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종병원 신임 원장에 박진식 전략본부장 경기도 부천의 심장혈관 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은 지난 1일 제5대 원장에 박진식(45·사진) 전략기획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지난 2009년부터 심장내과 과장 겸 전략기획본부장으로 활동해왔다.박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세종병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심뇌혈관센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고객과의 소통, 핵심가치에 의한 판단, 자율에 의한 실행’을 강조하고 “병원장으로서 높은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병원 발전과 국민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보건복지가족부 지정 국내 유일의 심장혈관 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은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심뇌혈관센터’를 지향하고 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1
- 천안 아산 보건소 소식 ■ 아산시보건소 감염병 예방 캠페인 ‘건강한 여름나기’ 일시 : 7월 24일(수) 오후 4시~6시장소 :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대상 : 아산시민 및 관광객내용 : 수인성 및 식품매개질환 예방수칙 안내, 감염병 예방 ‘올바른 손씻기’ 홍보 여름철 ‘레지오넬라균 검사’ 실시기간 : 7월 1일~31일 검사대상 : 대형건물 냉각탑 가동건물 냉각탑수(현대자동차 포함 8곳) / 대형목욕탕 수계시설(스파비스 포함 4곳) / 병의원내 수계시설(미래한국병원 포함 2곳) 검사방법 : 대상시설별 검체 1L 채취하여 검사 의뢰검사의뢰기관 : 도 보건환경연구원 방학 중 학생 비만교실 운영 일시 : 7월 22일(월)~8월 23일(금)장소 : 보건소 2층 건강관리실대상 : 관내 초·중·고등학생 중 비만학생(BMI 25이상)내용 : 유무산소 운동 및 헬스장비 이용 자유운동 / 비만해소를 위한 영양 상담 지도 / 학부모 교육 및 상담 / 비만의 위해성 이론 교육 / 내 몸 바로 알기 1:1 교육 청소년 주니어 Gate Keeper 교육일시 : 7월 15일(월) 오후 4시~6시장소 : 보건소 별관 2층 콘서트홀대상 : 자원봉사 신청학생 100여명내용 : 생명지킴이 및 자원봉사자의 역할 / 자원봉사자 대상자 연계 / 자원봉사시 유의사항 등 문의 : 1577-1611 ■ 천안시서북구보건소 금연구역합동지도단속기간 : 7월 19일(금)까지 주 3~4회 대상 : 150㎡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PC방 등 (90개소)방법 : 아산시와 교차편성된 단속조 합동지도점검, 동남구보건소와 합동단속, 관련 음식업협회 공조 및 필요시 경찰관서 협조요청내용 : 디지털카메라 이용 단속, 중점단속사항 단속 후 위반시 과태료 부과, PC방 전면금연제도 조기정착위한 지도점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시정 및 흡연폐해 등 홍보 지역아동센터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기간 : 7월 31일(수)까지 주5회 오후 4시~7시 장소 : 청소년수련관, 생활체육협의회 운동실대상 : 미래지역아동센터외 4개소 100명 내용 : 성장체조, 비만예방 및 신체 활동 등 건강증진 활동, 기초 체력 운동, 건강 검사, 체력 검사 등 문의 : 521-5920 ■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원성천 건강 걷기일시 : 7월 25일 (목) 오후 8시~9시장소 : 천안여중교 다리 아래~ 유량동 돼지바위대상: 시민내용: 식전 행사 ‘한여름 여름밤 즐거운 놀이’ 불면증과 건강관리일시 : 7월 19일(금) 오후 2시~3시장소 : 동남구보건소 5층 회의실대상 : 시민 50명강사 : 양광익 교수(순천향천안병원 신경과)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지도단속단속기간 : 7월 31일(수)까지대상시설 : 150㎡이상 대형음식점, 역 광장, 거리 등단속반 : 2인2조(금연단속요원 4명)내용 : 금연구역 위반자 단속 및 계도 문의 : 521-2652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열로 암세포만 죽이는 신개념 치료 … 고주파 온열 암치료 ‘열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한다’는 개념은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기원전 3000년 이집트에서는 온열치료로 파피루스가 유방암을 치료했다는 기록이 발견되기도 했다. 하지만 체내 깊숙이 위치한 암에만 선택적으로 열을 전달하는 효과적인 기술이 개발되지 않아 보편적인 의술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20세기 말 전자기장을 이용해 열(에너지)을 운송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면서 치료기술로 실용화가 시작됐다. 이러한 온열치료의 발전으로 최근 암의 신개념 치료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고주파 온열 암치료’다. 고주파 전류로 암세포 자살 유도고주파 온열 암치료는 암이 위치한 부위의 피부에 온열 자극기를 밀착해 13.56MHz의 고주파 전류를 흐르게 하는 것이다. 이때 암조직은 정상조직보다 대사가 활발해 암부위에 선택적으로 전기 전도도가 집중된다. 암세포 주위의 온도가 42℃ 정도로 상승하면 단백질을 변성시키고 지방단백이 많은 세포막을 변화시켜 암 세포막 파괴와 함께 궁극적으로 암세포의 세포자살(Apoptosis)을 유도한다. 정상조직에 열을 가하면 혈관이 확장되어 남는 열을 밖으로 끌어내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암조직의 혈관은 확장이 쉽게 되지 않아 열을 밖으로 쉽게 끌어낼 수 없다. 