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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무료 검진으로 미리 예방하세요 안양시 귀인동에 사는 주모 김은영(가명)씨. 그녀는 얼마 전 자꾸만 깜빡하시는 시어머니가 걱정돼 치매검사를 해보기로 했다. 사설 병원에서 하자니 비용이 들어, 무료로 치매 검사를 할 수 있다는 안양시 치매상담센터를 찾았다. 상담을 통한 검사 결과 김씨의 시어머니는 치매 초기로 판정, 이곳에서 연결해 준 안양 메트로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기로 했다. 김씨의 경우처럼, 치매가 의심되는 부모님이나 가족이 있으면 겁부터 덜컥 난다. 하지만 이럴 때 겁먹지 말고, 무료로 치매 검사를 해주는 기관을 찾아 상담을 받아 보면 도움이 된다. 안양시 치매상담센터는 만 60세 이상의 안양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치매검사를 해주는 곳이다. 어떤 검사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 지 리포터가 이곳을 찾아 알아봤다. 치매란 어떤 병? 치매는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에 발생한 각종 질환으로 인하여 인지기능을 상실해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깜빡깜빡하는 건망증과는 달리, 시간이 갈수록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로 건망증이 심해지거나 판단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면 치매일 가능성이 높다.안양시 치매상담센터 박옥경 팀장은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나빠져서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서서히 진행되는 병이기 때문에 눈에 띄게 증상이 보이면 이미 치매가 발생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치매는 우리가 흔히 아는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증상 뿐 아니라 갑자기 성격이나 성향이 확 바뀌거나 습관이 변하는 증상도 있기 때문에 가족들의 관찰과 관심이 아주 중요한 병”이라고 덧붙였다. 치매 검진, 무료로 받을 수 있어그렇다면 치매가 의심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만 60세 이상의 안양시민이라면 안양시 치매상담센터를 통해 무료 진단을 받아볼 수 있다. MMSE-DS라고 불리는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치매인지 아닌지를 판단해 볼 수 있다. 박 팀장은 “치매선별검사의 경우, 상담을 통해 검사지로 판단하는데 검사받는 사람의 연령이나 학력, 성별을 고려해 진단하므로 결과에 대한 정확도가 70~80%에 이른다”고 밝혔다. 치매선별검사에서 치매로 의심이 되거나 판명이 나면 지역 거점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정밀검사도 일정 한도 내에서 비용이 지원된다.또한 치매예방과 재활 등을 위해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도 이용해 볼 수 있다. 인지 프로그램은 치매의 정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며 미술, 음악, 원예, 체육 등의 프로그램을 매주 1회씩 3개월 단위로 참여해 볼 수 있다. 치매로 판정된 사람의 경우는 연장해서 계속 참가할 수도 있다. 치매 환자의 가족들에게도 치료가 필요해치매는 환자 자신 뿐 아니라 그 가족에게도 힘든 병이다. 치매를 앓는 가족을 돌보고 치료하는 데 드는 다른 가족들의 부담은 경제적인 것 뿐 아니라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상당하다.안양시 치매상담센터에서는 이런 치매 환자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우선 같은 처지에 놓인 치매 환자 가족들이 정기적으로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놓고 있다. 박 팀장은 “치매 환자 가족들이 함께 만나서 서로가 겪고 있는 어려운 점이나 힘든 점, 돌발상황 등에 대한 대처법 등을 나누며 큰 위로와 힘을 얻는다”라며 “또한 이 자리에서 치매에 대한 구체적 정보나 국가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간호법 등과 같은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도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안양시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수는 65세 이상에서 유병률 기준으로 4500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100명당 9명꼴로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안양시는 지난 2010년부터 치매상담센터를 만드는 등 적극적인 치매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양 동안보건소 지역보건팀 김수정 주임은 “치매예방에 중요한 조기검진을 늘리기 위해 내년에는 400명 정도까지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늘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박 팀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병”이라며 “만 60세 이상인 분들은 매년 무료 정기 검진을 꼭 받으시길 당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Tip. 