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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르네상스미술학원‘변화하는 입시방향 모색전’전시회 개최 개원 18주년을 맞이하는 구미 입시미술전문학원인 르네상스미술학원(원장 강도원규)이 ‘변화하는 입시방향 모색전’이라는 주제로 재원생을 중심으로 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경북 구미시 원평동 구미저축은행 전시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중·고등부 1, 2학년을 중심으로 수업 중 틈틈이 준비한 작품 80여 점을 지난 13, 14일 양일간 전시했다. “학생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미술에 대한 이해, 미술과 함께 소통하고 ‘자신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해 보는 기획전’으로 준비하였다”는 강도원규 원장(홍익대 졸업, 석사)은 “다양한 주제 선정으로 자신만의 주도적인 실기학습과 구상표현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적인 사고, 표현력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었던 전시회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기발하고 톡톡 튀는 작품들이 고루 전시되어 전시회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강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구미 입시미술의 창출과 다순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작품 전시회가 아닌, 학생들이 뚜렷한 동기목표를 가지고 학생 개개인을 가꾸는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하면서 “예비 아티스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원장은 앞으로도 예술적인 환경 속에서 창의력을 키우며 풍요로운 인성을 가꾸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예비아티스트의 미래의 꿈을 위해 미술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입시미술의 길잡이가 되는 학습의 장이 되어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미 르네상스 미술학원은 지난 1996년 구미시 원평동에 개원한 이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2012년 단 한해에 ‘홍익대 9명 합격’과 수많은 예비 아티스트를 배출하는 등 미대입시 명문으로 자리 잡은 미술학원이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함지골 수련관, 밤하늘 별자리 공부 함지골 수련관, 밤하늘 별자리 공부 함지골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인 ''하늘사랑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다음달 22~23일 1박 2일 일정. 계절별 별자리 탐험, 천체망원경 조작, 천체투영체험, 별자리 관측, 물 로켓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이뤄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부산지역 초등 4~6학년 50명 대상. 참가비 1인 4만원. 자세한 내용 수련관 홈페이지(www.hamjigol.or.kr) 참조.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예비고1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영어독해 공부 방법 치열한 학습의 현장에서 매년 12월이 다가오면, 매번 지켜보면서 아쉬움을 갖게 하는 장면이 있다. 의외로 상당히 많은 중3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후 에도 본인의 성적이 유지되리라는 근거 없는 기대를 하고 있다는 점. 이 때문에 고등학교 수준의 영어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이 순간을 허비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이후 첫 내신을 치르고 나서야 고등학교 영어시험의 수준에 놀라고 본인이 얼마나 자만했는지 충격과 고뇌에 빠지는 모습이 그것이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입장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준이 분명 다르다는 점을 빨리 인식하고 앞으로 남은 2개월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영어독해와 관련해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몇 가지 제안을 해보고자 한다. 1. 문장 끊어 읽기를 훈련하라.하나 하나의 문장을 제대로 해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시문 전체의 내용을 파악하고 문제를 풀어보겠다는 것은 말 그대로 모래성을 쌓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아무리 지겹고 아무리 시간이 걸리더라도 “주어, 동사, 수식어구” 등 문장구성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끊고 해석하는 훈련을 차근차근 해나가는 연습을 우선 했으면 한다. 이와 같은 훈련을 통해 문장의 맥을 짚어나가는 능력을 쌓아야 비로소 속독속해를 통한 고득점 획득의 길에 들어설 수 있다. 2. 제시문의 골격을 이해하고 파악하라.문장 끊어 읽기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쌓였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제시문 내용파악을 시작해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지문의 내용을 전부 암기하거나 파악하라는 것은 아니다. 시험에 나오는 제시문일수록 중간에 문제해결과 직접 관련이 없는, 수험생의 시선을 유도하고 함정에 빠뜨리는 문장이 들어가 있기 마련이며 이런 문장을 얼마나 잘 구분해서 불필요한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지 않은 상태로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보다 중요한 문장위주로 해석을 해나가는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각 단락의 핵심어구를 단락마다 정리해 가며 하나의 도표를 완성해 나가는 것처럼 제시문의 맥락을 짚어나가는 훈련을 해나가는 것이다. 3. 하나의 교재를 반복학습하라.대부분의 학생들은 EBS 교재와 연계된 형태의 수능독해문제가 등장하기 이전에 아마 문제만 풀고 오답을 확인한 후 교재를 그대로 버리는 형태를 반복해왔을 것이다. 