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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플란트와 틀니, 같이 할까? 네모치과병원 치과의사 최용석 부득이하게 다수의 치아를 상실한 경우에는 인공치아를 심어야 한다. 저작기능이 떨어지면 전신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많은 치아를 한꺼번에 상실할 경우에는 브릿지, 틀니 등의 대안치아가 있지만 임플란트로 치아를 회복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다. 특히 풍치 환자의 경우, 다수의 치아를 잃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씹는 즐거움과 맛을 느끼는 부분에서 자연치아와 90% 이상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임플란트 시술이 각광받고 있다. 임플란트는 티타늄 금속으로 된 인공치근을 심고 그 위에 인공치아를 씌우는 시술로, 자연치아에 버금가는 저작력을 지녔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많은 치아를 대체해야 할 경우 고가의 시술비가 부담스러워 전체 틀니나 브릿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틀니나 브릿지는 오래 사용할 경우 잇몸과 잇몸 뼈의 손상을 줄 수도 있다. 이처럼 저작력의 기능적인면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환자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 임플란트와 틀니를 함께 병행한 시술법도 고려해 볼 만하다. 치아가 다수 없는 경우 임플란트와 틀니를 병행한 치료에서 지지대 역할을 할 임플란트의 식립 수는 보통 2개, 4개, 6개 등이다. 지지대 수가 늘어 날수록 씹는 기능이 전체틀니에 비해 자연치아의 60~70%로 향상된다. 지지대 역할의 임플란트는 관리에 따라 반영구적임으로 틀니만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기존의 틀니는 잇몸 위에 그냥 올려놓는 것으로 유지력이 떨어져 말을 할 때나 식사 시 입 안에서 빠지기도 쉽다. 그리고 틀니와 잇몸 사이의 음식물이 많이 끼면 이물감을 느끼는 등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은 것도 사실. 빠진 치아를 오랫동안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다. 사용되지 않는 잇몸뼈가 흡수되고 빠진 치아와 맞물리는 이가 내려오거나 양 옆의 치아들이 비어있는 공간으로 기울어지고 전체적으로 치아 간격이 넓어지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자들이 주로 비용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선택을 하는데, 개개인의 치아상태 및 치조골의 상태, 위치, 잇몸질환여부에 따라 임플란트와 틀니의 병행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를 한 후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쾌적한 여름나기 돕는 똑똑해진 방충문 창문을 여는 것만으로는 성에 안 차는 더운 날씨에 현관문을 활짝 열어두는 집들이 많다. 그러나 어느 틈에 날아드는 벌레가 실내를 점령하고 나면 다시는 문 열 엄두가 나지 않는데.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요즘 주부들이 관심 갖는 게 현관 방충문이다. 모기장 기능뿐만 아니라 방범, 인테리어 기능까지 더한 현관 방충문에 관한 정보. 현관 방충문은 창문에 이중으로 설치하는 방충망처럼 현관에 방충 기능이 있는 문을 하나 더 설치한 것이다. 현관문을 활짝 열어도 벌레가 들어올 염려가 없고, 방충문만 따로 잠그도록 방범 기능을 장착할 수도 있어 ‘또 하나의 문’ 기능을 충분히 수행한다. 안에서 잠글 수 있는 방충문을 설치하면 현관문을 열어 시원하고, 불안함까지 해결할 수 있어 편리. 올이 가는 스테인리스 망을 사용해 충격이나 부식에 강하며, 동절기에는 외풍 차단용 덧문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린기업(www. hikirin.com) 윤미경 실장은 “복도식 아파트는 현관문을 열어둘 경우 외부 노출이 많아 방범 기능을 갖춘 방충문을 설치하는 게 방충망보다 효용이 높다”고 말한다.안전까지 고려한 방범 방충문으로 업그레이드 복도식 아파트라 맞바람이 통하지 않아 여름철이면 통풍 문제가 걸렸다는 이혜연(44·경기 과천시 별양동)씨는 방충문 설치 후 만족한다. “복도에 외부인이 지나다니면 사생활 침해가 특히 신경 쓰였는데, 밖에서 안이 잘 보이지 않는 방충문을 설치하니 안전 걱정 없이 쾌적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다. 모기가 안 들어와 아이들 걱정도 덜었다”고. 