간단한 치매 검사, 직접 해보세요!(점수 합계 6점 이상이면 치매가 의심되므로 상담, 검진해 보세요) 내가 or 부모님이?아니다가끔(조금)자주(많이)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를 잘 모른다.012자기가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012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012약속을 하고서 잊어버린다.012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고 그냥 온다.012물건이나 사람의 이름을 대기가 힘들어 머뭇거린다.012대화 중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반복해서 물어본다.012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012예전에 비해서 계산능력이 떨어진다.(예/물건값 계산을 못한다)012예전에 비해 성격이 변했다.012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예/세탁기,전기밥솥 등)012예전에 비해 방이나 집안의 정리정돈을 잘 하지 못한다.012상황에 맞게 스스로 옷을 선택하여 입지 못한다.012혼자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가기 힘들다.012내복이나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입지 않는다.012 (출처 : 대한치매협회)도움말 | 안양시 치매상담센터(031-381-3770)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1
- 환절기 감기와 비염을 이겨내려면 비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콧물과 코 막힘이 환절기 내내 지속된다면 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비염을 방치하면 누런 가래와 콧물이 나오는 축농증이나 만성비염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특히 꽉 막힌 코는 입 호흡과 숙면방해로 이어져 얼굴을 변형시키고, 성장기 아이들의 키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코 점막을 촉촉하게 코의 정상적인 생리 작용을 위해서는 코 안은 항상 적당한 습기를 유지해야 염증을 가라앉히고 체온 조절력을 회복할 수 있다. 반대로 코가 건조하면 섬모 운동, 습도 조절 등 점액이 기능을 다하지 못해, 먼지와 세균을 여과, 살균하지 못하고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코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코 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를 조절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코 점막의 올바른 기능을 위해서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 역시 코의 습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은 녹차(발효녹차가 좀 더 좋음) 등을 수시로 마셔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 여기에 코를 직접 세정하고 보습하도록 생리 식염수로 우두법에 의한 세정도 도움이 된다. 체온 조절력을 길러서 면역력을 높여야 손과 발, 몸 전체를 볼 때 피부의 활발한 혈액 순환은, 외부 환경에 적응할 에너지를 공급해주며 심폐의 건강, 기초대사량을 끌어올리면서 기초체온 조절력을 올려주는 발판이 된다. 그러므로 달리기,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팅, 줄넘기 등을 통한 유산소 운동이나. 자갈밭 걷기. 손뼉 치기, 족욕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을 통하여 말초순환을 활발하게 해줘야한다.한편 밤에 역사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가 되었다. 우리 몸의 건강의 역사도 밤에 이루어진다. 일찍 자고 푹 잠으로써 낮의 부담들을 정리하고 다음 날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잠자는 시간 동안 활발한 면역작용을 하기 때문에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발판을 얻을 수 있다. 또 성장 호르몬을 왕성하게 분비해서 쑥쑥 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2
