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고등 수학전문 ‘K2수학’ 확장 이전 중·고등 소수정예 수학전문 K2가 확장 이전했다. 2012학년도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만 13명을 합격시킨바 있는 K2수학은 2013학년에도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단편적인 지식주입이 아닌 체계적인 개념학습과 공부 방법을 바로 잡아주고, 학교별 교재제작, 학교별 맞춤 문제집, 로드맵 교재, 수리논술교재를 자체적으로 연구 제작하고 있다.학교시험의 적중도를 10년 연속 95% 이상 유지하고 있으며 성적보증시스템은 6개월 후 학생 성적의 상승, 학습태도의 교정을 보증한다.뿐만 아니라 반별 2인 담임제를 실시하여 자습실에 학생들을 방치하지 않고, 보다 꼼꼼한 학습 향상을 위한 지도를 하고 있다. 입학상담은 예약제로 하며, 전화예약은 필수.문의: 031-383-64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방학특강 스피치, 리더십 스피치, 면접, 리더십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정상스피치 리더십전문학원(원장 김연석)에서 겨울방학 원생을 모집한다.초등반과 청소년반 등으로 운영되는 방학특강은 스피치와 면접, 리더십 프로그램 외에도 발표력, 성격개도, 회장선거 준비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송파 경찰병원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정상스피치 리더십전문학원의 프로그램은 김역석 원장이 직강한다.문의 (02)406-7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다양해진 대입전형, 전략 수립 서둘러야 2013년도 대입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이제 예비고 3학년 학생들이 수험생의 바통을 넘겨받고 있다. 지난 10일 대학교육협의회의 발표에 따르면 내년에 뽑을 대학의 총 모집인원은 37만 9천514명. 이 가운데 정시로는 올해보다 1.8%포인트 줄어든 33.8%의 학생을 선발한다. 반면 수시 비중은 또 다시 1.8%포인트 증가해 66.2%에 달한다. 특히 수시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학생은 전체 모집 인원의 53.2%로 신입생의 2명 중 1명은 논술로 대학에 들어가게 된다. 쉽게 말해 수능 비중은 낮아지고, 논술 비중은 커지는 셈이다. 논술 전형의 비중이 날로 높아지는 이유논술 전형 비중이 강화되는 흐름은 정부 정책을 고려한 대학들로선 당연한 선택이다. 우선 정부는 사교육 범람을 막기 위해 쉬운 수능을 고수하고 있다. 결과로 봤을 때 어느 정도 적중했다. 방학을 맞춰 반복되던 대치동 전세값 상승도 이제는 옛말이 됐다.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대형 수능 학원은 그 규모를 줄이거나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고 있다. 쉬워진 수능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터넷 강의가 수능 사교육 시장을 대체해 가고 있다. 또 하나의 기조는 대학의 자율권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대학 입장에서도 수능만으로는 학생의 수학능력을 세밀하게 판단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대학은 쉬워진 수능을 받아들이면서도 실력 있는 학생을 뽑기 위해 대학별 고사를 부활시켜놓았다. 그게 바로 논술이다. 교육 시장의 논리와 대학의 자율권 확대 외에도 논술이 강화되는 이유는 또 있다. 우리나라가 지표로 삼는 OECD국가의 대부분은 대입에서 글쓰기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단순히 글 잘 쓰는 실력을 묻는 게 아니라 이해력과 분석력을 학생 평가의 기준으로 두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수능과 내신 위주의 고교 교육과정을 수정하지 않은 채 대학들만 서둘러 논술 시험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 당선된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이 뒤늦게나마 논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한 것은 다행이다. 그러나 여전히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수능에 매달리게 있는 게 현실이다. 더군다나 논술에 대한 오해가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방해가 되고 있다. 논술은 어렵다?무엇보다 논술은 어렵다는 인식이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논술이 어려운 이유는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교육과학기술부의 권고에 따라 대학이 고교 교과서를 기초로 논술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객관식 시험과 서술형 시험은 다를 수밖에 없다. 