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꿈꾸는 노년은 아름답다 송파구 송파구민회관에서 지난달 29일과 30일 <제2회 송파시니어씨어터페스티벌> 개최됐다. <송파시니어페스티벌>에서는 시니어로 구성된 6개의 동아리가 참가해 그동안 쌓아 온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보여줬다.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한 ‘극단 그림연극’은 서울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어 송파구민회관에서 활동하는 단체로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노년인구를 대상으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3년에는 ‘시니어 씨어터’ <내 나이가 어때서?>로 평균 연령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프로무대에 데뷔시키는 등 ‘시니어 씨어터’를 통해 노년의 사회활동에 대한 열정과 연극의 사회적 문제 해결 가능성을 제시하며 송파구와 함께 노년세대의 새로운 문화를 선보인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산울림의 개막공연 <가락작품4 및 퓨전가요난타>,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의 연극 <멋들어진 인생>과 시니어연극동아리 뮤지컬 사랑의 <2015, 응답하라 1960>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또 순천 그림책 인형극단 꿈초롱 팀과 앵무새 팀의 <숲 속의 하루>와 <내가 미안해>,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무지개인형극단의 노인인권인형극 <어미새>가 무대에 올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노원구, 불암산 자락에 서울시 최초의 자연마당과 생태학습관, 자락길 만들어 노원구는 중계동 산42-3번지 일대 불암산 자락에 서울시 최초의 자연마당과 생태학습관, 자락길 등을 조성하고 탄소 통조림으로 재탄생시켰다. 77,800㎡ 규모의 자연마당은 ‘생태습지’ 및 ‘생태숲’ 등을 조성하고, 낙엽을 퇴비로 재활용하는 ‘낙엽 퇴비장’을 만들어 자원순환 교육의 장소로도 활용토록 했으며, 향후 ‘양봉 체험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자연마당 바로 옆인 중계동 산40-1(노원자동차학원 뒤편)에 약 224㎡ 규모로 ‘불암산 생태학습관’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불암산 생태계’, ‘재미있는 불암산 바위형태’ 등을 소개해 자연친화적인 교육공간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중계동 산40-4번지에 길이 800m, 폭 2m의 자락길도 조성하고 목재 데크로드와 목계단, 휴게 공간, 완경사(8% 이하), 무장애의 숲길로 조성하여 취약계층을 상당 부분 배려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 2116-39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플라타너스 합동결혼식 열려 10일(화) 오전 11시 동구 뉴마리엘웨딩홀에서는 특별한 결혼식이 열린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충남지부 보호위원연합회(회장 전문수)가 마련한 법무보호대상자 10쌍의 결혼식이 열리는 것.이번이 서른 번째인 플라타너스 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결혼식을 치러주는 것이다. 1985년 처음 시작해 매년 열렸다. 지난해까지 257쌍에게 결혼식을 올려줬고 올해 10쌍이 결혼한다. 한편 올해 플라타너스 합동결혼식은 문숙자 뉴마리엘웨딩홀 대표가 예식장 사용료와 드레스·턱시도 임대비용는 물론 하객과 내빈들의 식대를 모두 지원한다. 문 대표는 “뉴마리엘웨딩홀도 지난해 10월 새 출발 했는데 여기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10쌍 부부의 새 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지원 배경을 밝혔다. 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4
- 재능기부 나선 건축직 공무원들 대전 중구 건축직 공무원들이 1일 부사동 저소득 가정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집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화제다.이날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는 박용갑 중구청장과 김영수 건축과장을 비롯한 건축직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낡은 장판과 벽지를 제거하고 다시 시공했으며 오래된 담장도 깨끗하고 안전하게 교체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지는 1960년도에 지어진 블록 슬레이트 건축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국가보훈대상자 건물이다. 이들 부부는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집주인 조 모씨는 “중구청 공무원들이 휴일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우리 집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고쳐줘 고맙다”며 “깨끗해진 방을 보니 아픈 게 다 나은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깨끗하고 안전한 집수리 봉사단’은 중구 건축직 공무원들이 만들었다. 이들은 취약계층 주택에 대한 집수리 봉사는 물론 노후 담장과 가스·전기설비 등 재난사고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4
