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0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4기 생활과학교실 운영 생활속에서 과학을 배우는 ‘2008년 제4기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이 연세대학교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주관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단구동, 단계동, 봉산동, 무실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단구동, 단계동, 봉산동, 무실동의 동별 초등학생(1~3학년생)으로 20명씩을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생활과학교실에서는 ‘곤충모형’, ‘나침반 만들기’, ‘화석 만들기’ 등 총 14회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비는 1만8천원이다. 단구동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단계동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봉산동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에, 무실동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문의: 760-27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상지대, 외래교수 강의평가 우수자에 포상금 상지대학교(총장 김성훈)는 외래교수의 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전국 대학 최초로 강의평가 결과 일정점수(전공 90점, 교양 85점) 이상을 획득한 외래교수에게 매월 강사료의 10%를 인센티브로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금번 2학기부터 인센티브를 받는 외래교수는 57명에 이른다. 상지대학교는 이미 2005년부터 외래교수 및 겸임교수에 대한 강의평가 결과 우수자를 선발하여 매 학기 포상금을 지급하여 왔고, 2008년 1학기 강의평가 결과 우수자 10명을 선발하여 9월 10일 포상금을 지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오감으로 느끼며 열어가는 영어세상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영어몰입교육의 바람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영어가 국어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영어공부를 시켜야 할지 방향을 알 수 없는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급한 마음에 학원을 찾기 마련. 영어몰입교육이라고 외치고는 있지만 막연하기만 하다. 오성식 영어클럽 민경식 원장은 “영어로 태교를 한다고 해도 영어가 국어가 아닌 이상 부족하지 않겠냐”라고 한다. 생활 속에서 감각으로 익히는 영어30~40대인 성인이 이미 중,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까지 10여년이 넘도록 영어를 공부하고도 영어 한마디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미 굳어진 귀와 입 때문이다. 아이들은 적은 어휘를 가지고 쉽게 잘 표현 한다. 들리는 데로 받아들이는 아이만의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오성식 영어클럽은 이런 아이만의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유치원정규과정을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유치부는 5세부터 7세까지며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다양한 체험학습과 요리활동, 체육활동 등을 통해 원어민 선생과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힌다. 스토리, 사이언스, 리딩 등과 미국교과서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영어교육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민 원장은 “영어는 영어에 투자한 시간만큼 실력이 늘어난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영어를 접하는 시간이 길어야 한다”고 한다. 오성식 영어클럽은 유치원정규과정을 마친 오후에는 방과 후 영어시간으로 파닉스, 게임, 첸트, 영어노래 등 다양한 교규를 활용한 영어수업이 이뤄져 생활 속에서 영어가 몸에 배도록 교육한다.미국교과서와 원서 읽기, 영어일기쓰기어릴 때는 생활 속에서 익히기 때문에 영어에 이해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감각으로 배우기 때문이다. 그러나 12세 이상이 되면 이미 자신의 가치관과 이해력을 요구하는 공부에 더 능력을 발휘한다.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회화에 능숙하기 위한 구어중심의 학습방법과 수능과 직장에 취직하기 위한 공채시험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기 위한 문어중심의 공부로 나뉜다. 