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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이제는 어엿한 감독이랍니다” 지난 12월 17일(수) 덕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에서는 ‘함께 만들어요! 우리동네 문화유산 UCC 합동발표회’가 있었다. 삼송초, 지축초, 백신초, 상탄초에서 각 2학급씩 80명의 아이들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방과후에 제작한 동영상을 이날 발표한 것. 이번 행사는 2008년 초등학교 방과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한 사업이다.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애니메이션 감독, 시각매체 예술가, 어린이 영상 미디어 교육자 및 문화유산 전문연구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교육 공공성 확보에 그 목적을 두고 진행해 왔다. 고양시민회의 배성연 간사는 “한 사람의 유저(User)가 세상을 바꾼다. 우리 동네에 대한 사랑을 높일 수 있는 좋은 UCC를 아이들 손으로 만들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전승일 책임강사는 “어린 나이부터 직접 영상물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게 쉽지 않다.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학생들의 UCC 상영. 프락시노스코프, 페나키스티스코프, ‘풍동과 산황동의 부자이야기’, ‘행주대첩이야기’ 등의 내용을 담은 동영상 4편이 다양한 배경음악과 함께 발표되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유기정(백신초·6) 어린이는 “의자에 앉아 핸들 잡고 있는 사진을 여러 장 이어 붙여서 레이싱 하는 동영상을 만든 게 가장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성봉(지축초·4) 어린이는 “방과후 수업할 때 친구랑 떠들다가 복도에서 벌을 섰어요. 그래도 우리가 만든 게 이렇게 상영되니까 기분이 정말 좋아요”라며 즐거워 했다.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인터뷰] 전승일 우리동네 문화유산UCC 책임강사 ‘우리동네 문화유산 UCC’가 탄생하기까지 책임강사로 활동했던 전승일(애니메이션 감독·스튜디오 미메시스 대표)씨를 만나보았다. 우리동네 문화유산 UCC 진행과정이 궁금하다 4월부터 문화유산과 UCC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매주 1회씩 방과후에 수업을 했다. 전문애니메이터들을 팀으로 꾸려 각 학교별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문화유산해설자도 포함되어 의주로 답사 등 고양파주지역 근현대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내용도 프로그램에 포함시켰다. 경기문화재단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이번 행사는 독특한 점이 많다는 평가를 한다. 문화예술 전문가 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 영역까지 포괄한 넓은 네트워크로 지역에 천착해서 원활하게 진행되었다는 특징을 높이 산 것이다. 그리고 작품완성을 100으로 놓았을 때, 80을 아이들이 직접 했다는 것에 진행팀 모두 높은 의미를 두고 있다.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까닭은? 숭례문 화재사건이 있었고, 메모리코리아 UCC 열풍이 불었다.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들을 발굴하고, 아끼고, 기록에 남기자는 취지를 지역에 접목한 것이다. 사실 처음엔 욕심을 많이 내서 의주로 답사를 하면서 통일 이야기까지 하고 싶었는데, 진행하다보니 무리가 따랐다. 아이들은 애니메이션 테크닉을 익히기에도 시간이 빠듯했다. 못 다 이룬 성과들은 이후 과제로 남겨 연속성을 갖고 추진하려고 한다. 내년에 또 하게 되면 일순위로 해달라고 요청한 학교들도 있다. 이번 사업 의미를 평가하면? 각 대학마다 애니메이션 관련 학과가 100군데가 넘는다. 거기서 쏟아져 나온 인력들을 활용하는 체계가 잡혀있지 않다. 만화가 향유하는 문화에서 참여하는 문화로 바뀌어야 하고, 기초 문화예술교육의 하나로 자리매김되어야 할 것 같다. 이번 사업은 그런 점에서 의미있다. 삼송초의 경우 학원이라고는 반경 100m 안에 피아노학원만 딱 1개 있다. 그래서 방과 후 교실이 활성화 되어야 하고,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번 교육도 사교육보다 질높은 내용을 가르치려고 노력했다. 지역 문화예술인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게 있다면? 나는 주엽동에 살고, 일터인 ‘미메시스’가 일산서구 구산동에 있는 고양 사람이다. 그동안 민간인학살지에 대한 사진기록 작업을 계속 해왔다. 그래서 금정굴 사건에 대해 지역사람으로서, 문화예술인으로서 책임감을 무겁게 느낀다. 내년 9월에는 어울림누리 미술관에서 ‘높빛평화예술제’라는 이름으로 금정굴 추모 행사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부제는 ‘평화를 품다’이다. 아픈 역사를 비극과 눈물로만 기억할 게 아니라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로 전환하고 싶은 까닭이다. 단순히 전시만 하는 게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들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많이 소문을 내줬으면 좋겠다.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서울, 중앙무대만 바라볼 게 아니라 지역의 역사, 문화예술 활동에 대해 조금씩이라도 시간과 노력을 내면 좋겠다. 정경화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6
