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흐르지 않는 것이 병이다. 다민한의원 한의사 윤성국 원장 02-2643-0303 피가 뭔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막상 개념을 잡으려고 하면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다. 이는 양의학에서 말하는 ‘피검사’,‘혈액’이란 것과 한의학에서 말하는 ‘피(血)’란 것의 개념이 다소 다르기 때문이다. 자동차들이 질주하는 고속도록를 상상해보자. ‘혈액’이라고 할 때는 자동차들을 위주로 보는 것이다. ‘어서오십시오’라고 쓰여진 매표소에 앉아서 승합차 몇 대, 화물차 몇 대 버스 몇 대.. 이렇게 자동차 위주로 조사를 해서 통행량을 조사하는 것이다. 반면 ‘피(血)’란 흐름을 보는 것이다. 즉 상황실에서 CCTV를 통해 어디가 막히는지, 사고는 안 났는지, 차가 어디로 몰리고 있는지 등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보면 피검사 결과 정상이지만 혈액순환이 안 되는 경우, 또는 그 반대의 경우도 납득할 수 있게 된다. 흐르지 않으면, 그것은 이미 어혈(瘀血)이다! ‘피(血)!’라고 하면 이미 혈관 내로 적당하게 잘 흐르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그 상태는 맥진(脈診)과 문진(問診)을 통해 잘 알 수 있다. 그런데 실제 맥진(脈診)과 문진(問診)을 해보면 피(血)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어쨌든 흐름에 문제가 생기면, 그건 ‘영양분과 노폐물의 운송’이라는 피(血)의 본연의 임무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이렇게 흐르지 않는 상태가 되면 어혈(瘀血)이라고 한다. 어혈(瘀血)이 되면, 이미 어떤 통증이나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아직 잠재되어 사고위험요소로 남아있을 수도 있다. 먹고 마시며 싸고 숨 쉬고 체온을 유지하는 등 우리의 거의 모든 활동은 혈액순환 유지로 귀결된다.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우리 몸을 이루는 각각의 세포에 제 때 제대로 된 영양분을 공급하고 거기서 발생한 노폐물을 잘 수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게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그러므로 혈액순환 과정의 문제 발생, 즉 어혈(瘀血)이 생겼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된다. 어혈(瘀血)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집중력 저하 · 만성피로 · 두통 · 어지럼증 · 뒷목결림 · 협심증 · 숨 가쁨 · 생리통 · 요통 · 손발저림 · 수족냉증 등이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 어혈(瘀血)을 방치하면 심혈관질환이 발생한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즉 어혈이 뇌혈관에서 막히면 중풍이 발생하고, 어혈이 심장혈관에서 막히면 심근경색이 올 수도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명지병원 아시아 최초 하이브리드 뇌혈관센터 개소 뇌혈관 조영실, 3.0T MRI, 뇌혈관 수술실이 한 곳에 공존 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에 아시아 최초의 하이브리드 뇌혈관센터가 들어섰다. 이곳은 뇌혈관조영실과 MRI 촬영실, 뇌혈관수술실 등이 하나의 유니트에 공존함으로써 급성기 뇌혈관질환자에 대해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검사와 수술, 처치가 한 장소에서 이뤄지는 다목적 다기능 전문 센터로 운영된다. 병원 신관 3층에 500㎡ 규모로 들어선 뇌혈관센터에는 최신 신경중재술(Neurointervention) 장비인 Digital Bi-plane Angiograph(GE Innova 3131)와 최고 사양의 영상 검사장비인 MRI 3.0T(Signa HDxt)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뇌혈관 네비게이션 등 첨단시설을 갖춘 뇌신경수술실까지 공존하고 있어 검사와 중재시술, 뇌혈관수술이 동시에 이뤄지는 아시아 최초의 3종 하이브리드 뇌혈관시술센터로 구축됐다. 특히 하이브리드 뇌혈관센터는 지난 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부교수로 재직하다가 관동의대로 전격 스카웃된 인터벤션 방사선의학의 차세대 주자 권배주 교수(영상의학과)와 미국 의학교과서에 소개될 만큼 세계가 인정한 뇌동맥 수술의 대가인 이규창 교수를 비롯한 신경외과 교수진, 그동안 뇌졸중 전문 치료를 담당해온 신경과 의료진과 재활의학과 교수진 등이 최상의 그룹 프렉틱스와 다학제간 팀 협진시스템을 구현한다. 이번 뇌혈관센터의 문을 연 명지병원은 기존의 심혈관센터와 뇌졸중센터, 응급의료센터 등과 연계하여 급성기 뇌?심혈관 환자의 응급실 도착 후 시술 시작까지의 시간인 ‘D to N''(Door to Needle Time) = 40분이라는 완벽한 초응급대응진료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첨단 장비와 최고의 의료진이 한곳에 모여 협진 체제를 갖춘 새로운 모델로 최고 수준의 뇌혈관 질환 치료센터가 될 것”이라며 “국내 뇌혈관 질환자와 관련 의료진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4
