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개념원리수학 산본 제1교육원, 겨울학기 수학특강반 신입생 모집 GMA개념원리수학 산본 제1교육원에서 겨울방학 수학특강반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초중학생이며, 칠판 강의식 수업방식이 아닌 1대1 개인별 맞춤학습 지도방식으로 자기주도학습시스템에 따라 교육한다. 산본 제1교육원 김화영 원장은 “수학은 서술형시험이 확대되어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배워야 하며, 배운 내용을 스스로 풀며 터득하여 익혀야 생각하는 힘(사고력·논리력·창의력)이 길러지고 진짜 실력이 향상되어 근본적인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31-396-7749 / www.gmaedu.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개념원리수학 캠브리지 수학 원생 모집 및 설명회 개최 개념원리수학 평촌 학원에서 초등 1~4학년을 중심으로한 스토리텔링 캠브리지 수학 원생을 모집한다. 캠브리지 수학은 세계적인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출판사 연구진이 개발한 선진국형 스토리텔링 수학교재를 토대로 (주) 와이즈브레인이 만든 학습교재이다.캠브리지 수학은 20년간 창의 사고력 두뇌계발을 연구해온 홍양표 박사가 검수한 프로그램으로 모든 원생에게 BGA(두뇌종합검사)로 진단하여 좌우뇌 성향, 학습능력, 성격 및 정서 행동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주고 있다. 또한 브레인Q라는 언어 영재학습까지 준비되어 있어 초등 저학년에 필요한 완벽학습을 할 수 있다. 12월 13일(목) 오전 10시30분 학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약문의: 개념원리수학 평촌 제1학원 031-386-10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영재교육원 2013학년도 신입생 선발 영재성 검사 실시 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2013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영재성 검사를 12월 8일 만성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동부 관내 초등단위학교 영재학급과 지역공동영재학급, 대학영재교육원 6학년 수료 예정자 중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동부 관내 초등학생과 타교육지원청 학생 중 동부 관내 중학교로 진학 예정인 학생을 포함하여 총 420여명을 대상이다.이중 영재성 검사를 통해 총 72명의 학생을 선정하며, 12월 22일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60명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중학교 3년간 수학, 과학, 융합교육 영역의 다양한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2013년 신입생 선발은 1, 2단계에서는 평소 영재학급에서의 교육활동 결과와 수학과학 수상 실적 및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관찰 추천'' 방식을 도입했다. 또 3단계에서는 그 동안의 학문적성을 평가하는 문제 해결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영재적 특성(독창성, 민감성, 융통성, 유창성 등)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4단계에서는 심층면접을 통해 동부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동부교육지원청은 2013학년도에는 영재교육원 외에 동부 관내 초등학교 60개교와 중학교 20개교에서 영재학급이 운영하여 학생이 희망하면 각 학교의 영재선정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영재학급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으며, 수학 과학 외에도 발명, 정보, 예술, 영어, 인문 등의 영역에 영재성이 있는 학생들은 각 영재교육 기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동부교육지원청은 영재 선발 방법의 변화와 영재교육 대상자 및 영역의 확대를 통해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성 교육, 융합인재교육(STEAM)으로의 변화와 단위학교영재학급 운영의 내실화, 사교육 유발 효과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남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5기 졸업식 (사진 4)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5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남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5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생은 지난 3월 7일 입학해 10개월 간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로 졸업증서를 받은 학생은 모두 154명이었다. 학사과정을 성실히 이행한 자에 대한 개근상 56명, 학사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과 아울러 오숙영(86세,간석동)노인이 장수학생 표창을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중등 수학·과학 제대로 하려면? 겨울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여름방학과 달리 겨울방학은 지금까지의 공부를 마무리하고 남은 기간 동안의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다. 