)은 세포의 활성 저하가 큰 원인이므로 이를 해결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성인형 당뇨병의 가장 큰 원인인 세포의 활성저하는 다음과 같이 비유할 수 있다. 한마디로 세포의 파업이다. 한창 일을 해서 몸에 피를 돌리고 근육을 만들고 에너지를 생산해야할 세포가 파업으로 일손을 놓고 있는 것이 세포의 활성저하이며 이것이 성인형 당뇨병의 주된 원인이다. 작업반장인 인슐린이 포도당이라는 일감을 근로자인 세포에게 가져다주며 작업지시를 내리는데, 세포가 문을 걸어 잠그고 일감인 포도당을 받질 않으니 혈관 속에는 포도당이 넘쳐나서 혈당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럴 때 해결책은 무엇일까? 첫째는 작업반장의 수를 늘려서 그나마 일하고 있는 근로자에게 일감을 더 몰아주는 것이다. 이 방식은 인슐린 분비 촉진제라는 약물이 사용하는 방식이다. 둘째는 작업반장의 말을 못 알아듣는 근로자에게 보청기를 달아주는 것이다. 이 방식은 인슐린 작용 증강제라는 약물이 사용하는 방식이다. 셋째는 일감의 수를 줄여서 일감이 몸속에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이 방식은 포도당 분해 억제제가 사용하는 방식이다. 넷째는 근로자가 신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복지혜택을 늘리는 것이다. 이 방식은 해독요법, 활력요법, 식이요법, 운동요법이 사용하는 방식이다. 아쉽게도 이 마지막 방식을 채택한 양약은 아직 없는 것 같다. 실제 당뇨병의 한방 치료법이 가진 장점은 이 네 번째 해결책에 있다. 양약을 오랜 기간 많이 드신 당뇨환자 분들이 많이 호소하시는 증세는 만성피로와 성기능 장애이다. 한방의 해독요법, 활력요법은 당뇨병성 만성피로, 당뇨병성 성기능장애에 매우 효과적이다. 당뇨병의 또 다른 원인은 비만이다. 체내 지방이 많아지면 세포가 인슐린의 명령을 받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당뇨병이 발생하게 된다. 비만은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므로 반드시 해결되어야할 질환이다. 이런 분들은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면서 체지방을 줄이셔야하는데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최대한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해보시고 결과가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당뇨전문 한의사와 상담하셔서 비만을 치료하기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건강한 다이어트 식사법 토모여성의학연구소장, 삼성수여성의원 대표원장 신미영 원장 마르기만 한 여성은 매력이 적다. 밝게 윤이 나는 맑은 피부와 탄력 있는 바디라인,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미소는 단점까지도 아름답게 보일 수 있을 것이다. 건강한 아름다움은 어떻게 가질 수 있을 것인가? 돈 안 들고 간단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첫째, 절대 끼니는 거르지 않도록 한다. 아침을 거르게 되면 하루를 시작하는 신진대사가 느려지게 되고 다음 끼니에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아름다워지기 위한 다이어트 식사는 아름답게 차려 먹도록 한다. 적어도 한 끼는 작고 예쁜 그릇에 음식을 담아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는 것이다. 음식이 내 몸 곳곳에 영양을 공급하여 피부가 좋아지고 머릿결이 좋아지며 탄력 있는 몸매로 유지하게 하는 상상을 하며 먹도록 한다. 그릇은 평소보다 작은 것을 사용하며 약간 묵직한 것이 좋다. 적은 양을 먹어도 심리적으로 포만감을 느끼게 되며 가벼운 그릇보다 묵직한 접시는 더 많은 양을 먹었다고 착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셋째, 식탁에서 국이나 찌개를 치운다. 식사 준비를 하며 가장 번거로운 것이 국이나 찌개이기도 하지만, 염분이 매우 많고 칼로리도 높아 고혈압, 당뇨, 비만, 부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넷째, 나물 대신 샐러드를 먹는다. 갖은 양념이 들어가는 나물보다 신선한 샐러드를 매 끼니마다 먹으면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염분과 칼로리는 줄일 수 있다. 다섯째, 하루에 한두 번 호두나 땅콩, 아몬드 등을 꼭 먹도록 한다. 식간에 출출할 때 먹거나 샐러드에 얹어 먹어도 된다.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 마그네슘, 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가 있으며 피부 또한 아름답게 유지해 준다. 단, 너무 많이 먹으면 칼로리가 높아져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하루 한줌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 여섯째, 일주일에 한번은 마음껏 먹자. 6일간은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딱 하루는 먹고 싶었던 아이스크림, 과자 같은 군것질을 허용해주자. 술이 마시고 싶다면 역시 테이블을 아름답게 세팅하여 소량씩 즐기도록 하자. 샐러드와 견과류, 얼음물을 함께 준비하여 칼로리는 낮추고 분위기는 올리는 방법도 좋을 것이다. 다이어트의 본래 뜻은 살을 빼기 위해 식사를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식사'' 자체를 의미한다. 매일 먹는 식사만 조금 변형시키는 다이어트로 건강과 몸매, 두 가지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식사량을 줄이기 어려운 경우에는 비만클리닉에서 식욕억제제를 처방 받아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주부관절 적신호, 일상생활에 답이 있다 아이 키우랴, 집안일 하랴, 공사가 다망한 대한민국 주부들의 관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주부들을 괴롭히는 고질적인 척추관절 질환, 그 원인과 해답은 모두 일상생활 습관에 달렸다. 어깨부터 허리, 무릎 통증까지 꼼꼼히 점검해보는 주부 척추관절 건강가이드. 도움말 광혜병원 정예원 과장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출산 및 육아로 인한 허리통증 빈번평생 애 키우고 집안 살림 하느라 청춘을 다 바친 주부들. 하지만 누구 하나 알아주는 사람 없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에 ‘영광의 상처’만 남아 있다. 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는 자칫 병을 크게 키울 수도 있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는 얘기다. 주부들의 척추관절 질환은 연령대에 따라 그 증상이 조금씩 다르다. 20~30대 젊은 주부들의 경우, 주로 척추디스크와 인대손상, 측만증 등이 나타난다. 