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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비뇨기과 파파스남성의원 김도형 칼럼 ‘스스로 위로하는 행동’ 남성의 과도한 자위행위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다. 이는 의학적인 주장에도 연관이 있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논란거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자위행위와 관련하여 논란 중 하나가 바로 자위행위가 조루증을 유발한다는 주장이다. ''금딸카페'' 역시 이러한 자위행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 의해 나온 것이 아닐까 싶다. 그들은 남성의 건강한 성생활을 표방한다. 그렇다면 자위가 조루증의 원인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자위하는 습관이 조루증을 유발한다는 지적이다. 누군가에 들킬 수 있다는 걱정에 쫓기듯 하는 습관은 필요 이상의 긴장과 불안은 물론 교감신경을 더욱 항진시켜 조루증을 유발시킬 수 있는 것이다. 자위 시에는 성적인 상상을 통해 흥분을 끌어내게 된다. 이것이 습관화 된다면 조루를 악화시키며 최대한 빠르게 사정을 유도하기에 실제 성관계 시에는 조루증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위는 무조건적으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인 것인가? 의학적인 연구결과 중 일부를 보면 자위행위가 실제 성관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이는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 분비의 차이인데, 프로락틴은 부부관계시 오르가즘을 느낄 때 특이하게 증가되는 호르몬이다. 그런데 자위 후 증가하는 프로락틴이 실제 성관계 후 증가하는 프로락틴의 양보다 적다는 연구가 있다. 이는 성관계 후 만족도가 자위의 만족도 보다 더 크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자위 행위가 무조건 조루증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자위 행위의 습관이 조루증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사춘기에는 성욕이 왕성한 시기로 그 성욕을 해소하는 방법이 자위 이지만, 들키지 않고 빠른 쾌감을 얻기 위해 하는 이런 과정이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 된다면 조루증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자위는 성기능 장애의 치료로도 활용될 때가 있으며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이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너무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치료도 중요 하지만 잘못된 인식과 습관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구 파파스남성의원(비뇨기과) 김도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대구] 암치료 위한 삶의 질 높이는 ‘한방면역암관리’ 얼마 전 언론을 통해 MD앤더슨 등 미국의 여러 암센터가 암치료에 한방치료를 병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국내 공중파 및 종편 채널 등이 한방 암치료에 대한 프로그램을 방송하면서 ‘한방면역암치료’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하지만 수도권에 비해 아직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갑상선 암 등 ‘한방 암치료’나 암치료 후 면역 관리는 생소한 것이 사실. 대구 수성구 천보당제암한의원 백일성 원장(한의학 박사)을 통해 ‘한방면역암치료’에 대한 설명을 들어본다.암치료, 면역력이 핵심 우리가 알고 있는 암치료법은 크게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들 치료법은 암세포를 제거하거나 줄여주는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이지만, 인체의 크게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치료과정에서 환자의 고통이 심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한방면역암치료는 고형화 된 암종을 제거하는 데는 약점이 있지만 저하된 면역력을 올려 암발생의 위험성을 줄여주고 미세암이 전이되거나 암의 재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천보당제암한의원 백일성 원장은 “건강한 사람도 매일 세포분열을 통해 1천~1만개의 암세포가 생긴다. 이 암세포를 매일 정리해주는 것이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이라며 “결국 암은 면역력에 달려있는 것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암세포를 제어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이미 생긴 암종을 조절해 축소시키도록 치료하는 것이 면역암치료”라고 설명한다. 