-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교육생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두원공과대학 파주캠퍼스)는 2009년 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산업기술 인력 양성과 근로자 직무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모집 과정은 LCD 자동화 시스템, 유비쿼터스 기술, 전산응용 CAD설계, 웹디자인 각 30명. 접수 마감은 2009년 2월 2일까지 홈페이지(http://itec.doowon. ac.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이 경기도이고 단체 생활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교육생 특전으로 훈련비 전액 지원과 훈련 수당 월 15만원을 지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6
- 마두도서관, 장르별 책 읽어주기 마두도서관은 매주 수목요일 장르별 책 읽어주는 도서관 행사를 실시한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는 마이클 캔디 부부의 English story telling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는 꿈샘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옛이야기 한마당 △매주 목요일 4시에는 사서선생님이 읽어주는 그림책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참여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6
- 난독증 이야기 대학생 수정씨는 글을 읽으면 산만해져서 오래 읽지 못한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자 교대에 지원했으나 자신이 책을 잘 읽지 못한다는 자괴감에 과연 훌륭한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 두려워 교사의 꿈을 포기하려고 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수정씨가 호소하는 증상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문장을 읽다가 줄이 바뀌면 어디까지 읽었는지 종종 헷갈리곤 해서, 눈으로 읽지 못하고, 손가락으로 짚어가면서 읽곤 했으며, 글씨가 잘게 씌어 있는 책은 어지러워 확대복사를 해서 읽곤 했다. 이런 식으로 책을 읽다 보니깐 읽어도 돌아서면 무슨 얘기인지 기억이 나질 않았으며, 책만 읽으면 눈이 피로해져서 잠이 오곤 했다. 필자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책을 읽을 때 팔을 뻗어 책을 보고 읽으라고 교육시켰다. 간혹 친구들 중에는 책을 읽을 때 한 글자씩 손으로 짚어가며 읽는 아이들도 있었고, 문장 아래에 자를 대고 읽는 아이들도 있었다. 이런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읽기 속도가 다른 아이들보다 느리고, 글에 대한 이해도가 저조했다. 긴 문장을 읽으면 문장 끝부분을 읽을 때 앞부분을 잊어버려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기도 했다. 이런 아이들을 보고 어른들은 읽기 습관이 나쁘다고 야단을 치곤 했다. 글을 읽을 때는 30센티미터 거리를 두고 눈으로 읽으라고 교정해 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 아이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난독증이 있는 경우가 많다. 난독증은 시각적 난독증, 청각적 난독증, 운동 난독증이 있는데, 이중 시각적 난독증의 경우 안구의 운동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시야가 좁기도 하고, 얼렌증후군을 겪고 있을 수도 있다. 이 아이들은 읽기 습관이 나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어려움을 나름대로 보상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수정씨 역시 얼렌증후군을 겪고 있었다. 얼렌증후군은 심리학자인 헬렌 얼렌 여사가 보고한 시각적 난독증의 하나로 시력에는 문제가 없으나, 시각 정보가 뇌에서 처리되는 과정에서 이상을 보여 특정 색상에 광과민성을 보이는 증상이다. 얼렌 검사를 통해 광과민성을 유발하는 색상을 차단하는 필터 렌즈를 착용함으로써 증상을 호전시키고 읽기 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 얼렌증후군은 아직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대학생 정도가 되어서야 클리닉에 찾아오곤 한다. 어떤 학생들은 검사 도중 글이 잘 선명하게 잘 보이는 것을 경험하면서 울기도 하고, 비명을 지르기도 한다. 