하지만 독해라는 영어시험 유형에서 교재를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은 반복해서 필요한 내용을 모두 숙지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1단계- 문제풀이, 2단계- 단어, 숙어정리, 3단계- 어법 정리”와 같은 순서로 같은 교재를 반복해서 보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며, 이렇게 반복해서 한 교재를 보다보면 각 지문의 내용이 보다 분명하게 머릿속에 남게 되어 해당지문이 시험에 나오거나 해당지문과 유사한 내용이 나올 경우 더욱 독해에 대한 자신감과 편안함을 느끼게 될 것은 당연하다. 4. 교재 및 지문난이도는 잊고 독해하라. 같은 지문도 단어와 문장구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더 쉬워 질수도, 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지문은 “너무 쉬워, 또는 너무 어려워“와 같이 쉽게 단정을 짓고 해당지문의 내용이 무엇인지 문제를 풀고 나서 전부 잊어버리는 태도는 버려야 한다.특히 시중 교재 중에서 특정 교재는 수준이 너무 쉽다며 해당 교재의 지문 또한 무시하는 것은 올바른 독해연습의 태도라고 할 수 없다. 물론 시중교재의 경우 간혹 지문내용과 관련된 문제의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문제라고 볼 수 없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그 한권의 교재가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이 녹아들기 마련이므로 단정적으로 교재의 난이도를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5. 전문가의 도움앞서 제시한 부분을 위주로 본인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잘 찾아 정립한다면 분명 바라는 만큼 성취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철에 혼자 해나간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부분도 이해한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몇 마디 덧붙인다면 제시문의 내용을 문제와 연관 지어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단기간이라 할지라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같은 지문도 어떤 부분을 강조해서 어떻게 지도하고 학습을 시킬 것인지에 대해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를 찾아 도움을 구한다면 위에 언급한 제안들을 보다 빨리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영어공부에는 왕도가 없다고 하지만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나만의 길은 있기 마련이며 그 길을 찾아 이번 겨울방학동안 열심히 노력하며 알찬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 IMI 열정과 끈기 영어전문학원 고등부 강사 강중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겨울방학 프로젝트 ‘우리아이 자기주도학습 습관 만들기’ 대부분의 수석 합격생들을 보면 ‘학원보다는 교과서 위주로 혼자 공부했다’고 말하는 학생들을 자주 보게 된다. 그러고 보면 정말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이 학원 저 학원으로 다니기 보다는 자신이 주도적으로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란 얘기다. 말하자면 요즘 뜨고 있는 ‘자기주도학습’을 잘한 학생들이다. 결국 내 아이가 공부를 잘하려면 무엇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야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은 주입식교육과 부모의 도움과 강요, 학원과 과외에 길들여진 요즘 학생들에게는 커다란 벽이 아닐 수 없다.특히 예비 고1이나 예비 중1이 되는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은 이번 겨울방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기에 ‘어느 학원에 보내서 제대로 공부를 시킬까?’ 고민이 많을 때다. 이번 겨울 방학에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공부습관을 잡아주려고 계획하고 있는 부모들이라면 아이들의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자기주도학습관을 이용해 보는 건 어떨지. 아이들 개개인의 성향에 맞춰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자기주도학습관이 궁금한 부모들을 위해 우리 동네에는 어떤 자기주도학습관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이희경 리포터 yihk60@naver.com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주인공’은 2010년 다큐멘터리 ‘습관’이 방송 되면서 학부모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상위 1% 학생들의 학습 습관 중에서 공통 요소는 4가지로 피드백, 예습과 복습, 학교수업의 성공, 지식축척 관리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이곳 주인공에서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이 학습습관 4가지를 형성시켜 좋은 공부습관을 지속적으로 갖도록 트레이닝 시켜주는 곳이다. 1년여 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목표를 달리해서 이 4가지 공부습관이 몸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훈련하게 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목표와 전략을 가진 계획플랜을 짜고 단계적으로 실천한다. 그러면서 스스로 자신만의 공부법과 학습 성향을 찾아가게 되고, 공부습관을 정착시키게 되면 함께 성적향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고 한다.주인공은 공부법에 대한 컨설팅과 코칭을 하는 곳으로 부족한 학과목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지는 곳은 아니다. 공부 습관 전문가와 공부 방법에 대한 내용을 나누면서 좀 더 먼 미래 인생설계를 통해서 성공을 향해 가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주인공에서는 1주일에 한 번씩 공부습관 전문가가 성과 향상을 위한 공부법 코칭, 공부습관 점검 등의 관리를 하고 피드백 능력을 키워줌으로써 효율성을 찾도록 도와주고 있다.문의: 목동센터2646-7109, 우장산센터3661-7109, 염창센터 3662-7109 ,방화센터 2601-7109, 개봉센터 070-4400-9185, 신도림센터3667-7109 아름에듀‘아름에듀’는 학습 전문가의 진단에 따라 학생의 개인별 공부시간을 분석하여 맞춤계획을 수립, 실천하도록 하는 신개념 학습 공간이다. 학교와 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했던 과목별 교육전공자들이 학생의 개인별 공부습관에 따라 학습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교과 성적부터 입시관리와 진로 상담까지 한꺼번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제대로 된 자습시간을 제공하는 신개념의 학습공간인 아름에듀는, 기존의 보습학원과는 달리 ‘교습’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곳은 학생이 학원에 등록하게 되면 학원 등록 후 1주일 동안 학생 개개인에 맞게 학습스케줄을 타이트하게 계획하게 된다.