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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 식혀주는 수영장, 강남 곳곳 개장 본격적인 더위에 접어들면서 강남에 있는 수영장들이 개장에 나섰다. 시설을 새로 정비하거나 휴식 공간 등을 더욱 강화시켜 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준다. 해당 구민들에게는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다. 더위와 스트레스 등 일상에 지친 몸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줄 수영장들을 찾아가자. 각종 분수대가 더위를 말끔히 ‘양재천 야외수영장’ 서초구 양재천 야외 수영장은 6월 19일 문을 열고 8월 30일까지 운영에 돌입했다. 강남의 젖줄로 불리는 양재천 영동 1교와 시민의 숲 사이 둔치에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수영장을 조성해 개장식과 함께 개장을 했다. 더욱 새롭게 단장한 야외수영장은 국제규격의 성인풀장(폭 13.2m, 길이 50m)과 유아풀장(직경 10m) 총 2개의 수영장과 함께 유아용 워터슬라이드, 선베드, 지압보도, 그늘막,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음수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기존의 ‘어린이 물놀이장’도 전면 재디자인하여 바닥분수, 안개분수, 터널분수를 설치하고 추가로 썬텐장도 만들어 강남 도심 속 한복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재탄생시켰다. 양재천 수영장은 지난해 7월 처음 조성된 이래 뛰어난 접근성과 완벽한 편의시설로 약 3만5천명의 시민들이 다녀갔다. 수영장물은 수돗물을 사용하며, 특히 물놀이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8명도 근무에 나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이용료는 성인 5천원,·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65세 이상 노인,·서초구민 및 서초구민을 동반할 경우 50% 할인 혜택을 준다. 주차장 이용요금은 1일 3천원이다. 서초구청 생활운동과 측은 “새롭게 단장한 양재천 야외 수영장이 온 가족 모두 찾을 수 있는 강남 도심 최고의 쉼터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험과 스릴을 ‘서울교육문화회관 옥외수영장’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내 ‘옥외 수영장’은 7월 4일 오픈을 하고 한여름의 무더위를 씻어준다. 파도풀, 하이슬라이드와 성인풀, 유아풀, 유수풀, 인공파도 풀장 등의 시설로 메머드급 야외수영장이라는 것이 서울교육문화회관 측 설명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8월 23일까지 운영 한다. 옥외수영장 이용요금은 대인 1만원, 소인 8천원, 30명 이상 단체 이용시 특별할인 혜택을 준다. 시원한 바닷가를 연상케하는 넓은 수영장과 도심 속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하이스라이드와 선베드, 에어바운드는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젊은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하이슬라이드와 선베드, 에어바운드는 유료 시설로 별도로 이용료를 내야 한다. 인공파도 풀장은 서울 부근 야외풀장에서는 찾기 힘든 풀장으로 재미있고 스릴을 즐기기에 딱 좋아 가장 선호하는 풀장이다. 옥외 수영장은 특히 방학 때면 학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알려질 정도로 강남의 주요 여름 휴식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91년 처음 개장된 이래 수많은 강남 서초구민들과 인근 지역에서 발길을 많이 하는 야외 수영장이다. 양재역 7번 출구 서초구민 앞에서 1시간 3회 무료 운영한다. 주차요금은 3시간 무료이다. 