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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나들이, 이 곳 어때요? - 복천박물관 복천박물관 전시실에는 철갑옷을 입고 있는 가야 기마병을 재현해 전시하고 있다. 지난 주말, 동래구 복천동 고분길에 위치해 있는 복천박물관에 다녀왔다. 언젠가 복천박물관 야외 고분관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야트막한 고분이 그려내는 운치있는 풍경에 마음에 끌려 ‘꼭 한번 가 봐야지’ 마음 먹었던 곳이다.동래구청 옆을 지나 고분길을 따라 언덕배기 길을 조금 오르다 보니 동래읍성 성곽 모양을 본따 만든 복천박물관이 뒷산을 배경으로 위풍당당하게 서 있다. 그 옆으로는 야외 고분군과 돔모양의 전시관이 그림 엽서 속 평화롭고 한가로운 풍경처럼 길게 펼쳐져 있다.부산에 살면서도 복천박물관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복천박물관은 그 자리에서 묵묵하게 고대 부산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고대 가야 문화와 무덤 양식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덧널무덤 조성 방식을 보여주는 모형복천동고분군은 삼국시대에 우리 부산지역에서 꽃피웠던 독특한 가야문화와, 고대 무덤 양식을 그대로 복원해 보여주고 있다. 복천박물관 전시실에는 덧널무덤(목곽묘)와 구덩식돌덧널무덤(수혈식 석곽묘)을 만드는 모형을 전시해 놓아 무덤 조성 방식을 쉽게 알 수 있다. 복천동고분군은 삼국시대인 4세기에서 5세기에 주로 만들어진 가야 지배층의 무덤으로 지금까지 8차례의 조사를 통해 1만 여 점의 유물이 나왔는데, 경주의 고분들에서 금으로 된 유물이 많이 나온데 비해 복천동고분군에서는 철로 된 유물이 많이 나왔다. 특히 무기와 갑옷 종류가 많이 나온 유적으로 유명하다.제1전시실은 삼국시대의 모태가 된 삼한시대의 역사와 문화, 삼국시대의 비교, 그리고 가야 멸망 이후의 부산 상황을 이해하고 복천동고분군의 무덤 규모와 내부를 볼 수 있다.제2전시실은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굽다리접시, 항아리, 갑옷, 무기 등 다양한 유물을 장르별로 전시하고 있다. 전시실 가운데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해 놓은 기마병이 눈길을 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며 좀처럼 자리를 뜨지 않으려 한 곳은 자기 굽는 과정 등을 보여주는 돔 모양의 영상실이었다. 무덤 내부를 발굴한 모습 그대로 재현한 야외전시관 복천박물관 야외 고분공원 전경전시실을 나와 야외의 고분공원에 들어서니 초록빛 잔디로 뒤덮인 구릉이 드넓게 펼쳐진다. 곳곳에 회양목을 심어 네모 모양의 무덤자리를 표시했고, 돔 모양의 야외전시관에는 딸린 덧널이 있는 덧널무덤(54호 무덤)과 구덩식돌덧널무덤(53호 무덤)의 내부를 발굴한 모습 그대로 전시해 당시의 매장문화를 엿볼 수 있게 했다.야외전시관 앞 잔디에 앉아 부산 시내 풍경을 내려다보니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는, 죽음과 삶이 공존하고 있는 듯 했다. 옛 가야의 하늘도 고분공원에서 바라본 그 순간의 하늘빛처럼 푸르렀을까.도심에서 이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새삼 감탄스러웠다.고분공원 야외전시관 내부에는 구덩식돌덧널무덤(53호 무덤)의 내부를 발굴한 모습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복천박물관 관람시간-09:00~18:00(오후 5시 매표마감)관람료 - 어른 500원, 어린이·65세 이상·장애인 무료문의-554-4263~4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tip) 주변의 둘러볼 만 한 곳동래읍성역사관복천박물관 100m 옆에 위치해 있다. 94평 규모의 단층 한옥집 형태로 지난 2007년 3월 개관했다. 작은 규모지만 임진왜란 초기, 최대의 격전지였던 부산 동래지역의 과거 모습을 한 눈에 알 수 있다.입구에 들어서면 1970년대 동래읍성의 지형, 성곽, 주요 건물을 200~300분의 1 크기로 복원한 동래읍성모형이 눈길을 끈다. 그 밖에 동래읍성의 기원과 풍수, 지형, 지세, 인물, 역사, 성벽 축성법, 전투도 등 여러 종류의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임진년(1592) 4월 15일 동래읍성 전투 장면을 상세하게 그린 ‘동래부순절도’와 송상현 부사의 “싸워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는 문구 등도 전시돼 있다.