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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얼굴을 위하여 HB피부과 최정민 원장 서양에 비하여 동양 여성들 특히 우리나라 여성들은 흰 피부에 대한 로망이 크다. 예전부터 백옥같이 흰 피부를 미인의 상징이라고 여겨왔기 때문이다. 미국 여성들은 주근깨나 잡티를 귀엽다고 여기며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 여성들 중 상당수는 기미, 주근깨가 새로 생기거나 악화되었을 경우, 혹은 점을 뽑은 후 색소침착이 온 경우에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한 기미 등 색소에 특히 예민하신 분들은 언뜻 보면 잘 안보이나 자세히 들여다봐야지만 보이는 미세한 색소를 발견 즉시 내원하시기도 한다. 이처럼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안면 색소 질환은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우선 적절한 선크림의 적절한 사용이 중요하다. 여름철에는 보통 SPF 30 이상, PA지수 ++ 이상의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해수욕장에 갈 경우에는 조금 더 높은 수치의 선크림이 선호된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바르는 양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크림을 얼굴에 바를 때 새끼손톱 절반정도의 양을 짜서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검지손톱 이상의 양을 바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선크림의 수치는 충분한 양을 발랐을 때를 기준으로 측정한 값이기 때문에 너무 작은 양을 발랐을 경우에는 표기된 수치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고 그에 따라 자외선 차단 시간도 짧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선크림도 한여름 왕성해진 땀의 분비나 해수욕장 등에서 물에 씻겨 나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화운데이션이나 색조 화장을 해서 덧바르기 어려운 경우라면 선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둘째로 자외선과 싸우기보다는 회피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외선이 강한 10시에서 2시까지는 가능하면 실내생활을 하며, 외출을 하게 될 때에는 챙이 넓은 모자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양산도 도움이 되나 최근 뉴스에 소개된 바와 같이 양산의 재질이 너무 얇은 경우에는 자외선이 침투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위의 방법을 모두 사용했지만 얼굴에 색소가 생겼다면 더 진해지기 전에 치료 가능 여부와 치료 방법에 대해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기미, 잡티의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루메니스원이나 레이저 토닝, 그 외 비타민 C 전기영동 치료, 천연 식물성 성분을 이용한 필링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으므로 환자 개개인의 색소 질환 종류와 스케줄에 따라서 가장 적합한 치료 조합을 찾아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0
- 성조숙증으로 인해 아이 키성장 멈추는 시기 앞당겨져 성조숙증으로 인해 아이들이 과도하게 조숙해지고 키도 일찍 멈춰서 작아지는 현상이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요즘 아이들이 점점 조숙해져서 평균적으로 남자 아이 경우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정도면 변성기나 체모형성이 되고 고등학교 1학년 정도면 성장판이 닫히고 키가 멈추며, 여자 아이 경우 더욱 빨라 초등 5, 6학년 정도면 가슴발달과 초경이 나타나 중학 2학년 정도면 성장판이 닫히고 키가 멈추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평균수치보다 물론 더욱 빨라서 초등학교 3, 4학년 정도에 초경을 하고 초등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성장판이 닫히고 키가 멈추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또래 평균보다 2년 이상 사춘기, 성호르몬 분비시기, 키가 멈추는 시기가 빠른 성조숙증에 해당이 되는 경우도 많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걱정이 많은 편이다. 성조숙으로 인해 키가 일찍 멈춰서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키가 작아지게 되는 원인을 살펴보면 부모님 중 한분이 키가 일찍 크고 일찍 멈추면 자녀 또한 이 유전으로 인해 키가 일찍 멈출 수 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이 조숙해 지는 원인은 유전보다도 아이들의 생활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먼저 요즘 아이들의 육식위주의 음식습관이 큰 원인이 될 수 있다. 