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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 제모 이해하기 - 이마선 제모(2) JM제모클리닉 고우석 원장 이마선 제모 또는 좁은 이마 교정 시술에서 좋을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다른 제모 시술과 달리 시술자의 노력과 굵고 밀도가 높은 머리카락을 제거하기에 적합한 레이저 기계가 필요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필요한 요소들을 나열해 보면 아래와 같다. 1. 충분한 상담(상담에서 시술 과정의 충분한 설명이 없으면 중도 탈락하여 어설픈 결과를 만들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술이다. 거기에 더해서 상담 시간이 길어지면 시술 받는 분의 얼굴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고 결국 디자인에 도움이 된다) 2. 한 명의 의사가 전 과정을 시술(시술 전 털의 상태를 모르고는 자연스러운 이마선을 만들기 위한 시술을 할 수 없다) 3. 경험이 많은 의사가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관여(시술 받는 분들이 이마선 디자인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은 디자인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4. 이마를 이루는 밀도가 높은 굵은 털과 이마의 잔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거나 가늘게 만들 수 있는 레이저 제모 기계 사용(두 개의 다른 성질의 제모용 레이저를 이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5. 적절한 시술 간격의 유지 레이저 제모 시술이 우리나라에 도입 된지 10년이 지났다. 2~3년 전부터는 한번 시술 받는데 필요한 비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기계를 만드는 회사와 레이저를 수입하는 회사에서 시작되어 새로운 병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제모를 시술하는 병원의 수가 급증하였지만 동시에 효과가 충분하지 못한 제모시술을 공급하는 병원들이 급증하여 시술 받으려는 분들의 판단이 어려워진 면이 있다. 이런 혼란 중에도 다른 부위의 제모와 달리 이마선을 이루는 머리털을 제거하는 제모 시술은 다른 부위의 제모시술과 달리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본다. 이마선 부위의 제모는 얼굴형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운 이마선을 만들어 얼굴 이미지의 개선을 추구하는 미용 시술이라고 볼 수 있다. 이마선 부위의 제모를 이마선 교정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마치 쌍꺼풀 수술이 칼과 실로 째고 꿰매는 시술이어도 쌍꺼풀 수술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이 좁은 이마를 넓히는 제모시술이지만 이마선 교정이라고 부르는 것이 좀 더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진화하는 유산균생산물질 데무라 히로시(出村 博) 동경여자의과대학 명예교수 (02)3448-9100 www.seigen.kr 유산균생산물질(Biofermentics)의 연구는 필자가 일본 이화학연구소에 재직할 당시인 1995년부터 시작하여 오늘까지 그 성과가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 하지만 유산균생산물질은 미생물의 발효에 의해 얻어진 천연물질이며, 가늠할 수 없는 힘이 숨겨져 있다. 우리들은 이에 대한 해명과 함께 보다 진화한 유산균생산물질의 연구에도 대처하고 있다. 발효 기능성 성분과 그 효용에 대해 유산균생산물질은 대두 성분과 그 발효 숙성에 의한 변환 성분, 그리고 발효 미생물 그 자체에도 효과가 있으며, 이 성분에 대한 검증을 계속하고 있다. *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소플라본은 대두내에서도 게니스틴(Genistin), 다이진(Daidzin)이란 배당체로서 존재하며 활성은 하지 않는다. 유산균에 의해 당이 분리돼야만 활성을 하는 게니스테인(Genistein), 다이제인(Daizein)으로 분해되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다이제인은 미생물에 의해 에쿠올(Equol)로 변환되어 활성이 보다 높아진다. 