종전 방충망은 알루미늄 섀시 방충망 바를 이용해 해충의 유입을 막는 방식이다. 이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방범 기능이 안 되며, 약간의 충격에도 쉽게 망이 파손된다든가 빠지는 문제가 있었다. 또 상하나 좌우로 당겨 사용하는 롤 방충망의 경우 사용은 편리하나 방범 기능이 안 되기 때문에 현관문에 사용하기에는 아쉬움이 있다. 요즘 업그레이드된 현관 방충문은 종전 방충망에 비해 망 조직이 튼튼하다는 게 차별화된 점. 스테인리스 망으로 제작해 방범과 잠금 기능을 하나의 프레임에 넣어 제작한다. 고정식, 접이식, 미닫이, 여닫이 등 원하는 스타일로 설치가 가능한데 접이식 도어의 경우 개폐가 부드럽고 반으로 접혀 열려 공간 활용도가 높은 편. 디자인도 다양해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망에 넣을 수도 있다.아파트 현관 방충문, 질 좋은 제품 선택이 효용성 좌우●시공 비용은?_ 모든 인테리어 공사가 그렇듯 어떤 자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가격은 다양하다. 방충문 또한 재질과 품질에 따라 A급에서 C급까지 다양하게 시공된다. 보보(www.ebobo.eu)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그릴 망이 많았는데, 올해는 안전망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말한다. 시공비용은 24만~25만 원 선. 시중에는 18만~19만 원에 설치가 가능한 곳도 있지만, 중국산 B품 자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육안으로는 자재 구분 힘들어_ 기린기업 윤미경 실장은 “육안으로는 비슷해 일반인이 자재를 구분하기 어렵다. 몇만 원 아끼려고 B품을 설치할 경우 효용성이 떨어진다. 단가가 싼 것에 중점 두기보다는 국산 자재를 사용했는지, 잠금 장치가 확실한지, 설치 후에도 공간 활용이 잘 되는지, A/S가 신속한 믿을 만한 업체인지 등을 살피고 시공할 것”을 권한다. ●주문부터 설치까지_ 현장 상황에 따라 시공 방법이 다를 수는 있겠으나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설치가 가능하다. 설치에 드는 시간은 길지 않지만 주문 제작품이므로 제작 기간을 감안해야 한다. 제품 설치를 위해 시공자가 직접 방문해 사이즈 실측 후 2~4일 제작 기간이 소요된다. ●고품질 방충문은 부속품 교체로 반영구적 사용_ 부식의 염려가 없는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리스 소재로 된 제품이라면 한 번 설치로 추가비용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부속품만 교체해주면 된다. 이에 비해 종전 방충망이나 롤 방충망은 몇 년 뒤 교체해야 하는 게 일반적이다. 최유정 리포터 meet1208@paran.comTip 종전 설치한 방충망, 보수&청소는?물청소가 가능한 경우_ 방충망은 청소가 필요하다. 일단 방충망을 창틀에서 분리한 뒤 솔을 이용해 가로, 세로 방향으로 한 번씩 닦는다. 샤워기로 헹구고, 가장자리 스테인리스 부분은 일반 수세미와 세제로 문지른다. 방충망이 오래되면 철망의 구멍과 가장자리 철망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일부분에 샘플로 솔질을 해본 뒤 전체적으로 청소한다.물청소가 어려운 경우_ 방충망 안쪽과 바깥쪽 모두 신문지를 테이프로 붙이고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 적신 다음 먼지를 모두 붙게 한다. 청소 후 신문지만 걷어내면 된다. 진공청소기 사용시_ 방충망 바깥쪽에 신문지를 붙이고 진공청소기를 돌린다. 방충망을 청소할 때는 먼지가 흩날리기 때문에 방바닥에 비닐이나 신문지를 깔아두면 좋다. 선풍기를 가장 강력한 세기로 틀어놓고 먼지떨이로 살살 털어주면서 바람으로 날린다.교체할 경우_ 설치된 방범창을 교체하거나 보수만 해서 사용해도 된다. 창틀은 그대로 두고 방충망만 교체하는 데는 5만 원 선, 작은 창은 3만5천 원 선이다. 교체를 원하면 가까운 철물점이나 창문 섀시업체에 문의. 2009-07-13
- 어린이 스포츠 전문가에게 물었다! 아이가 맘 놓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 드디어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방학을 맞아 엄마들 마음도 분주해지기는 마찬가지. 올 여름방학에는 어떤 운동을 시키는 게 효율적일까? 어린이 스포츠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여름방학, 운동하기 왜 좋은가? 매일 학교와 학원을 오가느라 바빴던 우리 아이들. 여름방학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다. 학기 중 쌓인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체력 보강까지 방학 중 스포츠 특강만큼 좋은 기회가 없다. 