아이들이 야채는 거의 먹지 않고 동물성 음식을 많이 섭취하다보니 비만이 되고 육체적으로 조숙해져 키성장이 일찍 멈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운동부족,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공해, 화학물질,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비염과 같은 알러지성 질환 등이 아이들의 키를 일찍 멈추게 하는 주원인인 것이다. 한의학적인 원인으로 성조숙증은 濕熱(습열)과 관련이 아주 깊다. 특히 脾胃(비위), 腎(신)에 습열이 쌓여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사려과다 즉 과도한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인 원인으로 올수 있다 하겠다. 치료법은 후천적인 원인, 즉 식생활, 비만, 스트레스, 알러지질환, 운동부족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난다면 이러한 원인을 한의학적인 치료와 생활지도를 통해서 조절해주며, 만일 유전으로 인한 경우에는 체질과 내부 장기 상태를 파악하여 관련 장기를 조절해주어 치료하게 된다. 또한 성조숙증은 후천적인 원인이 큰 만큼 생활에서 조절이 필요한데, 아이의 키에 맞는 체중을 조절하고, 고기만 먹고 야채는 적게 먹는 불균형한 음식섭취를 피하고 고른 영양 섭취를 해야 하며, 인스턴트 탄산음료의 섭취를 줄이고, 매일 1시간 정도씩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야 하며,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등의 지나친 스트레스는 줄이고, 올바른 수면 습관을 가져야 한다. 성조숙으로 인한 조기성장은 이러한 조기 치료나 생활조절로 예방이 가능하다. 나동규한의원 나동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0
- 차병원, 11번째 사랑의 메신저 운동 실시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은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28일까지 의료 봉사활동인 ‘사랑의 메신저 운동’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인(고려인 5명 포함) 총 7명을 초청하여 무료 심장수술을 실시한다. 1998년 시작해 올해로 11째 맞는 ‘사랑의 메신저 운동’은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과 한국청년회의소(회장 이용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심장재단이 후원하는 의료봉사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심장병을 치료하지 못하고 있는 해외 동포들에게 조국의 따뜻한 사랑과 새 생명을 전달해주는 심장병 무료 수술 행사이다. 지난 1998년 국내 진료를 시작으로 2000년부터 2006년까지는 중국 연변의 동포들에게 무료 심상수술을 시행했으며, 2007년부터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을 대상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총 7명이 심장 수술을 받게 되어, 이를 포함하면 분당차병원은 총 127명의 해외 동포 및 환우에게 새 생명을 찾아주게 된다. 이번 ‘사랑의 메신저 운동’에서 심장수술을 집도하는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흉부외과 임창영교수는 “환우들이건강한심장을되찾을수있도록최선을다해진료할것이며, 좋은 결과로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 없이 밝은 모습으로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겸손한 자세로 소감을 밝혔다. 평생을 의료 봉사에 매진해 온 임창영교수는 분당차병원에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메신저 운동 활성화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 대한의사협회에서 발행하는 의협신문과 보령제약이 공동 제정한 제25회 보령의료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0
- 휴가 이용해 몸매 고민 해결하세요!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직장인 박 씨(31세)는 기름진 음식과 과다한 술자리로 생겨난 두둑한 뱃살 때문에 고민하다가 이번 휴가 기간에 빠르고 간편하게 과거의 몸매를 되찾기로 결심하고 병원을 찾았다. 아무리 운동과 식이요법을 해봐도 좀처럼 지방이 빠지지 않는 부위가 있다. 또 정상체중이지만 전체적인 바디라인이 매끈하지 못한 부분비만일 경우,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줄여봤자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기는 힘들다. 체중은 줄지만 체형은 바뀌지 않고, 오히려 날씬한 부분에만 살이 더 빠지는 경우도 생긴다. 