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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라서 좋은 온라인 세상, 공부도 독서도 클릭만 하면 OK 무료라서 좋은 온라인 세상, 공부도 독서도 클릭만 하면 OK 제공고양시 초중학생을 위한 온라인교육센터 운영, 파주시 강남인강 무료쿠폰제공 E-도서관에선 전자책 오디오북, 스마트폰 서비스 시행 클릭만 하면 책도 읽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세상, 특히 무료라서 더 좋은 온라인 서비스가 찾아보면 제법 있다. 지자체에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을 대여할 수 있는 E-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 파주시에서 시민들을 위해 제공하는 온라인 무료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 보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자기주도학습 가능한 고양시 초중등 온라인교육센터 고양시에서는 초중등 온라인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전학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5개 과목에 대해 교과과정 진도에 따른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일일학습, 주간학습, 월간학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능력별, 단계별 평가시스템을 마련했다. 교과목 외에도 숙제도우미나 논술창고, 과학 실험실, 공부 비법, 중학교 입학준비를 위한 예비 중등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특히 중등 온라인교육센터는 내신강의와 시험특강, 논술강좌, 문제은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동영상 강좌를 들은 후 전과목 기출예상문제와 단원별 심화문제를 통해 실력을 평가해 볼 수 있다.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싶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모르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회원 가입 시 등록된 학부모의 휴대전화로 일주일간의 학습상황을 알려주는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시 초중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회원 가입후 이용할 수 있다. 고양시 초등 온라인교육센터 kids.goyang.go.kr고양시 중등 온라인교육센터 junior.goyang.go.kr 파주시 강남인강 무료 이용 쿠폰 제공 파주시에서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쿠폰을 제공한다. 강남인강은 현직교사와 스타강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최고의 인강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전학년 전과목 강좌를 제공하며, 수행평가 및 서술형 대비 특강, 논술특강, 대입논술, 수능특강 등 사교육을 대신할 수 있는 알차고 유익한 강좌들이 마련돼 있다. 강남구청에서 운영하지만 회원가입 후 연간 이용권을 구입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에서는 해마다 연초에 학교를 통해 수요자를 파악해 강남인강 무료쿠폰을 제공한다. 연간 이용권은 3만원으로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수요자에 한해 무료쿠폰을 제공하나, 수요자가 많을 경우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제공한다. 2013년 1월경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한다.파주시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 서비스 edu.paju.go.kr 스마트폰 서비스까지 가능한 E-도서관고양시 및 파주시 도서관에서는 클릭만하면 전자책 및 오디오 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E-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에서는 현재 8천여권의 전자책을 보유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출해주고 있다. 이 중 153권은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E-도서관에서는 책을 읽어주는 오디어북 4백여권과 100여개의 사이버강좌도 제공한다. 다만 사이버강좌는 오래된 강좌가 많아 시민들이 신규 자료 업데이트를 요구하고 있다. 파주시에서도 9천여권의 전자책을 대출해주고 있으며, 이 중 390여권은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은 온라인으로 예약 및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기한이 지나면 자동으로 반납이 돼 보다 이동의 부담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도서관은 관내 도서관 대출증을 발급받은 후 인터넷 상에서 온라인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양시는 고양시도서관센터(www.goyanglib.or.kr)에 접속해 온라인 회원 가입을 하면 되고, 파주시는 파주시중앙도서관(www.pajulib.or.kr/jalib)에 접속해 온라인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서비스는 고양시는 리브로피아 앱을 다운 받은 후 가까운 도서관을 선택해, 스마트인증 또는 고양시립도서관 회원인증을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교보문고 앱을 다운 받은 후 파주시립도서관 회원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가장 확실한 예비중 영어 학습 방향성 제안!! 초등 영어는 INPUT(GR+LC+RC+VOCA)과 OUTPUT(말하기,쓰기)의 조화가 중요! 입학 사정관제 확대, 영어 논술 도입, 서술형 및 외부 지문이 강화된 학교별 내신 ,대입 영어 특기자 전형 확대, NEAT 본격 도입, 수능 영어의 유형 변화 등으로 많은 학부모들이 어떻게 공부의 방향성을 잡아야 할까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초등학생 6학년 학생 학부모는 우리아이 1학기 중등 내신과 NEAT에 대한 준비, 특히 문법 및 아카데믹한 영어 부분이 많이 걱정 되실 것이다. 