이렇게 대두 성분의 하나인 다이진이 발효하고 숙성하는 동안에 일종의 진화를 하는 것은 다른 모든 대두 성분도 마찬가지로 진화를 이루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은 분명 유산균생산물질이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라고도 말할 수 있다. * 대두 사포닌도 대두 내에서는 배당체로서 존재하지만 발효에 의해 아그리콘형의 사포닌이 되며, 항콜레스테롤 작용과 항산화 작용, 항고지혈증 작용 등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 대두 단백질은 발효와 숙성에 의해서 생리 활성 작용이 있는 올리고펩티드나 폴리펩티드로 분해된다. 소화관 호르몬의 엔테로스타틴형 작용을 보이는 아미노산 5개의 올리고펩티드, 또 발암 억제를 보이는 루나신이라고 칭하는 폴리펩티드, 항산화성이지만 혈압이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펩티드가 알려져 있다. 또한 생체에는 신경펩티드나 엔테로스타틴과 같은 생리 활성 펩티드가 있으며 호메오스타시스(항상성)을 유지하는 작용을 하고 있다. * 두유 배양액 1ml에는 유산균 및 효모가 50억개 이상 사용되고 있다. 이 미생물이 발효나 숙성 시기에 자기 융해를 하고, 균체성분과 무라밀리펩티드(MDP), 펩티드글리칸(PG)을 생산한다. 이들 성분은 면역 활성을 높이거나 뇌 신경에 작용해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이 있다. * 또 엄선해서 전승돼온 유산간균 12종류와 효모 4종류가 혼합? 배양된 유산균생산물질이야말로 다양한 생리 활성 효과를 가지며, 유효 성분들이 각각 개개의 효과 뿐만아니라 상호작용에 의한 상승 효과도 크다고 생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잦은 비염과 천식 방치하면 키 안 큰다 사회적 추세가 외모지상주의로 흐르면서 큰 키를 선호하는 분위기 속에 당연히 부모의 마음도 자녀들의 키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바라는 대로 아이가 쑥쑥 크지 않는다면 한번쯤 내 자녀의 성장을 방해하는 질환은 없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아동기 성장에 장애를 주는 원인으로는 출생시 성장저하, 식욕부진, 구토, 설사, 비염, 아토피, 천식, 잦은 감기 등이다. 요즘 도시 속 아이들은 닫힌 공간에서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감기, 알레르기성 질환이 증가해 성장에도 많은 지장을 받는다. 늘 비염과 천식을 갖고 있으면서 연 평균 성장이 5.5cm가 아닌 5cm 미만으로 성장하고 현재 키가 표준키 보다 10cm 이상 작다면 성장치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알러지성 질환은 성장에 악영향 키가 반드시 유전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아이의 키를 결정하는 여러 가지 인자 중의 하나가 되는 것은 분명하다. 유전적인 부분은 태어나는 순간 이미 결정되며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다행히 유전적 부분이 성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0% 내외로 보고 있다. 나머지 70%에 육박하는 환경적인 요인들을 최대한 개선함으로써 유전적으로 뒤떨어진 부분을 만회할 수 있다. 부모 키가 작은 편이라면 가급적 어린 나이부터 성장에 대한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미리 준비하면 그만큼 효과적인 관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작은 키와 더불어 식욕부진, 편식, 잦은 병치레, 정서불안, 아토피, 알러지성 질환 같은 문제들이 있다면 성장에 방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식욕부진과 편식은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게 하므로 성장에 명백한 악영향을 끼친다. 그저 단순히 키가 잘 자라지 않는 ‘현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능 불균형, 음양(陰陽)과 기혈(氣血)의 부조화 등 성장부진의 내적인 요소가 존재할 수도 있다. 이를 잘 교정하여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폐 기운 튼튼해야 키도 쑥쑥 한의학에서는 성장발육에 있어 폐의 기능을 중요시 한다. 폐의 기운이 튼튼해야 몸 안의 기와 영양분을 온몸으로 잘 보낼 수 있다고 본다. 