이어 백 원장은 “암치료의 최종 목표는 종양을 제거하고, 스스로 암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잘 지켜낼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라며 “현재 암치료 프로토콜은 암 제거 수술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수술이 불가능한 말기암 환자의 경우 최근 들어 의사들도 면역요법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설명한다.면역 약물·약침치료, 온열치료, 대사활성치료면역세포를 강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한방면역암치료의 핵심은 면역 약물치료, 면역 약침치료, 온열치료, 해독요법을 포함한 대사활성치료 등 4가지이다. 어떤 치료를 할 것인가는 환자를 중심에 두고 각 환자들의 컨디션과 병의 상태에 따라서 최선의 방법들을 찾아 각각 다르게 적용된다.면역 약물치료는 항산화효과, 신생혈관 억제효과, 면역부활효과가 있는 한방약물을 처방한다. 면역약침치료는 한약을 증류시켜서 주사약처럼 만들어서 사용하는 약침으로 대표적으로 산삼, 당귀, 자하거 등을 이용한다. 약의 효과는 경구투여보다 혈맥으로 들어갈 때가 효력이 몇 배 더 증강되기 때문에 면역약침이 매우 효과적이라고.대구 천보당제암한의원의 온열요법에는 왕뜸치료처럼 복강암 환자들에게 사용되는 국소 온열요법과 전신 온열요법이 있다. 천보당 제암 한의원의 경우 전신 온열치료로 ‘호르미시스 암반욕’을 시행한다. 삼나무로 된 틀의 바닥에 라듐이온이 방출되는 원석을 깔아 방출되는 열을 이용하는 치료로, 아주 미약한 방사능 물질이 나오면 면역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 또 우리 몸의 열을 40~43도 정도로 유지해 암세포 억제력이 있는 ‘열자극단백질(HSP)’을 생성시켜 항암효과를 볼 수 있다고.백 원장은 “한방 암치료의 장점은 암세포의 성장 억제 효과와 함께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오히려 항암치료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부작용을 완화시킴으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조기암과 진행암에 도움 주는 한방치료한방치료를 통한 암케어는 조기암과 진행암 각각 다른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 조기암 환자의 경우 대개 병원에서 1cm내외의 암을 제거하는 수술이 끝나면 더 이상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퇴원하게 된다. 백 원장은 “1cm 내외의 암이 자라기까지 8~10년이 걸리므로 그 시간 동안 암세포를 억제하는 힘이 떨어져 있다는 뜻이 된다”며 “수술로 암종을 제거했다면 그 뒤 한방면역암치료를 통해 면역세포를 부활시켜 더 이상 암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진행암 환자는 연명치료가 중심을 이룬다. 연명치료가 목표가 되기 위해서는 체력이 유지돼야 하는 데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는 오리려 사람의 체력과 면역력을 급격히 소진시킨다. 한방면역암치료는 환자의 체력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증강하는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백 원장은 “중국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진행암 환자가 한방치료를 병행했을 때 항암치료효과가 2배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에는 암수술 후 한약을 처방했을 때 회복속도와 면역력 회복 속도가 훨씬 좋아진다는 논문이 발표되기도 했다”며 “암치료에 있어 한방과 양방 치료가 서로 협조 하에 병행되면 환자의 회복은 빨라지고 재발확률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도움말 천보당제암한의원 백일성 원장(한의학 박사)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대구]키 성장클리닉 위장기능저하 담적병에서 원인찾는다 청소년들이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원인은 무엇일까? 성장호르몬이 부족하거나, 알러지 질환, 면역결핍 등 여러 요인을 들 수 있지만,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중요한 원인중 하나는 위장기능 저하를 들 수 있다. 이에 대해 대구 수성구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 박사)의 도움말로 키 성장클리닉에 대해 알아보았다. 성장부진, 내부의 허약체질보통 키가 평균치보다 작은 경우 성장판에 문제가 있나 해서 성장판 검사를 하고, 성장호르몬 부족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그러나, 검사결과 성장판에 문제가 있거나 성장호르몬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드물어서, 대부분 좀 더 지켜보자는 말만 듣는 경우가 많다. 키성장이 매년 정체되어 있는데, 과연 검사결과 이상이 없다고 생각해서 지켜보아도 되는 것일까? 이런 경우에 몇 년간의 경과를 지켜보면 대부분 성장이 또래보다 낮은 상태로 자라게 된다. 이렇게 특별한 질환없이 키성장이 더딘 경우는 대개 몸 내부의 허약체질을 원인으로 들 수 있는데, 특히 소화기능의 허약체질은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주게 된다. 청소년들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내장기관의 용적이 커지면서 기능도 발달하지만, 다른 장기보다 특히 발달이 빠른 부분은 위장, 즉 소화기관을 들 수 있다. 