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6 희망온돌 모금 캠페인 연말연시를 맞아 서초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5년 11월 16일부터 2016년 2월 15일까지 3개월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추진한다.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재원 마련을 위해 서초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ㆍ관 협력 사업이다. 이 기간에는 구청 복지정책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접수 및 안내 창구를 개설하여 운영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정부의 지원이 적은 한 부모 가정 및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가정 4,720세대, 기타 소외 계층 및 복지기관과 시설 등 50개소에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구청 복지정책과(02-2155-6636), 각 동 주민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전국 최초 미세먼지농도 신호등 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신호등이 전국에서 최초로 송호초 정문 앞에 설치되었다. 환경부 대기환경정보기관인 에어-코리아(Air-korea)에서 측정한 수치를 전환시켜 실시간 농도를 표시해 주는 신호등이다.미세먼지 농도가 보통(0㎍/㎥~80㎍/㎥)인 경우는 초록불이고 나쁨(81~150)인 경우는 노랑, 위험수준(151~)의 경우는 빨강색으로 바뀐다.이날 만난 송호초 6학년 학생은 “늘 초록색이라 고장난줄 알았는데, 며칠 전 아침 노란색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초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0일 오전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안산지부 주부들이 송호초등학교 등굣길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미세먼지 바로알기 방문교실’이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수도권대기환경청 김선애 강사는 미세먼지가 무엇인지, 또 황사와 어떻게 다른지 알리고, 우리지역 미세먼지농도를 검색하는 법, 미세먼지 대처요령에 대해 강의했다. 올 가을 미세먼지주의보(120㎍/㎥)가 발령된 날이 많아 체육활동을 교실에서 하거나 야외학습이 취소되는 등 미세먼지로 인한 제약을 받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강의에 매우 집중하는 편이었다. 김 강사는 “미세먼지는 사람들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되었기 때문에 누런 황사와는 달리 회색빛을 띠는 특징이 있다”며 “발암물질 1급으로 분류되는데, 특히 어린이와 호흡기 환자에게 더 치명적”이라고 전했다. 학생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요령에 대해 강조했는데, 에어-코리아(Air-korea)에서 실시간 안내하는 우리지역 미세먼지농도를 파악하고 대처할 것, 초미세먼지 마스크를 작용할 것, 물걸레를 이용한 청소를 할 것,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 후 잘 씻기 등이 주된 내용이었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한양대 AMP 여경회 본오2동에 ‘사랑의 쌀’ 기탁 한양대 AMP 총동문회 여성경영인회는 지난 10일 10kg 쌀 100포(약 300만원)를 본오2동에 전달했다. 한양대 AMP 여경회는 지난 10월 체육대회에서 모금한 성금으로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00kg을 기탁했으며, 후원받은 쌀은 본오동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임옥자 여성경영인회 회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모두에게 드리기에 부족하겠지만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규석 본오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여경회 회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분들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안양시 여성대회 성황리에 치러져 안양시 여성단체 사업을 총 결산하는 여성대회가 지난 16일 안양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여성단체회원뿐 아니라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입장해 어울릴 수 있는 여성대회는 3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3개 단체와 22명이 유공자로 뽑혀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안양적십자지구협의회(대표 최은희)는 차세대 여성 지도자 양성과 출산장려에, 만안녹색어머니회(대표 이영미)는 교통안전과 지역사회복지에, 안양여성의전화(대표 최병일)는 여성권익 신장 및 여성상담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또한 백옥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강영숙 안양시새마을부녀회 회원, 유애경 안양여성의용소방대 회원, 염영랑 안양시예절강사회 회장, 최문자 달빛 봉사단 총무 등 19명 여성들도 민간인 신분으로 여성인권과 양성평등 및 지역사회복지증진에 힘을 보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잔존 냄새 마저 없애 ‘악취 제로 처리장’ 실현” 수원시 환경사업소는 11일 화성시 태안읍 송산동 하수처리시설의 고질적인 악취를 98%까지 제거하는 데 성공, 인근 주민과 체육공원 방문객들의 불쾌감을 크게 해소했다고 밝혔다.