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리야트국립대 학생들, 안양에서 한류체험 러시아연방 부리야트공화국 울란우데시에 있는 부리야트국립대학교 학생 연수단 7명이 안양시와 안양시한러친선협회 초청으로 지난 1일 방한, 6일까지 안양에 머물며 일정을 보냈다. 울란우데시는 안양시의 국제자매도시로 지난 97년 결연을 맺었고 이번에 방문한 연수단은 인솔교수 1명과 2,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이 대학에서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전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사이인 양 시간 인적교류 증진과 한류문화 확산 및 국제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연수단은 이날 그동안 배워온 한국어 실력을 월례조회식장에서 발휘하며 안양시공무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군포, 가격 변화 토지 개별공시지가 공개 군포시가 올해 상반기 중 분할·합병 등의 이유로 가격이 달라진 생긴 토지 10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최근 결정·공시했다.관련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새로 공지된 개별공시지가를 인터넷(군포시 홈페이지 www.gunpo.go.kr, 경기도청 홈페이지 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설명이나 상세 정보가 필요한 이들은 시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390-0156)하면 된다.또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는 이달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는데,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의 경우 감정평가사와 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재검증을 시행해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통지 한다고 시는 밝혔다. 한편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7월 1일 기준)는 감정평가사가 가격의 타당성 여부 등을 1차 검증하고, 군포시 부동산 평가위원회가 최종 심의·결정한 것으로 향후 토지 분야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성내 451번지 일대 개발 요건 완화 강동구가 성내동 451번지 일대의(면적 17만8919㎡) ‘성내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 5일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고시되었음을 밝혔다. 대상지역은 1984년 7월 도시설계구역 및 계획 결정 이후 2006년 6월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된 지역으로 주변 도시환경 및 법적·제도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도시관리계획 수립이 요구되는 지역이었다. 이번 재정비된 지구단위계획에서는 불합리한 획지계획을 전면 폐지하고 자율적 민간개발이 촉진될 수 있도록 개발여건을 완화하였다. 강동대로변 개발 활성화를 위해 4층으로 제한됐던 건물높이 규정을 폐지했다. 강동대로변 1층부는 휴식 공간(카페거리) 조성과 주변의 우수한 조망을 활용한 10층 이상 건물 최상층에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입점이 가능토록 용도계획을 조정하는 등 올림픽공원 및 강동그린웨이와 연계하여 지역명소로 발전될 수 있는 개발여건을 마련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장미1,2,3차아파트 3500세대 재건축 주민설명회 송파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잠실중앙교회에서 장미1,2,3차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장미아파트는 2005년 서울특별시 잠실아파트지구 개발변경계획이 수립된 지 10년만인 올해 5월, 주민 신청에 의한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여 재건축 사업 추진이 결정되었다. 오는 12월에는 공공관리자가 주관하여 주민직접투표로 추진위원장과 감사를 선출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추진경위 및 현황, 주민선거 및 동의서 징구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재건축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송파구 관계자는 “재건축사업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예비추진위원장?감사 선출, 안내문 발송, 동의서 징구 업무 등을 용역 발주 없이 직접 수행하여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될 수 있도록 공공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대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후원 협약 대전 어린이재활병언 건립을 위한 사단법인 토닥토닥(대표 김동석)은 10일 둔산동 타임리더스의원에서 ‘한밭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대표 이대희)과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밭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매월 일정 금액을 대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토닥토닥이 주관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대희 한밭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타임리더스의원 대표는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유독 장애아동들의 치료여건이 너무 열악하다”며 “대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동석 (사)토닥토닥 대표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지역 업체들의 참여가 절실한 형편에 단비 같은 소식을 전해 준 타임리더스의원에 감사하며”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사)토닥토닥은 대전에서 중증장애 아동에게 안정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병원을 만들기 위한 비영리단체이다. 병원 건립을 위한 제도적, 경제적 기반 등을 마련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1
- 인터뷰_ 중고거래 소셜벤처 ‘두박스’ 공동창업자 원영오 대표 인터뷰_ 중고거래 소셜벤처 ‘두박스’ 공동창업자 원영오 대표 중고거래·공유경제·기부가 어려웠다면… 두박스로 문의하세요 안 쓰는 물건을 어떻게 할까? 버리자니 아깝고 팔자니 번거로웠던 고민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 봤을 만하다. 이럴 때 고민 대신 두박스를 이용해보자.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대신 팔아주고 이웃과 공유도 할 뿐만 아니라 기부까지, 환경과 나눔을 한꺼번에 실천할 수 있다. 양천구에 공유경제의 새바람을 일으킨 두박스 공동창업자 원영오 대표를 만났다. <p class="0" style="LAYOUT-GRID-MODE: both TEXT-AUTOSPACE: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2015-11-11