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면 그 다음 단계로 학생의 성적분석을 통해 교재를 수준별로 나누고, 과목별로 하루 3시간씩 선생님과 미션을 공유하면서 공부를 진행하는 것이다. 학습실에 전문가가 상주해 학생이 공부하는 과정에서 막히는 부분을 조력하는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공부하는 과정을 ‘배우는 과정에서 익히는 과정’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해준다. 매일 꾸준한 학습시간을 확보하고 바른 학습습관을 기르며 익히는 학습공간으로, 중,고생은 주3회 3시간, 초등생은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학부모들은 수시로 성적, 진로, 입시에 관련된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의: 목동센터 2690-5241 에듀플랙스에듀플랙스가 일방적으로 학습 내용만을 전달하는 학원과 다른 점은 학습보다는 동기부여, 목표설정, 실천 및 강화에 중점을 둔다는 점이다. 그래서 에듀플랙스는 일대일 학습 매니지먼트제도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먼저 학생 개개인에 대해 철저히 진단한다. 진단과 분석이 끝난 학생들은 코칭상담을 통해 학습 포트폴리오를 짜고 기본학습법에 들어간다. 학생마다 동기부여 포인트가 다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스타일 또한 다양하기 때문이다.에듀플랙스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우선 그동안 공부해온 히스토리와 학습 특징에 대해 상담하면서 앞으로의 학습 방향과 개선점 등을 잡아나간다. 그리고 자체 개발된 검사시스템으로 성격유형 및 학습 진단 검사를 해서 학생 개개인마다의 집중력, 실천력, 목표의 식 등을 세밀하게 파악한 후 전담 학습매니저를 배정하여 지속적인 일대일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그리고 상담과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에게 현재 제일 부족하고 필요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개선해나가면서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튜터링&코칭프로그램, 트레이닝프로그램, 코칭프로그램의 3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2월13일(목) 저녁 8시에 목동1센터에서 학부모 초청 공개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문의: 목동1센터2643-1604,목동2센터 2654-1647, 신정센터 ,발산센터 2664-8800, 당산센터2677-6850 합격연구소‘합격연구소’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서점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학생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했다. 그러다가 학부모들의 권유에 의해 올 초부터 학습코칭센터로 전환했단다. 책을 사려는 학생들보다 상담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지금도 학생에게 맞는 책을 추천해주고 주문하면 도매가로 구매할 수 있다. 주 대상은 고등학생이지만, 중학생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이곳은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처음 상담할 때 필히 성적표를 지참해야한다. 성적표를 가지고 상담을 통해 진학할 수 있는 학교와 전공을 정하고, 이에 맞추어 수능준비는 어떻게 할지 수시를 준비할 때 어떤 전형으로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등 학생의 능력에 맞추어 코칭을 하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일주일에 2회의 학습코칭과 진로코칭과 부족한 과목에 대한 상담을 하고 필요한 경우 인터넷 강의와 질문을 통해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독서실처럼 언제든지 들러 공부할 수 있어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숙제를 통한 학습 관리가 효과적이다. 방학 때는 특강도 운영하고 있다.문의: 목동센터 2062-09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필승 게임(1) 바둑, 장기, 화투, 포커, 전자오락, 축구, 농구, 야구의 공통점은 ?정답은 게임 서로 다르게 보일지라도 게임은 진행 규칙이 있고, 이기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고, 결과는 승, 패, 비김으로 나타나며, 결과가 상호간에 사용하는 전략에 의해 결정 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기기 위한 전략을 사용한다. 다양한 게임 중 반드시 이길 수 있는 필승 전략이 있는 게임이 있다. 2회에 걸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전략이 있는 게임을 소개한다. 일요일 오후 예빈이에게 아빠가 직사각형 모양의 탁자 위에 크기가 100원짜리 동전을 교대로 하나씩 올리는데 더 이상 동전을 올릴 자리가 찾지 못하는 사람이 지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 하였다(단 동전을 다른 동전 위에 올려놓거나 동전이 테이블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 아빠의 게임 규칙 설명을 듣던 예빈이는 대뜸 “아빠! 나 이 게임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 하고 말을 하였다. 예빈이가 말한 필승 전략은 무엇이었을까 ? 단순해 보이는 상황이라도 평소에 꼼꼼하게 분석해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수학을 잘하는 비결이다. 문제 해결 방안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상황을 아주 단순하게 해서 해결 방법을 찾아보자. 동전 1개만을 올려둘 수 있는 작은 탁자라면 게임이 성립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무조건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이기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동전 2개만을 올려놓을 수 있는 탁자라면 ? 이때는 무조건 나중에 하는 사람이 이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조금 더 생각해 주길 바란다. 동전을 한 개만 올려둘 수 있는 작은 탁자의 경우 먼저 시작한 사람이 이겼으므로 이 경우에도 먼저 시작한 사람이 이길 수 있는 전략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첫 걸음이다. 