위장의 구조는 내부는 점막으로 되어 있지만, 위장의 바깥 외벽층은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이가 들면 위장의 크기가 커지면서 위장근육이 발달해서 연동운동과 흡수기능이 높아지게 되는데, 위장에서 흡수한 영양분을 성장판과 골격계통에 공급하게 된다. 때문에 성장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먹는 양도 많고 흡수도 잘되어서 무리없이 많은 양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대로 위장발달이 더디고 위장근육이 약한 경우에는 많은 양을 먹지 못할 뿐만 아니라, 먹는 만큼 키나 영양분으로 전환이 어려워져서 성장도 더딜 수밖에 없다. 청소년의 식욕부진과 흡수저하..담적치료로 위장기능 개선이 필요때문에 키성장을 위해서는 위장기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것이 중요한데, 학생들의 경우 오히려 어른보다 위장기능 저하를 호소하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이다.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학생들의 경우 만성적인 소화불량과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소화기능을 개선하고 만성적인 복통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장 외벽, 즉 위장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소화기능을 돕는 담적치료가 필요하다. 담적(痰積)이란 위장 외벽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부드러워야 할 위장조직이 굳어지면서 운동성이 저하되는 질환을 말한다. 위염이나 식도염 등의 위장병의 진단은 위장 내부의 점막 상태를 확인해서 진단을 내리게 되지만, 위장의 연동운동이 왕성하고 소화흡수 기능이 정상적인지 여부는 위장 내부 점막이 아닌 외벽 근육층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위장 외벽의 근육층이 부드럽고 탄력이 있어서 연동운동을 왕성하게 하고 흡수를 잘 해내야 위장기능이 정상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담적이 오랫동안 진행되면 위장운동이 둔화되고 조그만 스트레스에도 위장기능이 저하되기 쉬워서, 신경성 위염,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주원인으로 작용한다.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담적도 만성화될수록 위장기능 저하도 심해지고 뼈와 성장판에 가는 영양분도 적어져서 키성장에도 악영향을 주게 된다. 때문에 만성적인 소화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담적여부를 검사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담적체크포인트는 다음과 같다.①명치가 답답하고 막힌 듯 하다. ②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찬다. ③시험이나 긴장할 때 배가 자주 아프다. ④한 번 체하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 ⑤대변을 보고 나도 덜 본 듯 하다. ⑥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자주 난다. ⑦속이 안좋을 때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다. ⑧먹는 양이 작고, 입맛이 없다.도움말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 박사)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알레르기 비염이 소아에 미치는 악영향 알레르기 비염은 전체 인구의 10~30%를 차지할 만큼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환경오염 등에 의하여 그 유병률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주된 증상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이며 더 나아가 정신과적 장애, 사회활동과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초래하여 결국에는 삶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알레르기 비염과 행동장애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항히스타민제의 복용으로 인한 악영향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 자체가 인지와 행동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을 가진 소아들은 흔히 수면 장애와 주간 기면증, 집중력 저하 등을 호소합니다. 이로 인해 소아의 인성 및 행동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집중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와의 연관성을 주장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은 피곤함, 집중력 저하, 학업 및 업무 수행 능력 저하, 수면 장애, 짜증, 사회적 대인 관계의 악화 등 많은 증상을 호소합니다. 