그래서 매년 2학기가 시작이 되면 많은 예비중등 학생들이 필자의 학원을 찾는 대부분의 이유도 바로 이러한 부분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이 반영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초등학교 6학년을 둔 학부모에게 몇 가지 영어 공부 방향성을 제시하자면,첫째는 조금 서둘러서 아카데믹 영어 학습을 위한 강력한 틀을 만들어 주라는 것이다. 영어에 있어서 중등부 선행, 고등부 선행 영어라는 말은 너무나 어색한 것이 사실이다. 즉 여기서 말하는 중등 선행 영어, 아카데믹 영어 학습을 위한 틀이라는 것은 기존의 ESL학습 스타일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한국식 스타일의 영어를 병행해야 할 때가 분명 되었다는 것이다. 학생이 기존 ESL 프로그램과 원어민 수업에 익숙한 학생인 경우에 한국식 문법 용어는 다소 생소할 것이며 기존의 흥미 위주의 영어식 사고 만들기 영어에서 딱딱한 문법적인 법칙이나 많은 어휘 암기와 문장 분석 영어 수업은 기존의 스타일과 다른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커리큘럼의 전환으로 인해 오히려 영어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되기도 하기에 초등 6학년 겨울방학 때에 부랴부랴 급한 마음으로 학원에 오기 보다는 지금부터 약간의 여유를 두고 미리 워밍업 단계를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자녀가 문법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다고, 문법을 어려워한다고 이제는 많이 해야 한다는 조바심으로 지나치게 문법 위주의 영어 수업 방향은 좋지 않다. 어차피 문법은 단기간에 걸쳐 문법 책 한권 떼어 준다고 해서 정리가 되고 실력이 확 느는 그런 영역이 절대 아니다. 장기간에 걸쳐서 영어 구조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의 철저한 이해를 기반으로 작문과 독해 문장에 접목을 시켜가면서 스스로 습득하고 이해를 해야 만이 튼튼한 문법 실력이 만들어 질 수 있고 비로소 응용이 되고 문제를 스스로 풀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문법을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아이 문법실력이 형편없는 것은 단기간에 정리를 하고자 하는 욕심과 문장과 접목시키지 않고 단순 암기위주의 수업 시스템, 그리고 영어의 가장 기초 부분을 잡는데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문법은 영작을 잘하기 위한, 독해를 잘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중요한 것이지 문제 풀이를 잘하기 위한 영역으로 치부되어서는 안 된다. 그렇기에 문법 공부는 구조적인 부분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서 반드시 정확한 영작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적용과 연습에 더 많은 신경을 써나가야 한다. 중학생이 되면 서술형 강화 학교 영어 시험과 수행평가를 접하게 될 텐데 정확한 문법과 연계된 작문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절대 고득점을 받을 수 없게 되어있다. 셋째, 영어의 기본기를 잡아주고 영어적인 사고를 더욱더 튼튼히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독해와 그를 통한 어휘력 확장에 집중해야 한다. 문법도 구조적인 문법 위주로 공부를 한다면 영어의 기본 틀을 잡아 줄 수 있긴 하나 많은 양의 독해는 자연스럽게 영어의 기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영어 실력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인 어휘력과 다양한 표현 습득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가장 많은 에너지와 시간 투자를 독해에 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독해 문장을 접하게 해야한다. 지나치게 스토리 위주의 독해는 표현의 단순함과 한정된 어휘 반복으로 인해 깊이 있는 영어 실력을 만들어 주기가 어렵다. 스토리 위주의 독해보다는 중학생이 되기 전에 아카데믹 주제의 독해를 많이 시켜서 어려운 영문 구조에 익숙하게 하고 많은 표현과 배경지식을 쌓게 하는 것이 좋다. 넷째, 매일 영어에 노출을 시켜주어서 영어 듣기 감각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주어야 한다. 중학생이 되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향상에 가장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는 부분이 바로 듣기와 말하기 실력 향상이다. 듣기와 말하기는 언어 감각적인 부분에 가장 많이 의존을 하는 부분이기도 하기에 언어감각이 왕성한 초등학교 때 많이 듣고 많이 노출 시켜서 듣기 말하기 감각을 최대한 끌어 올려놓아야 한다. 초등학교 때 영어 감각이 중 고등학교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지금 초등학생 자녀의 감각 만들기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예비고학생 부터 수능 듣기가 외국어 영역 50문제 중에서 25문제(50%)나 차지한다면 여기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여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감각을 만들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20분 이상 듣고 그대로 따라 말해보고 그 대화문 자체를 암기해서 내 뱉는 연습이다. 매일 노출 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마지막으로, 실용영어에 대한 준비는 기초체력부터 튼튼히 만들어 놓아야 한다 라고 말하고 싶다. SPEAKING과 WRITING과 같은 실용 영어를 오랜 기간 동안 학습을 해도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영어라는 언어에 대한 기초체력이 부족하고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적었기 때문이다. 