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0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대 박종연 교수, 『2008년 대한전기학회 학술상』 수상 강원대 IT특성화학부(대학) 박종연 교수(전기전자공학전공)가 최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2008년 대한전기학회 정기총회’에서 『2008년 대한전기학회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박종연 교수는 그 동안 전력전자와 통신 시스템 및 신호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국내#외 다수의 전문 학술지에 획기적인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는 등 전기전자 연구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편, 대한전기학회 학술상은 최근 5년간 학회에 발표된 논문의 양과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는 전기전자분야의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0
- 미국 영국 명문 보딩스쿨에서 대학, 대학원까지 컨설팅 미 명문 사립학교 관리형 유학, 보딩스쿨 및 겨울방학 미국 뉴질랜드 스쿨링 모집 중 국제중학교 대비뿐만 아니라 특목고 진학을 위해서라도 초등학생 시기에 미리 일정한 영어 실력을 갖추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요즈음 부모들은 자녀 영어교육에 갈수록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따라서 방학 기간을 활용한 캠프나 스쿨링 프로그램에서부터 관리형 유학까지 아이의 성향이나 목표에 맞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선택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 신중을 기한다. 조기유학, 보딩스쿨 전문 ARC유학컨설팅에서는 미국 영국 명문 사립 보딩스쿨 및 관리형 유학, 방학 기간을 활용한 단기캠프와 스쿨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각 학생들의 장기적인 목표에 따른 선택으로 최상의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미국 관리형 유학, Educare 프로그램 ARC유학컨설팅에서는 조기 유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언어적, 문화적 어려움을 최대한 빨리 극복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 관리와 학업지도에 중점을 두는 관리형 유학인 Educare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ducare는 보스턴, LA, 산호세, 산안토니오, 버클리 등 미국 동부와 서부, 남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동부 최고의 교육도시인 보스턴 관리형 유학은 현지 명문 사립학교에 재학하고 엄선된 홈스테이에서 생활하면서 지속적인 관리와 학업 및 진학지도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ARC유학컨설팅 정주연 교육 컨설턴트는 “유학 초기에는 학생들이 낯선 학교생활에 가능한 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관리와 과제물을 도와주는 멘토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유학생 관리 경험이 풍부한 멘토가 방과 후나 주말을 이용해 전문적인 학습관리를 돕는 것은 물론 현지 적응에 필요한 모든 관리를 담당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각 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TOEFL, SSAT, SAT, Tutor 등의 수업 프로그램이 제공돼 학습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상급학교 진학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의 생활 전반에 대한 정기적인 Report를 발행하고 각 학교별로 학생들이 직접 기사를 작성하는 News Letter를 발행해 부모들이 항상 현지소식이나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미국, 영국 보딩스쿨 진학 컨설팅 미국 명문 사립 보딩스쿨은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엄격한 규율의 공동체 생활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명문대 진학률이 높고 우수한 인재들과의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사립학교는 옥스퍼드, 캠브리지 대학 등 명문대 출신 교사진과 교사 대 학생 수의 비율이 낮은 소수정예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이 장점이다. 또한 영국 정통의 교육을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특별활동을 제공해 대학 진학률도 높다. ARC유학컨설팅에서는 영국 사립 보딩스쿨을 경험하고 LSE 경제학과를 졸업한 정주연 교육 컨설턴트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미국, 영국 보딩스쿨 진학을 위한 컨설팅에서부터 각 학생들의 목표에 맞는 대학 및 대학원 선택과 지원을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워킹홀리데이, 어학연수에 대한 상담과 수속도 진행한다. 