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봉사활동 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 지역사회봉사단(단장 윤용선) 40여 명은 11월 17일(화) 김해시 한림면을 찾아 기습한파에 냉해 우려가 있는 단감수확을 거들었다. 2009-11-20
- 야외 스케이트장, 따뚜공연장에 마련 따뚜 공연장(명륜동 345번지)에 조성된 원주 야외 스케이트장이 12일 개장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21일까지 운영된다. 야외 스케이트장 규모는 1500㎡(30m×50m)이며, 이용객을 위한 부대 시설로 사무실 휴게실 편의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이용 요금은 스케이트 및 안전모, 안전장갑을 무료 대여하는 것을 포함하여 1시간 당 2500원이다. 1일 이용권(시간 제한 없음)은 초·중·고등학생은 4000원, 대학생·성인은 5000원이다. 단 전일 이용시에는 안전장갑 연마비 3000원은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스케이팅 강습도 진행한다. 1개월간 강습료는 6만 5천원으로 주 3회 진행한다. 한편 개장을 기념해 1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 원주시는 겨울철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설치·운영업체를 공개 모집한 결과 김연아 아이스쇼 시공업체였던 (주)알앤알트래이딩 업체를 선정해 11월 20일부터 시설공사에 착수하여 12일 개장하기에 이르렀다. 사업시행자인 (주)알앤알트래이딩사는 원주시에 부지를 유상으로 임차하고 직접 설치·운영·철거까지 책임지고 조성한다. 운영 기간은 원주시가 3년을 임대기간으로 보장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9
- 2010년도 강원도여성발전기금사업 공모 강원도가 2010년도 강원도여성발전기금사업을 12월 21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취업, 건강가족 육성, 여성복지와 권익증진 지원 등이다. 올해보다 1000만 원 증가한 3억 6000만 원이 지원된다. 공모대상 사업 선정은 신청한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내년 1월 중 여성발전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9
- “청렴도 시험을 아시나요”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부패척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광산구는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청렴컨설팅을 받았다. 권익위는 컨설팅에 앞서 외부기관에 구 조직진단을 의뢰하고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내부고발제도 운영실태’ 등 18개 항목에 대해 이메일 조사 및 개별 면담을 실시했다. 특히 인·허가 부서를 방문한 주민 50명을 무작위로 추출, 주민이 느끼는 공직사회 문제를 여과 없이 파악했다. 권익위는 이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제시했고 구는 부패방지전담팀을 만들어 추진 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8월에는 5급 이하 전체 공무원 771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시험을 실시했다. 시험문제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관행으로 이뤄지는 사례 등을 묶은 40문항. 70점 이하를 받으면 재시험, 여기서 낙제점을 받으면 근무평점에서 감점(0.5점)을 받는다. 김일태 감사법무 팀장은 “낙제점을 받은 공무원은 없지만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최근 청사 앞에 청·예·탁문을 설치했다. 조선 중종이 궁전 안뜰에 세 개의 문을 세워 청렴한 사람은 청문, 보통 사람은 예문, 부정한 사람은 탁문으로 출입토록 했던 데서 유래됐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명예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겼던 옛 청백리를 본받아 광산구를 청백리의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2009-12-08
- 전대병원, 급성심근경색증 1등급병원 선정 전대병원(원장·김영진)이 전국에서 급성심근경색증 치료 가장 잘하는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심사평가원이 43개 종합전문병원을 대상으로 ‘2008년 급성심근경색증과 제왕절개분만 가감지급 시범사업’ 평가결과에서 확인됐다. 전남대병원은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인한 사망률을 가장 낮춰 1등급을, 제왕절개분만률을 낮춰 2등급을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8
