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시민건강 걷기대회 건강도시 가입 1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춘천시민 건강 걷기대회가 캠프페이지 일원에서 11월8일 오후2시 개최된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가족과 함께 들판을 걷자’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걷기 대회는 57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캠프페이지를 걸어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캠프페이지 문에서 출발해 관통도로 끝까지 걸어 간 후 캠프페이지 우측 활주로를 거쳐 좌측 격납고를 한 바퀴 도는 4km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기념행사, 거리공연 한마당, 자전거 축제행사 등 다양한 길거리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춘천시 여성농업경제인협회에서는 햅쌀로 만든 떡을 참석자들에게 대접하고 수자원공사에서는 식수를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강원서부지사에서는 줄넘기 3,000개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걷기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플륫앙상블 코드 10주년 기념음악회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11월 5일(수) 오후 7시 30분에 플륫앙상블 코드 10주년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음악과 퍼포먼스의 만남으로 콰이어강, 메밀꽃 필 무렵(유옥재창작무용단과 함께), 치마로사(플륫 5중주), Flight of bumble bee (플륫 5중주) 외에도 소프라노 민은홍씨와의 협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 7080가요 모음과 귀에 익은 영화음악도 들려준다. 문의 243-6277 / 011-363-62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골라먹고 공부하고 만드는 기쁨까지, 여기에 다 있다! 혼자 마시면 ‘사색(思索)의 음료’로, 같이 마시면 ‘대화의 음료’로 변하는 매력을 지닌 커피는 가을과 유독 잘 어울린다. 곱게 물든 나뭇잎이, 유난히 푸른 하늘이 왠지 모르게 커피를 당기게 하는 날에는 수원역으로 떠나 보자. 그곳에는 색다른 분위기에서 차 한 잔 나눌 수 있는 이색공간이 있다.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서 혼자서도 어색하지 않고, 여럿이 함께 가도 그다지 튀지 않는다. 나무그늘 - 책과 빵, 스킨케어 피쉬까지 한 자리에서 즐긴다 나무그늘 수원역점에는 다양한 선택의 즐거움이 있다. 높낮이와 의자 색깔로 미묘한 변화를 주며 배치된 자리는 넓은 매장을 효과적으로 이용했다. 햇살이 환한 창가부터 구석진 자리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매장 한 쪽에는 시와 소설, 잡지 등 스테디셀러와 신간도서가 놓인 서가가 있다. 인터파크와 제휴해 운영되기 때문에 꾸준히 교체 관리된다. 매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커피와 차를 비롯한 각종 음료를 주문하면, 셀프 바(Self Bar)를 이용할 수 있다. 크림수프와 바게트, 모닝롤, 슬라이스 식빵 등 3종류의 빵이 갖춰져 있다. 빵은 미니 오븐에서 구워 버터와 잼을 발라 먹는다. 하우스 커피와 빵은 더 먹을 수 있다. 하우스 커피는 무난한 맛으로 아메리카노 못지않게 맛있다. 빵을 굽는 시간은 바게트와 모닝롤 보다는 식빵을 기준으로 설정된 듯했다. 바게트와 모닝롤은 추천된 시간보다 약간 줄여서 굽기를 권한다. ‘남기면 벌금 1만원’이라고 적혀 있는데, 강제성은 없다고 한다. 오후에는 수프 대신 팝콘이 제공된다. 빵과 수프만으로 허전하다면, 그라탕과 커피, 빵, 수프가 세트 메뉴로 구성된 ‘브런치 라이스’를 고를 수도 있다. 평일 오후 2시까지만 제공된다. 색다른 경험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스킨케어 피쉬(Skincare Fish)’ 체험도 가능하다. 15분에 2천원이다. 나무그늘 수원역점 류자열 부매니저는 “닥터피쉬로 알려진 ‘친친어’ 대신 국내산 블랙키를 사용한다. 각질제거와 미세 마사지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피부질환이나 상처가 있으면 이용이 제한된다. 