동래읍성역사관 바로 뒤쪽에 위치해 있는 동래읍성 북문에 올라보는 것도 좋다.동래향교 부산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6호인 이 동래향교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하기도 하며, 특히 일요일에는 전통혼례식이 가끔 열려 옛 것에 대한 향수를 자아내게 한다.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께 제사지내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동래 향교 안에는 중국과 우리 나라의 유학자들을 모신 대성전, 학문을 강의하는 명륜당, 학생들이 생활하는 동재와 서재, 그리고 동무와 서무, 반화루 등의 부속건물이 있다. 2008-11-12
- 서초구립여성합창단 ‘제37회 서울특별시 여성합창단 경연대회’ 금상 수상 지난 10월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37회 서울특별시 여성합창단 경연대회’에서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서른일곱 번째 열린 이번 대회는 상당한 실력을 지닌 20개 자치구 구립합창단이 참가해 그 긴 역사만큼이나 열띤 합창 경연을 펼쳤으며,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은 조화로운 화음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초구의 문화예술 발전과 사회봉사활동을 위해 지난해 4월 창단된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은 다른 합창단에 비해 현저히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지난 3일 고양시 ‘제2회 행주합창페스티벌’에서도 첫 출전에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실력파들이며 전단원이 일주일에 두 번 있는 정기연습 시간을 연장하면서까지 이번 대회를 위해 아낌없이 최선을 다한 노력파들이기도 하다. 앞으로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은 오는 11월 28일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며, 서초구와 서울시 관련 연주활동,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그 입지를 다지며 아름다운 연주로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마음까지 불러서 나오는 집, ‘서해 해물 낙지 수제비’ 비가 온다고 하여 어두운 하늘인데 기분에는 눈이 내릴 것만 같다. ‘첫눈이 내리려나?’ 하면서 들떠 있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그래도 역시 이런 날에는 몸도 마음도 움츠러든다. 집에서 웅크리고 하루 종일 밀린 TV드라마를 보는 것도 좋겠지만 밖으로 나가 이런 기분을 매운 음식으로 한방에 날려 버리는 것은 어떨까. 이번 호에 소개할 맛집인 퇴계동 일성아파트 앞에 있는 ‘서해 해물 낙지 수제비’를 찾았다. 차고도 넘치는 맛, “해물찜 맛이 다 똑같죠 뭐.” 맛의 비법을 묻는 질문에 이선옥 사장은 이렇게 대답을 한다. 겸손함인지 비법을 숨기기 위한 방패인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집의 해물찜보다 더욱 입에 착 붙는다. 커다란 접시에 나온 해물찜에는 낙지, 오징어, 새우, 소라, 게, 쭈꾸미 등의 해물들이 가득하다. 음식을 먹기 전의 기대감에 충분히 젖어들어, 어떤 것에 먼저 젓가락을 가져가볼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든다. 낙지와 콩나물을 잘 엮어 한 젓가락 입에 넣어 보니 기대 이상의 매운 맛이 온 몸을 자극한다. 조금은 사치스러울 정도의 붉은 빛이 도는 음식인데도 맛에 절제가 느껴진다. 어떻게 하면 이 맛도 내고 저 맛도 내볼까 하는 욕심은 느껴지지 않고 다만 해물찜에 필요한 그 맛에 깊이만을 한층 더했다.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맛을 내기 위해 직접 다시마, 멸치, 홍새우 등의 천연 재료로 조미료를 만든다고 한다. 조금 더 비싸더라도 좋은 해물을 구입하고 매일 아침 신선한 야채를 들인다. 재료는 물론 모두 국산만을 사용한다. 그리고 마음. 해물찜에 밥 한 공기를 어느새 뚝딱 해치워 버리자 더 필요한 것이 없냐고 묻는다. 무엇 하나라도 자꾸만 또 주고 더 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엿보인다. 