- 저렴하게 즐기는 환절기 피부관리 ‘미끌레아’ 청구상가(백석동) 2층에 위치한 셀프뷰티샵 ‘미끌레아’ 한미숙 원장은 “요즘 같은 환절기에 셀프샵을 찾으면 초음파로 각질을 제거하고, 고주파로 혈액을 순환시키면서 팩으로 부족한 수분이나 영양을 공급해줄 수 있다”고 한다. ‘미끌레아’에서 사용되는 초음파, 고주파, 가시광선 관리는 피부과 등에서 그 효과가 증명된 의료기기를 일반 미용용으로 개조한 것이어서, 효과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피부 속 노폐물 제거와 염증 감소에 탁월한 ‘초음파 관리’, 얼굴축소와 피부 탄력증진에 좋은 ‘고주파 관리’, 얼굴 피부 트러블에 원인균을 없애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가시광선 관리’ 등을 관리사에 도움을 받으면서 관리할 수 있어,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셀프뷰티족’들에게 인기가 높다. 1회 이용시간은 50분에서 한 시간 정도.문의 031-906-22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4
- 내 몸을 일깨우는 ''수소스파'' 정발산동에 새롭게 문을 연 ''수소스파''는 세계최초로 활성수소와 공명자기장치를 이용하여 몸속에 축적된 해로운 활성산소를 강력히 제거함으로써, 피부미용과 체중조절은 물론 각종 질병의 개선 등 아름다움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전신미용 건강스파다. 수소스파는 수소스파기 안에서 내부온도를 섭씨 약40도에 맞추고 약30분에서 50분간 연속해서 3일간, 3회 이상 체험하면 호전(명현)반응과 함께 몸의 변화를 느끼게 된다. ''수소스파''에서는 질병과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산화작용)를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활성수소(환원작용)로 차세대 대체의학요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내부의 공간에 강력한 자기장이 형성되어 근육이나 신경세포를 자극할 수 있는 수준의 유도전류를 발생시켜 뇌와 혈액 속 헤모글로빈에 함유된 철분이 작용하여 놀라운 효능을 발휘한다. 평안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옥과 램프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음이온과 각종미네랄이 인체의 밸런스를 유지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원적외선, 음이온, 각종미네랄이 풍부하고 체내의 중금속 흡착분해, 전자파차단, 향균 및 정화작용, 곰팡이와 진드기 억제효과 등이 있으며 미세혈관 확장과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므로 각종질환에 유익하다.황토바닥과 황토패널 벽체-다양한 효소들로 구성된 황토는 동식물의 성장에 꼭 필요한 원적외선을 다량 방사함으로 황토를 살아있는 생명체라 부른다. 편백나무(히노끼)부스는 산림욕을 할 때 나오는 피톤치트와 음이온 등이 방출되고 특유의 아로마 향기가 있다.1회 이용권은 1만5천원, 10회 12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최초 1회는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문의 924.48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4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소화기관의 질병이 난치성 만성병의 원인 트림이나 소화불량은 위산과다가 그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그 반대이다. 대부분의 경우 위산부족에 그 원인이 있다. 위산의 주성분인 염산은 펩시노겐(Pepsinogen)이라고 불리는 효소를 펩신(Pepsin)으로 변환시키는데 이 펩신은 단백질 분해효소로서 만약 이 위산(염산)이 적어지면 단백질 분해는 점점 더 어렵게 된다. 그런데 제산제나 위장약은 이 위산(염산)을 억제하는 약으로서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실은 소화불량을 조장하는 것이다. 이 같은 소화불량은 장내 잔류물의 부패를 발생시켜 질병으로 이어지므로 제산제나 위장약의 상용은 피해야 한다. 그리고 위산부족(위 하부의 염산부족)은 여러 가지 많은 위산을 뒤섞이게 만들어 질병을 유발하는 등 소화기관 질병이 더 큰 질병과 난치성 질병, 만성병을 불러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 질병들을 예방 또는 치유를 위한 방법으로는 일정기간의 단식이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효소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즉 단식으로 소화기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휴식을 취하게 함으로써 건강하고 정상적인 기능을 되찾게 하며, 효소보조제를 섭취함으로써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한편 면역기능도 강화시켜 주는 것이다. 