특히 새 학년을 준비하는 예비 중학생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겨울방학이 중요한 시기이다. 부족한 과목은 보충하고 자신있는 과목은 선행을 통해 실력을 다져놓아야 고입, 대입까지 편안해진다. 대다수의 과목이 그러하듯 기초부터 차곡차곡 다져놓으면 난이도가 높아져도 별 어려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학년이 올라갈수록 힘들어진다. 수학의 경우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수학 선행, 욕심내면 안된다겨울방학이 시작되면 학부모들 대부분이 수학 때문에 고민한다. 대학입시에서 수학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어떻게 잡을 수 있을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선행을 해야할지, 아니면 개념정리부터 다시 시작해야할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가 있다. 또 그때그때 학년에 맞게 진도에 맞춰 공부하면 되는데 미리 선행을 시켜야하는지 갈등이 생긴다. CNI수학원 박성두 부원장은 “겨울방학 기간동안 계획을 알차게 세우고 정한 목표를 달성하면 새 학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며 “초등수학은 체계적인 수학적 지식이나 엄밀한 논리적 능력이 없어도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지만 중등 과정부터는 체계적인 이론학습이 강조되기 때문에 기초부터 잘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 집중이 잘되는 시간에 학습스케줄에 따라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박 부원장의 말에 따르면 중등수학부터는 교과서의 각 단원이 하나의 독립된 형태로 존재하기보다는 서로 연계성을 가지며 앞 단원의 이론이 다음 단원의 근거가 된다는 것. 그런 까닭에 중등과정 수학에서는 ‘학년과정과 심화가 단계적으로 이루어진 상태에서 선행이 이루어져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맹목적인 선행이나 수준에 맞지 않는 공부는 오히려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가질 수 있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 바뀌는 수학, 학습법도 달라져야 한다우리나라 교육은 다양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8차 교육과정 개편으로 내년부터 일부 학년의 수학 교과서가 바뀐다. 또 수학교육선진화방안에 따라 스토리텔링형 수학이 도입되고 일선 학교시험에서는 단답형보다 논술, 서술형 문항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융합교육의 확대로 수학과 다른 과목의 경계가 조금씩 무너지고 있는 것도 변화이다. 이에 대해 박 부원장은 “기존 수학문제 유형보다는 타 교과나 실생활과 연계성이 높아진 융합적인 유형의 문제가 많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논술 서술형 문제 등을 접하는 학생들이 수학에 대해 부담스러워하는 것은 문제 자체를 모르는 것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런 문제의 유형이 낯설기 때문이라는 것. CNI수학원에서도 이에 따라 입학 단계부터 수학 실력과 목표에 따라 반을 구성하고 철저한 맞춤식 지도를 한다. 대다수 학생들이 수학은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곳에서는 수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법을 연구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학생 스스로 문제를 구성하고 문제의 출제 의도 및 해결전략을 기술할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한 반의 정원을 9명으로 제한해 담당 선생님과 학생들이 수시로 상담을 통해 진로설정이나 부족한 단원 보충학습을 통해 완벽하게 교과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영재학교· 과학고를 준비한다면 수학이 바탕이 되어야박성두 부원장은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과학적으로는 물리, 화학 올림피아드나 시도경시대회 의 수상실적이 있어도 수학 때문에 고입에 발목을 잡히는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접했다고 한다. 수학, 과학 두 과목에 대한 실력을 두루 갖추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수학실력이 우선 밑받침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과학 영역의 이론과 사고력을 쌓아나가는 것이 특목고 입시에 보다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CNI과학은 중학교 교과 과정부터 융합과학 과정까지 교과서 내 실험과 심화 이론을 속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중등 교과 탐구력 과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에 대한 기본기를 마련하고 딱딱한 암기형, 전달형 수업이 아닌 자유롭게 토론하고 교과과정에 있는 실험이나 실습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과학도 수학과 마찬가지로 무분별한 선행보다는 학생별 맞춤 학습 로드맵을 세우면 학습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박 부원장은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수학 과학 실력을 진단해보라고 알려주었다. 