신체 활동과 놀이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지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앤제이 스포츠클럽 우정일 차장은 “방학에는 실내보다는 야외 프로그램을 찾아보라”고 권한다. 아주 뜨거운 한낮 시간을 피해 야외에서 즐기는 것도 중요하다. 우정일 차장은 다양한 야외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성취감은 물론 적극적 삶의 자세, 더불어 학기 중 학업에 필요한 기초 체력까지 기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여름방학에 시작한 운동이 어느 정도 지속 가능한지도 반드시 따져봐야 할 사항. 싸이더스SL리틀즈사업부 서명석 이사는 “스트레스 해소보다는 운동 효과에 집중하고 싶다면 개학 후인 2학기까지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인지부터 따져보라”고 말한다. 오랫동안 아이가 주목해 운동을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개학 뒤에도 계속 배울 수 있는 ‘수영’학부모들이 여름방학 때 가장 많이 시키고 싶어하는 종목. 특히 방학 때는 오전 특강이 많아 단기간 기능을 습득하기에 좋다. 더불어 바캉스나 물놀이 가기 전에 안전사고의 예방적인 측면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수영은 심폐 기능을 길러주고, 전신운동이라 성장기 자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아이가 수영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면 특강에 이어 개학 뒤에도 연장해 배우기 좋은 종목이다. 여름 특강만 참여한다면 자유형 한 종목에서 배영까지, 주 2~3회 기준으로 8개월에서 1년 정도 교육을 받으면 접영까지 4가지 종목을 완성할 수 있다. …by 싸이더스SL리틀즈사업부 서명석 이사 근력 발달에 효율적인 ‘걷기’여름엔 강도가 약한 운동이 적당하다. 걷기는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 발달에 도움이 되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체중 조절과 근력 발달에 좋아 여름철 운동으로 제격이다. 학기 중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평소 체력이 약한 아이에게 적절하다. 여름에는 하루에 한 시간이 넘지 않도록 제한하는 게 좋으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가며 운동한다. 개학 뒤에는 가까운 곳은 걷기로 이동하는 습관을 들인다.…by 아이앤제이 스포츠 클럽 우정일 차장 스키 탈 때도 도움 되는 ‘인라인스케이트’인라인스케이트는 하체 근력성은 물론 균형 감각과 평형성 등을 길러주는 유산소운동이다. 보통 집에서 부모가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아이에게 가르쳐주는 경우가 많은데, 초보자는 안전사고의 위험에 많이 노출된 종목이기도 하다. 여름방학 때 인라인스케이트를 가르칠 요량이라면 안전한 시설물을 갖춘 실내 프로그램을 찾는 게 우선이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 비만인 아이에게도 적당하다. 방학 때 12회 정도(1일 한 시간) 교육을 받으면 가을에는 혼자 라이딩할 만한 실력이 된다. 더불어 돌아오는 겨울에 스키를 배울 때도 훨씬 용이하다는 사실! 스키 교육의 처음 70퍼센트 이상은 인라인스케이트로 마스터할 수 있다. …by 싸이더스SL리틀즈사업부 서명석 이사유연성은 물론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적 ‘줄넘기’언제 어디서든 특별한 시설 필요 없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줄넘기. 특히 운동 강도를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어 안전하다. 줄넘기는 신체 곳곳을 균형 있게 발달시킴으로써, 체력 유지와 체지방 관리가 필요한 아이에게 좋다. 스트레칭 효과로 몸의 유연성은 물론, 단기간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키 크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도 중요 사항. 주 2~3회(1회 30분 정도) 운동 계획을 세우고, 개학 뒤에도 계획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해준다. …by 아이앤제이 스포츠 클럽 우정일 차장 평소와 다른 스포츠를 원한다면 ‘수상스키 or 래프팅’여름방학에는 야외 레저 스포츠에 도전하기도 좋다. 수상스키는 수영을 전혀 못해도 도전할 수 있는 아웃도어 스포츠다. 라이프재킷을 입고 로프를 잡아 교관이 지시하는 대로 따라 움직이면 자동적으로 일어나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 이상이면 2~3회 레슨만으로도 가능하다. 반면 래프팅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학년에게 적당하다. 기본적으로 패들링을 할 만큼 힘이 필요하고, 물에 빠졌을 때 탈출이 가능할 정도의 수영 실력을 갖춰야 하기 때문. 물에 대한 공포심이 없는 상태에서 배워야 한다. 자연 속에서 배 하나에 또래 친구들과 모여 협동성과 사회성을 함양하기에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다. …by 싸이더스SL리틀즈사업부 서명석 이사문영애 리포터 happymoon30@naver.com 2009-07-13
