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내 특성화고생 15명 LH 공채 합격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처음 실시한 고졸 신입사원 공채에 도내 특성화고생 15명이 합격했다.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LH는 창사 이래 최초로 공기업 최대 규모인 고졸 신입사원 200명을 선발했으며, 도내에서는 전주공고 8명 등 총 15명이 합격했다.이번 LH 공채에는 전국 653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975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10대 1에 달했다. LH는 추천 학생을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 등을 거쳐 112개 학교에서 200명의 합격자를 최종 선발했다.도내에서는 전주공고 8명, 전주생명과학고 1명, 이리공고 2명, 군산기계공고 1명, 군산상고 1명, 강호항공고 1명, 남원용성고 1명 등 총 15명이 합격, 고졸 출신 전체 합격자의 7.5%를 차지했다.합격생들은 인턴과정 없이 즉시 배치되며, 급여·교육 등 전반에 걸쳐 공기업 최고 수준 대우를 받게 된다. LH는 이들이 야간대학 진학 시 심사를 통해 등록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2013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대면상담실 운영 도교육청은 전문상담교사의 체계적인 맞춤형 진학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대입에 대한 불안요소를 해소하고 사교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시대비 대면상담실을 운영한다.이번 정시대비 대면상담실은 전북도교육청 7층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24일까지 일과시간(오전 9시~오후 6시) 중에 운영되며, 군산과 익산지역 학생, 학부모를 위해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군산교육문화회관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된다.특히 전북지역 대입상담 경험이 많은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이 매일 오전 오후 각각 3-4명 씩 교대로 배치되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상담을 실시한다.한편, 도교육청은 체계적인 진학지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월1일부터 12월 말까지 대입상담콜센터(1600-1615)을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어린이 청소년 휴대전화 이용가이드라인 마련 방송통신위원회가 어린이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전자파를 줄이는 휴대전화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가운데 전북도교육청이 이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전북도교육청은 어린이는 성장 중이기 때문에 전자파에 더 약하고 해로울 수 있다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전자파 인체영향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의 휴대폰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정된 휴대전화 이용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는 가능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통화할 땐 휴대전화를 얼굴에서 조금 떼고 사용한다 ''통화는 짧게 할수록 좋다 ''통화가 길어질 때는 양쪽을 번갈아 사용한다 ''얼굴에 대는 통화보다는 문자메시지가 좋다 ''휴대폰을 이용할 때는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휴대폰 안테나 수신표시가 약하면 전자파가 더 많이 발생한다 ''잠잘 때는 휴대폰을 머리맡에 두지 않는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휴대폰 차단제품을 믿으면 안된다. 차단효과를 인증받은 제품이 없기 때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중·고교 학생부 정정사례 전수조사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정정사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교과·비교과 영역 정정사례 실태를 파악, 부당 정정 사례를 사전 예방하고 공교육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8일까지 1차 점검한 뒤 13~21일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위해 본청 장학관, 장학사와 현직 교사 등 총 5명으로 점검위원회를 꾸렸다. 점검 대상은 중학교 208곳, 고등학교 132곳 등 340개 전체 중·고교이며, 2011학년도 학생부 정정대장을 취합해 비교과영역 정정사례 중 특이사항을 살펴볼 계획이다.특히 비교과 영역 중 진로지도, 창의적 체험활동, 특별활동,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을 사후 정정한 사례, 오타·오기 내용이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는 사례가 집중 점검 대상이다.