12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초등6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CNI수학원 수능역량 진단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출제 매뉴얼을 기초로 개발된 새로운 평가도구로 검사 후 결과지를 바탕으로 학습로드맵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소신 교육 보고서 _ 두 아들 민사고 보낸 이상희 씨 자녀가 공부를 잘하려면 ‘아이의 능력보다 엄마의 정보력과 발품이 중요하다’는 웃지 못 할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여기 자녀 교육에서 독특한 논리를 펴는 엄마가 있다. 박규태(민사고3), 박기범(평촌중3) 두 아들을 민족사관고등학교에 보낸 이상희 씨다. 그는 아이를 위해서는 ‘엄마가 아이를 놓아줘야 한다.’고 말한다. 밀어붙이기보다는 한 발 물러서서 바라보기로, 강압보다는 믿음과 공감대 형성을, 체벌보다는 모범을 통한 바른 인성형성을 얘기한다. 아이 교육은 엄마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2013학년도 민사고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던 지난 11월 12일. 둘째 기범이의 합격 여부를 기다리는 이상희 씨의 마음은 느긋했다. “합격이냐, 불합격이냐를 떠나 스스로 진로를 선택했고 그 과정에서 최선을 다한 기범이를 믿었어요. 혹 실패를 하더라도 새로운 진로를 찾을 수 있는 힘이 기범이에게 있다고 생각했죠.”첫째 아들인 규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상희 씨는 보통 엄마들과 다를 바 없었다. 많이 가르치고 싶은 욕심에 규태가 3살 되던 해부터 한글을 가르쳤고, 태권도 피아노 바둑 등 예체능 학원도 여럿 보냈다.재미있는 것은 아이가 다니는 학원을 그도 함께 다녔다는 점이다. 배움에 대한 욕심과 아이들과의 공감을 위해서였다. 이게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첫 시작이었다. “함께 다녀보니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여러 개를 배우니 바쁘기는 하지만 남는 게 없었죠. 아이들도 제 생각하고 비슷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배우기 싫다고 하는 것은 과감하게 끊었어요.”조금 여유를 갖고 아이들에게 자유시간도 주기 시작했지만 미래를 위해 많이 가르치고 엄마가 끌어줘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다. 그러던 중 규태가 초등 2학년, 기범이가 7살 되던 해 그를 변화시키는 사건이 발생한다. “첫째에게 신경 쓰느라 둘째 기범이는 6살 때까지, 한글도 익히지 못하고 유치원에 들어갔어요. 하지만 첫째가 일년이나 걸려서 배운 한글을 둘째는 한달만에 익히더라고요. 그때 알았죠. 배움이라는 것이 시기가 있다는 것을요. 엄마의 욕심으로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요.”하루는 규태가 엄청난 깨달음을 얻은 것처럼 선배에게 들은 얘기를 쏟아냈다. 하지만 그 얘기 모두 상희 씨가 늘 하던 말이었다. 엄마의 잔소리는 듣는 척만 할뿐 머리와 마음으로 듣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아이를 끌고 갈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뒤에서 따라가야겠다고 생각했죠. 결정은 아이 스스로 하고 대신 책임도 지도록 했습니다. 학원도 그렇게 보냈어요. 처음에는 조금 불안하기도 했는데, 막상 해 보니 아이들이 더 잘 하더라고요. 엄마와의 소통도 더 잘되고요.” 아이는 엄마의 행동에서 인성을 배운다규태와 기범이는 공부도 잘 하지만 ‘인성이 바르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상희 씨는 이런 말을 들을 때 기분이 좋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인성이기 때문이다.아이들의 바른 인성 형성을 위해 그가 실천한 것은 ‘엄마의 모범’이었다. 아들 둘을 키우다보니 크고 작은 사건들이 수시로 터졌는데, 이럴 때 그의 대처는 조금 특별했다. “평상시 자잘한 잘못에 대해서는 혼을 내지만 정말 큰 잘못을 했으면 혼을 내지 않았어요. 아이 스스로 잘못을 알고 있는데 거기에 더 혼을 내면 아이에게는 상처로 남을 것 같아서요.”규태가 초등학교 4학년 때의 일이다. 장난을 치다가 친구가 머리를 꿰맬 정도로 다쳤다. 잘못은 친구에게 있었고, 선생님도 친구 부모님도 문제를 삼지 않았다. 규태에게 이 얘기를 들은 상희 씨는 아이를 데리고 친구 집을 찾아가 사과를 했다. 누가 먼저 잘못을 했건 친구가 다쳤는데 그냥 지나갈 수 없었다.한 번은 이런 일도 있었다. 친구들이 기범이의 음악 교과서를 찢어서 장난을 쳤는데, 이것을 기범이가 한 것으로 오해한 선생님이 기범이를 크게 혼냈다. 억울했던 기범이는 선생님이 보는 앞에서 교실을 나와 버렸다. 얘기를 들은 상희 씨는 아이와 함께 선생님을 찾아가 머리를 숙여 사과했다. 그리고 기범이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차근차근 설명을 했다.“사건이 터지면 일단 화를 내지 않고 참고 시간이 지나면 얘기를 합니다. 그래야 사건을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고 아이들도 수긍을 하거든요. 아이들 잘못이 아닌데도 제가 화를 낼 때도 있는데, 이럴 때면 전 아이들에게 사과도 해요. ‘엄마도 잘못한 거 아는데, 자존심이 있지, 어떻게 먼저 사과하냐. 니가 먼저 잘못했다고 해…’ 이러면 웬만한 것은 다 풀리더라고요.” 모든 공부의 바탕은 국어능력3년 전, 규태가 민사고에 원서를 내겠다고 했을 때 상희 씨는 불안했다. 