말하기를 잘하기 위한 기초 체력은 정확한 파닉스 에서부터, 영작을 잘하기 위한 기초 체력은 정확한 문법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NEAT와 학교시험에서도 비중이 높아져 가는 실용 영어에 대한 준비를 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초등 영어는 영어의 틀 뿐만 아니라 SPEAKING&WRITING까지 철저히 높여주는 커리큘럼으로 지속적인 노출을 해주는 것이 실력 향상을 위한 핵심 키워드 이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인터뷰>입시전문 넥스트학원 윤창영 원장 강서구 내발산동 학원가에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다. 이미 강남 대치동에서 인정받아 얼굴있는(!) 실력파 선생님들이 대거 포진한 넥스트가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어와 논술 영역을 넘나들며 유명세를 쌓아온 윤창영 원장과 함께 넥스트에 대한 소문과 기대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어떤 선생님들이 오시기에 개원 전부터 관심이 뜨거운가요?첫째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계신 선생님들 대부분 아니 모두가 EBS나 메가스터디, 강남, 목동 또 대원외고나 고양외고 출강 등으로 이미 검증을 받으신 선생님들이십니다. 다른 과목 선생님들도 그러하지만 특히 과학과는 원술랑선생님을 중심으로 모두가 유명 교재의 저자들로 구성되어 본인의 출판교재로 강의하는 분들이지요. 둘째는, 강사들의 팀 플레이로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극대화 한다는 것입니다. 이환규선생님과 허선행선생님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학습 설계부터 성적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대입과 교과 상호간 융합교육을 접목시킨 컨설팅은 우리 학원의 자랑입니다. 또한, 수학과의 안성환선생님과 최덕원선생님의 클리닉 수업은 정확한 성적 진단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여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습니다. 저희 넥스트는 선생님들 상호간 친분이 두터워 유기적이면서 안정적인 강좌를 운용한다는 점이 무엇보다 강점입니다. 특히, 효율적인 학습방식과 학생들에 대한 애정 등에서 저와도 교감이 잘되는 분들이기 때문에 팀으로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이 너무 소중하셔서 혹시라도 놓치게 될까봐 매일 노심초사하는 중입니다(웃음). 학생들도 선생님들을 알게 된다면 반드시 믿고 따를 수 있는 분들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Q> 넥스트만의 독특한 학습 시스템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시스템은 단순합니다. 최상의 선생님에 의한 수업과 학생들이 스스로 복습하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의 마련이지요. 이를 위해서 입시 전문가의 개별 상담을 통한 장기플랜 설정, 정말 좋은 선생님들의 강의부터 테스트 및 개별 클리닉 그리고 우리 선생님들의 동영상강의를 통한 학습과 성취도 평가까지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학원들마다 다들 시스템 상의 강점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좋은 시스템을 가지고도 학원들마다 학생성취도가 천차만별인 것은 그 성과가 그러한 방식들에 대한 믿음과 실행 의지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의 기본적인 시스템이 물론 독특하지만 세상에 없던 방식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방식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의지가 성과를 만들어 내리라고 생각합니다. Q> 2014 입시방향을 전망해 주신다면?수시가 대입의 기본 방향이 되는 경향은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현행 입시 방식이 맞느냐 맞지 않느냐는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 이러한 제도를 바탕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대입 수시의 문을 통과하는 것은 몇 몇 전형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는 수능이 바탕이 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이는 장기간의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내신관리 및 수능과 연계하는 논술준비 등 여러모로 학생들은 많은 부담을 가지고 또 다시 1년을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입학사정관 등 제도의 변화와 함께 각 대학별 전형에서 크고 작은 수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입시 흐름에서 학생의 장점을 제도와 연계시킬 수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수능의 방향을 단순히 예측하는 것은 의미가 크지 않을 겁니다. 올해 수능이 치러진 후 작년의 출제상의 문제점을 수정했느냐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겠지요(웃음) Q> 학생들에게 공부하는 방식이나 방향에 대해 조언을 해 주신다면?저 스스로도 웬만큼은 공부에서 중요한 요소들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학창시절엔 꽤 했거든요(웃음). 저만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학생들도 다들 알고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마법의 키워드는 “복습”입니다. 철저하게 반복하여 이해해서 학습한 내용만이 자신의 것이 됩니다. 복습을 하는 방식은 약간씩 다를 수 있지만 그 기본은 동일합니다. 바로 반복을 통해 “정말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지요. 