엄마는 장보고 아이는 무료 물놀이를 ‘하나로 수영장’ 농협 하나로 클럽 내 하나로 공원에 있는 ‘하나로 수영장’도 6월 25일 개장하고 무료로 운영 중이다. 초등생까지 입장할 수 있고 유아전용 수영장은 별도로 마련했다. 하나로 마트를 이용하는 주부들이 어린이를 동반할 경우 장을 보는 동안 수영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특히 주부들에게 인기가 치솟고 있다. 안전 요원이 여러 명 있어 안전에 신경을 쓸 뿐만 아니라 함께 놀아준다. 농협하나로 측은 “일부러 멀리 야외까지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차원에서 무료 어린이 수용장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하나로 마트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인근의 주민 어린이들도 무료 사용할 수 있다. 아이가 어릴 경우 부모가 함께 들어가서 놀 수 있도록 배려도 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8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비가 오면 개장하지 않고 평일 주말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에어바운드 기구가 있지만 튜브나 물놀이 기구를 별도로 지참해도 된다. 한민자 리포터hmj64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건강을 위한 유기농 카페 인스턴트식품이나 온갖 가공식품들이 넘쳐나, 건강을 위한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나를 먹더라도, 차 한 잔을 마시더라도 건강을 생각하게 되면서 유기농 제품에 대한 인식이 꾸준히 높아지고, 유기농 재료로 맛을 내는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화학 식품첨가물에 길들여진 입맛을 건강하게 되돌릴 수 있는, 유기농이라 더 맛있는 카페를 찾아보았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오가닉 비스트로 카페 노아 압구정역 인근에 있는 카페 ‘노아’는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음식과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커피나 차와 함께 샌드위치, 머핀, 브라우니, 유기농 수제 생 초콜릿(개당 2천원~2천5백원) 등을 즐길 수 있는 1층, 와인이나 식사를 주문할 수 있는 지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야외 테라스가, 지하에는 사적인 모임을 위한 개별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기념일이나 이벤트 예약 시 고객의 요구에 맞게 준비를 해준다. 유명한 와인부터 희귀한 와인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한 와인을 갖추고 있어, 늦은 시간에도 와인을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 유기농 재료로 직접 만든 케이크(2만2천원~3만원)는 주문도 가능하며, 100% 유기농 코코아와 카카오 오일로 만든 초콜릿도 판매하고 있다. 유기농 커피 원두를 수입해 국내에서 볶아 들어오는 커피는 신선하고 차별화된 맛을 낸다(아메리카노 6천원). 직접 우려내 사용하는 유기농 차는 얼그레이, 사쿠란보 등이 6천원이다. 바리스타가 개발한 와인, 허브, 민트, 레몬 아이스 쿨러(각 8천원)도 인기다. 메인 요리는 와인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격대를 유지했으며, 한우 안심스테이크와 자연산 농어구이 등이 있다. 저온에서 12시간 동안 조리해 속살은 부드러우면서 껍질은 바삭한 국내산 돼지 삼겹살(3만원) 요리가 독특하다. 생면과 유기농 면을 사용하는 파스타는 유정란을 껍질 채 올려 나오는 까르보나라(2만원)가 인기다. 기존 메뉴를 취향에 맞게 주문하거나, 원하는 메뉴를 예약 주문할 수도 있어 특별한 시간을 나만의 특별한 맛과 함께할 수 있다. 노아에서 직접 만든 바게트에 햄, 스파이시 토마토 소스로 맛을 낸 샌드위치 파스트라미 빠니니(1만원)는 유기농 야채 샐러드가 함께 나온다. 브런치 메뉴는 유기농 커피와 함께 제공된다. 