- 바쁜 청소년기, 치아 관리도 공부만큼 중요해요 치아는 이미 사춘기 이전부터 모양과 형태, 크기를 갖추고 뼈 속에 만들어져 있다가 적절한 시기가 되면서 위로 올라온다. 따라서 치아의 모양새는 절대 불변이다. 혹 치아의 모양이 변한다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잘못된 습관이나 외상으로 치아가 마모되는 것이기 때문이다.사춘기에는 턱뼈의 크기가 늘어난다. 우리 몸의 키가 자라듯 턱뼈도 성장하면서 올라온 치아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한다. 이때, 위턱과 아래턱이 동시에 잘 성장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부정교합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턱의 성장에 따라 치아의 배열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춘기 때 턱관절 장애를 호소하는 학생도 종종 볼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 잘못된 자세와 습관 등이 주요 원인. 공부 스트레스로 이를 갈거나 턱을 고이는 습관, 운동 시에 입은 외상 등으로 턱관절에 이상이 오는 것이다. 사랑니가 나오는 시기 발치 적기사랑니는 대부분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나기 시작한다. 사랑니의 수는 사람마다 다르다. 한 개만 있는 사람, 네 개 모두 있는 사람, 아예 없는 사람도 있다. 문제는 이 사랑니가 반듯하게 올라와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것. 하지만 문명이 발달할수록 턱뼈 크기는 점점 작아져 많은 현대인들에게서 사랑니가 누워 나거나 잇몸 속에 매복돼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사랑니는 원칙적으로 꼭 빼야 하는 것은 아니다. 똑바로 제 위치에 나있고 사랑니를 관리할 치아 공간이 확보돼 제대로 칫솔질이 가능하다면 발치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사랑니는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사람의 턱뼈가 점점 작아지면서 사랑니가 똑바로 날 수 있을 만큼의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공간이 부족하면 사랑니가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누워 나거나 일부 또는 전부가 매복되어 버린다. 코나 눈 근처 등 비정상적인 위치에 묻혀있는 경우도 많다. 사랑니가 나있으면 음식이 잘 끼는 데다 칫솔이 잘 닿지 않아 썩는 경우가 많고, 심한 경우에는 바로 앞의 어금니까지 썩게 만들어 중요한 영구치를 잃기도 한다. 또 사랑니 주변에는 잇몸 염증이 잘 발생해 심하면 얼굴이 붓고 고름이 생기기도 한다. 입 냄새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치과에서 가급적이면 사랑니를 빼라고 권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사랑니 발치는 구강 내 방사선 사진을 토대로 구강악안면 외과의사가 판단해 발치 여부와 시기를 결정한다. 보철이나 교정 치료 등 다른 치과 치료 전에 필요에 따라 발치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사랑니는 청소년기에 발치하는 것이 좋다. 사랑니 뿌리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고 악골이 무른 편이라 탄력 있게 발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랑니 때문에 다른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발치하는 것이 평생 치아 관리에 더 효과적이다. 치아 교정 적기는 12~13세최근 중년의 나이에도 치아 교정기를 끼고 다니며 교정 치료를 받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나이에 상관없이 교정 치료를 받지만 치아 교정 치료의 적기는 바로 사춘기 때다. 일반적으로 성장이 왕성한 사춘기 전후 12~13세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 시기는 치아의 반응이 좋은 만큼 치아를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후유증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걱턱이나 무턱, 부정교합을 고치기 위해 교정하는 경우는 치료 시기가 빠를수록 좋다. 부모 중 한 사람이라도 주걱턱이나 무턱, 부정교합의 증상이 있다면 어려서부터 아이의 얼굴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런 경우는 영구치가 다 나온 뒤에는 좋은 치료 결과를 얻기 힘들다. 치아 뿌리를 지탱하는 잇몸 뼈가 좁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면 이갈이가 활발한 만 8~9세가 치료 적기다. 위턱과 아래턱이 조화롭지 못하다면 성장기를 이용한 성장 조절 교정 장치가 필요하고 심한 경우는 성인이 되어서 외과적 수술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도움말 치의학박사 김현철 병원장 양지연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2
- ''나''- 전달법(''I''-Message)과 ''너''-전달법(''You''-Message) 활동 실습 지난 칼럼에서 ''나'' 전달법에 비해 ''너''를 주어로 하여 말하는 ''너''-전달법(''You''-Message)이 소통과 이해라는 측면에서 왜 효율적이지 못한지 알아봤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관점이 ''너'' 전달법이라 할 수 있다. ''나'' 전달법이라 해서 무조건 상대의 기분을 배려하여 정제된 나의 감정과 욕구를 말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기분이 나쁜 경우, 불쾌한 경우 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상대에게 의사전달하는 것이 ''나'' 전달법의 핵심이다. ex)상황:추운 날씨에 친구와 약속을 했는데 세 번째나 늦게와서 짜증이 난다.1)행동:친구가 약속 시간을 자꾸 어긴다.2)영향:날씨도 추운데 친구가 늦게와 밖에서 기다리니 춥고 힘들다.3)느낌:짜증이 난다.''