많은 학생들은 이미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수학능력 시험을 다시 준비하겠다고 하기도 한다. 그 동안 자신이 공부를 못했던 것이 산만하거나, 게을러서가 아니라 글이 잘 안보여서였다는 점이 억울하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공부하기 싫은 사람은 없다. 필자도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점에는 적극 동의한다. 그러나 비록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매우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은 부가적으로 얻는 인센티브가 많다. 지금은 조금 상황이 달라지긴 했으나, 필자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성격이 나빠도 반에서 일등 하는 학생은 반장으로 선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공부를 잘하면 ‘리더십도 있을 것’이라고 사람들이 믿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선생님과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인센티브도 있다. 이런 여러가지 인센티브를 포기하면서까지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들은 처음부터 공부하기가 싫었던 것이 아니다. 어른들이 모르는 사이에 자기 나름대로 노력을 해 보다가 뭔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좌절하게 되어서 공부가 싫어진 것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어른들은 “공부 좀 하라”고 쉽고 무책임하게 잔소리를 한다. 결과적으로 아이들은 자기 스스로를 ‘게으른 아이’, ‘산만한 아이’, ‘공부 못하는 아이’라고 낙인찍고 좌절한다. 결과적으로 공부를 못하는 것보다, 자존감이 떨어지는게 더 무섭다. 최근에는 많은 기술과 의학의 발달로 공부를 못하는 원인을 신경학적으로 찾고 분석해서 교정해주는 방법이 많이 개발되었다. 공부를 나름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던가, 좀처럼 집중과 몰입을 하지 못하고 산만하다던가, 공부보다는 게임에 매달린다던가, 책읽기 속도가 남보다 느리거나, 책을 읽긴 읽었는데 의미 파악이 잘 안된다던가 하는 아이들은 잘 검사하고 진단해 보면 뭔가 신경학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교정이 가능한 경우도 많다. 이런 아이들을 좌절시키는 것 보다는 전문 클리닉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알고 적절한 교정 훈련을 해 주는 것이 시급하다. ? 배지수, 정신과 전문의 BFC 학습클리닉 (02)3412-7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1
-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 미국식 영어 몰입교육 100% 미국 교과서와 자체 개발 커리큘럼으로 최적의 미국식 영어교육 환경 제공 영어유치원에서부터 해외캠프, 단기연수 등 요즈음 부모들 대부분이 자녀의 영어교육에 가장 많은 공을 들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많이 시켜도 늘 뭔가 부족한 느낌에 끝없이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 영어교육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미국 뉴욕파이 에듀케이션 그룹 직영 뉴욕파이 어학원이 대치동에 문을 열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아이로 뉴욕파이 어학원은 미국 하버드 대학원 Josephine 교수가 이끄는 NYP R&D 센터와 국내 R&D 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커리큘럼과 미국 교과서를 토대로 미국식 영어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단순히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가 아니라 고급지식을 습득해 말과 글로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토론하는 글로벌 시대의 진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뉴욕파이 어학원의 교육목표이다. 뉴욕파이 어학원 조근주 부사장은 “학생들이 영어, 우등생, 논구술, Debate 등을 한꺼번에 완성할 수 있도록 미국 교과서에 나오는 Topic 중심으로 그와 연관된 시사 이슈나 연설문, 또한 특목고 기출연동문제 등 한국적 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부교재로 수업이 진행된다”며 “CNN Room, 모의법정, Lab, 3천여 권 이상의 청소년 필독서를 구비한 도서관, 옥상 정원 등 6층 단독 건물 전체를 학생들의 몰입식 영어교육을 위한 환경으로 꾸몄다”고 밝혔다. 100여명의 미국 학생들과 자유롭게 친구가 될 수 있는 1:1 Buddy System 등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상위 학생들을 위한 장학혜택 ESL교육을 추구하는 뉴욕파이 어학원의 초등학교 커리큘럼은 귀국학생이나 영어유치원 출신학생들을 위한 미국교과서 프로그램인 New Yorker와 국내 일반적인 학생들을 위한 ESL 프로그램인 PIE로 나누어진다. 중등과정은 미국 명문학교와 국내 특목고 진학을 위한 Test Prep.