런치세트로는 파스타를 주 메뉴로 하는 ‘노아(3만원)’, 안심과 등심 중에서 메인을 선택할 수 있는 ‘노아 스페셜(4만원)’이 있다. 제대로 된 정찬을 즐길 수 있는 코스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위치 : 압구정역 2번 출구로 나와 첫 번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훼미리마트 맞은편에 있다. 영업시간 : 10:30~02:00 주차 : 발레파킹 가능 문의 : (02)514-7588 자연친화적인 공간 카페 데 베르 선릉점 유기농 카페 데 베르 선릉점에 들어서면 매장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킹벤자민 대형 화분이 시원한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전해준다. 화분 둘레에 테이블이 놓여있어, 커피 한잔을 마시며 번화한 도심 한복판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 커피나 차 종류는 모두 유기농 제품을 사용해, 건강을 생각하는 인근 직장인들과 유기농 커피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유기농 생두를 들여와 국내에서 로스팅 한 후, 7일 이내에 매장에 공급해 향이 살아 있고 커피 맛 또한 더욱 신선하고 구수하다. 유기농 원두를 판매하기도 한다. 오늘의 유기농 커피(3천5백원)는 2~3일마다 브라질, 이디오피아, 콜롬비아 산 원두를 번갈아 가며 제공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마일드한 맛의 아메리카노 4천원, 카푸치노는 4천5백원이다. 우유 대신 두유가 들어가 한잔을 마셔도 든든한 느낌인 베르라떼(5천원)는 즐겨 찾는 사람들이 많다. 유기농 무슬리(6천5백원)는 시리얼, 생과일(키위, 딸기, 바나나 중 선택), 요거트와 함께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까지 들어가 아침식사 대용으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메뉴이다. 모닝세트(오전 11시까지)는 커피와 베이글이 함께 제공되며 오늘의 커피 또는 아이스커피로 할 경우 4천5백원, 카페라떼 또는 아이스라떼를 선택하면 5천5백원이다. 커피 대신 우유를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문 후 바로 바삭하게 구워 만드는 토스트도 인기며, 커피와 함께 점심식사 대용으로 세트메뉴를 많이 찾는다. 기본 세트메뉴로는 오늘의 커피 또는 아이스커피와 베이글이 5천5백원이다. 그릴드 스위스 토스트도 커피 선택에 따라 4천8백원, 5천8백원에 제공되며 한 끼 식사가 될 정도로 양이 넉넉하다. 샌드위치를 포함한 세트는 9천5백원, 1만5백원이며 특히 외국인 고객들이 선호한다. 20여 가지 종류의 수제 초콜릿(개당 1800원부터)과 유기농 초콜릿도 판매한다. 머핀, 조각케이크, 호박파운드,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한 와플도 커피와 함께 하기에 그만이다. 위치 : 선릉역 5번출구에서 역삼역 방면 70m 우측에 있다. 영업시간 : 07:00~22:00 주차 : 건물지하 주차(1시간 무료) 문의 : 02-563-57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송내동 민영숙 독자 추천 ‘가마솥 팥 칼국수 집’ 콩국수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콩국수의 계절이 돌아왔다. 원미동 복개천에 자리한 ‘가마솥 팥 칼국수집’의 콩국수는 알맞게 삶은 서리태의 맛을 제대로 살린 집으로 유명하다. “최고의 콩국수 맛을 낸다”며 송내동 민영숙씨가 추천했다. 콩국수, 콩국수, 하지만 그 맛은 천차만별. 여름 한 철 먹는 거라 그 때 뿐이면 그만이라는 식의 콩국수들이 난무하지만 이 집은 전문가다운 맛을 손님들에게 선물한다. 원래 이 집은 팥 칼국수, 팥 옹심이, 바지락칼국수로 유명하지만 콩국수 또한 맛이 괜찮다. 곁들여 나온 동치미, 배추겉절이와 함께 국수 한 젓가락 집어 들면, 녹색 서리태 특유의 고소한 맛이 입 속으로 스며든다. 시원한 콩물 안에 있는 졸깃졸깃한 면발까지 입맛을 돋운다. “어릴 때 어머니는 여름 영양제로 콩물을 시원하게 갈아먹였어요. 그 때 그 맛이 항상 남아 있지요. 어머니 맛에 가까운 맛을 이 집에서 발견했답니다. 