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Q 국민연금으로 받은 급여도 세금을 내야 하나요? A 예. 그렇습니다. 노령연금 및 반환일시금의 일부분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됩니다. 1999년 지역가입자에 대해 그리고 2001년 부터 직장가입자까지 납부한 보험료의 일정 비율을 소득공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02년 1월 이후 납부한 연금보험료를 기초로 하여 지급받는 노령연금 및 반환일시금에 대해서는 과세대상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연금 가입중에 납부한 연금보험료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주고 연금소득에 대해서는 과세함으로써 소득발생시기와 과세시기를 일치시키고 과세형평성을 확보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근거 : 소득세법 제20조 ‘연금소득’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독자의견 <시정합시다>얼마 전 전화와 인테넷 통신사를 바꾸었습니다. 요즘 통신사 간에 경쟁이 심한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서른 통이 넘는 전화를 받아야 할지는 정말 몰랐습니다.처음에는 먼저 번 통신사에게 줄기차게 전화가 오더니 요즘은 새로 가입한 통신사에서 거의 하루에 한 통씩 케이블 신청 전화가 옵니다. 개인 정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모르겠지만 같은 전화를 수없이 하는 것은 고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몇 번 권유하는 전화가 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로 고객을 무시하는 행위는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만 키운다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서비스와 기술 개발로 고객이 스스로 찾아가는 통신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선의의 경쟁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현상이지만 가장 중요한 고객까지 불편하게 하는 지나친 경쟁은 그 미래가 어떨지 걱정이네요. 앞으로도 몇 통의 같은 전화를 계속 받아야 할지 걱정입니다.해운대구 좌동 이숙경 <추억이 있는 사진>치마 속이 궁금해서~~해운대구 좌동 경남선경 배우리<독후감>제목: 엄마가 작아지는 건 싫어요~‘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읽고’렝켄은 부모님이 원하는 것을 하나도 들어 주지 않아서 슬펐다. 그래서 요정을 찾아가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부모님이 전부 들어주도록 부탁한다. 요정은 설탕 두 조각을 커피에 타서 먹이면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을 때 몸이 반으로 줄어든다고 했다. 부모님은 렝켄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아서 아주 조그맣게 됐다. 렝켄은 처음엔 좋았다가 나중에는 무섭고 외로웠다. 그래서 다시 요정에게 부탁해서 부모님을 원래대로 만든다는 이야기다.렝켄의 부모님이 원하는 것을 안 해줘서 슬펐겠지만 그렇다고 부모님을 부려먹은 건 너무 심했다. 내가 부모라면 교육을 시키고 예의를 바르게 하는 법을 가르치겠다. 그리고 요정은 나쁜 마음도 있고 착한 마음도 있는 것 같다. 우리 부모님은 원하는 것을 말 잘들을 때만 들어준다. 슬플 때도 있지만 그래도 부모님이 작아지는 건 싫다.양운초 1학년 박서린<경품당첨을 축하합니다!>전미옥(해운대구 좌동 대우2차)최진수(해운대구 재송동)강미진(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박정은(해운대구 우동 대우마리나)이진숙(해운구 좌동 주공1차)남주희(연제구 거제동)채옥경(남구 문현4동)정선희(동래구 안락1동 선경1차)김은숙(부산진구 부전1동)진미영(수영구 망미동 삼성아파트) 2009-11-20
- 해운대교육청관내 과학교사 올해의 과학교사상 받아 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관내 과학교사(인지중 허인숙)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제7회 올해의 과학교사상”의 “수학·과학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허인숙 교사는 세계적인 Forum에 참여해 수업사례를 발표함으로서 우리나라 교육의 발전을 알리고,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꾸준한 연구 활동으로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학생과학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각종 연수의 강사 활동도 열심히 하는 등 과학교육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생활공감 주부모니터 764명 모집 부산광역시가 국민생활을 따뜻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생활 공감 정책의 메신저가 될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을 확대 모집한다. 부산시는 오는 30일까지 부산 전역 주부들을 대상으로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764명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2010년 2월∼2011년 1월 1년이다. 지원자격은 국민제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 및 시정 관심과 참여, 모니터링 소통과 홍보, 자원봉사활동 등을 할 수 있는 20∼50대 주부면 된다. 지원 방법은 홈페이지(www.oklife.go.kr)에 게시된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 지원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지역, 연령, 직업, 경력, 자기소개서 내용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대상자 발표는 다음달 7일 oklife 및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 공고할 예정. 주부모니터단으로 선정되면 정부의 위촉장과 함께 아이디어를 많이 제출하는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정기 포상 및 워크숍 참여기회 등을 부여한다.(888-266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아름다운가게'' 해운대점 이전 시민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와 도서, 장식소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해운대점이 센텀시티로 지난 14일 이전했다. 아름다운가게 해운대점은 그 동안 3만여 명이 기증한 물품을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손질해 10만여 명의 시민이 구매할 정도로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순환운동의 든든한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넉넉하지 않은 재정 여건으로 점포 이전에 어려움을 겪던 아름다운가게 해운대점은 지난해 5월 안치환과 나팔꽃이 함께 한 `아름다운 나눔 콘서트'' 수익금 3천만원으로 자립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KT, 한국거래소(KRX), 부산은행, 한진중공업, 파크랜드, 해운대자원봉사센터, 효성시티병원, 삼영건설기술, 흥국생명 등 크고 작은 기업 및 단체, 일반시민 1천여 명이 기부에 동참했다. 