- 삶과 지방흡입술 이야기 S날씬의원문동성 원장전직 대통령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마음이 뒤숭숭한 이즈음에는, 누구나 삶과 죽음에 대하여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시기가 될것 같다.지방흡입술이라는 말만 들어도 소름이 끼치는 분들이 주위에 많고, 치료받는 본인보다 주위사람들이 더 난리를 떠는걸 보노라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최근 몇 년사이에 우리나라의 지방흡입술수준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시술이 되었으며, 어떠한 수술보다도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아직도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은 게 우리의 현실인 것 같다여러가지기기들이 흡입술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면서 지방흡입술의 부작용이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기에 이제는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취약한 라인을 수정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파워지방흡입기, 초음파,레이져,물을이용한 워터젯지방흡입기등이 이용되면서 더욱더 빨리 안전하게 그리고 시술후에 회복이 빨라지면서 시술자나 시술을 받는 사람이 모두 만족해하는 시술이 되어 가는 것 같다.몇 년전부터 불기시작한 비만치료의 허와실이 드러나는 요즘에, 아직도 약물에만 의존해서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는 우를 범하지는 말아야겠다. 비만은 지방치료이며 지방은 크기보다 숫자를 줄여야만 요요나 재발이 없다는 기본적인 상식을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같다삶은 사람마다 기간이 다르겠지만, 현재와 미래를 열심히 준비하는 마음의 연속에서, 진정한 자신감과 행복의 참된의미를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9등신이나 8등신은 못되더라도 자신의 젊음과 아름다움에 도전해보는 것도 살아가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 2009-06-24
- <건강한 아름다움의 시작> 현대에 들어 well-being, 친환경이란 단어는 귀에 익숙해질 만큼 흔한 이야기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변화되는 화장품 시장 속에서 화장품의 유해성에 대한 이야기는 크게 대두 되고 있다. 미국의 ‘안전한 화장품 캠페인’부터 시작해 국내 단체인 ‘여성 환경연대’의 움직임까지, 이렇게 끊임없이 화학성분이 첨가된 화장품의 위험성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무엇이 피부에 유해한가’를 아무리 설명해도, 많은 여성들이 몇몇 화장품회사의 화려한 광고나, 눈속임에 속아 넘어가기 때문이다. 간혹, 화장품의 유해성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여성들도 텔레비전이나 신문 광고의 ‘식물’이라는 두 글자에 현혹되어 무엇이 유해하고, 무엇이 무해한지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만다. 알고 보면 이름만 ‘식물’과 같은 천연의 이미지를 사용하면서, 사실상 그 내용물은 단 2%정도의 천연 성분만을 포함하여 천연 화장품으로 둔갑시켜버려도 소비자들은 자연의 이미지만을 바라보게 되기 때문이다. 