최근 등장한 PPC주사는 재기에 성공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지방을 쏙 뺀 치료법으로 유명해졌다. 일명 콩 주사로도 불리는데, 콩에서 추출한 지방질 분해효소를 이용한 주사요법이다. 이 지방질 분해효소는 ‘포스파티딜콜린’으로 지방 세포 안의 결합을 깨뜨리며 지방을 녹이고 소변이나 대변을 통해 배출된다. 특히 PPC주사는 자연적인 효소로 만들어 인체에 안전하다. PPC주사는 다양한 부위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중 턱이나 두툼한 팔뚝과 허벅지, 늘어진 옆구리 살이나 복부, 엉덩이, 접히는 등살에 효과적이다. 주사를 받고 나면 2~3주부터 사이즈가 감소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6~8주까지 지속적으로 사이즈가 감소된다. 단, 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시술을 받아선 안 된다. PPC주사를 맞아 갑작스레 지방이 빠지고 나면 피부가 처질 수 있다. 이 때는 써마지 바디쉐이핑으로 리프팅 시켜 매끈한 몸매로 다듬어주면 좋다. 써마지 바디쉐이핑은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 처진 피부의 망가진 콜라겐을 제거하고 젊고 건강한 콜라겐으로 재생시킨다. 피부 심부에는 50도가 넘는 열에너지가 전달되지만 피부 표면은 특수하게 고안된 팁의 냉각시스템이 보호해주기 때문에 피부 손상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특히 출산 후 과도하게 늘어났던 복부의 살이 빠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거나 살은 빠졌어도 쭈글쭈글하게 탄력을 잃은 경우 효과적으로 사이즈도 줄이면서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0
- 스테로이드 부작용 스테로이드는 원래 인체 내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소량이지만 강력한 힘을 가진 물질이다. 최초에 스테로이드 제제는 기적의 약으로 취급되었다. 많은 어려운 질환들에 적용할 수 있었고 그 효과 또한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뛰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얼마되지 않아 스테로이드 부작용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보고되었다. 일반적으로 피부과에서 처방하는 스테로이드 연고제나, 경구로 투여하는 알약 같은 경우에 단기간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병원을 바꾸거나 병이 심한 경우에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가 있고, 심지어 국내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 연고제 중에 스테로이드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아무런 규제 없이 판매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우리는 스테로이드 제제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조금 더 경각심을 가지고 사용해야 한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가장 흔한 것은 쿠싱증후군으로 불리는 것으로 식욕증가로 인한 비만, 특히 얼굴 부어 달덩이처럼 보이는 문-페이스(Moon-face)이다. 또한 피부가 종이처럼 얇아져서 탄력을 잃어버리게 되거나, 혈관이 약해져서 잦은 피하출혈이 생기고 멍이 잘 생긴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불면증이나 정서장애, 소아의 경우 성장장애, 여드름, 골괴사, 상처치유 지연, 감염악화, 골다공증, 피부위축, 혈관확장, 색소침착, 다모증, 동맥경화, 지방간, 뇌압증가, 백내장 녹내장, 췌장염, 고지혈증, 혈관염 등 수많은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뿐아니라 스테로이드를 오래 복용한 경우 문제로 스테로이드에 대한 내성이 점차 발생하며 면역력이 저하된다. 약한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다가 점차 내성(耐性)이 생기면 작은 양으로는 효과가 없어지게 되어 점차 더 독한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게 된다. 불행하게도 제일 센 스테로이드제에도 내성이 생기게 되면 더 이상 치료약이 없게 되어 버리는 것이다. 인체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감염증에 걸리기 쉽고, 상처나 염증이 잘 낫지 않게 된다. 스테로이드제가 갖는 면역억제 작용 때문에 약을 바른 곳은 면역기능이 떨어져 바이러스나 세균, 진균류에 대한 감염이 쉬워진다. 원래 인체 내에 생산하던 스테로이드를 약물이나 연고 형태로 외부에서 공급해주는 것이 지속되면 인체 내에서는 기능 감퇴가 일어난다. 이때 스테로이드를 끊게 되면 인체 내에 더 이상 스테로이드를 만들어낼 능력도 없는 상태에서 외부 공급까지 끊기기 때문에 심각한 결핍상태가 초래되게 되는데 이것이 스테로이드에 중독되어 있다가 갑자기 스테로이드를 끊을 때 발생하는 리바운딩 현상이다. 이러한 스테로이드 부작용과 리바운딩 현상을 최소화하면서 몸을 스테로이드에 중독되기 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한걸음한의원 이병희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0