민 원장은 “영어는 두 가지 모두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영어에 대한 재미와 꾸준히 관심을 갖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듣기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민 원장은 “영어동화책을 읽을 때는 어휘, 단어 하나하나에 신경 쓰지 말고 주~욱 읽어 내려가는 것이 좋다. 그래야 내용을 유추해가면서 읽게 되며 문장 속에서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고 한다. 오성식영어클럽 초등부는 정규과정반과 고급과정으로 나뉘어 수업한다. 정규과정반은 민 원장의 오랜 경험에서 얻어진 노하우로 15단계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고급과정은 미국교과서와 원서를 통한 ESL반을 운영한다. 미국교과서로 수업을 하면 영어를 익힐 뿐만 아니라 지식도 얻을 수 있어 두 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중등부는 예비중학반과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뉜다. 예비중학반에서는 중학과정선행과 초급문법을 익히며 초급반은 내신관리를 위한 기초과정과 초급문법을 익혀 영어의 기초가 약한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중급반은 3년 이상 오성식영어클럽에서 학습한 학생으로 내신관리와 함께 실력향상을 중점으로 말하기, 듣기, 쓰기, 영작, 문법 등을 심화한 교육이다. 민 원장은 “곰처럼 우직하게 꾸준히 공부하는 방법이 영어공부의 최선이다”라고 말한다. 도움말: 오성식 영어클럽 735-8205tip>민경식 원장이 알려주는 조기영어교육유아기인 0세~3세 때는 장면구성이 빠른 비디오보다는 부드럽고 은은한 목소리로 녹음이 된 테이프로 속도가 느린 동화를 택한다. 캠브리지 리딩(Cambridge Reading)은 읽기를 위해 개발된 책으로 녹음이 잘되어 있다. 레벨 1단계부터 9단계까지 있다. 3세 이후에는 조금씩 비디오를 보여주기 시작해도 된다. 엘모(ELMO)시리즈, 베이비 인스틴(Baby Einstein)시리즈, 퍼스트 임프레션(First impression)시리즈 등도 좋다. 5~6세는 위와 병행해서 동화읽기를 한다. 동화교재로는 옥스퍼드(Oxford)사의 리딩트리(Reading Tree)를 추천한다. 또는 컴퓨터를 활용한 리더 레빗(Reader Rabbit)과 점프스타트(Jmp Start) 시리즈 등도 연령별로 구분되어 활용하기 좋다. 인터넷을 활용하려면 Littlefox.co.kr이 단계별 동화가 잘되어 있고 녹음도 잘됐으며 그림 또한 부담이 적다. 단지 유료라는 점이 아쉽다. 7세는 쓰기를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다. 어휘력이 늘면 영어일기도 쓸 수 있게 된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2008-09-24
- 우리 집엔 무슨 책이 있을까? 책에 관한 상담을 받기 위해 오시는 분들에게 제일 먼저 하는 질문은 책을 읽게 될 아이의 연령과 그동안 읽었던 책, 집에 가지고 있는 책, 또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책에 관한 내용입니다. 아이의 연령을 물어보는 것을 기본적인 읽기수준과 함께 읽기단계에 대한 판단을 하기 위한 것이고, 그동안의 독서이력을 물어보는 것은 연령보다 앞서나가서나 천천히 나가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집에 가지고 있는 책에 대한 정보는 그런대로 많이 알고 있지만, 전에 읽었던 책에 대한 정보는 연령대별 대표작을 제외하고는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떤 것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다음단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현재의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독서이력’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을 읽은 날짜와 제목, 지은이, 출판사 정도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아이가 읽은 책의 분야별로 부모가 간단한 메모를 곁들여준다면 일정기간동안 우리아이가 읽었던 책의 양과 함께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야도 확실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더 발전한다면 혼자서 글을 쓸 수 있는 시기부터 자신이 읽었던 책에 대한 한 줄짜리 소감이라든지 간단한 독후감상화 등의 형식으로 스스로 독서이력을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집에 있는 책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창작, 전래, 과학, 사회문화, 역사, 인물 등으로 나눠서 책장을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아이가 좋아해서 자주 읽었던 책은 위쪽으로 올리고, 평소에 잘 읽지 않았던 책을 아이 손에 닿도록 위치를 바꾸어주어도 좋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집엔 과연 몇 권의 책이 있는지 한 권 한 권 세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숫자 세기를 처음 배우고 있는 시기라면 더 좋은 학습방법이 되겠지요. 몇 십 권부터 몇 백 권, 몇 천권까지 우리 집에 있는 책을 세어보면서 그동안 관심 없이 흘려보냈던 새로운 책을 찾아낼 수도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 어렸을 때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두고두고 가슴에 남아있던 그림책을 다시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생활입니다. 그 생활에 너무 익숙하여 소중하게 대접받지 못하고, 우리 집의 오래된 책들이 마치 가구처럼 취급받지 않도록 아이에게 책읽기의 소중함에 대해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세요. 문의 아이셋네 262-80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4