- 조대 언어교육원, 초·중 영어집중강좌 개설 조선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최한용)은 2010년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집중강좌를 개설한다. 특히 영어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영어체험교육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초·중등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영어집중체험학교 =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언어의 4가지 영역에 맞춰 체계적인 영어 학습과 CLIP(내용언어통합교육), ENIE(영자신문활용교육)를 결합해 영어를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했다. 지난 여름방학 개설에 이어 이번 겨울방학에는 2010년 1월 4일(월)~30일(토)까지 4주 동안 월수금 반과 화목토 반으로 나눠 주 3회 하루 7교시 수업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1~6년, 중학교 1~3년생으로 각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062-236-0241 △초등학교 영어집중강좌 = 말하기, 쓰기, 필수어휘 4000 등을 공부하는 강좌로, 회화 수준을 높이고 영어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생의 연령대와 발달단계에 맞춰 총 8단계로 수업을 진행한다. 특성화 교육으로 초등영어 동화반도 운영한다. 12월 28일(월)~내년 1월 22일(금)까지 4주 동안 하루 3시간씩 총 60시간을 공부한다. 문의: 062-230-6675~6 △중학교영어 몰입교육 = 해외단기유학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강좌로 문법, 과학, 사회, 수학, 읽기와 쓰기 등 중학 과정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원어민 교사가 미국 초등학교 6학년 수학과 과학 교과서를 강의해 기본개념 정리는 물론 각종 실험을 직접 할 수 있게 된다. 기간은 12월 28일(월)~1월 22일(금)까지 4주 동안 하루 4시간씩 총 80시간을 공부한다.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8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 대안 공간 ''아트스페이스 미테 조승기씨'' 미테를 기점으로 보다 더 멀리 날수 있는 꿈을 꾸다작가들이 운영하는 대안공간이기에 오히려 이해해주는 부분도 많다. 전시회에 작가들 개인이 작품을 직접 들고 오는 경우는 다반사다. 작가로 활동하며 국립, 사립 미술관, 심지어는 대안공간이라 명명하는 곳에서도 권위적이고 권력집단의 구조로 운영되어가는 것에 대한 염증을 느끼는 작가들이 대부분이다. 미테는 그 모든 것이 없는 공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대인시장 안. 예전의 무도회관 공간에 대안공간이 생긴 것은 지난 6월 정도이다. 조각을 전공한 조승기 씨는 일반 사설 미술관이나 시립 미술관 등에서 할 수 없는 일들을 이곳에서 기획하고 전국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상설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조 씨는 “속된 표현으로 유명해지기 전에는 전시를 할 공간조차 없는 것이 우리 작가들이고 그것이 늘 안타까웠다. 개인전시를 하려해도 전시장 대관료가 만만치 않아 호주머니 사정 뻔한 작가들은 부담이 크다”며 “늘 대안 공간, 즉, 자유롭게 전시하고 작가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부러웠고 그런 공간을 꿈꾸었다. 이제 시작이고 아직은 작은 공간이지만 이곳을 바탕으로 좋은 작가들이 커갔으면 하는 바람이 미테를 만들게 했다”고 말한다.<미테>는 지하에 속해있는 공간을 지칭하는 <밑에>라는 말에서 지어진 명제다. 여러 가지 함축의 의미가 있다. ‘가장 낮은 곳으로’라는 ‘밑에’와, 관변단체이든 여러 가지 협회이든, 모임, 어디에서도 인정받기 싫어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작가군인 ‘밑에’라는 의미도 있다. 이곳에서는 현재, 작가공모 기획전, 개인전, 해외교류 전시에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 디스플레이, 설치 및 현지안내를 돕는 역할을 하며, 광주 및 타 지역, 국외 작가들과의 소통과 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희망하고 있으며 함께하고 싶어 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작지만 알차고 단단한 출발 - 시작이 반이다.