그 다음으로는 “생활의 단순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세대가 공부할 때와는 달리 최근에는 학생들도 단순한 생활 패턴을 반복하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풍부한 놀 거리, 중독적인 재미, 시각적인 자극들 등 방해요소가 너무 많지요. 하지만 최대한 버리고 생활의 방식을 단순하게 구성해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우선 노력해야 하고, 힘들다면 약간의 강제적인 상황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문의 02)2662-8337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영어 유치원에도 명문이 따로 있다 조기 영어 교육이 대세인 시대에 많은 영어 유치원이 생겼다 없어 졌다를 반복하고 있다. 특히나 경기가 좋지 않은 요즘에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교육 마인드가 확실하지 않으면, 즉 무늬만 영어 유치원이거나 준비 없는 영어 유치원은 도태되기 쉽다. 설리번 어린이 영어 스쿨은 1993년 개원, 무려 20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명문 영어 유치원으로 그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이나 교육 시스템, 고교 교사 출신인 원장의 교육 마인드는 다른 영어 유치원이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선구적이고 체계적으로 갖추어져 있다. 영어 유치원의 제대로 된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설리번 영어 스쿨을 찾아가 보았다. 확실한 교육 철학 갖춰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영어 유치원을 단순한 영어 학원쯤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원장이 어떤 사람인지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엄마들도 많다. 영어 유치원은 단순하게 영어만 학습하는 곳이 아니라 제1 외국어인 영어를 최상의 교육 환경에서 모국어처럼 구사할 수 있도록 배워야 한다. 또 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인성, 창의력, 사회성 등에 대한 통합적 교육 이념을 가져야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원장의 교육 철학. 아이들을 단순한 수강생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미칠 교육적인 가치까지 고려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설리번 영어 스쿨의 정정희 원장은 고등학교 영어 교사 경력과 20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한 설리번 영어 스쿨이라는 교육의 경험을 갖고 있다. “학교나 교육 기관은 호텔 같은 곳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가고 싶은 마음이 들고 최상의 조건과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거죠. 또 유치부나 초등부를 담당하는 선생님은 다른 어떤 시기보다 아이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최고의 선생님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영어 유치원의 교육 환경과 교육철학에 대해 강조했다. 전용 단독 건물에 위생적인 환경 조성설리번 어린이 영어 스쿨은 다른 학원들과 달리 전용 단독건물을 쓴다. 그러다보니 사무실 몇 개 층을 임대해서 사용하는 다른 유치원이나 학원들보다 훨씬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원목 마루와 친환경적인 인테리어, 채광을 고려한 통유리창과 아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야외테라스 데크, 또 눈길을 끄는 꽃무늬 신발장, 샹들리에 등은 모두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들로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을 보여주고 싶은 원장의 배려가 구석구석에서 느껴진다. 식단을 제공하는 명식품 또한 강남구 우수위생 관리업체로 선정되었던 유기농 유아동 전문 식단 제공업체로 무엇보다 중요한 먹을거리에 대한 믿음이 간다. 외부적인 환경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무한한 기회를 제공해 주고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는 교사들 역시 최고의 교육 환경이다. 원어민 교사의 자격은 현지에서 교육학을 전공해 교사 자격증이 있거나 국내에서 교육경험이 풍부한 교사들로써 원장이 교사들의 경력이나 인성을 직접체크하기로 소문이 나 있다. 통합교육의 하나인 미술영역, 음악영역, 신체발달 등도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아이들의 품성과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영어로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 신나고 효과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교사자격증과 교육학을 전공한 원어민 교사가 담임을, 유아교육을 전공한 한국인 교사가 부담임을 맡아 한 반에 13명 내외의 적은 인원의 학생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북미 유치, 초중등 교과 프로그램과 다양한 통합 활동설리번 어린이 영어 스쿨은 기본적으로 유치부 과정과 초등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단순히 미국 교과서만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연령과 단계에 맞는 워크북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보다 효율적이고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이 되도록 하고 있다. 또 교실에는 대형 50인치 터치스크린 시스템을 갖춰 아이들이 보다 쉽고 즉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다. 