객관식이라면 개념의 표피만을 알아도 충분히 답을 가려낼 수 있지만, 서술형은 이 이상의 배경까지 알아야만 제대로 된 답안을 써 낼 수 있다. 대개의 학생들이 논술 문제를 처음 접하면 “들은 적은 있는 개념이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고 답을 하기 마련이다. 고교과정 내내 객관식에 익숙해져 있는 학생에게 난데없이 서술형 답을 써 내라고 하면 당연히 어렵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 세상에 공부하지 않아도 높은 점수를 받을 정도로 쉬운 시험은 없다. 서술형 답안을 위해선 전혀 다른 학습이 필요한 것이다.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높다?논술 전형 경쟁률이 높아 지레 겁을 먹는 경우도 있다. 논술 전형 경쟁률이 높게는 100대1, 심지어 200대1에 달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시행해 온 대입 전형 중에 복수지원 횟수를 가장 많이 보장하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허수 지원자 또한 가장 많은 전형이다. 일단 어떤 대학이라 하더라도 결시율이 10~20%에 달한다. 또 제대로 논술을 익히고 시험장에 들어온 학생은 아직 일부에 불과한 실정이다. 매년 논술을 치고 나면 응시한 대학 중 한 곳만 합격하는 학생은 드물다. 학생들이야 ‘한 곳이라도 붙어라’하는 마음이겠지만 논술은 여러 곳에 합격하거나, 아예 다 떨어지는 경우로 나뉜다. 결국 지원자간의 경쟁이라기 보단 ‘일정 수준의 논술 실력을 갖추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경쟁이라고 봐야 한다. 이런 점에서 논술은 단순히 높은 경쟁률보단 그 학과의 모집 인원이 매우 적을 때 어려운 경쟁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 일정 수준에 도달한 학생들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박문수 원장전 중앙일보 기자전 대치 명품논술 문과 평가원장현 이지논술 문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입시에 자녀를 맞추는 것보다 자녀에 입시를 맞추는 것이 지혜 한국 사회에서 교육은 무속 신앙과 같다고 말한다면 무슨 말인지 선뜻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어느 교육학자의 논문 주제인데 얼핏 생뚱맞은 이야기 같지만 상당히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무속 신앙은 현실에서 이루기 힘든 소망을 기원하는 주술적 요소가 있다. 즉, 굿판을 벌이는 이유는 현실에서 잘 해결되지 않는 염원을 신령스러운 힘에 의지하여 한방에 해결하기를 기원하는데 우리의 교육 현실도 그와 맥을 같이 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한국 사회에서 평범한 집안에 태어나 신분 상승을 이루는 방법은 대학 진학에서 성공을 거두는 일이 가장 주효하다는 점을 이해하면 무속 신앙과 교육은 맥락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의 근저에는 학벌 위주의 사회와 지나친 경쟁 위주의 사회의 원인이 있다. 그러다 보니 학생에 대한 과학적 합리적 분석이 아니라 무조건 열심히 공부하여 입시 관문만 통과하라는 식의 입시 지도가 난무하여 학생의 고통은 물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과중되는 비효율성이 높다. 그래서 엄청난 사교육비를 투자하고도 입시에 성공을 못 거두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자녀 교육에 지혜를 발휘하지 못하면 노력과 투자를 많이 하고도 자녀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지 못하게 된다. 이제 신의 도움에 의지하는 굿처럼 자녀의 입시 지도에 무작정으로 투자와 노력을 해서는 안 된다. 보다 합리적인 노력과 투자를 해야 할 때다. 극단적인 예로 자녀의 기질과 취향은 손재주가 아주 뛰어나고 혀의 감각과 판단이 탁월하여 조리사로 대성할 수 있는데 수학을 잘한다고 해서 전자 공학과에 진학한다면 실패한 삶이 될 것이다. 한편 성격이 아주 꼼꼼하고 치밀하며 조직 사회에서 적응하기를 좋아하여 연구나 분석하는 일에 대성할 수 있는 자녀를 영어와 언어를 잘한다고 하여 경영학과에 진학하여 해외 근무 현장에 투입된다면 이 또한 실패한 삶이 된다. 최근 입시 요강은 이 원리를 잘 이해해야 한다. 특히 수시 전형에서 입사정 전형은 이러한 요소가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논술 중심의 일반 전형도 이러한 원리에 맞는 학생이 성공한다. 