- Sam선생님이 들려주는 영어 이야기 처음 영어를 접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알파벳’입니다. 하지만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영어를 시작하는 경우에 알파벳부터 시작하면 문자를 익히는 어려움 때문에 영어 자체를 싫어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가 문자를 익히기 전에 소리에 충분히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알파벳을 익히기 전에 알파벳과 관련된 단어의 소리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A’를 설명하기 위해서 ‘사과(apple)’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A’라는 문자도 모르고 ‘apple’이라는 것도 모른다면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가 느끼는 어려움은 클 것입니다. 먼저 영어의 소리에 익숙해지고 천천히 문자로 들어가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아이들이 영어 소리에 익숙해지면 알파벳을 발음하고 알파벳을 인식하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먼저 영어 소리에 익숙할 수 있도록 영어 비디오를 보거나 영어 동요를 들려주고, 아이 주변의 사물의 영어 이름을 익힐 수 있도록 해 주면 자연스럽게 영어발음에 익숙하게 됩니다. 영어 단어를 익힐 때에는 원어민을 직접 만나서 배우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에는 영어 원어민의 발음이 나오는 전자사전이나 인터넷 전자사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그림 단어카드’ 만들기와 같은 활동을 하면서 부모님이 영어 단어를 적어줄 수 있습니다. 물로 아이가 영어 단어를 읽지 못하더라도 알파벳에 친숙해 지게 하기 위해 알파벳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아이가 알파벳에 친숙해 지면 알파벳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이때에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서 알파벳에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알파벳 낚시’같은 게임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약간 두꺼운 색지, 나무젓가락, 실, 자석, 클립 밖에 없습니다. 약간 두꺼운 색지를 물고기 모양으로 자른 후 알파벳을 적습니다. 아이에 맞추어 대문자만 적거나 소문자를 적어도 좋고 대문자 소문자를 모두 적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자른 종이에 클립을 끼웁니다. 낚시대는 나무젓가락에 실을 매달고 실 끝에 자석을 붙여서 준비합니다. 낚시대와 알파벳 물고기를 만든 후, 아이가 알고 있는 단어의 단어 카드를 준비하고 맨 첫 글자 찾기를 합니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4-5개 정도에서 시작하고 점차 알파벳 개수를 늘려갑니다. 아이가 알파벳을 발음 할 때는 영어의 알파벳 중에서 한국어에 없거나 발음하기 어려운 알파벳 발음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f, v, l, r, z는 한국어에 없거나 발음하기 힘든 발음이기 때문에 특히 한국식으로 발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문의 동화나라 어린이집 254-80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4
- 우리 아이 꼭 특목고를 보내야 할까 ? (1) 초, 중등생을 둔 학부모들이시라면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이상은 이 질문이 머릿속에 떠오를 겁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어서 답답하고, 우리 아이의 적성과 소질과는 상관없이 큰 흐름만 쫓는 것도 불안합니다. 필자는 20년 동안 입시생들을 지도해왔습니다. 이 경험과 더불어 특목고 진학에 성공한 학생, 또 특목고 진학에 실패했지만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성공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엮어서 학부모님들의 답답함을 Q&A 형식으로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우리아이를 꼭 특목고에 보내야 할까요? - 아닙니다. 중학시정 자녀의 학습 자세 및 학습 능력을 키우시면서 자녀의 그릇을 크게 만들어 놓으시면, 어느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건 그 학생은 빛을 보게 됩니다. 특목고에 보낸다고 대입이 보장되는 건 아닙니다. 