동전 한 개만 올려둘 수 있는 탁자의 경우를 좀 더 깊게 생각해본다면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탁자의 정 중앙에 동전을 놓는다면, 다음 사람은 동전을 놓아 둘 곳이 없다. 따라서 동전을 먼저 놓는 사람이 이긴다. 그러면 동전을 세 개 올릴 수 있는 탁자라면 ? 앞의 두 상황을 잘 이해했다면 당연히 게임을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이기게 됨을 알 수 있다. 이 게임에 반드시 이기기 위해서는 예빈이가 게임을 먼저 시작하면 된다. 이 때 예빈이는 동전을 탁자의 정중앙에 놓는다. 이어서 아빠도 자신이 생각하는 적당한 지점에 동전을 놓게 된다. 그러면 예빈이는 아빠가 동전을 올려둔 지점과 탁자의 중심에 대해 대칭인 점에 동전을 올려놓는다. 이와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면 아빠가 동전을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반드시 예빈이가 동전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따라서 예빈이는 게임에서 반드시 이기게 된다. ● 한 걸음 더아래와 같이 탁자의 모양이 바뀌어도 예빈이의 필승 전략이 성립하는가? 예빈이의 필승 전략이 적용되는 탁자는 어떤 모양이 되어야 하는가? 점이나 선분 또는 평면에서 양쪽에 있는 부분이 똑같은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는 것을 대칭이라고 한다. 대칭은 수학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주제이다. 물론 대칭은 수학뿐만 아니라 예술 물리학 건축 등 다른 분야에서도 많은 흥미를 갖고 연구하는 분야이다. 주변에서 대칭을 이루고 있는 것들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나비는 종류가 다양하지만 좌우의 모습이 대칭을 이루고 있으며, 다리는 안정감, 무게 균형, 아름다움을 위해서 대칭 구조로 건설된다. 우리의 선조들은 창문이나 담 장식의 문양에서 특정한 모양이나 선들을 대칭의 성질을 이용하여 디자인 했다. 조금 귀찮더라도 주변에서 대칭을 이루고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좀 더 찾아보자. 인터넷 검색을 하면 좀 더 풍부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필자의 블로그에 고교생들이 만든 대칭의 미학이라는 UCC를 탑재하였다. 다운 받아서 감상해보길 권한다.원이나 직사각형처럼 한 점을 중심으로 반 바퀴 돌렸을 때 처음의 도형과 완전히 겹쳐지는 도형을 점대칭 도형이라고 한다. 예빈의 필승 전략은 탁자가 점대칭 모양이어야만 적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제시된 탁자 모양이 점대칭이 아니므로 예빈의 필승 전략을 사용할 수 없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횡성군, 대학생 동계 아르바이트 모집 횡성군이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2013년 동계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을 선발한다. 공고일 현재 기준 횡성군 내 주소를 둔 전국소재 대학교(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휴학생, 입학예정자 제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송호대학 재학생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를 우대 선발한다.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학생은 20일 오후 6시까지 횡성군청 2층 자치행정과 행정담당부서에 본인 또는 가족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접수시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1부(접수처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배부)와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각 1부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대학생은 해당 증명서를 첨부하면 된다.선발된 학생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 및 유관기관과 복지시설에 배치돼 현장 업무보조 및 기타 업무를 맡게 되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일 3만9천원의 임금을 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예비 중학생, 올 겨울 방학 영어 공부 어떻게 하지? 초등학교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초등학교 마지막 겨울방학을 문전에 두고 있는 예비 중학생들,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를 거치는 12년 중에 특히 신경 써야 할 시기가 초등학교를 마무리하고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의 겨울방학이라고 한다. 이미 중학교 대비에 들어간 학생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올 겨울방학, 예비 중1 영어 공부는 과연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 중학 영어교육 방향은 어디에 둬야할 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 겨울방학에 달렸다 중학교 1학년은 바야흐로 입시의 세계에 입문하는 시기라 할 수 있다. 물론 특목고 진학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입시 대비를 좀 더 유보할 수는 있지만, 중학생활 후반에 특목고 진학을 결정하려 할 때 내신 확보가 되어있지 않는다면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 토피아어학원 강남캠퍼스(이하 토피아)의 조안나 원장은 “초등학교 시절은 영어실력의 비교평가가 잘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막연히 학생의 우수성을 부모와 학생이 함께 믿고 있다가 중학교 입학 후 충격을 받기도 한다”며 “미리 준비해 최소한의 안전망을 칠 필요가 있고, 영어에 대한 근거 있는 자신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예비 중학생들이 중학교 배정을 받고 나면 1~2주 안에 배정된 학교에서 반편성 배치고사를 보게 된다. 반편성 배치고사는 비록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지는 않지만 중학교에 입학해 처음으로 자신의 실력을 판단해 보는 시험이다. 