자연은 안전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게 되고, 따라서 많은 화학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합성 제품들의 겉모습에 속아 안전하다고 믿고 사용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화장품업계의 횡포 속에서 국내에 100%무화학화장품이 출시되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일반 추출물에 포함된 합성 성분인 부틸렌 클라이콜 대신, 물과 천연물질을 베이스로 만들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메칠파레벤, 프로핀파라벤류 등의 방부제를 단 0.001%도 포함하지 않고, 항균력과 기능성을 함께 안고 갈 수 있는 자몽종자 추출물을 이용해 합성계면활성제의 사용 대신 천연 올리브에서 추출된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미용을 건축에 비유해 설명하자면 세정용 화장품은 집의 토대에 해당하며, 기초 화장품은 골조, 색조 화장품은 벽과 지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좋은 집을 완성하기 위해 토대, 골조, 도장 등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또한 이러한 집을 완성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좋은 재료이다. 화장품도 마찬가지로 피부에 유해하지 않은 무화학 천연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제 화장품들의 놀라운 비밀은 조금씩 그 베일을 벗어가고 있다. 그 속에서 100%무화학 화장품의 출시로 100년 가까이 진행되어온 우리나라 화장품 역사 속에서 상처 받아온 피부의 첫 봄을 기대해 본다. 미애부 부산센터 070-7769-5575, 010-7714-55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여름철의 건강관리 찬바람과 찬 음식을 찾게 되는 계절 여름이다. 올 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까지 나온 터여서 벌써 여름나기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흔히 ‘여름을 탄다’, ‘더위 먹었다’고 말하는데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주하병(注夏病)이라고 한다. 여름에는 더운 날씨에 활동량이 늘면서 호흡이 촉진되고 식욕이 떨어지며 소화불량이 자주 나타나고 쉽게 피로해진다. 뿐만 아니라 짜증이 많이 나며 불쾌한 증상이 계속된다.한의학의 원전인 황제내경(黃帝內經)에 의하면 여름철 섭생과 건강관리 요령에 대해 “땅과 하늘의 기운이 서로 합쳐져서 만물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되는 시기이므로 아침 일찍 일어나 햇빛을 가까이 하며 성내지 않아서 마음을 화창하게 하며, 우울한 마음을 먹지 말고 흉금을 열어 몸과 마음이 바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이것을 어기면 가을에 심장에 병을 얻게 된다”고 하였다.여름철은 외부의 높은 기온에 대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생체조절기능의 일부로 나타나는 땀의 배출이 많은 계절이다. 이로 인하여 인체의 수분대사의 균형이 깨어지기 쉽고 계절적으로 낮이 길고 밤이 짧아 생활이 불규칙해지고 체력소모가 많아져 질병에 대한 저항력 또한 떨어지기 쉽다. 그러므로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찬 음식물 섭취를 자제하여 소화기능이 손상되지 않게 해야 한다. 커피, 콜라 등 카페인 함유음료나 음주의 횟수를 가급적 줄이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를 자주 내지 않도록 주의해아 한다. 또한 조깅이나 걷기, 수영 등과 같은 적절한 신체운동이나 깊게 숨쉬기와 같은 이완운동으로 자주 기분을 전환해 주는 것이 좋다. 1년 중 건강관리에 가장 힘써야 할 때가 바로 여름철이다. 행림한의원 김영태 원장으로부터 여름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음식과 한방차에 대해 알아본다. 2009-06-24
- 비만해소는 체질에 따라 다르게 노출의 계절이다. 드러나는 몸매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되는 때다. 이렇게 비만해 보이는 데에는 단순히 몸무게 자체보다 지방이 차지하는 비중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같은 무게라면 지방이 많은 사람이 훨씬 비만해보이기 때문이다. 체내 지방이 많아지면 혈압, 당뇨 등 여러 가지 성인병의 원인이 되거나 허리, 무릎, 발목 이상을 초래하니 예방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방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은 불필요한 노폐물인데 그러면서도 쉽게 빠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한의학적으로 이것을 제거하고 그 발생을 억제시키기 위한 방법은 체질에 따른 차이가 있다. 가장 많은 태음인은 음식을 받아들이는 능력에 비해 소화시키고 난 노폐물의 배설이 원활하지 못한 편이다. 즉 식탐이 많아 술, 담배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간식을 좋아하지만 체격에 비해 대변이 가늘거나 시원하지 못하다. 