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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소식 <강서문화원> 12월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5년 12월~2016년 2월 제65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기간은 12월 1일~2016년 2월 29<span style="BACKGROU 2015-11-11
- “아늑하고 쾌적한 어르신들의 놀이터, 가족 모두가 행복해집니다!” 주변에 치매나 중풍, 노인성질환으로 혼자서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적지 않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옆에서 잘 모시려고 해도 한계가 있게 마련이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줄 노인주야간보호센터가 춘천에 생겼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다. 춘천에 이런 주야간보호센터가 있었나!최근 쇠약해진 부모의 부양문제로 가족 내 생계활동의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가족 간의 불화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다행히 지난 11월 2일 춘천시 거두리 쪽에 노인복지전문 주야간보호센터인 A+춘천시니어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A+춘천시니어복지센터는 치매나 중풍, 노인성질환으로 부양가족의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가족을 대신해서 돌봐주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저희는 모두 노인복지현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 일을 사업이 아니라 복지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희의 비전이자 미션이지요. 이 일을 사업으로 생각하시는 분들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16년 동안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쌓인 현장의 경험과 그것을 토대로 여러 대학 사회복지학과 계열에서 외래교수로 출강중인 이선이 원장(45)의 말이다. 때문에 설계에서부터 어르신들을 생각했다고 한다. 실내가 확 트인 것은 물론 벽마다 모두 창을 크게 내놨다. 그래야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내부 마감도 모두 황토로 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회복 시설 및 프로그램에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가족분리를 방지하는 주간보호센터이선이 원장은 한 가지 의문을 제기했다.“집에서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을 모시는 사람들을 우리는 효자라는 지칭을 통해 칭찬하며, 생각과 감정의 틀에 가두어 두는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생각 한다면 그 이면에 누군가의 희생과 고통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 사람들 상당수는 며느리이고, 또는 부모님이 너무도 소중히 생각하는 가족의 한사람일 것입니다. 그런 부양을 받는 부모님의 마음은 편하실까요?”요양원은 완전히 거동이 불편해서 누워계셔야만 하는 와상어르신들이 가는 곳이다. 아직까지는 우리 사회가 내 부모를 요양원에 모시는 것에 대해 조금은 불편한 마음을 품고 있다. 하지만 부모님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거나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그냥 방치해서는 안 된다. 어느 정도 거동은 가능하지만 누군가 꼭 돌봐야 하는 어르신들이 가야만 하는 곳, 그곳이 바로 노인주야간보호센터이다. 어르신들이 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게 되면 심신 기능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으며, 나아가 가족분리도 막을 수 있다. 이처럼 노인주야간보호센터는 노인복지뿐 아니라 가족복지와도 깊은 관계가 있었다. 또 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했지만 누군가의 보호가 절실한 어르신들도 많다. 이런 경우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면 가족들의 부담이 어느 정도 줄어들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중증 환자보다 경증 어르신들을 위한 보호센터A+춘천시니어복지센터는 오픈을 하면서부터 스스로 정한 약속이 있다. 중증 환자보다는 경증 어르신들을 주로 모신다는 것. “중증 환자를 받으면 기관의 수입적인 측면은 커질 수 있지만, 그 경우 다른 경증 어르신들에게 아무래도 손이 덜 가게 되요. 그래서 저희는 장기요양 3등급에서 5등급 정도의 경증 어르신들을 돌보는데 집중하려고 합니다.”주야간보호센터의 설립 기본 취지가 요양원에 가기 전 단계에 있는 경증환자를 케어함으로 질환의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호전시키는데 그 취지를 꼭 살리고 싶다고 했다.A+춘천시니어복지센터는 차량운행을 포함해서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을 한다. 어르신들이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시간은 보통 8시간 정도라고 한다. 장기요양등급이 3등급에서 5등급이 되는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데 이 경우 국가 보조금을 제외한 개인 부담금이 약 15~20만 원 정도라고 한다. 100평이나 되는 넓은 공간이지만 정원은 39명으로 제한했다. 센터 직원이 이용 어르신 수에 따라 추후 13~15명으로 늘어날 것을 감안하면 정말 마음 편히 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이선이 원장은 A+춘천시니어복지센터가 전국의 모든 주야간보호센터의 롤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다른 센터에서 많이들 찾아오셔서 저희가 지향하는 길을 함께 걸었으면 합니다.” 문의 261-1990 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1