환경사업소에 따르면 제1처리장에 탈취기 5대와 배관 778m를 설치한 뒤 탈취기 유입구에서 10ppm의 황화수소를 배출구에서 0.23ppm으로 낮춰 97% 제거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복합악취는 공기희석관능법으로 측정한 결과 유입구에서 558배의 악취가 배출구에서 22배로 96% 제거됐다.공기희석관능법이란 악취가 나는 기체상태 물질에 사람의 후각으로 느끼지 못할 만큼 희석하는 데 드는 신선한 공기 양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악취 수치가 220배라는 것은 원인 물질의 220배 만큼 공기를 섞었을 때 냄새를 느끼지 못하게 됐다는 의미다.탈취기 8대를 설치한 제2처리장에서는 황화수소를 7.5ppm에서 0.017ppm으로 98%, 복합악취를 880배에서 61배로 93%를 각각 제거했다.인근 거주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는 하수처리장 부지경계선 측정치는 황화수소가 검출되지 않거나 0.004ppm이 나왔고 복합악취는 3배와 4배로 떨어졌다.이 측정은 환경사업소가 지난 6월 탈취기 공사가 완료된 뒤 성균관대학교 산업연구원에 의뢰해 이뤄졌다.하수처리장이 있는 환경사업소 화산체육공원에는 지난해 1년 동안 골프연습장 27만7000명, 파3홀 연습장 1만9000명, 축구장 2만명, 테니스장 1000여 명 등 31만8461명이 찾아왔고 올해도 10월 현재 27만4000명이 이용했다.환경사업소 이준하 소장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92억원을 들여 처리시설에 탈취기 13대를 설치해 악취는 모두 잡았다”며 “앞으로 골프연습장 남쪽의 소화조에 남아있는 냄새도 제거해 악취 제로 하수처리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2년 136억원을 들여 착공한 권선구 고색동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도 처리시설 지하화로 악취를 제거하고 최신 기계장치로 효율을 높여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6
- “고무호스로 수돗물 사용하지 마세요”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고무호스를 이용한 수돗물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상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수돗물 사용 시 역한 소독 냄새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고무호스는 PVC, PE계통의 각종 화학첨가물이 들어있어 수돗물의 소독제인 염소와 반응해 클로로페놀이라는 악취물질(락스 냄새)을 만들어낸다.클로로페놀은 악취발생뿐만 아니라 피부, 점막, 위장관에 흡수돼 중추신경장애를 유발하기도 하며 구토, 경련 등의 급성중독 및 발암성, 돌연변이 물질 생성물질이기도 하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도꼭지에 고무호스를 연결해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거나 ‘무독성 식품전용호스’로 교체하여 사용해야 한다. 일반 철물점 등에서 시판중인 고무호스는 대부분 식품전용호스가 아니며 구매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이나 수돗물 수질검사를 요청하려면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시험1팀(031-228-4871, 4898)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6
- 충북 괴산 친환경 절임배추 예약 주문 충북 괴산 박달산 아래 안민동 산골마을로 귀농해 7년째 친환경 농사를 고집하는 농부 이규웅 씨. 괴산으로 귀농해 농사짓기 시작한 7년 전부터 3무(무화학비료, 무농약, 무제초제)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 이렇게 정성들여 키운 친환경배추와 한살림에 공급되는 마하탑 천일염, 청정지역 박달산 아래 지하 암반수를 이용해 만든 절임배추를 3년째 도시민들에게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괴산 절임배추는 기후와 토질로 인해 아삭한 맛이 뛰어나고 배추의 육질이 치밀해 김치가 무르지 않고 저장이 오래 간다. 천일염으로 절이고 깨끗한 지하 암반수로 3~4회 세척해서 공급하니 가정에서는 다시 수돗물로 세척하면 오히려 손해다. 수돗물로 세척하면 아삭함이 없어지고 배추가 쉽게 물러지기 때문이다. 절임배추는 배추비닐 포장 안에 생긴 배춧물은 버리지 말고 양념을 버무릴 때 사용하면 훨씬 맛있다고. 김장하는 날 하루 전에 도착이 되도록 주문하고 배추를 받으면 햇볕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절임배추 맛을 보고 입맛에 따라 양념의 간을 가감하면 된다. 포장비닐에서 절임배추를 꺼낸 후 1~2시간 정도 물을 빼서 김장하면 더욱 좋다. 주문은 전화나 문자, 카톡, 이메일로 주문하고 김장일 최소 5일 전에 결제를 완료 해야 원하는 날짜에 배송이 가능하다. 1박스 20kg(배추 10포기 내외) 4만원(택배비 포함)이다. 주문전화 이규웅 010-3911-8066(문자 또는 카톡)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6