나'' 전달법:"지난번에도 그러더니 오늘도 늦게오는구나. 네가 늦게오니 오늘 날씨도 추운데 힘들고 짜증나. 너의 약속을 신뢰하기 어려워. 이런데도 친구라고 할 수 있겠니?" 이렇듯 기분나쁨, 고쳤으면 하는 바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나'' 전달법을 우리가 잘 쓰지 않는다면 이것은 우리가 얼마나 자기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데 서툰가를 반증하는 것이다. 아래의 상황에서 당신이 평소에 쓰는 말과 ''나'' 전달법을 비교해보자. ex)상황:정국이가 내일이면 중간고사 시험일인데 공부는 안하고 벌써 3시간이나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리고 있다.▶''나''-전달법 "내일이면 시험으로 알고 있어. 학교에서 충분히 공부했는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보는 앞에서는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니 심히 걱정되네. 지금처럼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으니 엄마가 짜증이 나." 서해원 박사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2
- 기침이 오래 지속된다면 기침은 우리 몸의 중요한 방어작용 가운데 하나로 가스, 세균 등 해로운 물질과 이물이 기도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며, 흡입된 이물질이나 분비물을 기도 밖으로 배출해 기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이와 같이 기침은 호흡기의 중요한 방어기능이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잦은 기침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다. 병원을 찾아도 단지 기관지가 나쁘다는 진단을 받기 일쑤고, 별다른 대책 없이 참고 지내거나 감기약만 먹으며 버티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기침은 지속 기간에 따라 3주 이내의 기침을 급성기침, 3주에서 8주 이내의 기침을 아급성기침, 8주 이상 지속하는 기침을 만성기침으로 분류한다. <급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감기이고, <아급성기침>은 급성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 후 일시적으로 기침이 지속되는 감기 후 기침이 흔한 원인이다. 하지만 기침이 8주 이상 계속되는 <만성기침>은 단순히 감기가 원인이 아니므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2013-09-12
- 이어폰 끼고 사는 우리 아이 귀 괜찮을까? 최근 고령화의 가속으로 인해 노인성 난청을 앓는 인구가 늘어나고, 이어폰 사용이 많아지면서 청신경세포의 노화와는 관계없이 심한 소음에 의해 발생하는 소음성 난청이 젊은 층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난청을 앓는 인구가 나이를 불문하고 많아지면서 청력관리와 귀 건강의 예방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본지에서는 오랜 기간 우리 지역 보청기 착용자들에게 믿음과 편안함으로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노원이지보청기 임연미 원장을 찾아 올바른 청력관리와 함께 난청 후 내게 맞는 보청기, 보청기 첫 착용 후 그 효과를 높이는 방법까지 난청 전반에 관한 사항을 들어봤다. 난청의 종류에 따른 올바른 보청기 선택 난청은 소리를 듣기 위해 필요한 청신경세포가 손상되어 소리를 잘 듣지 못하게 되는 대표적 귀 질환이다. 청신경세포는 각각 고유의 주파수 영역의 소리를 감지하며 이를 뇌로 전달함으로써 소리를 듣게 한다. 문제는 청신경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다른 세포와는 달리 다시 재생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임연미 원장은 “귀의 구조는 외이 중이 내이로 이루어져 있고, 소리는 외이를 거쳐 중이 내이를 지나 청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된다. 내이에 달팽이관이라 말하는 와우각 안에는 분화된 청각수용기인 코르티 기관이 있고, 그 표면에는 2만 여개에 이르는 유모세포가 있다. 과도한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면 갈대와 같이 좌우로 흔들리며 소리를 전달하는 유모세포가 한쪽 편으로 완전히 쓰러져 버려 소리를 전달하는데 이상을 가져온다”고 설명한다. 전음성 난청은 외이와 중이의 병변에 의해 발생하며, 이 경우 청신경세포와 뇌에 손상이 없기에 보청기 착용시 효과가 가장 좋다. 임 원장은 “일반적으로 중이에 염증이 있는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중이염이 있으면 청력손실이 함께 오기에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며 “이 경우 귀걸이형 보청기를 착용하든지, 염증의 진행정도에 따라 청능사의 정확한 처방에 따라 맞춤제작을 하는 게 좋다”고 전한다. 감각신경성 난청은 내이나 청신경에 문제가 있어 발생하며 소음성 난청, 노인성 난청, 메니에르 질환, 선천적 난청, 돌발성 난청, 이독성 난청 등을 모두 포함한다. 