척추디스크는 그 원인이 다양하지만 임신이나 출산, 비만, 다이어트, 잦은 컴퓨터 작업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과한 운동에 따른 인대손상이나 측만증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젊은 주부들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 솔루션1. 주부 허리통증 예방법-------------------------------------1. 아기를 안을 때에는 포대기나 운반 배낭을 사용하고, 가능하면 등에 업는다.2. 물건을 들 때 무릎을 구부려 물건을 배에 안듯 몸에 붙이고 다리 힘으로 일어난다.3. 설거지나 조리할 때 허리를 바로 세우고, 발밑에 받침대를 놓고 다리를 교대로 올려놓는다.4.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낼 때는 세탁기 깊숙이 몸을 집어넣는 것은 금물이며, 반드시 집게를 이용하거나 발 받침대를 놓고 올라간다.5. 걸레질 할 때 엎드리는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주므로 긴 봉걸레를 이용하고 손걸레를 쓸 때는 틈틈이 허리를 펴준다.6. 쪼그려 앉는 자세를 피하고 평상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가사노동 및 호르몬 변화로 나타나척추관절 질환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40~50대 주부들의 경우, 수년간 육아나 가사노동으로 인해 생기기도 하고 호르몬 변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 퇴행성관절염이나 무릎관절염, 척추관협착증 등이 주로 나타난다. 60대 이상 주부들은 폐경이나 노화 및 여러 환경적인 요인에 따른 부상 등이 생길 수 있다. 이에 광혜병원 정예원 과장은 “특히 폐경기에 들어선 40~50대 주부들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뼈에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골밀도가 감소하고 척추의 퇴행이 가속화되면서 근육과 주변 조직이 함께 노화되고 약해지기 때문에 디스크 주변에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약해진 허리는 무리를 주는 행동이나 일상적인 가사노동, 쪼그리고 앉아서 하는 일 등을 반복하면서 노화가 진행되고 협착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 미리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생활에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 솔루션2. 무릎관절염 예방법----------------------------------1. 다리가 아플 정도로 무리해서 오래 걷거나 달리지 않도록 한다. 2. 쪼그려 앉는 자세나 양반다리는 피하도록 한다.3. 관절이 붓거나 통증이 있을 때는 무리한 활동을 피한다.4. 운동을 할 경우에는 관절의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운동화를 신도록 한다.5. 무릎관절 부담을 줄이는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한다.6. 유제품이나 생선류 등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먹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7.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항상 체중관리에 신경 쓰도록 한다.8. 담배를 피우면 뼈 성분의 손실을 초래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금연하도록 한다. 통증 부르는 잘못된 습관 요주의젊은 주부들의 척추 퇴행 정도는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최근 급성디스크, 디스크 파열 등이 많이 나타난다. 그 대표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굽이 높은 하이힐을 신는다거나 무심코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등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또한 운동부족이나 영양섭취 불균형 등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척추질환(목, 허리)을 부르는 나쁜 자세는 ‘턱을 괴는 습관이 있는가, 하루 종일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가, 다리를 꼬고 앉는가, 하이힐을 자주 신는가, 살이 찌진 않았는가, 평상시 책상에 앉는 자세가 올바르지 않는가, 넥타이를 자주 너무 꽉 매지는 않는가, 가방을 한쪽으로만 메고 다니지는 않는가, 추켜 올린 어깨와 턱 사이에 수화기를 끼고 통화 하는가’ 등이 해당된다. 따라서 이러한 습관이 몸에 밴 사람이라면 척추관절 건강에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예원 과장은 “추운 겨울뿐 아니라 요즘처럼 김장철에는 많은 주부들이 어깨뭉침과 통증을 호소합니다. 특히 어깨뭉침은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으나, 그래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전문의를 찾아 치료와 상담을 받는 것이 더 이상의 악화를 막는 방법입니다. 척추질환 및 급성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원인을 정확히 알고 치료해야 하며, 수술보다 비수술 치료를 먼저 선택해야 합니다. 디스크, 협착증 등의 통증에는 신경박리술과 함께 약물에 의한 자가흡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염의 경우, 관절강내 주사(DNA 주사)가 도움이 됩니다. 인대 약화로 인한 경우 인대 강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근력약화로 척추관절에 무리가 오는 척추관절질환이 많으므로 몸에 맞는 근력강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덧붙였다. - 솔루션3. 어깨 뭉침 예방법------------------------------------- 1. 가끔 스트레칭을 하도록 한다. ☞ 책상에 오래 앉아 있을 때 잠깐의 여유를 내 스트레칭을 해주면 혈액순환 회복에 좋다. 2. 등이 곧게 펴져 있는지 늘 의식하도록 한다. ☞ 등을 곧게 편 자세는 근육의 부담을 가장 가볍게 하는 자세로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3. 똑같은 자세는 30분은 넘지 않도록 한다. ☞ 아무리 좋은 자세도 꼼짝 않고 있으면 근육 긴장을 초래한다. 따라서 등을 곧게 펴거나 일어서서 자세를 고쳐 않는 등의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4.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몸의 긴장을 풀어주려면 복식호흡이 도움이 된다. 또한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5. 