전문가들은 중학교 첫 시험인 반편성 고사는 무엇보다 영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이 시험에서 최대한 자신의 실력을 끌어 올리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자칫 첫 시험은 자신의 수준을 고착화시켜 성적이 부진한 경우 중학교 3년 내내 그 수준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반편성 고사에서 낮은 성적이 나오는 경우 영어를 못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게 되고 자신감 상실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 그러므로 올 방학에 반편성 시험에 대비해 교육부에서 제시한 중학교 1학년 수준의 문법과 어휘, 듣기 정도는 충분히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프레젠테이션 등 활용영어 적응 미리 해놓아야 일찍부터 영어교육 방향을 정해 일관된 교육을 하던 학부모들도 중학교를 앞둔 시점에서는 영어교육 방향을 그대로 유지할지, 바꿔야 할지 혼란이 온다. 또 올 방학에는 특히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 아직도 혼란스럽다는 부모들이 많다. 토피아의 조안나 원장의 얘기를 들어보자. “2013년도 개정되는 중1 영어 교과서는 패러다임 쉬프트(Paradigm Shift, 틀의 변화)라 할 만한 큰 변화가 있다. Speaking과 Writing 영역의 분량이 대폭 증가하며 이에 따른 평가방식도 함께 연동되어 변화한다. 모둠학습, 프로젝트 수업, 프레젠테이션 등이 교과, 비교과 영역을 넘나들며 학습과정 및 평가에 도입된다. 그러므로 예전의 어휘량 증대와 한국식 문법정리가 전부였던 예비 중1 시기 학습법은 한계점을 보이는 듯하다. output 중심의 활용영어 적응을 미리 해놓아야 한다.” 조 원장은 새로 도입되는 영어교육 과정 및 평가 시스템에 도움이 되는 영어 공부법으로 디베이트(Debate)를 추천한다. 디베이트는 영어의 유창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검증된 학습법이라는 것이 추천 이유이다. 중학시절, 어휘력 확장에 주력해야 초등학교 때와 달리 중학 영어에서 중요한 것이 어휘력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독해력이 숲을 보는 훈련이라면, 어휘력은 나무를 보는 훈련이다. 어휘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영어 실력을 끌어 올릴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영어의 기초체력 자체가 쌓이지 않는다. 중학시절 독해력 향상에 어휘력 확장은 필수이다. “언어의 구성 요소 중 가장 중요한 요소가 어휘이다. 중학교 때 2만 단어 정도를 완벽하게 공부해 놓으면 토플과 현재의 수능 시험도 가능하다. 어휘의 뜻을 알면 문법적인 지식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적확한 독해는 아니지만 지문의 의미 정도는 파악할 수 있듯이 중학교에서는 어휘 실력을 늘리는 것이 절대적이다.” 어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써밋영어 변진협 원장은 “중학 시절에 성실하게 공부해 놓은 풍부한 어휘력은 평생의 영어 자산이 된다”며 “평소 꾸준하게 단어를 외우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예비 초1 문법 공부, 지나친 과속은 금물 초등 영어는 원어민 선생님과 1주일에 2~3번씩 만나 영어로 노래도 부르고 맞든 틀리든 큰 소리로 말하며 즐겁게 배우는 놀이 중심 영어였다. 하지만 중학교에서는 일단 영어 과목을 시험이라는 도구로 평가하고 쓰기 영역에 해당하는 문법 공부가 시작된다. 특히 중학교 1학년 1학기에 배우는 중학 영어는 기초 문법과 표현이 주를 이룬다. 전문가들은 문법이 가진 규칙적인 요소만 잘 파악하면 중학 영어를 배우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혹자는 암기 위주로 문법 공부를 할 경우 자칫 영어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한다. 과연 문법 공부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객관식이 지배하던 영어 평가방식에서는 어법상 다른 용법을 골라내기만 하면 되었다. 하지만 서술형이 변별력을 가지는 새 평가방식에서는 제시하는 문법 포인트를 활용하여 말하고 쓸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중1 단계에서 복잡한 문법 내용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은 아니다. 한꺼번에 문법지식을 쑤셔 넣으려는 조급함을 버리고, 다음 질문을 수시로 던지며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지금 배운 문법지식을 활용하여 정확히 말하고 쓰기가 가능한가?”. 이 질문에 “Yes”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좋다. 만약 “No”라면 그 문법 내용을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정확히 공부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 과속은 금물이다. ‘들은 적이 있는 문법지식’은 점수로 연결되지 않을 뿐더러, 영어에 대한 자신감만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중학교 2-3학년이 되면, 문법 강의를 하도 많이 들어 다 아는 내용인데, 시험만 보면 점수가 안 나온다는 학생들이 넘친다. 문법 용어를 많이 아는 것을 가지고 착각하는 것이다. 초등 영어에서 중등 영어로의 전환에서 키워드는 ‘정확성(Accuracy)이 추가된 문법을 활용한 말하기/쓰기’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할 필요가 있다. 문법 지식을 활용해 정확히 말하고 쓰기가 되어야 한다. 문법이 어렵다고 영어마저 놓는 아이들 중학 영어를 준비하면서 문법을 처음 접한 예비 중1생들 중에는 갑자기 등장하는 어려운 문법 용어에 지레 겁을 먹기도 한다. 어떤 학생들은 문법의 복잡함에 질려 영어 공부에 흥미를 잃기도 한다. 처음부터 너무 어렵게 배우기 때문이다. 일단 문법이 무엇이고 어떤 이유에서 배워야 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배우는 대상도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친 뒤에 문법 용어를 정리해 나가야 한다. 처음 문법을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명사, 불가산 명사, 단수, 가주어, 진주어 등의 문법 용어가 생소하다. 이런 용어부터 정리가 되지 않으면 전혀 문법에 접근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문법 용어의 출처라든지 의미, 역할을 가르쳐 주고 우선적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말 문법 용어와 병행해서 설명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이런 과정 없이 무조건 문법 교재 중심으로 진 2012-12-13