그런데 대부분 학생들이나 학부형들은 내 자녀의 기질, 성향, 학업 분야의 성취도 등을 고려하지 않고 모든 부분을 다 잘하기를 기원하면서 온갖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고교 생활 아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입시에 임하지만 실패하는 경우도 많고 설령 그렇게 모든 학업 분야를 다 잘해서 명문대를 진학해도 그 이후에 기질과 성향에 맞지 않는 직업을 선택하여 별로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도 우리 부모들 가운데 상당수는 우선 대학에 합격하고 보자는 식의 입시 지도를 많이 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 자녀가 어떤 기질과 성향을 지니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물론 학교에서 검사하는 MBTI가 있다. 그 검사도 좋은 자료이지만 직업 탐구만 분석되어서 자녀의 기질과 성향을 알아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런데 PI 검사라는 것은 그러한 직업 탐구에 그치지 않고 기질과 성향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즉 같은 광고회사라 하더라도 아주 창의적이고 개인적이고 자유 분방한 기질을 가진 사람은 경영분야에 능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이런 사람은 구체적인 광고안을 짜는 일에 종사해야 한다. 이러한 기질과 성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녀의 꿈을 조정해 준다면 아주 효율적인 진로 지도가 될 것이다. 현재의 대학 입시 제도가 그렇게 복잡하고 다단한 이유도 이러한 점을 바탕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즉 어떤 학생이 어떤 분야에 기질적으로 열정이 있고 취향이 강해 잠재적 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가 입시 사정관 전형이다. 그리고 논술 중심의 일반 전형, 내신 중심의 학생부 전형, 학업을 수행하기 위한 기초 능력을 평가하는 적성 평가 그리고 수능 중심인 정시 등으로 나뉘어져 있는 이유도 학생들을 동일한 잣대로 평가하지 않고 개별적인 학업 능력과 개인적 성향과 기질에 맞추어 평가하고 선발하겠다는 의도다. 그래서 학생의 특성을 먼저 파악하고 그 잠재적 능력과 기질을 활용하여 입시 전략을 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입시 지도다. 이에 이성구 입시 연구소에서는 여러 가지의 검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학생의 학업 능력에 맞는 입시 전형과 지원할 대학 및 학과를 제시할 것이다. 그리고 학업 성취의 변화 과정을 반영하여 지속적인 입시 지도를 체계적으로 한다면 자녀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입시 지도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제시는 학생의 학습 의욕이 고무되어 대입 합격을 보다 쉽게 이룰 것이다. 이성구 원장이성구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예비고1, 겨울방학이 고등학교 3년을 결정한다! 겨울방학은 학생들에게 기회의 시간이다.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잘하는 부분은 더 잘 할 수 있도록 집중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예비고1 학생들에게는 겨울방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겨울방학, 새로운 각오로 공부 좀 해 보고 싶다면 안산 고잔신도시에 있는 ‘R&C입시학원’을 주목해보자. 이곳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반기숙학원’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국·영·수·과 집중 지도에 스펙 관리까지R&C입시학원의 겨울방학 반기숙학원 프로그램은 예비고1(현 중3)부터 예비고3(현 고2)까지가 대상이다. 반기숙학원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 이 프로그램은 하루의 대부분을 학원에서 생활하며 집중 학습케어를 받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오전 10시에 시작한 수업이 오후 10시까지 이어진다. 운영 기간은 2013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R&C입시학원 윤석환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이번 프로그램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4개 과목 맞춤 학습에 ‘스펙 관리’가 포함됩니다. 국, 영, 수, 과는 학생 개개인의 실력에 따라 과목별로 반을 구성해서 집중 관리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스펙 관리는 입학사정관제 를 대비한 시스템으로, 주 1회 이론 수업과 함께 스펙 관리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를 받게 됩니다.”