항암, 방사선치료 병행하면 치료효과 커고주파 온열 암치료는 단독으로도 시행 가능하다. 하지만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와 함께 시행하면 그 치료효과는 더욱 상승한다. 암조직 주변의 혈관이 온열치료로 확장, 암으로 가는 혈액 순환이 좋아져 항암약물이 암세포로 잘 도달되기 때문이다. 혈액 순환이 좋지 않은 큰 암에도 항암약물의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 산소가 많이 공급된다. 암세포는 산소가 없을 때보다 있을 때 방사선에 더 민감해져 방사선치료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주파 온열 암치료는 우리 몸의 암 면역반응을 자극하고, 그 결과 증가된 면역세포들이 암세포의 세포자살을 더욱 유도하게 된다. 고주파 온열 암치료는 암치료뿐만 아니라 암으로 유발되는 통증도 줄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부작용, 합병증 거의 없어고주파 온열암 치료는 침대에 누워 편하게 치료를 받는다. 일반적으로 1회당 치료시간은 평균 60분이다. 치료주기는 주당 2~3회로 기본 치료 횟수는 12회다. 이후 경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치료 대상은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을 제외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발생된 모든 종류의 암이다. 특히 암의 초기 치료 단계부터 전이암, 재발암, 말기암까지도 치료가 가능하다.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시 발생하는 탈모,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체중감소, 소화 장애와 같은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거의 없는 안전한 치료법이다.순천향대병원은 충청권 최초로 ‘고주파 온열 암치료기’를 도입해 치료중이며, 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여승구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하체비만과 골반의 건강 유산소운동을 하고 식사량을 줄이면 당연히 몸 전체적으로 지방이 감소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하체나 상체 중 특정부위의 살이 급속히 빠지고 다른 부위는 좀처럼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하체비만은 더욱 그런 성향을 보인다. 하체비만은 골반이 바르지 않기 때문에 하체에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다.사람들은 통증이 없는 경우에는 틀어진 골반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대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골반은 인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안에 자궁이 자리 잡고 있다. 골반의 틀어짐은 하체비만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요추신경을 압박하여 생리통과 월경불순, 만성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체 살을 빼겠다고 무작정 과한 운동을 하게 되면 골반이 틀어진 경우에는 하지의 길이가 달라져 있기 때문에 한쪽 무릎과 발목에 하중이 더 많이 실리면서 무릎이나 발목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먼저 골반의 틀어짐을 바로잡는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어느 정도 교정을 하고나서 본격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골반이 뒤로 처진 경우에는 엉덩이가 처지거나 납작하고 군살이 많으며 엉덩이에 주름이 잡히기도 한다.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진 경우에는 오리궁둥이가 되고 아랫배가 많이 나오고 허벅지에 군살이 많아 울퉁불퉁해지고 무릎이 아프다. 골반이 좌우높이가 다르게 비틀린 경우에는 팔자걸음을 걷거나 안짱걸음을 걷고 다리길이가 달라서 바짓단 한쪽이 끌리고 한쪽다리가 더 휜다. 또, 허리를 굽혀 상체를 90도로 숙이면 좌우의 등높이가 다르다. 골반이 벌어진 경우에는 고관절부위가 툭 튀어 나와 엉덩이가 퍼지고 벌어진 느낌이 나고 복부와 하체에 군살이 많고 다리가 휘어 양 허벅지 및 종아리 사이가 너무 많이 벌어지게 된다.이런 골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오랜 시간 앉아 있기, 다리를 꼬고 앉기, 기대어 서기, 짝다리로 서기, 엎드려 책보기, 다리를 교차한 상태로 눕거나 엎드리기, 옆으로 누워 TV시청하기 등 골반의 비틀림을 유발한다. 또,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하거나 컴퓨터를 할 때나 책을 읽을 때 고개를 바르게 하지 않으면 척추의 또 다른 끝에 있는 골반의 불균형을 유발한다. 이런 생활습관을 고치고 골반을 이완시키는 운동과 조이는 운동, 등굴리기, 고양이자세 등 골반을 바르게 잡아주는 운동을 병행하면 좋다.아름다운한의원 정경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폐경기에 대비하는 생활가이드 임신과 출산의 축복도 잠시, 40~50대가 되면 피할 수 없는 폐경기가 찾아온다. 일반적으로 45~55세 시기에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조기폐경도 급증하는 추세이다. 빨라지는 폐경, 대책은 없을까? 폐경기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식생활 습관 및 운동법을 소개해본다. 도움말 대한폐경학회, 강남세란의원 김수연 원장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가이드 1. 조기폐경 바로 알기폐경의 평균 연령은 50세 전후이며 40세 이전인 젊은 나이에 폐경이 될 때는 조기폐경 혹은 조기난소부전이라고 한다. 