특히 규태는 중학교 3학년 초까지 국어능력인증시험 점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민사고 원서를 쓰기 전 마지막 국어능력인증시험도 1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급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학원을 찾다가 알게 된 곳이 평촌에 있는 ‘옹골찬국어학원’이었다. “고마웠죠. 규태에게 맞게 그 많은 공부 분량을 일주일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서 지도를 해 주셨어요. 도움을 주신 덕분에 4급을 딸 수 있었고 민사고에 무사히 지원할 수 있었죠.”규태가 민사고에 합격을 하자 같은 목표를 세우고 있던 기범이도 옹골찬국어학원에 등록시켰다. 미리 국어능력인증시험 대비를 하기 위해서였다. “중학교 1학년부터 기범이를 옹골찬국어학원에 보냈거든요. 이곳 수업이 특별해서 그런지 국어 능력뿐만 아니라 창의력, 사고력, 말하기 능력 등도 향상되는 걸 느끼겠더라고요. 민사고 입시 학업계획서 작성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역시 모든 공부의 바탕은 국어능력인 것 같아요.” ‘100명의 아이에겐 100가지 공부법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인터뷰를 해 보니 이상희 씨가 두 아들을 민사고에 보낼 수 있었던 것은 꼼꼼한 관찰을 통해 아이가 공부 잘하는 방법,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텝스.토플.수능 전문학원, ''마에스트로영어'' 특강반 모집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텝스.토플.수능 전문학원''마에스트로영어''(원장 양은미)에서 주5일 오전반(토플A/B, 텝스A/B)과 고등부 주말반(텝스, 수능1등급,수능대비반)을 모집한다.주5일반의 개강일은 1월2일이며, 소수정예로 수업이 진행되고, 레벨테스트 및 인터뷰를 진행한다.토플반 레벨테스트는 15,22일(토) 오후3시, 16,23일(일) 오전11시이며, 텝스반 및 수능반 레벨테스트는 15일,22일(토) 오후7시, 16일,23일(일) 오후3시에 진행된다.레벨테스트의 참가신청은 문자예약 하면 된다.문의 : 010-8956-72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 겨울학기 자기주도 공부습관 종합반 모집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공부습관을 길러주는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에서 ‘자기주도적 공부습관 만들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매일 150분씩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을 주 5일 동안 1:1방식으로 맞춤지도하며, 학습법에 대한 원장 특강도 병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①학습플래닝, ②5분예습, ③학교수업 충실화, ④에빙하우스의 망각이론에 의한 복습, ⑤코넬식 핵심노트 필기, ⑥교과서 중시 학습, ⑦학교시험 집중습관, ⑧학습성과 평가·반성 습관 만들기 등이다. 2006년부터 자기주도학습관을 운영중인 김화영 원장은 “예습복습 방법, 오답노트와 노트필기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방학동안 무턱대고 주입식 학원만 보내기 보다는 공부방법과 학습습관을 체계적으로 연습시키고 훈련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 031-398-1066 / www.sanbonsdledu.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STEAM 교육의 비밀을 찾아라"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과학과 기술의 발달은 하루가 다르게 가속화되고 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휴대전화로 세계 어느 나라의 동영상이든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무선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SNS로 원거리 다수의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시대다. 이러한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는 단순한 과학적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리더가 아닌 창의적 융합형 인재와 세계적인 과학기술 인재다. 이러한 과학적 창의 지성 인재를 체계적으로 학교에서 육성하기 위해 최근 STEAM(융합인재교육) 교육이 도입되고 있다. STEAM 리더스쿨로 성과를 얻고 있는 신안중학교의 특별한 교육을 소개한다. STEAM 우수학교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수상지난 29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열린 ‘2012년 융합인재교육 성과발표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지정 융합형과학교육(STEAM) 시범학교인 안양 신안중학교가 STEAM 우수학교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국 20개교가 우수학교 표창을 받았으며 신안중학교는 경기도내 중학교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신안중학교는 2011년 9월 경기 융합형과학교육 거점학교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2년 현재 교육과학기술부 요청 경기도교육청 지정 융합인재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학생의 창의력 신장을 위한 STEAM UP Project''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스팀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신안중학교 전체 교사의 80%가 STEAM 수업 연수를 이수했으며 과학, 기술·가정, 미술, 음악, 수학 교과를 중심으로 ‘신안 STEAM 수업연구회’를 조직해 교과 시간을 활용한 융합형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한 STEAM Day와 STEAM 주간을 실시했다.