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현 고1·2 학생은 수능과 대입에 초점을 맞춰서, 현 중3 학생은 고등 선행과 대입에 초점을 맞춰서 학습지도와 스펙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시험성적 올리는 방법은 따로 있다윤 원장은 겨울방학 반기숙학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기존 입시학원의 수업과는 다른 시스템으로 수업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성적을 올리고 수능을 잘 볼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단다.“많이 안다는 것과 시험성적이 잘 나온다는 것은 다릅니다. 시험성적이 잘 나오려면 지식을 받아들이는 ‘인풋(input)’ 능력과 문제를 잘 풀 수 있는 ‘아웃풋(output)’ 능력이 모두 우수해야 합니다. 저희 학원 프로그램의 핵심은 인풋과 아웃풋 능력을 극대화 시켜서 학생의 절대적인 실력을 높이고 시험성적도 잘 나오게 만드는 것입니다.”윤 원장에 따르면 ‘인풋’이 좋으려면 우수한 강사진에게 지도를 받고 배운 내용이 뇌에 장기기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배운 내용이 뇌에 장기기억으로 기억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임팩트가 강하면 오래 기억되지만 모든 내용을 임팩트 있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반복이 중요하죠. 저희는 확장 반복 시스템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장기기억으로 만드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문제를 잘 풀 수 있는 ‘아웃풋’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 원리를 이용해서 응용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등을 배워야 한다. 안산 학생들, 대학 선택의 폭 넓혀야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윤 원장은 예비고1에 많은 신경을 썼다. 안산지역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이나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진학지도가 필요한데, 그 시작 시기를 예비고1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에 스펙 관리를 넣은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그는 수시전형 중에서 입학사정관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산지역 학생들은 수능과 내신에 집중해서 대입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준비를 하면 고3이 되고 대입이 다가왔을 때 진학 가능한 대학이 많지 않습니다. 특히 수도권 주요 대학으로의 진학은 매우 힘들죠. 그래서 제가 강조하는 것이 대학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대입 준비입니다. 그 중 하나가 안산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학사정관제입니다.” 윤 원장은 특별한 스펙이 있어야 입학사정관제에 지원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최근 공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화 되면서 학교생활 관리만 잘 해도 충분히 준비가 된다는 것이다. “예비고1은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지금 중위권 학생들도 수도권 상위 대학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목표를 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한다는 조건이 있는데, 이 부분을 저희 학원에서 책임지겠습니다.”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예비 고1 학습 방법에 대한 단상 1. 선행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고등학생이 되니까 새로운 교재를 사고 새로운 노트를 사고 심지어 새로운 필기구까지 준비한다. 무언가 새로 사겠다는 생각보단 중학교 문법책을 다시 살펴보길 바란다. 문법의 기본원리는 절대로 고등학교를 간다고 해도 변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의 착각일수도 있다. 문법 사항에 대해 주변의 사람들에게, 그 대상이 가족이든 친구든 설명하고 이해시킬 수 있을 정도까지 공부한다면 그 문법은 영원히 자신의 것이 된다. 잊지 말자. 2. 토플, 텝스, 토익? 무엇을 해야 할까?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그러나 스스로가 대학을 가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고 내신을 철저히 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쓸데없는 데 눈 돌릴 필요 없다. 고등학교 교과서와 EBS교재만으로도 충분하다. 내가 집중해야 할 곳이 어디인지를 정확히 파악하라. 