미국, 뉴질랜드 스쿨링 모집 중 겨울방학 기간 동안 현지학교 적응 정도를 살펴보고 장기유학 여부를 판단하거나 영어몰입 환경 기회를 주고 싶은 부모들은 스쿨링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다. ARC유학컨설팅은 1월 5일~2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명문 사립학교 스쿨링과 1월 18일~2월 28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공립학교 스쿨링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정규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방과 후에는 개별지도나 영어집중 수업이 진행되며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빠른 영어습득과 현지 문화 체험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정주연 교육 컨설턴트는 “뉴질랜드 스쿨링의 경우 정규수업에 참여하기 전에 현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자연스럽게 적응력을 키우게 되며 정규수업에 참여한 후에는 승마, 골프, 서핑 등 다양한 활동과 수준별 영어 집중 수업을 병행한다”며 “관리를 담당하는 리포터가 매일 홈스테이 부모들을 만나고 아이들의 생활을 세세하게 체크해 사진과 함께 부모에게 이메일로 보내줘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6257-1057, www.arc.or.kr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카이스트에서 영어로 수학과 과학을 배워요” 4박5일 일정 로봇공학, 전기전자, 천문항공, 산업디자인 등 프로젝트 중심 영재 프로그램 수학 과학에 흥미와 적성이 있어 영재고나 과학 고등학교 진학의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은 학기 중에 영재교육원이나 경시대회를 염두에 두고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한다. 이런 자녀를 둔 학부모는 겨울 방학 동안 어떤 공부와 체험을 시켜야하나 고민이다. 대치동 조숙희(41)씨는 과학자가 꿈인 6학년 아들을 방학동안 카이스트 글로벌 영재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창의적인 영재 프로젝트 캠프’에 보낼 계획이다. 조씨의 아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과학 공부가 점점 어려워져 공부 시간이 늘어 상대적으로 영어 공부나 책 읽을 시간이 점점 부족하다. 무엇보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동기 부여가 없어 점점 타율적인 공부를 하는 것 같아 걱정이다. 생각 끝에 조씨는 방학동안 카이스트 글로벌 영재 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창의적인 영재 프로젝트 캠프(Creative Project Camp)’에 보낼 계획이다.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리는 이 캠프는 카이스트 글로벌 영재 프로그램으로 영재 수학, 과학 전 과정이 4박5일 일정으로 카이스트 출신 강사진에 의해 영어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중심으로 영어로 진행 ‘창의적 영재 프로젝트’ 캠프는 카이스트 글로벌 영재 교육원 교육진과 함께 하는 캠프로 로봇공학, 전기 전자, 천문 항공, 산업 디자인 등 각 프로젝트 중심의 과제를 완성해간다. HB 영재센터 조영식 단장은 “이번 캠프는 전 과정을 영어로 수업하며 창의사고력 수학문제 해결과 통합과학으로 미국 칼버트스쿨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글로벌리더 양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면서 “이 캠프는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을 추구하며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초등과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맞춤식 멘토링을 한다”고 설명한다. 프로젝트와 함께 영어로 배우는 통합 과학, 창의 수학, 문화 기술 등은 학생에게 매우 유익하며 흥미롭다. 모든 프로그램은 카이스트 교수 및 강사진, 카이스트 글로벌 영재 교육원 강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가르친다. 교재는 별로도 제작한 교재를 사용한다. 참여 학생은 특별한 테스트가 있는 것은 아니며 영어 듣기가 가능한 정도이면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대전 카이스트 캠퍼스에서 열리는 캠프 ‘창의적 영재 프로젝트’ 캠프 기간은 1차는 1월 4~8일, 2차는 1월 9~13일이며 영어 듣기가 가능한 예비 초등 4~6학년, 예비 중등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전 카이스트 캠퍼스에서 열린다. 참가 인원은 250명에서 300명 정도로 한 반 정원은 초등 중등 각각 15명이며 모든 반에는 주 강사 1명과 보조 강사 1명이 배치된다. 4박 5일의 일정은 매우 알차다. 오전 과정은 8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오후 일정은 2시부터 5시 30분, 저녁 식사 이후의 프로그램은 7시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오전에는 영어로 배우는 창의 수학 과학을 공부하며 오후에는 생명과학 연구소, 인공위성 연구소, 정보통신 연구소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영어로 배우는 문화기술을 공부하게 된다. 저녁시간에는 열기구 만들기, 로봇 프로그램 만들기 및 실습, 전자시계 만들기, 자판기 설계하기, 미래 자동차 설계하기 등 학생들이 흥미 있어 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진학 멘토링과 컨설팅으로 과고, 영재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매우 도움이 된다. 