감각신경성 난청은 보청기를 착용할 때 특히 검사나 보청기 처방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최소 5~6채널의 다채널 보청기를 착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청능 재활기간도 길어져 난청정도에 따라 6개월~3년 정도가 걸린다. 이외에도 드물기는 하지만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이 뒤섞여 발생하는 혼합성 난청이 있다. 최적화된 보청기 착용법, 그리고 난청예방을 위한 청력건강관리법 난청으로 보청기를 처음 착용할 때 그 효과를 최대치로 높이는 방법은 뭘까? 먼저, 보청기 첫 착용 시 점차적으로 하루에 1시간씩 착용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엔 실내에서 착용하다가 점차 두 사람, 세 사람씩 대화상대를 늘리고 이후 실외로 나가야 한다. 두 번째로는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보청기 착용 후 일주일 이내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안 된다. 100db 이상이 되는 지하철 소음이 갑자기 한꺼번에 들리면 머리가 띵하며 어지러운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세 번째로는 보청기를 착용하면 단번에 난청이 해결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가족들의 협조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보청기에 적응할 때까지 얼굴을 보고 또박또박 천천히 이야기해주며, 시끄러운 곳에서는 못 알아듣기에 TV를 끄거나 창문을 닫는 등 환경을 조용하게 한 다음 대화해야 한다. 그리고 한 번 못 알아들었다고 면박을 주면 위축돼서 더 힘들어지기에 기다려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임연미 원장은 “난청이 있으면 방향감각이 떨어지고, 말이 간헐적으로 들리거나 왜곡돼 들릴 수 있기에 천천히 또박또박 말해줘야 한다”고 덧붙인다. 마지막으로 보청기를 착용해 잘 적응하려면 본인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면 젊었을 때 건강한 귀처럼 잘 들릴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보청기 착용은 귀 건강이 좋아지는 게 아니라 듣지 못하는 소리나 말을 잘 듣게 해주는 청력보조제라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난청을 예방하려면 귀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호두 잣 밤 등의 견과류에는 귀 신경의 활동을 돕는데 효과적인 아연이 풍부하다. 브로컬리 시금치 당근 등 녹황색 채소에는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스트레스에 민감한 기관인 귀에 효과가 있다. 이밖에도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공장이나 큰 소리가 나는 환경 등 장시간 소음에 노출될 경우 귀마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도 이어폰보다는 차라리 헤드셋을 끼며 볼륨을 줄이고, TV소리도 너무 크지 않게 조절하는 등 큰 소리로 듣지 않는 게 최선의 예방책이다. 노원이지보청기에서는 추석을 맞아 보청기 전 품목을 30~50% 할인 판매하며, 건전지도 할인 판매하고 있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0
- 천안시 1.5.30! 야간건강체조 윤은주 운동지도자 천안시 보건소에서는 ‘1.5.30! 야간건강체조’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2회 화 목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관내 12개 운동장에서 실시한다. 윤은주 운동지도자(이하 지도자)는 천안축구센터에서 야간건강체조를 진행하고 있다.무더위나 폭우에도 그치지 않는 야간건강체조= “천안축구센터에는 50여명이 고정적으로 야간건강체조에 참여하고 있어요.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고 성별은 주로 여자에요. 제일 먼저 스트레칭과 몸풀기체조, 에어로빅 동작으로 땀을 쭉 빼고 포크댄스나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으로 마무리합니다.”윤은주 지도자는 오랫동안 에어로빅을 했고, 레크리에이션을 접하면서 건강체조, 웃음치료 등을 배운 생활체육인이다. 수년간 보건소 운동지도자로 일하고 있다.윤 지도자는 야간건강체조에 참여한 사람들의 연령이나 분위기에 따라 운동 동작의 강도를 조절한다. 또한 체조 시간 내내 특유의 유쾌한 말솜씨와 카리스마로 1시간 건강체조시간을 휘어잡아 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운동을 진행하는 지도자나 참여한 시민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체조에 참여한다. 윤 지도자는 “자기 몸에 맞춰 운동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안전이 가장 우선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올 여름 폭우가 쏟아진 목요일이 있었어요. 한 두 분이나 나와 계시려나 싶은 마음으로 축구센터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열정적으로 한 시간을 운동하고 나자 몸이 가뿐해지고 활기가 솟는 느낌을 받았어요. 운동이 보약입니다.” 실제로 축구센터 야간건강체조는 비가 오는 날에도 성정고가도로 밑에서 비를 피하며 건강체조를 계속한다. 윤 지도자는 “비가 많이 내리는 저녁, 고가도로 밑에서 하는 운동은 제법 운치가 있다”고 말했다. 