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박람회
오는 6·7일 대규모 채용박람회
동남권 240개사 600명 뽑아 … 신세계UEC도 2천여명 계획
지역내일
2008-10-31
(수정 2008-10-31 오전 11:16:34)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노동청 등은 오는 6~7일 이틀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부산·양산·김해지역 기업 240개사가 참가해 모두 600명을 뽑는다.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개최해 오던 지역 8개 대학은 공동으로 참가해 캠퍼스 채용박람회도 연다. 신세계UEC도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 자체 직원, 주차장 운영 등 도급업체 직원, 온천·영화 등 부대시설업체 직원, 브랜드 협력업체 직원 등 최소 1천명에서 최대 2천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첫날인 6일에는 대졸 학생을 중심으로 한 일반구직자 위주의 채용행사를, 7일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면접 클리닉, 무료 사진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연다.
내년 3월 해운대 센텀시티 안에서 문을 열 신세계UEC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계기로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신세계UEC는 오는 25~26일 해운대구청 대회의실에서 별도의 채용박람회를 여는 등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모두 5천5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문의: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860-1948)/신세계UEC 캐스팅센터(745-1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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