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PIE 과정의 학생들도 New Yorker로 레벨 업이 가능하며 New Yorker 과정의 학생들도 중학교 때부터는 Test Prep. 과정으로 옮겨 특목고나 미국 명문 주니어 스쿨 진학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다. 진로설계가 바뀌어도 그에 맞는 프로그램이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국제중, 특목고, 미국유학, 아이비리그, 국내 명문대 국제학부 진학에 따른 학습은 물론 토플, 해외 유명 인증시험 등의 정보를 멘토링 받게 된다. 최상위 학생들을 위한 Paramount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6개월 이상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평가시험을 통해 선정된 3명의 학생들에게 1년 간 관리형 유학에 참가할 수 있는 장학혜택을, Top 5 학생들에게는 4주간 스쿨링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시험이나 명문학교 진학을 위한 목적으로서의 영어는 초등 6학년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때부터 뉴욕파이의 아이들에게 영어는 수단이 된다. 영어로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등을 토픽 중심으로 공부해 따로 논술이나 구술, 토론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된다. 미국 동부 스쿨링, 캠프, 관리형 유학 조기유학이나 캠프 프로그램으로 최상의 효과를 얻기 위해 중요한 것은 바로 현지에서의 영어 학습과 귀국 후의 적절한 학습 연계라고 할 수 있다. 뉴욕파이는 미국 동부 뉴욕, 보스턴, 뉴저지에 있는 16개 명문 주니어 스쿨과 독점 계약을 맺고 관리형 유학, 스쿨링,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자체 유학원과 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조근주 부사장은 “대부분의 국내 학생들이 영어의 정확성(Accuracy)은 뛰어나더라도 유창성(Fluency)은 부족할 수밖에 없어 유창성을 집중적으로 키워주기 위해 관리형 유학이나 스쿨링,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미국 본사에서도 한국 뉴욕파이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지도해 귀국 후에도 바로 영어 학습이 연계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뉴욕파이 어학원은 12월 2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 룸에서 개원기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영어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주창하는 뉴욕파이 어학원의 교육철학과 정보를 들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미국 동부 겨울 스쿨링(4주) 무료 연수의 기회도 제공된다. 문의 (02)6003-9000, www.nypschool.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1
- 호야, 12월2일-9일 美 유학설명회 및 특강 美 유학명문 호야 아카데미에서는 유학설명회를 12월2일,9일(화) 오전10시30분에 개최한다. 매년 IVY League 대학과 9년 연속 Phillips에 다수 합격시켜 온 호야는 美 명문 사립 중?고교,아이비리그 대학영상과 강경호원장의 미국유학 경험과 다년간의 명문 합격생을 배출한 노하우를 통한 유학 준비의 핵심, 특강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한다. 전문강사로 유명한 호야는 美 유학생을 위한 겨울방학특강을 12월16일(화)~1월9일(금) 까지 SAT l?ll/AP/SSAT/TOEFL/English/Novel Reading/College Essay 3주 Intensive과정(단, SAT는 12/31까지)으로 진행하며 국내학생 겨울특강은 09. 1/1(목)~ 2/27(금)까지로 현재 접수중이다. 정규반으로는 2009년 美 중?고교 유학 준비학생을 위한 SSAT, SAT, TOEFL 강좌가 열려있는데 美 명문 중고교 진학을 위한 12월, 1월 시험 대비로 SSAT는 화목토 5-10시에, SAT와 전문 Lab실 운영 1:1computer로 수업이 진행되는 TOEFL은 월수 5-10시에 수업중이며 수시 접수중이다. 주말 집중반으로는 일요Vocab반/TOEFL/(S)SAT/Novel Reading/국제학부 대비 강좌들이 있다. 문의 어학원 (02)3452-5522 유학원 (02)6081-55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1
- 제2회 한국유학교육위원회(KOEC) 총회 개최 유학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한국유학교육위원회(Korea Overseas Education Consortium: KOEC)는 2008년 제2회 코엑 총회를 개최한다. 한국유학교육위원회 최정태 위원장은 "코엑 총회를 통해 회원 간의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하며 코엑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는 2008년 12월 11일 오후 5시 30분에 KT 국제전화국 1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2)3482-36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1