폭염과 폭우에도 천안축구센터 건강체조는 한 번도 멈추지 않았다. 참여한 시민과 윤 지도자가 함께 이루어낸 열정의 기록이다. 건강할 때 좋은 음식 먹고 열심히 운동해야 건강 지킬 수 있어= 운동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운동을 지속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윤 지도자는 “운동의 맛을 느껴야 한다”며 “근력운동을 시작해 슬슬 몸에 근육이 붙기 시작하는 것이 보이면 그 재미 때문에 운동을 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은 본인의 의지가 중요한데, 여럿이 모여 일정한 시간에 운동하는 야간건강체조가 운동을 지속하는데 도움을 준다. 윤 지도자는 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몸에 잘 받지 않아 밀가루나 육류도 즐기지 않는다. 생활 속에서 움직임을 늘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고 윗몸일으키기를 한다. 또 건강에 저염식이 좋다고 해 아예 숟가락 없이 식사를 한다. 염분이 많은 국물을 피하기 위해서다. 몇 가지 생활습관을 만들거나 바꾸는 것만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운동지도자이며 레크리에이션 강사이자 마술사이기도 한 윤은주 지도자는 운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이 모두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사람들은 건강을 잃으면 비로소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한다. 먹던 음식을 바꾸고 운동을 시작한다. 50대 초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몸매와 열정의 윤 지도자는 “건강할 때 좋은 음식 먹고 열심히 운동하는 것이 진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 여자라면 누구나 팔뚝살, 뱃살고민!팔뚝살 빼기 동작손가락 끝부터 팔꿈치 끝까지 붙여 어깨 높이에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뱃살 빼기 동작다리를 약간 벌리고 무릎을 굽히고 서서 양 손바닥으로 리듬감 있게 배를 쳐준다. ■ 야간체조 장소 천안 매주 화 목 오후 8시~9시 백석동 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 청룡동 음악분수공원 쌍용1동 쌍용공원, 원성1동 오룡웰빙파크 성정2동 천안축구센터공원, 직산읍 서북구청사 운동장 불당동 장재천, 쌍용2동 방아다리공원, 안서동 천호지 원성2동 원성천, 신방동 신방통정지구 유수지, 신부동 신부초등학교* 백석동 종합운동장 : 오후 8시 30분~9시 30분 아산 오후 8시~9시 온천동 아산시청 앞 공원(월 수 금), 방축동 신정호 국민관광단지(월 수 목) 풍기동 이순신종합운동장(월 수 금) 배미동 신광초등학교 운동장(월 수 목)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정형외과 알아보기 - 찌릿찌릿 무릎관절 통증 정형외과 알아보기 - 찌릿찌릿 무릎관절 통증 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로 연골, 관절낭, 인대, 힘줄, 근육 등이 부드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런 관절조직이 파괴된 것을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한다. 관절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관절염은 아니지만 붓거나 열감이 동반되면 관절염을 의심해야 한다. 관절염이 생기면 심한 통증과 함께 관절이 뻣뻣해진다. 또한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줄어들어 일상생활에 심한 제한이 오기 때문에 혼자 생활하기가 어렵게 된다. 오랜 시간 무릎이나 신체의 관절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연골의 마모로 생기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노화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한다고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그러나 관절염 환자에게 가장 나쁜 생활 습관 중 하나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이다. 관절염은 잘 움직이는 것이 중요한데, 움직이지 않으면 주변 인대와 근육이 위축되기 때문에 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너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함을 잊지말자. 가벼우면서도 꾸준한 운동은 뼈와 관절, 그 주위 인대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부산에는 산이 많다. 그렇다고 큰산만 있는게 아니다. 해운대 인근 작은 뒷동산이라도 좋다. 정상이 아니더라도 오르다보면 한잔 마시는 약수물에 목을 축이고 쉬면서 천천히 내려와도 좋다. 등산을 할때는 가능하면 스틱을 사용해서 걷는게 좋다. 몸에 가해지는 무게도 줄여줄 뿐 아니라, 울퉁불퉁하고 미끄러울 수 있는 길을 편하게 걷도록 도와준다. 특히 산은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가 훨씬 주의를 해야하므로, 내려올 때는 더 천천히 걷는게 좋다. 조금 있으면 장마철인데 당분간 산을 타기 힘들 수도 있다. 