스킨케어 피쉬 이용은 체험 전후로 발을 씻게 되고, 발의 물기를 제거한 후 마무리 과정인 하이크로-에스(Hicro-S)로 소독한다. dochi - 영어로 말하는 잉글리시 카페 7월 문을 연 ‘도치(dochi)’는 수원 최초의 잉글리시 카페다. 회원에 가입하면, 영어 공부모임(Study Group)에서 활동할 수 있다. 영어 공부모임 활동은 주중(월~목)에 이뤄진다. 가입한 회원은 인터뷰를 거쳐 반이 정해진다. 초급자부터 자유 대화(Free Talking) 수준까지 5단계로 나눠진다. 금요일 오후 8시 이후에는 파티가 열리며, 토요일에는 창고세일(garage sale, 사용하지 않는 물건의 염가판매. 자택의 차고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붙여진 이름임), 영화상영이 기획돼 있다. 도치를 운영하는 이는 자신을 ‘도치샘’으로, 카페의 회원들은 ‘도팸(Dochi''s Family)’으로 불렀다. 13년 간 영어강사로 활동한 경력을 지닌 그는 “카페 도치가 회원들에게 영어놀이터이자, 아지트, 만남의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현재 회원은 50여 명이며, 대학생과 직장인이 주축이다. 비회원은 영어 공부모임에 참여할 수는 없지만, 카페에서 커피나 맥주를 마실 수는 있다. 카페 안에서 한국말을 사용하면, 벌금 1천원을 내야 한다. 도치샘이 벌금을 모아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토요일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이벤트도 펼쳐진다. 참가신청자와 보호자 1명이 참석하게 되는데, 상황설정 영어와 창고세일(10/18), 영어 말하기대회(10/25)가 진행될 예정이다. 비회원은 별도의 참가비가 있다. 내가 만든 美케잌 - 특별한 날에는 수제 케이크를 커피와 잘 어울리는 케이크를 ‘내가 만든 美케잌’에서는 직접 만들 수 있다. 2장의 시트 사이에 크림을 바르는 샌딩(Sanding)과 시트 표면에 생크림 등 당의를 바르는 아이싱(Icing)을 마친 반제품 상태의 케이크가 판 위에 올려 제공되는데, 테이블마다 설치된 회전틀 위에 놓고 각자 취향에 맞게 장식하면 된다. 21cm 크기인 3호 케이크가 기본으로, 10조각 정도 나온다. 보통 1시간 정도면 원하는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단다. 생크림 케이크는 크기 선택이 가능하다. 반제품 케이크는 1만4천원부터 있고, 토핑 재료는 200~1000원 선이다. 과일과 초콜릿 및 수제 쿠키에 쓰이는 장식 등이 케이크 토핑에 쓰인다. 케이크와 토핑 재료비를 합치면 제과점에서 파는 케이크와 가격 차이는 크지 않다. 그러나 고등학생, 연인, 가족 단위로 이 곳을 찾는 이들은 생크림을 짜고 슈거 파우더로 글자를 새기면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케이크’를 만든다. ‘내가 만든 美케잌’의 황정섭 점주는 “케이크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토핑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너무 많은 재료를 쓰면 지저분해진다. 생크림 케이크는 좋은 식감이 유지되는 1~2일 안에 먹는 게 좋다. 무스, 고구마 케이크 등은 냉동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먹을 만큼만 해동해서 먹으면 오랜 기간 두고 먹을 수 있다”고 들려줬다. 문의 나무그늘 1644-2633 dochi 031-252-0579 내가 만든 美케잌 031-252-7474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4
- “아빠랑 만든 쿠키가 제~일 맛있어요!” 요리가 취미인 영어강사 리차드(Richard. 좌동 코오롱 아파트)씨는 아내와 두 딸을 위해 요리하는 것이 즐겁다.지난 일요일 점심시간 리차드(Richard)씨의 집이 여러 사람들로 북적인다. 주말이면 가족을 위해 빵,케잌 등 무엇이든 쉽게 뚝딱 만들어 내는 그가 오늘은 쿠키를 만든다는 소식에 친지와 이웃사람들까지 모였다.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No 버터 아빠 표 견과류 쿠키 엄마는 올케와 이웃 사람과 수다를 떨고 거실에서 오카리나로 ‘개똥벌레’를 멋지게 불던 큰 딸 황한나(신도초 1)는 아빠가 쿠키 재료를 식탁에 죽 늘여놓자 쪼르르 달려와 두 눈을 반짝인다.쿠키를 만들 때 보통 버터가 들어가는 데 특이한 것은 버터 대신 올리브오일이 준비돼있다는 것. 생각보다 간단하고 만들기도 쉽다.리차드 씨가 볼에 3컵 분량의 박력분과 약간의 오트밀, 2분의 1 티스푼의 바닐라 파우더, 8분의 1 티스푼의 베이킹 소다를 넣으면 아이들이 달려들어 섞으며 젓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서로 돌아가면서 한번 씩 사이좋게 저으며 마냥 신난 듯하다. 