펩신은 주세포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로서 단백질을 펩타이드로 분해하는 기능을 한다. 펩신이란 이름은 소화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Pepsis에서 유래되었다. 1836년 독일의 생리학자 슈반이 발견했으며, 최초로 발견된 동물효소이다. 활성이 없는 펩시노겐(Pepsinogen)으로 만들어져 저장되어 있다가 가스트린(Gastrin)이나 미주신경과 같은 분비 신호가 오면 분비된다. 펩시노겐이 분비될 때면 보통 벽세포에 의한 염산의 분비도 같이 이뤄진다. 펩시노겐은 소화활성이 없으며, 펩신에 비해 44개의 아미노산을 추가적으로 갖고 있다. 펩시노겐이 염산과 함께 분비되면, 염산에 의해 위의 pH가 내려가고 이러한 환경에서 펩시노겐은 추가적으로 갖고 있는 44개의 아미노산을 스스로 잘라내고 펩신이 된 후 단백질을 분해하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평소에 활성이 없는 펩시노겐의 형태로 저장하는 것은 위 자체의 단백질이 펩신에 의해 분해되는 것을 막아준다. 단백질에서 페닐알라닌과 타이로신과 같은 방향족아미노산이 있는 부분을 잘라내며 발린, 알라닌, 글리신과 같은 아미노산이 있는 부분은 분해하지 못한다. pH가 낮은 강한 산성환경에서 활성도가 높으며, 최적의 활성은 pH3에서 나타난다. 문의 효소코리아 대표이사 김희철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8
- 지긋지긋한 만성통증에서 벗어나자 ! 편한세상한의원 이영준 원장 한의원에 내원하는 많은 환자군에서 만성통증증후군을 쉽게 발견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현대의학에서 정의하는 치료의 종료 혹은 이화학적 영상의학적 진단검사상 뚜렷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는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게되어 현대의학적 치료 방법으로는 더 이상 좋은 치료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만성통증이란 신체의 기관이나 조직손상이 더 이상 없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유발되고, 도 그러한 지속적인 통증으로 인해 그 자체가 질환이 되는 것을 뜻하는데, 통상 통증이 3개월이상 지속되어 더 이상 치료의 진전이 없는 경우이다. 통증이란 인체의 질병치유기전의 하나인 방어기능으로서 아주 중요한 기능이지만, 병이 발생되는 초기에 통증이 생겼다가 치료와 동시에 소실되어야 정상인데, 지속적으로 통증이 유발되어 2차적인 질환으로 발전하게 되어 이로 말미암아 만성통증환자의 50% ~ 70% 가 우울증을 앓거나 앓은 경험이 있으며, 통증은 무조건적인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알고 있으므로 장기간에 걸쳐 신체의 활동을 제한하게 됨으로, 심장의 약화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과 근육의 사용제한으로 인해 근골격계의 통증까지도 유발시키게 된다. 또한 진통제등 약물의 장기사용으로 인한 위장관의 손상과 심지어 간과 신장의 독성을 유발시켜 약물중독으로 인한 또 다른 질병이 야기되기도 한다. 만성통증은 크게 신경계의 이상병변과 근골격계의 위축, 약화에 의한 통증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한의학적으로는 허증통증에 해당된다. 환자의 체질과 통증의 진행정도에 따라 기허, 혈허, 음허, 양허로 변증될 수 있으며, 치료 역시 이러한 변증의 기준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그 외에도 장기간의 약물사용으로 인한 소화기관의 이상 유무, 간과 신장의 독성침작 유무 등을 참조하여 치료하게 된다. 진단은 체열진단기(DITI)를 이용하여 기타 어떠한 검사로도 찾기 힘든 통증을 비교적 쉽게 발견 할 수 있으며, 치료는 봉독을 이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본원의 BV-HAM프로그램과 적절한 한약처방을 병행 투여하여 이상병변이 발생한 신경계와 근골격계를 정상적으로 돌려놓음으로 충분히 가능하니, 지긋지긋한 만성통증에서 벗어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탈모 샴푸 샴푸는 두피 및 모발의 오염을 제거하고 비듬이나 가려움을 억제하며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고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화장품이다.모발은 땀, 피지, 비듬과 같이 두피에서 발생하는 생리적인 오염과 먼지, 모발 화장품 잔류물의 외부 환경적인 오염에 의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발의 외관 및 냄새가 나빠진다. 특히 두피에 많이 존재하는 피지샘으로부터 분비된 피지는 대부분 트리글리세라이드(triglyceride)의 오일성분으로써 두피에 존재하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거나 공기에 의해 산화되어 냄새가 나거나 두피에 자극을 주는 물질(주로 유리 지방산)이 생성된다.또한 두피의 정상적인 대사활동의 결과 떨어져 나온 작은 각질세포들과 피지성분 등에 의해 뭉쳐 커다란 각질세포들이 비듬형태로 두피 및 모발에 부착된다. 