특목고 출신 재수생 수도 상당하고, 모두 Ivy League에 진학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아이는 문과 성향인대 일반고 가면 불리하지 않나요? - 춘천 같은 경우 일반고 문과는 이과에 비해 불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외고는 입학 정원이 많아서 상당수의 우수 중학생들이 현재 외고로 몰리는 현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과학고, 영재고, 상산고 등 이과 성향의 특목고 등은 상대적으로 외고에 비해 정원이 작기 때문에 춘천지역 이과는 문과에 비해 대입 진학에 있어서 승산이 높습니다. 제 아이는 내신이 좋지 않습니다. A외고는 내신을 안 본다고 해서 그 학교를 준비 중입니다. 합격할까요? - 합격은 그 누구도 장담 못하고, 또 그 학교에 만일 합격한다 하더라도 학생이 행복해 하지 않을 겁니다. 외고 입시를 준비할 때는 절대로 우리 아이에게만 유리한 전형은 없습니다. 내신이 나빠서 내신을 안보는 학교를 지원하게 되면, 그 학교에는 내신 나쁘고 다른 부분에서 그 부족함을 메우려는 학생들로 넘쳐나게 됩니다. 무조건 외고에 합격하고 보자는 식의 입시는 학생만 불행하게 만드는 결과가 되기 쉽습니다. 민사고는 천재들만 가나요? - 그렇지 않습니다.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과 학부모님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결정됩니다. 일부 학부모님들은 학생의 능력은 무시한 채 민사고 입시를 밀어 부치는 분도 계시고, 충분히 합격이 가능한 학생이지만, 일찍 단념하셔서 기회를 놓치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민사고는 준비할 내용들이 너무 많습니다. IBT점수, 학교내신 5% 이내, 국어인증능력시험, 민사고 수학 경시, 영재판별검사. 그러나 만일 학생이 공부에 욕심이 있고, 목표의식이 투철한 학생들은 민사고 준비를 추천할 만합니다. 앞에 열거한 모든 과목들은 향후 학생들의 지식습득에 기초가 되는 부분들입니다. 현재는 기존의 민족반(국내반), 국제반(유학반) 계열분리를 없애서 1반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학생들이 유학반으로 진행이 되고 있어서 영어의 중요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쉽게도 영어에 취약함을 보이는 학생이라면 과학, 수학 올림피아드 수상자가 아니라면 과거에 비해 합격이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우리아이는 초등 5학년부터 외고를 준비해오다가 올해 자사고로 목표를 바꿨습니다. 영어공부에 투자할 시간은 없는데 영어공부는 해야겠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답 드리기가 참 애매한 질문입니다. 그러나 먼저 학생이 왜 초등학교부터 외고를 준비해 오다가 갑자기 자사고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지 그 이류를 꼭 집고 넘어가야 합니다. 학생이 원하는 그 자사고 특성에 학생의 특성에 맞는다면 다행이지만, 본인의 선택이 아닌 타인의 회유를 따라 간 것이라면 아무런 이득이 없습니다. 올해 경기권 외고입시에서 창의사고력 수학이 빠진 이후로 자사고 준비생 숫자가 몇 배 증가했습니다만 입학정원은 그대로입니다. 이 모든 인원은 다 어디로 갈까요? 외고입시에서 창의사고력수학이 빠졌으니, 수학은 고등학교 입학 후 다시 시작해도 될까요? - 아닙니다. 수학은 타 과목에 기초가 되는 분야이고, 대입결과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모든 공부는 균형이 잡혀야 합니다. 지면이 한정되어 있어서. 필자가 가장 많이 접해본 질문들로 구성 하였습니다. 이번 기회에 다 풀어드리지 못한 궁금한 내용은 다음 기회에 또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아이가 들러리가 되지 않고, 중심이 되는 교육입니다.” 문의 힘수학 초등관 2626-020 / 중등관 2626-0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4
- 교육시론 : 스스로 공부하는 바람직한 학생들 양재고등학교 교장 최상규 자유롭게 살기위하여, 공부할 때는 기계가 됩시다. 난도 겨울에 혹독한 추위를 겪어야만 이듬해에 예쁜 꽃을 피웁니다.거꾸로 생각해 봅시다.지긋지긋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성적이 부진하면 자신도 모르게, 사회나 부모님에게 부정적이고, 남을 원망하게 됩니다. 성을 내기 쉽고 우울하며, 폭력적이 됩니다. 담배 피우기, 좋지 않은 친구 사귀기, 수업 시간에 무협지나 만화책 등 엉뚱한 책 보기, 컴퓨터게임 등에 빠지게 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타고난 착하고 고운 마음씨가 거칠어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보다 더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을까요? 또한 자기가 꼭 하고 싶은 직업에 종사할 수가 없게 됩니다. 선생님이 되고 싶은 학생도 성적이 부진하면, 엉뚱한 직업에서 한평생 아쉬움을 간직한 채 살아 갈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공부하기 가장 좋은 곳은 학교 자율학습실입니다. 우수한 학생들은 방학이나 명절 때를 막론하고 도서관이나 학습실을 꾸준히 이용합니다.주위에 적절한 경쟁자가 있어 나태해지는 것을 막아주고,선생님이 감독을 해 주시며 부모님의 경제사정도 도와주니 학습실은 얼마나 공부하기 좋은 곳입니까? 밤늦게까지 공부를 한 후, 탁구나 농구를 하는 맛은 얼마나 좋을까요? 