- 뉴욕파이어학원, 개원기념 학부모설명회 뉴욕본사에서 직접운영하는 뉴욕파이어학원이 12월 2일(화) 오전11시 코엑스 4층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개원기념 학부모설명회를 실시한다. 뉴욕파이어학원은 100% 미국교과서 채택과 미국에서 채용한 원어민 강사가 특징이다. 당일 설명회 참석시 추첨을 통해 뉴욕파이 에듀케이션그룹이 직접 운영하는 미국 동부 겨울 스쿨링(4주) 무료체험 기회를 준다. 문의 (02)6003-9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1
- 신학기! 새학기! 영어공부의 핵심을 잡자! 자녀를 가진 부모님라면 누구나 신학기! 새학기!란 단어는 설렘보다는 새로운 과목에 대한 부담감이 더 커지는 의미로 다가온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집에 들어서면서 내뱉은 한 마디 "Mom! I''m hungry!" 이렇듯 너무 단순한 말 한마디에도 막상 입이 떨어지지 않았던 기억은 새로운 과목에 대한 부담감을 더해주곤 한다. 이러한 부담감을 속 시원하게 풀어보고 해결점을 찾아보기 위해 아래와 같이 영어공부를 함에 있어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영어공부는 순서의 틀이 있다. 우리자녀가 배우는 영어의 형태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3-4-5-6 학년별 듣기평가, 중학교/고등학교 1-2-3 학년별 학력평가/듣기평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내신평가가 있으며 중학교에는 최종고사라 할 수 있는 연합고사가 있는가 하면 특목고(외고)를 위한 자체고사 가있다. 고등학교에서도 최종고사라 할 수 있는 수능평가(외국어 영역)가 있다. 이러한 시험을 간략하게 형태별로 정리해보면 크게 읽기 평가와 듣기평가로 나누어진다. 다시 세분화해서 읽기평가에는 문법관련 문제, 어휘관련문제, 순수 독해 관련문제 등으로 나누어지며, 듣기평가에는 짧은 대화, 긴 대화, 설명문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그 다음 선택사항에 따라 단순하게 쓰기 평가와 말하기평가 형태로 마무리되게 된다. 다시 각종 시험을 공부순서에 입각해 세분화시키면 어휘, 문법,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이것을 순서대로 응용하면 6단계 학습방법이 된다. 6단계로 나누어진 순서를 기본학습 단계(어휘, 문장)와 응용학습 단계(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로 구분하고 이 중 어휘와 문장을 input 1단계, 읽기와 듣기를 input 2단계, 쓰기와 말하기를 output 단계로 구분하고, 입력 1단계(어휘, 문장)→입력 2단계(읽기, 듣기)→출력 단계(쓰기, 말하기)로 순서로 학습하면 된다. 즉, 이런 단계의 영어 학습은 입력 1단계(어휘와 문장구조)와 입력2단계(읽기와 듣기)를 거치면 자연스럽게 출력 단계(쓰기와 말하기)로 이를 수 있다. 이런 단계적 학습을 하다 보면 어떠한 형태의 시험이라도 능히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자기 상태에 따른 READING 공부법 1. 단어가 자꾸 막히는 경우 영어 실력은 단어를 얼마나 많이 아는가가 아주 중요하다. 먼저 필수 단어(R/C 2300)를 단시간에 반복 학습을 한다. 단어 외우는 것은 간단하다. 예를 들면 단어는 자기 스스로 발음 될 때에 외워진다가 철칙이므로 소설책을 읽듯이 반복적으로 매일 같은 시간에 각 다른 단원을 정해서 숙지하면 된다. 단, 눈에 익혀 질 때 단순암기를 시작해야 한다. 2. 단어가 가끔 막히고 어느 정도 독해가 될 때 쉬운 단문을 스스로 번역해보고 구조를 분석해 본다. 이때 숙어와 단어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짧은 단문을 한글로 번역하면서 큰 소리로 외치듯 학습한다. 학습이 익숙해지면 점차적으로 중문에서 장문으로 옮겨간다. 이때 분야별 어휘와 숙어집은 시중에 많이 있으나 실제로 쓰이는 단어 숙어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정리된 숙어집을 단시간에 숙지하고 세분화된 과목으로 정리하고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3. 독해는 되는데 무슨 말인지 모를 때 독해실력은 곧 이해능력과 사고력이라 말한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며, 대표적인 것이 초등학교 때 중점적으로 해 왔던 요약을 해보는 것이다. 독해의 구조적인 특성상 독해는 일정한 구조에 단순 사실을 기술하므로 종이에 각 단락별로 육하원칙에 따라 요약 기술해 보는 것이다. 물론 생략된 원칙도 있겠지만, 글의 특성상 반드시 기술되어야만 독해의 구성을 이룬다. 주어진 지문에서는 전체적인 주제에 따라 단락별로 말하는 대상이나 내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런 것에 인하여 발생되는 사건을 중점적으로 정리하도록 한다. 4. 다 되는데 답이 틀릴 때 각종 시험서 에서의 질의응답의 구성은‘묻는 말과 대답하는 말’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지문을 분석하지 말고 문제를 분석해 보는 것이 타당하다. 가령 예를 들면 주어진 글의 주제를 묻거나 각 단락별 사건을 묻고 또는 사건에 대한 내용을 전체적인 사실이나 등장하는 인물(사물)의 사실적인 내용을 응답지에 일련의 어휘를 변환해서 올리는 것이 상투적인 방법이다. 따라서 학습자는 세부사항에 따라 응답지 와 질의 지를 비교?분석해서 정리하도록 한다. 이것을 일컬어 흔히 Line by Line 기법이라 말한다. 고려학원 전문 강사 윤태정 (02)501-26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1