올리브 오일 1컵에 설탕 1컵, 달걀 2개, 4분의 1 티스푼의 소금을 넣어 젓다가 아이들이 젓고 있는 볼에 함께 넣고 섞게 한 후 마지막에 엄마가 좋아하는 호박씨, 호두, 해바라기씨 등의 견과류와 초콜렛 칲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아이들은 오븐 팬에 숟가락으로 자기가 원하는 모양대로 떠 놓으며 재미있어 한다. 180℃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정도 구우면 고소한 쿠키가 완성. 건강에 좋은 견과류가 들어가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 애들 간식거리로도 그만이다.“아빠, 너무 맛있어요”아빠와 함께 만든 쿠키라 딸 한나(8)와 유라(7)에게는 더 맛있게 느껴진다. 두 조카 황인성(7)과 황수연(5), 이웃집 아이 최동진(좌산초 4), 최유하(좌산초 1)모두들 맛있다는 소리까지 삼킬 정도로 맛있게 먹으며 즐거워한다.견과류가 많이 들어가 고소하고 촉촉하면서도 부드럽다. 버터가 들어가지 않아서인지 느끼하지도 않고 별로 달지도 않아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리챠드 씨는 “원래 요리하는 걸 좋아하지만 주말마다 가족을 위해 직접 뭔가를 만들면 식구들이 맛있게 먹어주고 좋아하는 모습에 신이 나 더 하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그는 얼마 전에 두 딸의 유치원과 학교에 아빠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 직접 만든 쿠키를 보내 아이들을 기쁘게 만든 자상한 아빠다.조문희(34. 북구 화명동)씨는 “올 때마다 애들 고모부가 케잌 등을 만들어 깜짝 파티를 열어줘 친척들 사이에도 인기짱이에요”라고 말한다.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리차드 씨. 그의 변함없는 다정다감한 모습에 가족들 모두 너무나 행복한 얼굴이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8-10-31
- 10월 마지막주 문화 소식 ‘원주 중심회’ 한국화 전시회 열어 한국화 동호회 ‘원주 중심회’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치악예술관 지하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2003년 결성된 ‘원주 중심회’는 서울 교육대 교육 연수원의 김충식 교수를 초빙해 시원한 붓 터치와 묘사 등 한국화의 기법을 배우는 아마추어 모임이다.회원 대부분 현재 교직에 재직 중이며 바쁜 시간 속에서도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5번째 전시회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림 전시뿐 아니라 부채, 넥타이, 아이들 실내화 등 생활소품을 멋지게 꾸며 한국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가까이 접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독거노인들을 위해 기부 할 예정이어서 훈훈함을 더해준다. 문의 010-2714-9755 이진석 개인전 ‘공존하는 풍경’ 이진석의 개인전 ‘공존하는 풍경’이 11월 5일부터 11일 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이즈갤러리’에서 열린다. 임정희 미학· 미술평론가(연세대 겸임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이진석은 겹쳐지는 ‘이미’의 시간과 ‘아직’의 시간을 통해 가상 사이의 울타리를 허물고 지각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무경계의 특권적 자유통행자가 되었다”고 평했다. 문의 02-736-6669 제1회 리조이스 어머니 합창단 정기 연주회 리조이스 어머니 합창단’에서는 10월 31일 오후 7시30분 평생교육정보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갖는다. ‘리조이스 합창단’은 40대에서 70대까지 어머니들로 이뤄졌으며 우리 가곡을 비롯해 전통무용, 남성 중창과 독창 등 특별공연도 함께 열린다. 문의 010-3335-6263 현대설치미술 작가전올해로 3회째 열리는 현대설치미술 작가전이 11월 9일까지 손곡아카데미 운동장에서 열린다. 남민희, 엄광용, 원민규, 이동훈, 이준행 등 다섯 지역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장르를 초월해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실험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0월 25일(토)~11월 9일(일) 손곡예술아카데미(구 손곡초교)문의 010-9975-4412 다큐가 좋다 - ‘바람이 불어오는 곳’다큐멘터리 동호회 ‘나무’가 판부문화의 집에서 51회 상영회를 연다. 