폐경과 마찬가지로 생리가 없어지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해 이에 따른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드물게 난소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으나 조기폐경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원인에 대한 검사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대한폐경학회의 도움말로 조기폐경에 대한 궁금증을 들어봤다. Q1. 정상적인 폐경과 조기폐경은 무엇이 다른가요?A1. 50세 무렵 폐경을 맞는 대부분의 여성이 담담하게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과 달리 40세 이전에 폐경이 오는 조기폐경 여성은 충격에 휩싸이고 엄청난 정신적 갈등을 겪게 됩니다. 조기폐경으로 에스트로겐 수치가 저하되면 정상폐경 때와 동일한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간혹 에스트로겐 치료를 받고 난소기능이 돌아와 임신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자발적인 임신은 대개 불가능합니다. 조기폐경의 전조증상은 생리이상이 오기 전 안면홍조, 피로, 기분의 변화, 위축성 질염, 성교통, 빈뇨 등 에스트로겐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Q2. 조기폐경인 경우 발생하는 위험성은 어떤 것이 있나요?A2. 육체적ㆍ정신적 문제를 동반하며,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가 바로 골다공증입니다. 일반적으로 뼈는 난소기능이 감소되면서부터 골밀도가 저하되기 시작해 조기폐경이 진단된 경우에는 이미 골밀도가 많이 감소돼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위험성이 매우 높은 경우가 흔합니다. 또한 조기폐경인 여성은 심혈관계 질환 및 이와 관련된 사망률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폐경 연령이 낮아질수록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하며, 40세 이전의 조기 폐경인 경우 55세 이후 폐경 된 여성과 비교할 때 50% 이상 관상동맥질환이 더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3. 조기폐경 치료는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A3. 염색체 이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유전상담이 필요하며 Y염색체가 존재하는 경우, 후에 발생할 생식선 종양을 막기 위해 성선제거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조기폐경 환자의 치료는 정상폐경 여성과 같이 난소기능 부전으로 감소된 호르몬을 보충해주는 호르몬 요법입니다. 물론 호르몬 치료의 경우에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에 따라서 득과 실을 잘 따져 보고 사용해야 하지만, 조기폐경 환자의 경우 호르몬요법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훨씬 크기 때문에 유방암이나 자궁내막암 등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호르몬치료를 받아야 한다는데 큰 이견이 없습니다. 폐경기 여성에게 권장하는 식생활 습관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폐경 이후의 건강관리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대한폐경학회는 "폐경 후 문제가 되는 주요 증상 및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생활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음과 같이 주의사항을 덧붙였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칼슘이 많은 식품을 섭취(한국 성인 여성의 하루 칼슘 섭취량은 530mg, 권장량은 1200mg)하고 칼슘 흡수를 감소시키며 뼈세포 형성에 직접적으로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알코올은 피해야 한다. 신장과 소장에서의 칼슘 배설(인스턴트커피 3작은 술, 홍차 5잔, 콜라 1캔 섭취 시 소변으로 배설되는 칼슘량은 5mg이나 증가함)을 증가시키는 카페인은 제한하고,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높이는 비타민 D(우유, 간, 달걀노른자, 마른 표고버섯, 생선 등)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한다. 폐경여성이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성보다 높다.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흡연 등이 위험인자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방은 가려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지방산에는 오메가-3(어패류 특히 등푸른 생선, 즉 고등어, 꽁치, 참치, 연어 등에 많이 함유)와 오메가-6가 있지만 이들 역시 지방이므로 과하지 않게 전체 칼로리의 15~25% 내에서 섭취한다. 또, 하루 10g이하로 소금 섭취량을 제한해야 한다. 가이드2. 폐경기를 늦추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 속 운동법폐경기 여성호르몬 수치가 점점 떨어지면서 우울증과 같은 감정의 기복이 심해진다. 꾸준한 운동은 폐경기를 늦출 수 있으며 폐경기가 지난 여성들의 호르몬 수치 증가에도 도움을 준다. 호르몬을 분비하는 것은 뇌뿐만이 아니라 신장, 임파선을 통해서도 호르몬의 레벨이 조절되기 때문에 몸 전체의 순환을 위해 굳어 있는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세란의원 김수연 원장이 제안하는 ''폐경기 증상에 도움 되는 운동''을 시연해봤다. 