야외 활동으로 간단한 조기 산책과 계룡산 자연 체험 및 자연사 박물관 탐방 등 네 번의 탐방이 계획되어 있다. 카이스트 영재교육원장 수료증을 발급 등 보람찬 캠프 학생이라면 한번 쯤 방문하고 싶어 하는 대전 카이스트 캠퍼스에서 열리는 캠프로 숙식도 이곳 기숙사에서 한다. 식사는 카이스트 재학생이 이용하는 식당을 이용하며 믿을 만하다. 외부에서 식사를 할 경우에도 웰빙 메뉴에 소문난 맛 집으로 이 지역에서 검증된 식당을 선정하였다. 캠프 중에는 카이스트 사이버 교육을 무료체험 할 수 있으며 캠프 후에는 카이스트 영재교육원장 수료증을 발급받고 카이스트 강사진의 멘토링 서비스가 있다. 또한 카이스트 연계 프로그램 우선 선발권을 부여받는다. 문의 (02)857-7090, www.kaistcamp.co.kr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영어시험과 Writing에서 문법은 피해갈 수 없는 영어의 큰 원칙! 영어학습과 관련하여 대치동 학부모사례를 예비 중1과 중3등의 구체적 예를 통해 알아보자. 예비 중1을 둔 한 학부모는 “영어유치원을 다녔고 영어를 많이 시켰습니다. 영어로 의사소통하는데 문제없고 해리포터도 영어원서로 읽었어요. 하지만 native선생님께 배워서 다른 것은 다 좋은데 문법은 엉망인거 같습니다. 언제 시작해야할까요?”라고 상담을 요구한다. 예비 중1학년이 영어소설을 잘 읽고 의사소통 잘하면 훌륭한 영어실력임에 틀림없다. 필자는 “그만 하면 되지 않았나요? 욕심이 끝도 없으시네요”라고 응대하였다. 영어를 포함한 언어는 감각과 논리 둘 모두를 요구한다.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는 감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시험과 관련해서는 까다로운 문제를 내게 마련이다. 결국 논리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아무리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라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다만 너무 어린 학생들에게 논리에 기초한 문법을 접근 할 때는 너무 딱딱하지 않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은 여러 영어학습 분야 중에서 좀 까다로운 부분에 속한다. 이를테면 쓴 한약인 셈. 쓴 한약 먹으라면 잘 안 먹고 같은 약도 달게 한다든가 입맛에 맞게 하면 잘 먹 듯 요령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맛(?)있는 독해지문을 통해 독해도 읽히고 문법의 핵심을 꼭꼭 찍어가면서 설명을 잘하면 대충하는 독해에서 정확한 독해를 하게 되고 어차피 읽혀야 할 문법을 무리 없이 배워 나갈 수 있다. 위 학생처럼 영어를 꽤 잘하는 학생이라면 영어문법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좋을 듯하다. 수학이나 과학은 매우 잘하지만 영어는 싫어한다는 중3되는 학생을 둔 학부모는 “특히 문법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문법을 **학원에서 2번 정도 시켰는데도 여전히 답답해합니다. 좋은 비법이 없을까요? ”라고 묻는다. 영어를 잘하는 비법을 운운하는 것은 전국민이 영어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시대에 혹세무민으로 사리사욕을 채우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영어의 근본원리와 관련하여 100년 전 일본으로부터 온 단편적이고 파편적인 영문법을 공부하고 있는 대부분의 영어학습자들에게 제대로 된 영문법은 비방임에 틀림없다. 영어의 핵심 논리를 관통하는 제대로 된 영문법 강의를 듣는다면 중고등학교의 내신과 수능을 넘어 정확한 독해와 Writing에도 자신감을 가질 것이다. 영어권에 유학 가야할 많은 학생 학부모들은 영문법을 영어권에 나가기 전에 국내에서 공부하고 가야하는지를 의문이 있다. 반드시 영문법을 제대로 정리하고 가도록 말한다. 아무리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라도 native이 비해 절대적으로 영어가 부족한 nonnative들은 영어의 원리를 이해하고 간다면 영어학습과 활용을 자신감 있고 능동적으로 해 나갈 수 있고 환율 때문에 dollar가 비싼데 dollar와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 수십년에 걸쳐서 자연스러운 노출에 의한 모국어로 배운 Native 선생님들은 영어의 원리적인 측면을 많이 알지 못한다. 그래서 보통 단편적이고 산발적인 Grammar를 배우기 때문에 핵심적인 원리를 능동적으로 응용하지 못한다. 하나를 배워 100을 1,000을 활용할 수 있는 대원칙을 이해해야한다. 영어권에 유학중인 많은 학생들이 방학 때 영문법 수업을 듣곤 한다. 마지막으로 영문법 학습방법에 대해 몇 자 적는다. 일반적으로 기본개념이해→기본문제 풀이→응용문제 풀이→독해에서 활용→영작→Essay writing의 순서라고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일반적인 이야기일 뿐이다. 학습자의 실력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다. 바로 독해 속에서 문법을 설명할 수 있고 문제를 풀면서 문법을 이해할 수 도 있다. 각 개별 단원에서 충실히 공부했다고 하더라도 수능 등 각종 시험에서 틀리는 것은 수많은 군중 속에서 자기 애인조차 찾는 것이 쉽지 않듯이 문제가 어떠한 어법문제를 묻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핵심적인 어법의 원리를 시험 전에 머릿속에 준비한 상태에서 어법문제가 나오면 어떤 원칙에 어긋나는지 틀린 것들을 찾아 낼 수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Practice makes perfection 즉 완전에 이르기 위해서는 갈고 닦아야 한다는 것이다. 