이마리오 감독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여섯 명의 독립영화인들의 삶과 생각을 담은 영화이다. 영화를 본 후 이마리오 감독과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0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판부문화의 집문의 017-335-9637 시월(詩月)의 마지막 밤 가을 콘서트 박경리 문학공원에서는 10월의 마지막 밤에 문학과 음악이 함께 하는 가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의 음악 공연, 시낭송, 토지 명장면 낭독, 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감자와 고구마를 함께 구워먹는 정겨운 시간도 갖는다. 10월 31일(금) 오후 7시 박경리 문학공원문의 033-737-4766 이창희 시인의 찾아가는 ‘꽃시’ 시화전이창희 시인의 ‘꽃시 ’전시가 판부문화의 집 전시에 이어 이번에는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전시된다. 꽃에 담긴 전설, 꽃말, 이미지 등 꽃시 21점과 꽃그림 5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후 전시는 지하상가 문화전시 공간에서 12월에 예정되어 있다 10월 31일(금)~11월 6일(목) 박경리 문학공원문의 745-2331, 016-381-3808 홍연희 시인의 ‘과수원집 딸’ 출판기념회치매에 걸린 어머니의 모습을 시어로 담은 홍연희 시인의 ‘과수원집 딸(책나무출판사)’ 출판 기념회가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린다. 홍연희 시인은 2004년 격월간지 ‘신문예’로 등단했으며, 대한민국 최고대상 시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11월 1일(토) 오후 3시 박경리 문학공원문의 033-737-4766 한라대학교 건축학과 졸업작품전 한라대학교 건축학과(학과장 최재석 교수) 에서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본관 로비에서 졸업작품전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대 박경립 교수를 비롯해 강원도 건축사협회 전창흥회장등 1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총 57점의 작품이 전시 됐다. 문의 760-1272 장애의 벽을 넘어 하나 되는 ‘특수학교 예술제’원주 청원학교에서는 ‘함께 걸음 합동 예술제’를 지난 28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예술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모두가 함께 하나가 되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원도 내 7개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학생들 모두 180명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노래극, 마술, 중창, 태권도 애어로빅 등 모두 11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문의 258-54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31
- 세계여신신화와 예술이 만나는 테마미술관 ‘나’는 누구인가? 내안의 또 다른 ‘나’는 누구인가? 한번 쯤 자신을 생각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열심히 살았고 착하게 살려고 애를 썼다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찾아오는 외로움과 슬픔. 단순히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이기 때문에 찾아오는 우울함이 아니다. 오랜미래신화미술관으로 옛이야기 속에 숨겨진 ‘나’를 찾아 가보자.생활친화적 문화공간 ‘오랜미래신화미술관’오랜미래신화미술관은 8년 전 진밭마을에서 ‘숲과 마을 미술축전’으로 생태공동체문화마을축제를 기획한 것이 발판이 되어 시작 됐다. 오랜미래신화미술관은 작년 김봉준 관장이 이사장으로 취임한 (사)오랜미래문화연구회가 추진한 문화공간으로 한국문화원연합회 문화지원사업인 찾아가는 ‘생활친화적 문화공간 조성사업’과 원주시 문화시설의 지원으로 건축하게 됐으며 오랜미래연구회가 힘을 합쳐 미술관을 개관하게 됐다. 오랜미래신화미술관은 인문학과 예술이 만나는 한국최초 신화미술관이다. 