샴푸 중의 세정성분은 이러한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샴푸 중의 정발성분이 모발 표면에 흡착 침투하여 부드럽고 윤기 있는 모발로 만들어 준다. 그리고 샴푸를 사용하여 세발 시 두피부분을 마사지하게 되면 두피오염물이 쉽게 제거될 뿐만 아니라 마사지에 의해 두피부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건강한 모발이 생성되도록 하여 준다.다움한의원에서 시행한 탈모연구에서 탈모인들이 탈모증상 완화를 위해 최초로 실행한 행동 중에서 탈모 방지를 위한 샴푸교체가 32%로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탈모증상 완화를 위한 최다 지출 비용항목 중에서는 탈모 방지용 샴푸 교체가 2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탈모 증상 완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행하고 있는 행위 중에서는 탈모 방지용 샴푸 교체가 22%로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두발 및 두피 관리에 있어서 샴푸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샴푸를 사용해서 탈모를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그러나 결과적으로 샴푸는 두피에 생각보다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 두피 비듬개선이나 각질의 완화에는 부분적인 도움을 주지만 다양한 형태의 모든 탈모증에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1차적으로 좋은 샴프를 통해 기초를 잡는 것은 중요하지만 결국 탈모가 진행될수록 샴프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며 보다 체계 있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다움한의원에서는 탈모환자분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샴푸를 처방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명절이 부르는 허리통증 가족의 단란함으로 가슴 설레게 하는 민족명절 추석이 가깝다. 그런 즐거움이 건강과 함께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오히려 명절로 인해 건강에 이상신호가 생길 수도 있으니 상황에 맞는 올바른 대처방법을 통해 건강한 추석 나기를 준비하자.귀성길 장시간 운전은 온 몸의 근육을 경직시켜 근육통을 일으키기 쉽다. 특히 앉아있는 자세는 누워있을 때보다 2~3배나 부담이 높기 때문에 운전 중 등받이를 너무 뒤로 젖히면 허리를 받쳐주지 못해 요통이 생길 수 있다.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엉덩이와 허리는 좌석 깊숙이 밀착시켜 주고, 등을 젖히고 싶다면 등 쪽에 쿠션을 받쳐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차량 정체 시 차 안에서 발꿈치를 서서히 올린 상태에서 2~3초간 정지하거나 허벅지에 힘주기, 양손을 맞잡고 앞으로 밀었다 당기기, 양 어깨 들어올리기 등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주부의 경우 손님맞이와 명절상 차리기 등으로 인해 척추에 무리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오랫동안 쪼그려 앉아서 있다든가 상이나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퇴행이 시작되는 40대 이후라면 허리를 보호하는 자세가 필수적이다.음식준비를 위해 앉을 때에도 맨바닥보다는 식탁 위에 불판을 놓고 의자에 앉아서 하면 피로감을 줄일 수 있으며 한 자세로 오래있는 것은 허리에 부담이 되므로 1시간에 한 번씩은 허리를 쭉 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상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최대한 몸에 붙여서 옮기는 것이 허리의 부담을 줄여 요통을 예방하는 길이다.추석명절 후 요통이 발생한 경우에는 찜질과 같은 자가처방보다는 가까운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에 따른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잘못된 자가처방으로 인해 요통이 만성화가 되거나 오히려 병을 키우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아픔을 참고 견디기 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우리 아이 보약, 언제 먹여야 하나요?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다가올 가을을 맞이하여 부모님들이 아이의 손을 잡고 내원하여 보약(補藥)을 상담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한의학에서 보(補)한다고 하는 것은 우리 몸의 기능 중 부족한 부분을 치료하는 방법, 즉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적당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도록 몸의 조화를 돕는 방법으로 정의되고, 보약이란 그러한 목적을 위해 사용되는 일체의 한약을 말한다.