가족과 함께 오기도 하고 친구들과도 자주 이곳에 들린다”고 민씨는 말한다. 콩국수에는 가늘게 채 썬 오이와 고소한 참깨가 올려 진다. 푸르스름하고 걸쭉한 콩물에 적신 국수를 먹어보니 입에 탁, 감기며 만족감을 높여준다. 이 집에서 콩국수를 시켰을 때 빠지면 안 되는 찬이 있다. 반달 모양으로 담근 둥글둥글한 동치미다. 소금과 뉴슈가로 절인 무에 마늘, 생강, 양파를 썰어 넣고 담았다는 동치미 맛은 기막히다. 달달하고 시원한 국물과 콩국수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콩국수 맛있어, 동치미도 맛있어, 하며 먹다보면 금세 배가 불러온다. 먹고 나서 30분 쯤 걸으면 부른 배가 천천히 꺼지는 것을 보니 정성이 들어간 음식은 소화도 잘 되나 보다. 팥 옹심이를 포장해 와 집에서 끓였더니 가족 모두 “맛이 좋다”고 했다. 팥 특유의 진한 맛과 콩물의 진하고 구수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이 집 팥옹심이와 팔칼국수, 콩국수를 리포터도 추천한다. 메뉴: 바지락칼국수, 팥칼국수 5000원씩, 팥옹심이, 해물파전 6000원씩, 콩국수 5000원 위치: 대성병원 옆 중동 입구 복개천 영동타일 맞은 편 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9시 휴무: 일요일, 추석, 설날 주차: 가마솥 팥 칼국수 앞 도로 문의: 032-668-50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4
- 부개동 조미경 독자 추천 ‘두원’ 흑태 콩국수 시원한 국물이 당기는 계절. 여름철 건강과 시원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아이템으로는 냉콩국수가 최고다. ‘두원’은 검은콩요리 전문점이다. 당연히 콩국수에 사용되는 콩 또한 검은콩이다. 검은콩은 껍질만 검은색일 뿐 껍질 안의 콩은 연두색이다. 검은콩을 갈아 만든 ‘두원’의 냉콩국수는 여느 콩국수와 달리 콩국물의 색깔이 연두색을 띄고 있다. 국수도 일반 소면이 아닌 두툼한 생면이다. 고소하면서도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콩국물에 담겨진 쫄깃한 생면. ‘두원’의 냉콩국수는 맛, 건강, 시원함으로 1석3조의 흐뭇함을 느낄 수 있다. 냉콩국수 뿐이랴. 검은콩 전문점답게 ‘두원’의 거의 모든 메뉴는 검은콩 요리다. 검은콩 빈대떡, 검은콩 두부, 검은콩 생비지, 검은콩가루로 만든 수제비·칼국수, 해물순부탕, 흑두부버섯전골 등 다양한 메뉴가 검은콩과 콤비를 이루고 있다. 산낙지두부보쌈은 ‘두원’에서 맛볼 수 있는 새로운 보쌈 아이템이다. 야채와 보쌈이 담겨진 것은 여느 보쌈과 마찬가지. 하지만 검은콩으로 만든 연한 회색빛의 두부와 산낙지가 담겨 있다는 것이 특별하다. 고춧가루로 담백하게 양념된 무채와 두부, 거기에 산낙지나 보쌈 한 점을 얹어 먹어보자.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특별한 맛이다. ‘두원’의 특별함은 풍성한 식탁에도 있다. 칼국수나 전골을 주문하면 2명에 1그릇 씩 보리밥이 따라 나온다. 거기에 검은콩으로 갓 만들어낸 따끈따끈한 순두부가 대나무 그릇에 담겨져 나온다. 시원한 콩국수를 비롯해 전골, 보쌈, 대합칼국수, 검은콩두부요리 등, 가족이 원하는 요리를 각자 주문할 수 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냉콩국수 한 그릇이나 검은콩대합칼국수 한 그릇에 산낙지두부보쌈 작은 것이면 저녁 메뉴로 풍성한 식탁을 즐길 수 있다. 보리밥과 검은콩순두부까지 덤으로 곁들여지니 금상첨화다. 메뉴(가격) : 검은콩국수(6000원), 검은콩빈대떡(8000원), 수제비(5500원), 해물순두부탕(2만5000원/3만3000원), 산낙지두부보쌈(2만5000원/3만3000원) 등 위치 : 부개역근처 먹자골목 상동쪽으로. 부천시 상동 은혜교회 옆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휴무일 : 연중 휴무 주차 : 가게 앞, 뒤 골목주차 문의 : 032-321-08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4