특히 소아에서는 학업 수행 시 집중력의 저하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동 양식과 감정적인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을 가진 성인에서 인지능력의 저하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있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인지 과정의 속도, 집중도, 업무와 최근 언어 기억에 영향을 주어 인지 기능의 장애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삶의 질 저하와 함께 생산력의 저하를 초래하는 성인에서의 인지 기능 저하는 여러 연구 결과로 비춰볼 때 이미 유아기부터 발달상의 문제가 시작됐음을 알려주는 것이며, 이는 아동기를 거쳐 성인기까지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환아군은 정상에 비해 주의력이 부족한 양상을 보였으며 언어 및 운동발달의 지연이 관찰되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 아동의 산만하거나 충동적인 특성으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 환아의 부모가 이를 제지하기 위해 다소 강압적인 양육 태도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소아의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할 때 이런 문제들의 동반 가능성을 숙지하여 환아 및 부모에게 주지시켜야 합니다. 또한 소아의 알레르기 비염은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소아의 인지 기능 및 발달 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하겠습니다.코코로한의원김태윤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5
- [대구]가을 피부관리, 모발 두피 탈모관리 이렇게 지난 여름날의 추억은 달콤하지만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와 모발은 매우 민감해져 있는 상태. 이 때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피부노화 및 탈모가 가속화되므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와 탈모 두피 모발관리에 대해 깨끗안한의원 반월당점 조승래 원장과 수성점 백승엽 원장, 대구 에스제통의원 서중교 원장에게 각각 도움말을 들어본다.여드름 및 피부트러블에는 ‘광필’과 ‘알라딘 필링’강한 햇볕으로 인해 그을리고 칙칙해진 피부, 여드름, 기미, 주근깨 등 고민은 다양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화농성 여드름과 화이트헤드나 블랙헤드로 인한 피부트러블이 심해진다. 이 때 ‘광필’과 ‘알라딘 필링’ 시술이 도움이 된다. 에스제통의원 서중교 원장은 “‘광필’은 여드름의 원인인 피지선과 여드름 균을 파괴함으로써 여드름 발생을 차단하는 동시에 피부각질 제거와 여드름 흉터와 피부 톤 개선까지 한 번에 치료하기 때문에 레이저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에게는 더 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한다. 또한 좁쌀 여드름 피부 관리와 미백 개선에 효과적인 천연성분인 ‘알라딘 필링(해초박피)’은 해초의 천연 성분을 이용해 죽은 각질세포를 제거하고 피부를 맑게 하는 박피술로, 모공 안에 막혀 있는 피지 또한 배출을 돕고 블랙헤드와 모공개선, 여드름 피부 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기미, 주근깨와 잡티 등 색소치료는 ‘레이저 토닝’과 ‘I2PL’여름철 피부 고민거리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기미와 주근깨. 기미와 주근깨 치료에 사용되는 시술로는 안정적인 듀얼 큐 스위치 방식의 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 토닝’과 ‘I2PL’을 들 수 있다. 서 원장은 “‘레이저 토닝’은 기미, 주근깨, 검버섯, 여드름, 노화피부재생 등 색소병변 치료 전용 레이저로 가장 보편적이며 안정적으로 병변에만 선택적으로 파괴한다”며 “부가적으로 잔주름 완화 또는 피부 탄력, 모공축소 개선 효과도 있다”고 설명한다.‘I2PL’은 레이저를 통한 기미치료와 함께 피부 진정, 탄력 증진, 영양 공급을 동시에 해결해 주며 기존 IPL의 단점을 보완한 레이저토닝 시술법으로 IPL시술의 넓은 파장에서 불필요한 파장을 제거하고, 레이저 시술의 단일파장의 장점을 살렸다. 서 원장은 “‘I2PL’은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주근깨, 잡티 등을 치료함은 물론, 홍조나 칙칙한 피부 톤 개선에도 효과적이며 기존 레이저 시술에 비해 시술시간도 짧은데다 부작용과 통증이 거의 없어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한다.하얗고 환한 피부로 가을 맞기뜨거운 태양에 그을리고 칙칙해진 피부를 하얗고 환한 피부로 가을을 맞이하려면 미백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피부 미백에 효과적인 치료로는 알라딘필링(해초박피), 레이저토닝, 백옥주사(비욘세 주사)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비욘세가 맞고 미백효과를 많이 봤다고 해서 일명 ‘비욘세주사’라는 별칭이 붙은 ‘백옥주사’는 하얗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고 체내에 남아있는 중금속 성분의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방지와 면역력 증가효과까지 있다고. 