본 필자가 문법만을 강조하는 것은 아니고 현실적으로 영어시험과 적극적 활용(Writing 등)이라는 측면에서 문법은 피해갈 수 없는 영어의 큰 원칙이라는 점을 강조했을 뿐이다. 손창연원장 손창연논리영어 (02)573-35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다푼다학원, 겨울방학 집중강좌 학부모 간담회 실시 수능·내신·선행·특강 전문 다푼다학원은 오는 20일(토) 고등부, 22일(월) 중등부, 23일(화) 초등부로 나뉘어 각각 오후2시에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한다. 수능특강, 선행특강, 내신특강, 경시특강, 유학생을 위한 선택특강 등이 있으며, 원장이 직접 자기주도 학습반 매니저가 되어 학생들을 코칭한다. 문의 (02)574-25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주)프리미어유학, 미 명문 주립대 입학 설명회 수능 후 미국대학으로의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명문 주립대로 가는 길'' 설명회를 (주)프리미어유학(www.premieruhak.com)이 1월 8일(목) 오후 2시 본사 세미나실에서 갖는다. 설명회에서는 아이비리그에 필적하는 명문주립대로의 입학을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 일정 외에도 개별 전화,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더 좋은 환경을 찾아 유학하려는 대학생에게도 새로운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587-48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학습에 있어 긍정적인 사고로의 전환: 문제는 무의식의 수정과 해소 공부를 하면서도 ‘나는 도저히 할 수 없어!’라는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이는 이내 현실이 되어버리게 된다. 비단 학습뿐만 아니라 다른 일에서도 ‘나는 해낼 수 있어’라는 자신감은 실제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감을 갖거나 키우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성공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이 ‘자신감’이라는 것이 상당 부분 ‘무의식’적이기 때문이다. 무의식이란 스스로의 의식적인 노력만으로는 인식되어질 수 없는 부분이다. 비유하자면 의식은 빙산의 수면 위해 떠 있는 일각이고, 무의식은 수면 아래 잠겨 있는 부분에 해당된다고 하겠다. 그럼 이 무의식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프로이드를 비롯한 수많은 정신 분석가, 심리학자들은 대부분의 무의식은 주로 소아기(주로 0~6세, 특히 0~3세, 출생 전 태교 포함)에 형성되며 이후 큰 변화 없이 거의 평생 동안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우리 속담에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표현은 매우 적절하게 무의식의 존재와 그 힘을 표현한 것이라 하겠다. 즉, 대부분의 부정적인 무의식은 부모에게 인정되지 않거나 용납될 수 없는 생각, 감정, 소망들이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좌절, 강요당하거나 또는 충격적인 경험에 의해 강화된 불안과 두려움에 의해 억압되어 형성되게 된다고 하겠다. 즉, 애초에 의식과 무의식은 같은 선상에서 시작했다고도 볼 수도 있으며, 적당한 조건(전적으로 수용되고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느낌)에서 억압이 풀리면 다시 의식화되고 이를 적절히 다루면 해결될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아무리 의식적인 노력을 되풀이해도 무의식까지 “할 수 있다”가 되기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이러한 의식적 노력이 애초에 무의식을 형성하게 했던 방식이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무의식의 성질이 좋건 나쁘건, 소아기 때부터의 양육분위기나 환경에 적응하며 형성되다보니 매우 교묘하고 뿌리 깊게 숨어 우리들을 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적인 노력이나 강요는 오히려 무의식을 강화시켜 냉소적 태도, 회의감, 좌절감, 반항심, 증오심을 불러일으키거나 강박 증상을 일으킬 우려가 크다. 그렇다면 어떻게 무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앞에서도 언급했던 것과 같이 애초에 무의식은 의식수준에 출발했지만 부모의 부정적인 느낌에 의해 무의식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의 무의식이 변하려면 우선 부모 자신이 변해야 한다. 하지만 부모가 계속해서 자신의 방식만을 고집한다면, 적어도 자신의 방식이 틀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마저 인정하지 않는다면, 아이는 어떤 식으로든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부모 자신들도 무의식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것이며, 이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의식은 옳고 그르다는 의식적인 분별이나 판단에 의해서가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수용될 수 있는 따뜻하고 넉넉한 느낌을 통해 변화될 수 있다. 이러한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무의식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는데, 이때 이를 적절하게 다루어 다시 억압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처리하게 됨으로서 해소될 수 있다. 