1. 목, 어깨 운동뭉친 어깨 근육 운동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호르몬 수치를 저하시키는 방법 중 하나이다. 목을 돌리면서 하는 동작은 절대 금해야 하며 바람직한 목 운동은 앞, 뒤, 좌, 우, 사선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①''앞쪽 목 운동''은 몸통을 구부리지 않고 목만 앞으로 숨을 내쉬면서 숙인 뒤, 머리의 가장 튀어나온 부분에 깍지 손을 대고 숨을 들이마셨다 내쉬면서 앞으로 숙인다. 충분히 목을 당겨주며 3번 이상 반복한다. ②''좌우 목 운동''은 오른손을 왼쪽 머리에 올려 왼쪽 어깨가 스트레칭 되도록 숨을 내쉬며 당긴다. 이때 운동하는 방향의 반대쪽 어깨와 몸통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하며, 가벼운 물병이나 아령을 들고 팔을 유지하며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좌우 반복) 2. 가슴 운동가슴 근육은 어깨와 팔까지 연결되어 있어 깍지 낀 손을 바닥으로 밀어주고 상체는 뒤로 젖힌다. 어깨 뒤쪽 근육과 복근, 팔 안쪽 근육을 모두 사용한다. 이때 골반이 너무 뒤로 나가지 않도록 한다. 다음은 천장을 밀어주는 동작이다. 팔뚝, 흉부, 복근과 골반까지 연결된 옆구리 근육이 운동되는 동작이다. 호흡과 함께 충분히 이완되도록 한다. 뒤로 깍지를 낀 뒤 목을 앞으로 내리면서 뒤쪽의 사람을 밀듯이 밀어준다. 3. 팔뚝 운동이 동작은 오십견도 예방하면서 팔이나 팔뚝라인을 함께 잡아주는 운동이다. 팔을 수평이 되도록 편 상태에서 시작한다. 손바닥과 손목을 90도로 꺾어준다. 손바닥 안으로 작은 원(안쪽, 바깥쪽 번갈아 반복)을 그리면서 팔을 돌려준다. 5회 1세트로 하루 3세트씩 한다. 4. 등 운동가슴 앞에서 손을 맞잡고 배꼽에 힘을 주고 골반을 모아주며 서로 반대 방향으로 당겨준다. 이때 숨을 들이마셨다 내쉬면서 손을 당긴다. 10회를 1세트로, 총 3세트 운동해주면 도움이 된다. 다음은 가슴 앞에서 손을 합장하고 호흡을 내쉬면서 두 손을 서로 밀어주는 동작이다. 옆구리, 골반, 겨드랑이 근육이 단단해지며 작은 동작으로 뇌하수체를 자극해 호르몬을 생성하는데 좋은 자극을 줘 호르몬 수치를 맞춰주 2013-07-08
- [대구] 여름철 다한증, 겨드랑이 땀과 제모 치료 방법은? 지금은 월드스타가 된 싸이는 몇 년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뜻하지 않은 굴욕을 당했다.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린다는 그가 팔을 번쩍 든 순간 겨드랑이 부분의 옷이 흥건하게 젖어 있었던 것. 이 일이 있은 뒤 ‘싸이 겨땀’이라는 검색어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장식했다. 싸이의 ‘겨땀 굴욕’은 웃으면서 지나갈 수 있는 일이었지만 이 일이 ‘내 일’이 된다면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겨드랑이 고민은 땀에서 그치지 않는다. 깔끔한 여성이 신경써야 할 것은 바로 겨드랑이털. 본격적인 여름철, 겨드랑이 땀과 털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과 몸매관리에 관심 많은 이들을 위해 대구 수성구 에스제통의원 서중교 원장(의학 박사)의 도움말을 들어본다.다한증, ‘겨땀주사’ 보톡스 주사법 효과적다한증은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에 의해 생리적으로 필요한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현상으로, 냄새를 유발하는 등 대인관계 등에 불편을 초래하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겨드랑이뿐 아니라 손이나 발에서 필요 이상의 땀이 분비되면서 다른 사람과 악수를 하기도 힘들고 발에는 무좀이 생기기도 하는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생각보다 크다. 에스제통의원 서중교 원장은 “다한증은 체질 탓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라고 말한다. 외과적 수술로 다한증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팔을 계속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오랜 회복기간이 필요한 수술은 바쁜 현대인들이 선택하기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치료법이 바로 일명 ‘겨땀주사’로 불리는 보톡스 주사법. 보톡스 주사법은 마취나 입원 없이 간단하게 시술 가능하며 흉터도 없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바로 가능해 다한증 환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서 원장은 “다한증 치료를 위한 보톡스 주사법을 뜻하는 땀주사는 겨드랑이, 손바닥, 발바닥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보톡스를 주사해 땀샘에 분포된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를 억제, 땀 분비를 차단하는 시술”이라고 설명한다.보톡스 주사법은 유니폼이나 와이셔츠가 쉽게 땀으로 젖는 직장인, 손바닥 다한증으로 시험을 보기가 어려울 정도의 수험생들이나 예체능 실기생들, 결혼 등의 큰 행사를 앞둔 이들, 흉터가 남기 않기를 바라는 여성들, 과거 다한증 수술 후 재발한 경우 등에 효과적이다.겨드랑이 제모, 이제 밀지도 뽑지도 말자이와 더불어 여름을 준비하는 필수시술로 레이저 제모가 꼽힌다. 면도기, 족집게 등 자가제모는 피부트러블이나 색소침착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부지런하지 못하면 어느새 털들이 자라나 예상치 못한 굴욕을 당할 수도 있다.겨드랑이 제모는 빈도 상 가장 많이 시술되는 부위로 대부분의 경우 햇빛에 노출되지 않는 부위이므로 치료효과도 좋은 편. 