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찾아가는 자전거교실 운영 의왕시가 올해 11월초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을 통해 7개 학교 800여명의 학생들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포일초교, 덕장초교, 백운중학교, 하반기는 백운초교, 내동초교, 내손초교, 모락초교가 교육을 마쳐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31학급이 자건거 교육을 이수했다.찾아가는 자전거 교실은 ‘차’로서의 자전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연초 학교별 신청을 받은 후 각 학년별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의왕시 관계자는 “건강과 레저를 위한 자전거이용자가 급증하고, 통학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안전사고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법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하여 시민들이 사고 없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의왕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자전거보험 가입과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의왕시 20km 모락산 둘레길 준공 앞둬 한해 35만여 명이 즐겨 찾는 의왕시의 인기 등산코스인 모락산에 약 20km에 이르는 둘레길이 준공된다. 의왕시는 5일 모락산 일원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공사현장을 방문, 모락산 둘레길 조성 현장검사를 마쳤다.올해 9월 착공 후 약 3개월여 만에 준공 완료 예정인 모락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km구간의 둘레길 조성과 함께 숲속놀이터와 숲속쉼터, 스토리텔링 안내판 등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 설치를 내용으로 진행해 왔다.또한, 단절된 구간을 연계하는 수평적 개념의 공간 구성을 적용해 어린이와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층을 대상으로 지역의 자원인 역사, 문화, 경관자원 등을 연결하는 숲길로 조성했다.의왕시는 모락산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교육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며, 주변 먹거리촌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미얀마 한글학당 본오2동과 자매결연 본오2동 어울림적십자봉사회와 미얀마 한글학당이 상호 지원을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자매결연식을 위해 미얀마 한글학당 학생들이 지난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7일 동안 안산을 방문했으며, 방문기간 동안 어울림봉사회에서 숙식 및 차량 등을 제공하고 티셔츠 120점, 화장품 세트 등을 전달했다.또한 봉사회와 미얀마 한글학당은 자매결연을 통해서 앞으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상호 약속했다.정옥주 본오2동 어울림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만남은 작은 출발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버스정류장에선 담배연기 금지!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하고 자율적인 시민 참여로 금연 구역을 관리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금연 벨리 설치됐다.단원보건소는 안산역 버스정류장과 중앙역 출구 안산문화광장등 이용자가 많은 안산지역 내 버스정류장 8군대에 금연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금연 벨은 주변에 흡연자가 있는 경우 피해를 받는 시민이 벨을 누르면 5~10초 뒤 금연안내 방송이 나와 금연을 유도하는 장치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불필요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단원보건소는 자원봉사자 우리 동네 ‘금연지킴이’(30명)와 안산 시니어클럽과 연계한 ‘우리안산지킴이’(6명)를 안산역 버스정류장 등에서 주기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금연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 경계로부터 5m 이내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를 위반한 시민에게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버스정류장 등 금연구역에서 금연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열정인 바리스타 대가(大家) - 정경우 지난 3일 오후 고덕동에 위치한 서울컨벤션고등학교. 지하1층에 들어서자 커피향이 온몸을 감싼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갓 볶아낸 신선한 커피 내음을 맡는 새로운 기분이라니. 바리스타 실습실 안에는 교복을 입고 앞치마를 두른 학생들이 한창 커피 내리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에게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가르치고 있는 사람, 바로 정경우 바리스타다. 바리스타, 실력과 인간관계 갖춰야 2015년 월드라떼아트 챔피언십 3위, 2013년 월드라떼아트 챔피언십 2위, 2014년과 2013년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 라떼아트부문 1위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진 정경우(34) 바리스타. 그가 커피에 입문하게 된 것은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했었어요. 그러다 꿈이 뜻대로 되지 않아 다양한 일에 뛰어들었죠. 많은 일을 하던 도중 ‘커피’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됐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에스프레소 문화가 그리 깊지 않았고 정보 또한 많이 부족했어요. 알고 싶은 것을 스스로 찾아가며, 또 많은 걸 경험하며 실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커피의 매력은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배울 수 있고, 또 즐길 수 있다는 점.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면 늘 그가 즐겨 하는 대답이다. 여기에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해진다. “자신이 만드는 커피와 그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함께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커피라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훌륭한 바리스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피 가르치는 선생님 정 바리스타의 또 다른 호칭은 ‘선생님’이다. 그는 현재 서울컨벤션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바리스타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또 서울컨벤션고등학교의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운영학교과정으로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바리스타 과정을 가르치고 있기도 하다. 서울컨벤션고 학생들은 1주일 2시간 수업을 진행하고,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운영학교 학생들의 경우 화요일부터 금요일 전 수업이 커피 관련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운영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2학년 과정은 일반계 고등학교 수업을 받고 3학년은 우리 학교에 와서 바리스타 과정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월요일은 자신의 소속 학교에 등교하고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서울컨벤션고로 등교해 수업에 참여합니다.” 