이렇게 무의식이 힘이 약화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 이후에는 스스로 부정적인 무의식적 생각, 감정, 습관을 감시하고 벗어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치료과정에서의 핵심적 부분을 공감, 용서, 이해, 수용, 사랑, 자비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치료자 자신의 마음이 정화될 때 드러나게 된다. 누군가의 마음을 되돌리려면 무엇보다도 진정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깊이 있게 공감하고 이해해야 한다. 좌절감에 빠진 아이는 이제 막 뿌리를 내리고 자라다가 스스로의 힘으로는 이겨낼 수 없는 무게의 돌에 눌려 더 이상 자랄 수 없게 된 어린 나무에 비유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정상적 발달과정에서의 과제를 더 이상 수행, 마스터하여 다음단계로 나아가지 못하고 주저앉게 되거나 뒷걸음치게 된다. 매사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실수를 두려워하며 흥미, 의욕, 자신감을 상실하게 된다. 그러니 이런 아이를 나무라고 탓하기 보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하고 수용해야 할 것이다. 즉, 어린 나무를 누르고 있는 무거운 돌을 치워주고 햇빛, 물, 양분을 주어 스스로 다시 자라도록 해주어야 하겠다. 전지석 원장 관심정신과 (02) 3482-94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국가대표 카누선수 육성하는 전초기지 체육관 개방, 방과후 학교 체육 강좌 다양한 석촌중 박지성, 이영표, 박태환, 김연아, 장미란...... 이들은 올림픽과 월드컵,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무대에서 주목받는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들이다. 이들의 활약상을 보며 운동선수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교육청이나 각 학교에서도 체육 꿈나무들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송파구 가락본동에 있는 석촌중학교(교장 임덕섭, 교감 김동성)에는 카누부가 있다. 석촌중 카누부는 선수 수가 많지 않지만 2007년 파로호배 전국대회 종합우승의 전적과 해마다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국가대표를 꿈꾸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석촌중 카누부 선수들을 만나봤다.공부도, 운동도 열심히현재 석촌중학교 카누 선수는 4명이다. 이 중 3명은 작년과 올해 각종 대회에 출전해 활약을 하는 선수이고 나머지 1명은 뒤늦게 합류했다. 3학년 김지웅 군은 “카누는 좁고 가느다란 배를 타고 노를 저어 스피드를 겨루는 경기에요. 엉덩이만 살짝 걸쳐지는 보트를 타고 2인 1조 혹은 혼자서 200m, 500m지점까지 질주 하죠”라고 먼저 카누 경기에 대해 설명했다. 카누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운동에 대해 미리 알리려는 의도다.카누는 처음 탈 때 균형 잡기가 힘들다. 보트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좁고 배가 위 아래로 길기 때문에 초보자는 적응하기가 여간 힘들다. 균형 훈련이 된 후에는 패들(노) 젓기를 연습한다. 이들이 연습하는 곳은 미사리 조정경기장. 학교에서 오전 수업을 마치고 오후에 미사리로 이동해 운동에 전념한다. 운동선수는 체력이 기본이므로 달리기와 체조 등 기본 훈련을 시작으로 학기 중에는 매일 2시간30분가량 물 위에서 훈련을 받는다. 2학년 김지원 군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강도 높게 훈련을 하고 방학기간에는 체력훈련 위주로 쉴 틈 없이 노력 한다”고 말했다. 지원 군은 초등학교 때 살을 뺄 생각으로 카누를 시작한 것이 인연이 돼 카누선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 한 달 전부터 카누부에 합류하게 된 이민주 군(2학년)은 “운동을 좋아해서 진로를 고민하는 중에 부모님의 동의를 얻어 시작하게 됐다”면서 “아직 배를 타는 훈련을 하지 않고 있지만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의지를 전했다.서울시 카누종목 시범학교로 혜택 많아보트에 앉아서 장시간 훈련이 이루어지므로 엉덩이에 물집이 잡히고 손에 군살이 잡히는 것은 흔한 일이다. 물에 빠진 횟수도 셀 수 없을 만큼 많다.유일한 여자선수인 2학년 박기선 양은 “처음에 배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면 물속으로 풍덩 빠지기 때문에 두려움이 컸다. 물을 무서워해서 배에 앉아 있으려고 애를 썼다”고 카누를 처음 시작할 당시를 떠올렸다. 김지원 군은 “배에서 균형을 잡는데 한 달쯤 걸린 것 같다. 처음 빠졌을 때 물 속에 있는 물고기가 달려들 것 같아서 무서웠다”며 웃음 지었다. 김지웅 군은 “미사리 경기장에 100번 정도 빠진 것 같다”면서 “훈련과정이 쉽진 않지만 시합에 나가 경쟁상대를 이겼을 때의 쾌감이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이 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석촌중 카누부는 2001년 창단 이래 성과를 많이 냈다. 올해는 카누협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해 1, 2, 3등 순위권에 들었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배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는 3명의 선수가 금·은·동 메달을 2개씩 목에 걸었다. 