성장 시기에 폐와 관련된 기관에 질환이 발생하면 많은 영양분과 에너지를 몸 곳곳으로 보낼 수 없어 저성장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폐와 관련된 코, 기관지 등에 일어나는 비염과 천식은 당연 온전한 성장을 위해 치료를 해야 하며 비염과 천식을 가만히 두고 아이들이 잘 성장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강남신비 한의원 류도균 원장은 “천식과 비염은 소모성 질환으로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성장호르몬이 몸 안에서 치료로 쓰이기 때문에 성장에 지장을 받는다”며 “비염을 치료하지 않고 천식으로 발전하며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원활치가 않아 숙면을 취하지 못해 역시 키가 크는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조언했다. 비염은 코를 이루고 있는 구조물들에 나타나는 각종 염증과 종양이 발생하는 것. 특히 하비갑개와 중비갑개의 붓기로 인해 연속적인 재채기 발작, 계속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 코막힘등이 특징이다. 소아 때부터 발병하는 경우가 흔하며, 잘 치료하지 않아 오래되면, 코는 항상 막혀있게 되고 만성 부비동염(축농증), 비용종(물혹), 중이염 등을 유발한다. 코로 숨쉬기가 어려워 입으로 숨을 쉬게 되어 아데노이드형 얼굴이 되며 치아 부정교합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비체(鼻涕)라 하여 폐열 또는 폐한으로 본다. 한국미 한의원 유명숙 원장은 “폐에 기운이 약하면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친다”며 “뼈에 기기운을 넣어주지 못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잦은 감기나 비염, 천식같은 호흡기 질환 등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성장에도 방해가 된다”고 강조했다. 한약, 침, 뜸 등으로 면역력 키워 천식은 갑작스런 호흡곤란과 함께 만성적인 심한 기침 및 점액성 가래가 있으면서 숨 쉴 때 휘파람을 불듯이 ‘휘’ 소리가 반복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한의학에서는 천증(喘證)과 효후증(哮吼證)으로 구분한다. 심하면 콧구멍이 벌렁거리고, 입을 다물지 못하며, 어깨까지 들먹거린다. 때로는 가래가 심하게 끓기도 하는데 이를 담천(痰喘)이라 하며, 기침을 수반하면 천해(喘咳)라 한다. 색색하고 울리는 소리가 나면 천명(喘嗚)이라고 부른다. 천식 발작은 보통 기간이 짧고 발작 사이에 증상이 없거나 약간의 증상이 있기도 하고 휴식 중일 때도 갑자기 올 수 있다. 특히 갑작스럽게 호흡 곤란이 오는 경우는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한방에서는 비염과 천식을 한약, 침, 뜸 등으로 치료를 한다. 류도균 원장은 “천식과 비염 증상인 코막힘과 호흡곤란 등이 없어지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이 좋아진다”며 “치료는 한약과 함께 뜸치료, 성장치료(성장탕, 성장환 복용) 등 쌍방향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성장치료는 성장판 자극 운동, 근육이완치료 등이 포함된다. 유명숙 원장은 “폐기능을 보강해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성장대사에 도움을 주는 치료로 한약 과 침 치료를 한다”고 말했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성공적인 여름철 제모…병원 선택이 중요 N병원에서 제모를 받은 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런데 효과가 별로 없는 것 같아 기분이 영 엉망입니다. 털이 얕아진 것 외에는 여전히 털이 나옵니다. 추가로 비용을 내고 5회 더 받고 근 1년을 꾸준히 AS를 받았는데도 전혀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좋다는 다른 병원을 놔두고 이 병원을 택한 이유는 평생 AS를 해준다고 해서 갔었는데 이제 와서 병원 측 말이 달라졌어요. AS비용을 따로 받겠다는 겁니다.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돈 조금 더 내는 것보다 정말 기분 나쁜 것은 병원이 믿음을 져버렸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속았다는 기분이에요. 저도 지난해애 처음 제모시술을 받았습니다. 다른 병원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여러 부위를 시술 받았는데 시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었는지 예상보다 효과가 적습니다. 현재 5차까지 받은 상태로 추가 비용을 내고 몇 번 더 받기로 했지만 영 기분이 찝찝합니다. 처음 생각했던 사후관리가 확실한 곳으로 갈 걸 하는 후회가 병원 다녀 올 때마다 듭니다. 