일반 칠판이 아닌 터치를 통해 바로 바로 영상이나 이미지 등이 나타나 아이들이 영어를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2008년 도입해 국내 영어유치원에서는 최초로 활용했다. 그 외에도 2003년에는 Jolly Phonics를 시작, 입학 2년차부터 영어로 중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 역시 국내 영어 유치원에서는 최초로 시도한 것이다. 설리번 어린이 영어 스쿨의 교육은 흉내를 거부한다. 예를 들어 다른 곳에서 1주일에 1번, 30분 정도 이루어지는 요리 활동도 한 달에 한 번, 하루 온종일 요리 수업을 진행해 아이가 직접 재료도 썰어보고, 직접 만들어도 보고, 또 엄마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기도 한다. 그만큼 아이들이 흠뻑 취하고 맘껏 빠져들 수 있는 교육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공부의 즐거움은 읽기가 결정한다 SnL 두뇌코칭센터 손명현 원장 아래와 같은 문장을 초등학교 6학년생이 읽는다고 가정해보자. “인류의 역사에서 20세기 말은 아마도 과학 기술 혁명의 시대로 기억될 것이다. 이 시기에 물리학은 물질을 원자 수준에서 이해하고, 생물학을 분자 수준에서 설명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출처-나노기술 축복인가재앙인가) 어떤 학생은 인류라는 글을 읽자마자 머리가 아플 수도 있고, 어떤 학생은 과학이라는 단어에만 필이 꽂힐 수도 있으며, 또 다른 학생은 ‘너무 뻔하고 쉽네’라고 미리 판단할 수 있다. 그렇다면 위의 문장이 아이의 머리를 즐겁게 만들 수는 없을까? ‘20세기 말이 과학 기술 혁명의 시대’에서 분명히 20세기 말 이전과 그 이후가 다르다는 저자의 의도가 있을 것이다. ‘이 시기에 물리학은 물질을 원자 수준에서 이해하고’에서 원자 단위에서는 기존의 방식과 다른 새로운 물리학이 생겨남을 알 수 있다. ‘생물학을 분자 수준에서 설명하는‘에서도 마찬가지로 결국 기존의 과학의 원리와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는 점이 아이의 머릿속에서 그림으로 전개되어 나갈 것이다. 즉, ‘why? why?’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생각하면서 읽어나가면 머리가 생동감 있게 움직이면서 동시에 지적인 즐거움을 갖게 된다. 물론 초기 단계에서는 머리가 좀 아플 것이다. 마치 테세우스가 실타래를 고통스럽게 쫒아가지만 결국은 미로를 극적으로 탈출하는 기쁨을 맞이하는 것처럼.그렇다면 생각하기를 싫어하는 대다수의 우뇌학생들은 어떻게 이 즐거움에 도달할 것인가? 우뇌성향의 학생들은 주관적으로 글을 읽거나,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거나, 아예 읽지를 않는다. 따라서 교육자는 아이가 실 뭉치를 한꺼번에 내던지지 않고, 하나하나씩 풀어나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런데 흥미로운 현상은 우뇌 아이들이 한 번 지적 즐거움을 알게 되면, 이 습관에 빠른 속도로 적응하게 될뿐더러, 수학에 대한 흥미도 높아져간다. 이러한 사례는 본 교육원에서 흔하게 접하는 현상이다. 즉, 힘겹게 도달해서 얻은 좌뇌의 경험이 뇌량을 통해서 우뇌에 확산적으로 전달되어, 생각하는 즐거움을 기억 속에서 간직하고 계속해서 그 방향성을 쫓아가게 된다는 의미다. 이런 의미에서 트렌드 위주보다는 동서양 고전 및 인문, 사회, 자연과학의 원리 및 저자의 생각이 정교하게 반영되어 있는 책이 읽기에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효과적인 초등영어교육 이란? 많은 학부모님들은 우리아이 영어 교육은 어떻게 시키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변화하는 입시 속에서 어느 정도로 영어공부를 시켜야 중. 고가서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이 될까? 영어교육의 왕도는 없지만 효과적인 교육방법은 있다. 그동안 많이 질문 받은 내용을 토대로 이야기 해 보겠다. 1. 언제부터 영어를 시켜야 하는지?우리말을 어느 정도 익히고 난 후 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우리말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상태에서 외국어를 공부하면 더 혼란스러울 수 가 있기에 어느 정도 숙지한 후 영어를 배워야 한다. 우리말을 능가하는 영어를 익히기는 불가능하다. 아이의 언어습득 능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후가 적절한 시기이다. 처음 언어를 공부할 때는 듣기가 중요하며 만화영화나 영어동요 등 자연스럽게 영어에 접근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으며 영어에 흥미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파닉스는 꼭 필요한가?파닉스의 중요성이 너무 강조되어 모든 아이들이 파닉스에 메달려 영어공부하는 모습을 보아왔다. 이것이 지나쳐서 파닉스에 의존해 사전에서 발음기호도 확인하지 않고 틀린 발음을 그대로 하는 학생들을 종종 본다. 영어는 철자와 발음이 다르게 나는 언어여서 파닉스는 한계가 있다.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편하게 단어를 읽어 흥미를 유발하는 정도면 되지 지나치게 깊게 가르칠 필요는 없다. 어차피 단어의 발음은 사전에서 정확하게 기억해야 한다. 초등학생 때에는 원어민의 CD를 듣고 따라 발음하는 shadowing이 적절하고 나의 발음을 녹음시켜 직접 들어보면서 교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해외 단기연수는 필요한지?언제 어학연수 가는 것이 효과적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효율성을 따진다면 5.6학년 때가 가장 좋다. 영어를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기이다. 초등입학 시기에 가면 발음이나 언어 감각은 가질 수 있으나 언어배우는 속도가 느려 1,2년의 연수는 큰 의미가 없다. 중고등 때에는 입시를 생각한다면 연수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때 1.2년의 공백은 우리나라 입시에서는 치명적이다. 단기든 장기든 어학연수 가는 것 이 당연히 안 가는 것 보다는 영어 습득에 도움이 될 것 이다. 그러나 비용대비 효율성과 다른 과목공부의 연계성을 생각한다면 신중해야 한다. 4. NEAT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즘 NEAT 열풍이 불고 있다. 영어교육의 방향성은 분명히 맞고 바람직한 시험이다. 