석촌중학교를 거쳐 간 국가대표선수도 14명이나 된다. 이들 선배들은 훈련장에서 자주 만나 후배들 훈련 과정을 코치해주기도 한다. 김평재 교사는 “올해부터 서울시 카누종목 시범학교로서 지원을 받고 있어서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다”면서 “운동선수지만 우리아이들은 학교생활을 성실히 하고 교사들로부터 관심도 많이 받고 있다”고 자랑했다. 생활체육활성화에도 노력해석촌중학교는 체육관과 테니스코트 등을 갖추고 생활체육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아침 7시30분부터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체육관을 개방하고 있고, 방과 후 학교 강좌로 다양한 생활 체육반을 운영한다. 또한, 학년별로 농구팀이 있고 배드민턴, 테니스 등 동아리반이 운영돼 친목과 함께 체력을 기른다. 김 교사는 “여가시간을 이용해 운동하고 땀 흘리는 학생들은 생각이 건전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갖는다”면서 “여기에 부수적으로 공부의 저력이 되는 체력까지 기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또, “우리학교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체육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혹시 전문적으로 카누선수가 되길 희망하는 학생이 있으면 상담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011-713-7713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08-12-21
- 올바른 공부습관으로 성적 UP! 중위권 학생들을 위한 공부전략과 계획 중학교 1학년 성적이 평생 간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중학교 1학년 성적은 들쑥날쑥한 것이 사실이다. 이 시기에 마음을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와 학습습관이다. 여기에 적절한 학습방법이 더해진다면 올 겨울방학이 성적을 향상시킬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1학년 성적은 잊자 중학교 1학년 아들을 둔 황모 주부(42 · 잠실동)는 이번 한해 아이가 치른 시험성적에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다. 황씨는 “중학교 입학하자마자 치른 배치고사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1학기 중간고사도 성적이 좋았다”며 “1학기 기말고사에서 성적이 뚝 떨어지더니 다시 2학기 중각고사에서 제자리를 찾고, 이번 기말고사에서 또다시 성적이 많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도대체 어느 게 아이의 실력인지 가늠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학교 적응도나 정서적 문제로 학교 성적이 일정치 않는 경우가 많다. 동북중학교 이창신 교사는 “중학교 생활에 적응이 늦거나 사춘기 등의 특별한 상황 등으로 1학년 때 성적이 불안정한 학생들이 많다”며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2학년 때부터 특별한 몇 명을 제외하고는 성적이 굳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초등학교와는 다른 중학교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거나 지금까지에 비해 갑자기 많아진 학습량을 조절하지 못한 경우 그 영향이 성적에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2학년부터는 상황이 다르다. 어느 정도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개인차가 있지만 사춘기도 지난만큼 성적에 큰 이동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이 핑계 저 핑계로 스스로를 변명한 중위권 학생들은 이제부터라도 공부에 열중해 상위권으로의 도약에 성공해야 한다. 내버려두는 것이 자기주도적 학습은 아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이 되면서 아이들은 ‘자기주도적 학습’을 요구받는다. 하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계획과 실천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갑자기 모든 것을 스스로 알아서 하라고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중학교 3학년 딸을 둔 채모 주부(44 · 천호동)는 “부끄러운 일이지만 아직까지 아이의 공부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며 “남들은 뭐라 할지 모르지만 아이에 대해서 제일 잘 알고 있는 엄마로서 최선의 방법으라고 생각하며, 아이 또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씨만큼은 아니더라도 아이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또한 무작정 ‘공부하라’고 강요하기에 앞서 중학교 과정의 공부가 왜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방이에듀플렉스 양진섭 원장은 “중학교 과정의 학습은 고등학교, 대학교, 사회에 나가서까지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내용임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며 “지금까지 못했다 하더라도 앞으로가 더 중요함을 깨우쳐 줘 자신감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상위권 학생들과 중위권 학생들의 차이점은 공부방법에 있다. 