효과도 효과지만 상담 시 했던 이야기가 계속 달라지는 게 큰 불만입니다. 윗 글은 한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제모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다. 제모 문화현상 자리 잡았지만 시술 불만 갈수록 늘어 본격적 여름이 오면서 비키니라인 제모, 여성 제모 등 털을 깨끗이 정리하기 위한 제모시술이 관심이다. 이젠 제모가 더 이상 털 많은 사람들만의 고민해결책이 아니라 미용을 위한 시술로 자리를 잡으면서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제모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자연스런 미용시술로 자리를 잡았지만 시술에 대한 불만토로도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만큼 병원 선택이 어렵다는 이야기다. 가격에 혹해서 또는 서비스나 이벤트 등에 혹해서 병원을 결정했다가 효과에 낭패를 보고 후회를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JM 제모클리닉 고우석 원장은 “제모는 매우 섬세하고 전문적인 시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현명한 병원선택을 해야 성공적인 제모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제모는 특성상 개인별 차이가 많기 때문에 개개인의 성격이나 취향에 따라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다양하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제모시술은 동양인에 적합한 기계로, 시술시간을 충분히 하여 털이 누락된 부위 없이 의사가 꼼꼼하게 시술해야 최종적으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대로 된 제모병원 찾는 4가지 원칙 제모에 성공하기 위해 제대로 된 병원을 찾는 방법을 고 원장이 제시했다. 첫째는 성공적인 제모시술 기간이 충분한 병원인가를 체크해야 한다. 제모시술은 그 효과가 2~3년이 지나야 제대로 나타나기 때문에 최소 3년은 제모시술을 한 곳인지를 살필 필요가 있다. 둘째는 의사가 직접 전과정을 시술하는지를 눈여겨봐야 한다. 제모는 레이저의 강도 조절, 누락부위 없는 꼼꼼함, 제모 원리 이해, 사례별 등에 따라 시술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의사가 전 과정을 맡아 직접 시술을 해야 한다. 자칫 의사가 직접 하지 않는 곳도 많으므로 유의 한다. 셋째는 제모용 레이저로 시술 하는 지를 반드시 살핀다. 제모레이저는 레이저 빛이 멜라닌 색소에 흡수되어 빛에너지가 열에너지로 변하여 털을 파괴 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것. 즉 털을 만들어내는 검은색 모낭만을 흡수하는 레이저를 쏘여 모낭만 선택해서 파괴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고 원장은 “빛이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고 치료시 통증도 심하지 않는 장점이 있고 일반 레이저와는 엄연히 다르다”며 “제모시술을 할 때 반드시 제모용 레이저로 하는 곳인지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넷째는 시술 받은 병원이 1~2년 전과 전혀 다른 설명을 하지 않는 지를 봐야 한다. 처음 시술을 하러 병원을 찾아 상담 했을 때 효과, 추가비용, 통증 등에 대한 설명이 점점 부정적인 측면으로 흐른다면 제대로 된 병원이 아닐 수 있다. 고 원장은 “제모도 현명한 소비자가 제대로 된 공급자를 만든다는 원칙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 JM 제모클리닉 고우석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레이저 부작용을 레이저로 치료? HB피부과 최정민원장 수개월 전에 한 교포분이 외국에서 얼굴에 IPL시술을 받고나서 발생한 색소침착을 치료하기 위해 내원했다. 충분한 상담 후 매주 1회씩 10번의 레이저 토닝 치료를 받기로 했다. 환자분은 선진 의료기술을 가진 외국에서도 치료하지 못한 색소침착이 치료될지에 대해서 반신반의 하셨지만, 레이저 토닝 치료 10주 후 색소침착이 거의 사라져서 환자분은 매우 만족한 채로 외국으로 떠났다. 최근에 기미, 주근깨, 여드름 흉터, 주름, 점 등을 치료하기 위해서 레이저 시술을 받는 분들이 증가함에 따라서 그에 따른 부작용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 시술자가 아무리 세심하게 레이저 시술을 한다고 해도 사람마다 피부 특성이 다르고 레이저에 대한 피부의 반응이 다르므로 어떤 의사라도 100% 부작용 없는 치료를 장담하기는 솔직히 어렵다. 