아름다운가게 해운대점 공보경 운영위원장은 "건물주가 바뀌어 가게를 비우고 옮겨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눈앞이 캄캄했는데, 관심을 가져준 후원자들이 있어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아름다운가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 운영위원장은 이전 후에도 지역사회의 참여와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며 새롭게 문을 연 매장을 위해 웨스틴조선호텔과 부산환경공단 기장사업소 등이 대량의 물품을 기증하는 한편 신세계백화점, (주)대우인터내셔널, 해운대고교 등 기업과 학교, 단체들이 사회공헌 행사인 ''아름다운토요일'' 참여를 잇따라 밝혔다고 말했다. ※문의:747-870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부산항 과거·현재·미래 한 눈에 부산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항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0일 부산신항 북 컨테이너 배후부지에 자리한 부산진해자유무역지역 지원시설 8층에서 부산항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세계로의 출항 △북항의 도약 △새로운 대지, 신항 △세계 속의 부산항 등 모두 7개 테마로 이뤄진 부산항 홍보관은 19억4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604㎡ 규모로 지어졌다. 부산항 홍보관은 눈으로만 보던 홍보관의 틀에서 벗어나 입구에서부터 배를 타고 항해를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컨테이너를 나르는 크레인 시뮬레이터 등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세계로의 출항 코너는 부산항 현황과 역사, 규모, 운영현황, 비전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북항의 도약은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 현황과 미래모습 등을 담았다. 새로운 대지, 신항은 부산신항 개발현황과 계획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꾸몄고, 세계 속의 부산항은 세계 항만과 부산항의 관계, 해외 네트워크, 해외항만 개발참여 현황 등을 보여준다. BPA는 부산항 홍보관을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부산항을 찾는 국내외 선사와 화주, 투자기업 등 항만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다. 관람을 원하면 부산항만공사(BPA) 홈페이지(www.busanpa.com)에서 예약해야 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부산국제광고제 ''새 얼굴'' 찾아요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내년 광고제 얼굴 역할을 할 포스터를 공모한다. `2010 부산국제광고제 포스터 공모전''에는 국내·외 광고인이나 광고·디자인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포스터를 세로형 450×600㎜ 크기로 다음달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광고 및 디자인 전문가들이 응모작을 심사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선정하며, 금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포스터는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가 지향하는 `광고의 별과 함께 즐기는 축제'' 의미를 잘 살리면 된다. 포스터 소재는 가능하면 `별''을 활용할 것을 조직위 측은 권고하고 있다. ※문의:623-5539/busanadstars.org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사진-2009 부산국제광고제 포스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안방에서도 `부산관광'' 즐긴다 부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busan.go. kr)가 새롭게 단장했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관광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80일간에 걸쳐 온라인 관광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번에 새로 구축한 콘텐츠는 스토리텔링, 가이드 제공 중심으로 한 여행전문가 및 전문 사진작가 등의 전문취재 구성과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 어권별 특성화된 관광안내와 주제·특성별 코스 30개 구축,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투어플래닝'' 구현, 신속한 정보제공형 `온라인웹진''과 `사이버체험관'' 등으로 편성했다. 이와 함께 웹사이트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카페·블로그·유투브 동영상채널 등도 선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국립해양박물관에 유물 기증 하세요 부산광역시는 오는 2012년 영도구 동삼동 혁신도시에서 문을 열 국립해양박물관에 전시할 유물을 기증 받는다. 기증자에게는 박물관 안에 이름을 올리고, 기념품을 제공하며, 박물관 무료관람 같은 혜택을 줄 계획이다. 유물에 따라 가치를 평가해 국토해양부가 유상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부산시는 유물 기증을 2012년 4월까지 받으며, 전화(888-3652)나 이메일(ilkkim@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사랑의 헌혈 온 시민 동참을" "헌혈을 위한 1초의 찡그림, 누군가는 평생 웃습니다." 부산광역시가 `사랑의 헌혈''에 온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최근 신종플루로 인해 단체 헌혈이 급감하면서, 수술용 혈액 평균 재고량이 평소 7일분에서 2일분으로 뚝 떨어지는 등 혈액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부산시와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부산시와 시의회,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시민들의 헌혈 참여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앞장선 것.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이 간이침대 15개를 마련한 시청 대회의실에는 하루종일 헌혈 행렬이 어어졌다. 280여명이 헌혈에 참가, 빈혈 등으로 헌혈이 어려운 사람을 제외한 152명이 `사랑의 피''를 나눴다. 부산시는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각종 혜택을 주는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도 제정, 지난달 28일 공포했다. 헌혈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내년 7월1부터 시립미술관과 충렬사, 시립박물관 등의 관람료를 3년간 면제해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