물론 학생 자신의 실력 자체가 이미 수능을 넘어섰다면 그 때는 텝스나 다른 영어공부를 해야만 한다. 기억하자. 나는 고등학교를 가는 것이지, 입사준비를 하는 것이 아니다. 3. 뉴스를 보자.연예분야와 가십란 가서 우리 오빠, 언니들 노래 듣고 옷 구경하는 거 좋다. 그러나 그 기사만 보고 인터넷 창을 닫지 말라는 말이다. 하루에 한번쯤은 다른 분야도 살펴보도록 하자. 사회, 경제, 과학, 교육 여러 가지 분야의 가장 많이 본 뉴스들만 한번쯤 읽어봐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 소위 말하는 배경지식이라는 것은 전문적 지식을 요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 사항들을 인지하고 그에 대한 좀 더 깊은 이야기가 전개될 때 당황하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는 기본 바탕을 만드는 것이다. 다양한 분야의 글 읽기를 통해 기본배경지식을 넓히도록 하자. 4. 단어는 공부가 아니다.단어는 공부가 아니다. 2~3시간을 들여서 단어를 외웠다고 그 시간이 공부시간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단어는 공부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과정일 뿐이다. 즉 단어암기는 어떤 상황에서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필수과정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자. 숙제가 많아서 피곤해서 집에 무언가 일이 있어서 못할수도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 바쁜 와중에 밥도 먹고 숨도 쉬고 화장실도 가고 수다도 떤다. 단어는 그 시간 중 일부를 투자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임을 잊지 말자. 최동호팀장CnE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어떻게 하면 한국 개천에서도 영어의 용이 날까? 기존 영어에 대한 한국식 사고 방식을 과감히 바꿔라! 영어의 신진대사를 하자!현 세계은행(THE WORLD BANK) 총재가 된 사람은 다름 아닌, 한국계 미국인 김용 (JIM YONG KIM)이다.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에 이어 한국인을 세계에 빛낸 위인이 되었다. 한마디로 개천에서 용났다 (HE ROSE FROM A HUMBLE FAMILY). 그럼, 그 에게는 어떤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기에 이렇게 훌륭한 위인이 되었을까? 사고의 유연성, 즉, 모두가 가는 길을 의심하면서 자기만의 독특한 공부 법을 찾아 끊임 없이 연마한 것이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비밀이다. 그럼, 영어를 보다 잘할 수 있는 최선의 비법은 없을까? 여기에 지금까지 한번쯤은 생각해 본적 있지만, 실천해 보지 않았던 노하우를 공개하고자 한다.1. 한국식 사고 방식을 영어식으로 바꿔라. (직독직해)2. 단어 위주 해석 방식의 고정관념을 깨라. (문장위주의 공법으로 전환해라!)3. 역발상을 해라. (선택과 집중)첫 번째, 영어를 영어식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핵심 중의 핵심이다. 거의 모든 교제와 공교육에서는 영어를 한국식으로 가르친다. 즉, 영어 어순, 주어+동사+목적어 어순으로 해석 하지 않고, 한국어 어순, 주어+목적어+동사 어순으로 해석 한다. 영어를 한국어로 다시 해석하여 이해를 하다 보니, 항상 앞뒤를 왔다 갔다 하면서 이해하게 된다. 당연히, 느리고 정확도 또한 떨어지게 된다. 더욱이, 듣기와 말하기, 쓰기는 엄두도 못 내고 있지 않는가? 영어를 영어식으로 받아들이는 훈련을 하자.두 번째, 기존에 단어 위주의 학습방식을 문장 중심으로 바꿔라. 즉, 명사, 대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전치사 이런 단어(품사) 위주의 학습 습관을 버리고,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등 문장 위주의 학습으로 변화하자.세 번째, 기존에 수년, 또는 수십 년 해온 방식으로 영어를 정복하지 못했다면, 바꿔야 하지 않을까? 안 되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현재 자신의 낡은 학습 습관을 전환하는 역발상(BUCK THE TREND)의 전략을 취하자. 기존의 맹목적이고 의존적이며 수동적인 자세에서, 자기만의 선택과 집중 공법으로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참신한 방법을 찾아 영어를 정복하자! 5 시크릿 잉글리쉬 저자 국길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두뇌학습으로 우리아이 두뇌기능을 높여주자. 두뇌학습기능 검사집중력이 떨어지는,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을 못하는 아이,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아이.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 어떻게 해야 되나? 