레이저 시술 후 발생하는 다양한 부작용으로는 홍반, 색소침착, 붓기, 흉터, 물집, 화상 등이 있는데 이중 가장 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색소침착이다. 색소침착은 주로 점이나 흑자를 이산화탄소나 어븀야그 레이저로 치료한 후, 모공이나 여드름 흉터를 프랙셔널 레이저로 치료한 후, 또는 심한 화농성 여드름 치료 후 등의 경우에 발생하게 되는데 피부과 논문 등을 보면 특별히 치료를 하지 않아도 대개 1년 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것으로 되어있고 또 임상적으로도 시간이 약인 경우를 많이 확인하게 된다. 그러나 6개월 혹은 1년 이상을 기다릴 수 없는 상황에 처한 환자분들은 보다 빠른 호전을 요구하게 되는데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 치료가 바로 레이저 토닝이다. 레이저 토닝은 최근 기미의 치료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기기로서 Q-switched Nd:Yag 레이저와 특수한 핸드피스를 사용하게 된다. 매주 1회씩 10회 정도 치료하면 기미, 특히 진피형 기미에서 피부 깊숙이 존재하는 멜라닌 색소를 감소시킬 수 있어서 많은 기미 환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그런데 이 레이저 토닝은 기미 뿐 아니라 색소침착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점이나 흑자를 이산화탄소나 어븀 혹은 IPL 등으로 치료하고 나서 발생한 색소침착 부위에 레이저 토닝을 할 경우 색소가 빠지면서 정상 피부색으로 빠르게 복귀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필요에 따라서 다른 미백 연고나 필링을 병합해서 치료할 경우 더욱 빠른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레이저로 인해 발생한 색소침착을 레이저로 치료한다는 것이 어쩌면 아이러니칼하기도 하지만 현대 의학 기술은 이처럼 계속 진화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관절에는 명품이 없나요? 선한목자정형외과 이창우원장 지난 20여 년간 병원에서 만나는 환자의 90%는 관절 환자이다. 아주 어린 갓난아이부터 80후반의 어르신들까지 모든 연령층의 환자분들로 한결같이 관절을 다쳤거나 서서히 나빠져서 오신 분들이다. 우리나라도 세계 10위권에 가까운 부유한 나라가 되면서, 더 안락하고 질적으로 수준 높은 삶을 살기 원하는 시대가 되었다. 생활 전반에서 명품을 찾게 되었고, 심지어 병원에서조차 명품 관절을 찾으시는 분까지 계신다. “관절에는 명품이 없나요?” 이 질문은, 자신이 이왕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편안하고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인공관절로 해달라는 요구라고 생각한다. 2000명이 넘는 분들에게 인공관절 수술을 해온 지난 20년 동안, 인공관절 기구 역시 많이 바뀌었다. 서구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인공관절들에서 시작해서, 한국인, 아시아인들을 위해 특별히 변형되어진 인공관절이 개발되었으며, 여성들을 위한 인공관절에 이어 최근 세라믹인공관절이 개발되어 30년의 수명이 가능한 시대가 열렸다. 이 세라믹 인공관절은 서구에서 연령제한에 대한 논란이 있고, 국내에서 아직 보편화되어 있지 않아 일부 전문 의사들에 의해서만 사용되어지고 있으나, 점차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확대 사용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엉덩이 관절수술에 사용된 지 10여년이 넘어가고 있으며, 그 결과 쪼그려 앉기도 하고, 양반다리를 하고 앉을 수도 있으며, 골프의 스코어가 좋아졌다고 한다. 무릎 관절수술도 결과가 양호해 오다리의 모양으로 힘들게 걷던 분들이 수술 후 봉사활동도 하시고, 백두산이나 성지순례들도 걸어서 다녀왔다고 한다. 존스홉킨스와 하버드의대에서 3년간 인공관절 재수술과 스포츠의학에 대해 연구해온 결과, 귀국 후 많은 분들이 재수술 문제로 상담하는데, 이 중 20%정도가 인공관절 기구 자체 문제이고, 대부분 뼈가 약한 경우이거나 수술상의 사소한 오차로 인해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다. 한해 6만 명이나 되는 인공관절 수술 환자분들 모두 평안하고 안녕한 ‘명품’ 삶을 지켜드리기 위해 꼭 맞는 인공관절 기구의 선택과 함께, 개개인의 몸의 상태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상태까지 고려된 맞춤형 토탈 케어가 이루어져야 한다. ‘인공관절’이나 ‘수술’ 이라는 막연한 선입견 때문에 아픔을 감수하며 불편하게 지내셨던 분들은 선입견을 모두 버리고 빨리 건강한 삶을 되찾으시기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티안나는 맞춤식 비만 시술 선릉 예인피부과 최병익 원장 가벼운 여름옷으로 갈아입으며 바쁜 현대인들은 일명 티 안 나는 비만 시술에 관심이 크다. 