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가장 쉽게 <미테>의 견고한 성격과 만들어지게 된 배경을 알 수 있다. “아트스페이스 미테는 국가나 정부의 기금을 받지 않는(못 받은) 독립적 대안공간이다. 서울, 광주, 경상 등 전국에서 모인 여섯 명의 작가가 원래 무도학원이었던 지하공간을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공사를 하였고, 전시를 위한 업무를 함께 한다. 또, 비영리 시각예술전문 전시공간으로 작가 간 커뮤니티, 국내외에 작가 소개 및 홍보, 상업 갤러리 또는 국공립 미술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신진, 젊은 작가들의 활로를 모색한다. 아트스페이스 미테는 권력과 권위를 추구하지 않으며, 미술협회, 미술단체와 관계된 일은 하지 않는다. 게다가 대한민국미술대전 이하 유사한 성격의 모든 공모전을 반대한다.”“재정적인 지원 없는 운영이 어려워 아무도 선뜻 손을 대지 못하던 일이다. 나 역시 미리 조금이라도 알았으면 손을 대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앞으로 20년은 이 자리에서 대안공간을 지킬 생각이다. 자생적인 대안공간이 더 많이 생겨 활성화가 되고, 세계적으로 알려져 사람들이 모아진다면 예향, 문화중심도시 광주는 더 탄력을 받을 것이다. 굳이 관광 벨트를 만들지 않아도 이 지역은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는 조 씨는 “꿈같은 일이다”고 바람을 말한다.6월 문을 열기 전, 미리 시행한 작가선정 공모는 해외에서도 참여해 스스로 수준을 높여갔다. “이렇게 많은 작가들이 대안공간을 필요로 하고 있는지 정말 몰랐다”고 조 씨는 말한다. 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를 할 수 있는 대여 공간 뿐 아니라 전시를 하는 동안 머무를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도 제공한다. 벌써 이곳을 거쳐 간 작가들은 많다. 작가와 작품 수준이 이미 검증을 받았다는 얘기다. 현재도 전국의 24명의 선정 작가들 중, 마지막 작가들의 전시가 진행 중이다.사업이 끝난 대인시장. 여전히 진행 중인 아트스페이스 미테2008년 여름부터 대인시장은 북적거렸다. 작가들이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시장 안으로 들어간 것이 그 시작이다. 상인들과 작가들이 어울려 작업하고 오픈마켓과 오픈 스튜디오를 병행하면서 유명세를 탔고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1월 말로 2009년 사업이 끝났다. 2010년, 다시 사업을 시작하기 전까지 모든 작업실과 레지던스의 장기, 단기 프로그램까지도 사업 종료를 해야 한다.아트스페이스 미테는 다르다. 국가나 미술관련 각 단체들의 경제적 지원을 받지 않은 독립적 대안 공간이기 때문에 여전히 독립적으로 움직인다. 12월 한 달 동안 미테의 선정 작가들의 전시는 여전히 진행된다.“작가들이 운영하는 대안공간이기에 오히려 이해해주는 부분도 많다. 전시회에 작가들 개인이 작품을 직접 들고 오는 경우는 다반사다. 작가로 활동하며 국립, 사립 미술관, 심지어는 대안공간이라 명명하는 곳에서도 권위적이고 권력집단의 구조로 운영되어가는 것에 대한 염증을 느끼는 작가들이 대부분이다. 미테는 그 모든 것이 없는 공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2010년 새해에는 이미 구축된 네트워크 구성으로 해외전시 일정이 잡혀있다. 태국, 네팔, 필리핀, 케냐 등의 나라다. 현재는 전시일정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토의 중이다.문의 : 018-618-0817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2009-12-08
- 위기가정에 ‘희망’을 드려요 광주시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민생안정지원 실적이 전국에서 1위를 보이는 등 경제적 위기에 처한 가정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추진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시는 어려운 가정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한시생계보호로 11월 5일 현재 16,011가구를 선정해 118억원을 지원했으며, 한시생계보호를 신청한 전체 22,055가구 가운데 1,484가구는 적합기준을 조회 처리중이다. 특히 민생안정지원체계를 적극 활용해 올 1월부터 10월말까지 6,677가구 15,757명에게 65억원을 긴급 지원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8