주로 땀을 통해서 체내 수분을 조절하지만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이것도 원활하지 못하다. 따라서 태음인은 식사량을 조절해야 하며 운동이나 사우나, 반신욕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땀을 내야하고 땀을 통한 배설이 원활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변도 잘 나오게 된다. 흔히 사우나를 하거나 반신욕을 하고난 후에 시원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음으로 많은 게 소양인이다. 소양인은 대체로 급한 사람들이다. 음식을 먹을 때도 불규칙하면서 간혹 폭식하고 급하게 먹는다. 잘 씹지 않고 급하게 먹다보니 필요이상으로 과식하는 경향이 있다. 소양인은 대변이 굵고 소변도 자주 보는 사람들이다. 만약 건강하지 못하다면 대소변이 시원치 못하게 된다. 따라서 식사를 천천히 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대소변을 규칙적으로 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소음인은 비교적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자기 관리를 잘하는 편이다. 다만 생각이 많고 고민을 털어버리지 못하며 운동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소화기가 약하여 많이 먹는 편이 아니지만 비만한 사람들은 대변을 며칠에 한번 보고 소변도 자주 보지 않는다. 양기가 부족하기 때문인데 이런 사람들이 무리하게 땀을 내거나 물을 많이 마시면 기운이 없다고 늘어지거나 붓기 쉽다.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적이다. 이처럼 체질에 따라 적합한 생활습관과 치료방법을 찾아야 한다. 본인의 체질을 정확하게 알고 이에 따라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건강도 지키면서 체중을 줄이는 현명한 방법이다. 현등한의원 박세기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오장육부의 균형 되찾아 요요현상 거의 오지 않게 하는 체중관리 프로그램 노출의 계절을 맞아 비만인 여성들의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 이 때문에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하거나 아예 굶어서 살을 빼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하지만 돌아오는 건 요요작용으로 인한 실패와 심리적 좌절감 뿐. 여기에 여러 가지 부작용의 노출도 빼놓을 수 없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한방 다이어트는 신체의 불균형을 조절해 체중감량과 체지방 분해를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경희미르한의원 강동점의 남지영 원장은 “무리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이나 급격한 체중변화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해칠 수 있기 때문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즐겁게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먹는 것을 기본으로 개개인의 비만 유형, 비만 정도, 체질적 특성, 평소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한방 다이어트를 통해 건강하게 살을 빼야 효과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건강과 깊은 관련이 있는 비만 많은 이들이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많이 먹는 것’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비만의 원인은 안 좋은 몸 상태로 인해 비롯된다. 즉, 오장육부가 균형돼지 못해 기혈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비만이 된다는 것. 때문에 비만인 사람들 대부분이 손발이 저리거나 어지럼증, 소화불량, 생리불순 등의 증상을 함께 겪는다. 또 몸의 에너지 조절 시스템이 원활하지 못한 것도 큰 원인이다. 남지영 원장은 “효율적인 에너지 시스템이란 먹는 만큼 소모배설 시키는 기능이 원활한 것”이라면서 “반면 그렇지 못할 경우엔 섭취량에 비해 소모량이 약하기 때문에 쉽게 살이 찐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에너지 대사 시스템은 굶으면서 살을 뺄 경우 더욱 악화되게 된다. 