도저히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어찌할 바를 모를 때 꼭 한 번 해봐야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두뇌학습기능검사이다.그동안 우리는 학습문제의 해결책을 주로 학교와 학원 중심의 지식전달과 공부의 양으로 승부를 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으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잘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경우에 아이가 학습을 하는 기초인 두뇌의 학습유형과 두뇌학습기능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즉 학습을 위해 필요한 (시각적, 청각적, 공감각적)정보들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인 정보를 처리(인지, 이해, 분석, 판단, 통합, 저장)하고, 표현(말, 행동)하는 과정이 실질적으로 일어나는 아이의 두뇌의 기능이 어떠한가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두뇌의 학습기능에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 지능개발이나 행동발달 속도가 다른 아이들보다 늦어질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아무리 좋은 선생님을 붙이고, 열심히 하라고 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울뿐더러 아이는 해도 잘 안 되기 때문에 결국은 아예 안 하려고 하게 된다. 두뇌학습기능검사와 효과두뇌학습검사는 크게 세 가지 영역에서 이루어진다. 첫째, 학습의 가장 기초가 되는 세 가지 능력 즉, 경청능력(소리로 듣는 정보를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판단하여 기억하는가? 불필요한 소리를 얼마나 잘 제거하고, 필요한 소리에 얼마나 잘 주의를 기울이고 집중할 수 있는가? 등) 읽기능력(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가? 읽는 즉시 내용이해를 하고 있는가?) 감각과 행동의 통합능력(보고 듣는 정보를 얼마나 통합적으로 판단하고 처리하여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는가?)을 검사해 보아야 한다. 둘째, 두뇌기능으로서, 전두엽의 주의집중능력(필요한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집중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가?), 좌우뇌의 통합능력, 정서, 감정의 안정상태를 파악한다.셋째, 두뇌학습유형, 즉 좌뇌형, 우뇌형의 특성 파악과 균형적도를 파악한다. 이들 세 가지 사항을 검사하면 학생의 학습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현재 가지고 있는 학습에서의 어려움의 근본원인을 알 수 있고, 거기에 따른 해결방안도 찾을 수 있다. 이번 방학에는 두뇌학습기능 검사와 훈련을 통하여 우리 아이의 학습능력을 높여보자. 배정규원장 한의학박사평촌 HB학습클리닉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수학은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과목 수학을 직접 가르치면서 느끼는 것은 아이들이 수학을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푸는 것쯤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초ㆍ중등 때 수학을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고 푸는데 급급하기 때문에 서술형 문제와 같이 개념을 묻는 문제나 조금 변형된 문제 앞에서는 매번 쩔쩔매기 일쑤이다. 수학을 배우는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논리적인 생각을 길러서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즉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점수를 잘 받게 하는데만 급급해서 문제만 많이 풀리는 방법을 선택한 결과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는 점수가 잘 나온다고 하더라도 진짜 중요한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70%나 된다. 이제 방법을 바꿔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것도 재밌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개념위주로 학습하자. 그리고 실생활과 연관 지어 유쾌하게 수학을 즐기게 하자.. 수학을 잘하려면, 순서가 중요수학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개념위주의 학습이 중요하며 특히 방정식의 개념이 너무나 중요하다. 이제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순서인 것이다. 