하지만 다른 부위와는 달리 털이 하나라도 있으면 미용적으로 보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제모 시에는 평균 5회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 서 원장은 “레이저 제모는 털의 뿌리인 모낭과 모근을 공략하여 모발의 성장을 억제 시켜 털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한다”고 설명한다.올 여름 비키니에 도전한다면 ‘리포아란 주사’에 주목여름에 신경 써야 할 것은 겨드랑이 말고도 또 있다. 건강하고 젊은 신체를 유지하면서 체지방까지 관리해 몸매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바로 그것. 이에 따라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안티 에이징’에 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를 차단하는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명 ‘신데렐라 주사’로 불리는 리포아란 주사는 몸속에서 열에너지를 생성해 체지방 증가를 막고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alpha-리포산’을 주사하는 것이다. &alpha-리포산은 비타민C나 E의 400배에 해당하는 항산화력을 지며 활성산소의 증가를 억제하고, 비타민 C나 E와 달리 수용 상태든 지질 상태의 모든 조직에 침투해 작용하며 몸 전체적으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지방연소 효율의 상승과 체지방율의 저하효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서 원장은 “과도한 활성산소는 세포에 산화작용을 일으켜서 노화를 촉진하고 주변 세포를 상하게 해 염증을 유발하게 한다. 또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하는 콜라겐과 섬유질을 공격해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를 가중시킨다”며 “리포아란 주사요법은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미백과 피로방지, 체지방율 저하 등의 부가적인 효과도 볼 수 있어 젊은 여성들뿐만 아니라 중년 남녀 모두에게서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라고 덧붙였다.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세계적으로 퍼지는 현대판 전염병 당뇨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가 급성전염병처럼 급격히 늘고 있다. 2007년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중 당뇨병 환자는 5.9퍼센트인 2억 4,600만 명으로 추산되지만 2025년에는 7.1퍼센트인 3억 8천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1970년대 전 인구의 2퍼센트에서 2003년 5.9퍼센트, 2010년 7퍼센트인 350만 명, 2020년에는 450만 명을 넘어서 8.9퍼센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구나 대사증후군 환자가 많은 40대에서는 4명 중에 한 명이 당뇨병에 걸렸거나 잠재적 환자라고 한다. 왜 당뇨병은 전염병처럼 급속히 퍼지는가. 당뇨병은 왜 걸리며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그리고 그 예방법과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급속히 늘어나는 당뇨병의 가장 큰 원인으로 많은 의사들이 꼽는 1순위는 우리 사회의 급격한 서구화로 인한 도시화, 산업화, 생활습관과 식습관의 급격한 변화, 그리고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한 고령화를 들 수 있다고 한다. 당뇨병은 몸 속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액 속 포도당이 정상수치를 넘어서 고혈당이 되면 발생하는 것이다. 정상인의 경우 췌장에서 분비하는 인슐린이 혈당을 조절해 일정정도 이상의 수치를 넘지 않도록 해주지만 당뇨병에 걸리면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거나 부족해 혈액 속 당분을 조절해주지 못하게 돼 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시력감퇴, 갈증과 잦은 소변, 과식하면 당뇨병 의심사실 당뇨병은 유전적인 원인이 절반 이상 된다. 하지만 유전적인 원인이라고 해서 모두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나머지 절반은 후천적인 요인이기 때문에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고 과식을 피해 살이 찌지 않으면 발병하지 않을 가능성도 절반 이상이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당뇨병은 어떤 증상으로 찾아오고 그 예방법과 치료법은 없는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는 “당뇨병의 증상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몇 가지 증상이 우선한다”고 한다. 먼저 시력이 나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의 60퍼센트 가량이 망막변증을 보인다. 심할 경우에는 실명으로까지 이어진다. 다음으로 갈증이 심해지고 소변이 잦아진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신장에서 내보내는 소변에 당분이 필요이상 섞이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해져 수분이 많이 배출된다. 당연히 몸 속 수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배출된 만큼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것이다. 즉,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 혈액에 당분이 많아지면 소변에 당이 섞이게 되고 당이 증가하면 그것을 배출하기 위해 물을 많이 필요로 한다. 때문에 소변은 잦아지고 갈증 역시 심해지는 것이다.마지막으로 과식을 들 수 있다. 