- 내일신문·서머셋펠리스 공동기획 _ ‘09 패밀리 서머바캉스 대작전! 도심에서 특별한 휴가 만들기가도 후회, 안가도 후회! 결혼 논쟁이 아닙니다. 사람구경과 바가지요금에 심신이 지치는 여름휴가 얘기입니다. 만약 당신도 이런 고민에 빠져 있다면 내일신문과 서머셋 팰리스가 공동기획한 ‘도심 서머패키지’를 주목해주세요. 세계적인 서비스드 레지던스인 ‘서머셋 팰리스’ 2박3일 숙식권과 공연 <점프> 관람권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입니다.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도심에서 여유로운 ‘틈새’ 여행을 즐기는 거죠. 자, 그럼 이제부터 2박3일간의 특별한 도심휴가를 미리 떠나볼까요? 35년 서울 토박이가 ‘서머패키지’와 딱 어울리는 맞춤 서울투어를 제안합니다.취재 박토박이의 Tour Tip1 옥상 자쿠지에서 여독 풀기!첫날 여행의 피로는 서머셋 팰리스 옥상 자쿠지에서 해결한다. 온 가족이 밤하늘을 천장 삼아 자쿠지에 들어가 시원한 물살에 뭉친 근육을 풀며 수다를 떤다. 피로회복은 기본, 가족간 애정지수까지 높일 수 있다.토박이의 Tour Tip2 관광지에 대한 궁금증은 무조건 1330!여행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관광안내전화 ‘1330’을 이용한다. 관광지 영업시간이나 전화번호, 유명한 밥집이나 카페, 가는 방법 등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심지어 서울에서 가장 볼만한 추천 여행지까지 알려준다.지현(자유기고가)서머패키지는 이런 상품이에요!대상 _ 수도권 인근&대전 이남의 3~4인 가족, 특히 중고생 자녀가 있어 멀리 여행할 수 없는 가족 대환영!내용 _ 서머셋 팰리스 2박3일 숙박권(16평형), 조식권, <점프>티켓일정 _ A팀 7월27일(월)~29일(수) B팀 7월29일(수)~31일(금) C팀 8월3일(월)~5일(수) D팀 8월5일(수)~7일(금) ※각 팀당 선착순 50가족비용 _ 3인 기준 44만원(Double Bed 1개+Single Bed 1개, 부가세 포함, 2인은 3인과 동일) 4인기준 49만5천원(Double Bed 2개 -방이 약간 좁을 수 있음, 부가세 포함)마감 _ 7월 15일문의 _ 02)2287-2305인사동~청계천~야경버스도심여행의 출발점은 세계적인 레지던스인 ‘서머셋 팰리스’. 안락한 침실과 넓은 거실, 여기에 주방과 세탁시설까지 구비되어 있어 가족형 숙박장소로 안성맞춤이다. 호텔의 편리한 서비스와 일반 가정에서의 안락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것. 마치 외국의 고급주택에서 잠시 머물다 가는 느낌이다.숙박지에 짐을 풀었다면 본격적인 도심여행을 시작할 순서. 어디를 둘러볼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서머셋 팰리스는 강북 중심에 자리해 숙소를 나서면 유명 관광지가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다. 최단거리 관광지는 바로 전통의 거리 인사동이다. 특히 인사동길 중간에 자리한 ‘쌈지길’은 꼭 거쳐야 할 필수 코스. 독특한 공간구성과 톡톡 튀는 테마상점이 모여 있어 내국인과 외국인에게 모두 인기가 많다. 관광안내소에서 인사동 지도를 받은 뒤 흥미진진한 골목탐험을 시작한다. 예상 소요시간은 2시간.인사동 구경을 끝냈다면 저녁 무렵이 될 터. 이제부터는 시원한 냇물소리와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진 청계천길을 걷는다. 인사동에서 종로 2가를 지나 조금만 걸으면 바로 청계천이다. 가족끼리 밤바람 부는 청계천을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듯. 만약 서울의 야경을 종합선물세트로 만끽하고 싶다면 시티투어버스 ‘야간코스’를 이용한다. 빨간색 2층 버스를 타고 한강의 야경을 보는 재미가 색다르다. 어른 1만원, 청소년&어린이 6천원. 오후 8시 출발. 문의 02-777-6090.토박이의 Tour Tip1 옥상 자쿠지에서 여독 풀기!첫날 여행의 피로는 서머셋 팰리스 옥상 자쿠지에서 해결한다. 온 가족이 밤하늘을 천장 삼아 자쿠지에 들어가 시원한 물살에 뭉친 근육을 풀며 수다를 떤다. 피로회복은 기본, 가족간 애정지수까지 높일 수 있다.토박이의 Tour Tip2 관광지에 대한 궁금증은 무조건 1330!여행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관광안내전화 ‘1330’을 이용한다. 관광지 영업시간이나 전화번호, 유명한 밥집이나 카페, 가는 방법 등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심지어 서울에서 가장 볼만한 추천 여행지까지 알려준다.