비만관리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지방흡입이 주였지만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수술하지 않고 표 나지 않게 라인을 잡아주는 시술들이 인기다.? 그중 대표적으로 일명 ‘브리트니주사’로 불리우는 PPC주사를 꼽는다. 이는 콩에서 추출한 지방 분해효소를 이용하는 시술법으로 데옥시콜릭산이 지방세포 분해, 용해시키면 포스파티딜콜린이 분해된 지방과 결합하여 혈액에 섞여 지방을 배출시키는 방법이다. 하지만 문제는 잘 분해된 지방의 효과적인 배출을 자연적으로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하여 더 밀집형의 지방결합 구조를 가지고 있어 기존의 PPC 시술로는 서양인만큼의 효과를 볼 수 없다. 따라서 순수 원액 그대로 사용해 부종과 멍을 줄이면서 전문 치료 장비를 병합하여 효과적으로 분해된 지방을 배출시키는 방법이 ‘네미시스 PPC 시술’이다. 이때 효과적인 배출을 돕는 것이 네미시스인데 이는 로 이어지는 맞춤식 비만 시술법에 사용되는 전문 치료 장비다. ‘네미시스 PPC 시술‘은 우선 네미시스를 이용해 지방의 분해를 순조롭게 하고 림프관을 확장해 혈류량을 증가시킨 후 PPC약물을 주입하여 지방세포의 세포벽을 파괴하고 그 안에 중성지방을 분해시킨다. 이렇게 분해된 지방은 다시 네미시스를 이용하여 증가한 혈류에 좀 더 많은 양의 지방이 배출되게 하는 원리다. 이에 더하여 1차 시술 후 자연적인 배출이 되지 않고 원하지 않는 부위에 다시 지방이 축척되는 것을 막기 위해 네미시스로 약 2-3주간 분해된 지방을 배출시켜 준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4-5주 후 네미시스 PPC 재시술이 들어간다. 시술시 네미시스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사지 느낌으로 피로를 회복시키고 기분까지 좋게 하며 통증이 거의 없어 마취가 필요 없다. 티안나는 맞춤식 비만 시술법인 ‘네미시스 PPC 시술’는 부분적 비만을 해결하는 데에도 매우 효과적이어서 관절에 무리가 있는 중·장년층의 복부 지방을 줄여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여름을 이기는 건강관리 흔히 여름에 보약을 먹으면 약의 기운이 땀과 함께 빠져 나간다고 생각해 여름철에는 보약을 먹길 꺼리는 경향이 있다.보약의 복용시기가 특별히 정해지진 않았지만 여름이라고 해서 미리 약효가 없을까 봐 보약을 피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여름철이면 더위에 지쳐 피로가 쉽게 오고 식욕이 떨어지며 의욕마저 상실된다. 우리가 여름철에 삼계탕, 장어 등의 보양식을 먹는 것은 그만큼 여름이면 체력 소모가 커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여름보약은 떨어진 기를 돋우는 보기제한약의 치료 원칙 중 가장 으뜸이 되는 것은 인체 에너지의 균형을 유지 시킨다는 것이다. 따라서 계절에 따라 처방의 배합은 동일한 질병이라도 분명히 다르다. 거림한의원 정문 원장은 “보약은 오히려 여름에 복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며 “땀은 분비물을 배출하는 것이고 보약은 지나치게 많은 땀을 흘리는 것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에 체력을 보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만약 보약의 약효가 여름철 땀으로 다 빠져나간다면 여름철에도 삼계탕을 비롯한 각종 보양식을 먹을 필요가 없다. 어차피 먹어도 땀으로 다 빠져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보양식을 먹는 이유는 더 많은 체력이 빠져나가서 힘들어지기 전에 미리 보충하자는 의도에서이다. 여름철 보약으로 기(氣)를 보하는데는 생맥산(生脈散) 청서익기탕(淸署益氣湯) 삼귀익원탕(蔘歸益元湯)등의 보기제가 처방된다.정 원장은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미삼(인삼의 잔뿌리)을 적당량 달여 음용수로 복용하면 원기회복에도 좋고 혈액순환에도 도움된다”고 조언한다. 미삼은 인삼이 안 맞는 열 있는 사람이나 어린이 등 누구나 복용할 수 있어 물 대용으로 손쉽게 달여 먹으면 된다. 그리고 인삼을 먹고자 한다면 건삼보다는 수삼이 좋다.오히려 여름에 체력이 떨어질수록 보약을 복용한다면 여름도 건강하게 나고 떨어진 체력도 보강할 수 있을 것이다. 주하병, 열사병, 냉방병 등 예방이 중요여름은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때다. 