평소보다 식욕이 증가하지만 오히려 살은 빠진다. 영양분인 포도당이 혈액을 통해 몸의 각 기관에 보내져야 하는데, 이 기능에 문제가 생기니 영양분이 다 소변으로 배출이 돼버린다. 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허기가 지고 계속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과식을 하는 데도 살은 찌지 않고 오히려 체중감소가 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적당한 운동과 식습관으로 비만 피해야 당뇨병은 제1형 당뇨병이나 제2형 당뇨병이나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당뇨병이 있으면 자녀에게 발생할 가능성은 6퍼센트로 일반인의 0.4퍼센트에 비해 15배가량 높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당뇨병은 제2형 당뇨병으로 유전적인 요인에다 환경적인 요인인 비만과 운동부족, 과도한 스트레스와 고열량 섭취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런 원인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먼저 고열량의 과식을 들 수 있다. 식습관의 서구화 전에는 곡물만을 과다섭취 했기 때문에 많이 먹더라도 열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식단이 서구화된 현대사회에서의 과식은 고열량, 고지방의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다. 때문에 과잉된 여분의 열량과 지방은 갈 곳이 없어 그대로 몸속에 축적돼 비만이 되고 에너지 대사를 위해 더 많은 인슐린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당뇨병 발병의 위험요소가 된다. 즉, 운동이나 노동량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운동선수들에게 당뇨병 발병이 현저히 적은 이유는 섭취량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운동을 통해 열량을 소비하기 때문에 당뇨병 발병 위험요소가 적다. 운동은 모든 성인병에 큰 효과를 나타내지만 특히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는 확실한 효과를 나타낸다. 당뇨병에 걸린 비만한 사람이라도 운동을 꾸준히 해서 체중이 줄면 팔다리에 근육이 붙어 튼튼해지며 인슐린 민감도가 향상된다고 한다. 즉, 안 교수는 “인슐린이 몸에서 잘 작동하면 인슐린 분비가 적더라도 에너지 대사가 원활해지기 때문에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혹사당하지 않아 인슐린이 모자라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 안 교수는 비만은 성인병인 당뇨병을 비롯해 고혈압, 동맥경화에 특히 좋지 않으며 관절염과 통풍, 호흡기계에도 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당뇨병의 경우만 보면 경증 비만의 경우 2배, 중간 정도 비만에서는 5배, 심한 비만에서는 10배 정도 당뇨병 유발율이 높아진다고 한다. 특히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 더 심각하다고 한다. 안 교수는 “내장지방과 간세포 사이에 이동하는 지방의 양이 많을 경우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인슐린의 작용이 감소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더 많이 분비하게 되고 인슐린이 고갈되면서 인슐린을 인위적으로 보충해 줘야 하는 당뇨병이 생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과식은 절대적으로 피하고 운동을 적당히 해줘 비만, 특히 내장비만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당뇨병 유발요인으로 약물의 남용을 들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신경통이나 관절염, 천식, 알레르기 질환 등에 주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은 피해야 된다고 말했다.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은 혈당을 높여 당뇨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사람은 반드시 정기적인 당뇨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안 교수는 장기간에 지속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지만 심장병이나 위장병, 당뇨병을 유발하고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내분비내과 전문의인 안철우 교수의 말을 종합해보면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이 있기는 하지만 적당히 운동하고 과식과 스트레스를 피해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리한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말이다. 설사 당뇨병에 걸렸더라도 위의 세 가지(적당한 운동, 비만과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를 지킨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말이다. 주변을 살펴보면 가족 중 누군가는, 친구 중 누군가는 한두 명씩 앓고 있는 현대의 전염병인 당뇨. 한 번 걸리면 오랜 시간의 치료가 필요해 일부에서는 불치병이라고도 하는 당뇨병은 안철우 교수의 말대로 적당한 운동과 균형적인 식사, 그리고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건강한 정신으로 이겨낼 수 있으며 친한 친구처럼 관리만 잘 한다면 큰 문제없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강남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 어혈(瘀血) >에 대하여 ① 1) 어혈(瘀血)의 개념어혈은 한의원에서 많이 사용하는 독특한 언어이며 이론입니다.