신화를 주제로 한 테마미술관은 9가지 신화주제의 상설전과 기획전 및 문화상품매장을 갖추고 150여점의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신화자료와 미술자료를 갖추고 있으며 미술체험을 할 수 있는 신화상징체험공간도 마련 돼 있다. 강원도와 경기도를 가르는 일당산 남쪽자락 진밭마을에 위치한 오래미래신화미술관은 주위에 천연염색체험 전시장, 옛책고을박물관이 있어 색다른 체험과 볼거리가 된다.‘여신신화축전’의 여신문명찾기김 관장은 “우리 안에는 근원에 이르는 평화의 여신이 있다”고 한다. “우리 무의식속에 잠들어 있는 여신 곧 아니마가 누구에게나 있다”는 것이다. 남신문명으로 인해 폭력적이고 물질문명에 묻혀버린 여신문명을 찾아 재생과 돌봄, 치유의 문화를 창조하자는 것이 오랜미래신화미술관이 개관된 이유다. 느림과 숨결의 축제미학을 구현하며 여신문명의 기원, 창조적 민간문화를 실현한다는 이번 축제는 ‘여신문명찾기’를 주제로 한 축제다. 신화는 우리말로 ‘본풀이’다. 나의 근본을 지금 여기서 공동체가 함께 풀어내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여신신화축전’은 3가지 슬로건으로 시작 됐다. ‘잃어버린 신화를 찾아서’, ‘나는 망신당한 위대한 자로다’, ‘재생과 돌봄의 여신문명만들기’다. 오랜미래신화미술관 개관과 함께 열리고 있는 ‘여신신화축전’은 개관일인 지난 25일부터 시작 돼 11월 9일까지 열린다. 상설전은 ‘잃어버린 신화를 찾아서’란 주제로 김 관장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9가지 주제별로 전시된 상설전은 신화와 상징, 고구려신화, 단군신화, 한국여신신화, 어머니대지신화, 도깨비신화, 저승길신화, 지신밟이신화, 세계여신신화상징 등이 전시돼 있으며 이선형 학예실장의 해석강의도 들을 수 있다.. 기획전에는 ‘우리시대의 신화전’으로 회화, 조각, 삽화, 공예, 설치미술 등 작가 6인의 초대전이 전시된다. 이외 신화상징체험도 할 수 있다. 문의: 731-6757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31
- 자연 속으로 떠나자 - 용호동 장자산 고유가 시대 먼 시외로 나가지 않아도 가까운 부산 도심에서 멋진 자연 속으로 나들이 갈 만한 곳을 찾아보자.남부면허시험장을 조금 지나 용호동에 위치한 장자산은 225m로 야트막한 산이지만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도심의 현대인들에게 자연이 내린 축복의 산이다. 약수터 바로 위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이 여유롭다. 발 아래 이기대와 광안대교가 펼쳐진다.온갖 야생화, 반딧불이가 사는 청정 자연지역장자산은 이름모를 야생화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고 반딧불이가 사는 청정지역이다.정상으로 오르는 코스는 백운고개에서 오르는 길, 이기대 공원 입구에서 오르는 길 등 10여개가 넘어 일일이 소개하기가 힘들 정도다. 어린 자녀가 있다면 장자산 큰 고개 팔각정에서 정상까지 오르는 코스를 선택해 보자. 큰 고개 주차장에 주차해두고 쉬엄쉬엄 걸어도 30분이면 충분히 정상까지 갈 수 있다.해안으로 이어진 장자산 동측사면 곳곳에서 파파리반딧불이, 늦반딧불이를 6~8월 경에 관찰할 수 있다. 소나무 숲이 우거져 차광림 역할을 하고 땅에서 스며 나오는 지하수로 인해 적절하게 습도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정자 바로 뒤로는 해국, 꽃창포, 맥문동 등 야생화 꽃밭이 펼쳐져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소나무 숲 사이 지저귀는 새소리와 귓가를 간질이는 바람에 몸과 마음이 어느새 맑아진다. 지난 5월 31일에는 이 곳에서 메트로자연유치원에서 개최한 ‘가족과 함께 하는 등반대회’가 열려 흐뭇한 풍경을 연출했다. 유치원생들이 엄마, 아빠 손 잡고 산에 올라 곤충과 식물 관찰도 하고, 나뭇잎을 주워 왕관도 만들고 돌탑에 소원을 적은 종이를 붙여보기도 했다. 산딸기도 따먹고, 바다를 향해 “야호”도 외치며 정상에서 체조도 하고 민속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푸른 바다와 부산 시가지가 한눈에 펼쳐지는 정상팔각정이 있는 큰고개 쉼터.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30여 분이면 충분히 오를 수 있다.팔각정을 뒤로한 채 흙길을 밝으며 10여분 오르면 정상을 알리는 표지판이 나온다. 오른쪽은 장자산 약수터로 가는 길이다. 왼편으로 난 길을 따라 10여분 오르니 푸른 잔디가 시원스런 정상이 펼쳐진다. 사방으로 푸른 바다가 펼쳐지고 오륙도, 달맞이 언덕을 비롯해 부산시가지도 그림처럼 한눈에 들어온다. 지난 주말, 정상 잔디밭에 앉아 두 살 박이 손녀딸을 안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정택화(74·용호동)씨를 만났다.