이들 일반계고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하루 종일 교실에서 앉아서 수업에 집중하는 본교에서의 수업보다 출석률이 훨씬 높은 것에서 이들의 만족도를 알 수 있다. 이 학생들은 서울컨벤션고 학생들과 똑같이 바리스타자격증 시험에 도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서울컨벤션고는 한국커피협회가 주관하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률 전국1위를 자랑할 만큼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다. 많은 학생들이 열정을 갖고 공부하고 있는 바리스타 과정. 학생들에게 직업과 진로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흥미와 적성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바리스타입니다. 커피관련 분야의 직업도 커피교육, 재료, 유통, 창업, 쇼핑몰, 컨설팅 등 매우 세분화되어 다양한 일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마음을 먹었으면 누구나 적극적으로 도전해보기를 바랍니다. 젊었을 때의 다양한 도전은 삶에서의 큰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학생들의 큰 변화는 교사로서의 그에게도 큰 힘이 된다.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기 지식을 전달받은 학생들의 실력이 늘어나고, 또 바리스타라는 꿈으로 인해 학생들이 변화해가는 과정을 보는 것.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고 ‘꿈’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그 자체가 그에게는 큰 보람이다. 목표는 세계1위 많은 시간을 학생들과 함께 보내는 요즘이지만 자신의 꿈에 대해서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국내 국가대표전을 치러 1등을 한 후 각 나라 1등들이 모여 치르는 세계대회인 2015 월드라떼아트 챔피언십에서 예기치 못한 실수로 아깝게 3위를 차지한 정 바리스타. “2013년 월드라떼아트 챔피언십에서 2위를 하고 2015년엔 3위를 했으니 내년엔 당연히 1위를 하겠죠? 전 원래 ‘2-3-1’ 이 순서를 좋아하거든요.” 농담으로 다짐을 대신하는 그. 대회를 위해 요즘도 여전히 하루에 많은 시간을 자신만의 커피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내셔널바리스타, 사이폰, 로스팅, 테이스터스, 브루잉(브루어스), 라떼아트, 굿스피릿 등의 7종목이 개최되는 세계바리스타대회. 아직 국내에선 세계1위를 차지한사람이 없을 정도로 어려운 대회다. 정 바리스타의 목표는 물론 세계 1위이다. “바리스타, 라떼아트, 브루잉 세 종목에 도전을 이어가려 합니다. 유럽이나 미국보다는 커피문화역사가 짧지만 우리나라의 커피관련 실력은 세계최고라 자부합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세계1위가 나올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안전한 골목길, 범죄 꼼짝마! 광진구가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광진경찰서와 함께 범죄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진구는 이달 말까지 총 1억4000여만 원을 투입해 연립·다세대 밀집지역, 여성 및 노인 세대가 많은 범죄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와 ‘CCTV 경고 표지판 설치’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먼저 골목길이 많아 침입절도가 발생하기 쉽고 연립 및 다세대 주택이 77%에 달하는 중곡3동이 올해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사업 대상지에 선정됨에 따라 시범적으로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우선 실시했다. 광진구는 지난 6월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700세대에 도포작업을 완료하고, 경고판과 현수막을 부착했다. 이달 중 중곡3동을 제외한 전체 14개동 5300세대에 2차 특수형광물질 도포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범죄자들의 범행 심리를 사전에 제압하겠다는 의도로 ‘폐쇄회로(CC)TV 경고 표지판’도 설치하고 있다.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공기관 뿐 아니라 주민들이 개인적으로 설치한 민간 CCTV까지 총 500개소에 경고표지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자원봉사자가 만드는 ‘도봉구 자원봉사의 숲’ 조성 실시 도봉구 방학3동 자원봉사 캠프는 10월 30일(금) 10시에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이수식)와 함께 나무 500그루를 심는 ‘도봉구 자원봉사의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 ‘도봉구 자원봉사의 숲’을 조성하는 지역은 방학3동 자운정사 뒷편[방학동 산80번지 일대]으로 방학3동 자원봉사 캠프 자원봉사자들이 일에 나섰다. 문의 : 2091-22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도봉구, 서울시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 공원녹지분야 ‘최우수구’ 수상 도봉구가 최근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5년 ‘서울, 꽃으로 피다’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3년만에 또다시 ‘최우수구’ 선정과 함께 오천만원의 수상금을 받게 되었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간에 걸쳐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는 「서울, 꽃으로 피다」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추진실적 등 총 2개 분야, 6개 항목, 15개 지표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다.문의 : 02-2091-2091-37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도봉구, ‘침입범죄 예방마을 조성사업’ 추진 도봉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방학동 도깨비시장 인근 단독?다가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도봉경찰서와 협조하여 ‘침입범죄 예방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11월 중순경 도포시공작업을 실시하고, 12월초 건물벽면 및 가로등, 전봇대 등에 경고판을 부착할 예정이다.문의 : 2091-35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양천구소식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원데이 캠프 양천구 내일그림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양천구 중앙로 250 내일그림 센터 5층)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진로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진로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녀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방향으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부모님의 인식을 제고하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원데이 캠프’를 마련했다.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내일그림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부모-자녀 역할극, 진로로드맵 그리기, 진로교육특강, 주먹밥 컨테스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p class="0" style="LAYOUT-GRID-MODE: both 201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