과목별 공부방법이 확립되어 있는 상위권 학생들에 비해 중위권 학생들은 과목마다 똑같은 방식으로 요약정리에만 열을 올린다. 요약된 내용들은 서로 연결되지 않은 채 그 상태에서 사고가 멈춰버리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이럴 때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양진섭 원장은 “아이가 공부한 내용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질문을 매일 던져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기주도적 학습을 도와줄 수 있는 관심과 방법을 통해 학습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들 도와줄 때 아이의 학습상태에 눈높이를 맞추는 것 또한 중요하다. 과목별 학습 전략 국어의 경우 정확한 어휘의 뜻을 아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락중학교 문지연(국어)교사는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교과서에 나오는 말의 뜻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며 “방학동안 교과서 단원별로 정리된 한자와 어휘공부를 하는 것은 국어학습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모가 함께 교과서 어휘를 정리, 단원별로 확인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교과서와 문학작품, 신문 등에서 공부할 자료를 모으는 것도 좋지만 현실상 어려운 것이 사실. 문제집을 선택할 때 논술·문학과 연계한 문제집을 고르는 것도 요령이다. 더 쉽게는 중학독서평설이나 주니어논술 등의 중학교 전문잡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때도 부모와 함께라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문지연 교사는 “학생들이 하나의 완전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읽은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학은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지난 학년의 교과서 기본예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예습 또한 함께 진행해야 한다. 너무 어려운 교재 선정보다는 교과서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풀어보는 것이 우선이며, 풀이과정을 빠뜨리지 않고 손으로 직접 써보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영어는 영역별 학습이 필요하다. 영어학습의 가장 기본은 어휘. 자신에게 맞는 일정량의 분량을 정해 매일 암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때 문장과 더불어 활용해 보고, 교과서에 어떤 지문과 함께 나오는 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영어학습 또한 어느 정도의 선행이 필요하다. 동북중학교 문병철(영어)교사는 “자신의 수준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학습이 필요하다”며 “특별한 문장은 전체를 모두 암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교과서를 통째로 외우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 문법의 경우 너무 어렵지 않은 교재를 선정, 체계적이고 반복적 학습이 필요하다. 듣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영역으로 1주일에 1~2회, 30분 이상 꾸준히 듣기를 권한다. 규칙적으로 반복해서 듣다보면 처음에는 생소하게 들리던 것들이 어느 순간부터 익숙해지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표준보다 느린 속도로 듣다가 점점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병철 교사는 “중위권에 머물던 학생들이 방학을 알차게 보낸 후 성적이 눈에 띄게 오른 경우를 많이 본다”며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끊임없이 관심과 격려를 보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1
- 미래를 대비하는 ‘고양평생교육원’에서 배워요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에 여성의 가치가 부각되면서 요즘 여성의 사회참여가 요청되고 있다. 이와 같이 평생교육이 강조되면서 이의 한 영역인 여성평생교육이 커다란 관심영역으로 부상되고 있다.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은 푸른여성연합(회장 한광순)은 사회 전반에 걸쳐 여성 권익을 신장하고 여성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민간 단체. 한광순 회장은 “21C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지식정보화 및 선진 자유경제 활동을 추구함으로써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도모하며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를 유도해 자아실현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여성들의 경제 능력을 키우기 위해 푸른여성연합 부설 고양평생교육원을 통해 취업박람회, 여성리더십교육, 요양보호사와 웃음치료사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창업 및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노인요양 및 재가시설 의무적 채용 급변하는 사회문화와 본격적인 노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노인공경에 대한 문제는 이제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새로운 노인복지정책과 더불어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어르신들의 소외된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는 제도로 환영받고 있다. 