- 겨울철 건강은 내게 맡겨라! 겨울철은 활동량이 줄어드는 시기로 자칫하면 겨울 방학 내내 집안에서 보내기 십상이다. 때문에 학교 성적을 위해 학원과 집을 오가며 공부하던 아이들도 방학에는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한 가지 정도 운동을 배우게 된다. 그래서인지 건강은 물론이고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스포츠 센터를 찾는 학부모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겨울 방학 스케줄을 학과 공부 위주로 계획했다면 일주일에 한, 두 번쯤은 아이들의 끼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스포츠센터에 보내 보는 건 어떨까? 한 달 반 연습하면 기본적인 스윙 완성되는 골프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어린 아이들에게 취미로 골프를 시키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기본적인 자세를 익히면 스윙 레슨에 들어가는데 골프는 개인적으로 하는 스포츠로 아이의 특성에 따라 지도 방법이 달라진다. 때문에 안양 비산동 키즈맘 센터에 있는‘파란 주니어 골프’에서는 아이의 장·단점을 파악한 뒤에 트레이닝을 한다. 보통 한 달 반정도 연습하면 기본적인 스윙이 완성되는데 그 때부터 스크린수업을 병행한다고. 스크린 수업 방식은 시뮬레이션 경기를 통해 룰을 익힐 수 있어 실전 필드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 파란주니어골프 박시내 실장은 “골프 뿐 만 아니라 집중력 놀이, 요가, 이론 교육 등을 함께 가르치는데 무엇보다 골프에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산본에 있는 어린이 스포츠센터 ‘베스트원’에서도 골프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주 1회부터 매일반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외 수영, 농구, 축구도 배울 수 있다고. 특히 학과 공부 비중이 많아 평소에 운동을 하기 어려웠던 고학년들이 등록하는 편이며 아이들의 키 성장에 민감한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는다고 한다. 베스트원 지석교 원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매일 30분씩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일주일에 두, 세 번 정도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연성 키우고 자신감까지 생기는 댄스 방학 단기간에 배워 학교 학예회나 발표회 때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스포츠도 있다. 그 중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재즈, 힙합 등은 운동하면서 살도 뺄 수 있어 등록 문의가 쇄도한다고. 댄스는 몸이 유연한 아이들에게 좀 더 유리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배우면서 유연성을 키울 수 있는 것이 장점. 평촌 학원가에 있는 ‘대신스포츠센터’에서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즈, 방송댄스, 힙합 특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안양 이즈댄스 아카데미에서도 방송댄스, 힙합을 배우기 위해 엄마 손을 잡고 상담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특히 방송댄스의 경우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안무를 배우려고 우연히 찾아갔다가 다른 친구들이 춤추는 모습에 매료되어 등록을 하게 된다고 한다. 한 번 배워두면 자신감이 생겨 소극적인 아이들의 성격을 바꾸어주는 효과까지 있다고. 이지댄스 아카데미 유준희 매니저는 “약 70분간 수업이 진행되는데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몸을 흔들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연습을 하게 된다”면서 “워밍업만으로도 온 몸에서 땀이 흐를 정도로 운동량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겨울철에 빼놓을 수 없는 스포츠, 스케이트와 스키도 인기 프로그램이다. 안양 종합운동장에서는 방학 특강 스케이트 강습이 준비되어 있다. 강습종목은 스피드 스케이트, 피겨 스케이트로 12월 26일부터 1월 19일까지 배울 수 있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시간 마다 강습이 진행된다. 또한 군포 YMCA에서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스키 특강이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열린다. 전문강사 8명이 상주해 개인레슨을 받을 수 있어 빠른 시간에 스키를 배울 수 있다.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4