“장자산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멋진 산이지요. 산이 낮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가볍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이에요. 곳곳에 체육공원이 잘 조성돼 있어 운동을 즐기기도 좋아요.”장자산 정상에 위치한 쌈지체육공원에서도 훌라후프, 철봉, 역기 등 다양한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산악 자전거를 타고 정상을 찾은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 “도심 속에 이런 산이 있다는 것은 큰 혜택”이라는 아빠 배성우(38·용호동)씨와 함께 원통 모양의 구르기판 위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배현준(8·분포초1)군을 만났다.“곤충도 많고 멋진 풍경도 볼 수 있어 정말 좋아요. 아빠, 우리 더 자주 와요.”시원한 약수물도 마시고 이기대 절경에도 취해보고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이기대 해안을 따라 구름다리로 연결된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다.정상에서 체육공원을 지나 10여분 내려가면 장자산 약수터가 나온다. “물맛 좋다~”목청 좋은 아저씨들의 감탄사가 이어진다. 시원한 약수를 들이키고 난 후 약수터 바로 위 벤치에 잠깐 앉아 땀을 식혀보자. 드넓은 장자산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은 바로 이 곳이다. 발 아래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이기대와 광안대교를 내려다 보고 있노라면 큰 부자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마음이 넉넉해진다. 옆자리에 함께 앉은 처음 보는 사람도 금세 두런두런 얘기를 나눌 만큼 친근하게 느껴진다.한 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는 바람고개로 이어지는 숲속 오솔길을 거닐면 호젓하고 운치있는 풍경에 일상의 근심을 잠시 잊을 수 있다.산을 내려가 이기대 해안에도 들러보자. 구름다리로 연결된 해안산책로도 거닐어보고 이기대에 서식하는 바다생물도 잡아보며 아이들과 함께 자연학습을 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 하다. 남구하수처리장 뒤편에 위치한 횟집 골목에 들러 회 한 접시에 시장기를 달래보는 건 어떨까.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tip) 장자산, 이 코스는 어때요?① 백운고개~해군부대옆~큰고개~장자산정상(장산봉)~이기대공원 입구 : 전체 소요시간이 3시간에 불과해 특별히 나들이 준비를 하지 않고도 휴일 오후 가족들이 훌쩍 떠나기 좋은 거리다.② 동명불원~한전~봉오리산~신선대공원~천주교묘지~백운고개~장자산정상(장산봉)~이기대공원 : 4시간 30분에서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산을 좀 타는 사람들이라면 이 코스가 적당하다. 2008-10-31
- 골프는 도(道)다 우리나라에 골프가 1900년에 들어와 108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1970년대 이후 국민의 경제수준의 향상은 경제적 부의 축적과 여가시간 증가로 새로운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골프를 재인식하게 되어 우수 선수의 출현이 골프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지금도 나는 아마추어골퍼와 프로, 프로지망생들에게 골프를 지도하며, 클럽은 검(劍), 골프는 도(道)라고 가르치고 있다. 골프는 멘탈(정신)게임이기 때문이다. 기술은 노력하면 쌓여지지만 멘탈은 본인만의 수행이다. 골프는 자연과의 싸움이라고 하지만 전적으로 맞는 말은 아니다. 골프는 자신과의 대결이라는 말이 더 맞을 것이다. 연습장에서는 볼이 잘 맞는데 왜 필드에서는 볼이 잘 맞지 않을까? 그것은 연습장은 완벽한 공간이요 필드는 자연적 공간에서 오는 두려움, 설레임, 긴장감, 불안감, 날씨 모든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기술은 연마하면서 골프규칙은 알려고 하지 않는다. 골프규칙을 알아야 게임이 더욱 재미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 아마추어를 레슨 하다보면 스윙도 되지 않는데 규칙을 왜 배우느냐는 반문을 듣기도 한다. 규칙을 알아야 멘탈(정신)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골프 규칙에서 제일 중요시 하는 것이 에티켓이다. 