남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본 사람이 아끼려는 습관이 몸에 배듯이, 굶거나 음식을 지나치게 적게 먹으면 인체는 전신의 기관들에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또 벌어질까봐 에너지 절감 모드로 돌입하게 된다”고 전했다. 따라서 조금만 먹어도 지방을 자꾸 축적하려 하기 때문에 굶는 다이어트를 하면 할수록 지방이 더욱 늘어나는 체질로 바뀌게 된다. 이럴 경우 기혈순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건강 또한 안 좋아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비만 예방과 치료 적극 돕는 건강 다이어트법 한방다이어트의 특징은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건강상태, 비만유형, 연령대 등을 고려한 맞춤 처방을 통해 체중감량과 체지방 분해를 부작용 없이 자연스럽게 도와준다. 남원장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 다이어트의 정석이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나타나는 효과가 다르므로 효과를 극대화시키도록 한방 다이어트를 병행해서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방다이어트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한약, 전기지방분해침, 카복시요법, 중저주파 치료, 이침을 주로 실행한다. 한약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체지방이 잘 배출되도록 도와주는 한편, 생리불순과 같은 평소 가지고 있었던 불편한 증상을 개선시켜준다. 전기지방분해침은 비만부위에 침을 시술한 뒤 저주파의 전기 자극을 가해 피하지방을 연소시키고 분해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또한 카복시요법은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부위에 주입하여 부작용 없이 피하지방을 제거해주며, 중저주파치료는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통해 운동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내준다. 이와 함께 이침은 귀의 경혈점에 침을 놓아 식욕을 조절해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다이어트의 효과를 극대화시켜준다. 체질개선으로 요요현상 걱정 없어 한방다이어트법은 이렇듯 건강에 초점을 맞춰 비만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더 빨리 빠지는 것은 물론, 수분과 근육이 아닌 지방위주로 살을 빼줌으로써 건강한 다이어트를 유도한다. 또한 카복시요법 등 다양한 다이어트법을 통해 비만은 물론 튼살에도 도움이 되며 탄력과 피부 또한 좋아지는 효과도 더불어 얻을 수가 있다. 한편 비만관리의 성공여부는 무엇보다 요요현상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방다이어트의 장점은 지방이 잘 연소되는 시스템, 즉 살 찌지 않는 체질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칼로리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요요현상도 오지 않는다. 남원장은 “지속적으로 지방이 잘 연소되는 체질이 되면 칼로리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삼 시 세끼 잘 챙겨 먹어도 몸은 자연스럽게 에너지 소모가 잘 이루어지기 때문”이라면서 “모두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의의 식이지도, 운동지도와 지속적인 관리가 병행돼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1
- 검도 제 7기 기초교육과정(7월 1일~ 8월 30일) 수련생 모집 검도 제 7기 기초교육과정(7월 1일~ 8월 30일) 수련생 모집 강원대학교 검도스쿨에서는 검도사범님들을 초빙하여 강원대학교 헬스센터 입구 옆 계단 2층 검도장에서 매주 월요일 - 토요일, 오전 6시 45분부터 7시 45분까지 검도 교실을 상설 운영한다. 수련은 검도 기초 이론 및 실기를 2개월 코스로 진행할 예정이며 기초과정이 끝난 분들을 대상으로 상급코스 운동을 속행한다. 강대식구(가족 포함),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그 밖의 문의사항은 yuyi@kangwon.ac.kr (경영대 이 유 교수 , 구내6173) (011-851-1716 , 정기원 , 검도교실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SOS! 피부에 문제가 생겼어요! 예방이 우선, 가정에서의 관리도 효과 뜨거운 햇빛과 습기 가득한 장마. 여름 피부에 비상이 걸렸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한 적이 있는 얼굴의 검은 적 기미, 화끈거리는 얼굴, 화장이 들뜨는 피부 등은 특히 여름에 그 정도가 더 심해진다. 