다만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통한 정정사례나 오타·오기, 정확한 근거를 통한 누락사항 삽입(교과영역, 이수시간 등)은 정당한 보정으로 보고 2차 점검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에서 부당 정정사례가 적발되면 감사담당관에 감사를 요청해 상응하는 처분을 받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2012 하반기 영상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선정 전북도교육청은 아이들의 기발한 생각과 재치를 담은 2012 하반기 영상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분야별 전문심사위원들이 심사한 결과 각 분야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입선 5편, 참가상 10편(사진 30편)등 총 83편이 하반기 영상콘텐츠 공모전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UCC 분야는 왕신여자중학교와 성심여고에 재학 중인 이유진, 최은정 학생의 공동작품인 ‘작은 새 이야기’가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사진 분야에서는 이보람(군산푸른솔초)교사의 ‘학교는 보람이다’, 웹툰 분야는 덕일초등학교 황해륜 학생의 ‘함께라서 행복해요’가 각각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전북교육 e-교육소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게시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북교육청 홍보 및 강의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입상작은 전북도교육청 콘테스트 홈페이지(http://ucc.jbe.go.kr/ 수상작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학교’ 라는 주제로 10월 22일부터 3주간 접수를 받아, UCC 79편, 사진 138편, 웹툰 51편 등 총 268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도내 고교 수업료 5년 연속 동결 도내 공·사립 고등학교의 입학금과 수업료가 5년 연속 동결된다. 전북도교육청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도 공·사립 고등학교의 입학금과 수업료를 동결하기로 했다. 도내 고등학교의 수업료는 지난 2008년 2.78%가 인상된 이후 2009년부터 내년까지 5년 연속 동결되고, 입학금은 2006년 이후 8년째 동결된다.이에 따라 내년도 공·사립 고교의 연간 수업료는 급지에 따라 일반계 고교가 59만8,800~127만2,000원, 특성화계 고교는 42만~123만1,200원, 방송통신고는 8만2,800원이다.입학금은 고등학교는 3급지인 도서지역 1만1,500원부터 평준화지역인 1급지 1만6,200원까지 급지에 따라 다르다. 방송통신고 입학금은 5,000원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등을 고려해 입학금 및 수업료를 5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전국 청소년 영어경연대회 신청 접수 2012 전국 청소년 영어경연 본선대회가 12월 16일(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이에 예선접수가 11월 7일(수)부터 11월 19일(월)까지 이루어지며, 11월 30일(금) 대회 홈페이지(http://www.iloveenglish.org/paju/)를 통해 그 결과가 발표된다.참가자격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개인 혹은 단체(※ 1년이상 해외에 체류한 경험이 있는 학생 또는 외국인 학교를 졸업하거나 재학중인 학생은 참가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2주 이내의 체류 및 만 2세 이전의 체류기간은 포함되지 않음)로 참가분야는 개인스피치 1인, 드라마 3-4인 이하의 그룹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주제는 자유 주제로 개인 스피치 3분 내외, 드라마 5분 내외의 분량이면 된다. 문의 : 1588-0554, 031-956-2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화정영어마을, 다문화 어린이 무료 영어캠프 안산화정영어마을에서 지난 20일 관내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 34명을 초대해 1일 무료 영어 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캠프에 참가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은 원어민 강사들과 고구마 캐기와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영어체험활동, 연 만들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캠프에 참가한 김상미(원곡초6) 학생은 “영어 체험이 너무 즐거웠다. 지금은 영어를 잘 못하지만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고 엄마 나라인 중국어도 열심히 해서 꼭 동시 통역사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했다.안산화정영어마을 관계자는 “영어 공교육 기관의 역할 외에도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공공 기관으로 모범을 보이겠다”며 “향후 저소득층 자녀 및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 소외 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 영어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
- 전문가 3인에게 듣는 ‘초등 독서교육’ 이야기 요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큰 고민 중에 하나는 ‘독서교육’입니다. 어려서의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은 다 아는 얘기이고, 이제는 입시에까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이에게 한 권의 책이라도 더 읽히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책 던져주고 읽고 독후감 쓰라고 하면 될 것 같았는데, 그렇게 독서교육을 시켜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독서교육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그래서 아동 전문 작가인 한미경 씨, 어린이 책 평론가이자 오른발왼발 사이트 운영자인 오진원 씨, 웅진출판 어린이 책 기획편집자인 이원주 씨와 함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각자의 분야, 특히 초등 독서·논술에 대해서는 이름 좀 있는 이들이 풀어내는 솔직하고 특별한 ‘초등 독서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내일신문 _ 책을 읽는다는 의미인 ‘독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독서교육’, ‘독후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움직임들이 나타나는 걸까요?