-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 - 2012년 12월 2주 논술의정답, 연세대 경영경제 12명 합격논술의정답학원이 2013학년도 연세대학교 입시에서 경영학과와 경제학과에 12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2013 입시에서도 40%를 넘어서는 경이적인 합격률로 파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학원의 재원생 가운데 연고대 최저학력등급 통과자 90여 명 중 40여 명 합격했다. 논술의정답학원은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6일(오전) 파이널 수업에서 집중적으로 다룬 4가지 경우의 수 도표해석, 비교 유형과 예술 주제 등이 10월6일 오후에 실시된 연세대 논술에서 그대로 출제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2월 19일 겨울방학 정규반을 개강하는 논술의정답은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 18년간 49,000여 건 첨삭지도, 현 지학사 고교 독서평설의 주간인 정원석 원장이 모든 수업을 책임 지도한다.문의 (02)562-2211 이루미독서논술 잠원교육원,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이루미독서논술 잠원교육원에서 겨울방학 특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에는 초?중등부 모두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정독과 다독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한다. 수업은 정확하게 책을 읽고 토론, 발표, 글쓰기 등을 통해 책에 대한 이해력과 사고력을 넓혀갈 수 있도록 6명 내외의 그룹수업을 한다. 다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5,000여 권의 책을 원에 비치해 두고, 일대일 도서 목록 관리(특강 중 40여 편 읽힘) 및 독서퀴즈 등을 통해 내용 확인을 해준다. 중등부는 문학/고전, 시사/사회, 철학/에세이, 비문학 장르를 요일별로 진행하므로 본인에게 적합한 횟수 및 장르 선택이 가능하고, 주3회 수업할 경우 20여 편의 작품을 읽을 수 있다. 오전 수업과 같은 내용이 오후에도 진행된다. 개강은 초등부가 12월 26일, 중등부는 1월 2일이며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한다. 또한 정규반 및 중등부 국어논술반도 모집 중이다. 문의 (02)594-6030 ‘영어로 대학가기’ PRP어학원 겨울방학특강 설명회‘영어로 대학가기’ 전문가 그룹 PRP어학원은 12월 18일(화) 오후 1시에 예비 고1, 고2, 고3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설명회를 개최한다. 좌석이 한정되어 사전예약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무료 진학상담과 입시자료집을 증정한다. 재원생 90% 이상을 명문대에 합격시킨 PRP어학원의 겨울방학 특강은 IBT TOEFL, TOEIC, AP(경제/심리/세계사/미적분/생물/화학), SAT, 면접&에세이 기본반, 재수생을 위한 IBT TOEFL 매일반, TOEIC 매일반 등이 개설되어 선착순 접수 중이며, 일부 강좌는 이미 마감이 되었으므로 사전에 전화 문의해야 한다. 외고나 자사고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을 위한 토플반도 겨울방학에 개설예정이다. 문의 (02)554-1451 글로벌리더 양성센터 ‘GLA’ 다채로운 겨울방학특강 글로벌인재를 육성하는 리더십 전문교육기관인 GLA교육센터의 겨울방학특강이 12월 26일부터 2013년 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왕수학의 저자 박명전 GL아카데미 대표가 직접 강의하는 ‘문장제 수학특강’은 개념과 원리 이해, 문제 제시와 해결, 토론과 발표, 디베이트 심화의 과정을 통해 수학이 쉽고 재미있어지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는 디베이트식 수학 문장제 학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영어학습의 지름길인 영어문법 기초를 신속하게 습득할 수 있는 ‘영어 문법특강’ 과 책을 읽고 학습 자료를 스스로 준비하여 논제에 대한 연구와 토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이끌어 내어 의견을 구성하고 글로 표현하는 ‘독서 논술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GLA교육센터는 신사역 5번 출구에서 잠원역 방향으로 30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3473-0909 영어독서시스템 ‘페디아플러스’ 잠원점 학부모 간담회ESL학원과 영어도서관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영어독서 교육시스템인 페디아플러스 잠원점에서 신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된다. 12월 20일(목)과 26일(수) 각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간담회는 ‘왜 영어독서인가?’, ‘페디아 프로그램 소개’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초등1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와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설명회 참석 시 2013년 페디아플러스 캘린더를 증정하고 당일 등록 시 레벨테스트 비용 3만원을 면제해 준다. 신사스포츠센터 5층에 위치해 있는 페디아플러스 잠원점은 시간이나 횟수의 제한이 없는 열린 도서관 형태의 어학원으로 온라인 리딩 서비스 Pongler와 매월 수준별 지정도서와 추천도서를 엄선하여 공급하며 체계적인 수업 커리큘럼과 워크북을 제공한다. 문의 (02)535-0579 www.paedeaplus.com 지엘에듀어학원, 영어로 대학가기 2014학년도 입시전략 설명회 개최영어로 대학가는 글로벌 전형과 관련된 입시경향은 해마다 조금씩 바뀐다. 올해 수시 국제학부와 글로벌 전형에 대해 전반적으로 서류에서 과거보다는 내신의 비중이 높아져 예년과 다르게 희비가 엇갈렸다. 영어로 대학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영어공인 성적은 높아야 한다. 이때 공인영어성적은 토플점수 혹은 텝스 점수 중 하나를 선택한다. 수험생의 스피킹과 라이팅 능력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 현재 예비 고1학년들은 일단 서류위주로 준비하면 된다. 예비 고2학년의 경우는 영어공인성적을 2학년 때 최소 IBT 점수 114점 이상은 확보해 둘 필요가 있다. 또한 제2외국어의 경우는 중급정도의 수준이면 된다. 지엘은 오는 1차 20일(목)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2013학년도 입시결과를 통해 바라본 2014학년도 입시전략설명회''가 오후 7시30분~9시까지 열린다. 학원에서는 2차 26일(수), 오후 7시 30~9시에 열린다. 문의 (02)538-9552 www.gl-edu.kr Winter Break AP & Subject ClassCollegeboard의 AP Central로부터 Audit을 받은 전문 강사로 구성되어 AP와 Subject의 Math와 Science과목에 있어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GURU Math & Science 어학원(원장 김병수)에서는 Winter Break 기간인 12월 17일부터 1월 5일까지 유학생과 국내 국제학생들을 대상으로 AP & Subject Class를 시즌1(12/17 ~ 12/29)과 시즌2(12/24 ~ 1/5)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최신 기출문제들을 분석하여 단기간 집중 문제풀이로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GURU Math & Science 어학원에서는 위 기간 이외에도 국내 국제학생들을 위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문의 (02)541-3824 gurumathscience@hanmail.net 수학전문 위너스카이학원, 수학은 오답정리가 힘이다! 개념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가? 틀린 문제를 바로 확인하고 교정하는가? 시간이 흐른 후에 총체적으로 틀렸던 것들을 정리해내는가? 이 질문들에 대해 어느 것 하나 자신이 없다면 수학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위너스카이 수학전문 2012-12-13