- 다리가 길어 보이는 우리 아이, 먹성도 좋아야 된다 유난히 밥투정을 많이 하는 아이들이 있다. 천성적으로 신경질을 많이 내는 아이들이나 편식을 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밥상 앞에만 앉으면 짜증부터 내니 오랫동안 시달린 엄마들은 아이들 밥투정 받는 것이 귀찮아 밥을 대충 차려주게 된다. 이렇게 밥투정을 많이 하는 아이들을 찬찬히 뜯어보면 밥을 잘 소화하지 못한다는 공통점을 찾아 볼 수 있다. 밥을 먹었을 때 제대로 소화를 시키지 못하니 당연히 밥상머리에 앉으면 짜증이 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어릴 때 소화기가 약해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 하지 못하면 어떤 결과를 가져 올까? 밥을 잘 먹지 못하면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고, 제대로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아이들 성장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쉽게 말해 밥투정을 하는 아이들을 유심히 살피지 않았다간 성장에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얘기다. 가끔 간 큰 부모도 만나 볼 수 있다. 밥을 잘 안 먹으니 다른 군것질이라도 시켜야 한다며 ‘무심코’ 군것질을 시키다보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어느새 놓치는 부모들이 있다. 그리고 아빠, 엄마 양쪽이 키가 크니 우리를 닮아 아이 키와 성장은 문제없다고 자신하는 부모들이다. 아이들의 성장은 유전으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유전적인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성장은 후천적인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때문에 평균 신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요즘, 자신들의 키만 믿고 아이들의 소화 장애나 밥상 투정을 방치해 뒀다간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한방에서는 밥투정이 잦은 소화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비장의 기능이 약한 것으로 설명한다. 비장의 기능이 약하면 소화. 흡수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영양분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결국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예전 부모님들이 “음식 가리다간 키 안 큰다”라며 하신 잔소리가 맞다는 얘기다. 식습관과 가벼운 운동을 많이 하는 등의 노력을 하면 많이 개선할 수 있는데, 이런 예방활동을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는다면 약을 처방 받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방에서는 비위의 기능을 살리기 위해 ‘보중익기탕’이나 ‘삼출건비탕’ 등을 처방한다. 비위의 기능을 살려 흡수 장애를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인 처방이다. 이외에도 잘 체하거나 소화 장애가 심한 아이들은 ''평위산''과 ''보화환''을 처방해 약해진 소화기관의 기능을 보호하는 처방을 내리기도 한다. 엄마가 성장에 좋은 음식으로 밥상을 차려줘도 아이가 제대로 먹고 소화시키지 못한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해우소한의원 김준명원장 김영서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0
- 레이저 제모 이해하기 ? 이마선 제모 제이엠제모클리닉 고 우석 원장 레이저 제모시술이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다. 2~3년 전부터는 한 번 시술 받는데 필요한 비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기계를 만드는 회사와 레이저를 수입하는 회사에서 시작되어 새로운 병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제모를 시술하는 병원의 수가 급증했지만 동시에 효과가 충분하지 못한 제모시술을 공급하는 병원들이 급증해 시술 받으려는 분들의 판단이 어려워진 면이 있다. 이런 혼란 중에도 다른 부위의 제모와 달리 이마선을 이루는 머리털을 제거하는 제모시술은 점차 자리를 잡아간다고 보여진다. 이마선 부위의 제모시술은 일반적인 겨드랑이나 종아리, 코밑 제모와 달리 그 결과로 얼굴형이 바뀌고 얼굴 이미지의 변화가 오는 특이한 면이 있는 제모시술이다. 다른 부위의 제모는 거의 모든 경우에 ‘가능한 불편하지 않으면서 적은 횟수의 시술로 더 많은 털을 영구적으로 보이지 않게 하면 되는 시술’이다. 