창덕궁~덕수궁~정동길~<점프>관람~명동&남대문가장 다채로운 일정이 기다리는 둘째 날. 시작은 숙소에서 도보로 15분이면 닿는 경복궁과 창덕궁에서 출발한다. 모두 <무한도전> 궁궐 탐험편의 주요 촬영지였다. 서울토박이가 추천하는 코스는 창덕궁. 이맘때 찾으면 때묻지 않은 자연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어서다. 특히 한동안 방문이 금지되었던 옥류천 코스는 가슴 속까지 푸르러지는 비밀의 정원이다. 매일 3회(오전 10시,오후 1시,2시) 입장할 수 있으며 요금은 5천원이다. 문의 02-762-8261.오후에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덕수궁 돌담길을 걷는다. 덕수궁을 살짝 둘러본 뒤에는 정동길을 걸으며 주변 명소를 구경한다. 길을 걷노라면 한국 최초의 개신교회인 ‘정동교회’, 황실 도서관이었던 ‘중명전’, 아픈 역사를 간직한 ‘러시아공관’이 차례로 얼굴을 내민다. 정동길 여행을 마쳤다면 택시(기본요금)를 타고 종로에 위치한 <점프> 전용극장으로 이동한다. 넌버벌 퍼포먼스인 <점프>는 찰스왕자와 브레드피트, 안젤리나 졸리가 관람해 극찬을 아끼지 않은 작품. 코믹한 내용이 많아 온 가족이 모처럼 크게 웃을 수 있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극 중간에 관람객을 무대로 끌어올려 진행하는 코너에 적극 동참할 것. <점프>는 ‘서머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시간은 오후 4시.공연의 열기는 야간 쇼핑으로 이어진다. 종로에서 도보로 10~15분이면 쇼핑의 중심, 명동에 닿는다. 각종 브랜드숍이 밀집해 있는 쇼핑천국이다. 여기에서 다시 지하도만 건너면 서민들의 쇼핑공간인 남대문시장이 나온다. 외국인관광객까지 한데 어우러져 서울에서 가장 ‘뜨거운’ 밤을 체험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명동대로~신세계백화점~남대문 코스로 쇼핑하는데 2~3시간 걸린다.토박이의 Tour Tip1 무료 가이드로 즐기는 도보코스!서울시에서는 도심 12개 코스를 지정해 무료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현궁&북촌, 청계천, 경복궁&효자동, 종묘&창덕궁, 한강 등 대부분 숙소에서 가까운 관광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 홈페이지(visitseoul.net)를 참조. 단 3일 전 예약 필수.토박이의 Tour Tip2 저녁식사는 남대문 갈치골목에서 2009-07-13
- 체험! 그린투어리즘 - 도시민에게는 휴식, 주민에게는 소득원 제공 ‘문화재예방관리센터’(이하 센터)와 전통한옥을 간직한 전남 보성의 ‘득량정보화마을(강골마을)’이 손을 잡고 어린이를 위한 그린투어 (이하 그린투어)를 기획했다. TV프로그램인 ‘패밀리가 떴다’가 보여주는 것처럼 체험 1박2일 그린투어리즘 프로그램이 탄력을 받아 인기몰이 중이다. 가족단위의 도시민이 시골마을에 들어가 전통한옥에서 자며 농사일을 직접 해보는 새로운 개념의 체험 관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존의 역사관광, 생태관광, 농촌체험, 전통놀이를 모두 종합한 혼합패키지이다. 강골마을의 이정민(농민, 마을위원장) 씨는 “마을의 중요문화재인 이용욱 가옥, 이식래 가옥 등만 둘러보고 가는 관광객을 보며 많은 아쉬움을 가졌다. 관광객을 불편해 하고 한옥개방을 꺼리는 것이 대표적 전통마을인 안동 하회마을이다”며 도시민이 한옥에서 잠을 자고, 마을사람과 함께 일하고, 함께 즐기는 그린투어리즘의 선봉장이 되기를 자청했다. 무엇보다 마을 공동체에 소득을 안겨줄 수 있다는데서 희망을 갖고 있다. 