- 그윽한 눈매, 또렷한 입술,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요 목동 속눈썹 연장 & 반영구화장 전문점 ‘JM 뷰티’ 그윽한 눈매, 또렷한 입술,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요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은 모든 여성들의 공통점이다. 특히 인상을 좌우하는 눈썹과 입술라인, 아이라인은 화장을 잘 하는 여성들에게도 항상 어려운 숙제다. 단정하고 환한 인상을 살려주는 속눈썹 연장 및 반영구화장 전문점 JM뷰티가 오픈했다고 해 찾았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18년 경력의 베테랑이 직접 시술, 한번 찾은 고객은 반드시 다시 찾아 속눈썹 2015-11-04
- 중력을 거스르는 스파이더맨들이 모였다. 원주 KBS방송국 사거리에 위치한 실내 암장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원주클라이머스 동호회(회장 서강호)를 만났다. 암벽, 빙벽, 거벽 말로만 들어도 아찔한 높이와 기울기가 떠올라 리포터에게는 오금이 저려오는 대상들이 원주클라이머스 회원들에겐 직접 오르고 싶다는 도전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갖게 한다. 1992년부터 산을 좋아하는 이들이 하나 둘 모여 시작된 원주클라이머스는 새로운 암벽과 빙벽 등반길 개척부터 해외등반까지 모두 다 할 수 있는 곳이다. 동호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서강호 회장은 동호회 시작부터 현재까지 자리를 지켜온 원주클라이머스 동호회의 살아있는 역사 그 자체이다. 클라이밍이 위험하기만 한 운동은 아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된 산을 오를 때도 예상치 못한 날씨나 이상 상황으로 항상 응급 사태에 준비한다. <span style="BACKGROUN 2015-11-04
- (사)원주시새마을회 드림스타트 부자가정 김장김치 후원 사)원주시새마을회는 3일(화) 김장담그기 행사 후 드림 스타트 부자가정 26가정에 김장김치 15㎏ 26박스를 지원했다. 나눔·봉사·배려를 통한 사회통합과 공동체 정신의 확산으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부자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4
- 2015년 제4회 「원주시 사회조사」결과 공표 원주시는 원주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 「제4회 원주시 사회조사」 결과를 지난 2일 원주시 홈페이지 (http://www.wonju.go.kr/) 를 통해 공표했다. 이번 자료는 지난 5월 표본 1,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복지<span lang="EN-US" style="FONT-SIZE: 8pt FONT-FAMILY: 휴먼명조 BACKGROUND: #ffffff LETTE 2015-11-04
- 원주, 제16회 운곡학회 학술대회 개최 - 6일 오후 2시 상지영서대학교 영서관 세미나실(지하) (사)운곡학회(회장 최호균)이 오는 6일 오후 2시에 제16회 운곡 학회 학술대회가 상지영서대학교 영서관 세미나실(<span style="FONT-SIZE: 8pt BACKGROUND: #ffffff mso-fareast-font-family: 휴 2015-11-04
- 경희대 창업보육센터 수원시로 확장 이전 1998년 경희대학교(용인시)에서 시작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범석)가 지난 28일 수원시로 확장 이전했다.영통구 영통동에 위치한 경희대 창업보육센터는 기업 입주 공간인 보육실면적을 501.75㎡에서 1090.46㎡으로, 보육실 개수는 18개에서 37개로 늘리고, 학생창업공간도 1개에서 6개로 확충했다.지난해 기준 입주기업은 12개소, 매출은 37억원, 고용은 36명 수준이었으나 올해 말에는 입주기업 20개소, 매출 80억원, 고용 60명을 예상하고 있다.이를 위해 센터는 11월 12일까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법상 창업의 범위에 해당되는 기업으로서 창업 3년 이내 기업이어야 한다.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khbi.khu.ac.kr)를 확인하거나 전화 (031-201-3714)로 문의하면 된다.이날 창업보육센터 관계자, 수원시 공무원 등은 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기업을 방문했다. 천연 쪽 염색 섬유제품(침구 등)으로 여성발명상을 수상하고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킨디고’(대표 장수주)와 신개념 이동수단(바퀴달린 신발)의 대량생산을 준비중인 ‘워크윙’(대표 이영주)’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수공예 가죽제품 창업동아리(대표 경희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4학년 박제영)를 찾아 격려했다.한편, 수원시 창업지원시설은 경기대, 서울농대, 성균관대, 아주대 등 4개 대학에 설치된 창업보육센터와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를 비롯 수원시창업지원센터, 수원시창업성장지원센터 등 총 8개소가 있다. 이밖에, 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수원시벤처기업지원센터, 1인창조기업과 시니어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비즈플라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에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수원시 관계자는 “경희대 창업보육센터가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진로에 많은 기여를 해주기를 바라며 수원시 또한 기술개발 및 마케팅 등 맞춤 지원을 통해 창업 후 경영 안정화를 돕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