그러나 현제 학교나 국가에서는 NEAT 시험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못하다. 올 년 말에 현 중3부터 수능대체여부를 확정발표 한다고 했으나 필자가 보기에는 수능 대체는 많이 연기될 거 같다. 아직 여건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강행할 경우 NEAT 사교육 시장이 너무 커질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 정부는 신중하게 도입해야한다. 아직 중고생들은 NEAT에 대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다만 초등학생은 입시에 부담이 없고 말하기와 영작이 추가되는 NEAT 시험이 영어공부에 바람직하기에 NEAT준비 공부를 하는 것은 좋다. 5. 바람직한 초등영어교육이란?우선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즐거운 일이 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4학년 정도 되면 언어를 잘 받아들이는 시기이기에 학습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주어야 한다. 실력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에 언제나 흥미위주로만 가르칠 수 없다. 적어도 6학년이 되면 중학과정에 대한 준비가 되어야 한다. 요즘 중1 영어가 많이 어려워서 초등학생 때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수준 있는 6학년 아이들은 적어도 중3 교재도 다 소화해 내는 것이 현실이다. 영어는 초등영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기에 초, 중, 고 가 연계되는 교육이 바람직하다. 그래야 효율적이고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오세용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스펙보다 중요한 것은? 1997년의 IMF 금융위기와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촉발된 미국발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대기업들은 이전처럼 스펙 위주의 학생을 선발, 2~3년의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인재를 양성할 여유가 더 이상 없다. 그래서 최근 삼성, 효성,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대기업의 선발 방식이 학벌과 스펙 위주에서 벗어나서 ‘열린 채용’, ‘블라인드 면접’, ‘1박 2일 캠프형 합숙’ 등의 준비된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점차 이러한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2012년도 국내 대학입학의 현실은 우리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결코 녹록하지 않다. 수능 2등급의 학생도 결코 인서울 대학을 장담할 수 없다. 인서울 대학의 개략적 정원이 약 4만여명임을 감안하면 전국 상위 5~6% 정도의 학생 정도가 인서울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그렇게 힘들게 인서울 대학에 입학하더라도 졸업 후 취업의 기회는 결코 만만치 않음이 현실이다. 아시아 금융, 무역의 중심국가인 싱가폴은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손꼽히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사업하고 살기 좋은 나라로 손꼽히기에 미국 및 유럽 등 서구 선진국가의 다국적 글로벌 기업의 헤드오피스가 싱가폴에 몰려 있다. 싱가폴 사람들은 영어와 중국어 2개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외국 사람들에게 매우 우호적이고 전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차별 없이 어우러져 살고 있기 때문에 최근 싱가폴로 유학을 오는 아시아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한국학생의 숫자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싱가폴에는 영국 런던정경대학교, 버밍엄대학교, 영국 로얄할로웨이대학교, 아일랜드국립대, 미국뉴욕주립대학교, 호주 뉴캐슬대학교 등의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이 수준 높은 다양한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대학은 싱가폴 사립대학과 제휴하여 본교와 동일한 프로그램과 학위를 수여한다. 연간 학비는 학교와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나 학위를 이수하는 기간은 2년에서 3년이면 충분하며 이들 대학에서 입학에서 졸업까지 소요되는 대학 등록금은 총 3천~4천만원 정도로 우리나라 대학의 등록금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싱가폴 대학은 실무 능력과 영어와 중국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의 산실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상위 1%만 아는 영국 명문대 입학 방법 알짜 유학 정보를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국내 대학 진학보다 시간, 비용적으로 영국 유학의 장점이 많다는 것이 학부모님들의 한결 같은 의견이다. 영국 유학을 안내하고자 영국 명문대 입학의 첫 관문인 대학 준비 과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대학 예비과정(파운데이션) 과정이란?대학 입학 준비 단계로서 영국에서 중등학교 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외국 학생들이 대학 입학 전에 앞으로 전공할 분야의 사전 지식을 습득하고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본과 입학 전 과정이다. 