영국에서는 매너라 하여 골프 규칙에만 국한하지 않고 골퍼에게도 매너를 붙인다. 골퍼가 에티켓을 모르면 진정한 골프를 했다고 논할 수 없다. 에티켓을 모르는 것은 오아시스 없는 사막이나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골프규칙은 세계적으로 통일되어 있으며 4년마다 개정된다. 골프의 가장 큰 특성은 넓은 코스에서 심판원이나 감시자 없이 플레이어 자신이 자주적인 행동과 매너로써 게임에 임해야 된다. 그러므로 골프 플레이어는 골프의 매너와 규칙을 정확히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프는 몸으로 스윙 메커니즘을 연마해 코스를 하나씩 공략하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다. 보이는 것을 뛰어넘는 형이상학적인 면을 가진 정신의 스포츠이다. 골프를 멘탈게임이라고 하는 이유이다. 골프에서 육체 훈련과 기술 연마가 우선이라는 생각은 버려라. 순간에 집중하고, 자신감을 체득하라. 평상심을 가지고 부동의 마음으로 필드에 서라. 당신의 인생과 골프에서 새로운 진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류주영 마스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31
- 오는 6·7일 대규모 채용박람회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노동청 등은 오는 6~7일 이틀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연다.이번 채용박람회는 부산·양산·김해지역 기업 240개사가 참가해 모두 600명을 뽑는다.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개최해 오던 지역 8개 대학은 공동으로 참가해 캠퍼스 채용박람회도 연다. 신세계UEC도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 자체 직원, 주차장 운영 등 도급업체 직원, 온천·영화 등 부대시설업체 직원, 브랜드 협력업체 직원 등 최소 1천명에서 최대 2천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첫날인 6일에는 대졸 학생을 중심으로 한 일반구직자 위주의 채용행사를, 7일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면접 클리닉, 무료 사진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연다.내년 3월 해운대 센텀시티 안에서 문을 열 신세계UEC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계기로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신세계UEC는 오는 25~26일 해운대구청 대회의실에서 별도의 채용박람회를 여는 등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모두 5천5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문의: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860-1948)/신세계UEC 캐스팅센터(745-1133~4) 2008-10-31
- 안심 먹거리 위해 엄마는 요리중! 미국산 소고기 광우병 논란과 중국산 멜라민 파동, 음식점 남은 음식 재탕 등 줄 이은 먹거리 불안감에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최고조에 달해있다.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할지 심각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 현실 앞에서 주부들은 속속 부엌으로 돌아갈 것을 선택했다. 편리함을 이유로 선호했던 외식 대신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한 것이다. 내 가족 먹거리는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직접 밥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음처럼 요리가 뚝딱 완성되진 않는다. 그래서 최근 요리교실을 찾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차피 만들어 먹어야 한다면 제대로 요리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주부들은 요리교실을 찾는다. 오늘은 ‘요리 한번 배워볼까?’ 