- 우리 동네 사람들-기타 동호회 ‘사노라면’ 우리 동네 사람들-기타 동호회 ‘사노라면’ “이웃과 함께 인생을 연주하는 시간이 소중해요”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다. 특히 음악은 아름다운 선율 속에 나를 맡기고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좋은 도구다. 게다가 지인들과 눈빛을 교환하며 마음까지 나눌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기타 소리로 인생을 노래하는 마음 따뜻한 사람들, 신월동 기타동호회 ‘사노라면’을 만나보았다. <p class 2015-11-11
- 경북도립구미도서관, 구미역과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과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구미역이 지난 13일 책마루 서재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도서관과 다중이용시설인 구미역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역을 이용하는 학생과 시민들에게 자유로운 독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마루 서재는 구미도서관이 700여권의 도서와 잡지를 준비했고, 구미역이 서재를 운영한다.도립구미도서관 이승태 관장은 “책마루 서재가 여유와 사색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책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1
- 대구 수성구, 호주 블랙타운시 자매도시 SCA총회 참석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수성구 대표단(단장 이진훈 수성구청장) 18명이 수성구 자매도시 호주 블랙타운시에서 열리는 SCA(Sister Cities Australia : 호주 자매도시 연합)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호주 블랙타운시에서 SCA총회가 열려 수성구는 블랙타운시 자매도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 것이다.이번 총회의 주제는 ‘Diversity, Culture and Friendship(다양한 문화 그리고 우정)’으로 총회에 참석한 도시 대표들은 문화와 언어가 서로 다른 자매도시들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정을 쌓고 우수한 점을 공유하면 도시 발전의 발판 마련은 물론 세계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자매도시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함께 했다.대구 수성구 대표단은 총회 기간동안 총회개막식, 자매학교 소개, 리멤버런스데이 등 총회 주요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총회 비즈니스 워크숍에서는 수성구 경제개발계획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특히, 블랙타운시는 블랙타운시에 한국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수성구는 수성못 인근 광장에 호주를 상징하는 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협의해 양 도시의 끈끈한 20년 우정을 과시했다. 3박 4일간 SCA 총회 일정을 마친 수성구 대표단은 대형워터파크(Wet n Wild),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Australia zoo), 코알라 보호구역(Lone Pine Koala Sanctuary), 골드코스트 식물원(Regional Botanic Garden)을 방문해 시설운영의 우수한 부분을 중점 벤치마킹 했다. 한편, 청소년 교류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졌다.대구동중학교와 미첼하이스쿨은 학생교류를 위해 내년 여름방학 기간 중 동중학교 학생 20여명이 미첼하이스쿨을 방문하기로 협의했다. 또, 범어도서관 글로벌유스아카데미 과정을 모범적으로 수료한 고등학생 2명은 SCA 청소년회의(Youth Conference)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블랙타운시 청소년대사(Youth Ambassador) 2명과 함께 총회에 참가한 뒤 블랙타운시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따라 미첼하이스쿨의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체류기간동안 호텔이 아닌 미첼하이스쿨 학생 집에 홈스테이하며 호주 학생들과 우정을 쌓았다. SCA 청소년회의에 참가한 김수진(경일여고 1학년)양은 “호주가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포용력이 넓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호주 학생들이 수업에서 자신의 의견을 나누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고 의미있는 수업방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양 도시가 행정, 교육, 문화 등에서 서로의 우수한 부분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 며 “또한, 지역 청소년들을 매년 SCA 청소년회의에 참가시켜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세계속에 수성구의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1
- 성남시 354명 교통 통신원 발대 성남시는 11월 10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택시 운수종사자 354명으로 구성된 ‘교통 통신원 발대식’을 하고 도로 위 시민 불편사항 개선 활동에 들어갔다. 교통 통신원은 개인택시 운전자 174명, 법인택시 운전자 180명으로, 시내를 운행하며 도로, 교통 관련 시민 불편 사항을 발굴해 발 빠르게 성남시에 알려 주는 역할을 한다. 버스나 택시의 과도한 불법 주·정차 행위, 도로 표면에 파인 구멍(포트 홀), 가로·보안·신호등 고장, 보행자 안전 위협시설 등 교통 환경 개선에 관한 모든 내용이 해당한다. 교통 통신원은 또, 고장 차량이나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할 경우 2차 사고가 나지 않도록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안전 삼각대와 신호봉 등 장비로 차량 흐름 관리 활동을 벌인다. 분기별 성남시 교통 분야 설문 조사에 참여해 선진 대중교통 문화에 관한 정책을 제안하고, 미담·수범사례를 소개한다.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성남시는 교통 통신원 운영 조례를 제정(7.27)하고, 모집 공고(10.12~27) 절차를 밟아 2년 이상 성남시에 사는 성실한 택시 운수종사자를 교통 통신원으로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성남시는 교통 통신원에게 1년 임기의 통신원증을 줬다.문의: 대중교통과 택시행정팀 031-729-37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