본격적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면서 여성들의 전문적인 평생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요양보호사’. 푸른여성연합 부설 고양평생교육원에서는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여타 요양보호사 교육원과 차별화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양보호사란 2008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요양이 필요한 노인 등에게 전문적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말한다. 2008년 7월부터 향후 2년까지는 기존 간병인 등이 요양보호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나 유예기간 이내에 소정의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으면 계속적으로 요양보호사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광역시도에 설치신고를 필한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2008년 2월부터 국민 누구나 소정의 교육을 받으면 취득할 수 있고, 별도 자격시험은 없다. 고양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1월 19일 각 구청과 위스타트를 통해 추천받은 12명의 여성들에게 3개월 동안의 전문교육을 통해 1급 요양보호사 자격증 수여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저소득층 여성에게 재활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현재 요양보호사는 정부가 제도를 시행하는데 있어 시간적 촉박함 때문에 160시간의 이론실기교육과 80시간의 현장실습 총 240시간의 교육과정만 이수하면 1급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발급해 주고 있다. 하지만 여타의 자격증들이 그렇듯이 조만간 시험을 통한 자격증 부여가 예상되므로 시험이 시행되기 전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광순 회장은 “앞으로는 사회복지사도 노인요양 및 재가시설에 취업할 경우, 요양보호사 교육을 필히 이수하여야 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노인요양시설 당 사회복지사는 1~2명 간호사는 50명당 1명이 필요하지만, 요양보호사는 요양보험지급대상자 2.5명당 1명을 고용해야 하므로 취업전망도 매우 밝은 편. 실력 있는 전문 강사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 고양노인복지센터 공경의집 열매마을요양원 등 다수의 실습위탁기관을 갖춘 푸른여성연합 부설 고양평생교육원 ‘요양보호사’ 교육프로그램은 미래를 준비하는 여성들의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개강은 매월 초. 종일반, 야간반, 오전오후 반이 있다. 질병의 예방 재활 효과 기대,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과정 웃음치료사란 웃음으로 치료함을 말하며 우리 모두 가지고 있는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불리함을 웃음으로 예방 재활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이미 고대에서부터 웃음의 효과는 증명돼 왔다. 히포크라테스는 건강하다는 것은 몸과 마음의 균형이며, 그는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이든 신체에 영향을 미치며 또한 신체도 마음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그는 몸이 아프면 마음까지 함께 치료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웃음이야말로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하는 최고의 치료수단이라고 했다. 우리나라도 100년 전에는 의약이 귀해 새의 깃털로 환부를 간지럼 태워 웃게 하여 치료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렇듯 웃음은 대체의학, 대안의학, 통합의학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질병의 개선 효과로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과정’은 웃음치료와 레크리에이션을 병행해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역할로 ‘요양보호사’프로그램과 함께 교육받는 경우가 많다. 푸른여성연합 부설 고양평생교육원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과정’은 김상욱 교수 (국민일보 사회교육원 겸임교수)와 조영선 교수 (한국관광대학 겸임교수) 등이 맡고 있다. 7주 과정으로 2009년 1월 10일 개강 예정 (매주 토요일 10:00~14:00). 문의 031-814-1396 http://www.한빛요양보호사교육원.kr.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