- 세계 명문대 진학, 영국유학이 답이다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엄청난 학원비를 쏟아 붓지만 SKY대학의 문은 좁디좁고, 인 서울대학 역시 만만치가 않다. 운 좋게 대학에 들어가도 영어의 장벽에 막혀 뒤늦게 어학연수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부지기수. 최근 이런 현실에 반기를 들고 해외대학에 눈을 돌린 학생 및 학부모들이 급증하는 추세다. 그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영국유학’에 대해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한영호 원장(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박사)의 도움말을 들어봤다. 한국보다 학제 빨라 여러 모로 이점“영국의 명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으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시간이나 경제적 측면에서도 학부에서 박사까지 10년 정도 걸리는 미국보다 이점이 많습니다. 또한 한국과 비교했을 때 영국의 입시제도는 학생들에게 공부부담을 주지 않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죠. 저의 14년 영국유학 및 교육사업 경험으로 느낀 바, 한국 수능 공부의 70%만으로도 영국 Top10 대학은 충분히 입학 가능합니다. 졸업 후 진로도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나 한국의 대기업으로 많이 진출하고 있죠. 또한 유럽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아직은 많지 않아 그 희소성에 투자하는 것이 미래를 내다보는 비전이 될 것입니다.” 한영호 원장의 말처럼 영국유학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 중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곳이다. 영국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이해가 더 쉽다. 유치원부터 시작되는 1~2학년을 거쳐 3~6학년(한국은 초등1~4)인 프라이머리스쿨 과정을, 7~11학년(한국은 초등5~중3)은 6과목부터 10과목 이상 GCSE(영국의 중등교육과정 시험을 준비하는 단계) 과정을, 12~13학년은 한국의 수능에 해당하는 A-LEVEL 시험을 준비하는 시기다. 예능이나 어문학 전공을 목표로 한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수학, 물리, 화학, 경제과목을 공부한다.영국 대학의 최대 이점이라면 학부 과정 3년, 학부와 석사 통합과정은 4년, 석사과정은 1년, 박사과정은 3~4년 안에 끝난다. 특히 학부 성적이 B학점 이상이면 석사과정을 거치지 않고 학부에서 바로 박사과정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한국에 비해 학제가 2년 빨리 시작하고 대학교 학위 과정도 짧아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무엇보다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정경대(LSE),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등이 모여 있어 영국유학을 통해 세계 명문대 진학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 영국 명문대 출신 강사진의 전문 컨설팅이처럼 영국유학은 많은 이점을 갖고 있지만 미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 유학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얘기다. 유학의 성공률을 5~10% 내외로 본다면, 체계적인 관리와 정보부족이 실패의 원인이다. 이에 한영호 원장은 한국 학생들의 성공적인 영국유학을 돕기 위해 ‘영국 교육 무료 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영국유학은 단순 스펙보다는 시험과 같은 아카데믹한 준비가 필수입니다. 특히 대입 예비과정인 A-LEVEL은 과목별로 공부해야 하며, 학교에 따라 IB(국제학력평가시험)를 A-LEVEL로 대신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도 필요합니다. 세부적인 과목 선정이나 대학/진로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컨설팅이 수반되지 않으면 결국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게 되죠. 실제로 그런 이유 때문에 영국유학에 실패한 학생들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영국유학을 돕기 위해 전원 영국 명문대 출신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실제로 영국 본사에서 유학컨설팅/티칭을 담당하고 있는 한영호 원장(이학박사)은 2009년, 2010년, 2011년에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주 후 인 더 월드''에 연속 등재된 바 있으며, 케임브리지에서 박사를 받은 수재다. 한국지사를 책임지는 신상현 서울지사장과 오지연 서울 부지사장을 필두로 오성준, 김주현, 박지현, 김우년, 홍제형, 박지영 등 영국 ‘톱 4 대학(케임브리지, 옥스퍼드, 임페리얼, LSE)’ 출신 강사 외에 케임브리지 대학 생화학과 강사 마틴(Martin)과 케임브리지 대학 영문학 출신 선생님들이 GCSE와 A-LEVEL, IB 수업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영국 본사와 한국 지사의 동시 지원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은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강남에 지사를 두고, 본사와 지사의 동시 지원을 통해 출국부터 귀국 후까지 ‘일대일 맞춤 조기유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진학상담 및 성적관리도 매우 체계적이다. 성적관리는 매월 말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자체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공부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취약한 성적은 변화표를 만들어 다음 수업부터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성적을 보강한다. 