한미경 _ 독서란 매우 목적지향적 활동입니다. 개별적, 집단적 독서 흥미를 찾아내고, 적절한 자료를 선별하고, 독서를 통한 언어능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 독서교육이 필요한 거지요.오진원 _ 조금 다른 얘기를 하자면, 독서라는 것이 매우 사적인 영역입니다. 그래서 개인의 영역에서 벗어난 생각이나 사고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서교육, 독후활동이 이루어지면 친구와의 토론, 혹은 선생님이 알려주는 배경지식을 통해 보다 폭넓은 독서를 할 수 있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죠.한미경 _ 독서교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귀결점의 하나로 글쓰기가 있습니다. 사람은 많이 들으면 말을 하게 되고, 많이 읽으면 쓰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는데, 독서교육을 통해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거죠. 좋은 글을 쓴다는 거, 나를 표현한다는 거, 이것은 인간의 기본 욕구이자 힘이며 무기입니다. 나를 잘 표현해야 목표도 이룰 수 있습니다. 내일신문 _ 어머니들은 아이가 책을 읽기는 하는데, 얼마나 잘 읽었는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잘 읽었는지 테스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이원주 _ 제대로 읽었다는 게 뭔지 모르겠어요. 내용 정리 잘 하는 거, 질문했을 때 답 잘 말하는 거…. 독서는 정답이 있는 게 아니거든요. 정답이 있다고 규정하는 것 자체가 독서를 통해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게 하는 걸 방해합니다.오진원 _ 재미있는 건, 보통 테스트를 하게 되면 단답형으로 물어보게 되잖아요. 이런 게 반복되면 아이들은 뭘 질문할지 알게 되고, 책을 볼 때 질문을 생각하면서 두고 보죠. 그러면 질문에 대한 답은 할 수 있지만 책을 제대로 볼 수는 없게 돼요. 내일신문 _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한미경 _ 공유를 해야죠. 공유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질문자가 내용을 잘 알고 있다면 보다 정교한 질문도 할 수 있지만, 몰라도 그냥 스쳐지나가는 말로 “뭐가 그렇게 재미있니?” 하고 물을 수도 있죠. 아이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것을 던져주면 반응을 보이거든요. 그 과정을 확장시켜 가면 돼요. 만약 독서교육에 대한 지식이 좀 있으시다면 조금 더 나갈 수도 있습니다. 책과 관련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요. 내일신문 _ 마지막으로 자녀가 책과 친해질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오진원 _ 저는 엄마들이 책을 사주는 행위에서 끝나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사주고 읽지 않으면 그건 아이들 책임으로 돌리거든요. 영어를 예로 들어보면, 영어 공부 어떻게 할지 모르는 아이에게 영어교재 많이 사준다고 공부 잘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독서도 비슷해요. 독서하는 방법을 가르쳐줘야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알려줄 사람이 필요한 거죠.한미경 _ 아이에 대해서 보다 유심히 관찰하고 공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흥미를 느끼거나 재미를 느끼는 부분을 찾아내고 그와 관련된 책을 권하는 것에서 독서교육을 시작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또래집단과 놀게 하는 것, 다른 친구가 특정한 책에 재미를 느낀다면 함께 노는 아이한테도 자극이 될 수 있죠.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아동 전문 작가인 한미경 씨, 어린이 책 평론가인 오진원 씨, 웅진출판 어린이 책 기획편집자인 이원주 씨는 내년 봄부터 평촌 압구정국어논술에서 ‘초등 독서·논술’ 강의를 할 예정이다. 직업의 특성상 오랫동안 독서교육과 논술에 대한 강의 및 연구를 해 온 이들은 교육적 완성도를 극대화하고 학생과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초등 독서·논술 강의를 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이들은 초등 독서·논술과 관련해서는 상시로 무료 상담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
- AIS국제학교 한국 개교식 및 입학설명회 개최 대구국제학교(DIS www.dis.or.kr)를 운영중인 미국 리아카데미(Lee Academy www.leeacademy.org)가 필리핀 수빅경제특구에 설립한 AIS(American International School of Subic www.ais-subic.org)국제학교의 한국 개교식과 입학설명회가 오는 11월 6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초동 외교센터 12층에서 개최된다.AIS국제학교는 1845년 미국 메인주 리 카운티(Lee Conty, Maine, USA)에서 개교 이래 167년 동안 명문 학교의 전통을 자랑해온 리 아카데미(Lee Academy)가 대구에 이어 필리핀 수빅 경제특구에 설립한 두 번째 해외 학교다. 이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설치되어 있으며 미국 본교와 동일한 교과 과정과 교재로 미국 정규 교사진이 가르친다. 또한 졸업 시 미국과 필리핀 정규 학력 인증 졸업장이 동시 수여되고 미국 본교와 대구국제학교(DIS www.dis.or.kr)로의 전학이 가능하다.이번 행사에서는 김정배 이사장(전 고려대학교 총장, 이사장)과 Bruce Lindberg 교장(현 미국 Lee Academy 교장)의 인사말과 더불어 학교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이루어진다. 한편, 수빅 학교에서의 개교식은 11월 24일(토) 오전 10시에 학교 대강당에서 거행된다. 참가문의는 AIS국제학교 한국사무처(ais@ais-subic.org)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70-4099-74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