-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수원시가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용율을 높이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도 배관과 상수원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가정이나 사업장의 수돗물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제도다.1차로 노후배관 관련 항목(철, 구리)을 포함해 잔류염소, 탁도, pH (수소이온농도)등 5개 항목에 대한 검사가 이뤄진다. 1차 검사에서 부적합 시 1차 검사 5개 항목을 포함해 미생물(총대장균, 일반세균) 등 11개 항목을 분석해 부적합 원인에 대한 안내를 해주고 있다.수돗물 수질에 이상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시민 누구나 신청을 해 가정 또는 사업장의 수도꼭지에서 수질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신청방법은 인터넷 물사랑(www.ilovewater.or.kr) 사이트 또는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water.suwon.go.kr)를 이용하거나 전화(031-228-4898)로 신청할 수 있다.한편,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생산부터 공급 전 과정(정수장~수도꼭지) 수질결과를 실시간으로 수원시 상수도홈페이지(water.suwon.go.kr)에 공개해 믿고 마실 수 있는 투명행정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수돗물에 이상이 있거나 수질검사를 요청하려면 상수도사업소 시험1팀(031-228-4871, 4898)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0
- 성남지역 안전 2588대 CCTV가 모니터링 성남시는 주택가나 어린이보호구역, 지하보도 등 범죄 취약 지역에 11월 말까지 고화질 방범 CCTV 235대를 추가 설치한다. 또, 오는 12월 말까지 판교지역 95대 CCTV의 UTP케이블은 광케이블로, 탄천 주변 지하보도(19곳)에 달린 38대 CCTV는 기존 41만 화소에서 200만 화소의 고화질로 각각 교체 완료한다. 성남시는 올해 23억8500만원(국·도비 5억900만원 포함)의 CCTV 추가 설치비와 장비 교체비를 투입해 이 같은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성남지역에는 연말까지 모두 2588대의 고화질 방범 CCTV가 설치·운영된다. 이들 CCTV가 촬영하는 골목길, 초등학교 주변 등의 영상 정보는 성남시청 8층 통합관제센터로 실시간 송출된다. 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경찰관 3명과 모니터링요원 32명(4개조 3교대)이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켜보고 상황 발생시 경찰출동, 정보 공유 등 발 빠른 조치에 나선다. 지하보도 19곳에는 비상벨도 설치해 위험 상황 발생시 벨을 눌러 응급구조를 요청하면 통합관제센터가 경찰서와 협조해 즉시 대응한다. 성남시는 최근 10개월간 지역의 사건·사고 현장 영상자료를 경찰에 제공해 범죄사건 52건 해결을 도왔다. 내년도에도 방범CCTV 확대 설치와 교체비 등으로 23억원을 투입한다.문의: 정보정책과 영상정보팀 031-729-24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9
- ‘부모와 함께하는 문화이야기´ 체험 행사 가져 용인시는 지난 10월 31일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상담소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문화이야기 제3탄 중량절 이야기’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량절 이야기 체험’은 중량절에 담긴 유래와 스토리를 나누며 국화차를 마시고 중량절 의미가 담긴 에코백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절기와 농업과의 연관성을 알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이야기로 진행되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 문화를 이야기하고, 농업에 숨어있는 절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러움이 회복되고 인내와 사랑과 생명의 존중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9
- 구미시 불법 유동광고물 대대적 정비 나서 구미시가 법질서의 확립과 단풍철 아름다운 가로수길의 훼손방지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불법광고물 특별정비 기간을 운영한다.시는 이 기간 동안 민관합동으로 대대적인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와 행정조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건축경기 활성화로 부동산분양 광고, 가을철 각종 행사 등 불법광고물들이 폭주하고 있어 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함께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상습 반복 발생되는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과태료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10월 현재 111건에 3억8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구미경찰서, 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함께 민관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 벽보?전단에 대하여는 시민수거보상제를 실시하는 등 시민참여형 불법 유동광고물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구미시 이대희 도시디자인과장은 “최근 부동산 분양 현수막과 축제 행사 등의 현수막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어 시민들의 통행과 안전에 위협요소가 되고 있는 현수막, 불법 차량이용광고,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하여는 365일 중단 없이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7