모든 것이 다 그렇겠지만 피부트러블 또한 예방이 우선, 생활 속에서 꾸준히 지켜야 할 예방법과 쉽게 할 수 있는 홈케어를 소개한다. 햇빛, 차단만이 길! 여름휴가 계획으로 마음 설레는 사람들이 많다.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여름휴가를 떠날 때 챙길 것이 한둘이 아니지만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반드시 챙겨야할 것이 있다. 바로 썬크림(sun-cream). 미S라인 신미미 원장은 “여름 피서지에서 조금만 방심했다간 얼굴이 붉게 달아오를 수 있는데 이 붉은 끼를 관리하지 않고 그냥 두면 기미로 발전할 수 있어 위험하다”며 “자신의 피부와 자외선 차단지수를 잘 파악해 썬크림을 반드시 발라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썬크림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것은 SPF와 PA지수다. 자외선은 UVA와 UVB로 나뉘는데 UVB차단지수는 SPF지수, UVA차단지수는 PA지수로 보면 된다. UVB는 중파장의 자외선으로 선번(sunburn)이나 홍반을 일으키게 되며, 특히 여름이나 겨울철 바닷가, 스키장 등에서의 강한 자외선이라 레저자외선이라 불린다. 이에 반해 피부 깊숙이 은근하게 들어와 주름과 탄력을 저하시키는 UVA는 생활자외선이라 불린다. UVA는 파장이 길어 유리창문도 통과해서 들어오므로 평상시에도 자외선을 꾸준히 차단해 줘야 한다. 신 원장은 “UVA와 UVB의 특성을 모두 고려해 이 둘을 모두 차단하는 썬크림을 선택해야 한다”며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휴가 때에는 SPF35 정도가 적당하고,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이 SPF지수가 50이상 제품을 사용했을 경우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시간 간격으로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며 목과 쇄골라인, 팔에도 동 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줘야 한다. 충분한 물 섭취, 클렌징 관리도 필수 장마철이라 공기 중에는 수분이 넘쳐나지만 피부 안은 여전히 건조하며, 공기 중 더러운 먼지가 쉽게 피부에 닿게 되므로 항상 수분 공급과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신 원장은 “너무 차가운 물보다 약간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피부보습에 좋고, 제철과일을 많이 먹고 잠을 충분히 자는 것도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꼼꼼한 세안 또한 필수. 보통 꼼꼼한 세안이라 하면 얼굴 각질이 다 벗겨질 때까지 2~3번의 비누세안을 하는 것으로 오해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특히 “아침에 비누세안은 금물”이라고 신 원장은 강조한다. 미지근한 물로 ‘뽀득뽀득’ 소리가 날 때까지 약하게 마사지 해 주는 것이 최상의 세안법. 피지분비가 왕성한 코 주위는 특히 더 신경을 써줘야 한다고. 밤에는 좀 더 세심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특히 썬크림을 발랐을 때는 메이크업을 지울 때와 마찬가지로 클렌징을 꼼꼼히 해 주어야 한다. 신미미 원장의 제안 - 여름철 초간편 ‘나 홀로’ 홈케어 휴양지에서 벌겋게 달아오른 피부 ▶바나나팩◀ 바나나 반개를 오트밀가루(밀가루) 1큰술과 섞어 갈아준다. 피부에 잘 펴 바르고 15분 후 제거하고 물로 씻어준다. ▶해초팩◀ 해초가루 1큰술과 우유 1큰술을 걸쭉하게 섞어 피부위에 얹고 15분 후 물로 씻어낸다. 해초가루는 천연재료 파는 곳이나 전문화장품 숍에서 구할 수 있다. ▶수박팩◀ 수박을 먹고 난 후 껍질의 희 부분을 얇게 썰어 오이 마사지하듯 피부 위에 얹는다. 껍질이 마르기 전 떼어내고 물 세안 한다. 왕성한 피지분비와 늘어난 각질로 화장이 들뜨는 피부 ▶양파팩◀ 삶은 양파 반개를 믹서에 갈아 밀가루 1큰술을 넣어 얼굴에 펴 바른다. 15분 후 물로 씻어낸다. ▶플레인 요쿠르트팩◀ 플레인요쿠르트 1작은술과 밀가루 1큰술, 약간의 꿀을 넣어 팩한다. 요쿠르트가 마르기 전 물로 씻어낸다. ▶참기름팩◀ 참기름 1/2큰술을 달걀노른자와 섞는다. 완전히 섞은 후 달걀흰자를 함께 섞어 얼굴에 펴 바른다. 간단하게 만드는 클렌징오일 ▶살구씨 클렌징오일◀ 살구씨가루 1큰술과 꿀 1작은술을 잘 섞은 후, 올리브오일 1큰술을 함께 섞는다. 살구씨 가루는 노화된 각질제거에 효과적이므로 살구씨가루로 만든 클렌징오일은 칙칙해진 피부를 밝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미S라인 (02)558-2082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