하지만 이마선을 제모하는 경우 동일한 원칙을 적용하면 이마선이 뚜렷해지면서 마치 가발 같은 현상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마선을 이루는 털들이 자연스러워 보이려면 적당한 잔털(가늘고 짧은 털)이 있고 전체적으로 직선이 아닌 굴곡이 있는 선이 되어야 가능하다. 더욱이 넓어진 이마의 디자인이 얼굴형과 어울리지 않으면 훤한 이마를 가진 어색한 얼굴이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결국 다른 부위의 제모에서는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어떤 모양으로 어디까지 제모를 해야 얼굴의 이미지가 좋아질까를 고려해야 하는 어려움이 이마선 부위를 제모할 때 발생한다. 얼굴형과 얼굴의 크기, 성별(남과 여)을 고려해 제모를 할 범위와 모양을 정하지 않으면 이마를 넓혀도 아무 의미가 없게 된다. 심한 경우는 넓히지 않은 경우보다도 못하게 될 위험이 있다. 결국 이런 디자인의 어려움과 자연스러움의 확보가 좁은 이마를 넓히는 목적의 이마선 부위의 제모를 다른 일반적인 제모시술과 구별 짓는 이유가 된다. 이마선 부위의 제모는 얼굴형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운 이마선을 만들어 얼굴 이미지의 개선을 추구하는 미용시술이라고 볼 수 있다. 이마선 부위의 제모를 이마선 교정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마치 쌍꺼풀 수술이 칼과 실로 째고 꿰매는 시술이어도 쌍꺼풀 수술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이 좁은 이마를 넓히는 제모시술이지만 이마선 교정이라고 부르는 것이 좀 더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부작용 없는 체형교정술 - 울트라 쉐이프 여름을 위한 미끈한 몸매, 지금부터 준비하자 부분비만 지방세포만 골라 파괴…복부 허벅지 옆구리 엉덩이 군살 빼고 라인 잡아줘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복부, 허벅지, 엉덩이, 옆구리 등 특정부위에 유난히 살이 많아 몸매가 엉망인 여성들에게는 실로 난감함 계절이다. 그동안은 적당한 옷으로 가렸지만 이젠 그것도 여의치가 않다. 원치 않는 곳에 군살이 쌓이는 부분비만은 몸매를 망치고 자신감까지 잃게 한다. 한마디로 여름에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여기 저기 붙어있는 고치거리 군살은 전체 비만보다 더욱 노력이 필요하고 효과도 웬만해서는 보기 어렵다. 운동을 이것저것 해보아도 특별히 효과가 없고 지방흡입술을 생각해보지만 수술이라는 부담감과 울퉁불퉁해지는 살, 코르셋 착용과 같은 후처치 등의 불편함 때문에 선듯 나서기가 어렵다. 부작용 없고 간단한 체형교정술로 불리는 ‘울트라 쉐이프(Ultrashape)’는 이런 고민을 해결했다. 특정부위의 살들을 수술없이 지방세포만을 선택해 파괴시켜 매끈한 몸매를 만든다. 여름을 보다 자신 있고 당당하게 보내고 싶다면 ‘울트라 세이프’.에 도전해보자. 수술 필요없는 안전한 체형관리 시술 ‘울트라 쉐이프’란 체외충격파를 정조준해 지방세포만을 파괴하는 비만치료 시술이다. 초음파의 일종인 체외충격파의 에너지를 피하지방층에 집중시켜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도곡동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은 “요로결석을 치료하는데 활용되는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이 몸 속 깊숙한 곳에 박힌 돌을 정조준하여 주변장기 손상 없이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체외충격 초음파 지방제거술‘이라고도 한다”고 말했다. 오렌지를 까지 않고 알갱이를 한 알씩 톡톡 터뜨리듯 지방세포만을 파괴하므로 수술없이 지방세포를 없앨 수 있다. 이때 지방세포만을 직접 선택해 파괴하기 때문에 혈관이나 신경 등 주변의 피부조직에는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다. 파괴된 지방세포는 간으로 전달되어 안전하고 정상적인 인체 생리과정을 거쳐 체외로 배출된다. 김 원장은 “컴퓨터 추적장치와 연결된 모니터를 보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한번 시술한 부위를 중복 치료하거나 원하지 않는 부위를 시술할 염려가 없다”고 강조했다. 수술이 필요 없는 비교적 안전한 체형관리 시술로 지방세포를 원천 제거하므로, 효과적이고 눈에 띄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비만은 지방세포수를 줄여 치료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고 요요현상이 없다. 통증없고 편안해…한번으로도 큰 효과 얻어 울트라 쉐이프는 부분비만이 고민인 사람에게 특히 좋다. 복부, 허벅지, 엉덩이, 옆구리 등에 군살이 많거나 여기저기 삐쳐 나온 살을 매끈하게 정리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주로 복부, 허벅지, 옆구리, 엉덩이 등의 넓은 부위에도 시술이 가능하고 효과적이다. 시술은 전문의의 진단 후 치료할 부위를 표시한 후 부위에 따라 약 2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과학적이며 효과적인 결과를 위해 위치 추적기술로 시술이 이루어진다. 이때도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초음파가 부드럽게 시술부위를 치료하므로 마취제가 필요 없다. 