철학자 칸트가 산책에 나서는 것을 보고 독일 쾨니히스베르크 주민들이 시계를 오후 4시로 맞추었다는 일화가 생각납니다. 공부할 때는 기상 취침 식사 공부 휴식 운동 대변보는 시간까지도 기계와 같이 일정한 시간에 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건강을 잘 유지하여 공부를 잘할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사, 기분 내키면 밤새워 공부하고 그렇지 않으면 일찍 자는 등 들쭉날쭉한 공부습관은 신체의 리듬을 깨뜨려 몹시 피곤하게 합니다. 학습실에서의 공부는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밖에 없게 합니다. 90분 공부하고 다함께 20분간 달콤하게 쉬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율학습실을 확장하면서 본교는 기존 학습실에 더하여 지난달 현대적인 새 학습실을 추가로 개관하였습니다. 고이 기른 첫딸을 시집보내는 부모가 신방을 준비하는 심정으로 자율학습실 설치에 정성을 다 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조기정착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천정형 냉난방과 동시에 바닥 난방을 하여 더위와 추위에 대비하고, 시스템창호로 소음을 극소화하여 주의 산만을 방지하고, 공기 정화 살균기로 깨끗한 공기를 공급함으로써 집중력을 높이며 피곤을 덜어주고 두뇌활동을 촉진시키도록 하였습니다. 밝기가 조절되고 눈부심을 방지하는 장치로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햇빛에 가까운 삼파장 램프, 여닫을 때 소리가 나지 않는 사물함과 정수기를 설치하고 전체적인 색상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아이보리와 청색으로 환경친화적인 도장과 커튼을 설치하면서 만약을 대비한 비상구 설치, 감독교사가 지루하지 않게 인터넷이 가능한 교사용 책상 설치, 명화 몇 점을 걸고 학습실 밖에는 맥문동을 식재하여 마음에 여유를 주고, 독서대에서 발을 편하게 놓을 수 있는 각도까지 학생들과 직접 실험을 해가면서 설치하여 여간 흐뭇하지 않습니다. 보람1 자기 주도적 학습태도의 육성 방학 직후부터 학습실에서 “여름을 이기는 사람이 입시에서 이긴다.”“무더위와 고3 스트레스를 공부에 몰입함으로써 이겨 나간다”는 생각으로 백여 명의 학생들이 하루 종일 숨소리도 들리지 않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소학교만 졸업하여도 면서기를 할 수 있었고 계속 공부를 하지 않아도 그간의 지식으로 평생을 불편 없이 살아 갈 수 있었으나 요즈음은 일주일마다 휴대폰의 모델이 달라지는 등 변화가 극심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영어,컴퓨터 등 필요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지므로 평생 공부를 하여야 합니다. 결국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태도를 학창시절에 길러두는 것은 일생 동안 유용하게 사용할 가장 중요한 배움의 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기억력이 가장 좋은 청소년기가 지나면 뇌세포는 감소하므로 효과적으로,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기가 중고교 시절인 점도 고려하여야 합니다.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 및 TV 등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있습니다. 1시간 배우면(學) 3시간은 기존의 알고 있는 지식과 연결한 후 정리(習)해두어야만 진정한 내 실력이 됩니다. 듣기만 하고 정리가 되지 않아 어설프게 알고 있으면 이는 진정한 실력이 아닙니다. 조금만 응용하여 문제를 내어도 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보람2 사교육비의 절감 ‘남들 다 하는데 나만 안하면 어떻게 하나’하는 불안심리로 학부모님과 학생들은 학원이 학습에 얼마만큼 도움이 되는지 진지한 고려도 없이 사교육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한 엄청난 부담은 가뜩이나 어려운 가계의 현상유지조차 힘들게 하여 외식비와 용돈을 절약하는 등 지출을 줄이고 줄여보지만 허리가 휘고 허덕이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국가라든지 해외 유학생의 급증도 이 부담과 관계가 깊습니다. 자율학습실을 이용하여 스스로 공부하는 태도를 배양하는 것이 사교육비의 부담을 극복하는 좋은 방안의 하나임은 틀림없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학습실의 개관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불가능은 없다’ ‘원대한 꿈을 꾸고 준비하는 자만이 그 꿈을 이룬다’는 정신으로 학습실을 충실히 활용한 학생들의 앞날에 큰 영광이 있기를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작지만 강한 학원, 내신의 절대강자 수(秀)입시학원 우두동에 위치한 수(秀)입시학원은 말 그대로 작지만 강한 학원이다. 초·중·고생을 위한 종합반으로 운영되는 수(秀)입시학원은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의 기록적인 성적향상으로 이미 그 입지를 굳히고 있다. 논술준비의 기본은 정보력 5년째 수(秀)입시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미경 원장은 법대 출신으로 “논술은 글짓기하고는 다릅니다. 