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아기 시술 전, 한방불임치료를 만나보세요!!
불임의 근본원인 ''징가'' 풀어주는 한방치료 효과 커
결혼 6년차 김연희 씨 부부는 피임을 하지 않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부부가 함께 각종 검사를 받아 보아도 아무런 이유 없이 임신에 성공하지 못해 애태우다가 최근에는 심각하게 시험관아기를 고민하고 있다.
불임이란 건강한 남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1~3년 이내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불임 발생률은 13.5%, 7쌍의 부부 중 1~2쌍의 부부가 여러 가지 원인의 불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상적인 신체를 가졌음에도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임부부가 늘어나고 있으며, 첫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음에도 둘째를 갖지 못하는 속발성 불임 또한 증가하고 있다.
김 씨 부부처럼 아이를 갖고 싶어도 못 갖는 사람들은 양의학적 치료에 많은 의지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시술의 성공률은 30%도 되지 않는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은평구 불광역에 위치한 제중한의원(원장 현병철)은 불임치료전문한의원으로 특히 시험관아기 시술 전 한방불임치료로 유명하다. 제중한의원에서는 불임환자들의 임신성공률과 만기 출산율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의학이나 양학적 치료법 어느 하나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입장에서 가장 최선의 방법을 찾아 불임치료를 한다. 한의학에서의 불임치료는 자연임신의 유도로써 개개인의 체질을 고려해 임신이 잘 되는 몸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는데 만약 자연임신이 되지 않을 경우 인공 수정 및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할 때 임신성공률이 높아지도록 신체의 환경을 개선시키는 치료로 주목받고 있다.
-불임, 생리통, 생리불순, 계류유산의 근본적인 원인은 ''징가''
“전통한의학에서 불임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한성체질(냉체질)로 아랫배에 적취(냉기응결)가 있기 때문”이라는 현병철 원장은 “한의학적 불임치료는 여성자궁의 어혈을 풀어주고 따뜻하게 해 임신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며, 특히 시험관아기 시술을 했으나 실패한 경우에는 더욱 더 한의학적 치료를 통한 체질개선이 중요하다”고 한다.
제중한의원에서는 불임, 생리통, 생리불순, 계류유산(임신은 되었으나 발달 과정의 이상으로 아기집만 있고 태아가 보이지 않거나 사망한 태아가 자궁에 잔류하는 상태)등의 원인은 징가에 있다고 본다. 징가는 어혈의 결정체로 ‘징’은 누르면 딱딱하면서 움직이지 않고 ‘가’는 누르면 딱딱하면서 이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징가가 생기는 이유는 생리 중 찬 성질의 음식을 즐겨먹어서 생기거나 또는 칠정기울로 담이 어혈을 끼고 생긴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원인에 따라 어혈, 식적, 기울, 담음을 치료해야 한다.
이렇게 근본적인 원인인 징가를 치료하지 않고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수술을 한다는 것은 실패율만 증가시키고 불임부부의 경제적 정신적 고충을 가중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성 불임 극복의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체열진단검사를 통해 징가의 존재여부를 먼저 검사해야 한다.
-자궁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조경탕’ 등 한방치료로 임신 성공확률 높여
불임 여성 중에서는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의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들 대부분은 아랫배도 매우 차기 때문에 착상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손발이나 아랫배가 차가운 여성이라면 자궁 건강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실제 불임으로 내원한 환자의 경우 평소 생리통이 심한 증상이 있어 체열진단검사를 해본 결과 자궁의 한쪽이 눈에 띄게 냉한 것을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이 부분을 어혈의 집합체인 징가라고 부른다.
이렇게 냉한 체질의 환자는 자궁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치료, 즉 난자와 정자가 수정됐다고 하더라도 수정란이 냉기를 이기지 못해서 자궁에 착상되지 않고 그대로 바깥으로 배출 되거나 착상된 후라도 태아가 견디기 힘들어 조기 유산되는 경우를 방지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징가를 풀어주어 임신을 가능하게 하는 제중한의원의 치료방법은 간수치투명시스템으로 정기적인 간수치를 체크해 한약의 안정성을 확인해주며, 체열진단기로 신체의 이상 있는 부위를 시각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체성분 분석검사를 통해 몸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그런 다음 정밀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궁의 어혈을 풀어주고 따뜻하게 해주는 뜸, 왕뜸, 조경탕 등을 복용함으로써 불임 월경통 생리불순 등의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현 원장은 “특히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을 시도하려면 반드시 자궁상태나 건강상태를 회복하고 유지하기 위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고 배란 유도제 등에 따른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 한방불임치료는 부작용이나 과한 자극을 통해 이루는 것이 아니라 불임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자연임신에 이르게 하기 때문에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 제중한의원에서는 약효와 안정성이 인증된 양질의 우수한 한약재만을 사용해 정성을 다해 탕약을 만들어 불임부부들이 소중한 아기와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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