보통 아이가 생후 6개월쯤 지나게 되면 모체로부터 받은 면역기능이 떨어져서 감기 등의 감염이 잦아지기 시작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약이 필요하게 된다. 그러므로 생후 6개월에서 1년 6개월 사이가 최초로 보약을 사용할 수 있는 적당한 시기가 된다. 일반적으로 보약이라 함은 녹용을 가미한 약으로 알고 있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증상에 따른 허약한 장부의 기능을 개선하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보약이 된다. 보약을 먹는 시기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게 되는데 보호자들은 보통 봄과 가을에 복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의학에서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기운을 받아 아이들이 성장하는 시기, 가을은 아이들의 영양 섭취가 잘 이루어져서 체중이 늘고 튼튼해지는 시기로 표현되어 있다. 이런 이유로 봄과 가을에 보약을 먹는 것이 우선적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이것은 원칙적인 이야기일 뿐이다. 필자의 경우 아이의 성장 발달 상황, 전체적인 장부와 기혈의 상태를 진단하여 복용간격을 결정하게 되는데 적게는 1년에 1번부터 많게는 1년에 4번 복용하는 경우까지 처방하게 되며, 호흡기계 및 소화기계의 증상 개선이 우선될 경우 부모님이 원하는 단순 보약 처방은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보다 근본 치료적인 개념으로 증상 개선을 우선시하고 이후 조리 및 보강약으로 보약을 처방하곤 한다.체질적으로 허약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보약을 복용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합리적 방법이다. 허약아의 경우 체형에 따라 마른형과 비만형으로 분류되는데 특히 비만형의 경우 몸 안에 있는 불필요한 물질(濕痰 습담)로 인해 대사가 순조롭지 못하여 체구와는 상관없이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해 하는 경우가 많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자아 경계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자기 방을 필요로 한다. 자기 방이란 단지 외부와 단절된 자기만의 물리적 공간이 아닌 자기 세계를 뜻한다. 이때는 부모들이 자녀를 데리고 어디를 같이 가려고 해도 따라 가려 하지 않는다. 부모한테 종속되어 규제받는 것이 싫을뿐더러, 자기만의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아무 것도 하지 않을지라도 혼자만의 자기 시간과 경험이 성장에 필요하다. 자기만의 정신세계가 필요한데 이걸 모르고 부모들이 굳이 데리고 가려고 고집한다. 과음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면 가족 사이에서 경계 없이 살아온 경우가 흔하다. 대가족의 틀 안에서 관계들에 섞여 돌아가는 삶이었다. 이때 자아 경계가 아직 발달하지 않은 더 어린 사람은 당연히 상대방에게 휘둘려 끌려가며 살아간다. 독립적인 한 개체로 존중받고 산 것이 아닌 한,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도 만족스러울 수가 없다. Y씨는 시골집을 나와 혼자 살며 이제 단주를 시작한지 반 년 쯤 된 직장인이다. 그가 요즘 가장 부담스럽고 괴로운 사람은 독신의 동생이 외롭고 힘들 거라며 불쑥불쑥 찾아와 계속 조언하고 강요하는 형이다. 괴로우면서도 그는 형에게 아무 말도 못 하고 묵묵히 듣기만 한다. 이런 답답함과 억압감은 어려서부터 그러하였다. 매사를 강제하는 부모로부터 늘 삶의 영역을 침범 당해왔던 그였다. 자신의 입장과 마음이 어떤지는 전혀 내색하지 않고 혼자서 묵묵히 참고 살아온 터였다. 부모는 물론 형과 누나들도 철없는 어린 막내라고 여기며 존중해야 할 독립적인 개체란 사실을 모른 채 동물적인 애정으로 오로지 보호하려고만 해온 것이었다. 이러한 행태의 기저에는 가족 관계에서 서로간의 경계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이다. 경계를 알고 느껴야 함부로 침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벽의 유용성은 바로 자기의 영역을 존중받는 것! 인간은 피부라는 담이 있어 이를 경계로 외계와 구분한다. 담장이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집을 보호하듯 피부는 몸을 보호한다. 그래서 악수라는 의식으로 정중하게 손을 내밀지 않은 채, 함부로 남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은 금기다.인간의 마음도 몸과 마찬가지다. 자아에는 경계가 있어 각자 자신만의 정신세계가 따로 있다. 아무리 어리고 어리석어 보일지라도 이는 존중해야 한다. 이 정신의 담장을 보지 않고 함부로 침범하면 그것이 아무리 좋은 뜻이었다 할지라도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다. 신 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http://alja.yonsei.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