센터 그린투어 담당인 김연옥 씨는 “단지 보고 스쳐가는 여행에서 이제는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다시 강골마을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바람”이라며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나기백 센터단장은 “이번 그린투어를 계기로 수확철인 가을에 있을 가족단위 프로그램까지 연계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우리가 어린 시절 놀았던 자치기놀이, 강골마을 보물찾기, 갯벌탐험 등 즐거운 놀이와 함께, 고추 따기, 풀 뽑기 등으로 어린 시절 소중한 경험을 아이들에게 체험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그린투어는 여름방학캠프 형식으로 7월 21일부터 7월23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초등학교 3,4,5,6학년이 대상이며 참가비는 10만원. 7월 10일 10시부터 18시까지 선착순 40명 한정,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문의 : 062-365-0030~31 문화재예방관리센터 김연옥. 최한순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3
- 시장도 보고 예술도 만나고 2008년 광주비엔날레가 시작 되면서 대인시장은 북적거렸다. 비엔날레가 끝난 지금 다른 색깔 옷을 갈아입은 대인 시장에서는 젊은 작가들의 꿈이 영글어간다. 지난 27일(토)에는 단기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끝나는 날에 맞춰 대학생들의 패기와 실험정신이 넘치는 작품전, 기존 아트마켓, 상인들의 작품전 개최 등 눈길끄는 예술행사가 열려 많은 북적거리던 시장이 더 와글거렸다. 시장 안으로 들어온 예술시장 ‘아트마켓’은 지난 3월 시작돼 매주 토요일 시장방문객들과 예술가들을 불러 모으는 역할을 해낸다. 게다가 작품성 뛰어난 상품이나 유명 작가의 작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초상화를 그려 판매하는 강성호(전대 예대서양화전공) 씨는 “아트마켓이 열리는 처음부터 매번 참여했다. 돈도 벌고 내 그림 연습도 할 수 있어 정말 좋은 기회다”며 “할 수 있을 때까지 매 주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 시작 보다 참여 마켓이 적어진다는 우려에 판화가 노정숙(47) 씨는 “적당히 분배를 하고 있어서일 것이다. 타지에는 알려진 아트마켓이 광주에서는 관심을 별로 가지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속이 상한다”고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대학생 창작육성 프로그램 ‘美·親·術·親·求’-''arts out incubator''로 27일 개막, 오는 7월6일까지 진행되는 결과 보고展인 ‘막·토(막걸리 먹는 토요일) 43번가’ 전시는 대학생 특유의 젊은 패기와 실험성이 넘쳤다. 예술의 거리에 발포 우레탄으로 형상화한 인형을 전시했던 백경원(조대대학원 조각전공) 씨는 “대인시장 대학생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상인들의 얼굴을 주제로 캐릭터화 보편화한 면티에 프린트하는 작업을 했다. 생활과 예술이 일상화하는 작업이 주축으로 ‘공유’가 주제였다”고 말했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넘친다. 특히 요일 관계없이 도자체험을 할 수 있는 도예공방이 문을 열어 전폭적인 환영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에 물레체험을 한다는 서민우(문산초4) 학생은 “도자기에 관심이 많다. 경주박물관에서 물레체험을 해 봤는데 이곳에서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재미있어 한다.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3
- 들깨 칼국수의 깊고 고소한 맛이 일품! 나이가 들수록 맛있어 지는 음식 몇 가지가 있다. 갓 지은 밥에 나물 넣고 비빈 비빔밥, 갓 무쳐 낸 생김치, 구수하게 속을 풀어주는 들깨국….어린 시절, 동네 아줌마들이 둘러 앉아 어느 집 제사 후 남은 나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며 그 맛에 감탄하는 모습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이제 나도 그 아줌마들만큼 나이가 들었다. 그 애매하던 맛들이 이제 정겹고 맛깔스럽다.가끔 그런 토속적인 음식이 먹고 싶을 때 가는 식당이 있다. 용호동 이기대 입구에서 부산은행 사거리 방향으로 10여 미터 걸어가면 ‘두울원 손 칼국수·항아리 수제비’ 집이 있다. 