특히 더위에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주하병(注夏病)에 걸리기 십상이다. 더운 날씨에 노출되어 오래 작업을 하거나 활동을 하면 몸이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질병으로 흔히 ‘여름탄다’고 말한다. 더운 기운이 과다하게 체내에 파고들면 병이 생기는데 몸 안의 더운 기운을 떨어뜨리고 동시에 떨어진 기운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다. 증상으로는 돌을 머리에 인 듯이 머리가 무겁고 아프면서 어지럽기까지 하다. 게다가 속이 메스껍고 호흡이 가빠지는 것은 물론 손발이 화끈거리기까지 한다. 이 증상이 심해지면 전신이 무기력해지면서 다리 힘이 탁 풀리는 등 쉽게 피로감에 빠져든다. 안 그래도 더운 날씨, 이러한 증상 때문에 모든 일에 의욕이 없어지는 등 만사가 귀찮아진다. 주하병에 시달리면 식욕이 떨어지는 것도 큰 문제다.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거르거나 냉면이나 국수 등으로 매끼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영양불균형에 빠져 건강하지 못한 여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주하병으로 생긴 피곤과 무기력은 찬 음식 대신 따뜻한 기운의 음식으로 이겨내는 게 좋다. 주위 온도가 체온보다 높을 때 생길 수 있는 열사병도 여름 질병 중 하나다. 전체적으로 열이 나지만 손발은 차고 식은땀이 흐르면서 두통,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한다. 예기치 않게 생겨나는 복통과 설사도 차가운 음식을 많이 찾게 되는 여름에 흔히 생겨나는 질병이다. 냉방병도 빼놓을 수 없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에어컨으로 실내온도를 낮추게 된다. 이처럼 덥다고 실내온도를 지나치게 낮추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상. 두통과 오한이 들며 온몸이 무겁고 아픈 것이 그 증상이다. 실내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요 치료법이다. “주하병, 열사병, 냉방병 등 여름 질병을 피하려면 질병을 몰고 오는 원인을 미리 알고 피해 가는 방법뿐이다. 너무 더운 곳 혹은 습하고 냉기가 도는 곳에서 장시간 일하고 생활하는 것을 피하는 동시에 배를 항상 따뜻하게 할”것을 정 원장은 권한다.김영희 리포터 lgoon02@hanmail.net 2009-07-15
- 불면증에는 ''산책''이 최고의 운동 주변에 잠을 잘 못자는 사람이 있으면 “무리한다 싶을 정도로 운동을 과하게 하고 나면 잠이 잘 온대” 라며 자신 있게 불면증의 해결방법으로 제시하곤 한다. 하지만 이건 체력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 얘기다. 2030대 혈기왕성한 나이에 갑작스런 스트레스, 수면리듬 불균형으로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경우, 지나친 운동 부족으로 인해 비만과 함께 찾아온 불면증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운동을 해야 정상적인 수면을 회복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만성 불면증은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한다. 우리 몸은 자율신경을 통해 긴장과 이완의 리듬을 반복한다. 낮 시간의 활동이나 운동 혹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교감신경이 신체를 긴장상태로 만들고 편안한 휴식, 기분 좋은 식사 혹은 수면을 취할 때 부교감신경이 편안한 이완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체력적으로 여유있는 일시적 불면증은 과하다 싶을 정도의 운동을 해 교감신경을 극도로 흥분시키게 되면 인체는 긴장한 만큼 깊은 이완상태로 찾아가게 마련이다. 그러나 만성불면증은 교감신경이 우위를 차지하는 시간이 훨씬 많고 자연스러운 이완상태가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더라도 흥분된 만큼 다시 편안한 이완상태로 돌아오기 힘들다. 또 만성 불면증인 분들은 심신이 극도로 허약해져 있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이완을 위해 필요한 기운마저 소진하게 되어 "피곤하면 더 잠이 안 온다."라는 상황이 된다. 자본이 부실한 기업은 과도한 부채를 통한 문어발식 투자를 하다가 결국 부도를 맞게 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만성적인 불면증으로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적당한 운동을 잘 지켜 효과를 얻기를 바란다. 