서 원장은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기 위해 색소를 눌러주는 약성분들, 비타민 C 등으로 관리를 해주며 바르는 약과 화장품, 그리고 때로는 먹는 약을 사용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비타민 집중관리’도 효과적인 피부관리에 필요하다”고 말한다.손상된 모발과 두피 탈모방지 위해 충분한 영양 공급 관리 필요두피에 염증과 가려움증이 심하고 각질과 비듬이 많아졌거나 탈모증상이 생겼을 경우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대구 깨끗안한의원 반월당점 조승래 원장은 “강한 자외선이 두피에 직접 닿게 되면 피부노화가 촉진돼 탈모가 심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두피질환이나 탈모가 의심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검사 후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손상된 모발과 두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관리와 함께 휴가에서 돌아온 뒤 일주일 동안은 염색이나 파마 등을 두피와 모발을 자극 할 수 있는 헤어 스타일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구 깨끗안한의원 수성점 백승엽 원장은 “자외선에 손상 받은 두피를 위해 모공을 깨끗이 씻어내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 두피 스케일링도 병행하면 좋다”며 “하수오, 생지황 등의 약재를 이용해 차처럼 꾸준히 복용하면 머리의 열을 식혀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가까운 한의원에 들려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도 좋겠다”고 귀띔했다. 도움말 대구 에스제통마취통증의학과의원 서중교 원장 대구 깨끗안한의원 반월당점 조승래 원장, 수성점 백승엽 원장 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청소년 농구대회 개최 청소년수련관이 제18회 인천청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26일, 27일, 11월 2일 모두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농구대회는 시내 중·고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참역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16일까지 선착순이며, 중등과 고등부 각각 20팀씩 총 40팀이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parksang6546@naver.com), 팩스(465-6822), 방문접수(남동구 장수동 소재 청소년수련관 스포츠센터 3층 사무실)로 가능하며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insiseol.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032-772-91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전국노래자랑 명MC 송해 성지병원 홍보대사 위촉 KBS전국 노래자랑의 명MC로 대중에게 친근한 송해 씨가 성지병원(병원장 문진수)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지난 10일 성지병원은 ‘송해 선생님 홍보대사 위촉식 및 환자위문공연’을 진행했다. 송해 씨는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해외에까지 의료서비스를 실천하는 성지병원과 함께하게 된 점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성지병원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임무를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자살시도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원주시보건소는 9월 27일(금) 오후 2시~5시 30분까지 3층 중회의실에서 ‘자살시도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 복지, 의료 상담인력 및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의 이해, 조기 경고 증상, 자살 위험성 평가 기술 등의 내용이 진행한다.정신건강증진센터의 장윤하 정신보건 전문 간호사를 초청하여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 보기, 실제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기, 안전점검목록을 확인하고 도움을 청하기(말하기) 등의 내용을 강의하며, 역할극도 진행된다. 원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70명 선착순 모집.문의 746-019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독감 예방주사 빨리 맞으면 효과 떨어진다는데 사실인가요?”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인플루엔자''라는 단어는 1743년 ’영향을 받는다‘는 뜻의 이탈리아어로부터 유래했습니다. 당시에는 바이러스의 존재를 몰라서 막연히 별의 영향으로 독감에 걸린다고 생각해 이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RNA바이러스 중 하나로 바이러스의 외피에 Hemaglutinin과 Neuramidase라는 당단백질을 갖고 있고 이 두 당단백질이 인체에서 항원으로 인식하는 부위입니다. 