그럴때는 스트레칭이나 아파트 헬스장, 실내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매일 꾸준한 것 이상 좋은게 없다. 건강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자주 가까이하고 자주 접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찾을 수 있는 것임을 잊지말자.이처럼 무릎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바로 ‘예방’이다. 격렬한 운동을 앞두고 있다면 반드시 사전에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무릎관절의 긴장을 풀어주어야 한다. 무릎 통증이 시작되면 우선 하던 운동을 중단하거나 강도나 시간을 줄여 운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무릎보호대를 착용한 채 운동하는 것 역시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른길병원박상호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건전업소 ‘명가전통마사지’ 오픈 이벤트 손의 기운으로 온 몸을 시원하게 해 주는 마사지, 중국전통마사지 전문점 ‘명가전통마사지’가 인계동에 오픈했다. 명가전통마사지는 건전업소로서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특징이다. 직장인, 연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식 마사지실이 구비되어 있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푸는 그야말로 힐링센터라고 할 수 있다. 명가전통마사지에선 발, 어깨*등, 전신, 전신+발 관리, 황제스페셜관리 코스로 나눠져 그날의 몸 상태에 따라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다. 오픈이벤트로 1인 11만원 하는 황제스페셜 마사지를 2인 이상의 커플이 이용할 경우 8만8000원에 받아볼 수 있다. 황제스페셜관리는 말 그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코스다. 마사지는 물론 아로마, 경락 등 2시간의 풀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 이벤트는 9월30일까지 진행한다. 문의 031-232-51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상담실 편지 5.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것이 자녀를 위하는 길 낯선 사람을 만나면 가슴이 뛰고, 불안하다는 이유경씨(46세/여/주부)는 주눅 든 생활을 하고 있었다. 잠도 잘 자지 못했다. 방문을 위한 전화 상담을 할 때에도 오고는 싶은데 자기를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할까봐 걱정된다며 몇 번이나 주저하였다. 남이 보면 사소해 보여도 자기에게 지금 불편한 것이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고, 간단한 상담만으로 해결될 수도 있다는 말에 어렵게 방문을 했다. 하지만 사소한 문제가 아니었다.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떨고 있었다. 내 눈을 피해 아래를 보고 대답을 했고, 양손을 계속해서 만지작거렸다. 심리검사 결과 결혼 전에는 독재적인 아버지로부터 심한 꾸중과 체벌로 유년기를 보냈고, 청소년기도 왕따는 아니었지만 소심한 성격에 친구도 없는 외로운 소녀였다. 그리고 아버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한 결혼 생활도 남편과의 불화로 행복하지 않았다. 비난을 많이 듣고 성장한 유경씨는 남을 믿지 못했고, 언제부터인가는 자신의 잘못도 남의 탓으로 돌렸다. 모든 일에 다 부정적이었다. 이렇게 40년 넘게 가슴의 응어리는 쌓여 갔다.드디어 응어리를 풀 대상을 찾았다. 그런데 그게 더 큰 문제가 되어 있었다. 화의 분출구로 아들(고 1)과 딸(중 2)을 선택했던 것. 그 방식도 어릴 적 자신이 아버지에게 당했던 그대로를 답습했다. “너희가 잘하는 게 하나라도 있냐.” “왜 태어나서 날 이렇게 괴롭히니.” 등의 표현은 아버지로부터 배웠던 것이다. 갈등이 심각하다 해서 자녀와의 문제를 바로 건드리는 것은 본질을 피해가는 방법이다. 유경씨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어릴 적 힘들었던 과거를 치료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세상에서 사랑받을 만한 존재임을 깨닫고, 긍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자신감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심장이 뛰면서, 밤에 잠을 못자는 불안이 없어졌다. 사람 눈을 보며 대화를 하고 밝게 웃을 수도 있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녀들과의 대화와 이해를 위한 마음의 상태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자녀와의 대화는 순간 순간 ‘욱’하고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 마음의 평정과 함께 말하는 기술도 중요하다. 이것은 훈련이 필요해 교재와 함께 연습을 돕고 있다. 자신이 불행하면 모든 것이 싫고 짜증이 나며 비판적인 사람이 된다. 가족을 사랑한다면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 김은수 원장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