음식의 맛은 물론이고 손님을 대하는 자세에 연륜이 엿보이기에 음식점을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냐고 묻자 이제 막 3개월째로 접어들었다고 하여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재차 묻자 개점 이전에 다른 음식점에서 서빙부터 주방일까지 수년간의 경험을 쌓았다고 한다. 직원들의 입장을 모르고는 손님들을 제대로 대접하는 음식점을 운영할 수 없다는 이선옥 사장.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 하나 기분에 거슬리는 것이 없어야 한다. 손님이 어떠한 요구를 하더라도 “예” 라며 친절하게 대응해 주는 것에는 서비스를 넘어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이 느껴진다. 해물찜, 해물탕이 주 메뉴이며 감자탕에 낙지, 새우 등을 넣은 해물감자탕도 별미이다. 점심시간에는 낙지가 한 마리 푸짐하게 담긴 수제비를 즐길 수 있다. 단체석을 구비하고 있으며 포장은 물론 배달도 가능하다. 예약/문의 244-3346 최태웅 리포터 latidis@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2008 춘천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춘천남성합창단(단장 성기범)이 11월 21일(금) 저녁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춘천남성합창단은 1986년 창단하여 남성들만의 목소리가 주는 힘과 멋으로 개성 있는 음악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하이든의 미사곡으로 문을 연다. 2부에서는 2003년 신(新)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에 이어 2번째로 춘천남성합창단이 시도하는 창작 초연곡인 판페라 관동별곡(關東別曲, 허재걸 작곡)이 첫 선을 보인다. 3부에서는 1970년대 아바(ABBA)의 음악이 전 세계적 인기를 얻은 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뮤지컬과 영화로 제작되어 화제를 낳았던 ‘맘마미아’의 영화 삽입곡을 메들리로 들려주며,‘주말의 명화’타이틀곡으로 우리에게 친숙한‘영광의 탈출’등을 연주한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국악실내악단인‘악야자’(樂也者)가 찬조 출연하며, 지휘는 오성룡씨가 맡는다. 문의 춘천남성합창단 카페 http://cafe.daum.net/cmc1987 011-370-92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미공간봄 獅子性魚(사자성어) 展 2008년 미공간봄 공간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된 獅子性魚(사자성어) 展(춘천 청년작가회 기획)이 2008년 11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미공간봄에서 전시된다. 미공간봄은 자체적으로 다양한 기획전시 뿐 만 아니라 참신한 전시 기획공모를 통해 신진작가에게 개인전을 지원하고 그룹 작가들에게 공간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는 춘천청년작가회 소속의 작가들이 서양화, 한국화, 조각 등 총 10점을 선보인다. 작품의 모든 제목이 사자성어로 표현되어 청년작가들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다. 문의 미공간봄 255-7161 / 010-6375-6888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뮤지컬 갈라 &재즈 콘서트 이 가을 뮤지컬, 재즈 명곡의 감동 그대로 가을이 깊어가는 이때,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음악과 항상 듣고 싶은 곡을 음반이 아니라 직접 들어보면 어떨까. ‘Art for life'' Musical Gala & Jazz concert''가 11월 21일, 22일 압구정 예홀에서 막을 올린다. ’Art for life’ 크로스오버 밴드와 소프라노 도혜원, 바리톤 정효식, 메조 소프라노 고은정, 테너 정영수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뮤지컬 배우 김소향, 김재천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크로스 오버라는 제 3의 음악장르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그리스’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 등 주요 곡들과 유명 재즈곡으로 알려져 있는 ‘Feel so good'' 등의 친숙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 성악가와 뮤지컬 배우가 들려주는 노래의 감동은 차이도 있지만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넘친다. 