또한 명문 사립고로 전학할 때 전학할 학교 선택 및 서류작업, 인터뷰 요령은 물론, 대학 및 학과 선택에 필요한 가이드와 대학입학원서(UCAS)를 작성할 때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등 체계적인 진학 컨설팅을 책임지고 있다.치열한 입시경쟁을 뚫어도 여전히 ‘미래가 불투명한’ 한국의 교육현실 속에서, 영국유학을 통한 세계 명문대 진학은 입시에 멍든 학생들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취업난에 허덕이는 한국 교육의 현실에서, 진로의 폭이 넓은 영국유학은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얘기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국어 실력, 읽는 만큼 는다 ''국어교과서 작품 읽기'' 지난 10월 KBS ‘퀴즈 대한민국’의 퀴즈 영웅에 오른 주인공은 아산 온양고에 다니는 18살 염상진군이다. 쟁쟁한 성인 경쟁자를 제치고 우승 상금 4000만원과 연말 왕중왕전 출전권을 거머쥔 비결로 그는 독서를 꼽는다. 분야별로 책을 많이 읽고 모르는 단어, 개념은 따로 인터넷 백과사전을 찾아보며 정리했다고 말한다. 퀴즈왕 염군이 추천하는 고교생이 읽어야 할 필독서 가운데 ‘국어교과서 작품 읽기’가 특히 눈길을 모은다. 모든 공부의 기본 ‘국어 실력’“수능시험에서 학생들이 국어를 어려워하는 것은 수학, 영어와 달리 출제 범위, 난이도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방학 등 여유가 있을 때 교과서 수록 작품을 다양하게 읽어두면 국어의 기초체력을 다질 수 있습니다.” 김호창 하이논술 대표는 권한다. “교과서가 다양해진 만큼 학생들이 주요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을 정독하며 배경 지식을 쌓는다면 요즘 강조되는 자기주도형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여성오 C&A 논술아카데미 원장도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국어는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고 영어, 수학은 최상위권인데 유독 국어에 약한 학생들이 꽤 많다. 특히 국어는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독해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야 한다. 독서력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문제집만 많이 푼다고 성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수능시험은 주제, 핵심 찾기 등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대부분입니다. 고교생을 가르쳐보면 등급 하나 올리는 데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요. 다들 전력질주 중이니까요. 그런데 읽기 실력이 다져진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성적 올리기가 수월하더군요. 중학교 시절 등 시간 여유가 있을 때 독해 능력을 길러줘야 합니다.” 현직 수능 전문 강사의 솔직한 고백이다. 교과서 문학작품 읽으며 사고력· 감수성 길러그렇다면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가 방학 중에 독서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좋을까? 현직 교사들은 아이 수준에 맞는 책읽기의 첫 단계로 국어 교과서를 정독하라고 추천한다. 국어책은 학년별로 꼭 알아야 하는 어휘, 문장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독해력,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교재다. 그런데 중고교 국어교과서는 2010년부터 국정에서 검정으로 바뀌면서 수십 종으로 늘어났고 학교마다 교과서가 다르다. 게다가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라 2013년부터 새로운 교과서가 선보이게 된다. 16종의 개정 교과서는 내년 1학기부터 사용되기 시작, 2015년까지 전 학년의 교과서가 바뀐다. 학년별 구분이 없어지고 ‘생활 국어’ 교과서가 사라지는 것도 특징이다.시간에 쫓기는 학생들이 16종의 국어교과서를 꼼꼼히 읽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 대안으로 교과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문학 작품 읽기부터 시작하라고 교사들은 권한다.“책을 읽는 동안 문학적 감수성, 상상력이 길러지고 독후 활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도 기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국어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면 자연스럽게 좋은 점수로 이어집니다.” 용인 흥덕고 류대성 교사의 설명이다.16종 교과서에서 엄선한 시, 소설, 수필창비에서는 어떤 국어 교과서로 배우든 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시, 소설, 수필을 엄선한 후 작품 설명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활동지를 함께 엮은 ‘국어교과서 작품읽기’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시리즈는 발행 3년 만에 누적 부수 1백만 부를 돌파하며 학교와 각 가정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2013년부터 바뀌는 교과서에 맞춰 ‘국어교과서 작품읽기 중1’ 개정판을 새로 선보였다. 16종의 검정 교과서는 각 집필진 특성에 따라 수록된 작품이 다르고 작품 난이도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이를 감안해 창비 시리즈는 아홉 명의 현직 국어교사들이 중1 수준에 알맞으면서 교육 효과가 높고 여러 교과서에 중복해서 실린 작품을 우선적으로 골라 실었다. 또한 전국 각지의 교사 140여명을 작품 선정 단계부터 편집 과정에 참여시키며 꼼꼼하게 자문을 구했다.“학교 시험 준비나 문제 풀이용으로 읽기 보다는 먼저 문학 작품 그 자체의 즐거움을 맛보는 것이 좋습니다.” 엮은이로 참여한 옥천 이원중 오정오 교사는 감성적 읽기를 권한다. 창비 시리즈는 시, 소설, 수필 갈래마다 작품을 읽은 뒤 생각을 표현해 보는 독후활동 코너가 그동안 독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개정판에서는 이 부분을 더욱 강화했다. “독후활동은 정답 풀이식 공부가 아니라 내용을 음미하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써보는 과정에서 생각하는 힘과 문학적 감수성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라며 인천남고 김은영 교사는 창비 시리즈의 알찬 구성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학년별로 시, 소설, 수필 등 장르별로 작품을 찾아보기 쉽게 묶은 것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곧 겨울방학이다. 알차게 방학을 보내기 위해 문학의 재미를 맛보며 국어 실력을 쌓기 위해 교과서 작품 시리즈 읽기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