- 시민행복추진단, 시민 1천명 대상 의견 청취 실시 시민행복추진단(이하 ‘행복단’)이 지난 10월 20일~22일까지 3일간 다중집합장소 등을 방문하여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시정참여 시민의견 청취를 실시했다. 이번 시민의견 청취는 2016년도 시민 중심의 행복 시책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설문지를 통해 시정참여 관심도와 인지도, 시책 및 주요생활 정보 습득 방법 경로, 내년도 시정추진에 대한 의견 및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시민의견 청취결과, 시민의 71%가 시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으며, 특히 경제?일자리 분야(28%), 여성?보육?아동?교육분야(22%)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주요 시정정보 인지경로는 시정소식지(2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향후 시정소식지 부수 확대와 함께 경제분야 및 여성?보육?아동?교육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소식을 담아 시민에게 전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시정홍보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 시민의 77%가 향후 시정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시는 ‘현장대화 등 현장소통 강화(28%)’ 및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매체 확대 의견(28%)’ 등 소통채널을 확대하고 다양한 창구로 건의된 시민 의견이 실제로 시정에 반영되는 과정과 결과를 알린다면 시정참여율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시민의 참여활성화를 위한 개선의견으로 정기적인 시민대화의 날 운영, 홈페이지 및 SNS 온라인매체 활용, 시민의견에 대한 적극적인 피드백시스템 마련 등이 제시됐다. 이 밖에 2016년도 반영해야할 시책 아이디어로 정주여건 개선(백화점 유치, 동물원, 시립미술관 건립 등), 교통대란 해결 및 주차공간확보 등 교통대책 강구,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의견 등이 나왔으며, 특히 대형공원 및 애견공원 등 특화된 공원, 금오지 분수쇼와 같이 젊은 도시의 면모를 보이는 의견이 제시됐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제시해 준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여 시민이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4
- 구미대 창조일자리센터 문 열어 구미시와 경상북도의 매칭사업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구미대학교 창조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가 지난 9일 개소식을 열었다.구미대 창조일자리센터는 지난 7월 정부의 청년고용절벽해소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대학 공청회를 거치고 전국대학 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21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구미대는 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구미대 창조일자리센터는 구미시와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취업성공을 위한 저학년 진로상담 △취업 및 창업 컨설팅 △고용 미스매치 해소 △고용정책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구미대 창조일자리센터 개소로 청년 고용절벽 해소와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미시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취업률 5년 연속 전국 1위인 구미대학교가 경북 유일의 대학 창조일자리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새 출발하는 구미대학교 창조일자리 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구미관내 대학생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4
- 청년인턴제, 정규직 취업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효과’ 구미고용복지+센터(소장 김상혁)가 운영 중인 청년취업인턴제가 청년의 정규직 취업지원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청년취업인턴제를 통해 지난 10월말 현재 1068명의 구직자들에게 청년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인턴제는 인턴약정임금이 128만원 이상인 경우 인턴약정기간(3개월 이내)동안 월 60만원의 임금을 지원하며, 인턴기간 종료 이후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경우 월 65만원씩 6개월간 정규직전환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대상기업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과 중견기업법상 중견기업 및 산업별 상시 근로자수 기준으로 정한 중견기업이나, 벤처기업 지원업종, 지식기반서비스산업 등 업종은 5인 미만 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취업인턴제사이트(www.work.go.kr/intern)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구직자는 인턴신청일 현재 미취업상태에 있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자가 참가할 수 있으며 장기 근속기간에 따른 취업지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피보험자수가 1,000명 이상인 기업에 취업한 경우는 제외된다.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노동부의 위탁운영기관을 방문하여 인턴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적성·진로 및 취업 희망 직종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취업상담을 통해 적합한 일자리를 소개받을 수 있다. 김상혁 소장은“청년취업인턴제를 잘 알지 못하여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청년과 기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하여 더욱 내실 있게 청년취업인턴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