마음먹은 당신을 위해 알차고 유익한 쿠킹클래스를 소개해 본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라자냐‘s 키친 백석동에 위치한 라자냐‘s 키친에서는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중식 한식 일식과 이태리 요리 등 다양한 요리를 배울 수 있으며, 홈베이킹 수업도 진행한다. 현재 11월 12월 정규클래스와 베이킹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11월에는 원데이 클래스로 11월 28일과 29일 금요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수업을 진행하며, 일일 참여가 가능하다. 시연과 실습, 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요리 세계에 빠져볼 수 있다. 문의 011-493-4695 www.cookinglasagna.co.kr 이봉춘 요리학원 주엽동에 위치한 이봉춘 요리학원에서는 주부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가정요리반을 개설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24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김치담그기와 한식요리, 손님초대상차림과 디저트 등을 매주 2~3가지씩 배우게 된다. 전문강사와 전문조리시설을 갖춘 이봉춘 요리학원에서는 가정요리반 외에도 중식 일식 이태리 요리 등을 배우는 세계요리반과 전통떡 한과반을 운영하며, 조리사 자격증반과 창업준비반을 운영한다. 문의 031-916-5665 www.leecook.co.kr 핑크샘의 요리교실 주엽동에 위치한 핑크샘의 요리교실에서는 홈클래스로 실습위주의 기초요리교실과 시연 위주의 정규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요리교실의 경우 8회 진행을 기본으로 하며, 기본적인 찌개와 국류, 간단한 중식과 일식 등을 배워본다. 요리가 처음이라 두려운 사람도 기초요리교실을 듣고 나면 자신감을 충전할 수 있는 수업이라고 한다. 요리교실은 한달에 두 번 격주로 진행되며 한식 중식 일식 등의 요리와 후식으로 빵 케익 만들기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문의 010-3357-1402 http://blog.naver.com/pinkkim_us 수잔나 쿠킹 클래스 정발마을 1단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잔나 쿠킹 클래스는 홈클래스로 코스형식의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수업은 테마를 정해 한상차림을 배워보는 것으로 세가지 이상의 요리를 배워볼 수 있다. 집 재료를 이용해 바로 별식을 만들어 손님 상차림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간단하지만 활용도가 높은 요리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화·수·목·금요일반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진 진행된다. 문의 011-787-9085 정연희 가정요리교실 후곡마을에 위치한 정연희 요리교실은 한식요리를 주로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물론 간단한 일식이나 중식, 제과나 디저트 수업도 병행하고 있으나 실생활에서 실속있게 활용할 수 있는 한식요리 수업을 많이 하는 편이다. 모든 수업엔 주제에 어울리는 샐러드 만들기를 필수로 하며, 친환경 건강식 위주의 요리 수업을 진행한다. 에피타이저부터 메인요리와 후식까지 한번 수업에 5~6가지의 요리를 배울 수 있다. 문의 010-5394-6927 하나로 문화센터 요리강좌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 하나로 문화센터에서는 다양한 요리 수업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11월에 진행되는 요리수업으로는 즐거운 파스타 파티(11월4일~25일 매주 화요일 4회 과정)와 시원한 국, 찌개요리(11월 6~27일 매주 목요일 4회과정), 맛있게 김치담그기(11월 7~11월 28일 매주 금요일 4회 과정)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문의 031-921-3366 일산농협 문화센터 요리강좌 마두동에 위치한 일산농협 문화센터에서는 실속있게 배우는 1일 요리특강과 전문 요리강좌를 운영한다. 실속 1일 요리특강은 회당 2가지 정도의 요리를 배우며 재료비 포함 수강료는 1만5천원이다. 전문요리 강좌로는 손님초대 요리와 밑반찬 30가지, 국물요리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수업에 참가할 회원을 모집 중이다. 문의 031-904-3959 www.일산농협.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