클래식과 재즈가 함께한 무대를 접하면서 친숙한 음악을 색다른 느낌으로 감상 할 수 있다. 많은 연주 경험과 짜임새 있는 편곡 구성으로 더욱 대중화 함께 하는 가을 무대가 될 것이다. 문의 (02)541-8367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전시 - ‘세계속의 한국현대미술2-파리전’ 파리미술계 한인 작가들의 현대미술 조명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11월 1일(토)부터 11월 30일(일)까지 ‘세계속의 한국현대미술2-파리전’을 개최한다. 2007년 첫 번째 전시로 ‘세계속의 한국현대미술1-뉴욕전’이 개최되었는데, 세계미술의 중심지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뉴욕미술계를 통해 현대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인작가들을 소개했다. 뉴욕전에 이어 올해에는 파리에서 활동 중인 한인작가들을 소개한다. 흔히 예술의 고향이라고 불릴 정도로 파리는 한국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곳이다. 파리에서 오랜 기간 유학생활을 한 김미진 예술의전당 전시예술감독이 직접 기획한 ‘세계속의 한국현대미술2-파리전’은 ‘관조된 감수성’ 이라는 주제로 파리미술계에 꽃 핀 한국현대미술을 조명하고자 한다. 파리 진출 1세대부터 20대의 젊은 작가들까지를 아우르는 이번 전시에는 이성자, 김창열, 방혜자, 진유영, 이영배, 권순철, 정재규, 곽수영, 윤희, 한명옥, 문창돈, 손석, 윤애영, 유혜숙, 성지연, 박수환, 하차연, 김춘환, 오유경, 장성은, 민정연 등 21명의 작가가 소개된다. 현대미술은 세계의 몇몇 거점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고, 거점이 되었던 각 도시들은 자신들만의 독특함으로 현대미술의 다양한 발전을 가능하게 했다. ‘세계속의 한국현대미술’ 시리즈는, 세계의 주요 미술도시에서 활동 중인 한인작가들을 통해, 현대미술에 담긴 다양성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이다. 문의 (02)580-1276 김미성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뮤지컬 - 지붕 위의 바이올린 위태롭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인생 ‘선라이즈, 선셋(Sunrise, Sunset)’의 애잔한 선율로 브로드웨이를 사로잡은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이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관객과 만난다. 11월 2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연말을 장식할 이 작품은 뮤지컬로 보다 영화로 더 잘 알려졌다. 11개의 토니상과 3개의 아카데미상을 거머쥔 바 있는 세기의 마스터피스 중 하나이다. 196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었으며 국내에서는 1985년부터 1998년까지 공연된 바 있다. 이번 무대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한 최신 리바이벌 무대로 연출, 무대, 조명 등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스탭진에 의해 그대로 재현된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두 피트에 내려가지 않고 무대 위에서 연주하는 등 50여 명의 배우와 연주자가 펼쳐내는 대형 프로덕션으로 기존의 쇼 뮤지컬과는 다른 예술적 무대의 극치를 보여준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드라마와 친숙한 멜로디, 웅장한 합창과 파워풀한 군무, 그리고 관록의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조화를 이룬다. 1905년 러시아의 어느 유태인 마을을 배경으로 지붕 위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듯 위태롭지만 그 자체로 아름다운 유대인 가정의 모습을 위트와 재치, 감동으로 그렸다. 