모든 학습이 순서가 중요하지만 특히 수학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공부하면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즉, 사칙연산->분수->방정식->1차함수로 이어지는 학습순서로 수학을 공부하면 매우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사칙연산은 자연수 범위에서의 사칙연산이다. 사실 사칙연산은 방정식에서 완성된다. 그런데 우리는 자연수의 사칙연산을 너무 강조하여 방정식은 배워보지도 않고 수학을 지긋지긋한 과목으로 인식시키고 있다. 사칙연산 분수를 양수범위에서만 배웠다면 방정식에서 비로소 양수와 음수 전체의 사칙연산이 완성된다. 또한 문자의 사칙연산도 방정식에서 최종적으로 완성된다. 즉, 방정식은 초등,중등 수학 최고핵심과정이다. 방정식을 알면 서술형 문제를 잘 풀게 된다. 또한 풀이과정을 정말로 잘 쓰는 학생으로 바뀐다. 결국 방정식의 개념이 명확하게 이해되면 초등, 중등수학은 수학 때문에 고민하는 상황에서 완전 자유로와질 것이다. 자! 이제 신나게 개념 위주, 실생활 위주의 수학을 기분 좋게 만끽해보자. 파이팅!!! 이한진 원장대한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특목고/자율고를 준비하는 예비 중3의 겨울나기 2013 특목고/자율고 입시가 모두 끝나고 이제 2014년 입시를 준비하는 예비 중3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아직 내년 입시의 세부적인 틀은 알 수 없지만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올해를 기준으로 예비 중3들이 겨울방학에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지원하고자하는 학교의 유형을 결정하고 학생부를 점검해 보자. 지원하고자하는 학교가 외고라면 영어내신, 자율고라면 주요 과목의 내신을 먼저 점검하고 학습계획을 잡아야한다. 자기개발계획서와 면접은 진로 연계성이 강하므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도 결정하고 그에 맞는 1년간 활동계획을 세워야 한다. 2. 인증시험 점수, 수상 경력 등은 자기개발계획서에 기록할 수 없지만 간접적인 방식으로라도 표현할 수 있고, 입학 후 및 대입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iBT나 TEPS, 수학·과학경시, 국어능력인증시험 등 수능 및 대입 수시와 관련되는 스펙은 많을수록 좋다. 3. 국어능력인증시험은 성인 대상시험으로 난이도가 수능 이상으로 높다. 3, 4급 정도의 목표가 적절하며, 겨울방학에 준비를 시작하는 경우라면 5월 또는 7월 시험에서 목표 급수를 획득하겠다는 계획이 적당하다. 능력에 비해 과도한 목표를 세우고 조급하게 덤벼들어 시간만 허비하고 실패하는 사례가 생각보다 많다. 3. 진학하고자하는 학교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자. 해당 학교의 설립 정신과 인재상, 특별한 학습프로그램과 학생활동 등을 확인해보는 것은 지원동기를 작성할 때도 도움이 되지만 학생 본인의 의지를 키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시간을 내어 학교도 한번 방문해 보고 재학생이나 졸업생을 만나 학교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도 좋다. 4. 자기개발계획서 작성에 필요한 내용을 점검해 보자. 특목고/자율고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2013년 자기개발계획서 양식을 다운받아 미리 한번 작성해보라. 그리고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봉사활동, 비교과 체험활동, 독서활동 등에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보완할 준비를 하라. 5. 봉사활동과 체험활동에서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차별성 있는 활동을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의 인재상에 어울리는 인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활동의 내용과 의미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자. 6. 독서활동은 사고력을 측정하는 항목이다. 때문에 각종 자기개발서,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 지나치게 평이한 책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학생의 사고력을 드러내는 데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진로와 연계되는 책은 교양서로, 인성과 연계되는 책은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고전이나 사회적 평가가 높은 책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최재성 원장다수인국어논술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