신안중학교는 STEAM 교육을 위한 연구와 수업 혁신 활동을 토대로 지난 9월에는 경기도교육청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STEAM 교육 현장컨설팅’을 실시, 명실상부한 경기도 STEAM 교육의 리더스쿨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교사와 학생, 학부모 또한 이러한 교육에 대해 95% 이상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주석 교장은 “신안중학교는 STEAM 교육 시범학교이자 리더스쿨로 교육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열의가 매우 높으며 수업 혁신을 위한 활발하고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며 “STEAM 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의지와 노력, 그동안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이번 수상과 보고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해 다양한 교육성과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과학 기술 가정 미술 음악 수학, 교과 연계 수업 ‘호응’여기서 잠깐, 신안중학교의 스팀 수업을 들여다보자. 주제는 ‘전자 가야금 만들기’. 소리를 이해하고 전통 악기를 만들어 보는 수업이다. 학생들은 먼저 빈병을 두드려보기도 하고 풍선을 비벼보기도 하고 캔을 이용해 부엉이 울음소리를 만들어 보기도 하면서 주위 물건들을 활용해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 본다. 두 번째 시간에는 관을 이용해 소리를 내는 팬플룻을 만들어 보았다. 관악기는 길이에 따라 소리의 높낮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팬플룻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수학 이론을 이해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피타고라스의 음계. 고대 그리스의 학자 피타고라스는 두 줄의 현은 길이의 비율에 따라 음계를 형성한다고 했다. 학생들은 피타고라스의 이론을 접목해 팬플룻의 길이를 계산하며 악기 속에 수학의 원리가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소리로 미술 작품을 만드는 활동도 했다. 소리가 만드는 마블링이 그것.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의 진동에 따라 다르게 움직이는 마블링 물감을 관찰하며 학생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소리가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신안중학교 오기미 과학 교사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소리를 귀로만 느낄 수 있다는 단편적인 생각에서 소리를 눈으로 볼 수도 있으며 과학을 통해 음악을 미술로 바꿀 수도 있다는 융합적 사고를 하게 된다”며 “음악을 수학적으로 이해하고 과학을 예술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소리와 파동에 대한 수업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가야금 만들기는 두 명이 한조가 돼 도와가며 만드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먼저 가야금은 어떤 소리를 내며 어떤 구조를 가졌는지 조별로 조사를 하고 발표를 한다. 가야금을 만들 때 중요한 것은 줄의 장력. 줄의 장력에 따라 달라지는 음의 특징을 파악하여 안족의 위치를 설정한다. 조율을 마친 학생들은 컴퓨터 스피커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가야금에 압전 스피커를 부착해 전자 가야금을 완성했다. 미술시간에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장식도 했다. 음악시간에는 친구들 앞에서 직접 만든 자신만의 전자가야금으로 멋지게 남도민요를 연주해 보였다. 학생들은 ‘수학·과학적 요소를 하나하나 배울 수 있어 정말 재미있었다’ ‘음악에 평소 관심이 없었는데 전자 가야금을 만들면서 새롭게 흥미가 생겼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미니 인터뷰-신안중학교 최주석 교장신안중학교는 1980년 개교, 2011년 경기 융합형과학교육 거점학교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2년 현재 교과부요청 경기도교육청 지정 융합인재교육 시범학교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전자 가야금 만들기를 비롯해 전통등 만들기, 건축학 개론(대체 에너지를 이용한 나만의 주택 만들기), 통일 기원 연 만들기, 에너지를 만드는 사나이, 소리와 빛의 축제 등 다양한 교과연계 STEAM 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의성을 계발하는 것은 물론 공감과 배려의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미리 챙기는 신나는 겨울방학 겨울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주 5일제 수업으로 줄어든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는 은근한 스트레스이다. 짧은 방학에 공부도 즐거움도 버릴 수 없다면 박물관과 미술관을 방문해보자. 