시술을 받는 동안 아픔 없이 편안한 느낌을 받는데 사람에 따라서 약간의 열감을 느낄 수도 있다. 김 원장은 “시술은 비수술적 요법이므로 통증이 없고 멍이 남지 않으며 무엇보다 칼 같은 수술도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복기간이 필요 없어 시술 후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 ‘Walk-in, Walk-out(걸어 들어가고 걸어 나가는)’시술로도 불린다. 울트라세이프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안전한 체형관리 시술법이므로 부작용의 염려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시술 후 탄력복 착용 같은 번거로움도 전혀 없다. 수술 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고 코르셋을 착용해야하는 지방흡입술의 단점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김 원장은 “가장 큰 장점은 수술 공포 없이 간편한 시술로, 지방흡입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회 시술만으로도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보통 옆구리와 복부 3회 시술시 평균 4~6cm 정도 줄어들고, 시술 후 2~4주 후가 가장 효과적이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더욱 효율적인 몸매 관리를 이룰 수 있다. 도움말 :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척추 수술했는데 왜 허리는 계속 아플까 박앤강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박병철 원장 사람이 아프지 않고 살면 좋으련만. 요통은 55세 이하의 사람에서 회사에 결근하는 이유 중 감기다음으로 흔하며 만성통증의 원인 중 두통 다음을 차지한다. 허리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척추 퇴행성변화 초기 증상인 경우가 많다. 만성요통은 허리 아픈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두뇌기능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어 있다. Northwestern대학의 Apkarian박사 연구팀은 만성요통은 두뇌의 위축이 동반되며 적절한 치료는 두뇌의 위축을 환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보고 하였다. 각종 치료를 받아도 호전 없는 디스크환자는 어쩔 수없이 마지막 선택으로 척추수술을 받게 되는데 좋아지는 경우는 다행이지만 호전이 없거나 심해지는 경우 난감하게 된다. 더 이상의 해결 방법은 없을까 하고 고민하게 된다. 세계의학계에서 대표적인 난치성 통증질환(복합부위통증증후군, 대상포진후신경통, 당뇨성신경병증, 신경병증성통증, 척추수술후통증증후군) 중 하나인 척추수술후통증증후군인것이다. 요추를 중심으로 한 척추질환(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협착 등)에 대해 수술은 성공적으로 시행 되었으나 척추수술 후 증상이 호전 없이 요통, 하지통, 저리는 감각이 계속되는 경우를 일명 ‘척추수술 후 통증증후군(Post laminectomy syndrome,PLS) 또는 척추수술실패증후군(Failed back surgery syndrome,FBSS)’이라 하는데 검사를 해보아도 뚜렷한 원인을 찾기 힘들 때가 많다. 원인으로 디스크재발, 신경근유착, 척추의 퇴행성변화, 다른 부위의 디스크 등이 있는데 재수술로 좋아질 확률은 많지 않다. 척추수술후통증의 주된 원인은 경막외-척추신경근유착이다. 이 유착은 신경을 압박하고 당겨 통증을 유발하고, 신경혈액순환과 영양공급을 차단하여 신경기능장애를 만들어 통증과 하지근육약화 등을 만들게 된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경막외내시경/신경성형술로 경막외강-척추신경근유착을 제거하여 신경압박을 회복,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고, 신경근 영양공급을 회복시켜 정상적인 신경기능으로 돌아오게 한다. 난치성 통증질환은 개인 뿐 만 아니라 가족까지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분담하게 하며 사회적 자산의 손실을 가져온다. 정확한 치료로 통증을 해결하면 가족 및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힘찬 새출발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어린이 건강 체험 교실 회원 모집 파주시보건소에서는 운동 및 식이에 소홀해지기 쉬운 방학 기간을 이용해 어린이들에게 비만을 예방하고 아침결식 및 편식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건강 체험 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0명으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파주시보건소 운동처방실이며, 내용은 운동체험 교실과 영양체험 교실로 구성된다. 7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940-5561, 55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