우리나라에서 고등학교만 졸업하였거나 검정고시 수료자는 반드시 1년 동안 파운데이션 과정 또는 A레벨(영국의 수능)과 같은 시험에서 학교 커트라인에 상응하는 점수를 받은 후 본과 과정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대학에서 1년 이상 수학하였다면 예비과정을 반드시 거칠 필요는 없으나 영국 대학은 교양 과목 수업이 진행되지 않으므로 예비과정을 통해 전공분야의 사전 지식 및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도록 예비과정에서 수학하기를 대학 관계자들은 적극 권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학제 VS 영국 학제 비교한국과 달리 영국은 대학 이전 교육이 13년이다. 그래서 외국 학생들에게 1년간의 대학 예비과정을 개설하여 부족한 1년 교육과 영어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의 대학교육 및 석사과정은 각각 3년과 1년이다. 이러한 부분에서 영국에서의 대학 과정 이상 수학 시 시간 대비 교육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대학 예비과정 프로그램 구성 및 본과 입학 관련영국 대학 예비과정은 1월 또는 9월에 시작하며 1년 과정 안에 3학기 제도로 운영된다. 첫 학기에는 아카데믹 영어과정과 영국 교육 제도에 맞는 학습요령을 배우고 두 학기 동안은 전공에 기초가 되는 과목 (3과목 정도)을 공부한다. 학기 시작은 9월이지만 학생의 영어 성적이 좋거나 대학교에서 1학기를 마친 경우에는 1월, 혹은 4월 학기에도 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학교에 따라 1월이나 4월 학기 등 학기마다 새로운 학생을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영국의 학사 일정은 매년 9월에 시작되므로 대학 예비과정을 마친 후 곧장 학부 과정에 진학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9월부터 시작하는 과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몇몇 대학 예비과정은 이 과정에서 받은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자동적으로 지정 대학 입학을 보장 받기도 하지만 대학 예비과정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명문대학으로의 진학이 수월하다. 따라서 이 과정 동안 성실히 공부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요구 된다. 김윤희 대표(주)스쿨 가이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정말 궁금하다 수능국어 A형 B형 - (1) A형, B형 진짜 다른 점 수능 국어가 달라졌다. 내년 수능 시험부터는 국어 A형과 국어 B형으로 시험을 보게 된다는데 구체적 내용이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궁금해 한다. 먼저 기존의 수능 시험과 달라진 점을 알아보자. 첫째, 기존 수능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밖에서도 상당부분 출제되었지만 달라진 수능에서는 출제 범위가 고등 교과 과정을 위주로 제한되어 명시적으로 제시되었다는 것이다. 둘째, 기존 수능은 듣기(5문제)-쓰기어법(7문제)-문학(17문제)-비문학(21문제) 총 50문제를 80분 안에 풀어야 했다면 바뀐 수능에서는 듣기가 없어지고 고등 교과 과정에 있는 화법(5문제)-작문(5문제)-문법(5문제)-문학(15문제)-비문학(15문제) 총 45문제를 80분에 푸는 것으로 바뀌었다. 셋째, 기존 수능에서는 계열과 상관없이 공통으로 시험을 응시했지만 달라진 수능에서는 인문계는 난이도 높은 수능국어 B형을, 자연계? 예체능계는 상대적으로 난이도 낮은 수능국어 A형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럼 국어 A형(자연계? 예체능계)과 국어 B형(인문계)의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객관적 근거는 금년에 실시된 6월, 11월 전국연합평가를 기준으로 삼는다) A형은 국어교과과정에 있는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 Ⅰ, 문학Ⅰ의 교육 과정에 있는 내용을 근거로 영역별로 치우치지 않게 분배되어 출제되었다. 화법에서는 ''발표하기와 상호 평가'', 작문에서는 ''글쓰기 계획'', 문법에서는 파생 접사, 목적어의 기능, 음소의 기능 등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되었다. 비문학(독서포함)과 문학에서는 지문의 길이가 약간 길어졌거나 짧아졌다는 점 외에 지문 선정의 기준은 기존의 수능과 많이 달라진 점은 없었다. A형의 난이도는 기존 수능과 비교했을 때 쉬운 편이었다. 고 1 수준의 개념 용어들을 활용하여 문제가 구성되어 있고 기존 수능과 문제 유형이 흡사하여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졌을 것이다. 비문학(독서포함)은 예술지문이 빠지고 B형에 비해 과학 지문 1개가 대처되었고 인문, 사회, 기술, 독서 지문으로 제시되었다. 비문학은 B형에 비해 지문이 길어졌다는 점이 특이할 만하다. 고전소설은 ''홍길동전''처럼 학생들이 널리 알만한 작품을 출제하였고 고전시가는 현대어 풀이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쉽게 풀 수 있게 하였다. 문학에서 기존 수능에서 학생들이 애를 먹었던 복합지문이 전부 없어지고 단독지문에 문제수가 줄어든 점은 이과 학생들에게 문학을 정복하여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편, 국어 B형은 교과서 화법과 작문Ⅱ, 독서와 문법Ⅱ, 문학Ⅱ를 바탕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학교 교과에서 다루는 개념 용어들을 활용한 게 많았다. 이 때문에 이 개념어들을 처음 접한 학생들에게는 다소 낯선 느낌이 들 수도 있었다. 고전시가의 경우 A형과 다르게 어렵게 느껴지는 옛말(고어)을 그대로 드러내어 고전 독해 능력을 테스트 하였다. 어려운 B형인만큼 난이도를 조절하여 고득점 학생을 가려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A형의 경우처럼 듣기가 없어지고 화법 대본으로 대처되었고, 문학에서 복합지문보다는 단독 지문 위주로 바뀌었다. 또 한 지문 당 문항수도 줄어들었다. 비문학에서는 각 영역별로, ''예술(예술론)'', ''인문(철학)'', ''기술(우주선의 선체와 고온과의 관계)'', ''사회(공정과 정의)'', ''독서(유배지에서 온 편지)'' 지문이 골고루 출제되었고 A형에 비해 과학지문 1 개가 빠진 대신 예술 지문으로 대처되었다. 비문학에서 A형에 과학 지문, B형에 예술 지문을 각각 안배하였다는 말이 된다. 이것은 자연 계열과 인문계열의 특성을 고려하여 비문학 독해 능력을 테스트 하겠다는 출제 의도로 파악된다. 