그러나 이 부위는 매년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항원 소변이(drift)로 불리는 17종의 H와 10종의 N의 새로운 조합으로 매번 새로운 독감 바이러스가 생성되어 전년에 백신 주사를 접종하여도 다음 해에는 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현재 각 제약회사에서는 매년 WHO(세계보건기구)가 그 해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할만한 항원형태를 조사하고 예측한 그 결과치를 바탕으로 그 해 유행할 독감에 대한 예방효과를 갖는 백신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보통 우리나라 기준 9월에 시장에 나오게 됩니다. 만일에 봄이나 여름 즈음에 독감 주사를 맞는다면 그것은 작년에 만들어진 백신이므로 당연히 올해 겨울에 유행할 독감과는 맞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독감 예방 효과를 원한다면 매년 9월 이후 독감 접종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10~15년에 한번 꼴로 예측 불가능한 항원 대변이(shift)가 발생하는데 이때 기록할 만한 사망률을 보이게 됩니다. 1918년 스페인 독감이 발병하였는데 당시는 제1차 세계대전 중이었고 4년간 전쟁터에서 사망한 사람의 숫자가 800만이었습니다. 하지만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6개월간 2500만 명이었습니다. 이후, 1957년 아시아 독감으로 100만 명, 1968년 홍콩 독감으로 80만 명이 사망하였으며, 1977년 러시아 독감도 맹위를 떨쳤습니다. 독감은 생각보다 무서운 병원체이므로 독감접종만큼은 의미 있는 건강 지킴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아이본소아청소년과의원 배방점 이종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휴가철이 끝나가면서 거울 속에 비친 진해진 기미, 잡티를 보며 한숨 쉬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햇빛을 받으면 피부의 색깔이 검어지는 색소침착이 생기는데 자외선은 특히 광대뼈 주위의 기미, 잡티를 악화시킨다. 색소가 진해지는 이유는 강렬한 햇빛 즉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멜라닌세포에서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고 그것이 피부 세포에 전체적으로 퍼지기 때문이다.또한 강한 자외선은 홍반 반응과 일광화상, 피부 노화를 유발한다. 홍반 반응은 햇빛에 노출 되었을 때 피부가 붉어지는 현상이고, 일광화상은 주로 자외선 B에 의해 생기는데 햇빛을 받은 피부 부위가 붉게 변하며 따끔거리고 심할 경우 붓거나 물집이 생기며 발열, 오한 같은 전신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일광 화상부위를 차갑게 해주고, 물집이 생긴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것이 좋다. 광노화된 피부의 특징은 건조해지며 거칠어지고, 굵고 깊은 주름이 나타나게 되며 진피 내 콜라겐 및 탄력섬유의 변성은 피부 탄력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겠다.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오전 11시에서오후1시사이의햇빛노출을삼가고선크림을발라야하며챙이넓은모자와자외선차단섬유로된긴팔, 긴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 이때 선크림은 SPF 30이상, PA지수 ++이상인 제품이 권장된다. 물에 들어갔다 나온 후에는 선크림이 지워지므로 덧발라줘야 하고, 원래 기미가 있다면 그 부위는 두껍게 바르는 등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산이나 바닷가에서는 물과 모래에 햇빛이 반사되며, 높은 고도에서는 자외선의 양이 훨씬 증가한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또 높은 기온과 복사열은 피부에서 수분 부족을 초래하여 잔주름과 푸석푸석한 느낌을 유발시킬 수 있다. 따라서 물을 자주 섭취하고 보습제를 꾸준히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런 노력으로도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의 손상을 막을 수 없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주근깨, 잡티는 색소를 바로 제거하는 루비레이저가, 기미 치료는 레이저 토닝이 효과적이다. 레이저 토닝은 기존의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기미 치료와 레이저 후에 생긴 색소 침착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피부에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1064nm 파장대를 이용하여 피부 진피층에 위치한 멜라닌 색소를 분해해서 몸에서 흡수되서 없어지게 만든다. 치료는 1주일에 한번씩, 약 10회 정도 시술하며, 비타민 C 이온치료나 기타 필링과 병행하면 미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글 하얀j피부과의원 주현중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