- 폐휴대폰을 사랑의 연탄으로 바꿔요 폐휴대폰을 모아 사랑의 연탄으로 바꾸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을 남구청이 진행중이다. 남구는 지난달 20일부터 연말까지 폐휴대폰을 수집해 사랑으로 전달하는 캠페인을 위해 구청과 동주민센터에 18개의 폐휴대폰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서부교육청과 KT광주지사의 협조를 통해 관내 초·중학교 33개소와 KT서광주지점 및 남광주지점에서도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8
- 적자운영·특혜시비 ‘돔구장’ 논란 대구와 광주시, 경기도 안산시 등이 돔구장 건설계획을 잇따라 발표하자 찬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찬성 측은 생산유발 효과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반대 측은 민간 사업자에게 과도한 특혜라고 주장한다. 또한 막대한 운영비 부담 등을 지적하고 있다. 특히 돔구장 건설이 내년 지방선거와 맞물려 ‘정치 쟁점’으로 부각될 가능성도 높다. ◆신도시 개발 등 장밋빛 구상 발표 = 현재 돔구장을 추진하거나 계획 중인 곳은 서울, 경기 안산, 대구, 광주 등 4곳. 이중 서울 구로구 고척동 돔구장이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9월 단원구 초지동 일원 20만㎡에 3만2000석 규모의 돔구장과 공공청사, 5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9개동 등을 한꺼번에 개발하기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했다. 모두 1조2737억원(돔구장건설 42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등 6개 업체가 응모했고, 사업자는 오는 12월 결정된다. 대구시와 광주시도 지난달 29일 포스코건설과 돔구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 MOU체결에 따라 대구시는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타디움 인근에, 광주시는 외곽 그린벨트지역에 3만석 규모의 돔구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모두 8000억원을 투입해 돔구장을 건설한 다음 해당 지자체에 기부 채납한다. 반면 대구시와 광주시는 포스코건설에게 부지를 저가로 제공하고 돔구장과 신도시 개발권을 주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2월까지 구체적 사업계획서를 대구시와 광주시에 각각 제출한다. 정하진 대구시 체육진흥과장은 “대구시는 지난 2007년부터 돔구장 건설을 위한 연구용역과 시민여론조사 등을 착실히 진행해 왔다”고 추진과정을 설명했다. ◆안산시 주민투표 발의운동 시작 = 대규모 개발사업과 함께 추진되는 돔구장 건설 계획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각 지역마다 찬반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안산지역 시민단체들은 최근 ‘돔구장반대 주민투표 발의 운동본부’를 결성, 시의회 통과 과정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운동본부는 안산시가 도시공사를 통해 시유지 15000㎡를 출자하는 내용의 ‘공유재산관리계획’을 불법으로 통과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돔구장 건설 계획을 발표한 광주시도 찬반으로 시끄럽다. 반대 측은 광주시가 돔구장 건설을 추진하면서 아무런 공론화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고 반발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100억원 이상이 들어가는 운영비 때문에 만성적인 적자운영이 불가피 하다며 돔구장 건설에 반대하고 있다. 김재석 광주경실련 사무처장은 “6개 돔구장이 있는 일본도 운영비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며 “4000억원을 투입하는 포스코건설에게 막대한 특혜를 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반해 광주시는 문화와 스포츠, 관광 등이 어우러진 복합기능의 돔구장을 건설해 도시 기반시설과 연계하면 생산유발 효과가 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민간사업자가 공사비와 운영비 등을 부담하기 때문에 광주시 재정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맞서고 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지난 6일 기자간담회에서 “연말에 포스코가 돔구장 건설에 대한 의향서를 제출해오면 시민과 각급 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결정을 내리겠다”고 설명했다. 광주 방국진·대구 최세호 안산 곽태영 기자 kjb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