러시아 혁명과 유태인에 대한 핍박, 사랑과 결혼으로 대변되는 딸들의 가치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전통에 대한 자부심과 깊은 신앙심으로 낙천적으로 살아가는 아버지의 모습이 인상 깊게 다룬 작품이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11월 2주의 뮤지컬/오페라 ♠오페라 돈 카를로 일시:11월27일~11월30일 목금토7시30분, 일5시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VIP석12만원 R석8만원 문의:02-399-1783 ♠뮤지컬 오디션 일시:11월1일~12월31일 평일8시, 토4시/7시30분, 일 공휴일3시/6시30분 장소:문화일보홀 입장료:(11월18일까지)프리뷰 일반2만원 문의:02-765-8108 ♠마리오네트 일시:11월14일~12월31일 평일8시, 주말 공휴일3시/7시 장소:명동아트센터 입장료:VIP석5만원 R석4만원 문의:02-318-6004 ♠뮤지컬 운수 좋은날 일시:11월14일~2009년 1월4일 (11월)금8시, 토7시30분, 일6시 장소:대학로 챔프 예술극장 입장료:일반3만원 청소년2만원 문의:02-742-2033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일시:11월11일~OPEN RUN 평일8시, 주말 공휴일3시/6시 장소: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 입장료:일반석3만3천원 문의:1544-1555 ♠2008 사랑의 발견 일시:11월19일~12월28일 평일8시, 주말 공휴일3시/7시 장소:대학로 아름다운 극장 입장료:일반2만원 학생1만5천원 문의:02-6080-6658 ♠고곤의 선물 일시:11월18일~11월23일 평일8시, 주말3시/7시 장소:남산 드라마센터 입장료:전석3만원 문의:02-889-3561 클래식/콘서트 ♠세 남자의 가을 이야기 일시:11월13일 오후 8시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VIP석9만원 R석7만원 문의:02-3991-700 ♠나사렛 앙상블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 일시:11월13일 오후 8시 장소:세라믹팔레스홀 입장료:일반석2만원 문의:02-581-5404 ♠하르트무트 로데 비올라 독주회 일시:11월20일 오후 8시 장소:금호아트홀 입장료:일반석2만원 문의:02-6303-7700 ♠양희은 콘서트 일시:11월14일~11월16일 금8시, 토3시/7시30분, 일5시 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 입장료:R석8만원 S석6만원 문의:02-2230-6601 전시 ♠Over The Rainbow 일시:11월6일~11월23일 장소:유아트 스페이스문의:02-544-8585 ♠Purgatorium(연옥) 일시:10월23일~11월22일 장소:카이스갤러리 문의:02-511-0668 무용 ♠우리시대의 무용가 2008 일시:11월21일~11월22일 금8시, 토5시 장소: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 입장료:R석3만원 S석2만원 문의:02-2263-4680 ♠이원국의 발레 콘서트 - 사랑의 세레나데 일시:4월7일~12월29일 매주 월요일 오후8시 장소:창조콘서트홀 입장료:전석 3만원 문의:02-747-70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김춘희 헤어 벨루’, 국내최초 먹는 퍼머 개발 먹으면 퍼머가 된다? 먹는 퍼머 ‘김춘희 헤어 벨루세’는 30년간 실무경험과 연구노력을 바탕으로 모발 사망 판정을 받은 고객의 모발 건강을 되찾아주기 위해 천연 재료인 검은 깨가루를 사용하여 먹는 퍼머를 개발했다. 기존 미용실에선 모발만 가지고 펌,염색을 하는 것은 두피에 안 좋은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김춘희 헤어 벨루세’는 한의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천연재료 한방헤어토닉을 사용하여 펌,염색시 두피에 화학약품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어 탈모 방지에도 큰 효과를 주고 있다. 모발은 식물성 단백질로 구성 되었기에 검은깨에 들어 있는 동질 단백질을 넣어 주면서 펌을 하면, 화학약품으로 거칠어지는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먹는 파머 개발기념으로 내일신문 독자들에게 50%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한다. 문의(02)549-67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