이 집의 단골 메뉴는 ‘들깨 칼국수’와 ‘돌솥 비빔밥’이다.그다지 걸죽해 보이지도 않는데 들깨 국물의 그 깊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굵직한 칼국수 면발도 쫄깃쫄깃 참 맛있다. 이 칼국수를 먹을 때면 국수 좋아하시는 친정 엄마 생각이 난다. 많은 돌솥 비빔밥 식당 중에 이 집처럼 크고 두껍고 묵직한 돌솥에 비빔밥이 나오는 집이 있을까. 음식 나르는 식당 아줌마들의 손목이 아프지 않을지 걱정이다.지글지글 돌판 위에 가운데 허연 김이 나는 밥이 봉긋 솟아 있고 그 주위로 열 가지나 되는 나물, 고명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고추장 양념장을 적당히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다. 한참이나 뜨끈뜨끈 맛있는 돌솥밥이 고향집 음식처럼 푸근하게 느껴진다. 돌솥밥에 함께 곁들여 나오는 해물 순두부 국물도 참 개운하다. 감칠맛 나는 갓 담은 생김치 맛도 깔끔하고 맛깔스럽다.두툼한 파전에 더덕 동동주 한 잔 걸쳐도 좋고, 해물 맛이 시원하고 항아리 수제비와 웰빙시대에 걸맞게 선보이고 있는 까만 콩국수도 더운 여름 잃기 쉬운 입맛을 살려준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2009-06-24
- 다례 프로그램 회원 모집해요 (사)한국차문화협회 부천지부(지부장 박경엽)에서는 다례기초반, 차생활예절지도 준사범반과 사범반, 다례 유치부, 초등부반, 천연염색교육반원을 수시 모집한다. 다례 프로그램은 한국차문화협회가 진행하고 천연염색은 부천공예협회원들이 진행한다. 한편 (사)전통문화예술연구소 부천지부는 전통무용분과 예술단원과 함께 장구, 북, 좌북놀이를 배울 남도소리분과, 타악분과 단원을 모집한다. 또 어린이국악교실 풍류예술단원도 모집한다. 문의 032-662-44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2
- 부천영화제, 관객 위한 이벤트 놓치지 마세요 7월16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여름날의 영화축제 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한상준)는 올 여름 부천을 찾을 관객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콘서트를 준비한다. 이번 영화제의 독특한 점은 관객 참여형 이벤트가 늘어난 것. 그 일환으로 프리머스 소풍과 CGV부천8 등 메인상영관 인근의 중동공원에 영화광장을 조성하는 한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심야특별버스가 관객들을 위한 배려로 마련된다. 밤11시30분에 강남역과 광화문역으로 가는 1회 2대의 심야특별버스로 요금은 1000원이다. ▲9일 오후 6시30분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는 부천영화제 서막을 알리는 Mnet과 함께 하는 개막기념 콘서트인 ‘엠카운트다운’이 개최된다. 음악전문채널 Mnet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유명 가수들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최종 참여가수 명단은 영화제 홈페이지(www.pifan.com)에 공개된다. ▲7월18일 오후 10시 부천 북부역 클럽 ‘더블’에서는 관객 파티 ‘PiFan홀릭스 나잇: 피판홀릭을 위한 파티’가 열린다. 영화제 티켓 소지자 무료입장이며 호러분장 서비스 등의 이벤트가 마련된다. ▲7월 23일 오후 8시 시청대강당에서는 부천영화제공식초청작 ‘반드시 크게 들을 것!’을 관람한 후 밴드 타바코쥬스의 ‘올라이징 PiFan!: 반드시 크게 들을 것!’이 공연된다. ▲7월 17일부터 26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는 전시행사 ‘판타프리즘: 3D 입체영상 체험전시’, 같은 날 복사골문화센터 1, 2층 로비에서는 비디오 설치 퍼포먼스 ‘이데알 파크: 그녀의 생을 살다’를 볼 수 있다. 중동공원 영화광장 ‘피판 스트리트’ 특설무대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거리공연이 지속적으로 열리고 감독과 배우와의 만남이 상시로 펼쳐진다. 임옥경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