예전에는 일반 사람들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했습니다.지금도 나이 드신 어르신들은 어혈이라는 말을 잘 아시고 또 자주 사용합니다. 그러나 요즘 젊은 분들에겐 생소한 개념이고, 양의학으로 해석하기가 좀 어렵고 어혈에 맞대응되는 단어를 찾기도 어렵습니다.신체에 물리적 충격이나 위해(危害)를 받을 때 이 과정에서 흔히 어혈(瘀血)이 발생합니다. 2) 어혈의 현대적 의미어혈의 사전적 의미는 ‘ 피가 몸 안의 일정한 곳에 머물러서 생긴 병증으로 외부적 손상, 경폐(經閉), 한사(寒邪)로 혈액 순환을 방해하거나, 반대로 혈열(血熱) 등으로 인해 생긴다.’라고 되어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외적인 충격에 의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예를 들면 교통사고, 폭행, 산업재해, 낙상, 운동 중 부상 등에 의해 흔히 발생합니다. 혈액은 생리적으로 혈관 내에 있어 잘 순환되어야 하는데 출혈등으로 혈관을 벗어나면, 고인 피 즉, 병리적 산물이 되어 병증을 일으키고 의학적 처리의 대상이 됩니다. 관념적으로 설명하면 어혈이 어렵지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현상을 예로 들자면 피하출혈같은 즉, 멍과 혈종 등을 들 수 있습니다.넓은 의미로 보면 어혈은 혈전, 고지혈증, 하지 정맥류 등 혈액순환의 이상도 포함합니다. 3) 어혈의 치료방법.양방에서는 어혈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타박상에 진통제나 근 이완제 등의 약을 쓰고 물리치료를 하는 것이 전부라고 할 수 있지만, 한방에서는 근육이나 인대 치료외에 한약, 부항으로 어혈치료를 같이 할 수 있습니다.어혈은 발생 즉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좋습니다. 방치하면 고질이 되기 쉬운 질환입니다. 타박이나 근육 파열 등의 손상에 의해 생기는 혈종은 혈액이 혈관 밖으로 새어나와 종괴를 이루는 질환인데, 이 역시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완화 소실되기 쉬운데 방치하면 종괴의 형태로 남아 이후엔 치료하기 어려운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역시 발생 직후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러므로 골절이 아닌 경우는 바로 한의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좋고, 골절이라 하더라도 깁스한 후 조금 지나서 어혈을 치료하는 한약을 같이 복용한다면 골절치료가 더 빠를 것입니다. 4) 대표적인 어혈치료제 당귀수산(當歸鬚散)이라는 처방이 있습니다. 타박 등에 의한 질환에 사용한 처방인데, 예전의 태형 즉, 곤장으로 인한 후유증에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옵니다. < 계속 > 글 : 정경용 원장 (청주시한의사협회 홍보위원, 정경용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6
- 물광주사 +더모톡신+비타민 칵테일주사 물광주사란?우리 피부속에는 히알루론산이라는 다당류가 존재하며 이것은 수분을 흡수하여 피부진피층에 영향을 공급하고 콜라겐 형성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물광주사는 이 히알루론산을 식물에서 채취하여 피부진피층에 주입하는 시술입니다.그 결과 수분을 함유한 피부보습 효과, 피부 점탄성 부여, 노화된 피부세포를 새로운 피부세포로 교체하는 과정을 촉진하고, 피부 조직 유지에 필수적인 콜라rps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리프팅 보톡스란?더모톡신 주사라고 불리기도 하며, 이 시술은 보툴리눔톡신을 피부진피층에 주입하여 필요한 근육만 마비시키기 때문에 주름이 자연스럽게 좋아질 뿐 아니라 피부톤, 피부결, 넓은 모공, 사각턱, 턱선도 좋아지면서 얼굴이 리프팅 되는 새로운 방법입니다.그래서 중요한 일을 앞두고 피부, 얼굴상태, 얼굴 윤곽을 개선하고 싶은 분, 표시 나지 않으면서 단기간에 모공, 주름, 칙칙한 피부톤을 해결하고 싶은 분, 얼굴에 있는 주름 개선(미간, 눈가, 이마의 표정 주름, 눈밑 주름, 팔자주름, 깊은 주름, 잔주름, 목주름), 각종 흉터 (패이거나 튀어나온 흉터, 수술 흉터, 수두 및 여드림 흉터)에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주사?몸안에 세포가 에너지를 만들 때 생기는 매연 같은 존재인 활성산소의 분해를 돕는 비타민은 기미·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을 방지하고 피부의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면서 피부색소인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미백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물광주사 +리프팅 보톡스 +비타민 칵테일주사 시술마취연고를 바른 후 30분 후에 시술하며, 1회 시술 시간은 5~10분 정도입니다. 시술할 때 약간의 통증은 있으나 참을 정도이며, 시술 후 약간의 홍반이나 멍은 들 수 있으나 1-2일내에 사라집니다. 시술 효과는 2-3일부터 보이기 시작하며 유지기간은 4-6개월 정도입니다. 효과를 살펴보면 △주름이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모공이 좁아지고 피부톤이 환해집니다. △흉터와 주름이 좋아져 화장이 잘 받고 리프팅 효과로 얼굴선이 작고 갸름해집니다. △사각턱이나 광대 부위에도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글 : 성형외과 전문의 김형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6