티타임을 적절하게 활용한다.☞ 바쁠수록 조금 더 여유를 갖는 것이 좋다. 티타임을 통해 잠시 짬을 내 움츠러든 어깨를 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비만과 갱년기 관리 가천대 길병원 전문의 특강 인천평생학습관은 시민 건강과 질 높은 삶을 위해 오는 11월 28일 가천대 길병원 전문의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강의는 각종 성인병의 근원인 비만과 중년 여성들의 무기력과 우울증을 원인인 갱년기에 대한 내용이다.강의는 가천대 길병원 서희선 가정의학 부교수의 특강으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인터넷접수와 전화접수로 신청을 받는다.문의:032-899-15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아토피건강교실 천연비누만들기 체험 (사진 3)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지난 15일 지역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남동구 보건소(소장 이정휴)에서 주관한 이번 체험교실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아토피 피부염에 좋은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만들기를 직접 체험시키며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11월 하순과 12월에도 천연비누만들기,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토피 예방관리에 행정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문의 : 453-21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힘든 운동하지 않고 지방만 뺀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지방비율이 15~20%, 여자는 20~25%정도 차지하는 것이 표준이다.체중에서 남자는 25%이상, 여자는 30% 이상 지방이 축적되었을 때 비만으로 본다. 비만은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것을 의미한다. 현대사회의 특성상 몸을 움직이는 일은 점점 줄어드는 반면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는 일은 늘어나 비만은 이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건강과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비결은 없을까? 다이어트는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실시해야 한다. 한방다이어트는 단순히 열량을 줄여서 체중을 줄이는 방법과는 달리 인체의 음양조화를 고려해 근본적인 대사작용을 활성화시킨다. 때문에 부종을 없애고 비만으로 인한 질병해소 등 체질개선이 이루어진다. 또 요요현상이 드물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한약은 오랜 임상경험에서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의 체질에 따라 처방, 기의 순환을 돕고 담음 및 어혈을 체외로 배출시켜 음양의 조화를 이뤄 보다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을 준다. 선식은 지방분해성분과 변비를 예방하는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으며 다이어트 시 꼭 보충해야 할 비타민 등 필수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특별히 조제한다. 선식은 비만 치료 시는 물론이고 하루 한 끼 정도 가벼운 식사대용으로도 좋다. 운동과 병행해야만 하는 비만프로그램에 실패하는 예가 많은 것은 비만환자들의 특성상 움직이기 싫어하는 습관을 쉽게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한방 비만프로그램의 최대 장점은 운동프로그램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고도비만 등 개인차는 있지만 운동할 필요 없이 한약과 침, 선식만으로 지방만 쏙 분해해 자기 체중의 10% 정도는 1개월에 감량할 수 있다. 비만프로그램 체험 후 체성분을 분석해보면 근육과 수분은 그대로 보존되고 지방만 빠져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비만치료기간에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은 체력소모로 식욕이 증가하여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아령이나 윗몸일으키기, 쪼그려 앉기 등 근력운동만 간단하게 하길 권한다. 다만 감량 목표에 이르렀을 때는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히 유산소운동과 소식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인천평생학습관,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건강특강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오는 11월 28일 가정의학과 건강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강의에서는 서희선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부교수가 각종 성인병의 근원인 비만과 중년 여성들의 무기력, 우울증을 원인인 갱년기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신청은 인터넷과 전화로 받는다. 문의 : 899-15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치매예방, 어렵지 않아요” 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는 오는 12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치매는 노인질환 중 장애기간이 가장 길고 환자 중 90% 이상이 일상적 보호가 필요한 경제적, 사회적부담이 큰 질병이다. 일단 발병하면 진행을 막을 수 없고 완전한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적극적인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치매예방법을 안다 해도 어르신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어려운ㅍ점이 있다. 서부보건지소는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가 인지강화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치매 예방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해보건소 치매상담센터225-6692) 또는 지역재활사업담당(225-61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