- 구미시 ‘복지 성과 나눔 주간’ 운영 구미시가 2015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복지분야 10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복지 성과 나눔 주간’을 운영한다.이 행사는 구미 복지의 가시적인 성과인 10년 연속 복지 우수지자체 선정에 대한 기쁨을 시민들에게 알려 복지 1등 도시 구미 시민의 자존감 향상과 더불어 축하와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행사 기간 동안 성과 주역인 복지분야 종사자에 대한 격려와 위로의 장을 마련하고 공무원, 시민, 기업체 나눔 릴레이를 전개해 자율적인 동참과 함께 나눔 실천으로 시민화합과 복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에 따라 시는 지역복지계획 성과보고회, 복지 활동사진 전시회, 간부 공무원 및 명사 사회복지 시설기관 배식 봉사, 읍?면?동 마을보듬이 활동전개, 복지관련 부서 공무원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한편 복지정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수준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우수사례 발굴, 전파하여 지역복지 사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2006년에 재정되어 올해 10회를 맞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7
- 구미시, ‘달인아빠를 찾아라’ 행사 개최 눈길 구미시가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지부장 조중래)와 함께 지난달 30일 인동동주민센터에서 ‘달인아빠를 찾아라’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전국 6개소 시범추진 중인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 프로젝트를 통해 일?가정 모두 행복한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출산전 예비아빠와 초등학교 취학전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가족레크레이션,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낭독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와 가족친화정책에 관한 아빠육아능력인증시험(40문항)을 통해 ‘달인아빠’를 선정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구미시 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행사가 ‘육아는 엄마의 몫’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아빠의 즐거운 육아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7
- 김장 때 수도꼭지에 식수용 호스 사용하세요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김장철 배추나 식재료 세척 시 식수 전용 호스사용 당부했다. 이는 해마다 지역에서 김장 후 김치에서 소독 냄새가 난다며 수돗물 점검을 요청하는 민원이 있기 때문에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일반호스를 이용해 배추나 식재료 등을 세척할 경우 불쾌한 소독 냄새가 날 수 있다. 일반호스(정원물주기·청소·세차용)로 세척할 경우 호스 내 페놀 성분이 반응해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클로로페놀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수돗물의 소독제로 쓰이는 염소 냄새는 시간이 지나면 공기 중으로 사라지지만, 클로로페놀은 아주 적은 양에서도 심한 냄새를 유발하게 되며, 클로로페놀이 함유된 수돗물은 끓여도 휘발되지 않고 냄새가 더 심해지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김장철 김치의 소독냄새 민원이 일반호스 사용가에서 발생했다”며 “수도꼭지에서 직접 받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수돗물 사용법이며 부득이 연결호스를 사용할 경우 무취, 무독성 음용수용 호스를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문의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 김태수 실무관 031-324-42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3
- 용인 상갈동, 단 500만원으로 고질적인 교통민원 해소 용인시는 최근 고질적인 교통불편 민원이 제기됐던 상갈동 금화어린이 공원 지역 도로에 단 500만원의 예산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상갈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곳으로, 공원부분의 도로 폭이 좁은데다 막다른 골목형태로 돼 있어 차량이 한번 들어가면 회차하기가 매우 어려운 지역이었다. 시는 이 지역 막다른 골목에 회차로를 설치하여 차량이 원활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공사에 들어간 비용은 단 500만원에 불과하다. 이번 사례는 9일 열린 시장 주재 시정전략회의에서 발표됐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사례를 비롯해 용인대 삼거리 도로개선, 신갈오거리 임시 공영주차장 신설과 같은 사례들이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누리는 대표적인 사례들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다가가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지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