문법에서는 ''발음 규칙'', ''표준어 규정'', ''구어 담화의 특징 파악'', ''단어 형성법'', 중세 국어 조사의 기능'' 등이 활용되었는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중세 국어가 제시되었다는 점은 향후 고득점 난이도 조절을 겨냥한 실험이 아닌가 싶다. 이 점을 제외하고는 B형은 기존의 수능과 지문 선정과, 난이도, 문제 유형에서 큰 변화가 없는 듯하다. 이상으로 새롭게 바뀐 수능국어 A형과 B형의 대략적인 내용을 살펴보았다. 다음 주에는 A형과 B형에서 공통적으로 출제된 문항에 대한 분석과 A형과 B형을 선택한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지 문과, 이과에 대한 각각의 공부 방법에 대한 제시를 하겠다.글 국권논술국어학원 국권 원장 기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듣는 강의가 아니다. 스스로 학습훈련으로 진짜 실력을 쌓는다! 청강 위주의 강의식 영어수업에 만성적으로 노출되어 온 학생들. 그러나 혼자 공부하는 시간은 전혀 없이 학원 강의가 공부의 전부인 잘못된 학습 습관을 바로 잡고 싶다면, 도윤수 영어학원의 ‘스스로 학습’ 주목해보자. 재원생의 1/3이 석계, 월곡, 남양주 진접, 퇴계원 등에서 한걸음에 달려오는 학원, 중간 기말고사 후 몸살을 앓는 학원가의 진풍경 속에 학생의 5% 내 탈락 학생 제외하고는 2~4년 이상 다니는 학원, 입소문과 소개로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학생 중심의 기본에 충실한 독창적인 학습 시스템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학원이 도윤수영어학원이다. # 중3 때 영어의 심화학습을 위해 학원을 찾았던 혜정이(가명, D여고1).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 잡혀있던 혜정이는 1년여 동안 고3 EBS 전 과정을 학습한 후 난이도가 높았던 지난 6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거뜬히 받아냈다. # 처음 중3때 학원 방문 당시 ''I''.''You'' 등 기본 인칭밖에 모르던 재원이(가명). 도윤수 원장의 학습 처방은 ‘큰소리로 교과서 읽기’로 시작되었다. 자신의 소리로 읽고 듣는 훈련을 시작으로 스스로 학습으로 일취월장 성장하며 현재 S남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재원이의 학원 1:1 클리닉은 모의고사 1등급 수준의 질문 3-4개가 전부. 그렇지만 ‘스스로 학습 목표’가 생간 재원이가 학원 학습실에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은 방학 기준 6 시간을 넘길 정도다. 학생 스스로 집중학습 -1:1 핵심 클리닉으로 학생 취약점 극복 처방 도윤수 영어학원의 강점은 ‘학생 스스로 영어학습법 훈련’과 ‘원장의 1:1 핵심 클리닉 수업’에 있다. 10여년 유명대형 학원에서 SKY반의 강의를 담당해 온 도윤수 원장. ''아이들의 청강 방식의 영어수업이 과연 효과적인가? 진짜 영어실력으로 쌓여지고 있는가?'' 에 대한 고민이 지금의 영어 학습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가정에서 진행되는 학생 학습 시스템은 ‘exam4you 온라인학습''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학생 스스로 아이디로 접속하여 독해, Writing, Listening, 단어 등 4가지 전반적인 영역의 하루 학습량을 마치는 자기 주도 학습을 진행하는 것. 이때 학습량은 보통 하루 평균 2~3시간 정도. 스스로 학습 유도한다는 점에서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진정한 학습을 추구한다. 한편 학원 1:1 클리닉은 핵심을 요악하고 확인하는 수업으로 중 고등부 상관없이 주 2회 각 3시간, 주3회 각 2시간 정도 진행된다. 원장이 직접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접속시간, 공부 시간, 영역별 점수 등을 관리하고 있어 학생별 취약점을 정확히 파악, 질의응답 클리닉을 통해 핵심을 보완하는 수업이다. 문법 오류, 어휘력 부족, 문장의 심화 흐름을 잡지 못하는 경우 등 학생별 취약점을 콕 짚어 맞춤식으로 해결해줘 학습의 효과를 높였다. 이때 학생별 학습 목표와 개인차에 따라 적게는 3~ 5권의 부교재를 활용해 통합적인 영어실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 학습 시스템은 학생들의 어떠한 질문에도 핵심을 놓치지 않고 답을 해줄 수 있는 실력 있는 강사가 필수적이다. 도윤수 원장이 쉼 없이 공부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 달에 2회 이상 학생의 성장과 학습 수용 영역을 넓히기 위한 교재를 찾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도 원장은 “영어는 ‘새로운 세계로 나가는 문’이다. 영어는 자신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좋은 도구다. 열심히 공부해야 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전한다. 중학생 대상 명작시리즈를 통한 독해증강 프로그램, 원어민 첨삭 관리로 실력 UP 중등부는 독해력 향상을 위해 스토리 중심의 명작시리즈를 교재로 컴퓨터를 이용해 학생이 직접 단어를 찾아 단어장을 만들면서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잡는 한편 ‘듣기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Writing은 영어실력은 물론 이해력, 논리력을 보완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법이라는 점에서 ‘돈키호테’ ’제인에어‘ 등 명작을 읽고 학생이 내용을 요약하면 1차 원장-2차 원어민-3차 원장의 3단계 첨삭 관리로 오류를 정확히 짚어 핵심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학원에서 누구나 스스로 공부한 영작문, 듣기, 공부한 독해 모두를 큰 소리로 읽어 반복 훈련을 통한 암기력 향상에 효과를 보고 있다. 내신만점,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하는 고등부의 강점은 ‘영문 고전’을 다룬다는 점이다. 도 원장은 “올 수능에서 영문 고전과 철학적 사고가 바탕이 된 문제가 등장했다. 2014 수능시험에서는 영어 문항수가 줄면서 난이도가 높아질 것이 확실시된다는 점에서 지적이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훈련이 필 201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