우선 유산소 운동이 좋다. 근육의 힘을 이용하거나 근육을 키우는 운동보다 걷기, 가벼운 조깅 등의 운동이 좋다. 둘째, 심장의 박동수가 지나치게 상승하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심장이 쿵쿵거리거나 숨이 차서 호흡이 급해질 정도의 운동은 삼가야한다. 셋째, 체질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긴 하지만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운동이 좋다. 땀을 통한 체력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함인데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한 요즘 더욱 유의해야 한다. 이런 세 가지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운동은 바로 ''산책''이다. 교감신경을 흥분시키지 않은 이완된 상태에서 적당량의 유산소 운동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나무나 숲이 있는 평지의 산책로를 햇볕이 따갑지 않은 늦은 오후나 초저녁에 40~50분 정도 산책해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만성 불면증의 운동법’임을 말씀드린다. 자미원한의원 허정원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어떻게 하면 키가 클까? ''키 키우기''는 요즘 성장시기에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중 하나이다. 성장에 관한 다양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키에 대한 유전에 의한 영향은 23%에 불과하고, 73%가 생후 환경여건과 같은 후천적 요소에 의해 키가 결정된다고 한다. 저성장으로 고민하는 자녀의 질환의 유무나 유전, 영양, 운동, 수면상태와 성장판의 개폐유무, 근육, 골격 등을 조사하고 처방하면 얼마든지 자녀의 키는 예측된 키보다 더 클 수 있다.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한 성장장애증상들은 체질에 맞는 치료와 함께 성장촉진을 돕는 생활지도가 중요하다. 1.수면관리 키는 밤에 잠자는 동안에 큰다. 대뇌 밑 뇌하수체에서 여러 호르몬과 섞여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밤 11시 부터새벽 5시 경까지 많이 분출하며 이시간대에 잠을 자야 키가 큰다. 2.영양관리 많이 먹는 것보다 골고루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단백질, 칼슘, 무기질 과 비타민의 섭취가 중요하다. 단백질과 칼슘은 사람의 체내에서 혈액과 근육, 뼈 등의 조직을 만드는 작용을 하며 식품으로는 고기류 및 생선류, 알류, 콩류, 우유 및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등이다. 무기질은 뼈와 혈액을 만들고 음식물을 에너지로 대시 시키며 비타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의 작용을 원활하게 대사 시킨다. 식품으로는 우유, 치즈, 굴, 계란, 식물성기름, 엿기름, 돼지고기, 시금치, 당근, 김, 미역 등의 녹황색 채소, 해조류, 배추, 무, 오이 등의 담색 채소 및 버섯류 그리고 과일 등이 있다. 3.운동관리 철봉에 매달리기, 농구나 줄넘기 같은 점핑운동, 성장판을 자극 하는 스트레칭 등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운동을 하면 키가 잘 자라나는 이유는 운동이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여 성장 호르몬의 양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4.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혈중 성장 호르몬의 농도가 정상치보다 감소하는 등, 성장 호르몬 결핌 증상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 되면, 성장이 지연되거나 멈출 수 있다. 모든 생명이 성장해가는 여름! 여름방학은 기간이나 시기적으로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바로잡기에 적당하며, 계절적으로 야외 활동과 움직임이 많은 만큼 성장치료에 유리한 부분이 많아 아이와 함께 성장클리닉을 찾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자녀들의 체질에 맞는 건강한 성장관리로 건강과 성장을 함께 키워가길 바란다. 키드키한의원 구본홍원장 김영서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