역사나 문화를 즐기기에는 이만큼 좋은 장소가 없다. 아이들에게도 자유롭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즐겁다. 단, 좋은 프로그램에는 부지런하고 발 빠른 사람들이 더욱 몰린다. 수시로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재빨리 신청하는 것은 필수, 그리고 아이들을 부르면 된다. “얘들아, 우리 박물관과 미술관 가볼까?” 어린이미술관 _ 카페에서 직접 미술 재료 주문하고, TV 해체하고과천에 있는 어린이미술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미술 작품과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하지만 실제 교육 프로그램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모집인원이 적으면서 내용이 알차고 무료체험이라는 환상적인 궁합으로 아는 사람끼리만 ‘쉿’하고 공유하기 때문이다. 초등학생은 물론, 어린 유아까지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카페 아틀리에’를 적극 추천한다. 어린이미술관 관계자는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듯 아이들이 자신이 만들고 싶은 작품의 재료를 주문해서 자유롭게 창작하는 과정”이라며 “자기 주도적인 창작경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초등학생이라면 ‘백남준의 Art Lab''을 참여해보자. 친구들과 함께 백남준의 작품을 감상한 후, 직접 분해한 TV 구성물을 가지고 조형물을 만드는 공동 작업이다. 지난 여름방학에 수업에 참여했던 이은경(8) 어린이는 “해체한 TV에 스펀지와 봉 등 여러 소품을 붙여서 다시 만드는 과정이 너무 신기했다. 꼭 다시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물감이 튀고 바람개비가 여기저기서 돌아가 어수선해 보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즐겁다. 이밖에 이미지 콜라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12월 11일 이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문의 : 02-2188-6000 국립과천과학관 _ 딱딱한 과학은 NO, 물리도 화학도 내 손으로 직접!국립과천과학관은‘2013년 과학 탐구 프로그램’수강생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유치부는 ‘과학 첫 걸음’등 2개 과정, 초등생은 ‘기초과학탐구교실’과 심화과정인 ‘발명과학교실’등이 있다. 모집은 총 24과정 60개 반에서 진행된다. 관심 있는 프로그램이 이미 마감되었더라도 실망하기는 이르다. 일일 상시 무료체험을 선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예약접수를 받고 있어 아침에 부지런을 떨면 하루를 알차게 시작할 수 있다. ‘태풍체험’과‘지진체험’은 가상공간에서 실제 과학현상을 경험해 볼 수 있어 흥미롭다. 어린이 탐구 체험관에서 진행하는 3D 영화도 아이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미래의 조종사를 꿈꾸는 아이라면 생생한 행글라이더 체험과 항공기 시뮬레이터가 안성맞춤이다. 이도 저도 챙기기 귀찮다면 그냥 한 바퀴 둘러보자. 그냥 가도 볼거리 많은 곳이 바로 국립과천 과학관이 아니던가. 과천시민이라면 과천시과학문화도시의‘2012년 겨울 과학 탐구 동산, 신나는 겨울방학 캠프’모집을 눈여겨보자. 물리, 화학 등의 여러 분야를 과학 실험을 통해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2월 26일부터 1월 29일 까지 총 6회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로봇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토포보 로봇교실’을 추천한다. 움직임을 재생하는 3D 조립식 블록인 토포보를 통해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익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초등 1년 ~4년이 교육 대상이며 12월 14일부터 모집 예정이다.문의 : 국립과천 과학관(02-3677-1500) / 과천시과학문화도시(02-3677-0885) 직접 빚어 나만의 그릇도 만들고, 연도 날려보는 이색 박물관 평상시 가보지 않은 색다른 체험을 하고 싶다면 아해박물관과 돌석도예박물관을 방문해보자. 전통놀이 어린이 전문 박물관인 아해박물관에서는 특별 기획전 ‘이순신! 신호연으로 나라를 구하다’가 전시되고 있다. 관람 후 전시연계 교육을 체험하면 더욱 유익하다. ‘날아라. 꼬마 가오리연’, ‘다양한 우리 팽이의 세계’, ‘공기와 황토 염색 공기주머니’, ‘아해숲 생태 여행’등 다양한 유료체험도 진행된다. 직접 연과 팽이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조상의 지혜와 멋을 배우는 시간이다. 즐거운 추억은 덤이다. 단, 개인 체험 신청자는 최소 이틀 전에는 예약해야 한다. 다채로운 작품으로 둘러싸인 문화공간을 찾아가고 싶다면 돌석도예박물관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크고 작은 도예작품에 시선이 먼저 머무른다. 체험활동을 통해 흙을 만지면서 저절로 동심으로 돌아가는 여유를 누려도 좋다. 돌석도예 윤보영 에듀케이터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자유 성형 체험”이라며 “손 물레를 사용해서 직접 손으로 빚어 나만의 그릇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 고 말했다. 유아라면 이미 만들어진 초벌 도자기에 간단히 그림을 그려보는 과정인 초벌그리기 체험도 흥미롭다.문의 : 아해박물관(02-3418-5501) / 돌석도예박물관(031-464-7734)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