- 강남동약한의원 현대인의 병 건선, 피하지 말고 다스리자 스테로이드 사용 줄이고, 식생활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극복! 건선은 난치성 피부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것 외에는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미리 포기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건선 발병 초기에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내복약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제제를 끊음과 동시에 다시 건선 증상이 나타나고 그 증상이 반복될 때마다 점점 더 심하게 악화되는 것이 보통이다. 요즘처럼 더위가 일찍 찾아와 노출에 대한 부담이 생기는 때라면 건선 환자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더욱 강해진다. 건선 전문 병원인 강남동약한의원 양지은 원장을 찾아가 건선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현대인의 병, 건선 우리나라의 건선 인구는 약 1%로 추산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그 두 배인 2%까지 늘어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건선을 앓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보통 20대에서 30대에 처음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10대 혹은 그 이하의 연령에서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다. 아토피가 팔과 다리 등 주로 접히는 부분에서 많이 일어나는 것과 달리 건선은 주로 팔꿈치나 무릎 등 외부로부터 자극받기 쉬운 부위에 생긴다. 가려움증은 없거나 심하지 않은 편이며, 전염성은 없다. 어느 병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치료율이 낮은 건선도 발병 초기 건선 전문 병원을 찾으면 쉽게 다스릴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건선을 감추고 지내다가 스테로이드 제재로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서야 제대로 된 치료법을 찾는다. 그래서 치료 시기와 증상이 훨씬 더 심각하고 오래 걸리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양지은 원장 건선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건선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첫째, 서구화된 식생활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건선의 원인을 몸 안의 장부에 발생한 열이 피부로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본다. 체질적으로 열이 잘 생성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통은 열이 많이 발생하는 음식을 먹어서 생기는 병이다. 예를 들어 잦은 육류섭취나 각종 튀김, 회, 인스턴트식품들은 몸속의 열을 증가시켜 건선의 원인이 된다. 양원장은 환자의 식습관 개선 의지를 무엇보다 최고의 치료로 꼽는다. “닭이나 오리 등 날짐승의 경우는 열이 많습니다. 고생 끝에 치료에 성공해도 치킨 등을 즐겨 먹는다면 언제고 다시 발병할 수 있는 것이 건선입니다. 닭을 먹어도 튀김보다는 구이로, 구이보다는 백숙을 즐기는 쪽으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것 외에 건선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꼽는다. 과로한 후에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도 있고, 정서적으로 심한 충격을 받거나 감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끝으로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20% 정도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가족 중에 건선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조심하는 것이 좋다. 식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소아 건선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튀김 등 기름진 음식 섭취가 늘고, 많은 학습량으로 인한 스트레스, 잦은 감기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탕약으로 몸 속 열을 다스려야 강남동약학의원의 건선치료는 탕약 복용으로 이루어진다. 치료 초기에는 스테로이드제로 가려졌던 건선 부위가 확연히 드러나 더욱 심해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꾸준히 탕약을 복용하며 다스리면 2-3개월 후 달라지는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탕약은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얻은 임상연구의 결과이기 때문에 부작용도, 재발률도 적다. 치료기간은 보통 3개월에서 1년 정도 소요되는데 건선의 정도에 따라, 이전 치료 기간에 따라, 환자의 예민함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양원장은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탕약 외에 중요한 것이 식습관 개선입니다. 먹어서 건선이 나타났던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양이나 횟수를 점차 줄여가며 조절을 해야 합니다. 건선은 한 번 발병하면 언제든지 다시 발병할 수 있는 병입니다. 환자 스스로 건강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건선 유발 요인을 피해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의 02-507-2377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