문학 장르가 아니기 때문에 사회전반에 걸친 통합적인 사고가 논술의 기본이 됩니다.”라며 논술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올해 대학입시의 경우 구술과 논술의 비중이 커져있는데 실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전무하다고. 기본적인 독서량과 신문읽기 등으로 무작정 준비하기보다는 대학별 입시정보에 먼저 눈과 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5명 소수정예로 차별화 각반별 5명씩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전 과목을 모두 다루기 때문에 타 학원과 차별화되게 내신 성적 향상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수(秀)입시학원. 초등학생의 경우는 기본 영어와 수학을 매일, 수요일에 그 외의 다른 과목을 지도한다. 중·고등학생은 학기 중에는 전 과목을, 방학에는 국어, 영어, 수학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영어와 수학의 경우는 최소 6개월 이상 꾸준히 공부를 해야 기본학습이 완료되는 것이라며 춘천시내에서의 지역별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말하는 이 원장이다. 춘천의 경우 고교 선발고사 준비로 다른 지역에 비해 깊이 있는 공부가 부족할 수도 있다며 중학교 3년의 성적으로 인생진로가 바뀔 수도 있는 지금의 제도에 안타까움을 나타낸다. 이 원장 역시 춘천토박이로 우물 안 개구리가 되는 것보다는 춘천에서 서울의 대학으로 진학을 많이 해서 강원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들이 나오기를 바란다. 학생의 입장에서 교사선발 이 원장의 과목별교사 선발방법도 타 학원과는 차별화된다. “우리학원은 기본적으로 교육학과 출신 선생님들을 우선적으로 충원합니다. 대학에 진학할 때부터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적성에 맞는 분들이기 때문에 학원이기는 하지만 더욱 친근하게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또 실제로도 저의 그런 생각이 맞아 더욱 효과적인 지도가 이뤄지고 있고요.” 교육학과 출신의 교사들이 친동생처럼 지도하는 수(秀)입시학원은 몇 년째 계속 다니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학원에 다니는 목적은 성적향상에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수정예로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줄 수 있는 학습과 지도가 필요합니다. 또 최소 1년 이상 학생과 교사가 서로 익숙해질 수 있는 기간을 가지는 것이 성적향상의 비결이 되겠죠.” 춘천토박이 선배의 조언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춘천에서 입시준비를 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학원장이 아닌 선배의 입장으로 마음에 새겨둘 만한 조언을 한다. “춘천 학생들이 인천국제공항에 꼭 가봤으면 좋겠어요. 춘천이라는 지역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넓게 세계 속의 한 구성원으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안목과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또 지금 자신의 상황이 어떠하던지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은 역시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라는 진리를 빨리 깨닫기를 바랍니다.” 사교육의 현장에서 만난 수(秀)입시학원의 이미경 원장은 춘천을 사랑하고 춘천 학생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선배의 모습이다. 그의 소망처럼 춘천에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 문의 수(秀)입시학원 241-7485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3
- 와이즈만영재교육원, 수학 과학 영재 진단 및 창의성검사 실시 와이즈만 영재교육센터는 7세~중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진단검사 예약은 온라인 www.askwhy.co.kr에서도 예약 가능하다. 사전예약 필수. 문의 대치(02)501-3455, 서초(02)535-1511, 압구정(02)3443-4111, 방배(02)2088-25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전화영어전문기업 ''쎄이온'' 쎄이온에서는 무료 샘플레슨, 상담과 3+1Event를 진행한다. 주부, 직장인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영어 회화에 강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와 관련된 수업 진행 후 항목별 결과 상담과 꾸준한 영어 말하기 환경에 노출시키기 위해 필요한 쎄이온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1Event는 3개월 Membership 등록시 추가 1개월 무료수업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문의 1566-15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